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먹주작겜 빌런 독재자의 세계 정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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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주
그림/삽화
아카루
작품등록일 :
2024.08.04 14:55
최근연재일 :
2024.09.20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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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8.07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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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
15쪽

회귀자 한우현 (3)

DUMMY

-첨벙

-첨벙

-첨벙


쉴 새 없이 발을 놀려 바다를 달렸다. 음속을 돌파한 속도로.


바다에는 방해물이 없었기에 한우현은 해일과 파도만 일으키지 않는 한계에서 최대한도로 가속했다.


-철썩


나름 조용히 오려고 속도를 늦췄지만, 금방 베이징에서 가장 가까운 연안에 다다를 수 있었다.


저 너머에서 아릿아릿하게 비치는 해안가 도시의 불빛들이 보였다.


숨을 잠시 고르며 한우현은 과거를 회상했다.


"중국..."


그가 첫 번째 행동으로 한국 플레이어의 규합이 아닌 해외 플레이어의 규합을 선택한 이유는 하나가 더 있었다.


"30분 정도 남았나. 아슬아슬했군."


세계 최초의 빌런 플레이어이자, 첫 번째 빌런 사령관.


라일리 그레인저 다음 가는 수준의 재능을 가진 힐러-딜러 하이브리드 클래스 사제 랭커.


광분사제 최윤.


그 놈을 다시 만나기 위해서가, 두 번째로 큰 이유였다.


-부욱


생각을 마친 한우현은 가방의 지퍼를 당겼다.


"기다리는 동안 요기나 할까."


입이 심심해서 오는 길에 편의점에서 산 감자칩을 꺼내기 위해.


-와사삭


"···향이 별론데. 해바라기유? 조금 산패됐어."


감자칩은 그가 플레이어가 되기 전에도 좋아했던 간식이었다.


물론 플레이어가 되고 나서도 좋아하긴 했지만, 그 뒤로는 미국 친구들이 추천해 줘서 알게 된 좀 더 좋은 것을 즐겨 먹었다.


담백하면서도 고소한 감자칩은 그가 생각하기에 세계 최고의 향신료인 트러플 향과 가장 잘 어울리는 간식이었으므로, 이탈리아 알바니아 산 화이트 트러플을 갈아서 함께.


-으적으적


"뭐, 간식은 간식일 뿐이니···."


하지만 지금은 여유로운 상황이 아니니까, 대충 과거의 향수만 느끼면 족했다.


그리 생각하며 한우현은 회귀 전의 중국에 대한 회상을 이어나갔다.


세계 각국에서 갑작스레 초월적인 힘을 얻은 플레이어들에 의한 테러가 우후죽순으로 일어나는 가운데.


중국과 미국은 가장 먼저 그 테러가 국가 수장을 겨눈 국가였다.


다행히 미국은 그 혼란을 수습하는 데에 성공했다.


세계 유일의 만렙 플레이어 덕분에.


“···네로는, 알아서 잘 하겠지. 그 때도 잘 대처 했으니깐.”


한우현은 당장이라도 미국에 가고 싶은 마음을 억눌렀다.


중국과 미국을 동시에 지킬 수는 없었다.


또한 중국은 그가 없다면 수습이 불가능해지지만, 미국은 아니었다.


라일리 그레인저의 존재에 힘입어 회귀 전의 미국은 세상이 완전히 망할 때까지도 가장 마지막까지 그 기능을 유지 했었으니깐.


더군다나 미국은 그가 가진 압도적인 양의 황금으로도 그 벽을 허물기 힘든 자본주의의 제국이었다.


즉, 마지막 공략 대상.


그러니까 아직은, 아직은 아니었다. 미국에는 충분한 준비를 갖추고 공식적으로 방문해야 했다.


지금 당장은 굳이 신경 쓸 필요가 없었다.


중국은 아니었다.


첫 날, 중국 공산당의 수뇌부인 중앙 위원회가 몰살당하며 그들은 극심한 혼란 상태에 빠졌다.


하지만 그것이 곧바로 중국 공산당의 붕괴로 이어지지는 않았다.


거대한 국가가 그렇듯이, 중국 공산당은 중앙 위원회 뿐 아니라 전국대표회의, 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 등 다른 여러 기관들로도 구성되어 있었으니까.


그들은 빠르게 자신들을 공격한 미치광이 초능력자 테러리스트들에 대해 파악할 수 있었다.


그리고 당연히 아무런 정당한 이유도, 선전포고도 없는 테러에 정당한 대응을 하고자 했다.


다시 말해, 테러를 가한 한국인 플레이어들에게 보복을 가하려 했다.


한국의 미치광이 게임 폐인들은 그 보복을 기쁘게 받아들였다.


-싸움이야? 나도 끼어야지!

-헤헤, 난장판이다~!

-다들 모여~!


즉시 베이징을 포함한 중국 전역의 대도시가 응징을 받았다. 상하이, 광저우, 충칭, 선전, 톈진, 청두의 건물이란 건물들은 모조리 박살났다.


중국 인민해방군은 보이는 대로 지역 자체가 으깨졌으므로, 중국군은 죄다 군복을 벗고 도망쳤다.


그들이 자랑하는 거대한 항공모함들은 불과 일주일 만에 모조리 수장되었다.


지진이 일어나고, 해일이 몰아쳤으며, 하늘에서 운석이 떨어졌다.


반격?


인 게임 설정상, 레벨 200 이상의 플레이어들은 이그드라실 포스라는 특수한 에너지를 수련하기 시작한다.


또한 그 이후의 사냥터에 등장하는 모든 몬스터들은 이그드라실 포스를 가지고 있기에, 포스가 없다면 아예 공격이 통하지 않게 된다.


따라서 포스의 수치에 따라 서로에게 가할 수 있는 물리력이 결정된다.


즉, 아무런 포스가 깃들어 잇지 않은 총과 미사일을 갈겨 봤자 플레이어는 간지럽지도 않다.


-항복, 항복합니다! 무조건 항복합니다!

-말씀하시는 조건은 뭐든지 무조건 수용하겠습니다!

-제발 그만 둬 주십시오!


결국 중국 ‘임시’ 정부는 눈물을 머금고 현실을 인정하게 되었다.


단 2주 만에.


다행스럽게도, 그것이 한국의 미치광이 테러리스트들을 진정 시킬 수 있었다.


-에이, 재미 없네.

-뭐, 실컷 놀았으니 슬슬 집에 가 볼까.

-야, 한국에 핵 쏘고 싶으면 쏴도 돼. 솔직히 나 중국보다 한국이 더 싫거든.

-진심이야. 오히려 한국이랑 핵 전쟁 했으면 더 재밌을 거 같은데?


차라리 국가의 전쟁이라면 중국이 핵 전쟁이라도 벌일 수 있었을 것이다.


너무나 강력한 초인 플레이어들.


심지어 자기 자신의 나라에 별로 애착을 가지지 않아 한국에 핵을 쏘겠다는 협박도 전혀 통하지 않는 초인들.


발악하듯이 쏜 핵 조차도 플레이어들의 영역 선포 스킬에 모조리 소멸해버렸다.


싸움 자체가 성립하지 않았다. 일방적인 유린이었을 뿐.


그 모든 사건이 일방적이었던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었겠지만, 가장 큰 이유는 단 하나였다.


중국 공산당과 그를 포함하는 자국 전체를 증오하고 혐오했기에.


오히려 한국인 플레이어들의 테러 행위를 방조하고 반긴 중국 서버 플레이어들의 성향.


-玩家···他真的很强。(플레이어··· 정말 강하군.)

-这很大胆。我们很久以前就应该这么做了。(과감하네. 아주 마음에 들어. 우리도 진작 저럴 걸.)

-想保卫国家吗?为什么是我?(중국을 지켜달라고? 내가 왜?)

-你要躺下吗?(드러누워~ 우린 탕핑족이다~)


게임의 개발 국가가 한국이기에, 전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전력을 가진 한국 서버.


따라서 그들은 자기들보다 훨씬 더 강력한 힘을 휘두르는 한국 플레이어들에게 맞서려 하지 않았다.


오히려 환영해 주었다.


많은 사람들은 중국의 청년들 대부분이 중국 공산당의 광적인 충성분자들이라고 착각한다.


-锡死了! (주석이 죽었다!)

-什么,真的吗?(뭐야, 진짜로?)

-这不是谎言!紫禁城和整个共产党中央大楼被彻底摧毁!(거짓말 아니야! 자금성과 공산당 중앙위원회 건물 전체가 완전히 먼지가 되었다고!)

-太酷了!(그것 참 시원하네!)

-谁这样做?(누가 그런 짓을?)


그것은 큰 오해다. 전 세계 어느 국가의 청년들도 자기 국가에 충성하고 국가를 사랑하는 의견이 주류인 나라는 없다.


단지 그 불만이 억제되느냐, 억제되지 않느냐의 차이일 뿐이지.


이그드라실 게이머들은 반사회적인 이들이 많았으며, 그것은 중국의 플레이어들도 마찬가지였다.


응당 게이머들이라면 국가의 검열과 억압에 불만을 가지기 마련이었으므로, 그 불만도 꽤나 컸다.


-玩家······拥有超能力的人. (플레이어··· 초능력자들이 그런 거야.)

-选手有那么强吗?那么,我们呢?(플레이어들이 그렇게나 강하다고? 그럼, 우리도?)

-我们不应该阻止它吗?(막아야 하는 거 아니야?)

-···为什么是我们?(···우리가 왜?)

-这是你的机会。(이건 오히려 기회야.)


그래서 그들은 너무나도 강력한 한국의 플레이어들이 깽판을 치는 것을 관망했다.


침묵했다.


중국이 자기들의 놀이터임을 확신한 한국의 플레이어들이 만족할 때까지 공산당을 상대로 파괴와 학살을 벌이고.


마침내 중국에서 떠나 그들의 집으로 돌아가고 나서야.


-从今天起我统治重庆!(충칭은 오늘부터 내가 지배한다!)

-我们应该在深圳建一座人类屠宰场吗?听起来很有趣!(선전에 인간 도살장이나 세워볼까? 재밌겠는데!)

-今天是南京的节日!什么节日?当然是南京节!(오늘부터 난징에서는 축제가 시작된다! 아, 무슨 축제냐고? 당연히 난징 페스티벌이지!)


중국인 플레이어들도 그 존재감을 드러냈다.


각자 미리 합의 하에 나눠 놓은 지역구와 성을 하나씩 차지하고, 영주가 되었음을 선포했다.


그 이후로도 많은 일이 있었지만, 한우현이 확실히 아는 것은 거기까지였다.


“중국, 확실히 한국인 입장에서 호감이 가는 나라는 아니지.”


객관적으로 중국이 보인 여러 패권주의적인 행보나, 한국에 대한 태도.


무엇보다 월드 오브 이그드라실에 있는 무수한 핵과 작업장.


그것들이 이그드라실 플레이어라면 자연스레 중국을 혐오하게 만들었다.


충분히 이해할 만 했다.


“하지만 잠깐 시원함의 대가로 세계 경제를 붕괴시키는 건 미친 짓이야."


플레이어들이 만족할 만큼 중국 전역을 유린하고 떠났을 때, 중국은 산업과 무역 구조 전체가 완전히 붕괴되었다.


희토류를 생산하는 중국의 광산들은 죄다 폐쇄되었으며 논과 밭도 초토화되었다.


공장들은 제대로 돌아가는 곳이 없었으며 섬유는 물론이요 철강, 자동차, 선박, 기계류도 모조리 생산이 전면 중단되었다.


-중국 기업들과 한 계약이 모조리 파기 되었습니다!

-그럼 우린 도산이야!

-생산은 다 되었는데 항구까지 옮길 수가 없답니다!

-항구까지는 옮겼는데 항구가 봉쇄되었다고 합니다!

-항구에서 배에 싣기까지는 했는데, 플레이어가 배를 전부 가라앉혔다고···.

-이러면 우리 회사만 망하는 게 아니야···!


따라서 당연히 중국과 교역하는 전 세계 대부분 국가의 경제도 혼란에 빠졌다.


무수한 세계적인 대기업들부터 시작해 은행들이 줄줄이 도산했다. 뒤이어 약소국들의 무역 수지 구조가 파탄 나며 순차적인 붕괴가 시작되었다.


그것은 중국 공산당이 무조건 항복을 외치며 해체되고 나서는 더욱 심화되었다.


자기가 지역의 영주임을 선포한 중국인 플레이어들에 의해 중국 전체가 아예 갈기갈기 찢어졌으니까.


그 단초가 된 한국인 플레이어들도 더 이상 거기에 끼어들지 않았다.


분열된 꼬라지가 그들이 보기에 썩 보기 좋았으므로, 그냥 시시덕대며 구경했다.


중국의 성 간 경계는 반 쯤 무법 지대가 되었으며 그에 따라 교역은 아예 불가능해졌다.


“그 상태로 한 달이 지났을 때 전 세계 물가가 5배로 올랐나. 10배? 곧 20배로 올랐지.”


그 쯤 되자 일반인들은 물론이요 플레이어들도 뭔가 잘못되었음을 느꼈지만, 이미 늦었었다.


우크라이나를 비롯해 동남아시아, 인도, 아프리카, 남미 같은 온갖 원자재 생산 지역들도 뒤따라서 죄다 돌이킬 수 없을 만치 완전히 망해버렸으니까.


곧 전 세계에 인플레이션의 파도가 휘몰아쳤다.


달러를 제외한 모든 국가의 화폐가 휴짓조각이 되기까지는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았다.


복잡한 세계적인 정치, 사회, 경제 구조의 연쇄적인 붕괴.


대학교는커녕 고등학교조차 졸업하지 못했던 한우현이 그 모두를 이해하기에는 너무나도 어려운 이야기였다.


그런 그가 전 세계의 경제와 정치적 질서에 대해 대충 청사진을 그릴 수 있었던 이유는 따로 있었다.


-들어 보세요. 중국이 어떻게 망했냐면···.

-미국은 다른 나라와 좀 다른 정치 체계를 가지고 있어요. 어떻냐면···.

-동남아시아에는 말라카 해협이라는 곳이 있어요. 파나마 운하, 수에즈 운하와 함께 세계에서 가장 중요한...

-플레이어들의 힘을 연구해서 성과를 낸 기업들도 있었죠. 그 성과가 구체적으로 무엇이었냐면, 대표적으로...

-한국인 플레이어들은 정말로 수가 많았죠. 그 중 특히 존재감이 굉장했던 이들이 누구였었냐면···.

-재밌지 않아요? 정말로···.

-꼼꼼히 들으세요. 다 당신한테 필요한 지식이니까···.


"···라일리."


라일리 그레인저와 단 둘이 오랫동안 멸망한 세계를 떠돌면서, 할 것은 대화 뿐이었다.


그 대화의 대부분은 그녀가 먼저 시작했다. 그녀는 아는 것이 많았다.


한우현은 일방적으로 듣기만 했다. 고개를 끄덕이면서.


라일리 그레인저는 같이 있는 내내 세상이 어떤 순서로 어떻게 망했는지를 구체적이고도 세심하게 설명했다.


너무나, 너무나 자세히.


그 때는 그것이 단순히 아쉬움, 후회나 과거에 대한 그리움이라고 생각했다.


“···처음부터, 계획했던 거였구나.”


이제는 알 수 있었다.


[추억의 단풍잎]의 유일한 소유주.


라일리 그레인저는 애초에 스스로가 과거로 갈 생각을 한 적이 한 번도 없었다.


처음부터, 그녀가 아니라 한우현을 과거로 보낼 마음을 먹고 있었던 것이다.


그래서 틈만 나면 너무나도 어려운 세계 정세에 대한 분석과 역사와 전략을 말했다.


그런 것들을 지나칠 만치 상세하게 설명했다.


그녀의 얼굴이 잠시 한우현의 뇌리에 스쳐 지나갔다.


“···네로.”


그 눈시울에 물방울이 맺혔다. 차마 말로 형용할 수 없는 슬픔을 느꼈기에.


아주 큰 슬픔을.


"내가 무슨 영웅이라고···."


고등학교도 다 다니지 못하고 자퇴한 채, 쓰레기 같은 게임에 인생 전체를 낭비한 우울증, 불안 장애, 대인기피증, 피해 망상 환자.


그것이 세상이 게임이 되기 전까지의 한우현을 나타내는 글자들이었다.


한낱 게임 폐인에 불과했던 한우현을 세계 최강의 탱커이자 공격대장으로 만들어 준 것은 라일리 그레인저였다.


그녀에게는 오로지 빚만이 가득하다.


"···반드시. 반드시. 실패하지 않겠어. 모든 것을···."


그러니까, 이번에는 모든 것을 지배하고 통제하리라.


그 시작이 바로 중국이다.


갑작스럽게 능력을 얻은 플레이어들은 전 세계에서 난동을 피웠다.


그 선을 제대로 폭주시킨 계기가 바로 베이징 테러.


대놓고 수만 명을 죽여도 아무도 제지할 수 없음을 전 세계에 증명 시켜버린 사건.


동시에 빌런 플레이어라는 개념이 세계 최초로 탄생한 순간.


따라서, 한우현이 한국이나 미국, 동남아시아, 유럽 같은 여러 나라가 아닌 중국에 가장 먼저 방문해야 하는 이유는 명백했다.


물론 그것만이 이유는 아니었다.


한우현의 계획에는 자본이 필요했다. 그것도 많이, 아주 많이.


금괴가 아무리 많다 해도 한국에선 그를 활용하기 어렵다.


대한민국은 관치 금융이 뿌리 박힌 금융 후진국이니까. 심지어 그 출처가 게임 아이템이므로 보다 적합하게 처리할 필요성이 있었다.


그러니까, 그에 특화된 다른 나라들을 경유하며.


길드의 뿌리를 뒷받침해 줄 해외 지주 회사들을 만들어야 했다.


그럼으로서 무력과 금력을 동시에 휘둘러, 세계를 잠식할 것이다.


아시아 제일의 금융 중심지인 중국과 싱가포르가 그 계획의 시작점이었고.


또한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이유는···


“...뭐야? 너, 뭐야? 누구야?”


회상은 거기서 끊겼다. 갑작스럽게 들린 한국말에 의해.


작가의말

한우현의 음식 취향에 대한 묘사는 제가 가장 재치있다고 느낀 소설 주인공 중 하나인 자비를 숨기기를 아주 좋아하는 주인공에게서 많은 영감을 받아 만들어졌습니다.



재밌게 보셨다면 선작, 좋아요와 추천, 덧글을 부탁드립니다. 언제나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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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 10

  • 작성자
    Lv.67 dlsndlxm
    작성일
    24.08.30 12:29
    No. 1

    국제결혼 엔딩 꼭 보고싶네요

    찬성: 3 | 반대: 0

  • 작성자
    Lv.24 비가옵니다
    작성일
    24.09.08 23:58
    No. 2

    전세계로 퍼져나간 글로벌 X숭이 ㄷㄷㄷ

    찬성: 2 | 반대: 0

  • 작성자
    Lv.56 so****
    작성일
    24.09.13 08:05
    No. 3

    독백 좀 그만하고 행동을 좀 옮겨라.

    찬성: 7 | 반대: 1

  • 작성자
    Lv.35 FusRoDah
    작성일
    24.09.14 10:31
    No. 4

    따거 ㄷㄷㄷ

    찬성: 1 | 반대: 0

  • 작성자
    Lv.99 풍뢰전사
    작성일
    24.09.16 20:09
    No. 5
  • 작성자
    Lv.50 동글둥글뒹
    작성일
    24.09.17 01:15
    No. 6

    세계 정세까지 엮이는 나비효과를 경험했나 보네요

    찬성: 1 | 반대: 0

  • 작성자
    Lv.25 쿠와웅
    작성일
    24.09.18 21:27
    No. 7

    해가 잘 안감 .. 공산당이 한국 플레이어한테 화낸 것도 이해 안가고
    현실화 되자마자 플레이어들이 빌런화 돼서 중국 싸그리 박살내는 것도 이해 안감.. 현실 적응하고 상황파악도 못했을 거 같은데 아무리 인터넷 상에선 사이코패스여도 현실세계에선 다를 거 같은데..
    그리고 아무리 공산당에 반감 가진다해도 공산당만 축출하는 것도 아니고 중국 인프라 다 박살내는데 중국 플레이어가 침묵하는 것도..
    -
    비문도 너무 많음 예를 들어서,
    중국 공산당은 하루만에 반쯤 붕괴됐다- 공산당은 전인대나 전인협 같은 여러 기관으로 이루어져있다-중국 공산당은 보복을 가했다.
    // 공산당이 큰 조직이라 하루만에 붕괴되진 않았다라는 걸 묘사하고 싶었던 거 같은데 바로 이해가 안감
    그래서, 결국에 -이런 접속사도 너무 많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4 퍄퍄펴
    작성일
    24.09.19 09:08
    No. 8

    오우섬~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8 얼토당토
    작성일
    24.09.19 09:18
    No. 9

    도대체 같은 이야기를 몇번을 하는겁나까???

    찬성: 1 | 반대: 0

  • 작성자
    Lv.56 구미공돌이
    작성일
    24.09.19 16:42
    No. 10

    어우 설명의향연 지친다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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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미국 수호자 라일리 그레인저 +4 24.08.14 2,661 115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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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중국 관리자 리하오란 (3) +9 24.08.12 2,921 123 12쪽
9 중국 관리자 리하오란 (2) +8 24.08.11 3,056 134 12쪽
8 중국 관리자 리하오란 (1) +6 24.08.10 3,367 124 1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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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북한 관리자 최윤 (1) +11 24.08.08 4,010 135 16쪽
» 회귀자 한우현 (3) +10 24.08.07 4,568 135 15쪽
4 회귀자 한우현 (2) +14 24.08.06 5,636 158 12쪽
3 회귀자 한우현 (1) +16 24.08.05 6,117 176 11쪽
2 최후의 모험가 +22 24.08.05 8,179 205 1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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