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동병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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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결

마루공
작품등록일 :
2021.05.13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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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26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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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6.20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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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동병기 (30화) -격돌! 북방군 대 흄 칸국

DUMMY

30화. 격돌! 북방군 대 흄 칸국


페르니아 제국력 100년, 라오르 공화력 99년 가을.


흄 칸국과 페르니아 제국 북방군이 격돌을 앞두고 움직이기 시작했다.


애써 만든 판노니아 평원의 진지를 벗어나는 페르니아 제국 북방군.


미약하나마 만들어둔 방어 진지를 놔두고 이동하는 것에 의문을 품을 수도 있건만, 앞서 계획한 티안의 작전대로 하기 위해선 전 병력이 똘똘 뭉칠 필요가 있었고, 진지에 넓게 포진해 있으면 전력의 한 점 집중이 어려웠기에 어쩔 수 없이 판노니아 평원에서의 회전을 결심한 것이었다.


출진하는 북방군의 마동병기는 각기 개인 무장을 허용해 비록 무기가 다른 이는 있었지만, 모두의 마동병기들 등에는 제국의 제식 무장인 라운드 실드가 아닌, 지금껏 보지 못한 커다란 타워 실드를 메고 있었다.


쿠웅- 쿵-

쿠웅-


휘오오오-


세찬 바람이 불고 있는 판노니아 평원의 북쪽.

콘스탄스 후작의 군대가 흄 칸국을 맞이하여 전투를 벌였던 지점에서도 조금 더 북쪽인 이곳에서 양군의 마동병기들이 조우했다.


일전의 패전에서 잃은 병력 때문에 북방군의 전력은 티안의 광휘와 트라키아 소후작의 글라디우스를 포함하여 페르나 103기.


반면, 흄 칸국의 전력은 잃은 병력을 제외하더라도 의문의 세력에게 지원받은 휴리온울프를 포함하여 200기나 되었다.


펄럭펄럭-


북방군의 군기가 세찬 북방의 바람에 펄럭이고 있는 진형의 중앙에서는 마법진의 유무를 알기 위한 마력 스캔을 마쳤다는 보고 와 함께 총지휘관인 트라키아 소후작의 훈시가 있었다.


북방에서 오랜 악연을 함께한 흄 칸국과의 결판을 오늘에야 낼 수 있다며 제국 북방인들로 구성된 북방군의 사기를 힘껏 드높인 내용의 훈시.


" 와아아아! "

" 북방의 평화를 위하여! "

" 페르니아 제국 만세! "


훈시를 들은 북방군 기사들은 병력의 열세 따윈 전혀 개의치 않다는 듯 커다란 함성과 함께 전의에 불타고 있었다.


" 와아아아! "


만찬가지로 이번 전투의 승리로 많은 포상을 약속하며 전군의 사기를 높인 흄의 칸 아틸라.


자신의 네임드 마동병기 레드윕을 타고 환호를 내지르는 자신의 부대를 향해 위풍당당히 외쳤다.


“ 휴리온울프 부대 돌격! "


" 크르르르- "

" 크와아앙! "


두두두두-


칸 아틸라의 명에 휴리온울프 부대 40기가 페르니아 북방군의 진영을 향해 일제히 돌격을 시작했다.


" 온다...! "

" 사격 준비! "


이미 원형진을 갖추며 빈틈없이 촘촘히 진열을 갖추고 있던 북방군 또한 빠르게 돌격해 오는 휴리온울프 부대를 보며 전의를 다지고, 마동병기용 석궁을 사용해 원거리 공격을 시작했다.


" 발사! "


퓽-퓽퓽퓽-


파앙!

파아앙!


운 나쁘게 헤드에 맞아 시야를 잃으며 고꾸라지는 한 두기의 휴리온울프를 제외한 나머지 휴리온울프들은 석궁의 사격 따윈 아랑곳하지 않고 계속해서 돌격해 오고 있었다.


어느 정도 거리가 좁혀지자 다급하게 지시하는 선두의 티안.


" 방패 벽-! "


티안의 지시와 함께 전방의 마동병기들이 일제히 등에 메고 있던 커다란 타워 실드를 꺼내들며 강하게 지면을 향해 내리꽂았다.


콰앙-

쾅쾅-


촘촘히 정렬해있던 마동병기들이 반신은 족히 가릴 수 있을 정도의 커다란 타워 실드를 바닥에 꽂으며 나열하자 순식간에 강철 방패의 벽이 펼쳐졌다.


하지만, 이 방패는 보통의 마동병기전을 염두에 둔 평범한 강화 방패가 아닌 앞면에는 커다란 거울이 달려있었던 것이다.


순식간에 거리를 좁히며 달려들던 휴리온울프 부대들은 눈앞에 펼쳐진 거울 방벽에 자신들의 모습이 비치자 당황했고, 이는 티안의 노림수 중 첫 번째 단계였다.


키메라의 머리에 달린 관.


그관을 통해 온갖 기계장치로 연결되어 검은 마력을 통해 주입되는 명령은 단순한 명령 외에는 담을 수 없었고, 이는 카푸아 마을에서 기습에 당황하여 어쩔 줄 몰라하던 휴리온울프들의 모습과 라티움성 마법사들의 연구 결과를 통해 입증된 사실이었다.


이점을 이용하여 순간 아군의 모습만 보이고 상대하라 명을 내린 적군의 모습이 보이지 않자 유연한 생각을 하지 못하는 키메라의 특성을 이용해 움직임을 멈칫하게 만든 것이었다.


콰앙! 쾅!!

콰지직! 콰앙!


물론 있는 힘껏 돌격해오던 가속력 때문에 멈추지 못하고 방패벽에 그대로 갖다 박는 휴리온울프들의 모습도 군데군데 보이고 있었고, 부딪혀 넘어진 휴리온울프들은 페르니아군의 마동병기들에겐 손쉬운 먹잇감일 뿐이었다.


" 밀어내라! "


진형의 중앙에서 들려오는 명령 소리에 일제히 타워 실드를 뽑아들고는 억지로 멈추어 가속력을 잃은 휴리온울프 부대를 향해 전군이 한 몸처럼 한 걸음씩 나아갔다.


쿵-쿵-

쿵-쿵-


그리고 티안이 노린 두 번째.

사전에 지시받은 대로 커다란 타워 실드를 전면에 내세워 휴리온울프의 헤드 앞에 들이대는 북방군 마동병기들.


시야각이 좁고, 위를 바라볼 수 없다는 점 때문에 눈앞에 놓인 거울 방패에 당황하며 어쩔줄 모르는 휴리온울프 부대들을 다른 한 손에 들고있는 무기들로 내려찍어 박살 내며 전진하기 시작한 것이었다.


콰앙!

쿠직!

" 크아아앙! "


콰앙!

쿠직!

" 크아아앙! "


질서 정연히 전진하며 휴리온울프들의 숫자를 착실히 줄여가는 북방군의 마동병기들은 돌격해온 휴리온울프 부대 40기 중 대부분을 순식간에 박살 내버렸다.


' 좋아 성공이다..! '


자신의 작전이 통했다는 기쁨과 함께 흄 칸국의 전력 중 가장 골치거리였던 휴리온울프 부대를 무력화 시킨 성과에 기뻐하는 티안과 북방군 일행들이었다.


" 아... 아닛!! "


개전한지 얼마 되지도 않았건만 허무하게 휴리온울프부대를 잃은 칸 아틸라는 깜짝 놀라며 당황했다.


" 이... 이... 저런 불량품들!! 이딴 것들을 지원이랍시고 건네주다니! "


흄 칸국의 칸 아틸라는 단순 돌격시킨 자신의 과오보다도 휴리온울프를 지원해 준 의문의 세력에게 애꿎은 분노를 표출하며 콘스탄스 후작을 격퇴할 때의 만족했던 자신의 모습을 까맣게 잊은듯했다.


" 에에잇! 아직 우리 군의 숫자가 월등히 많다! 휴리온 부대 산개해라! "

" 옛! "


이어지는 칸 아틸라의 명령에 흄 칸국의 진형에서 휴리온들이 출진했고 판노니아 평원에 넓게 퍼져가며 페르니아 군을 포위하기 위해 움직이기 시작했다.


쿵쿵쿵쿵-

쿵쿵쿵쿵-


경장갑을 장착한 덕분에 비교적 가벼운 흄 칸국의 마동병기 휴리온들은 그들의 장기인 뛰어난 민첩성과 기동력을 이용해 순식간에 산개해 가며 페르니아 군을 반원 모양으로 포위했다.


퓽-퓽- 퓽퓽-


슈우웅-

슈웅-


넓게 퍼져 진형을 갖추자 곧바로 사격을 시작하는 휴리온들.


빛발치는 화살비에 선두에 선 티안이 외치며 명령했다.


" 전군 부대 거북진으로! "


티안의 외침에 부대의 중앙에 있던 트라키아 후작과 후미에 있던 스피카 남작 또한 거북진을 펼치라 외쳤고 정예 북방군의 모습답게 순식간에 거북진형을 갖추었다.


( 거북진. 커다란 타워실드를 맨앞줄은 전면에 들고 바로 뒷줄들은 머리위로 들어 원거리 공격에 방어하는 진형으로 실제 로마의 테스투도 진형과 같음. )


전 페르니아 북방군의 마동병기들이 다소 운신에 불편할 정도로 촘촘히 뭉치며 커다란 타워 실드로 빈틈없이 몸체를 보호하자 휴리온 부대의 화살들은 방패에 튕겨 나가며 거의 아무런 피해를 주지 못하고 있었다.


팅-팅-

콰직-!

티잉-


운 나쁘게 빈틈으로 파고든 마동병기용 화살에 맞은 페르나 한두 기들을 제외하면 굳건히 버티고 있는 북방군의 모습.


간간이 날라오는 흄 칸국의 지휘관용 휴리온이 발사하는 특수 화살에 타워 실드가 뚫리는 경우도 있었지만, 방패에 막히며 그 파괴력이 약해져 다행히 방패를 들고 있던 마동병기들에게 큰 피해를 주지는 못했다.


투웅- 투웅- 퉁-


정사각형으로 진형을 갖춘 북방군의 안쪽에서 마동병기용 석궁을 이용해 대응 사격도 시작했다.


한동안 이어지는 원거리 전투.


하지만 애초에 그랬듯. 마동병기들의 두터운 장갑은 조금 더 커다란 마동병기용 석궁이라 할 지라도 마법 코팅된 특수 강철로 만들어진 장갑을 뚫고 결정타를 주지는 못하고 있었고, 방패 벽의 보호를 받는 북방군과는 다르게 비록 산개해 있기는 하지만 얇은 경장갑과 작은 라운드 실드로 완전히 보호 받지 못한 관절부 등에 석궁 화살을 맞아 부서지는 휴리온들이 늘기 시작했다.


" 이... 이... 저건 또 뭐야...! "


커다란 타워 실드 하나에 막강한 휴리온울프 부대를 잃고, 또 흄 칸국이 자랑하는 산개 사격전 또한 큰 성과를 거두지 못하고 오히려 아군이 조금씩 더 피해를 입어가자 흄 칸국의 칸 아틸라의 인내심에 한계가 오기 시작했다.


" 에에잇! 저딴 방패 하나에...! 이상한 진형 때문에...! "

" 칸... 돌아가는 분위기가 심상치 않습니다. 일단 후퇴를... "

" 닥쳐라! 감히 대 흄 칸국의 칸인 이 몸이 겨우 절반의 적들에게 도망치란 말이냐! "

" 그... 도망치는 것이 아니라.. 작전상 후퇴라 생각하시고... "


칸의 분노에 찬 목소리에 두려움에 말을 더듬는 부관의 모습.


" 작전상? 이 뒤로 좋은 작전이라도 있느냐?! "

" 아니.. 그것이... "


칸의 물음에 뾰족한 수가 떠오르지 않던 부관은 끝내 할 말을 잃었다.


" 에잇 쓸모없는 것! 됐다! 아직 우리 군이 월등히 많지 않느냐! 이제 자잘한 전투는 질렸다! 전군을 모아라 정면으로 돌격한다! "

" 예.... 옛....! "


파아앙-!

번쩍!


흄칸국의 본진에서 날라오는 발광 신호 마법.


이에 일제히 산개되어 있던 휴리온들이 흄의 칸 아틸라의 네임드기 레드윕을 중심으로 뭉치기 시작했다.


이 모습들을 지켜보고 있던 티안.


' 좋아, 흄 칸국 도주냐, 돌격이냐..?! '


마음속으론 돌격해오길 바라는 티안의 내심에 보답하듯 흄 칸국의 전군이 한데 뭉치더니 이내 페르니아군을 향해 돌격을 시작했다.


' 좋아!! '


사실 이번 전투로 결판을 내고 싶었던 것은 페르니아군이었다.


휴리온울프 부대를 격멸시키는데 성공했다고는 하나 아직 숫적 열세인 상황에서 흄 칸국이 후일을 도모하며 퇴각이라도 한다면, 다시 또 한동안 적국의 무자비한 약탈 공세에 시달려야 했기 때문이었다.


그리고, 흄의 칸 아틸라는 눈치채지 못하고 있었지만 드넓은 평원을 빠른 속도로 산개하여 사격전을 벌이고 곧바로 본진으로 돌아와 뭉친 뒤 쉬지않고 돌격하는 것은 지금이야 괜찮을 지도 모르나, 접전이 이어지기 시작하면 그동안 소진된 체력적, 마력적 손실이 눈에 띄게 보이기 시작할 것이었다.


" 하하.. 티안경의 작전이 이토록 잘 통하다니! 대단하오! "

대 휴리온울프와 휴리온 사격진에 완벽히 대응한, 작전이 통하는 모습에 기쁜 트라키아 소후작.


" 이 다음 흄 칸국놈들이 돌격해오기까지 한다면... 티안경의 예측 그대로 흘러가는 것입니다! "

마찬가지로 작전의 성공에 기뻐하는 스피카 남작의 모습.


" 제 4 마동기사단에 정말 뛰어난 인재가 있었구려 위젠경! "

" ... 예. "


' .... 티안.... '

뒤이어 위젠을 향해 티안의 칭찬을 하는 트라키아 후작에 대답하면서도 자신도 모르게 쥐고 있던 두 손에 힘이 들어가는 위젠.


그의 눈빛은 어느 때보다 가라앉아 있었다.


사랑을 잃고 삐뚤어진 위젠의 마음속엔 티안에 대한 질투와 시기심이 극도에 다한 듯 보였고, 둘도 없이 친했던 티안과 위젠의 사이엔 커다란 벽마저 느껴지기 시작했다.


선두에 서있던 티안이 돌격해 오는 흄 칸국의 마동병기들을 보며 다시 외쳤다.


" 이제.. 마지막이다! 전군 조금만 더 힘을 내라! 이제... 승리가 머지않았다! "


" 우오 오오오!! "

" 티안 플라운님을 따르자! "

" 와아아아! "


셰이블성에서의 활약을 본 많은 남부군 기사들은 티안을 영웅시하며 따르고 있었고, 그 활약의 소문과 티안의 무위는 먼 북방에도 알려져 있었으며, 이번 흄 칸국과의 전투에 쓰인 모든 작전들은 티안의 머릿속에서 계획된 것이라는 걸 잘 아는 북방군이었기에 티안을 향해 환호하기 시작한 것이었다.


지원군으로서 파견 온 외지인인 티안이 북방군 내에서 이리도 환호를 받는 존재가 될 줄은 아무도 몰랐었다.


그저 정예병이었던 북방군이었기에 짧은 시간에 티안이 생각한 진형을 익히고, 수많은 비전력인 병사들과 마도공학자들 수 천명의 도움하에 짧은 시간 내에 방패를 보강하는데 성공한 것에 감사하고 있던 티안은 그들과 함께 다가오는 흄 칸국의 휴리온들을 향해 돌격을 시작했다.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작가의말

드디어 공모전 일정이 모두 끝났내요...^^

공모전 참여하신 모든 작가님들 고생 많으셨습니다!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랍니다.^^/

이 작품은 어때요?

< >

Comment ' 14

  • 작성자
    Lv.20 [탈퇴계정]
    작성일
    21.06.20 13:34
    No. 1

    위젠불안하네요ㅜㅜ 그래도 티안의 진가를 알아주는 사람들이 많아져서 뿌듯할따름 ㅜㅜ!!(따봉) 작가님주말잘보내세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1 마루공
    작성일
    21.06.20 15:15
    No. 2

    감사합니다~ 작가님도 남은 주말 잘 보내시길^^!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1 리드완
    작성일
    21.06.20 13:34
    No. 3

    오늘도 여지없이 아드레날린을 자극하고 꼬집는 전투씬
    즐감하고 갑니다 ^ ^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1 마루공
    작성일
    21.06.20 15:16
    No. 4

    으아아.. 부족하나마 조금이라도 재밌으셨다면 ...
    감사합니다...ㅠ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2 도저
    작성일
    21.06.20 21:52
    No. 5

    수고하셨어요~ 앞으로 쭉~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1 마루공
    작성일
    21.06.21 00:45
    No. 6

    감사합니다 ^^ 앞으로 더 노력하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0 커피마신z
    작성일
    21.06.20 22:33
    No. 7

    공모전 수고하셨어요...건필하세요...꾸벅.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1 마루공
    작성일
    21.06.21 00:44
    No. 8

    감사합니다 ...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다오랑
    작성일
    21.06.21 12:00
    No. 9

    작가님 화이팅! 공모전 수고많았습니다. 재밌는 글 계속 읽어나가겠습니다. 추천^^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1 마루공
    작성일
    21.06.21 20:17
    No. 10

    정말 감사합니다! 이루시다님도 고생많으셨어요 앞으로도 건필^^!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8 검고양이
    작성일
    21.08.19 23:00
    No. 11

    전투씬이 좋았습니다 다음편이 궁금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1 마루공
    작성일
    21.08.20 11:25
    No. 12

    훌륭한 전투씬을 쓰신 검고양이 작가님께 전투씬 칭찬을 받다니..너무 기쁘네요^^
    감사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9 철없는사과
    작성일
    21.10.24 00:00
    No. 13

    실드 내리꽂을 때 쿵하는 소리가 귀에 들리는 듯 그 부분이
    정말 머리 속에 화악하고 떠오르는 것 같아 너무 두근거렸네요^^
    울프라는 네임답게 본능에 충실하고 이성이 허락되지 않은 점을
    교묘히 이용한 게 너무 멋졌어요. 티안의 계획으로 인해 사기충전은
    좋으나 소후작이 중립을 지키지 않고 기쁜 나머지 운을 티안에게
    띄워 조금 아쉽..ㅜㅜ 하지만 위젠을 함께 칭송하였다면 오히려
    가식처럼 느낄 수 있어서 위젠의 입장에선 티안만을 위한 것도
    자신을 포함한 칭찬도 그저 씁쓸하겠죠... 위젠 돌아와요. 우리 좋았잖아요ㅜ

    찬성: 1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1 마루공
    작성일
    21.10.26 18:15
    No. 14

    크으..
    저는 꿈꾸는 사과 작가님의 장문의 댓글을 볼 때마다 가슴이 두근두근합니다^^
    너무 감사해서요 ㅎㅎ
    위젠의 변화에 사알짝~ 주목해주세요~ ㅋㅋ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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