빛의 균형자

1) 주연급 인물

라드 슈발로이카

-이 작품의 주인공. 빛의 신관이며, 신계까지 다녀온 대단한 신관이다. 어렸을 적에 들판에 버려져있던 것을 '아줌마'가 주워왔으며, 신영에게 라드라는 이름을 받고 검을 수련했다. 라드가 신영이 사용하는 기술을 부러워하자 신영은 수십년의 시간이 걸리는 자신의 길보다 신관의 길을 제안하였기에, 신관이 되었다. 현재 에페리스의 주인. 현존하는 순간 가속 능력을 사용할 수 있는 유일한 인간, 현존하는 허공으로 순간 가속 능력을 사용할 수 있는 유일한 존재. 예전에는 검은머리에 검은 눈이었지만 지금은 허리까지 내려오는 햇살과도 같은 머리카락과 맑은 바다처럼 푸른 눈을 가지고 있다. 신영의 집에서 1남 1녀 중 장남.

카시드

-이 작품의 다크사이드 주인공. 마황자이며, 마계에 어느 순간 갑자기 나타나 위기에 처한 마왕을 구하고 마황자의 칭호를 내려 받는다. 단신으로 몇 개의 군단을 상대하고, 마계의 3공작이 동시에 덤벼도 승패를 가늠할 수 없을 정도로 강하다. 그의 과거는 마족사냥꾼으로, 마족사냥꾼의 특수한 능력과 최강의 마력이 합쳐져 정말 무적의 존재라고 할 수 있다. 신살검 대지를 불태우는 시오의 진정한 주인. 피에 물든 석양과도 같은 머리카락으로 오른쪽 눈을 가리고 있는데, 오른쪽 눈은 죽음의 마안이다. 카시드보다 약한 존재가 보게되면 죽는... 특징으로는 마족들 중 유일하게 4개의 뿔을 가지고 있다. 2남 중 장남.

자르카

-첫번째 부 주인공. 혼족의 최후 생존자. 신살검 카오틱 블레이드의 주인. 검은 머리카락에 검고 흐릿한 눈동자. 강한 검술과 혼돈의 힘을 사용한다. 무언가를 숨기고 있는 것 같은데... 1남 1녀 중 장남.

아세니카르 더 다크

-두번째 부 주인공. 동시에 히로인... 드래고 로드의 후계자이며 이 세상에 하나밖에 존재할 수 없는 다크 드래곤이다. 로드 직위에 대한 집착은 없고, 단지 '마음에 들었던' 라드의 곁에 붙어있는 소박한 바램을 가지고 있었지만... 고스트 드래곤 갈레스의 존재는 아세아를 가만히 내버려두지 않았다. 검고 긴 머리카락에 검은 눈동자. 원하지 않았던 운명 때문인지 항상 어딘가가 슬퍼 보이는 표정이 특징이다. 드래곤 로드의 외동딸.

세키니드 카레스

-세번째 부 주인공. 하지만 과거 제 1차 인기투표에서 1표를 받은 비운의 주인공이다(라드 빼고는 전부 5단위 이하였지만). 유일하게 살아남은 퍼스트 뱀파이어로써 그의 숨겨진 힘은 용족과도 맞먹는다. 퍼스트 뱀파이어의 여섯 능력을 다 가진 자로서, '은 면역', '물 면역(이건 세키의 원래 능력이었다)', '햇빛 면역', '안개화', '손톱기술', '피의 권능'의 여섯 능력과 기본적으로 뱀파이어에게 주어진 퍼스트 뱀파이어의 권능까지 가지고 있으니 그야말로 어느 상황에서나 대처할 수 있다고 할 수 있다. 하늘로 솟은 핏빛의 머리카락과 푸른 눈동자에 약간 오만한 표정이 특징. 외동아들(부모가 누군지는 모른다).

파이라엘 프라스타

-네번째 부 주인공. 2부에서나 등장했으므로 과거 인기투표에서 제외된 불쌍한... 녀석이다. 자연에서 발견된 천사의 알에서 태어났으며, 날개가 짧고 바람의 신력과 비슷한 힘을 가진 기형이었다. 그는 일부러 자신의 힘을 사용하지 않고 있지만, 그 신력은 최고위 신족에 버금간다는 소문도 있었다. 지금은 단순히 검술만으로 마황자와 세키를 상대할 정도로 강한 자. 신살검 하늘을 찢는 레쥬사의 주인이다. 연녹색 머리카락에 은색의 눈동자. 언제나 감정이 없는 듯 딱딱한 얼굴이지만 라드와 함께 있을 때 보여준 반응을 보면 나름대로 감정은 풍부한 듯하다. 크로이엘 프라스타와 쌍둥이.

2) 마계쪽 인물

마왕

-본명은 알려지지 않았다. 현재 시오를 소장하고 있는 마족으로, 언제나 딱딱해서 마황자가 싫어한다...라기 보다는 증오하고 있다. 3공작에게도 무시당하고 여러모로 불쌍하지만 본인은 신경 쓰지 않는다. 카시드와 비슷한 머리색을 가지고 있지만 뿔은 2개. 몸도 카시드보다 여리다.

카론

-흑마법의 카론. 마계의 제 1공작. 그의 할아버지는 원로의 수장이었으나 원로의 난 때 마황자 카시드에게 제거되었다. 해골과 같은 외모를 가지고 있으며 눈은 보석이다. 다대일에서 가장 강력한 마계공작.

마사레온느

-유혹의 마사레온느. 마계의 제 2공작. 선대 마사레온느가 마황자 최초의 등장 시 마왕을 노리다가 죽임을 당하고, 마사레온느 계승의 규칙에 따라 유일하게 은발을 가지고 있었던 어린 마사레온느가 공작이 되어버렸다. 그녀의 모친이 카시드에게 죽었지만 별다른 신경을 쓰지 않고(실제로는 친엄마지만 마사는 이모라고 알고 있다. 마사가 엄마라고 알고 있는 것은 전전대 마사레온느)카시드에게 장난을 치는 듯 어린애 같은 모습을 보인다. 그녀는 기본 전투력도 강하지만 가장 무서운 능력은 자신도 모르게 약간씩 유혹 당한다는 것. 그것은 전투시에도 적용되는 것이어서, 그녀를 죽일 기회가 있어도 꼭 망설이게 된다. 약간 탁해보이는 은발에 은빛 눈동자를 가지고 있다. 그녀는 자신도 모르게 천족에 대한 동경심을 가지고 있어서 평소에는 천족의 날개로 자신의 날개를 변화시킨다.

자크

-파괴의 자크. 최고, 최강의 중량형 마족으로서 정면으로 그의 도끼와 망치를 받아낸 마족은 마황자를 제외하고는 없었다. 다른 공작들과는 다르게 자신의 힘으로 마계공작의 자리에 올랐으며, 마황자에게 패배하고는 그에게 충성을 맹세하게 되었다. 사자의 머리와 근육질의 몸을 가지고 있다.

3) 천계, 신계쪽 인물

슈발로이카

-슈발로이카의 뜻은 '영원'이라는 뜻이다. 마지막 남은 빛의 신족으로서, 최고위 여신, 즉 투신이다. 거울에 갇혀서 아무런 행동도 하지 못하는 그녀는 그녀의 친구인 바람의 최고의 여신의 도움으로 라드와 정신을 연결할 수 있었다(참고로 최고위 신족들은 마계공작과 맞먹는 힘을 가지고 있다) 라드 슈발로이카에게 자신의 이름을 내린 여신이다. 라드와 비슷한 햇살 같은 머리색과, 머리색과 같은 눈동자를 지니고 있다. 둘이 같이 있으면 ‘남매’라고 볼 수 있을 정도.

크로이엘 프라스타

-파이라엘 프라스타의 동생. 지금은 슈발로이카의 옆에서 돕고있는 천족이다. 그녀는 정상적인 외모를 지녔지만 힘이 너무 약했고, 덕분에 파리아와 마찬가지로 프라스타 가문에서 배척 당하는 신세였다. 반투명한 분홍색의 머리카락, 그와 같은 색의 눈동자를 지니고 있다.

4) 인간계 인물

신영

-라드가 나타나기 전까지는 인류 최강, 지금도 신관같이 다른 종족의 힘을 빌린 것을 제외한다면 인류 최강자다. 그의 검에서는 지금까지 알려진 그 어떤 힘도 아닌 푸른빛이 솟아나서 모든 물체를 잘랐으며, 그의 몸놀림은 그 누구도 따라잡을 수 없었다고 전해진다. 하지만 고위 마족과의 싸움에서 라드를 감싸다가 죽게 된다. 최후의 유언으로 라드는 신영의 죽음을 아무에게도 알리지 않았다. 짧은 금발에 갈색 눈동자를 지녔었다. 아줌마와 신아는 그가 다른 곳으로 먼 여행을 떠난 줄 알고 있다(하지만 둘 다 눈치는 채고 있는 듯하다). 평범하지 않은 이름을 가지고 있는 그는, 원래 이곳 사람이 아니라고 했다.

아줌마

-이름은 중요하지 않기에 적지 않는 인물. 그냥 아줌마라고 불리고, 다른 이에게도 아줌마라고 부르라고 하는 신영의 아내. 라드를 주워온 사람이다. 포근해 보이는 외모를 지녔으며 언제나 느긋하다. 갈색의 머리카락에 녹색 눈동자. 취미는 여러 가지 옷 만들기.

신아

-라드의 여동생. 라드가 주워진 뒤 2년 뒤에 태어났다. 아버지를 닮은 금발에 어머니를 닮은 녹색 눈동자를 지녔다. 너무 활발해서 여자아이들보다는 남자아이들과 더 많이 놀고 있다. 어릴 적에는 라드와 같이 검술을 배웠으나 신아가 5살 때(라드 17살) 신영의 죽음 이후로는 아줌마가 검도 못 만지게 하고 있다. 여러모로 검사를 동경하는 아이지만... 아줌마가 그것을 내버려둘까?

오로스

-물의 상급신관. 장난기가 많고 여러 가지로 활달한 성격이지만 사실은 속이 꽤나 깊은 신관이다. 적갈색의 웨이브진 머리카락과 갈색의 눈동자를 지니고 있다. 원래는 부잣집의 외동아들이라고 하며 실제로도 상당한 자금력을 보여준다.

쉬란

-불의 중급신관. 여러 가지로 라드가 어려워하는 여신관이다. 귀족집안에서는 의례적으로 신관이 되었는데, 그 이유가 그녀의 여동생을 치료하기 위해서라고 전해진다. 너무 급하게 신력을 개발하는 바람에 불의 신력이 몸에 머무르며 붉은 머리카락에 붉은기가 도는 눈동자를 지녔다.

에인

-대지의 중급신관. 금발에 보라색 눈동자를 지녔다. 오로스와는 말 그대로 숙적이라고 해야할까? 음흉한 성격이라서 여러 가지로 같이 놀면 재미있는 타입. 하지만 오로스에게는 이상하게 매번 당한다.

드래곤 로드

-용족의 수장. 선대 다크 드래곤의 힘으로 로드가 된 용족이라서 영향력은 꽤나 낮다. 아세니카르에게 로드의 자리를 물려주기 위해 노력한다.

갈레스

-고스트 드래곤. 고대에 죽음을 거부하고 그 대가로 힘을 잃었다. 힘을 회복하는데 상상을 초월한 시간이 걸렸지만, 지금에 와서는 꽤 많이 되찾은 듯이 보인다. 드래곤 로드를 무시하는 다른 세력들을 모아서 이제는 로드의 자리를 노리고 있다.

바로인레스 더 워테인

-블루 드래곤. 로드의 최측근으로, 로드의 다섯 친위대의 수장이다. 생각이 깊고 여러 가지로 믿음이 가는 용족이다. 현재 로드에게 충성하는 이유는 선대 다크 드래곤에게 부탁 받았기 때문이라고......

카레시안 더 피아드

-레드 드래곤. 다섯 친위대 중 하나다. 성격이 급하지만 장래가 촉망되는 인재로, 원래대로라면 아세니카르의 반려가 될 몸이지만...

렌드

-일반적인 용족에서 벗어나 바람의 힘을 손에 넣은 윈드 드래곤. 힘은 다른 용족보다 약하다고 할 수 있지만 그의 감지력과 이동능력은 상상을 초월한다.

로켄

-일반적인 용족에서 벗어나 대지의 힘을 손에 넣은 어스 드래곤. 렌드처럼 다른 능력은 없지만 힘만으로는 그 누구도 따라올 수 없다. 주술을 사용하지 못하고 브레스도 다른 용족보다 약하다. 하지만 그 어떤 용족도 그를 상대할 생각을 못 할 정도로 강한 육체적인 능력을 가지고 있다.

[[탈퇴계정]]

아세아 설명에서 드래고 로드..오타 발견했슴다~

[[탈퇴계정]]

라드 슈발!!.......... 로이카....(죄송합니다-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