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으로 태어난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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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깨비
작품등록일 :
2022.10.28 08:51
최근연재일 :
2022.12.05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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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1.20 0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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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쪽

22화. 전대사신무와 최신욱

DUMMY

22. 전대사신무와 최신욱





북한산 기슭에 위치한 전대현무의 집 마루에는 그를 포함해서 네명이 차탁 주변에 앉아 차를 마시고 있었다.



"허허... 이렇게 모두 급하게 모이게 해서 미안하네."



그러자 옆에 늙었지만 현 백호와 판에 박은 듯한 분위기의 노인이 우렁차게 웃으며 한마디 했다



"이제 다 은퇴해서 할 일도 없는데 급할 일이 뭐가 있다고. 자주 만나서 한잔씩 하면 좋지 뭐. 하하"



연배가 비슷한 뚱뚱하고 복스럽게 생긴 할머니가 한소리 툭 쏘아 붙였다.



"망할 영감탱이가 기껏 이런 자리에서 한다는 소리가 술밖에 모르니... 쯧쯧."


"이 할망구가 내가 뭘 잘못 했다고..."


"자자... 중요한 자리 같은데 현무 자네가 우리 모두를 부른 이유가 있을테니 얘기나 먼저 들어 보세."



냉정하면서도 차가운 인상의 전대청룡이 한마디 하자 두 사람은 불만스런 표정으로 뚱한 표정을 지었다.


모든 시선이 자신에게 모이자 전대현무는 차를 들어 한모금 마신 후 세 사람을 한번씩 쳐다 보았다.



"먼저 물어 볼게 있네. 혹시 자네들 중 최팀장의 작전으로 현장에 나가 요괴들을 제거하거나 잡아 들인 적이 있는가?"



생각지도 못한 질문에 나머지 세사람은 서로를 쳐다보며 현무가 무슨 의도로 묻는 것인지 궁금했다.



"일단 솔직하게 대답부터 해보게. 이유는 나중에 설명해 줄테니."



그러자 전대백호가 급한 성격대로 시원스럽게 말했다.



"뭐 다 지난 일들이니 우리끼리는 이제 알아도 되겠지. 난 자네들 모르게 스무번 정도 나갔네."



전대현무는 나머지 두 사람도 솔직히 대답하라고 무언의 눈빛을 보냈다.


전대청룡은 못마땅한 표정이었지만 어쩔수 없이 대답했다.



"난 정확히 스물일곱번 일세."


"뭐? 스물일곱번이라고? 이런 망할... 이거 자존심 상하네..."



전대백호가 인상을 쓰며 투덜거릴때 전대주작은 두 사람의 대답에 깜짝 놀랐다.



"도대체 이 늙은이들이 무슨 헛소리들을 하는게야? 현무 이 양반이 묻는 것도 이해가 안되는데 이 망할 영감탱이 둘이 우리도 모르게 일을 했다는 말인게야?"



전대현무는 뭔가 생각하고 있는듯 말이 없었고 청룡은 주작의 성난 목소리에 상대도 하기 싫은 듯 고개를 돌려 오만상을 쓰고 있었다.


역시나 성질 급한 전대백호가 큰소리를 치기 시작했다.



"이 할망구가 왜 소리를 지르고 지랄이야. 우리가 무슨 죄라도 지었어? 그리고 능력도 없어서 일도 한번 못해 본거 같은데 그게 뭔 자랑이라고 큰 소리야!"


"이 술주정뱅이가 어따 대고 소리를 지르는 게야! 뭐? 능력이 없어? 한번 해보자는 게야!"



전대현무는 서둘러 둘을 진정부터 시켰다.



"자자... 그만들 하시게. 내가 왜 그런 질문을 했는지 이제 이유를 말해 줄테니. 그 전에 나도 말해야 겠지. 난 딱 한번 나갔고 작전도 실패 했다네."



세 노인들이 현무의 말에 놀라 모두 침묵했다.


전대현무는 단 한번의 작전에 나갔다 실패했다고 했다.


그런데 표정을 보니 그리 창피하게 생각하는거 같지 않았다.


무슨 이유가 있는 듯 해서 모두 그의 다음 말만 기다리고 있었다.



"모두 내 말을 좀 잘 들어주게. 이건 아주 중요한 문제일세."



전대현무는 현재 제자인 현무와 백호가 최팀장으로 부터 어떤 작전지시를 받고 어떤 일을 했는지 나머지 세사람에게 들은 대로 자세히 말해 주었다.


물론 거기에는 첫 작전을 나갔던 주작도 있었지만 그리 듣기 좋은 얘기는 아닌지라 슬쩍 빼고 말했다.



"이상하지 않나? 특무팀이라는 강한 자들이 있다는것도 처음 들었지만 그들만으로도 충분히 제압할 수 있는대도 사신무 중 셋을 보내다니."


"특무팀? 그런 애들도 있었나?"


"내 제자가 특무팀의 기를 들여다 보았는데 모두 일정 수준의 고대무예를 익힌 것 같다고 했네. 더군다나 제주도작전엔 육안귀란 놈이 지켜 보고 있었다고 하네. 이 세상 아무도 몰라야 할 비밀작전을 말이네."


"육안귀라면 그쪽 아닌가?"


"맞네. 육안귀가 현무와 백호를 봤다면 그놈들도 이제 사신무가 현재도 존재한다게 이미 노출 되었다고 봐야지. 문제는 이 모든 작전을 최팀장이 진행했다는 걸세."



그러자 전대백호가 의문스럽게 물었다.



"흠... 그런데 자네는 그 문제가 우리가 예전에 움직인 일과 무슨 상관이 있다는겐가?"



전대청룡은 무언가 알아챈듯 인상을 찌푸리며 아무말 없이 눈을 감고 있었다.



"내가 실패한 작전부터 말해주겠네. 난 최팀장의 비밀작전으로 묘두사란 놈을 잡아 죽이러 나갔네. 작전내용엔 묘두사를 죽여야 하는 이유도 충분했네. 아니 넘쳐났지. 읽자 마자 내가 살기를 느낄 정도로.

허나 내가 운이 좋았는지 묘두사가 운이 좋았는지 우린 서로 싸우지도 않았네.

왜 인줄 아는가? 잡으러 간 묘두사가 마침 산 속에 쓰러져 있는 등산객을 자신의 기운으로 치료해 주고 있는걸 내 눈으로 직접 보았는데 어떻게 죽이겠는가?"


"흠..."


"........!"


"허허... 그건 정말 이상하군."


"그래도 의심스러워 한동안 몰래 따라다니며 놈이 어떤 짓을 하는 지 지켜봤다네. 결론은 놈은 인간에게 해를 입히지 않는 선괴였네. 난 그길로 돌아와 버렸네. 그때는 최팀장이 뭔가 잘못된 정보를 갖고 실수 했다고 생각했네.

하지만 나도 따지기 좀 그랬지. 사람이 일하다 보면 실수 할 수도 있으니까. 그 뒤로는 최팀장이 내게 어떤 작전도 준 적이 없었네. 지금 생각해 보니 그 친구 일부러 그랬던거야. 이미 내가 묘두사를 놓아준 일이 마음에 안들었던 게지.

청룡과 백호 자네 둘은 분명 최팀장이 지시한 작전을 모두 성공했을게야. 그것도 아주 확실하게. 그렇지 않은가?"



전대청룡은 여전히 인상만 찌푸린 채 대꾸도 안하고 눈을 감고 있었고 전대백호 역시 아무 말도 못하고 있었다.


모두 사실이기 때문이었다.


한동안 말 없이 눈을 감고 있던 전대청룡이 노한 목소리로 중얼거렸다.



"최신욱 이놈!... 이놈이 우리까지 이용해서 무슨 짓을 벌이고 있는 게야."



전대현무는 세친구들에게 자신의 생각을 말했다.



"옛날부터 본부가 문제 없이 돌아가니 우리가 너무 안일했네. 어느 순간부터 최팀장이 주체가 되고 우린 그가 시키는 일만 하고 있었어. 지금부터라도 바로 잡아야지. 하지만 우리는 이제 힘도 없는 은퇴한 늙은이들 아닌가.

이제라도 알았으니 이젠 제자들에게 알려주고 맡기는게 맞는 듯 하네."


"당신에겐 뭔가 계획이 있나 보군요."



전대주작은 세 노인 중 유일하게 전대현무에겐 말투가 깍듯했다.



"계획이랄게 있겠나. 전적으로 우리 제자들을 믿고 뒤에서 받쳐 주는게 계획이지...허허."


"애들이 괜찮을까요?"


"내 생각엔 제자들 넷이 함께 있으면 큰 일은 없을 듯하네."



모두가 무슨 뜻이냐는 듯 의문스런 표정을 짓자 전대현무는 웃으며 말했다.



"어차피 네 제자 모두 수련을 마치면 일년 동안은 함께 전국을 여행해야 하지 않겠나?

이미 최팀장이 의심스러운 이상 넷이 뭉쳐서 역으로 파고 들어가 보면 누가 이런 못된 짓꺼리를 주도 하는지 알게 되겠지."


"이왕 넷이 뭉쳐야 한다면 이 참에 모두 한곳에서 같이 지내게 하는게 어떨까요?"



전대주작은 세상 무서운 줄 모르는 철없는 제자가 나머지 셋과 함께 지내면 근심걱정도 덜 할꺼 같았다.


안되도 그만이라 생각하고 내뱉은 말이었지만 청룡늙은이의 한마디가 거슬렸다.



"내 제자는 당분간은 안되겠네. 이유는 묻지 마시게."



전대백호가 안쓰럽다는 듯이 끼어들었다.



"자네도 참 말년에 고생이야. 하필 제자 놈이 그리 재벌집 아들로 태어나서... 쯧쯧."



항상 자신만만하고 오만했던 전대청룡이 제자인 청룡 때문에 저리 풀이 죽어 있는 걸 보니 과히 보기 좋지는 않았기에 한 소리였지만 오히려 상대방을 더 기분 나쁘게 만드는 말이었다.


전대현무가 다시 분위기가 험악해질듯 하자 화제를 돌렸다.



"일단 지금 벌어지는 상황이 우리 때와는 너무도 다르네. 주작 말대로 제자들이 함께 뭉쳐 있는 게 차라리 좋을 꺼 같네. 그리하면 최팀장이 제자들에게 우리한테 한 것처럼 개별적으로 비밀 작전 따위는 시키지 못할테니.

일단 청룡은 때가 되면 나중에 합류하는 걸로 하고 나머지 셋이라도 같이 있게 하세."



전대백호가 전대주작을 쳐다보며 약올리듯 물었다.



"내 아들과 현무는 사내들이고 친해진지가 꽤 된듯 한데... 할망구 제자는 괜찮겠나?"


"흥... 그건 내가 알아서 할테니 괜히 걱정하는 척 하지 마! 이 늙은이야."



전대현무는 현실적인 문제를 지적했다.



"그러시게. 그나저나 나중에라도 넷이 다 모여 서로 불편하지 않게 지내려면 큰 집이 필요하겠구만."


"그거야 돈이면 되니 큰 문제는 아니죠. 문제는 최팀장인데. 그것도 제가 말하는게 좋겠네요. 주작 때문이라도 어차피 최팀장을 한번 만나야 하니까요."



대충 얘기가 마무리 되어 결론이 나자 네사람은 그때서야 식어 버린 차를 들었다.





모임이 끝나고 나자 각자의 집으로 돌아갔지만 전대주작은 최신욱을 만나러 곧바로 본부로 향했다.


자신의 사무실에서 일하고 있던 최신욱은 갑작스러운 전대주작의 방문을 반갑게 맞아 주었다.



"어서오십시요. 그렇잖아도 제자분이 괜찮나 궁금했던 참입니다."



최신욱의 말에 전대주작은 속으로 열불이 터지는 걸 억지로 참아야 했다.



'음흉한 놈. 네 놈이 아니었으면 내 제자가 그런 일을 당했겠느냐?'



속으로는 욕을 해댔지만 전대주작은 특유의 웃는 낯으로 대답했다.



"다 내가 제자 하나 제대로 가르치지 못해 생긴일인데 뭘 그러나. 걱정말게. 이제 많이 회복했고 내가 요즘 아주 눈물이 쏙 빠질 정도로 엄히 가르치고 있다네."


"하하. 그럼 다행입니다. 그런데 이렇게 직접 저를 찾아오신걸 보니 따로 하실 말씀이라도 있으십니까?


"있네. 다름이 아니라 오늘 우리 늙은이들끼리 오랜만에 모여 차 한잔 했다네. 한동안 제자들 키우느라 서로 왕래도 없고 바빴는데 이제는 은퇴해서 별로 할 일도 없고 시간도 많으니 자주 보면서 살자고 수다들을 좀 떨었지."



최신욱은 이미 그들의 모임을 알고 있었다.


하지만 무슨 말을 나눴는지 몰라 일단 장단을 맞춰 주었다.



"그러셨군요. 앞으로는 시간도 많으시니 자주 만나십시요. 이제는 편히 쉬시면서 인생도 좀 즐기셔야죠. 하하"



전대주작은 의미심장한 웃음을 지으며 본론으로 들어갔다.



"그런데 자네도 알다시피 내 제자가 얼마전 일도 있고 하니 많이 부족하지 않던가?"



최신욱은 꼭 자신을 탓하는 것 같았지만 모른 척 먼저 선수를 쳤다.



"부족하다니요. 제가 너무 성급하게 사전 정보도 제대로 주지 않고 작전에 투입을 하는 바람에..."


"그렇지. 너무 모르고 설쳐대다 돼지새끼 뱃속을 경험 할 지 누가 알았겠는가."



전대주작이 아주 노골적으로 면전에 대고 말해 버리자 최신욱은 살짝 당황했다.



"죄송합니다. 제 불찰입니다."


"아니네. 아니야. 자네를 탓하려고 꺼낸 말이 절.대. 아닐세. 어쨌든 늙은이들끼리 내 제자 걱정을 많이 해주길래 내가 전부터 생각했던 걸 말해 보았네. 내 제자가 너무 철 없이 커 걱정이 많은데 우리제자들 모두 같이 지내게 하는 게 어떻겠냐고. 다행이도 다들 흔쾌히 허락을 해주지 뭔가.

그래서 이왕 결정된 거 빨리 서두르고 싶어 이렇게 사전 약속도 없이 들렸다네."



최신욱은 생각지도 못한 말에 깜짝 놀라고 말았다.



"현 사신무 전부를 같이 살게 한단 말입니까?"


"그렇다네. 우리야 세상에 나간 적도 없으니 각자 자기들 거처에서 일도 없이 자유롭게 살았지만 요즘 돌아가는 사정을 보니 자꾸만 일이 터지는 것 같아서 좀 걱정이네.

함께 지내면 젊은 애들이니 금방 친해질 꺼고 우정도 생기고 서로 의지도 될게 아닌가.

우리처럼 따로 떨어져 살다가 혹시라도 급한 일이 생겼을때 따로 움직이다 사고라도 나면 큰 일 아닌가."



최신욱은 속으로 무척 당황했지만 최대한 밝게 웃으며 말했다.



"천하의 사신무가 사고라니요. 이 세상에 그들을 곤란하게 할 일이 있겠습니까?"



전대주작은 그 말에 결정적인 한마디를 날려버렸다.



"허허... 마산에서 내 제자가 어떤 일을 당했는지 자네가 제일 잘 알면서도 그러는가?"



자신도 모르게 잔뜩 얼굴이 굳어 버린 최신욱은 아무말도 할 수가 없었다.



'젠장... 결국 제자일로 내게 화가 단단히 났다는 소리구만.'



"예를 든거야. 예를... 그러니 그렇게 대놓고 인상쓰지 말게. 자네를 탓하려고 하는 말이 아니지 않은가?"



전대주작은 아주 병주고 약주며 최신욱을 갖고 놀고 있었지만 모든 말이 사실이니 더더욱 아무말도 못했다.



"그래서 말이네만... 제자들이 같이 살려면 좀 큰집이 필요할듯 하네. 이왕이면 아파트 보다는 마당도 있는 아주 넓은 집이면 좋을거 같네. 남녀가 같이 생활하게 되면 사생활도 중요할테고. 아파트 보다는 주택이 낫지 않겠나?"



겨우 정신을 차린 최신욱은 무의식적으로 대답했다.



"아...네... 그렇지요. 그럼... 청룡도 나왔다는 겁니까?"



"청룡 그 아이는 그 늙은이 말 들어보니 아직도 해결이 안된 모양이네. 그 오만하고 고집스럽 늙은이가 제자한테는 꼼짝을 못하고 있는 걸 보니... 쯧쯧.

천하의 청룡이 나이 쳐 먹고 그리 될 줄 누가 알았겠는가? 안 그런가? 호호. 그래도 미리 자리는 만들어 놓는게 맞겠지. 자네까지 신경 쓸 필요는 없네. 어차피 돈 관리는 자네가 하는게 아니니. 그건 내가 나가는 길에 재무팀에 들려 진행 시키면 될 문제고.

어쨌든 자네도 미리 알고 있어야 하니 겸사겸사 들렸다네."



최신욱은 사신무가 함께 산다는 거 자체가 마음에 들지 않았지만 자신이 결정 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였기에 아무 말도 못했다.



"네... 좋은 생각 같습니다. 저도 사신무가 함께 있으면 일하기가 훨씬 편하겠네요."


"그렇지. 자네도 동의 할 줄 알았네. 그럼 그렇게 알고 있게. 이런... 할 일 없는 늙은이가 바쁜 사람을 쓸데 없는 일로 너무 잡고 있는거 같으니 이만 가봐야 겠네. 수고 많이 하시게."


"아닙니다. 네... 그럼 살펴가십시요."



최신욱은 전대주작이 일방적인 말만 하고 나가버리자 아무리 생각해 봐도 뭔가 다른 이유가 있는거 같아 의심스러웠지만 그게 자신 때문인지는 절대 알 수가 없었다.



"흥! 더 이상 네놈 농간에 우리 제자들까지 놀아나게 할 수는 없지. 조심하는게 좋을게다. 최가야. 현무라는 아이가 이미 네놈을 주시하고 있으니. 앞으로 볼만 하겠구나. 호호"



한동안 정신이 없어 멍하니 앉아 있던 최신욱은 자리에서 일어나 안절부절 못했다.



"젠장... 갑자기 사신무 넷이 함께 산다니. 이게 뭐하자는 건지 모르겠군. 이제 그들을 개별적으로 이용하는 건 물 건너 간 건가? 정말 요즘은 되는 일이 하나도 없군."



생각지도 못한 변수가 발생하자 머리 속이 지끈거렸고 카페인이 절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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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 37화. 창신의 학살극 22.12.05 30 4 12쪽
36 36화. 어둠 속의 혈투 22.12.03 22 2 12쪽
35 35화. 주고 받은 사실들 22.12.02 26 2 11쪽
34 34화. 죽이려는 놈과 잡으려는 놈 22.12.01 30 2 12쪽
33 33화. 운전면허 없는 것들 22.11.30 34 2 12쪽
32 32화. 깊어가는 의심 22.11.29 37 3 12쪽
31 31화. 수상한 사람들 22.11.28 50 3 13쪽
30 30화. 하늘삼형제 +3 22.11.27 65 8 12쪽
29 29화. 반갑지 않은 손님 +3 22.11.26 75 5 14쪽
28 28화. 신을 죽이는 칼 +1 22.11.25 82 5 13쪽
27 27화. 현무와 주작의 대결 +4 22.11.24 102 7 13쪽
26 26화. 노구화호와 매구 +2 22.11.23 97 6 12쪽
25 25화. 어둠속의 대화 +3 22.11.23 110 7 13쪽
24 24화. 이사가는 날 +2 22.11.22 123 6 15쪽
23 23화. 단순한 백호와 화끈한 스승 +1 22.11.21 139 7 13쪽
» 22화. 전대사신무와 최신욱 22.11.20 152 11 15쪽
21 21화. 두억시니와의 재회 22.11.19 163 9 19쪽
20 20화. 노구화호를 만나다 +1 22.11.18 162 5 20쪽
19 19화. 나가고 숨고 움직이고 22.11.18 170 7 17쪽
18 18화. 과거의 기록 +1 22.11.18 180 11 15쪽
17 17화. 추적 그리고 드러나는 실체 +1 22.11.17 183 11 14쪽
16 16화. 두억시니와 도깨비들 +1 22.11.16 202 9 22쪽
15 15화. 용쟁호투 +1 22.11.15 204 9 14쪽
14 14화. 우연한 만남 22.11.14 217 6 16쪽
13 13화. 이무기와 강철이 +1 22.11.13 240 11 16쪽
12 12화. 금돼지 납치사건(3) +1 22.11.12 236 12 16쪽
11 11화. 금돼지 납치사건(2) +3 22.11.11 233 12 14쪽
10 10화. 금돼지 납치사건(1) 22.11.10 235 12 15쪽
9 9화. 움직이들 자들(2) +3 22.11.09 241 10 13쪽
8 8화. 움직이는 자들(1) 22.11.08 260 15 16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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