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공지의 제목은 시간의 흐름에 따라 바뀔 수 있습니다.
*이 소설은 15세 이용가를 지향합니다.
*다른 말로 하면, 컨텐츠는 컨텐츠일 뿐이며 그걸 진짜로 따라하지 않을 정도의 지성과 인성이 요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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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3. 공지: 웬만하면 그냥 최면 어플을 씁시다)
문화 매체를 함부로 따라해서는 안 될 이유는 크게 두 가지로 나뉩니다.
1. 어차피 따라한다고 될 일이 아닌 경우.
당연히 현실에서 안 되는 일이니, 그 개인에게 문제가 발생합니다. 날아가기 위해서 옥상에서 뛰어내리지 말라는 소리입니다.
2. 진짜 돼서 문제인 경우.
말 그대롭니다. 상황에 잘 맞추면 진짜 됩니다. 진짜 돼서 문제가 복잡해집니다.
이 소설은 2번째 이유 때문에 따라하시면 안 됩니다.
짧게나마 사이비 종교의 세뇌 원리를 묘사하고 있습니다.
진짜 될지도 모르니까 따라하지 맙시다.
제발 따라하지 맙시다.
범죄입니다.
이런 공지를 적으면 몇몇 분은 오히려 더 흥미를 느끼실 수 있으니 덧붙이겠습니다.
최면을 함부로 하지 말라는 이유와 비슷하게도, 만약 진짜 됐을 시 뒷감당이 안 됩니다.
걸어 놓은 다음 풀 수 있다는 보장이 없으며, 후유증이 남을 수도 있습니다.
일단 뉴스에는 확실히 나옵니다.
절대 장난 삼아서라도 하지 맙시다.
진술서에 제 필명도 쓰지 맙시다.
양심이 고장 난 분께만 덧붙이자면, 세뇌는 속박만 하는 것이 아니라 상식을 붕괴하는 과정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뭔가 대단히 상식에 어긋난 논리가 피해자의 머릿속에서 일어날지도 모릅니다.
쉽게 말해, 댁도 다음날 칼에 맞을 수도 있습니다.
제발 따라하지 맙시다.
절대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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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2.22. 공지: 입산주의표지판)
본 소설은 '엄벌주의에 대한 회의'와 '교화주의'에 관한 작가의 생각을 담고 있습니다.
악인이 주인공이며, 전체 글에서 말하는 바도 사회의 분위기와는 반대를 향합니다.
읽기에 앞서 많은 주의가 필요합니다.
이렇게만 말하면 이해하기 힘드실 테니, 곧 예시도 함께 들고 옵니다.(현재 작성 완료. '저는 엄벌주의가 싫습니다.')
작가가 어떤 시야를 가졌는지 포함되어 있으니 독서에 참고해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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