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맹의 바퀴(The Wheel of The Bo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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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號Tiger
작품등록일 :
2018.10.17 10:59
최근연재일 :
2020.04.07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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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2.16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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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쪽

Two Steps From Hell Part I

DUMMY

에드워드가 맡게 된 것은 살이 잘 오른 돼지 40마리로 더욱이 짐마차에 실려 가는 것이라 몰아가지 않아도 되었다. 겨울 동안 산을 내려오면 프리스터 가문의 돼지나 다른 가축들을 돌봤던 경험이 있으니 이 정도는 눈을 감고도 돌볼 수 있었다.

도적 토벌이라는데 출전하는 병력은 기병 30기에 보병이 150명이었다. 여러 가지 보급이나 잡일을 하는 노동자와 노예로 구성된 1백이 군대의 뒤를 따랐다. 물자를 실은 마차가 길게 이어졌는데 마치 어디로 상품을 싣고 가는 상인 무리처럼 보이기도 했다.

에드워드는 두 발로 걸어 돼지가 실린 마차를 따라갔는데 다행인 것은 미리 준비한 40일치 식량을 짊어지고 가지 않아도 된다는 것이다. 창을 어깨에 걸치고 걷다가 힘들면 지팡이 삼아 걷기도 했다.

군대는 야영을 할 때면 가운데 오웬의 군막을 세우고 마차로 둥글게 방벽을 쌓고 빈틈은 물자로 메웠다. 하루에 한 마리씩 돼지를 잡았는데 고기는 오웬을 비롯해서 중요한 사람들이 나눠 먹고 남은 고기와 내장은 보병들의 몫이었다.

노무자와 노예들은 아무 것도 가지지 못했는데 다들 불평은 없었다. 노무자에 속한 에드워드도 감히 고기 한 조각 얻을 생각하지는 않았다. 매일 미리 준비한 염장 고기를 넣고 들판의 먹을 수 있는 풀들을 모아 넣고 끓인 죽으로 배를 채웠다.

각자 식사를 준비해 음식을 먹었는데 그래도 이런저런 대화를 하기는 했다. 다들 쓸데없는 것이지만 몇 가지는 에드워드가 모르는 것이었다. 그 중 하나는 이번 원정이 단순한 도적 토벌이 아니라는 것이다.

바로 에반스 남작의 잔당들이 샌디 파크 산맥 기슭에 있는 요새를 점거해 오웬이 직접 탈환하러 나선다고 했다. 15일 동안 행군하고 10일 동안 작전하고 돌아오면 총 40일이 소요 될 것이라고 계산해 출전한 것이다.

시간이 길어질 것 같으면 추가로 보급을 받으면 될 것이라고 다들 걱정도 하지 않았다. 문득 의문이 든 에드워드는 샤티즈웰 출신자들에게 에반스 남작이 누구인지 물었다. 다들 생각외로 친절하게 대답했다.

“에반스 남작 가문은 케이터햄과 샤티즈웰 사이에 있는 길목에 영지가 있어. 지난번에 테드 아저씨와 요새로 양떼 몰고 갔지? 그 사이의 토지가 대부분 에반스 남작의 소유야. 그 잔당들이 지금 아직 남아 있는 것은 당연하지 뭐······.”

“아! 그렇군요.”

“꽤나 돈이 많은 나리셨는데 말이지. 뭐가 아쉬워서 반란을 일으키신 건지 모르겠군. 뭐 우리가 알게 뭐야? 어차피 죽어 버렸는데 말이지.”

“그러고 보면 오웬 나리께서 갑자기 아론 나리의 머리를 들고와서 반란을 일으켜 죽였다고 하셨지.”

다들 누가 반란을 일으켰든 자신과는 상관없는 일이라고 여겼다. 에드워드는 음식점에서 오웬이 에반스 남작 아론을 죽인 모습을 똑똑히 보았다. 그렇지만 굳이 이 자리에서 말을 할 것은 아니라는 것을 알고 입을 다물었다.



중간에 마차 두 대가 퍼지기는 했지만 행군은 예정대로 진행되어 15일 째 드디어 목적했던 도적들에게 점거된 요새에 도착했다. 요새는 서쪽에 거대한 샌디 파크 산맥을 올려 보고 있는 요새인데 실제로는 감시 초소 정도였다.

감시 초소라고 해도 분명히 인공적으로 쌓은 둥그런 언덕 위에 자리 잡고 사방을 멀리까지 살펴보고 있었다. 성벽은 진흙과 목재를 이용해서 지어져 있고 내부에 높은 망루가 여러개 세워져 있었다.

올라가는 길은 오직 남쪽에 있는 길 하나인데 섣부르게 올라서려다 위에서 쏟아지는 반격에 많은 손실을 입을 것이 분명했다. 그렇기는 해도 지금 노무자인 에드워드가 걱정할 것은 아니었다.

오웬 나리는 군사들에게 군영을 세울 것을 지시한 후 주변을 살펴보기에 바빴다. 에드워드는 오랜 여행을 계속한 돼지들을 마차에서 내린 후 미리 만들어 놓은 울타리에 가둬 놓았다. 그런 뒤 미리 살펴 놓은 여러 돼지를 군영 주변에 방목했다.

아무것이나 잘 먹는 돼지는 주변을 다니며 먹을 것을 찾는다. 무엇보다 돼지는 독사에 물려도 멀쩡하고 뱀을 잡아 먹는다. 돼지들이 주변을 다니면서 뱀을 잡아 먹는 것을 본 에드워드는 노동자들과 노예들이 군영을 세우는 것을 지켜보았다.

어느 정도 돼지가 뱀을 잡아 먹었다고 생각한 에드워드는 뒤늦게 자신이 머물 곳을 준비했다. 비바람을 맞으며 차가운 들판에 누워 노숙하는 것이지만 그래도 최대한 편안하게 눕고는 싶었다.

일부는 작은 텐트를 치기도 했지만 에드워드는 그냥 담요 두 장과 작은 화덕의 열기로 모든 것을 견뎠다. 어차피 노예들도 담요 한 장으로 모든 것을 견디니 자신도 처지가 별다르지는 않다고 여겼다.

하루 정도 휴식을 취한 후 군대는 곧 전투에 들어갔는데 그다지 에드워드가 신경 쓸 것은 없었다. 서로 전령을 보냈는데 오웬 경과는 달리 요새를 장악한 도적들은 자신들을 찾아온 자의 몸통을 굴리고 머리를 힘을 다해 내던져 자신들의 뜻을 분명히 했다.

전투는 도착한 후 3일째 되는 날부터 시작되었다. 에드워드가 직접 전투에 참가했다면 금방 피와 비명으로 가득찬 지옥에 내던져 졌을 것이다. 그렇기는 해도 이번에는 뒤에서 싸움을 지켜보는 입장이 되니 그냥 남의 일이 되었다.

첫날 전투는 2명의 보병이 죽고 10명이 부상을 입는 것에서 끝났다. 이후 3일 동안 전투가 계속 이어졌지만 별다른 성과는 없었다. 여러 걱정들이 오가다 드디어 9일째 되는 날 오웬이 직접 방패를 들고 공성망치를 가진 병사들과 함께 요새의 정문으로 돌진했다.

무수히 쏟아지는 돌과 화살을 견뎌내며 언덕을 오른 오웬의 모습은 누가 보더라도 감탄과 찬사로 가득 채워져야 마땅했다. 오웬의 용맹함을 견디지 못한 요새의 문이 드디어 부서졌고 진작부터 기다리고 있던 병사들은 고함을 지르며 안으로 난입했다.

닥치는 대로 죽이고 또 죽이며 장렬함과 비겁함 그리고 절망과 절규가 이어졌을 전투가 반나절이 이어졌다. 결국 반역자들은 하나도 남김없이 죽었고 요새는 다시 오웬의 손에 들어왔다. 오웬은 가장 앞장서서 싸운 군사들에게 도적을 약탈해도 좋다고 허락했다.

에드워드는 전투에서 한 일이 없으니 약탈자의 대열에 합류할 수 없었다. 다만 늦게 요새로 들어가 안을 살펴 볼 기회를 얻기는 했다. 전투에 참가한 자들이 거의 모든 것을 가져가 딱히 손에 들 것은 없었다.

요새를 나오는데 전공을 증명하기 위해 머리가 수집되고 있었다. 에드워드 앞에는 중상을 입었지만 아직 살아 있는 상태로 머리가 잘리는 사람이 있었다. 그 사람은 비명도 지르지 못한 상태로 내장을 다리 사이에 질질 끌면서도 살기 위해 몸부림쳤다.

오래지 않아 일부러 숨을 붙여 놓은 상태로 머리가 잘렸고 쓸만한 의복, 신발 같은 것들 모두 벗겨진 남은 것들은 들판으로 실려 나와 아무렇게나 내던져졌다. 모두 진작부터 기다리고 있는 까마귀가 가장 먼저 달려들었다.

시간이 조금 더 지나면 피를 마시고 싶어 안달이 난 늑대들이 만찬을 즐길 것이다. 이것들은 그냥 무심히 모든 것을 지켜보는 에드워드와는 상관이 없는 일이다. 에드워드는 이제 철수를 준비했고 짐을 꾸렸다.

하루 정도 철군 준비를 하고 마지막으로 요새에 남는 병력을 위해 얼마간의 보급품을 남겨 놓은 오웬은 샤티즈웰로 향하는 길에 올랐다. 에드워드가 출발 전 슬쩍 세어보니 보병 중에서 20명이 요새에 남아 뒷정리를 하고 요새를 지키기로 했다.



부대는 천천히 샤티즈웰로 행군했는데 돼지나 조랑말 냄새보다 마차 하나에 실어 놓은 머리들이 썩어가며 흘리는 냄새가 더 지독했다. 그 냄새 때문에 까마귀가 찾아들고 늑대들이 멀리서 찾아오기도 했다.

다행히 경비견들이 있고 궁수들이 있어 늑대를 찾아내고 쫓아냈다. 이제 세상에 봄이 찾아와 초원 지대는 온통 하늘 보다 더 푸른색을 가슴에 품고 있었다. 그 사이로 들꽃들이 피어 올라 환하게 춤을 추고 있었다.

맑은 공기를 폐속 가득히 넣고 싶어 대열에서 조금 떨어져 가슴을 펴고 크게 심호흡을 했다. 풀과 꽃 냄새가 에드워드를 반겼는데 멀지 않은 곳에 흐르고 있는 개천이 눈에 들어왔다. 생각 같아서는 개천에서 자신과 함께 따라오는 모든 것들을 씻어내고 싶었다.

그렇지만 다른 사람들과 함께 가고 있는 상황이라서 어쩔 수 없었다. 금방 말과 돼지 분뇨 냄새가 뒤섞인 무리에 뒤섞였다. 오래지 않아 잡목과 바위가 뒤섞인 곳이 나오는데 마차가 자주 걸리고 빠졌다.

더욱이 바위들이 많아 도둑들이 숨어 있기 좋은 곳이라 위험하지만 이 지역을 돌아가려면 반나절은 허비해야 한다. 누군가 이 지역 가운데 곧게 길을 냈고 사람들은 시간을 아끼기 위해 위험 안으로 뛰어들었다.

미리 조랑말을 탄 정찰병이 한번 살펴 본 곳이니 다들 아무런 의심 없이 그 옆을 지났다. 에드워드도 창을 지팡이 삼아 기대 걷고 있는데 갑자기 주변을 살피던 기병들이 멈춰서서 유심히 한곳을 살폈다.

‘뭐지?’

에드워드도 이것을 보고 기병들이 바라보는 쪽으로 시선을 돌렸다. 무엇인가 바위와 바위 사이로 들어가 모습을 숨기는 것이 보였다. 처음에는 놀란 짐승들이나 숨어 있는 늑대로 생각했다. 하지만 갑자기 한 무리의 도적들이 일제히 모습을 드러내 돌진해왔다.

“모두 죽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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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당직 근무인데...좋네요...^^


Next-17


●‘笑傲江湖’님...말씀대로 오웬이 출동했을 때 에드워드 이놈이 토이가 되어서 저들의 욕구를 해결할 수 있을 텐데요...이놈이 뻐꾸기가 내려 앉을 수 있으니...에드워드 이놈을 데리고 가 버렸습니다...ㅎ.ㅎ;; 그래서인지 이놈...다시금 전쟁에서 승리하기는 했지만. 또 위기에 빠져 버렸습니다...^__^

●‘청풍검’님...저 작가넘은 오늘 주말 근무인데 이상하게 좋네요...ㅎ. ㅎ; 이곳저곳에서 눈 내린다는 소식이 들리고 있으니 참...저 작가넘은 이제 주말 편하게 누워 편하게 히터 틀고 좀 누워야겠습니다. 주말 근무에 이 재미가 너무 좋거든요...ㅋㅋㅋㅋ...오늘도 편안하게 보내시구요. 화팅입니다...^^

●‘hotroad’님...말씀하신 줄임말에 대해서는 예전에도 나온 말이기는 합니다. 그때도 해보려고 해도 저 작가넘 그냥 넘어갔거든요...ㅠ.ㅠ; 이번에 예를 들어 어떤 분께서 그럼 문장에는 에드워드라고 쓰고 대화는 에드라고 쓰는 것을 해보라고 하시더군요.

...서로 격식을 갖추거나 친분이 없는 경우는 에드워드라고 부르고 친구의 경우는 에드나 에디라고 하고 부르도록 한다면 더욱 현실성이 높다고 했죠.

그래서 이 부분을 도입해 볼까 생각해 보고 있습니다. 지금은 에드워드가 절대로 친한 사람이 없으니까요. 아직까지는 풀 네임을 쓰는 것이죠. ㅎ.ㅎ;(억지로 끼워 맞추기....ㅋㅋㅋㅋㅋㅋ;; 글쿠 다행히 글이 초반이네요...ㅎ.ㅎ;)

나중에 이놈이 한줌 친구가 생기면 줄여 말하는 것을 한번 해보도록 해볼까 생각 중입니다. 뭐 주인공도 친구에게 조금씩 자신을 여는 모습도 보이는 것 또한 성장의 과정이라고 생각하니 말이죠...^_^

전작 모트 옴므 힐에서 귀족들의 대화를 고려해서 귀족들의 대화를 나름 이리저리 조사해서 참고(라고 쓰면서 베끼고 약간씩 변형해서 썼다고 읽는)했는데 웅..그 부분에 대한 반감들이 많으셔서 참...;

물론...저 작가넘도 대화는 귀족들과 평민들을 구분 지어 말했기는 했는데요. 그냥 접어 버리시는 분들이 많았거든요...ㅎ.ㅎ;;

이번에는 전작에서 지적된 부분 중에서 묘사를 조금 더 쉽게 하려고 합니다. 스토리 진행도 나름 좀 빠르게 하려고 하는데...쉽지는 않네요. 저 작가넘의 고질병에는 약도 없습니다...ㅠ.ㅠ;

곧 주인공의 처지가 반전된다면 좀 다르게 대화를 쓸지 모르지만 아직까지는 하층민의 입장에서 상황을 보고 묘사하고 있죠. 글쿠 저 작가넘도 나으리라고 쓰려다가 괜히 이상하게 그 부분은 성미가 좀 안맞더군요. 나리~ 라고 말을 늘이는 대사라고 뒤에다 [~] 표시를 했더니...

그것이 눈이 어지러워 그냥 보지도 않고 접었다는 말씀들이 많아서 좀 황당했습니다. 하지만 그럴 수도 있겠다가 싶어서 이번에는 최대한 배제를 했습니다. 이번에는 그냥 나리라고 쓰기로 했고요.

어쨌든 말씀대로 줄임말 부분은 주인공의 대화로 상대와의 친분도를 나타낼 수 있으니...사람들의 성향을 묘사하는 것에도 보다 더욱 다양성을 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성미에 맞지는 않지만...한번 깊이 생각해 시도해 볼까 생각 중입니다. 성미에 맞지 않지만...글을 위해서는 조금은 해봐야죠...^__^;



모든 독자분들 화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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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 5

  • 작성자
    Lv.31 [탈퇴계정]
    작성일
    18.12.16 13:27
    No. 1

    작가분의 글을 좋아하는데 여기서 보게 되어 다행입니다. 인간, 신, 라스는 교보에서 세트로 구매했는데 그건 다 못 읽겠더군요. 다른것들은 매우 좋아합니다. 특히 달과 늑대와 입사귀를 좋아하는데 그 다음편들은 어디에 올려져 있는지 못 읽어 봤습니다.
    그 글들도 여기에 올려 주시면 재미있게 보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1 [탈퇴계정]
    작성일
    18.12.16 13:37
    No. 2

    며칠전에 저도 자유연재란에 이 세계 직업소개소 라는 글을 연재 하였습니다. 한번 읽어 보시고 감상을 말씀해 주시면 감사 하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1 순한양
    작성일
    18.12.16 17:20
    No. 3

    항상 잘 읽고 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5 ho*****
    작성일
    18.12.16 22:17
    No. 4

    귀족들이 대화법은 은유나 비유가 아니라 라틴어로 이루어진 경규를 인용하는건데요 동양에서 경전구졸 읊으면서 대화하는듯이요 추노에 나오는 그거요 작가님이 귀족의 대화법을 표현허고자 한다면 완전히 고증 오류입니다 우선 라틴어를 쓰는 (판타지 세상에 지구의 라틴어에 해당하는 언어를 만들수 있는가?) 설정을 한다고 해도 실제 그 해당하는 경규를 인용하면서 대화를 하야하는데 지금처럼 하지믄 않겠지요 “3번의 가을과 봄을 겪는 나는 3살” 이렇게 말하지는 않는다는거죠 독자도 모르고 작가도 모르는 귀족위 다화법을 굳이 표현허시려면 그냥 사자성어를 쓰시는게 물론 출전이나 해석에 댜한 설명이 필요해질테니 도양문명이 존재한다는 설정도 필요허겠군요 하여튼 통킨처럼 아예 언어를 창조하시는게 아니라면 방법은 단한가지 좀 어려운 단어를 쓰는겁니다 예를 들어 군사용어나 기술용어 경제용어 같은 전문단어를 쓰는 수 밖에 없죠 지금처럼 “에드워드는 몇번위 봄과 가을을 보냈지?”라고 허는 식의 대화는 읽는 재미도 떨어드리고 현실적이지도 않으며 서실적이지도 않죠 굳이 이걸 격식있겣표현 하려면 “에드워드 그대의 연배 어찌 되시오?” 정도갰네요 하여튼 이렇다구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5 ho*****
    작성일
    18.12.16 22:20
    No. 5

    모바일이라 자판 입력이 너무 불편해 오타 작렬이네요
    경구ㅡ경구 ,도양-동양 구졸-구절 하여튼 댜충 이정도로 절충을 하셔야지 일일이 대사마다 그걸 표현하려고 하는게 재미를 떨어드립니다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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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Two Steps From Hell Part I +5 18.12.21 1,648 36 11쪽
20 Two Steps From Hell Part I +7 18.12.20 1,688 40 9쪽
19 Two Steps From Hell Part I +2 18.12.19 1,676 38 1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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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Two Steps From Hell Part I +3 18.12.17 1,631 40 12쪽
» Two Steps From Hell Part I +5 18.12.16 1,690 40 13쪽
15 Two Steps From Hell Part I +3 18.12.15 1,724 42 12쪽
14 Two Steps From Hell Part I +3 18.12.14 1,749 40 10쪽
13 Two Steps From Hell Part I +1 18.12.13 1,823 38 12쪽
12 Two Steps From Hell Part I +2 18.12.12 1,837 44 11쪽
11 Two Steps From Hell Part I +2 18.12.11 1,798 34 10쪽
10 Two Steps From Hell Part I +3 18.12.10 1,905 32 12쪽
9 Two Steps From Hell Part I +4 18.12.09 1,888 38 11쪽
8 Two Steps From Hell Part I +6 18.12.08 1,926 35 11쪽
7 Two Steps From Hell Part I +5 18.12.07 1,978 38 12쪽
6 Two Steps From Hell Part I +5 18.12.06 2,004 38 13쪽
5 Two Steps From Hell Part I +7 18.12.05 2,096 43 11쪽
4 Two Steps From Hell Part I +4 18.12.04 2,360 45 11쪽
3 Two Steps From Hell Part I +3 18.12.03 2,486 41 6쪽
2 Two Steps From Hell Part I +4 18.12.02 3,254 54 10쪽
1 Two Steps From Hell Part I +8 18.12.01 6,027 65 9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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