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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 난세(亂世)의 인자(仁者).

DUMMY

77. 난세(亂世)의 인자(仁者).


낙양에서 돌아오는 길은 여유로웠다.

얻을 것은 모두 얻었고 급한 일은 없었다.

천하를 유람하듯이 고향으로 향했다.

장비와 조운에게 낙양을 본 감상을 물었다.


“낙양은 훌륭하나 성 밖은 흉흉하더군요. 두 곳이 서로 딴 세상처럼 보였습니다.”


조운이 그리 말했다.

그의 말대로 수도권인 하남윤은 원래 정신이 없을 정도로 복잡했다.

피난민까지 모여 더 정신이 없었다.

황건적의 난과 관리의 수탈로 먹고살기 어려워진 사람이 낙양으로 몰렸다.

뭐라도 얻어먹기 위해서였다.

낙양엔 들어오지 못하니···.

근처(하남윤)로 다 모였다.

전쟁이나 기아와 같은 천재지변(天災地變)이 발생하면···.

많은 사람이 수도나 대도시로 몰려든다.

그들은 도시의 빈민이 되었다.

낙양은 그러한 상황과 아랑곳없이 깨끗하고 번화했다.

출입이 성문교위(城門校尉)와 그 휘하 병사에 의해 통제가 되었다.

낙양은 빈민이 함부로 들어올 수 없는 곳이다.

부유한 자와 관직(고관)에 몸담은 자만 살고 있었다.

낙양은 천하의 변란(變亂)과 상관없이 성세를 누리고 있었다.

성내의 번화함과 외부의 빈곤함은 매우 극단적이었다.

시골(상산)에서 올라온 조운에게 충격적인 모습이었다.

그는 그것을 이야기하고 있었다.


“앞으로 내가 장수교위를 맡게 될 것이다. 너희 둘이 나를 도와서 낙양에서 일하게 될 것이야.”


한동안 장수교위로 낙양에서 머물러야 했다.

장비와 조운에게 해야 할 일을 미리 알려 주었다.


“장수교위가 담당해야 하는 지역은 낙양성뿐만 아니다. 성 밖도 해당된다.”


낙양과 하남윤의 사정을 알면 좋았다.


“현재 돌아가는 상황을 보아하니. 힘든 일이 될 것이야. 앞으로 너희가 나를 도와서 잘해 줘야 한다.”


그 말에 조운과 장비가 함께 대답하였다.


“예. 이 한 몸을 바쳐 열심히 하겠습니다.”

“형님. 저를 믿고 맡겨 주십시오.”


장비에게도 낙양에 대한 감상을 물어보았다.


“장비, 너는 낙양을 어떻게 보았느냐?”

“천자가 머무는 곳이라고 보기엔 그 규모가 생각보다 작더군요. 조금 실망했습니다.”


낙양이 후한의 수도이기는 하나.

생각보다 크지는 않았다.

하남윤의 100만 인구도 그리 많은 건 아니었다.

서주 미가가 있는 동해군도 인구가 100만을 넘겼다.

최근 미가가 자리 잡은 구현은 웬만한 대도시를 능가했다.

미가가 있는 구현을 먼저 본 장비의 입장에서는···

그다지 크고 번화하다는 생각이 안 드는 것이었다.


“사실 낙양보다 크고 번화한 곳이 천하에 몇 군데 더 있다.”


***


남양군(南陽郡)은 인구가 200만이 넘었다.

기후변화로 중국의 중심이 남하하고 있었다.

하북 평야에서 하남 평야로,

회북에서 회남으로,

강북에서 강남으로,

인구가 이동하고 있었다.


“그중 하나가 완현이지.”


남양군의 치소가 있는 완현(宛縣),

완성(宛城)은 거대한 도시였다.


“광무제가 그곳을 기반으로 한실을 부흥시켰다.”


완(宛)이 낙양보다 더 큰 도시였다.

완성의 함락은 조정에 큰 충격을 주었다.

위치상으론 형주 북부에 속하나.

사예-형주-예주의 경계에 있는 곳이었다.

교통이 요지로 낙양과도 가깝고,

예주나 연주와도 가까웠다.

사통팔달(四通八達)로 여러 지역을 도모할 수 있는 곳이다.

심지어 남양군 단수현에는 장안을 수비하는 관문으로 중요한 무관이 있었다.

남양군을 차지하면 장안도 노릴 수가 있었다.

이곳을 반동탁 연합 시기에 손견이 남양 태수 장자를 죽이고 원술에게 바쳤다.

원술은 남양군과 손견의 힘으로 동탁을 물리치고 낙양을 되찾을 수 있었다.

남양군은 초기 원술(袁術) 세력의 바탕이 되었다.

그 힘을 기반으로 한때는 천하제일을 노렸다.

그만큼 남양군, 완이라는 도시의 힘은 거대했다.

도시만 본다면···.

관청과 궁전이 대부분인 낙양보다 훨씬 번화했다.

다만, 이번 황건적 난에 큰 타격을 입었다.

그 후엔 원술의 폭정으로 쇠퇴하게 된다.

힘이 약해지자.

남양군은 사방을 공격할 수 있는 곳이 아닌,

공격받을 수 있는 곳이 되어 버렸다.

남양군을 선택 안 하고 오군을 선택한 건 그런 이유였다.

그곳을 차지하면 싸워야 하는 적이 너무 많았다.

난세엔 한순간의 오판으로 나락으로 갈 수 있었다.


‘안정적으로 성장하기에 남양군은 부적당해.’


결국 원술은 유표와 조조에게 패하여 양주 구강군으로 가서 그곳을 차지한다.

부유했던 구강군과 수춘을 또다시 폐허로 만들었다.

사치와 생산력을 넘는 많은 군대의 보유,

주변 지역과 끝없는 분쟁 등 악수를 거듭 두었다.

원술의 무능은 한마디로 대단했다.

사세 삼공의 후예로 현실 감각이 극도로 떨어졌다. 귀하게 자라.

주변 상황을 볼 줄 몰랐다.

너무 오만하여.

다른 이의 말을 듣지 않았다.

가장 천하에 가까운 자에서 바로 나락으로 떨어졌다.

결국 꿀물의 황제로 죽는다.


“예주의 영천군(潁川郡)도 낙양이 있는 하남윤보다 번화하지.”


인구가 140만에 달했다.

영천군은 그리 크지 않은 곳이나.

그곳에 많은 사람이 살았다.

이름 높은 명사를 배출한 곳이기도 했다.

순욱(荀彧)이 포함한 영천 순가가 그곳에 있었다.

종요와 순욱, 순유, 곽도, 곽가, 한복, 신평, 순심, 사마휘, 서서 등

이름을 남긴 사람이 워낙 많아.

인재의 고장이라 불렸다.

학연, 혈연만큼 지연(地緣)도 중요했다.

연고주의(緣故主義)는 뿌리가 깊었다.


[우리 같은 고향 사람 아이가.]


지역 사람끼리 서로 끌어 주고 밀어주었다.

병주의 여포와 왕윤.

서량의 통탁과 이각, 곽사, 가후 등.

전혀 연관이 없어 보이는 사람도 지연으로 묶였다.

영천군은 인재의 고장일 뿐만이 아니라.

농업 생산력도 높았다.

영수와 여수라는 두 강이 지류가 빈틈없이 영천군을 채웠다.

주위에 물이 풍부하여 농사도 잘되는 지역이었다.

그래서 조조는 위나라의 수도를 허창으로 정했다.

영천군도 하남윤에 못지않은 지역이다.


***


“그 밑엔 더 대단한 곳이 있다.”


영수와 여수에···.

회수라는 강까지 지나가는 곳이었다.

인구 밀도는 영천군보다 낮지만,

면적이 영천군의 서너 배로 컸다.

남양군 못지않은 인구가 사는 곳이다.

그곳은 예주의 여남군이다.

여남군은 영천군보다 더 많은 사람이 살았다.

인구가 200만이 넘었다.

남양군과 함께 한나라에서 가장 많은 인구가 사는 곳이다.

예주의 두 개 군 인구를 합하면,

거의 400만 명에 달했다.

예주는 생각보다 크고 번성한 곳이다.

그러나, 그곳도 남양군과 같은 처지다.

여러 지역에서 공격받을 수 있는 위치였다.

황건적 난으로 큰 타격을 입은 점도 동일했다.

그 후 군웅할거로 또 다시 큰 피해를 보게 된다.

한때 무려 네 명의 예주 자사가 동시에 있었다.

원술과 조조, 도겸, 주흔 등이 각각 예주 자사를 임명했다.

그곳을 얻기 위해 4명의 군웅이 싸운 것이다.

유비도 그중 하나였다.

도겸의 휘하에서 예주 자사를 맡았다.


‘그가 아무런 이유 없이 도겸을 구하러 간 것은 아니야.’


인의(人義)와 백성에 대한 애민(愛民) 때문이 아니다.

유비는 공손찬의 지원을 받아.

아니, 빌붙어서 세력을 키우고 있었다.

마침, 유우의 죽음으로 공손찬의 단물이 빠졌다.

다른 숙주(宿主)를 찾고 있었다.

그는 다음 숙주(도겸)를 찾아간 것이었다.

그걸 백성을 위해서 간 것으로 포장했다.


‘유비는 희대의 사기꾼이야.’


실제 유비가 조조에게서 구한 서주 백성은 얼마 없었다.

조조가 물러난 건 본거지인 연주의 반란 때문이다.


‘오히려 유비와 여포의 싸움으로 더 많은 사람이 죽었어.’


조조의 서주 대학살과 유비와 여포의 싸움으로 서주가 망가졌다.

서주도 예주와 별 다른 차이가 없었다.


***


예주는 서주의 도겸조차 노렸다.

한때 단양 태수인 주흔도 예주에 진출한다.

원술을 경계하기 위해서였다.

원술과 조조, 도겸, 주흔.

세력 간의 끝없이 이어진 전투로.

예주가 폐허가 되었다.

그런 이유로 미방은 예주를 거점에서 제외했다.

근거지로 삼기에는 서주보다 문제가 더 많은 곳이다.

남양군과 마찬가지로 지키기가 힘든 땅이다.

군웅이 자리 잡지 않은 건 다 이유가 있었다.

영리한 순욱은 예주가 어떤 곳인지 잘 알았다.

일가친척과 이웃에게 난세에 다른 곳으로 떠나기를 권했다.

장양이 부임지로 영천 태수를 언급했음에도 거절한 건 그 때문이다.

그곳에선 제대로 세력이 자리 잡기 힘들었다.

차라리 미가의 기반이 있는 동해군이 훨씬 나았다.


“오군도 하남윤에 못지 않다.”


미방의 투자로 오군은 원 역사보다 번화했다.


“비야. 나중에 양주의 오군에 함게 가자꾸나. 그곳을 보게 되면, 너 또한 놀랄 것이다. 그곳에서 새로운 세상을 볼 수 있을 것이야.”

“새로운 세상 말이오? 형님이 그렇게 말씀하시니 소제도 한번 보고 싶군요.”


태수로 부임할 때쯤 되면 오군은 더욱 발전되어 있을 것이다.

남양군이나 영천군, 여남군에 못지않을 정도로······.

아니, 그곳보다 더 대단한 곳으로 만들 생각이었다.


* * *


서주로 가는 길은 진류군, 양국, 패국을 거치는 길이었다.

이곳도 황건적의 난의 영향을 받았다.

거기에다가 지금은 겨울에서 봄으로 넘어가는 춘궁기였다.

작년에 일어난 황건적 난,

관리와 호족의 수탈에 밥을 먹지 못하는 이들이 넘쳐 났다.

유랑민이 되어 다른 지역으로 떠나거나 굶어 죽었다.

부모가 자식을 잡아먹고,

부부가 서로를 잡아먹었다.

아니면, 마을 단위로 지나가는 사람을 습격해서 잡아먹었다.

진정 난세의 모습이었다.


‘곧 그런 모습을 흔하게 볼 수 있게 되지.’


황건적 난으로부터 혼란이 끝나는 수나라가 세워질 때까지···

인구 감소가 심각했다.

후한의 6,000만이 수나라로 통일될 때까지 4,500만으로 줄어든다.

이것도 세상이 안정화되어.

호구조사가 제대로 이루어진 뒤의 숫자였다.

한동안 인구를 파악하는 것조차 되지 않았다.

오호십육국 땐 후한 인구의 3분의 1만 남았다고 했다.

위·촉·오가 성립되는 삼국 시대에는 훨씬 더 심각했을 것이었다.

6,000만의 인구가 반토막.

아니, 그 이하로 떨어졌을 것이다.

위·촉·오, 삼국이 형성되는 20~30년의 기간에 4,000만이 사라졌다.

천하의 백성 중 세 명 중 두 명이 이 기간에 죽은 것이다.

그들이 전쟁으로 사라진 것만은 아니었다.

기아와 학살로 많은 이가 죽었다.

이 시기엔 서로 잡아먹었다는 기록과 이야기가.

헤아릴 수도 없이 나온다.

기아가 심각했다.

전쟁과 기후변화, 이민족의 습격이 동시에 이루어졌다.

군량을 구하지 못해.

전쟁을 멈추었다.

여포와 조조의 이야기였다.


‘군량을 구하지 못할 정도면 그곳의 백성은 다 굶어 죽었어.’


마을과 도시에 사람 사는 흔적이 사라졌다.

조조는 그곳에 황건적의 잔당과 군인을 끌고 왔다.

둔전제의 시작이었다.

병사에게 땅을 일구게 했다.

그 대신 수확량의 60%를 바치고.

평생 군역을 져야 했다.

그래도 굶어 죽지 않게 되어.

조조의 공덕을 칭송(稱頌)했다고 할 정도였다.


‘억지로 군대에 끌려가는데. 칭송은 무슨 칭송.’


칭송이라는 건 조조 특유의 과장이지만······.

그 정도로 기아가 심각했다.

인구의 감소는 기아 때문만은 아니었다.

군웅에 의해 학살도 빈번하게 일어났다.

서주 대학살과 같은 학살이 규모만 다르지.

각지에서 일어났다.

성을 공략하지 못하면,

주변 지역을 초토화하는 일은 흔했다.

각지에서 파괴와 약탈, 학살이 빈번하게 일어났다.

원술은 단양 태수 주흔에게 패한 후 단양군의 백성을 학살했다.

그 일로 권력에 회의(懷疑)를 느낀 주흔은 관직을 버리고 고향인 회계로 돌아간다.

주흔을 포섭한 이유도 그러한 면모 때문이기도 했다.

인의는 유비가 아니라 주흔에게 어울렸다.

난세의 군웅치고는 마음이 여렸다.

아쉽게도···.

그는 고향인 회계에서 손책에게 죽임을 당한다.


‘그렇게 죽게 하긴 아까운 사람이야.’


주흔을 품고, 설득하여,

원술과 손책을 막는 방패로 사용할 생각이다.

미방이 오군에서 지원할 계획이었다.

이번엔 쉽게 손책의 손에 죽임을 당하지 않을 것이다.

앞으로 군웅에 의한 학살이 빈번하게 일어난다.

그나마 유비가 그런 걸 잘 안 해.

인자로 칭송받은 것이다.


‘학살을 하지 않은 것으로 칭송을 받는 세상이니. 난세가 아니고 말세이지.’


유비는 인자와 황족이라는 이유로 큰 명성을 얻었다. 명성을 빌려.

쉽게 다른 세력에 몸을 의탁할 수 있었다.

그것이 유비의 전략이었다.

그 모습에 모두 속아서 대부분 뒤통수를 맞게 된다.

그는 전형적인 영리한 사기꾼이었다.

유장을 쳐서 익주를 먹을 때까지 숨은 야심을 숨겼다.

그제야 꿈속에서 미방은 유비의 본모습을 알게 되었다.

그 모습에 크게 실망했다.


‘미축 형과 내가 갈라서게 된 것도 그때부터였지.’


이번에는 다를 것이다.

인자(仁者)의 명성은 이미 미방의 것이다.

그 명성은 나름대로 장단점이 있었다.

장점을 최대한으로 이용하기로 마음을 먹었다.


***


그렇게 회상에 잠겨 있는데,

앞에서 장비의 고함소리가 들렸다.


“이것들이 배가 고파서 실성했구나. 형님, 이자들을 쓸어버리죠.”


앞을 보니 주변의 마을에서 수백 명의 사람이 달려들고 있었다.

습격이었다.

그들이 입고 있는 옷에는 모두 피가 시커멓게 말라붙어 있었다.

이곳은 피가 낭자(狼藉)한 식인 마을이었다.

지나가는 일행을 보고 잡아먹기 위해 습격한 것이다.

배고파서 정말로 실성했다.


‘100기에 가까운 기병을 습격하려고 하다니······. 정말 미친놈들이구나.’


배고픔과 몇 번의 성공으로 겁을 상실했다.


“그래. 이곳을 지나가는 사람들을 위해서도 저들을 처리해야겠구나. 모두 남김없이 죽여라.”


장비와 조운이 말을 몰며 외쳤다.


“저런 금수(禽獸)만도 못한 것을 모두 쓸어버려라!”


기병이 그들에게 돌격했다.

식인 무리에겐 화살도 아까웠다.

강력한 기마 돌격에 산산이 흩어졌다.

그들을 끝까지 따라가서 모두 죽였다.


“하나도 남기지 말고 죽여라. 저들은 더 이상 인간이 아니다.”


마을까지 찾아가 모두 불태워 버렸다.

어진 사람도 사람을 잡아먹는 이에게 인자함을 보여 줄 순 없었다.

그것은 적(敵, 원수)도 해당된다.

인자는 모든 사람을 용서해 주는 게 아니었다.

용서는 용서받을 수 있는 자에게만 해당한다.

적과 식인하는 자는 용서받지 못하는 자였다.

그런 이들을 정리했다.

난세의 인자(仁者)는 그런 존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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