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으로 태어난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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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깨비
작품등록일 :
2022.10.28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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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05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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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1.18 0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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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쪽

18화. 과거의 기록

DUMMY

18. 과거의 기록


'제일대 현무가 남긴다.


후대의 현무는 계속해서 추가할 사항이 있으면 보완하길 바란다.


난 태어날때부터 남들과 다른 능력을 가지고 태어났다.


태어나기전 과거를 알고 태어났고 미래도 어느 정도 보였다.


또한 커가면서 상대의 생각을 알아내거나 기억을 조작할 수도 있다는 걸 알았다.


문과 무 또한 한번 보거나 배우면 바로 습득해서 내 것으로 만들었다.


나 자신조차도 내가 가진 능력이 무서울 정도였다.


내 능력이 점점 강해 질수록 집안에서도 나의 남다른 능력을 저주라고 두려워 할 정도였다.


그 사실을 깨닫고나자 나 역시 내 자신이 두려울 정도였다.


육신은 인간이되 가진 능력이 신과 같으니 어느 순간부터는 주변 가족뿐만 아니라 모든 인간들이 하찮게 보이기 시작했다.


결국 난 집을 나서 홀로서기로 결심했다.


전국을 돌아다녔다.


그러다 운명처럼 나와 같은 능력을 가지고 태어난 세명을 만났고 우리가 사방신의 능력을 가지고 태어나 이땅의 인간들과 요괴들의 싸움을 견재해야 하는 운명도 알게 되었다.


우리 네사람은 항상 같이 다녔고 각자 신과같은 능력을 가지고 있어 세상을 아래로 보았다.

반대로 우리의 신과 같은 능력은 평범한 인간들에게 보여줘서도 안되고 보일 수도 없는 운명이었다.


그래서 우리 네사람은 운명대로 전국의 무인들과 요괴들을 찾아 다녀 보기로 결심했다.


과연 우리 네사람이 전국의 모든 무인들과 요괴들를 견재할수 있는 능력이 있는지 알고 싶었기 때문이다.


그렇게 전국을 떠돌며 무인들과 요괴들을 몰래 지켜보다 보니 놀라운 사실을 알게 되었다.


인간들과 요괴들 중에서도 매우 뛰어나고 강한 자들이 존재 한다는 것이었다.


우리는 고민하지 않을 수 없었다.


그냥 지켜보자니 그들의 힘이 지나치게 강했고 앞으로도 발전하여 더욱 강해질 것 확실해보여 후대가 걱정 되었다.


만약 먼 미래에 그들의 힘이 우리가 예상한 것보다 더 강해져서 과거와 같은 인간과 요괴들의 이차전쟁이 일어난다면 후대의 네사람 만으로 막을 수 없을 지도 모른다는 불안감이 커졌다.


그래서 후대를 위해 보잘것 없지만 뭔가 도움이 될 방법을 찾기로 했다.


먼저, 우리 사신무를 위협할 만한 무인들과 요괴들을 따로 파악하여 그들의 특징, 성향, 능력을 기록하여 후대에 남기기로 했다.


기록의 임무는 내가 맡도록 세친우들이 떠 넘겼다.


하지만 우리는 그 외에도 추가적인 조치가 필요하다는 걸 깨달았다.


사방신들은 과거 인간과 요괴사이의 불가침을 선언했고 현세에 우리 네사람에게 힘을 주었지만 신들의 명령일 뿐 강제적으로 그것을 막을 물리적인 힘은 우리 넷 밖에 없었다.


그건 우리도 모르게 언제든지 인간이든 요괴든 서로를 침범할 수 있다는 말이었다.


당분간은 사방신들의 명령이 구속력을 가지고 지켜지겠지만 세월이 흘러 기억조차 희미해 진다면, 사소한 불씨로 인해 언제든 인간과 요괴간의 전쟁이 시작될 수 있을 것이다.


그래서 생각한 것이 우리 네사람을 옆에서 도울 수 있는 정보단체였다.


우리 네사람이 전국을 다 파악하며 지켜 볼 수는 없으니 능력 있고 믿을 수 있는 인재들을 포섭해 전국에 그물처럼 보이지 않는 감시망을 만드는 것이었다.


하지만 생각지도 못한 문제가 생겼다.


인재는 많았으나 그들이 머물고 움직이고 먹고 살아야 할 재물도 필요했다.


우리 네사람이야 세상을 지붕 삼아 가진 능력만으로도 살아가는 데 큰 문제는 없었지만 사람이 모이고 장소가 필요하고 정보를 얻으려면 엄청난 재물이 들어갔다.

그때부터 우리는 가진 능력을 이용해 재물을 모으기 시작했다.


금을 모았고 산에서 영초를 캐고 영약을 만들어 상재가 뛰어난 인재에게 맡겨 팔아 돈을 불렸다.


그렇게 불린 돈을 다시 재투자하면서 우리 말년에는 꽤 큰 돈을 모을 수 있었다.


그 돈으로 작은 단체를 하나 만들고 재물 또한 같이 관리하게하여 스스로 운영되게 하였다.


우리 후대들은 다른 문제에 신경 쓸 필요 없이 사신무 본연의 임무에만 충실하게 하고 싶었다.


우리들은 일년여의 여행을 통해서 많은 것을 알았고 느꼈다.


우리 다음 후대들 역시 꼭 넷이 모여 전국의 무인들과 요괴들을 찾아 보길 추천하고 싶다.




현무는 스승이 건네 준 책자 안에서 전대 사신무가 위협을 느낄정도의 무인들과 요괴들, 그리고 초창기 한국미확인생명체관리본부의 시작에 대한 단서를 찾았다.

고개를 들어 스승을 바라보니 어느새 꾸벅꾸벅 졸고 계셨다.


일대현무가 남긴 일기형식의 글은 일단 여기까지였다.


현무는 다음 장을 넘겨 보았다.


예상대로 다음장부터 초대사신무가 찾아내 기록된 반선지경에 이른 무인들과 요괴들에 관한 것을 적어 놓았다.


초대현무는 친절하게도 나름대로 강한자들부터 순서대로 기록해 놓았다.



무인편

무황, 이제, 오신.......


요괴편

황룡, 지하국대적, 백룡, 적룡, 독룡, 화룡, 흑룡, 이무기......




'이거다!'



현무는 책자의 내용과 자신이 겪은 일들을 묶어 하나의 가정을 만들어 보기 시작했다.



'선대 사신무들의 말대로라면 사방신이 전쟁을 멈추고 사라졌지만 그때의 무인들과 주요 요괴들은 여전히 서로를 견제하기 위해 계속해서 힘을 키우고 있었다고 했다.


만약 그들이 지금까지도 서로를 견재하면서 힘을 키우고 있다면?


자그만치 천년이 넘었다. 그렇다면 지금 그들의 숨은 힘은 상상하기 힘들 정도로 강할게 분명했다.


어쩌면 산 속에서 우연히 만난 독룡 흑우란 자도 그들 무리 중 하나 일것이다.

먼저 제주도 작전을 복기해 보았다.


두억시니는 분명 수백년동안 은신처에서 나간적도 거의 없었고 오히려 인간들의 침입을 막기위해 결계까지 쳐놓고 도깨비들과 조용히 살고 있었다.


그런데 최팀장은 두억시니가 뭔가 일을 벌일거라며 사전에 제거하라는 작전을 급하게 지시했다.


그 비밀작전에는 이미 육안귀가 기다리고 지켜보고 있다 서울 어딘가에서 사라졌다.


만약 최팀장이 고대로 부터 힘을 키우고 있던 요괴들의 존재를 미리 알고 있는 상황에서 작전을 지시했다면?


그런 작전을 이미 알고 육안귀까지 보낸 요괴들은 왜 두억시니같은 강자를 미끼로 사용하고 숨어서 지켜보기만 했을까?


'설마! 사신무 존재 유무의 확인? 그렇다면 대충 앞뒤가 맞는데...'

현무는 자신이 내린 결론을 어느 정도 확신했다.


그 순간 무언가 머리를 향해 날아왔다.



'........!'



현무는 그냥 모른 척 맞아 주었다.



'딱'


"아이고~ 스승님. 잘 주무시더니 왜 제자 머리에 혹을 만들고 그러세요?"


"혹 같은 소리하고 있네. 니 무쇠머리에 내 숟가락이 구부러졌다. 이놈아!


도대체 무슨 생각을 그리 하는게냐? 니 머리 굴리는 소리가 요란해서 잠을 잘 수가 없잔아."


"하하. 스승님 청력이 그리 좋을 줄이야. 역시 대단하십니다."


"또 실없는 농담을... 그래 이제 다 정리가 된 것이냐?"


"어느 정도는요. 그런데 뭐 하나 물어볼게 있는데요."


"그게 뭐냐?"


"최팀장. 그 양반 어떤 양반입니까? 아니 그것보다도 본부에는 어떻게 들어오게 된건지 아십니까?"



스승은 현무가 궁금한게 최팀장이라는 말에 의문스럽게 되물었다.



"최팀장? 왜 최팀장이 뭔가 이상하더냐?"


"제 느낌상 요괴들에게 지나친 적대감을 가지고 있는것 같아서요."


"최팀장이? 흠...네가 그렇게 느꼈다면 맞을 게야. 그나저나 그 자가 본부에 어떻게 들어왔더라..."


"설마 진짜 공무원 시험보고 들어오진 않았겠죠?"


"이놈. 아직 여유가 있나보구나. 여전히 할아비한테 농담이나 하고."

"누구 제자인데요~ 하하."


스승은 능청스러운 현무를 다시 쥐어 박으려다 자신만 손해라는 생각에 손을 내리고 말했다.


"참자 참아...최신욱 그사람은 아마 추천을 받고 들어 왔을 게야."


"추천이요? 그럼 낙하산이네... 그런데 누가 추천을...?"



"책에 적혀 있는 것처럼 초대사신무때부터 지금까지 모은 돈이 본부에 꽤 많다.

그런 많은 돈을 지금같은 세상에서 굴리려면 어쩔수 없이 외부의 여러 사람들과 엮일 수 밖에 없었지. 결국 그들 중엔 우리가 하는 일을 어느정도 눈치채고 있는 자들도 생겼다. 물론 그들과는 철저히 비밀서약을 한다.

내 기억으로는 우리가 호텔에도 투자를 좀 하고 있는데 그 쪽 이회장이란 양반이 추천했을 게다."


"이회장이요? 어떤사람이죠?"


"나야 돈 굴리는데는 관여하지 않으니 잘 모른다. 강북의 유명한 호텔 대부분이 그 이회장 꺼라고 하더구나."

"이회장이라..."


"네 생각대로 최팀장이 의심스럽다면 이회장도 연관되어 있을 가능성이 크겠지."


"하하. 역시 스승님께 오니까 모든 문제가 술술 풀리는거 같네요."


"녀석. 밖에 나가 아부만 배웠냐!"


"왜 그러세요. 전 항상 진실을 말하잖아요~."


"그건 그렇고 그 책 내용이 어느정도 도움이 된듯 하구나."


"그럼요. 그나저나 스승님도 나머지 세분과 전국을 여행 하셨나요?"


"참... 내가 깜빡하고 그걸 말해주지 않았구나. 맞다. 초대사신무님들은 후대에게도 숨은 무인들과 요괴들을 찾아 보는 여행을 추천했지. 그것이 후대로 내려오면서 어느순간 전통이 되어버렸단다. 물론 딱히 강제적은 아니다만 각자 수련을 마친 후 모두 모이게 되면 일년정도 전국을 여행하는 전통이랄까."


"오~ 재미었겠네요. 특별히 알려 주실 얘기는 없나요?"


"그게... 나 역시 세 친구들과 기대와 설레임으로 일년을 여행했지만 우리의 여행은 의외로 싱겁게 끝났다."


"예?... 왜요?"


"왜긴... 일년동안 전국을 돌아다녀 보았지만 어찌된게 책자에 기록된 무인들은 오랜 시간이 흘러 단절 되어 버렸는지 흔적도 없이 자취를 감췄고 강한 요괴들이라고 해봐야 등선을 하기 위해 자신만의 은신처에서 수행하는 이무기 몇 마리 외에는 딱히 다른 강한 요괴들은 찾을 수 없었다."

어쨌든 우리 넷의 여행은 그렇게 별 다른 사건도 추억도 없이 끝나고 서로 각자의 자리로 돌아 갔지."


"그렇군요."


"또 모르지. 우리가 제대로 찾지 못했을 수도 있으니."


"그럼 우리도 다 모이면 일년정도 전국여행을 해야 하는 군요. 나름 재미 있겠는데요..하하"


"재미는...너무 기대는 하지 말거라. 너희 넷 모두 모이는게 당분간은 힘들지 모르니."


"왜 모두 모이기 힘들어요? 청룡만 수련을 마치면..."


"청룡에게 조금 복잡한 사정이 있다. 자세한 건 나중에 알려주마."


"쩝. 그냥 지금 좀 말씀해 주시지..."


"쯧... 좀 기다리면 알게 될게다. 그럼 어느 정도 정리가 된거 같으니 오랜만에 사제지간에 술이나 한잔 할까?"


"저야 좋지요~ 스승님은 이미 드시고 계셨으니 딱 한병씩만 마시죠. 몸도 예전 같지 않으시잖아요."



스승은 새로운 술을 가지러 냉장고로 향하는 현무의 등을 바라보며 조용히 한숨을 쉬었다.



'최신욱 그 친구가 설마... 조만간 세친구들과 밥이라도 한번 먹어야 겠구나. 확인을 해봐야 하니. 그나저나 앞으로 저 녀석 인생이 좀 바빠지겠는데...'



늦은 새벽무렵 현무는 스승의 집을 나서자마자 몸을 날려 창동 집으로 향했다.


며칠동안 미호 혼자 집에 있었다고 생각하자 걱정도 되서 은밀히 서둘러 달렸다.


사실 현무에게 주변에 널린 CCTV는 아무 의미가 없었다.


자신이 마음만 먹고 귀영보를 펼쳐 달리면 카메라 따위에는 그림자 조차 찍히지 않을 자신이 있었다.


순식간에 집앞에 도착한 현무는 들어가기도 전에 집안에 미호가 없다는 걸 바로 알아챘다.


삼족구라도 만날 수 있으니 집밖에 나가지 말라고 단단히 주의를 줬는데도 집을 나갔다면 급한 일이라도 생겼을지 몰랐다.


그러면서도 막상 집에서 반겨 줄 미호가 없자 아쉽고 서운했다.



'얘는 이 새벽부터 어딜 나간거야? 하여간 요즘 얘들은 겁이 없어 겁이."



괜히 딴소리를 하며 투덜거리면서 현무는 집안으로 들어갔다.



"응?"



뭔가 이상했다. 집안에 온기가 없었다. 최소한 하루 전에 집을 나간 것이 분명했다.



"정말 무슨 일이 생긴거 아냐?"



현무는 거실 쇼파에 앉아 조용히 눈을 감고 사방으로 기를 발산했다.


보이지 않는 기의 그물이 주변을 잠식하며 점점 퍼져가더니 나중에 아파트단지 주변을 다 덮고도 계속 퍼져 나갔다.



'동네엔 없는데... 쩝. 스승님이 지금 이모습을 보면 아주 난리가 나겠구만.

여우 한마리 찾으려고 귀망을 펼친 걸 알면 패 죽이려 들겠네..

그나저나 말도 없이 미호가 흔적도 안남기고 사라질리는 없을텐데.

내가 없는 사이 무슨일이 생긴게 분명한데. 연락할 방법도 없고.'



현무는 그자리에 누워 미호 얼굴을 떠올리며 이런저런 상상을 하고 있었다.




그날 현무가 보냈다는 낯선 남자는 미호가 한참을 기다려도 나오지 않자 주위를 두리번 거리더니 조심스럽게 안주머니에서 열쇠를 꺼내 문을 열고 안으로 들어갔다.


잠시후 미호가 사라졌다는 걸 알게 된 남자는 부리나케 주차해 놓은 차를 타고 초안산 근처에 대기하고 있던 특무팀에 합류했다.


어둠속에서 각종 장비와 현대식무기로 중무장한 십여명은 곧 두대의 차량에 나눠 타고 급히 떠나 버렸다.


그 모습을 미호는 멀리 떨어진 나무 위에 숨어 지켜보고 있었다.



'설마 날 유인해서 죽이려고 여기 모여 있었던 거야? 내가 무슨 잘못을 했다고? 현무오빠 집에 머물고 있는게 날 죽일 정도로 심각한 일인가? 저자들은 도대체 어디서 나온 걸까?

오빠가 언제 돌아올지도 모르는데 다시 집으로 들어가면 죽을지도 몰라. 일단 서울을 벗어나 멀리 피해 있어야 겠어.

아이씨... 오빠 옆에 꼭 붙어있어야 되는데... 그러고보니 휴대폰 번호도 모르고 있잖아...

당분간 공주에 내려가 있을까. 내려가면 할머니 잔소리 때문에 내가 버틸 수나 있을지 모르겠네...쳇.'



미호는 어쩔 수 없이 현무의 집에 몰래 숨어 들었다 곧바로 나와 서울을 은밀히 벗어났다.


그렇게 CCTV를 피해 서울을 조심스럽게 벗어난 미호는 본체인 백여우로 돌아가 인적이 없는 산속을 달리며 충청남도 공주로 향하고 있었다.





현무는 쇼파에 누워 무심코 천장을 바라보다 뭔가를 발견했다.



'공주?'



천장 형광등 옆에 손톱으로 긁힌듯 작은 단어 하나가 새겨져 있었다.



'미호군. 내가 항상 여기 누워 있는 걸 알고 정확히 눈길이 가는 곳에 써놨군. 역시 여우야. 하하.'



현무는 휴대폰을 꺼내 공주를 검색해 보았다.



'충청남도 공주? 갑자기 거긴 왜 갔지?

공주에 갔다 온다는 거야 아니면 데리러 오라는 거야? 헷갈리네...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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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 37화. 창신의 학살극 22.12.05 29 4 12쪽
36 36화. 어둠 속의 혈투 22.12.03 22 2 12쪽
35 35화. 주고 받은 사실들 22.12.02 26 2 11쪽
34 34화. 죽이려는 놈과 잡으려는 놈 22.12.01 29 2 12쪽
33 33화. 운전면허 없는 것들 22.11.30 33 2 12쪽
32 32화. 깊어가는 의심 22.11.29 37 3 12쪽
31 31화. 수상한 사람들 22.11.28 49 3 13쪽
30 30화. 하늘삼형제 +3 22.11.27 65 8 12쪽
29 29화. 반갑지 않은 손님 +3 22.11.26 75 5 14쪽
28 28화. 신을 죽이는 칼 +1 22.11.25 81 5 13쪽
27 27화. 현무와 주작의 대결 +4 22.11.24 102 7 13쪽
26 26화. 노구화호와 매구 +2 22.11.23 97 6 12쪽
25 25화. 어둠속의 대화 +3 22.11.23 109 7 13쪽
24 24화. 이사가는 날 +2 22.11.22 123 6 15쪽
23 23화. 단순한 백호와 화끈한 스승 +1 22.11.21 138 7 13쪽
22 22화. 전대사신무와 최신욱 22.11.20 151 11 15쪽
21 21화. 두억시니와의 재회 22.11.19 162 9 19쪽
20 20화. 노구화호를 만나다 +1 22.11.18 162 5 20쪽
19 19화. 나가고 숨고 움직이고 22.11.18 170 7 17쪽
» 18화. 과거의 기록 +1 22.11.18 180 11 15쪽
17 17화. 추적 그리고 드러나는 실체 +1 22.11.17 183 11 14쪽
16 16화. 두억시니와 도깨비들 +1 22.11.16 201 9 22쪽
15 15화. 용쟁호투 +1 22.11.15 204 9 14쪽
14 14화. 우연한 만남 22.11.14 217 6 16쪽
13 13화. 이무기와 강철이 +1 22.11.13 240 11 16쪽
12 12화. 금돼지 납치사건(3) +1 22.11.12 235 12 16쪽
11 11화. 금돼지 납치사건(2) +3 22.11.11 233 12 14쪽
10 10화. 금돼지 납치사건(1) 22.11.10 235 12 15쪽
9 9화. 움직이들 자들(2) +3 22.11.09 240 10 13쪽
8 8화. 움직이는 자들(1) 22.11.08 259 15 16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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