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의 전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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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senT02
작품등록일 :
2021.01.16 0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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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22 0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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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1.16 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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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쪽

고블린 던전 2 (1)

첫 작품이니 너그러운 마음으로 시청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DUMMY

검의 전설 6화





가슴이 미친 듯이 뛴다.


인생에서 여자랑 했던 대화는 기껏해야 반 친구한테 주고받은 인사 정돈데, 여자랑 같이 다닌다니 말도 안 되는 순간이었다.


심지어 내 옆에 있는 유나는 너무 예뻤다.


‘심장아 나대지마. 제발!!’


솔직히 이 정도 심장 박동이면 유나도 들릴 만했다.


실제로 유나는 카인드의 심장 소리를 듣고 있었다.


‘재밌는 분이네. 뭔가 귀여운 거 같기도 하고?’


심장을 마음속으로 부여잡은 채로 고블린 던전으로 서둘러 갔다.


전투라도 해야 진정될 거 같았기 때문이다.


고블린 던전에 도착한 뒤 유나에게 파티를 신청했다.


엄청나게 긴장하고 있어서 파티하는 것도 까먹고 있었다.


‘이 상태로 전투할 수 있냐? 미치겠네.’


유나와 파티를 만들고 유나의 직업과 레벨을 확인했다.


[유나. 레벨-46 직업-바드]


‘바드네?’


바드는 전투 직업보단 서포터 직업이라고 볼 수 있다.


우리 팀에게 이로운 버프를 주고 몬스터에게 해로운 버프를 준다.


또한, 팀원을 회복시킬 수 있는 스킬을 보유하고 있다,


그렇기에 상위 랭커 파티에는 바드가 꼭 필요한 직업으로 뽑히고 있을 정도로 좋은 직업이다.


하지만 바드는 공격 스킬이 없어서 초반 사냥이 혼자서 불가능할 정도이다.


바드의 장점인 버프도 레벨이 올라야 좋아지기 때문에 초반 사냥 파티 사냥 효율이 안 좋아 레벨을 올리기 힘들다.


그런데도 나는 굉장히 기분 좋았다.


유나가 예쁜 것도 있지만, 내 직업 특성상 버프 걸어주는 직업과 상성이 매우 좋기 때문이다.


바드가 일반 직업에게 버프를 주면 공격력 100 오른다고 가정하면 나는 250이 오른다고 볼 수 있기 때문이다.


‘가장 필요했던 파티를 구해버렸다.’


카인드가 유나의 직업을 확인하고 있을 때 유나 또한, 카인드의 직업과 레벨을 확인하고 있었다.


[카인드. 레벨-51 직업-탐험가. ???]


‘직업이 탐험가이시네? 근데 저 물음표들은 뭐지? 단순한 버그인가?’


유나는 ???를 대수롭지 않게 넘겼다.


카인드의 실력은 봤지만, 고블린 던전을 들어가는 것은 살짝 불안했다.


고블린 던전은 히든 던전으로 유명한 사냥터였지만, 그만큼 난이도도 어렵다.


레벨 60 전사 2명과 궁수 1명이 간신히 클리어할 수 있는 정도의 난이도였다.


‘이 사람이 아무리 강하고 컨트롤이 좋아도 이번 공략은 결국 실패하겠네. 아니면 호위병은 다 무시하고 일반 고블린들만 잡으려고 하시는 걸까?’


유나는 솔직히 카인드의 실력을 의심하고 있었다.


만난 지 1시간밖에 되지 않았으니 당연히 의심이 갈만했다.


카인드는 유나의 마음을 모르고 유나가 날 바라보고 있단 사실에 심장 박동 수가 더욱 올라갔다.


빨갛게 되어 있는 카인드의 얼굴을 보고 유나는 생각했다.


‘이 사람도 긴장하고 계시는가 보구나. 혹시 처음으로 들어가시는 걸까?’


서로 생각이 따로 놀고 있었다.


먼저 발을 옮긴 건 카인드였다.


‘더 이러고 있으면 심장이 먼저 터져버릴 거 같다.’


“들어갑시다.”


“네.”


고블린 던전에 입장하고 동굴의 길을 따라 천천히 걸었다.


그때 저번과 같게 고블린 4마리가 동시에 튀어나왔다.


유나는 당황하고 성급히 뒤쪽으로 뛰었다.


“뭐해요!! 빨리 도망치지 않고, 4마리를 동시에 사냥하는 건 당신 레벨 때에는 불가능한 일이라고요!!”


“도망치지 마시고 버프나 걸어주십쇼.”


카인드는 혼자서 족장도 잡은 입장이었다.


족장의 마지막 페이지까지 전부 혼자 클리어한 사람 으로써 고블린 4마리는 누워서 잡을 수 있었다.


고블린들이 달려오고 카인드는 한칼에 2명을 베었다.


공격을 안 맞은 고블린 2마리의 단검을 가볍게 피해준 뒤 가장 앞에 있는 고블린을 칼로 찔렀다.


한순간 3마리의 고블린이 빈사 상태가 됐고, 공격을 안 맞은 고블린 1마리는 벌벌 떨고 있었다.


‘고블린도 두려움을 느끼네?’


카인드는 침착하게 고블린 4마리를 10초 안에 마무리한 뒤 유나에게 말했다.


“쉽죠? 딱히 어려운 상대 아닙니다. 무서워하실 필요 없어요.”


두 눈을 크게 뜨고 매우 당황하고 있던 유나는 카인드의 말에 호응조차 하지 못했다.


‘좀 멋있던 거 같은데?’


혼자서 자기가 멋있다고 생각하고 의기양양해진 카인드는 즐겁게 앞으로 나아갔다.


‘이 사람 왜 이렇게 강한 거지?’


의문에 빠져있던 유나가 카인드를 뒤따라갔다.


고블린 던전을 혼자서 클리어한 카인드는 길을 전부 알고 있었다.


일반 고블린들의 공격 패턴이나 등장 패턴 또한, 알고 있었기에 쉽게 사냥을 이어갈 수 있었다.


사냥이 비정상적으로 빨랐고 레벨 또한 빠르게 상승했다.


카인드의 레벨은 2가 올랐고 유나는 3이나 올랐다.


‘일반 고블린은 전부 사냥했고, 호위병만 남았다. 이 앞은 유일하게 3마리의 호위병이 있던 자리야.’


카인드는 고블린 던전에서 위기에 두 번 빠졌었다.


한 번은 앞에 있는 호위병 3마리를 동시에 사냥할 때와 고블린 족장을 사냥할 때였다.


위기를 느꼈던 카인드는 살짝 긴장하고 있었다.


유나는 카인드가 긴장하고 있다는 것을 바로 눈치채고, 덩달아 자기도 긴장감을 높였다.


“앞에 뭐가 있는데 그렇게 긴장해요? 보스 방은 아니죠?”


아직 유나는 카인드 혼자서 보스를 깰 수 없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고블린 족장은 일반 정규 파티로도 깨기 힘든 보스이기 때문이다.


“그냥 중간 보스 3마리가 동시에 있어서요. 처음 올 때 여기서 한 번 죽을 뻔했거든요.”


카인드의 말을 듣고 유나는 깜짝 놀랐다.


중간 보스 개체가 3마리 동시에 있는 던전은 자신이 경험하기에 여기가 처음이었다.


중간 보스 개체가 3마리나 있다는 말을 듣고 긴장을 더 할 수밖에 없었다.


유나가 긴장감을 높인 동시에 카인드가 움직였다.


호위병을 만나기 전에 유나에게 모든 버프를 걸어 달라고 요청했다.


“행진곡!”


[바드의 버프로 인해 공격력 10%, 방어력 10%가 상승합니다.]


다시 생각해봐도 바드의 버프는 역시 사기인 거 같다.


저랩이 이 정도 수준인데 고랩 때는 어떤 버프를 걸어줄지 기대가 됐다.


호위병 3마리가 달려오던 카인드를 보고 움직이기 시작했다.


하지만 순식간에 카인드는 이미 호위병들의 배후로 가있었다.


“낙참(落斬)”


배후에 도착하자마자 스킬을 사용했다.


한 번의 검격으로 호위병 한 마리가 재로 변했다.


나머지 두 마리의 호위병과 유나는 깜짝 놀랐다.


‘공격력이 얼마나 높은 걸까?’


유나는 이제는 당황하지 않고 카인드를 이해하려고 노력하고 있었다.


‘진짜 검성 전용 스킬 너무 사긴데?’


정작 카인드도 자신의 강함에 놀라고 있었다.


스킬이 사기지만 그런데도 중간 보스 개체인 호위병을 한 번에 죽일지는 몰랐다.


2마리의 호위병은 동료를 싸움 시작 만에 잃어버려서 공격을 소극적으로 변해버렸다.


그런 소극적인 공격을 맞을 일 없는 카인드는 나머지 두 마리도 손쉽게 이겼다.


‘역시 한 마리를 스킬로 죽이는 선택은 매우 좋았어.’


고블린 호위병들을 상대할 때 기존에 사용했던 것과 다른 공략법을 찾았다.


전투의 경험이 쌓일 때마다 자신이 점점 더 강해지고 있음을 체감했다.


레벨 업으로 인한 기본 스텟 상승도 물론 강함의 도움이 되지만, 카인드는 컨트롤과 상황 판단 능력이 늘고 있었다.


보스 방 이전에는 이곳이 가장 위험한 구간이라고 생각하고 있었기에, 다음 호위병들도 쉽게 사냥했다.


던전을 공략하는 과정에서 카인드는 레벨 54를 달성했고 유나는 52를 달성했다.


던전 공략 내내 유나는 카인드에게 일방적으로 경험치를 받고 있었다.


이런 편한 버스는 찾아보기도 힘들다고 생각했다.


그래서인지 유나는 카인드에게 고맙다고 계속 생각하고 있었다.


보스 방 앞에 도착한 일행은 아무런 긴장 없이 들어갔다.


당연히 그럴 것이 카인드는 저번과 다르게 레벨이 7이나 높았고 저번과는 다르게 유나의 존재가 있었기 때문이다.


또한, 긴장감 없이 들어갈 수 있는 가장 큰 이유는 유나가 전직했다는 것이다.


검성 전직 퀘스트와 다르게 유나의 바드 전직 퀘스트는 매우 쉬운 편이었고 던전을 돌면서 금방 클리어했다.


보스 방에 들어가자마자 카인드는 유나의 버프를 받고 호위병 두 마리를 죽이려고 했다.


근데 호위병이 두 마리가 아니라 5마리였다.


‘버근가?’


저번과 다른 구성으로 되어 있는 보스 방이 카인드를 당황하게 했다.


그러자 시스템 메시지가 버그가 아니라는 것을 알려주었다.


[1%로 생성되는 히든 보스 방에 진입했습니다.]


[일반 보스 방보다 2배 이상 어렵지만, 보상 또한 2배 이상 좋습니다.]


‘이런 미친?’


오랜만에 욕이 나왔다.


하고 싶어서 한 게 아니었고, 지금 상황이 욕을 불렀다.


‘젠장 이거 좀 위험한데?’


빠르게 정신을 차린 뒤 상황을 냉정하게 판단했다.


일단 고블린들의 개체 수를 파악했다.


‘일반 고블린 60마리, 호위병 5마리, 족장 1마리 진짜 너무 많은 거 아니냐? X망겜!!’


상황을 판단하고 보니 더욱 암울해졌다.


또 마음속으로 욕할 수밖에 없었다.


일반 고블린은 아무리 많아 봤자 카인드에게 위협이 되지 않았지만, 일반 고블린과 전투 중 호위병이 공격하면 매우 난이도가 급상승한다.


그래서 일반 고블린들의 개체 수도 중요했다.


고블린들이 우리의 존재를 눈치채고 득달같이 달려오기 시작했다.


일반 고블린이 앞에 있었지만 바로 뒤에 호위병이 뒤따라 달려오고 있었다.


카인드가 생각한 가장 안 좋은 흐름으로 이어가고 있었다.


“유나!! 모든 버프 다 걸어줘!”


이럴 때일수록 버프는 신중하게 걸어서 상황을 지켜보는 것이 가장 합리적인 선택이었지만, 1대 다수였기 때문에 빠르게 숫자를 줄여야 한다는 생각이 먼저 들었다.


유나는 그런 의견이 합리적이라고 판단하고 모든 버프를 카인드에게 걸어주었다.


“행진곡!”


[바드의 버프로 인해 공격력 15%, 민첩 스텟 5%, 방어력 15%가 5분간 상승합니다.]


유나가 전직해서 능력치 상승효과가 더욱 좋아졌다.


유나의 버프를 받자마자 고블린들과의 전투에 돌입했다.


바로 낙참을 사용해서 호위병 한 마리를 죽이려고 했지만, 이미 고블린들이 내 눈앞까지 도착해 있었고, 스킬을 시전 할 수 없었다.


“젠장!!”


일반 고블린은 나의 공격력으론 한 번에 죽일 수 있지만 한 번 공격할 때마다 빈틈이 생기면 호위병들이 공격해 온다.


즉 한 번 공격할 때마다 빈틈이 생기면 안 됐다.


달려오던 일반 고블린들의 공격을 백스텝으로 살짝 피하고 호위병들과 거리가 살짝 벌어진 틈을 타서 고블린 4마리를 동시에 공격했다.


공격으로 인해 고블린들의 전열이 무너졌고 무너진 틈을 타서 다시 한번 공격을 시도했다.


전열에 있던 일반 고블린들은 큰 피해를 입었다.


나의 속도가 너무 빠른 나머지 일반 고블린들은 감당할 수 없는 수준이었다.


고블린들은 우왕좌왕하자, 그 결과 호위병 한 마리가 카인드에게 노출되고 말았다.


일반 고블린들이 무서운 이유는 호위병의 존재 때문이었다.


호위병만 없다면 아무리 많은 일반 고블린들은 나에게 위기를 만들어 주지 못했다.


노출된 호위병에게 낙참을 사용했다.


너무나 빠른 발도 술로 인해 호위병은 그대로 맞아버렸고 동시에 잿빛으로 산화됐다.


‘이렇게 호위병의 개체 수를 줄여간다면 이길 수 있겠어!’


좋은 전투 결과 때문에 긍정적인 생각을 했다.


똑같은 방식으로 호위병에게 거리를 안 주며 일반 고블린들을 학살하고 있었다.


호위병들에게 거리를 주지 않으려면 높은 집중력이 필요했기 때문에 전투에만 몰두하고 있었다.


‘호위병들이 사각형으로 포진했군, 조금 맞더라도 포진을 깨야 해!’


뒤에서 일반 고블린들이 단검을 휘둘렀지만, 일반 고블린의 속도로는 나를 맞출 수 없었다.


등을 향해 날라 오는 공격을 파악하고 급하게 뒤를 돌아 피했다.


하지만 피하는 과정에서 살짝 빈틈이 생겨버렸다.


호위병은 이런 빈틈을 놓치지 않고 창을 내 옆구리에 찔러 넣었고 움직임이 제한된 상태여서 창을 맞을 수밖에 없었다.


창을 맞아 고통이 느껴졌지만, 개의치 않고 앞에 있는 호위병에게 전진했다.


전방에 있는 호위병을 쓰러트리는 데 다행히 성공 했다.


“치유의 노래.”


유나가 나의 HP가 없어지자 힐을 해주었다.


그녀의 힐은 전투 지속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다.


결과적으로는 사각형 포진을 깨트리는 데 성공했다.


나머지 호위병에게 집중적으로 공격을 가했다.


전투에만 집중하고 가장 합리적인 행동만 하는 카인드를 보며 유나는 감탄했다.


‘대단해! 저렇게 많은 적 사이에서 차례차례 좋은 성과를 내고 있어. 저렇게 움직일 수 있지?’


전투를 집중해서 보고 있는 유나가 카인드의 움직임을 보고 배우고 있었다.


그 시각 카인드는 호위병들의 공격을 피하면서 전투하고 있었다.


‘죽겠다······.’


바드의 버프가 끝난 직후 결과를 보니 호위병들을 3마리나 죽였고 일반 고블린들의 개체 수를 반이나 없애는 데 성공했다.


“헉······헉······”


큰 숨을 몰아쉬고 있었고 카인드도 조금 지쳤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하지만 싸움을 멈출 생각을 하지 않았다.


전투에 대한 열정이 가득한 카인드의 모습을 보고 고블린들이 겁을 먹었다.


던전에 입장하고 2마리의 호위병이 겁에 질렸을 때와 처음 4마리의 고블린들이 겁에 질렸을 때 움직임이 느려졌다.


그 과정에서 공격이 소극적으로 변한 고블린들.


그때처럼 지금 눈앞에 고블린들이 똑같이 소극적인 행동을 취하고 있었다.


덕분에 남은 고블린들을 더욱 사냥하기 편해졌다.


일반 고블린들이 많이 죽어서 호위병들을 죽이기 더욱더 수월해졌다.


이렇게 많은 고블린들이 공격했지만, 위기에 빠지지 않고 적들을 소탕할 수 있는 경지까지 올라온 것이다.


즉 전투 컨트롤이 점점 늘고 있는 카인드였다.


[레벨 업 했습니다.]

[레벨 업 했습니다.]


시간이 조금 흐르자 일반 고블린들과 호위병들을 모두 죽이는 데 성공했다.


족장을 제외한 모든 고블린을 잡고 보니 레벨이 2나 올라져 있었다.


이곳에 온 목적인 레벨 업 하는 것을 대성공한 것이다.


“너만 남았다.”


아직 싸움이 끝나지 않았고, 의자에 앉아있는 보스를 바라봤다.


곧바로 보스의 상세정보를 확인했다.


「-강한 고블린 족장 LV 65


*고블린들의 주인입니다. 높은 공격력과 빠른 속도를 자랑합니다.


*히든던전의 보스입니다. 고블린 족장을 죽이게 된다면 던전 클리어 보상이 지급됩니다.


*히든 보스방의 주인입니다. 일반 고블린 족장보다 강력합니다.」


본래 고블린 족장에게 없는 설명이 하나 생겼다.


또한, 레벨이 일반 고블린 족장보다 10이나 높았다.


‘일반 고블린 족장을 상대할 때도 겁나게 힘들었는데. 이번에는 자칫 잘못하면 죽을 수도 있겠어.’


탐험가 시절 때는 무서워서 도망치려고 발악하고 있었겠지만, 지금은 보스와의 전투를 기대하고 있었다.


“어디 한 번 붙어보자!!”


고블린 족장에게 힘껏 달려갔다.




매일매일 성실히 연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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