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따 이등병의 1차 대전 생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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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rrhks404
작품등록일 :
2020.11.21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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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10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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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5.06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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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쪽

사소한 사고

DUMMY

라스푸티차로 인하여 보급이 개판이 되어서 슐레프 중대는 가족으로부터 편지도 물자도 받지 못한지 오래였다. 다들 빗방울이 뚝뚝 떨어지는 건물에서 나자빠져서 휴식을 취하고 있었다. 오토는 건물 측면에 놓아둔 사다리를 타고 3층으로 올라와서 침대에 털썩 드러누웠다. 스테판이 사다리를 타고 뒤따라 올라오면 말했다.


"자네 페비틴 남는거 있나?"


"없네."


"젠장..."


오토가 말했다.


"그거 먹으면 심장 병신되는 것 같아. 가능하면 먹지 말라고."


스테판이 말했다.


"그러면 조만간 장성들부터 심장 마비로 다 가겠네."


그렇게 나자빠져서 잠시 기절해있는데, 누군가 외쳤다.


"보급수송부대다!!!"


보급수송부대는 만토이펠의 501 중전차 대대를 위하여 휘발유, 식량, 탄약, 고향으로부터 온 소포 등을 수송해온 것 이었다. 누군가 기절해있는 마르틴 히틀러에게도 소포를 던져줬다.


"히틀러! 자네 꺼네!"


마르틴은 눈을 뜬 다음 소포를 뜯었다. 역시나 어머니 에바 히틀러와 누나 밀리나 히틀러에게서 온 편지와 소포, 부식이 들어 있었다. 밀리나는 마르틴을 많이 걱정했던 것 이다. 하지만 마르틴은 어머니와 누나로부터 온 편지를 읽지 않았다. 읽을 힘도 없었고 기분도 엿 같았다.


마르틴은 좋은 부모 밑에서 자랐음에도 불구하고 어릴때부터 기를 펴지 못했다. 언제나 총리의 아들이라는 후광 밑에서 자랐던 것 이다. 마르틴은 추상 미술을 좋아했지만 아돌프 히틀러는 마르틴의 생각에 동의하지 않았다. 마르틴은 미술에 대한 자신의 견해에 대해 아돌프 히틀러에게 제대로 이야기한 적이 없었다.


마르틴은 자신이 군에서 적응을 잘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장전수로서의 일은 잘했지만 군대에서는 확실히 그 외에 잘해야할 것들이 있었다. 마르틴이 받은 소포에는 달달한 초콜릿이 들어있었다. 마르틴은 초콜릿을 가지고 소련 여군 포로 율리야가 있는 5층으로 밧줄을 타고는 올라갔다.


'빨리 포로로 이송되는게 차라리 안전할텐데...'


지금 전투에서 쓸 수 있는 차량도 부족했기 때문에 율리야 등 포로들을 후방으로 이송하는 것 또한 힘들었다. 그나마 율리야는 상황이 나았다. 남자 포로들은 대충 독일군이 밧줄을 이용해서 만들어 놓은 경계 안에 갇혀 있거나, 아니면 임시로 만들어진 포로 수용소로 쓰이는 건물 안에 갇혀 있어야 했다. 포로를 관리하는 병사들은 감시가 귀찮아서 포로들이 탈출 못하도록 널빤지로 못질을 해두고는 했다.


율리야는 커튼 위에 널부러져서 자다가 마르틴이 오는 것을 보고는 벌떡 일어났다. 마르틴이 율리야에게 초콜릿을 건넸다. 율리야는 의심스러운 눈으로 마르틴이 건네준 것을 뜯어보았다.


"초...초콜렛!!!"


율리야는 초콜릿을 한 조각 꺼내어 입에 넣었다.


'맛있어!!!'


율리야는 허겁지겁 초콜릿을 먹기 시작했다. 마르틴은 율리야에게 우유가 들어있는 병을 내밀었다. 율리야는 그렇게 서둘러 초콜릿을 먹었다.


마르틴은 자신도 모르게 웃음이 나왔다. 율리야가 물었다.


"너도 먹을거 부족하지 않아?"


마르틴이 말했다.


"난 먹을거 많이 있어."


율리야가 마르틴을 보며 속으로 생각했다.


'생긴건 좆밥 같은데 빽이 있어서 다들 이 새끼 눈치를 보는건가?'


잠시 뒤 마르틴은 율리야가 있는 방에서 나왔다. 그 때, 같이 대피소를 쓰고 있는 기갑척탄병 베커가 마르틴에게 물었다.


"저 포로 니 여자친구냐?"


마르틴이 말했다.


"아니? 왜?"


베커는 실실 웃으면서 마르틴에게 물었다.


"왜 자꾸 먹을걸 줘?"


"불쌍하잖아."


말은 그렇게 했지만 마르틴은 가슴이 두근거리기 시작했다.


'율리야가 내 여자친구로 보이나?'


한편, 기갑척탄병 베커는 마르틴 히틀러를 아니꼽게 보았다.


'저 낙하산 새끼...'


그 때, 베커와 같은 부대인 파울이 임무를 마치고 들어왔다. 베커는 다른 병사들이랑 율리야에 대해 시시덕거리며 말하고 있었다. 파울이 그 광경을 보고 속으로 생각했다.


'저...저 새끼들!!!'


베커는 부대 내에서 질이 좋지 않은 녀석이었다. 다른 녀석이 베커에게 말했다.


"아무래도 안 건드리는게 좋을 것 같은데?"


"여자친구도 아니래! 괜찮아!"


파울은 이걸 상관한테 보고해야할까 말까 고민했다. 하지만 괜히 부대 내에서 척을 질 일은 만들지 않는 것이 좋을 것 이다. 파울은 잠이나 자기로 했다.


'포로 감시 임무도 힘들군!!!'


오토 소대는 또 다시 시가지 내에서 힘든 전투를 벌이고 복귀했다. 전차 내부 파편에 맞아서 몇 소대원이 경상을 입었다. 그 중 한 명은 팔에 중요한 혈관을 스쳐서 출혈이 심각한 상태였다. 하지만 그럼에도 슐레프 중대장은 어지간하면 경상자들은 야전 병원으로 이송을 허가하지 않았다. 결국 부상자들은 모두 임시 치료소에서 치료를 받아야 했다.


다들 자신의 부상 부위가 썩어들어가서 죽는 것은 아닌가 우려했다.


'이거 곪으면 절단해야할텐데...'


솔직히 오토라도 자신의 소대원들을 야전 병원으로 이송하는 것에 동의하는 서류를 작성해주면 될 터였다. 하지만 오토로서는 우수한 자신의 소대원들을 계속 부려먹고 싶었던 것 이다. 오토는 임시 치료소에 가서 부상을 입은 자신의 소대원들을 격려했다.


"귀관을 철십자 훈장 수훈자로 내가 추천하겠네!!"


그 때, 발에서 피를 철철 흘리는 공병이 들것에 실려오고 있었다.


"내 발뒤꿈치가 날아갔어!! 시발!!!! 으아악!! 아아아악!!!"


그 공병은 대인지뢰를 밟고는 발뒤꿈치가 날아간 것 이었다. 노이만 공병 소대장이 달려와서 위생병에게 외쳤다.


"모르핀 주게!! 빨리!!!"


오토는 찝찝한 심정으로 임시 치료소 밖으로 나왔다. 자신의 소대원들은 그 정도 심한 부상을 입지 않은 것이 다행이었다.


'좀 있으면 다시 전투 가능하겠지?'


오토는 동료들과 마르틴과 함께 중대 대피소로 걸어갔다. 오토는 마르틴을 포수로 키우기로 결심하고는 걸어가면서 말했다.


"이보게 마르틴! 게오르크가 자네를 칭찬하네! 조만간 포수 될 생각은 없나?"


오토는 마르틴에게 전차병으로서의 꿀팁을 전수해주기 시작했다.


"왜 몽골군이 강했는지 알고 있나?"


"몽골군은 말을 자유자재로 탔다고 들었습니다."


"그것도 이유 중에 하나겠지만 그것뿐만이 아닐세! 놈들은 시야가 넓어서 짧은 시간에 많은 것들을 관찰할 수 있네. 앞으로 전차가 기동불가되면 백병전을 해야할 수도 있어. 건물에 들어서면 좌우 측면뿐만이 아니라 모든 모서리, 천장, 바닥을 눈으로 한 번에 스캔해야 하네. 적은 어디서 튀어나올지 알 수 없네!"


실제로 소련군 보병들은 천장에 뚫린 구멍으로 뛰어내리기도 했고 바닥에서 수류탄을 던지기도 했다. 오토가 말을 이었다.


"추후에 마르틴 자네도 전차장이 될 수 있겠지. 늘 해치 위로 머리를 내밀고 다니면서 풀 숲과 엄폐물, 키가 큰 농작물들 어디서 로스케 야포가 불을 뿜을지 모르니 시야를 넓게 보아야 하네."


에밀이 말했다.


"그러고보니 정글전은 어떨까요?"


마티아스가 말했다.


"막 구더기 달라붙고 지옥일 것 같습니다!"


스테판이 말했다.


"사관학교 시절에 들은건데 동남아 쪽에서 살던 녀석들이 시야가 넓어서 더 빨리 적을 발견한다더군! 놈들이 체구는 작지만 시야가 좋기 때문에 절대 만만하게 봐서는 안되네!"


"정글전도 재밌겠네요!"


"재밌긴 무슨! 군화에서 뱀이나 독 전갈이 나온다더군!"


오토는 동료들과 함께 중대 대피소로 돌아온 다음에 사다리를 타고 3층으로 올라갔다. 참고로 벽면이 다 무너져내렸기 때문에 1층과 2층에 있는 녀석들도 훤히 보였다. 녀석들은 추웠기에 건물에 있는 카페트, 커튼 등을 이불로 쓰고 있었다. 한 녀석이 말했다.


"여자 브라자다!!"


병사들 사이에서는 희한한 징크스가 있었다. 여자 속옷을 갖고 있어야 전투 때 생존한다는 것 이었다. 참고로 슐레프 중대에서는 손톱 발톱을 깎지 않아야 오래 산다는 희한한 미신이 있었다. 병사들은 그래서 중요한 임무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중대에 복귀해야만 손톱을 깎았다.


오토가 속으로 생각했다.


'미신이나 믿는 한심한 녀석들...'


그렇게 오토는 사다리를 타고 3층으로 올라가서 기절하듯이 잠을 자다가 일어났다. 꿈 속에서도 총소리와 박격포 소리가 들렸다.


쉬잇! 쉬잇!!


쿠광!!


콰과광!!!


불과 150m 떨어진 곳에서 독일군 박격포반이 박격포를 발사하고 있었다.


"발사 준비!!"


박격포병들이 포탄을 양손으로 쥐고 있었다. 손에서 식은 땀이 나오면 좆된다.


"발사!!"


박격포병들이 포탄을 손에서 놓았다.


스르르


그와 동시에 박격포병들은 고개를 돌리고 귀를 막았다.


펑!! 펑!!!


다들 고개를 들고 포탄이 제대로 날아갔나 확인했다. 박격포탄은 목표로 하는 소련군 건물 지붕에 정확히 착탄했다.


펑!! 쿠구궁!!


여러 갈래로 뿌연 연기가 나왔고, 박격포병들은 계속해서 박격포탄을 발사했다. 박격포병이 손에서 포탄을 놓았다.


스르륵


포탄이 내려갔다.


푸슉! 푸슈!!


쿠과광!! 콰광!!!


그렇게 모스크바의 평범한 일상이 이어졌다. 잠시 뒤, 오토는 자리에서 일어났다.


'목말라...'


오토는 얼마 전 긴빠이친 우유를 벌컥벌컥 마셨다. 그 때 웅성거리는 소리가 들렸다.


'뭐야?'


오토는 밧줄을 타고는 5층으로 올라가보았다.


'!!!'


소련 여군 포로 율리야는 코뼈가 가라앉고 여기저기 뼈가 부러진 채로 죽어 있었다.


'이럴수가...'


건물을 같이 쓰던 우크라이나군들의 얼굴에는 혐오감이 가득 담겨 있었다. 오토가 속으로 생각했다.


'우크라이나 녀석들인가?'


"어떤 녀석들이야!!"


에밀이 말했다.


"기...기갑 척탄병 새끼들이..."


오토는 이마에서 식은 땀이 줄줄 흘렀다. 어떻게던 슐레프 중대에 피해는 없어야 했다.


마침 베커가 소속된 부대의 소대장이 와서 이 광경을 보았다. 오토는 녀석과 함께 이 시신을 대충 어디 묻어버리고 없었던 일로 하기로 협의를 보았다. 이 곳으로부터 머지 않은 구역에 기열 SS들이 있었고 괜히 슐레프 중대까지 귀찮은 일을 겪는 것은 좋지 않을 것 이었다.


오토가 낮은 목소리로 중얼거렸다.


"어떤 새끼래? 우리 중대는 관련없지?"


마티아스가 속삭였다.


"베커가 동료들이랑 강간하고 뼈 부러뜨리고 옷장 속에 쳐박아두었답니다."


"저 망할 기갑척탄병 새끼들...


그 때, 마르틴이 들어왔다.


'???'


마르틴은 기갑 척탄병들이 율리야의 시신을 커튼으로 감싸는 것을 보았다.


"이게 무슨??"


다들 마르틴에게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마르틴이 물었다.


"우리 중대입니까?"


"우리 중대하고 관련없네!"


"그럼 누구입니까?"


다들 머뭇거렸다. 마르틴이 다시 물었다.


"누가 이렇게 했습니까?"


오토가 마르틴에게 말했다.


"우리 중대하고는 진짜 상관없네! 기갑 척탄병에 베커랑 그 똘마니들이 저지른 짓일세!! 하지만 이 일이 커지면 우리 중대도 엮이니까 입 다물고 있게."


다른 전차병들 또한 마르틴의 눈치를 보았다. 게오르크가 마르틴에게 말했다.


"조만간 후방으로 가게 되면 위안소나 가게! 내가 쏘겠네!"


마르틴은 조용히 3소대원들이 쉬는 방으로 들어갔다. 다들 안심했다.


"좆되는줄 알았네.."


오토는 이마에서 식은 땀이 줄줄 흘렀다. 조만간 슐레프 중대장이 이 일을 알게 되면 노발대발하고 오토의 귀를 잡아당기는걸 넘어서서 정강이를 갈 것이었다. 슐레프 중대장은 자신의 인사 고과를 무척이나 신경썼던 것 이다.


'내 소대와는 안 엮여서 다행이..."


탕!! 탕! 탕!! 탕!! 탕!!!


"으아악!!!"


마르틴이 들고 있는 MP40의 총구에서 연기가 흘러나왔다. 마르틴이 베커와 그 동료들에게 MP40를 긁은 것 이었다. 베커와 동료들이 총알을 맞은 부위에서 연기가 흘러나왔다.


다들 소총으로 마르틴을 겨누었다. 게오르크가 말했다.


"마르틴...총 내려놓게..."


마르틴은 MP40를 내려놓지 않은 상태로 천천히 율리야의 시신으로 걸어갔다. 율리야의 시신을 운반하던 녀석들은 차마 시신을 더 옮기지 못하고 바닥에 내려놓고는 자리를 피했다.


"으아악!!"


"우린 아니야!!"


파울은 식은 땀을 줄줄 흘리며 소총으로 마르틴을 겨누고 있었다.


'시...시발!!!'


밖에서는 계속해서 박격포 소리가 들리고 있었다.


쉬잇!! 쿠과광!! 쿠과광!!


탕!! 타앙!! 타다당!!


따다닥!! 따닥!! 따다다닥!!!


오토가 마르틴에게 물었다.


"이봐!! 마르틴!!!"


마르틴은 아무 대답이 없었다. 오토는 마르틴에게 한 발자국도 더 걸어가지 않고 식은 땀을 줄줄 흘리며 말을 이었다.


"이 일이 커지면 외교적으로도 문제가 생길 수 있네..독일 제국은 유럽을 수호하고 러시아인을 해방하기 위해 성전을 하고 있는데 이게 알려지면 파르티잔들이 온갖 프로파간다로 이 일을 이용할게 분명하네!! 왜 놈들에게 빌미를 주나?"


마르틴은 여전히 아무 말이 없이 율리야의 시신을 바라보고 있었다. 오토가 말했다.


"자네 어머니가 걱정하실걸세! 그리고 밀리나를 생각하게! 그리고 자네 아버지 지지율에도..."


마르틴이 초점 없는 눈빛으로 오토를 바라보았다.


'!!!'


오토는 마르틴의 표정에 흠칫했다. 하지만 어떻게던 이 일이 수습되어야 추후에 오토가 중대장으로 진급할 수 있을 것 이었다. 안 그래도 집행유예 갔다온 것 때문에 진급이 막히고 있는데 이런 일까지 생기면 안된다. 오토는 조심스럽게 말을 이었다.


"마르틴, 그만 총 내려놓지 않겠나?"


"내려놓을게. 그만해."


마르틴이 오토를 보고 씨익 웃었다. 그리고는 MP40로 자신의 얼굴을 겨누었다.


탕!!


이 작품은 어때요?

< >

Comment ' 79

  • 작성자
    Lv.63 n2******..
    작성일
    22.05.06 11:42
    No. 1

    마지막 탕 소리는 권총으로 mp40을 못쏘게 막는거라고 생각할게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2.05.06 11:48
    No. 2

    과연 어떻게 될 것인지 저 또한 궁금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3 n2******..
    작성일
    22.05.06 11:47
    No. 3

    그리고 그 큰사건이 이럴줄 몰랐어요. 제발 마르틴은 죽지 않는걸로 해주세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2.05.06 11:49
    No. 4

    어떻게 될지는 내일회차에 밝혀집니다! 사실 저도 이걸 쓸까말까 고민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3 n2******..
    작성일
    22.05.06 11:48
    No. 5

    잘못하면 히틀러는 물론 한스쪽도 완전히 박살나니까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2.05.06 11:49
    No. 6

    네 이거 커지면 정말 난리가 나겠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5 g5******..
    작성일
    22.05.06 12:42
    No. 7

    인도차이나 전쟁에서 헬기는 부상병 후송이나 보급물자 전달 용도로 쓰였을것 같네요 그리고 샤를은 저때면 중위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1941년 입학기준)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2.05.06 12:47
    No. 8

    감사합니다! 지금 인도차이나 전쟁 관련 영화보는데 헬기 수송 작전 그리는거 재밋을거 같네요 샤를이 중위면 소대장 정도 되었겠네요 진짜 쓸 에피소드가 많을거 같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5 g5******..
    작성일
    22.05.06 12:52
    No. 9

    나중에 바이킹도 외전으로 나오면 재밌겠네요 이교도 대군세로 영국의 잉글랜드 4왕국을 공격하는거나 파리 공방전이 나온다면 좋을것 같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2.05.06 13:26
    No. 10

    네 안그래도 바이킹은 외전으로 꼭 써보고 싶엇습니다 자료가 많이 없기는 한데 재미잇을거 같더라구요 한스의 조상은 처음에는 돈이 없어서 농기구로 쓰는 도끼에 만족했지만 돈을 많이 벌어서 검을 사는 것이 목표였을거 같습니다! 오 파리 공방전도 재밋겟네요 ㅎㄷㄷㄷ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증오하는자
    작성일
    22.05.06 15:01
    No. 11

    n2063_s020921://저도 동감입니다. 아무리 소총보다는 짧아도 MP40으로 자살하는건 쉬운게 아니죠. 우러스러운게 제지를 하고자 쏜 총이라도 만약 MP40이 발사되었을시 얼굴 부상이라는 중상으로 끔찍한 고통 겪는다는 것인데... 일단은 권총으로 손을 맞추고 발사 못하게 한후 다들 달려들것 같습니다. 이때 파울이 어떻게든 자기 목숨 걸렸기에 가장 달려들지만 결국 분노 가득한 마르틴이 파울을 제압해 목을 조르다 간신히 말리는 전개로 갈 듯 하죠. 그게 아니면 마침 소련 저격병의 저격시도일 수 있지만 솔직히 여기서 저격한다는 건 말이 안되기는 할겁니다. 여튼, 이때 파울은 이전과는 다른 진짜 죽일듯이 일그러져있는 마르틴의 얼굴이 평생 기억에 남을테죠. 그렇게 제압된 후 마르틴은 소리 지르며 전차병들의 범죄를 조목조목 따지면서 변명하지마 네놈이 그런다고 변명이 될 것 같아 네놈들이 바로 독일의 수치야 네놈들 짓이 역사가 잊지 않을거고 나도 잊지 않을테다 라 하면 다들 오금이 지리겠네요.

    워낙에 사건이 크기도 하고 특히 마르틴이기에 바로 무장 친위대가 인수인계하고자 할테고 만토이펠이나 슐레프도 이 사건을 어찌수습하고자 하며 입 다물겠죠. 근데, 그 대신 우크라이나군은 이걸 또 빌미삼아 전쟁범죄를 묵인받아 더 활개칠텐데... 일단, 이 사건으로 다들 히틀러의 빽이 사라졌기에 어수선할테고 만토이펠도 마르틴이라는 대체제가 사라졌기에 마냥 오토에게 뭐라하기는 힘들것 같습니다. 암만 선봉대라해도 빽만큼 좋은게 없죠. 아무래도 이건으로 히틀러는 분개하고는 한스에게 전수조사 내리지만 한스는 아녀도 제국군을 의심하기에 힘러에게 비밀 조사 지시할것 같습니다. 이와중에 이거 숨기려하면서 하이에건도 의논하려던 한스가 힘러에게 거래를 당하고 힘러는 오토와 스테판등 제국군의 전쟁범죄를 보고하면서 히틀러 분노가 제대로 폭발하여 한스를 해임하는 조치를 취하겠죠. 이게 또 충격요법이면서 한스가 추후 받을 모스크바 패전 책임론에서 어느정도 벗어날 건지도 있고 하니...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2.05.06 17:36
    No. 12

    아 MP40을 입 안에 집어넣은게 아니라 자신의 얼굴을 겨눴다고 수정하도록 하겟습니다 하기는 총신이 너무 길기는 하죠! 과연 내일회차에 어떻게 될지 저 또한 궁금합니다! 네 놈들이 바로 독일의 수치고 역사가 잊지 않을거고 나도 잊지 않을테다고 하면 진짜 다들 식은땀 흘리겠죠!
    진짜 이건 사건이 커서 묻히지도 않겟네요 히틀러 뺵이 사라지는 ㄷㄷㄷㄷ
    그렇네요 히틀러는 이 사건에 분개할 것 같네요 헉 그러면 힘러가 비밀 조사하게되면! ㄷㄷㄷ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증오하는자
    작성일
    22.05.06 15:10
    No. 13

    g5779_a33903588://이거 한스의 조상의 핏줄이 상당히 짬뽕이네요 게르만에서 노르만족에다... 결국 영프 전쟁 시기에 어울릴듯 싶네요. 아마 그때는 무장친위대도 부대확장하여 제5 SS 비킹 사단이 창설될테고 원역사처럼 기갑사단일지 아니며 무장척탄사단 또는 장갑척탄사단이 될지 몰라도 역시나 노르웨이나 스웨덴 및 덴마크등의 자원병으로 구성할테니 그때 하면 좋죠. 그래도 이거 꼬여도 한참 꼬이는데, 외전들 너무 많으면...

    보충하면 헬리콥터는 제2차 세계대전부터 사용하여 한국전쟁에 적극 이용되었기에 제1차 인도차이나 전쟁에도 사용되었습니다. 말씀처럼 보급품 수송과 정찰용으로도 사용했지만 주로 부상병 운송에 이용되었죠. 근데, 작가님께서 인도차이나 전쟁편때 신임소위라 하지 않았나? 아무리봐도 제1차 인도차이나 전쟁이 먼저고 그러면 소위가 맞을것 같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2.05.06 17:37
    No. 14

    헉 그렇게 되네요 ㄷㄷㄷ역사 더 공부하고 신중하게 쓰도록 하겟습니다
    오 1차 인도차이나 전쟁때도 헬리콥터가 사용된! 새로운 액션씬을 쓰고 싶으니 헬기를 쓰고 싶네요 네 보급품 수송 부상지 이동 정찰용으로 주로 쓰던! 소위로 하겟습니다 왜냐면 소위로 하는게 재밌을거 같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3 n2******..
    작성일
    22.05.06 15:50
    No. 15

    근데 따귀 사건은 반강제적이지만 자발적으로 물러난거라서 복직했을때 별말은 없었지만 이번에 해임당하면 모스코바 공방전 패배 이후에나 억지로 복직하겠네요.(이 시기의 육군 최고 사령관 직은 독이 든 성배니까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2.05.06 17:38
    No. 16

    아 이번에 해임당하지 않는걸로 하게 될거 같기도 하고 어떻게 될지 잘 모르겠슴다! 일단 내일 회차는 루카가 '진흙속의 호랑이' 책 읽는거에서 시작됩니다 오토 카리우스 저서인데 여기 앙뚜완, 비트만도 이야기에 나오겠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증오하는자
    작성일
    22.05.06 15:59
    No. 17

    n2063_s020921://그렇죠. 모스크바 패전으로 대규모 인사교체 하면서 군부의 힘도 빼놓으면서 어떻게든 수습해야하니 히틀러는 한스를 다시 부를겁니다. 일단, 키예프 전투와 모스크바 전투에서 독일의 승리를 담당했기에 능력은 인정받고 히틀러의 측근이자 나치당원이니 당연한거죠. 게다가 여기에는 독소전 주창자로서 결국 모스크바 패전을 자초한 원흉이기에 니가 저지른 사고는 너가 수습하라는 질책성 요인도 포함한겁니다.

    물론, 소련도 많이 한계라 원역사의 모스크바 전투 이후보다는 많이 반격하지만 결국 멈출테고 이 공적으로 계속 재임은 할테죠. 허나, 그 과정에서 한스는 직접 최악의 상황들 목격하고 폭격 내지 포격으로 지휘부 괴멸되는 과정에서 부상도 입으며 자신의 업보를 청산해야하며 스스로 벌인 일에 반성해야하는건 당연하고요. 성배에 독을 넣은 건 결국 한스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2.05.06 17:40
    No. 18

    네 그렇게 해임했다가 다시 부를 수도 잇겟네요! 한스는 두번째 해임이면 또 멘탈나가겠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3 n2******..
    작성일
    22.05.06 17:09
    No. 19

    그렇죠. 한스가 자초했으니까 이렇게라도 해서 반성하게 만들어야죠, 그러고 보니까 소련이 대반격을 할때, 원역사 보다 더 많은 피해를 보겠네요. 원역사에도 많은 피해를 보았다는데, 여기서는 한스의 존재와 스탈린그라드 등의 공세 중지및 완전 철수등이 이루어져 있어서 독일군이 그나마 여기서는 여유가 있을거니까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2.05.06 17:40
    No. 20

    이렇게 되면 반성은 하기는 하겟네요 과연 앞으로 어떻게 될지 저 또한 궁금함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3 n2******..
    작성일
    22.05.06 17:17
    No. 21

    게다가 아무리 그래도 히틀러에게 한스는 둘밖에 없는 자신의 절친(나머지 한명은 오토 프랑크.)이자, 군부쪽에서는 자신이 완전히 믿을 수 있는 유일한 최측근 그리고 차기 사돈과 조언가 등으로도 연결 되있으니까요. 거기다가 군 능력 등은 확실하다는게 있으니까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2.05.06 17:40
    No. 22

    제가 스토리 쓰는 역량이 부족하기도하고 해임할때 어떻게 해임되고 장성들이 대화하는지 그 말투를 몰라서 해임안될 수도 잇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3 n2******..
    작성일
    22.05.06 17:23
    No. 23

    또 가정환경(아버지에게 가정폭력등을 당함.)과 인생(히틀러가 화가 되지 못한거에 절망 했다면, 한스는 대공황으로 절망함.)등이 한스와 거의 똑같은 점도 히틀러에게 있어 한스는 자신의 고통을 완전히 이해주고 있으며 자신하고 완벽하게 친한 친구이니까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2.05.06 17:41
    No. 24

    네 물론이죠! 한스와 히틀러가 둘이 비슷하니 서로 잘 이해해줍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증오하는자
    작성일
    22.05.06 17:34
    No. 25

    그렇다하더라도 소련의 피해와 그후의 모습은 원역사와 같죠. 인구피해와 영토 손실은 여전하고 랜드리스도 제대로 작동된게 1943년이란 점에서 보면 거기서 거기입니다. 다만, 식량 지원등이 적어 아사자가 늘수는 있지만 모스크바 전투 이후에 각국에서 식량등 비전투물자 지원 규모에 따라 1942년 상황이나 그보다 더 나을 수 있죠. 이미 투르게네프와 톨스토이로 국제적 어그로를 다 끌었는데... 거기다 소련의 군사력도 늘었다는 것도 큰 변수입니다. 만약 비전투물자로 공작기계등이 들어가면 소련 무기질이 오른다는 의미인데 그러면 독일에게는 더 꼴때리고 소련은 부족한 병력을 무기의 질로 커버가 가능한다는겁니다. 이 병력부족마저도 기회는 적으나 몇번정도 손실된 병력 보충 성공한 점에서 보면 독일에게 상당한 위협입니다.

    그러니 독일의 피해는 엄청 증가할 거라는 거죠. 한스가 여기서 해임된 후 모스크바 패전과 소련군 반격동안에 독일제국은 정신을 유지할까요? 역사변화로 사병 신분의 전쟁참전 경험이 좋게 작동하여 병사들 고충은 알더라도 큰 그림 보는 능력부족과 군대를 넣고 빼는 통솔순발력 부족이 여전한 히틀러와 눈앞의 먹잇감을 포기못하면서 그동안 소련군 과소평가하여 반격 대비안한 독일군 수뇌부는 몇일간 우왕좌왕할테고 그동안 독일과 같이 버프된 소련의 군사기술 및 전술운영과 물량, 백군과 우크라이나군의 전쟁범죄에 투르게네프와 톨스토이 사건의 분노가 누적된 소련의 감정이 결합되면... 소련이 순식간에 1944년 바그라티온 작전수준의 전술 및 전략 능력으로 대응하고 1941년 모스크바 전투후 반격이나 1942년의 하르키우 공방전의 반격수준에 최소 쿠르스크 전투의 노하우가 담겨져 실책을 조금이나 줄여도 독일의 피해는 원역사를 가뿐히 넘길겁니다. 지금 모스크바가 스탈린그라드가 되어 천왕성 작전 날 수 있고 1941년 반격이 바그라티온 작전 수준 아녀도 계속 개선되어 1943년의 스몰렌스크 공세처럼 될 수 있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2.05.06 17:41
    No. 26

    에...제가 사실 독소전에 대해 잘 모르기도 하고 글쓰는 역량이 부족해서 어떻게 될지는 아직 잘 모르겟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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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3 n2******..
    작성일
    22.05.06 17:36
    No. 27

    아 작가님, 나중에 한스가 히틀러에게 모스코바 공방전 패배 수습과 대반격의 방어 성공을 보고하고 방문을 나가려고 할 때, 히틀러가 "그래도 자네가 얼마나 심한 고통 등 을 받았는지 알고 있네, 나도 그랬으니까."라고 말하면서 한스가 집무실에 나가는 모습과 마르틴이 잘못했다라고 비는 오토에게 "그래도 형도 아버지(한스)와의 갈등과 전쟁터 등으로 인해 많이 힘든건 알고 있었어"라고 말하는 모습을 넣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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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2.05.06 17:42
    No. 28

    헉 잘 어울리는 대사네요! 감사함다! 네 마르틴도 오토를 이해는 하겠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3 n2******..
    작성일
    22.05.06 17:42
    No. 29

    물론 그과정에서 소련도 원역사 보다 더 심한 피해를 입는다는 것도 함정이지만요. 독일이 아무리 그런 문제가 있어도 연합국과의 관계 등이 나쁘지 않으면서 무역등에 별 영향이 없다는 점과 서부전선이 없다는 점, 스탈린 그라드 전투 등이 없다는 점, 원역사와 다르게 백군과 우크라이나군 등의 존재으로 독일군을 좀더 여유 있게 운용 할 수 있다는 점, 한스가 존재하는 점 등도 무시할수 없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2.05.06 17:43
    No. 30

    네 백군 우크라이나군 운용할 수 있는게 크죠! 연합국과의 외교도 잘한게 대단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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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0 모스크바 시가전 +66 22.04.27 145 5 14쪽
649 격투기 +59 22.04.26 162 4 12쪽
648 모스크바의 유령 +12 22.04.25 154 3 12쪽
647 지옥의 라스푸티차 +42 22.04.24 183 3 12쪽
646 종이학 +68 22.04.23 201 5 12쪽
645 저격수 아돌프 +112 22.04.22 241 4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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