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인물이 생존게임 속으로 들어감

무료웹소설 > 일반연재 > 게임, 판타지

서오아
작품등록일 :
2024.07.10 20:24
최근연재일 :
2024.07.29 15:46
연재수 :
28 회
조회수 :
463
추천수 :
4
글자수 :
83,972

작성
24.07.26 11:14
조회
11
추천
0
글자
7쪽

23화

DUMMY

일행은 거대한 신전 앞에 도착하자, 모두 그 웅장함에 압도되었습니다.


신전은 오래된 석상들과 신비한 문양들로 가득했으며, 어둠 속에서 은은하게 빛나는 마법의 힘이 느껴졌습니다.


"이곳이 바로 고대의 신전인가 봐," 빅스가 말했다.


"문을 열기 위해서는 고대 문명의 비밀 코드를 해독해야 해," 카산드라가 지도를 살펴보며 말했다.


"헤무가 여기 있었으면 좋았을 텐데, 우리끼리 해봐야겠어."


카산드라는 지도를 펼쳐 고대 문자의 해독을 시작했습니다.


그녀는 신중하게 문양을 하나씩 분석하며, 문을 여는 방법을 찾아냈습니다.


"밀라, 이 부분을 좀 더 밝게 비춰줄래?" 카산드라가 요청했습니다.


밀라는 엉뚱하게도 근처에 있는 토끼를 쫓다가 카산드라의 요청을 뒤늦게 듣고 급히 돌아왔습니다.


밀라는 손전등을 신전 벽에 비췄지만, 실수로 신전의 벽을 밀어버렸습니다.


그러자 신전 내부에서 갑작스러운 움직임이 일어났습니다.


"조심해!" 나탈리가 소리쳤습니다.


신전의 벽이 움직이면서 일행은 갑작스러운 공격을 받게 되었습니다. 벽에서 나온 석상이 움직이며, 주인공 일행을 향해 다가왔습니다.


"전투 준비!" 선우가 외쳤습니다.


선우는 보게누로가 만든 고대의 신성한 활을 꺼내들고, 빠르게 석상들을 향해 화살을 발사했습니다.


화살은 석상의 약점을 명중했고, 폭발적인 충격으로 석상을 파괴했습니다.


"밀라, 저쪽으로 피해!" 빅스가 외치며, 드래곤포지를 사용해 다른 석상을 막아섰습니다.


드래곤포지의 불꽃이 석상을 태워버렸습니다.


카산드라는 해독을 계속하면서, 밀라는 헷갈려하며 다시 카산드라의 옆으로 다가왔습니다. "미안해, 내가 실수했어..."


"괜찮아, 이제부터는 더 신중하게 행동하자," 카산드라가 답하며, 지도의 마지막 부분을 해독해냈습니다.


그녀는 활을 주인공에게 넘기며 말했다.


"여기, 이 활로 문을 열 수 있어."


선우는 활을 들어 신전의 문을 향해 조준했습니다.


활에서 발사된 화살은 문에 박히며, 강렬한 빛을 발산했습니다.


빛이 퍼지자 신전의 문이 천천히 열리기 시작했습니다.

"해냈어!" 나탈리가 외쳤습니다.


주인공 일행은 신전의 내부로 들어갔습니다.


일행은 신전의 내부로 들어가자마자 웅장한 고대의 장식들과 미지의 문양들이 새겨진 벽들을 마주했습니다.


내부는 깊고 넓으며, 곳곳에서 희미한 빛이 새어나와 그 신비로움을 더했습니다.


"이곳엔 분명히 중요한 단서가 있을 거야," 선우가 말했습니다.


밀라는 실수를 만회하기 위해 더욱 신중하게 주변을 살피며 주위를 경계했습니다.


밀라는 자연과 동물에 대한 깊은 이해를 활용해, 이 신전에서도 도움이 될 만한 것을 찾기로 결심했습니다.


"모두 조심해서 움직여. 이곳은 분명히 함정이 가득할 거야," 빅스가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일행은 신중하게 발걸음을 옮기며 신전의 중심부로 향했습니다.


그런데 밀라는 주변의 벽을 자세히 관찰하던 중, 벽에 새겨진 문양과 자연의 패턴이 연관이 있다는 것을 알아차렸습니다.


"여기 좀 봐봐!" 밀라가 외쳤습니다. "이 문양은 마치 나무의 나이테처럼 생겼어. 자연의 흐름을 따라가면 무언가 중요한 걸 찾을 수 있을지도 몰라."


선우는 밀라의 발견에 주목하며 고개를 끄덕였습니다.


"좋아, 밀라. 네가 안내해줘."


밀라는 자연의 패턴을 따라가며 벽을 더 자세히 살폈습니다.


그러던 중, 벽에 희미하게 새겨진 동물의 형상을 발견했습니다.


그녀는 동물들과 소통할 수 있는 능력을 발휘하여 이 형상이 무언가를 알려줄 수 있다고 직감했습니다.

"이 동물 형상이 무언가를 의미하는 것 같아. 아마도 숨겨진 문이거나 비밀 통로일 수도 있어," 밀라가 말했습니다.


밀라는 벽에 손을 대고, 동물의 형상을 따라 손가락을 움직였습니다.


그러자 벽이 살짝 흔들리며 숨겨진 문이 나타났습니다. 일행은 놀라서 밀라를 바라봤습니다.


"굉장해, 밀라! 네 능력 덕분에 길을 찾았어," 나탈리가 감탄했습니다.


문이 열리자, 일행은 조심스럽게 그 문을 통해 나아갔습니다. 안쪽에는 더 깊은 공간이 있었고, 그곳에는 신비한 빛을 발하는 유물이 자리 잡고 있었습니다.


유물은 오래된 서판과 보석으로 장식된 상자였습니다.


"이것이 바로 우리가 찾던 유물이야," 선우가 말했습니다. "밀라, 네 덕분에 이걸 찾을 수 있었어."


밀라는 자신이 한 일을 자랑스러워하며 미소 지었습니다.


"이제 앞으로의 여정을 준비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거야."


하지만 그 순간, 신전 내부가 흔들리기 시작했습니다. 유물을 건드린 탓인지 함정이 발동된 것이었습니다. 일행은 서둘러 출구로 향해야 했습니다.


"빨리 나가자!" 선우가 외쳤습니다.


밀라는 신전 내부의 동물들에게 도움을 요청했습니다.


동물들은 신속하게 길을 안내하며 일행을 안전한 출구로 이끌었습니다.


간신히 신전 밖으로 탈출한 일행은 밀라의 도움 덕분에 무사히 유물을 손에 넣을 수 있었습니다. 이제 그들은 이 유물을 활용해 앞으로의 도전에 대비할 준비를 마쳤습니다.


"다음에는 더 신중하게 행동하자," 선우가 말했습니다. "하지만 오늘은 밀라 덕분에 큰 성과를 얻었어."

밀라는 자신감을 회복한 채, 앞으로의 여정에도 자신이 도움이 될 수 있다는 믿음을 갖게 되었습니다.


선우는 신비한 빛을 발하는 유물을 주의 깊게 살펴보았습니다.


유물은 오래된 서판과 보석으로 장식된 상자였습니다.


상자는 고대 문양이 새겨져 있어 마법의 힘이 깃든 것처럼 보였습니다.


"카산드라, 네가 열어보는 게 좋겠어."


카산드라는 고개를 끄덕이며 상자 앞으로 나섰습니다. 그녀는 손을 뻗어 고대 문양 위에 손을 얹고, 고대의 언어로 마법의 주문을 읊기 시작했습니다. 그녀의 손끝에서 따스한 빛이 퍼져 나와 상자의 문양을 타고 흘렀습니다.


카산드라는 한 손으로 상자에 집중하며, 다른 손을 들어 물을 조종해 주변의 습기를 모아 상자 위에 떨어뜨렸습니다. 물방울이 상자 위로 스며들자, 문양이 더욱 선명해지며 마법이 활성화되었습니다.


"상자의 고대 마법을 해제할 수 있어," 카산드라가 말했습니다. "여기에 걸린 마법은 고대 언어로 된 주문을 통해서만 풀 수 있지."


상자는 서서히 열리기 시작했습니다. 상자가 열리자, 안에서 환한 빛이 쏟아져 나왔습니다. 그 빛이 사라지자, 그 안에는 반짝이는 보석들과 함께 고대의 서판이 놓여 있었습니다. 서판 위에는 전설의 섬의 지도 조각 1/4이 새겨져 있었습니다.


[전설의 섬의 지도 조각 1/4을 획득하였습니다]


띵 동


이 작품은 어때요?

< >

Comment ' 0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고인물이 생존게임 속으로 들어감 연재란
제목날짜 조회 추천 글자수
공지 처음이라 연재 늦습니다. 24.07.10 24 0 -
28 27화 24.07.29 7 0 7쪽
27 26화 24.07.29 7 0 7쪽
26 25화 24.07.28 6 0 7쪽
25 24화 24.07.27 10 0 7쪽
» 23화 24.07.26 12 0 7쪽
23 22화 24.07.25 10 0 7쪽
22 21화 24.07.24 10 0 7쪽
21 20화 24.07.23 10 0 7쪽
20 19화 24.07.22 12 0 7쪽
19 18화 24.07.21 12 0 7쪽
18 17화 24.07.20 14 0 7쪽
17 16화 24.07.19 13 0 8쪽
16 15화 24.07.18 13 0 7쪽
15 14화 24.07.17 13 0 7쪽
14 13화 24.07.16 15 0 7쪽
13 12화 24.07.15 13 0 7쪽
12 11화 24.07.14 12 0 7쪽
11 10화 24.07.14 13 0 7쪽
10 9화 24.07.13 14 1 7쪽
9 8화 24.07.13 16 1 7쪽
8 7화 24.07.13 15 0 7쪽
7 6화 24.07.12 13 0 7쪽
6 5화 24.07.12 21 1 7쪽
5 4화 24.07.12 23 0 7쪽
4 3화 24.07.11 25 0 7쪽
3 2화 24.07.11 29 1 7쪽
2 1화 24.07.10 46 0 7쪽
1 프롤로그 24.07.10 57 0 3쪽

구독자 통계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