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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 미방(糜芳)의 계책(計策)과 결심(決心).

DUMMY

74. 미방(糜芳)의 계책(計策)과 결심(決心).


광종으로 가는 길은 평안했다.

황건적 잔당은 모두 기주로 모였다.

다른 지역은 모두 소탕된 것이다.

눈치 빠른 이들은 깊은 산속으로 숨었다.

황건적 난은 규모에 비해서 빨리 종료된다.

지공장군(地公將軍) 장보(張寶)가 죽어···.

황건적의 난이 마무리되는 데까지 겨우 9개월이었다.


‘정말. 불꽃처럼 타올라 불꽃처럼 쓰러졌지.’


꿈속에서 두 번의 황건적 난을 겪었다.

두 번 모두 마찬가지였다.


‘떨어져 발밑에 밟히는 벚꽃잎이 생각나는구나. 화려하게 피어서 지저분하게 지지.’


원 역사에서 1월 말에서 2월 초에 시작된 동란이 11월에 끝난다.

하곡양에서 지공장군 장보가 황보숭에게 붙잡혀 죽으면서 마무리가 된 것이다.

지금도 비슷하게 역사가 흘러가고 있었다.

황건적의 난이 일으킨 파급효과(波及效果)에 비하면 너무 허무했다.

화려한 불꽃처럼 타올라 재처럼 쓰러졌다.


‘백성의 민란이라는 게 원래 그렇지.’


오래 유지되지 않았다.

결집한 힘이 약했다.

초반의 기세는 강하나···.

끝이 약했다.

보통 자중지란(自中之亂)을 일으켜,

내부에서 붕괴를 일으키며 무너졌다

아니면, 관군에 의해서 빠르게 토벌을 당한다.

홍건적의 난과 백련교도의 난, 태평천국 난 역시 그러했다.

처음부터 민중의 봉기는 오래가기가 힘든 구조였다.

이러한 난의 특징은 봉기 기간은 짧지만···.

그 여파는 오랫동안 이어졌다.


‘그 후유증은 컸어. 한나라의 기반이 무너졌지.’


그래서 난세의 시작을 태평도의 난으로 보았다.

184년 첫 봉기 이후.

10년이 넘는 기간 각지에서 산발적으로 재봉기가 일어났다.

대부분은 황건적이라는 이름을 빌린 난이다.

그중엔 태평교와 전혀 관련 없는 예도 있었다.

192년 청주에서 일어난 황건적의 난은 과장을 보태서 군세가 100만이라 했다.

엄청난 기세로 타올라 기주와 청주를 불태웠다.

그들은 거의 2년 동안 활동 했다.

30만의 황건적을 공손찬이 격파했다.

100만의 군세는 조조가 진압했다.

다 합치면 130만이다.


‘아. 여기 애들은 다 허풍이 심해.’


물론 공손찬과 조조의 과장이 포함되었다.

실제 병력은 훨씬 적었을 것이다.

그래도 엄청난 숫자의 인원이 봉기에 참여한 건 사실이었다.

청주의 황건적에 대한 두 사람의 대처는 달랐다.

공손찬은 그들을 격파하고 흩어 버렸다.

그 결과 황건적은 청주에 다시 일어났다.

30만이 100만이 된 것이다.

반면에 조조는 황건적의 잔당을 포섭했다.

황건적은 조조에게 항복하여 청주병이 되었다.

그런 청주병은 조조의 초기 군대의 주력이 되었다.

많은 전투에서 오랫동안 큰 활약을 했다.

조조가 죽기 전까지······.

사람과 물건은 어떻게 사용하느냐에 따라 쓰임(가치)이 달라졌다.

황건적의 난은 흑산적, 백파적 등의 도적단이 나타나는 계기가 되었다.

변방의 장수와 호족의 군벌화를 일으켰다.

후한 사회에 다양한 큰 영향을 끼쳤다.

그런 결과에 비해서 난은 너무 짧았다.

미방은 그 짧은 기간에 충분한 이득을 취하기 위해.

빠르게 거병해 낙양으로 간 것이다.


‘황건적의 난을 미리 알지 못했으면 이득을 취하기가 힘들었을 것이야.’


그것을 통하여 장각을 죽인 공과 명성을 얻었다.

짧은 시간에 많은 일이 발생한 사건이라.

그사이 다양한 일이 있었다.

총사령관이 노식에서 동탁으로 교체되었다.

동탁은 황건적에게 크게 패배했다.


‘그래도 부활했으니. 동탁이 대마왕은 대마왕이야. ’


양주의 난 덕분이다.

그가 일으킨 나비의 날갯짓이 자신을 살린 것이다.


‘여포가 대마왕을 죽였으니. 그는 용사인가?’


엉뚱한 생각을 하는 동안에도 사건은 계속 발생했다.

조정은 황보숭에게 패전한 동탁의 군대를 흡수하여 재정비할 것을 명했다.

토벌군 총사령관으로서 광종의 장량과 하곡양의 장보 등 기주 황건적 처리를 맡게 된다.

미방이 연주에서 기주로 가는 사이에 발생한 일이다.

기주에 도착한 황보숭의 군대는 동탁의 패잔병을 흡수했다.

군대의 규모를 키웠다.

병력이 4만 명에 이르게 되었다.

그 병력으로 광종 공략에 나섰다.


* * *


동탁의 패전은 황건적 잔당에게 큰 영향을 주었다.

광종의 포위가 풀렸다.

성안으로 물자와 식량이 공급되었다.

환자와 부상자는 성 밖으로 이송되었다.

그들을 대신하여 새로운 이가 광종으로 들어왔다.

성벽과 성문이 보수되고···.

광종은 더욱 공성전에 적합하게 되었다.

그와 함께 황건적의 전술도 바뀌었다.

황건적은 황충(蝗蟲)과 같았다.

한군데 머무르지 않고 이동했다.

지금은 광종에 자리를 잡기 시작했다.

광종이 황건적의 거점이 된 것이다.

흩어졌던 힘이 모이고 있었다.

광종은 점점 더 공략하기 힘든 요새로 변모했다.

노식보다 더 어려운 상황에서 광종을 공략하게 되었다.


“와아!”

“와!”

“죽여!”

“사다리를 걸쳐!”

“사다리를 밀어내!”


황건적의 잔당과의 공방이 더욱 치열해졌다.

그들도 살아남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

그 영향으로 관군이 생각보다 더 큰 피해를 보았다.

광종의 함락은 쉽지 않아 보였다.

환관과 영제(靈帝)의 잘못된 판단이 많은 피를 흘리게 했다.


‘역시 공성전은 피하는 게 좋아. 그나마. 기병이라서 다행이다.’


미방의 기도위는 기병이라···.

사다리를 탈 일은 없었다.

동탁의 말이 틀리진 않았다.

기병이 사다리는 타는 건 전력 낭비였다.


그런 와중에 황보숭이 미방을 불렀다.


“미 기도위. 뭔가 뾰족한 방법이 없겠소. 그대의 도움이 필요하오.”


‘이러한 공성전에 무슨 방법이 있겠어.’


성을 공략하는데 특별한 방법이 없었다.

축성 기술이 발달하는 속도가···.

공성 기계의 발전 속도보다 빨랐다.

한나라 영토확장은 축성 기술의 발전 덕분이다.

적진(敵陣)을 파고들어 거점이 되는 성을 지었다.

그 성을 기반으로 주변으로 영토를 확장해 나갔다.

그런 식으로 이민족의 땅을 차츰 점령해 나간 것이다.

땅따먹기 방식이었다.

성을 공략하는 도구는 공성차와 공성 사다리 정도였다.

동양은 서양보다 공성탑의 보급이 늦었다.

인구가 많기 때문이었다.

성벽 맞은 편에 토성을 쌓게나.

땅굴을 파는 걸 선호했다.

공성탑은 주로 해전에서 사용되었다.

정란(공성탑)은 본격적인 난세가 시작되면 사용된다.

각지의 군웅할거로 대규모 인원 동원은 어려워졌다.

적은 사람으로 만들 수 있는 정란(井欄)이 보급된 것이다.

중국은 사람을 갈아 넣는 걸 선호했다.

몰라서라기보다,

안 한 데 가까웠다.


‘토성이나, 땅굴은 쉽지 않아.’


한나라의 성은 크고 넓게 지었다.

광종도 그러했다.

황건적이 성을 보강해 더욱 힘들어졌다.

토성을 수십km 쌓아야 할 수도 있었다.


‘투석기는···.’


정란과 비슷했다.

아직 벽력거(霹靂車, 투석기)는 사용되지 않았다.

과거(춘추전국시대)에 있었지만···

기술이 실전(失傳)되었다.

난세에 과거의 자료를 뒤져 만든 것이다.

살아남기 위해 다양한 시도가 이뤄졌다.


‘방법이 없는 건 아니지만···.’


새로운 기술은 양면의 칼이었다.

자신이 그 칼에 다칠 수도 있었다.

커서도 보조 바퀴를 사용하는 어른이라는 모멸을 참아가면서······.

등자와 안장을 혼자 독식하는 것이다.


‘아···. 그 수모를 참기 힘들었어.’


덕분에 등자와 안장이 널리 퍼지지 않았다.

철제 편자는 아예 시도조차 안 했다.

그건 이점이 바로 표가 났다.

숨길 수가 없었다.

편자는 생각보다 늦게 나와 보급되었다.

사소한 데 전쟁의 양상이 달라질 수 있었다.

전쟁이 관련된 기술은 언제나 조심해야 했다.


***


머릿속에 다양한 공성 무기가 순식간에 떠 올랐다.

그 중엔 300kg의 돌을 500미터의 거리까지 날려 보내는 투석기도 있었다.

트레뷰셋(Trebuchet)이다.

그건 대포와 맞먹는 파괴력을 가졌다.

성이 무용지물이 된다.

몽골의 회회포(回回砲)에 남송이 무너졌다.

관련 기술을 실수라도 누설한다면···.

전쟁의 역사를 크게 바꿀 것이다.


‘여기에서 그런 지식을 쓰기에는 아까워.’


그보다 못한 투석기조차도 지금 선보이면 안 되었다. 이러한 지식은 미방만의 강력한 이점이었다.

그런 걸 함부로 공개할 수 없다.


‘결국 내가 쓸 수 있는 건 사다리를 이용해 성벽을 오르는 것뿐이야.’


갑자기 머리에 번개가 쳤다.

황보숭의 행간(行間, 의도)을 읽었다.


‘에이. 아니겠지······.’


그런데···. 얼굴이 상당히 진지했다.


‘나보고 성벽을 오르라는 건 아니지? 설마···.’


“자네의 도움이 필요하네.”


성벽을 오르라는 말이었다.

기병 3,000명까지 공성전에 동원하겠다는 뜻이다.


‘병주까지 가서 몇 년을 공들여 키운 병력인데···.’


그렇게 소모하기엔 너무나 힘들게 키운 기병이다.

이건 절체절명(絶體絶命)의 위기였다.

이 상황을 빨리 모면해야 했다.


‘그런 생각을 아예 못 하게 막아야 해.’


그에게 자신의 호위병을 가리키며 말했다.


“장군. 이들을 보십시오. 모두 안짱다리입니다.

제대로 뛰지도 못하는데···

높은 성벽을 오르는 건 무리입니다.”


그에게 한 말은 사실이었다.

유목민은 어릴 때부터 말을 타고 다녀.

대부분 안짱다리였다.

비운대의 다리가 그랬다.

빨리 걸으면 오리처럼 뒤뚱거리고,

달리면 발끝이 부딪쳐 넘어지기도 했다.

황보숭도 그 모습을 보았다.


“허···. 허허.”


그가 말했다.


“설마, 내가 기병에게 성벽을 오르라고 하겠는가? 단지, 답답해서 해 본 말이네.”


‘전혀 그렇게 보이지는 않는데···.’


그것을 생각한 게 분명하다.

빨리 다른 대안을 내어야 했다.


‘공성 병기는 안 되고. 남은 것은 뭐가 있지. 빨리 생각해 내야 해.’


성의 공략이 힘들어지면···.

기병까지 성벽을 오르게 할 수 있었다.

그것만은 막아야 했다.


“그럼, 장군. 제가 의견을 내어도 되겠습니까?”

“그래. 뭔가 좋은 의견이 있는가?”


미방이 의견을 내겠다고 하니 반색(斑色)을 했다.

나름 지장(智將)으로 알려졌다.

황보숭이 알고 요구한 것이다.

맞기 전에 좋은 걸 내놓으라는 말이다.


‘이런 건 함부로 알려 주면 안 되는데······.’


뭐라도 내어야 했다.


“특별한 것은 아닙니다만··· 장군. 적에게 연환계(連環計)를 사용하시는 건 어떻겠습니까?”

“···음, 연환계라······. 그런데, 그게 뭔가?”


연환계는 36계 중 35번 계책이다.

상당히 후대에 나오는 병법이다.

연환은 고리를 말했다.

연이어 붙은 사슬처럼 복수의 병법을 연속적으로 사용하는 것이다.

연환계는 조조가 배를 사슬로 묶은 걸 말하는 게 아니었다.

작전을 연속적으로 사용한다는 게 요점이다.


“지금 적은 그동안 노식 장군과 동탁 장군의 공격을 받았습니다. 거기에 지금은 저희의 공격을 받고 있습니다.”


사람은 똑같은 일이 반복되면 방심하기 마련이다.


“현재 저들은 집중력이 크게 떨어진 상태입니다.”


거기에 피로도도 높았다.


“그거야 그렇지. 그래서 어떻게 하자는 건가?”


“아군의 보병을 세 개의 부대로 나누는 겁니다.”

“그래서?”

“그 부대들로 순차적으로 공성전을 하는 것입니다.”


일종의 차륜전(車輪戰)이다.

황보숭도 귀를 기울였다.


“저희는 돌아가며 쉴 수 있지만······. 적은 그동안 쉬지 못합니다.”

“....흐음.”


나름 나쁘지 않게 들렸다.


“적이 계속된 공성전으로 지쳐서 경계가 해이해졌을 때, 한 번에 몰아치는 것입니다. 제가 말씀드리는 건 그런 연환계(連環計)를 말합니다.”


황보숭이 사용한 방법이다.

적이 방심한 틈을 타서···.

병사가 야밤에 성을 넘었다.

그렇게 광종이 함락되었다.

그걸 미방이 그럴듯한 계략으로 포장했다.


“....음. 뭔가···. 그럴듯한데···. 적이 넘어올까?”


이것의 파훼(破毁)법은 간단했다.

저들도 돌아가면 쉬면 되었다.

그러나, 적은 쉽게 그러지 못했다.


“저들은 방어이고, 우리는 공격입니다.”


공세의 시작을 결정하는 건,

공격하는 쪽에 달려 있었다.

강도를 조절하는 것도 공격하는 측이다.

수비는 주공(主攻)을 알지 못하기에···.

계속 긴장을 유지해야 했다.

이런 형태의 전투는 피를 말리는 싸움이었다.

방어하는 장수가 엄청난 담력과 지력, 통솔력을 가져야 했다.

병사에 강한 장악력도 있어야 했다.

그 정도 능력을 갖춘 장수가 황건적에게 있을지.

의문이었다.

설사 있다고 해도.

그의 의견이 받아들여질지도 문제였다.

황건적은 기본적으로 농민군이었다.

정예로 조직화 되지 않았다.

느슨해지기 마련이다.

그걸 막아야 하는 것이다.


“저들이 알아도 막기가 힘듭니다.”


무조건 당할 수밖에 없었다.

그 말을 듣고 황보숭 장군이 무릎을 탁하고 쳤다.


“하하. 그것, 참 묘안이로다. 자네는 천생 장군감이군.”

“아닙니다. 얕은 지식을 가진 필부(匹夫)일 따름입니다.”

“내일부터 자네의 묘책(妙策)대로 하지.”


‘···휴, 살았다.’


그 이후로 일주일 동안 하루도 빠짐없이 공성전을 벌였다.

황보숭군도 상당한 피해를 보았지만···

적은 극심한 피로에 시달렸다.

경계가 느슨해진 틈을 타.

야밤에 병사들이 성벽을 올라 성문을 열었다.

관군이 광종성으로 몰려 들어갔다.

그곳에서 대규모 학살이 이루어졌다.

거기에는 아이와 노인, 아녀자도 많았다.

황건적과 피난을 온 그들의 가족이었다.


‘나는 최선을 다했어.’


연주 황건적을 광종이 아닌 서주로 보냈다.

이렇게 될 걸 알고 있었다.


‘그래도···. 씁쓸하구먼···.’


그렇게 장각의 동생 장량마저 죽임을 당했다.

미방은 불타오르는 성을 하염없이 바라보았다.

자신의 계책이긴 하지만···

죽고 불타는 장면을 보는 건 마음이 불편했다.

사치스러운 감정이나···.

아직 그런 감정이 남아 있다는 건 소중했다.


‘이것도 익숙해지겠지.’


난세였다.

사람은 쉽게 익숙해졌다.

그전에 난세를 끝내기로 마음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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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 77. 난세(亂世)의 인자(仁者). +15 24.09.15 4,606 148 1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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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 75. 논공행상(論功行賞). +26 24.09.13 4,652 152 14쪽
» 74. 미방(糜芳)의 계책(計策)과 결심(決心). +20 24.09.12 4,903 159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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