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먹주작겜 빌런 독재자의 세계 정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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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주
그림/삽화
아카루
작품등록일 :
2024.08.04 14:55
최근연재일 :
2024.09.19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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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8.12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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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
12쪽

중국 관리자 리하오란 (3)

DUMMY

한우현이 중국에서 직접 만나야 하는 플레이어의 기준은 명확했다.


중국 서버는 한국 다음으로 거대한 서버였다.


따라서 개발 국가인 한국 만큼은 아닐 지라도, 꽤나 많은 랭커의 숫자를 자랑했다.


다르게 말하면, 게임에 모든 인생을 바친 폐인들이 그만큼 많았다는 것이다.


전력으로서도, 중국의 안정화를 위해서도.


모조리 복종시켜야 했다.


복종하고자 하지 않는다면, 처리해야 했다.


쭉정이들까지 하나하나 그가 설득할 수는 없었다.


그런 것들은 리하오란이 알아서 잘 처리할 거라고 기대할 수 밖에.


다행히 중요한 인물들은 한국의 무수한 초월적인 광기를 가진 빌런 플레이어들에 비하면 적은 편이었다.


중요 영웅 플레이어 네 명. 중요 빌런 플레이어 여섯 명.


레벨과 별개로 포스 능력 운용과 제어에 대한 재능이 뛰어나, 다른 초반의 미숙한 플레이어들과 다르게.


능력 각성을 하자마자 스스로의 힘에 적응하고 그 강약과 조절을 할 수 있었던 뛰어난 잠재력을 가진 미래의 인물들.


설득하든, 복종시키든, 싹을 자르든. 오늘 내로 모두 담판 지을 작정이었다.


“베이징에 있는 친구들부터 만나지.”

“베이징대학 옆의 청년 요양원으로 가겠다. 거기 두 명이나 있다. 한 명은 안다.”


공교롭게도, 비교되는 두 명이었다.


하나는 가장 필요한 영입 대상이요 하나는 중국 역사상 최악의 학살자였으니.


레벨 293 야만전사 장즈하오. 캐릭터 네임 대장군.


회귀 전 중국 마지막 레이드에서 리하오란을 살려서 한국으로 보낸 영웅이었다.


당연히 대신 본인이 죽었으므로, 한우현은 직접 만난 적은 없었다.


“这是什么样的闪电?(이게 무슨 날벼락이야?)”

“很高兴认识你,张梓豪. (오랜만이야, 장즈하오.)”


하지만 의외의 복병에 부딪혔다.


“아··· 한우현, 문제가 하나 있다.”

“설마 거절 당했나? 분위기는 나쁘지 않았는데. 그렇다면 내가 설득하지. 통역해라.”

“그게 아니다. 한 번 실력을 보고 싶다는데.”

“...픕.”


한우현은 저도 모르게 웃음을 참기 위해 입술을 깨물었다.


차라리 [날카로운 눈]을 쓰지 않았다면 그러려니 할 수 있었다.


300의 레벨이요, 주 스텟 11만의 초월적인 능력치를 보고도 저런 말을 하다니.


한 편으로는 이해가 아예 안 되는 것도 아니었다.


한우현은 그가 저 정도 강단이 있으니 자기 목숨을 바쳐 친구를 살렸겠거니 추측했다.


“그, 포스가 낮다는 게 이해가 되지 않는단다···”

“하.”


그거였나.


“그리고 [성기사] 같은 쓰레기 직업이 세계 최강 길드 마스터라는 건 납득할 수 없다고 한다··· 능력치와는 상관없이.”


아주 틀린 판단은 아니었다. 탱커가 무의미한 게임 설계 구조 상, 실제로 그 딜이 탱커라는 이유로 다른 직업군의 절반 수준밖에 되지 않는 직업인 성기사는 쓰레기가 맞았으니까.


다만, 그것은 성기사 자체의 성능이 쓰레기였기 때문이 아니라 게임에서 탱커가 존재 의의가 없었기 때문이었다는 걸 고려한다면.


그 판단은 아주 틀린 판단이다.


왜냐하면, 현실에서는 성기사만이 다른 플레이어들과 보스 몬스터의 공격을 정면에서 견디고 아군을 보호해 줄 수 있으니까.


그러니까, 아무래도 게임이 현실이 되었다는 것까지는 이해했지만.


게임과 현실이 다르다는 건 이해하지 못한 것이다.


하긴 아무리 회귀 전의 영웅이라고 해도, 본질적으로 게임 폐인 출신이라는 진실이 변하는 것은 아니니까.


한우현은 장즈하오의 표정을 유심히 살폈다.


다행히, 의도가 그렇게까지 나빠 보이지는 않는다.


장즈하오가 한우현을 보는 눈에는 질투나 깔봄보다는, 순수한 호승심만이 있었다.


한우현은 적당한 수준에서 힘의 차이를 보여줘야겠다고 생각했다.


“바로 옆에 공터가 있더군. 거기서 금방 끝내지.”

“괜찮나? 우리의 힘을 본다면 여파가···”

“어차피 내일이면 세상이 뒤집힌다. 그리고 힘의 제어는 완벽하니 걱정 말도록.”

“...”


리하오란이 통역을 하자, 장즈하오가 기대된다는 듯 고개를 끄덕였다.


이내 곧바로 요양원 앞의 공원에 나온 한우현은 주위를 살폈다.


다행히 새벽이라 사람도 거의 없었다. 그리 넓지 않은 공간이었지만 상관 없었다.


반경 10m 안까지라면 충분히 후폭풍은 제어 가능하다.


“하오. 라이.”


한우현은 회귀 전의 리하오란에게 배운 기초적인 중국어를 주워섬겼다.


그 뜻은 좋다. 와라. 정도가 된다.


“我将这场战争献给奥丁!(이 전쟁을 오딘께 바친다!)”


장즈하오는 봐 줄 생각이 없는 듯, 곧바로 궁극 스킬을 사용했다. 레벨 250 야만전사 강신 궁극 스킬.


하긴 직업적 유불리를 감안한다면, 인게임이었다면 저 정도 레벨 차이면 거의 동급이다.


-[전쟁 신의 일격]


장즈하오는 두 눈에서 붉은 빛을 마치 번개처럼 뿜어냈다.


그리고 어느 새 뽑아낸 기다란 도끼를 휘둘렀다.


아니, 휘둘렀다기보다는 ‘무기와 함께 몸을 던졌다’.


“여왕··· 아니지.”


아마도, 회귀 전의 한우현이었다면 조금은 긴장했을 것이다.


야만전사는 최근 단순한 북방 전사에서 전쟁 신의 대전사 컨셉으로 리메이크 되었다.


그 과정에서 갑자기 북방 신수 4마리의 힘을 쓴다는 어처구니 없는 설정이 난데없이 튀어나오는 사소한 설정 붕괴가 있었지만, 아무튼.


그리고 최근 리메이크 된 직업이 그렇듯이, 가장 강력한 티어를 자랑했다.


따라서 설령 한우현이 300 레벨이었다고 해도 그 둘의 전투 센스가 같은 수준이었다면, 꽤나 어려운 싸움이었을 것이다.


“[절대 방어].”

-스아아악


하지만 한우현은 현 시점에서 세계 유일의 실전을 통달한 플레이어였다.


불완전한 레벨 300 달성으로 얻은 초월급 스킬은 사실 쓸 필요도 없었지만.


제대로 수준 차이를 보여주기 위해서 쓰기로 했다.


빛이 한우현의 주위를 안개처럼 감쌌다.


레벨 20 스킬인 [여왕의 방패]가 승급해 얻은 레벨 300 초월급 스킬. [절대 방어].


비록 오류 때문에 완벽히 시스템 적으로 적용된 스킬은 아니었지만.


그 반작용이 주위로 전혀 퍼지지 않았을 정도의 완벽한 운용이었다.


“柔软的?(푸, 푹신하다고? 무슨?)”

“내 차례군.”


장즈하오의 경악에 찬 목소리를 한우현은 여유롭게 받아쳤다.


“[빛의 봉인검].”


레벨 150 스킬. 적의 무장을 해제하고 움직임을 봉인하는 제 스킬.


그것만으로는 부족하다. 추가적으로 송과체를 인위적으로 의식하며 자극한다.


시간이 서서히 느려지며 송과체에서 흘러나오는 이그드라실 포스가 대뇌 피질에서 맥동했다.


회귀 전, 미 국방부 산하의 과학자 플레이어들이 개발한 오리지날 스킬.


[포스 전투술 제 5형 : 신경 조작술 : 신경 가속].


플레이어 각성을 똑똑히 느끼며, 더욱 운용이 능숙해진 기술.


한우현의 양 손의 손가락과 손가락 사이에 8개의 빛으로 이뤄진 쐐기가 만들어졌다.


-콰각

-콰각

-콰각

-콰각

-콰각

-콰각

-콰각

-콰각


0.1초도 되지 않는 시간이 지나갔다.


장즈하오는 온 몸이 굳어진 채 쓰러졌다.


발목, 무릎, 팔꿈치, 허리, 목, 어깨에 빛의 쐐기가 빼곡하게 박힌 채로.


“계속 하겠나?”

“...他问我是否想继续。(...계속 하겠냐고 물으신다.)”

“这是荒谬的。虽然我在竞技场的等级低很多,但我还是和圣骑士打了一架。这是一个不同的水平......我承认。(말도 안 되는군. 투기장에서 당신보다 레벨은 훨씬 낮았어도, 성기사와 싸워 봤는데 격이 다르다... 인정한다.)”

“장즈하오가 인정한다고 한다.”


다행히 압도적인 차이를 보여준 보람이 있었다.


“[길드창].”

“[公会窗](길드창).”


세 번째 길드원을 영입하는 데에 성공했다.


하지만 그 다음이 더 중요하다.


“장즈하오. 리하오란. 이번에는 너희의 직접적인 도움이 필요할 수도 있다.”

“얼마든지 명령해라.”

“什么?(뭐지?)”


사신死神 시하이옌習海燕. 레벨 291 암흑술사.


1억에 달하는 플레이어와 일반인들을 베이징 투기장에서 잔혹하게 상잔시킨 베이징의 첫 번째 영주.


서로가 서로를 증오에 빠져 죽이게 해, 중국 내전을 돌이킬 수 없을 만치 키운 미치광이 학살자.


하지만, 중국에 거의 없는 레벨 290대 랭커.


리하오란, 장즈하오 다음으로 중요한 랭커이자 빌런 플레이어.


반드시 복종시켜야 했다.


공교롭게도, 바로 옆에 살고 있었다.


“시하이옌에 대해 아나? 캐릭터 네임 사신의 암흑술사다.”

“你的真名是習海燕吗?...疯子.(본명이 시하이옌이었나?...그 미치광이.)”

“장즈하오가 안다고 한다.”


뒤이은 설명을 들었다.


이미 중국에서는 유명한 모양이다.


한우현이 예상했던 것보다도 훨씬 더.


매일 같이 중국의 인터넷 커뮤니티에 VPN을 키고 고어 스너프 필름을 올리는 분탕종자.


서로 다른 아이디 수십 개로 그 짓을 하는 탓에 중국의 웹사이트 운영자도 골머리를 앓는 악성 유저.


“...아주 미친 년이었군.”


한우현은 어이가 없다는 듯 중얼거렸다.


살짝 회의감이 들었다.


저런 자를 아무리 기선을 제압해서 휘어잡는다고 해도.


부하로 부릴 만한 가치가 있을까?


“...아니지.”


지금은, 수단과 방법을 가릴 때가 아니다.


애초에 정상인들만 부하로 받는다면, 보스 몬스터를 이길 수 없다.


보스 몬스터 레이드를 위해서는 전 세계의 경제력, 기술력, 인력을 모아야 한다.


그래도 막을 수 있을까 말까 의심되는 것이 12사도.


빌런들도 모조리 찍어 눌러, 그에게 복종시켜야 했다.


“정신병자... 하지만, 그 능력은 진짜다.”


한우현은 천천히 입을 열었다.


“마음에 들지는 않겠지만, 그녀도 매우 강력한 플레이어다. 일단은 영입을 제안할 예정이다.”

“...同意。(...알겠다.)”

“同意。(알겠다.)”


리하오란은 별 생각 없이 고개를 끄덕였지만, 장즈하오는 어딘가 불편해 보였다.


충분히 이해할 만 했다.


회귀 전의 행적을 생각한다면 한우현부터도 그녀를 당장 처 죽여버리고 싶었으니.


“가지.”


정 설득이 불가능하다면 처단해야겠지만, 시도는 해 봐야 했다.


즉시 셋은 장즈하오가 살았던 고시원의 옆 옆 건물로 들어갔다.


시하이옌은 이 건물의 3층에서 살고 있었다.


-띵


엘리베이터에서 내린 한우현은 눈살을 찌푸렸다.


“...?”


멍한 눈으로 잘생긴 남자 하나를 질질 끌고 가던 여자와 눈이 마주쳤기 때문에.


흑발. 흑안.


비현실적일 정도로 아름다운 용모.


플레이어.


“....사신 시하이옌.”

“什么什么?!你是谁?(뭐, 뭐야?! 넌 누구냐?)”


그녀는 휘황찬란한 갑주를 걸친 한우현을 보고 소스라치게 놀라더니.


“阴影隐藏!(그늘 숨기)!”


기절한 남자를 놔두고 순식간에 훅 꺼지듯이 사라져버렸다.


“미친 년인지는 알고 있었지만.”

“天啊他妈的(이런 씨발.)”

“설마, 벌써 일어난 것이다?”


다행히, 아직 선을 넘지는 않은 것 같았다. 하지만 그 직전이었다.


“둘 모두, 저 남자를 보호해라. 그리고 방어에만 집중해라. 시하이옌은 은신과 흡혈에 특화된 암흑술사다. 막 플레이어가 된 너희가 맞서기 어렵다.”


천천히 송과체에서 온 몸의 감각신경과 눈, 코에 이그드라실 포스를 집중한 한우현은 말을 이었다.


포스를 최대로, 한계까지 끌어올렸다. 수치는 약 500.


전투 가능 시간은 1분 정도.


“명심해라. 스스로의 몸만 지켜라.”


한우현은 신경 세포들 전체가 포스에 물들었다고 판단하자, 그 힘을 내질렀다.


“[신성한 땅]!”


레벨 130 스킬, 영역 선포기.


원래대로라면 그 내부에서 방어력과 공격력이 오르는 효과만 있었다.


회귀자 한우현은 보다 강화한 능력을 추가로 발휘할 수 있다.


그 영역에서 모든 공간과 생물체는 그의 의식에 들어오게 된다.


역시나 미국의 능력 연구자들과 플레이어들이 협업해서 개발한 테크닉이었다.


“거기냐?”


의외로 가까이에 있었다.


그림자에 숨어서, 가만히 숨을 죽이고 몇 미터도 되지 않는 벽에 숨어 있었다.


한우현은 건물이 부서지지 않도록 세심하게 신경 쓰며 도약했다.


-[빛의 권능 : 마법 파쇄]


손에 스킬을 해제하는 스킬이 오러처럼 맺혔다.


그대로 그것을 벽에 내리꽂자, 그림자가 붕괴되듯이 흘러내렸다.


숨어 있던 흑발의 여성이 한우현의 손아귀에 잡혔다.


“哦,这太荒谬了!(마, 말도 안 돼! 절대 은신 상태인데!)”


목덜미를 잡힌 그녀가 비명을 질렀다.


작가의말

"이 전쟁을 오딘께 바친다!" 너무나 명작이지요. 롤랑은 제가 가장 좋아하고 사랑하는 광전사 캐릭터 중 하나입니다.


재밌게 보셨다면 선작, 좋아요와 추천, 덧글을 부탁드립니다. 언제나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작품은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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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 9

  • 작성자
    Lv.99 치킨생맥
    작성일
    24.08.24 18:40
    No. 1

    10미터 안만 아니면
    10미터 밖만 아니면..

    찬성: 3 | 반대: 0

  • 작성자
    Lv.95 라끄소식
    작성일
    24.09.16 08:02
    No. 2

    살인중독은 치료가 안되는데
    그래서 정남규도 교도소에서
    그거 못참아서 본인이 갔는데

    찬성: 1 | 반대: 0

  • 작성자
    Lv.27 홍소마
    작성일
    24.09.16 13:32
    No. 3

    근데 쟤들 능력 각성 ㄹㅇ 바로 한 상태일텐데 힘의 적응이 빠르고 어느정도 강한지도 짐작하고 있네요 플레이어 각성하면 자연스레 알게되는건가

    찬성: 1 | 반대: 0

  • 작성자
    Lv.60 SoFun
    작성일
    24.09.16 17:11
    No. 4

    작가의 말에 저게 무슨 책일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8 sm*****
    작성일
    24.09.17 00:30
    No. 5

    광란의 트롤랑아님?

    찬성: 2 | 반대: 0

  • 작성자
    Lv.50 동글둥글뒹
    작성일
    24.09.17 01:40
    No. 6

    성기사가 생각보다 많이 별로인 직업인가 보네요
    주인공이라서 그나마 정상으로 운용하고 있는걸까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0 한혜주
    작성일
    24.09.17 01:43
    No. 7

    성기사 자체가 안 좋은 직업이라기보다는, 월드 오브 이그드라실의 직업 설계적인 문제입니다! 월드 오브 이그드라실은 보스 레이드에 있어 딜러만이 유의미하고 서포터도 딜이 약하면 그다지 의미가 없으며, 심지어 대신 맞아주거나 방어해준다는 개념이 너무나도 약해 탱커가 쓸모가 없습니다!

    따라서 탱킹 능력이 있는 대신 딜링 능력이 약한 성기사는 탱은 되지만 딜이 안 좋은 직업이 아니라, 어차피 쓸모도 없는 탱커라는 장식만 단 채 딜만 쓰레기인 직업으로 취급받게 되었습니다!

    회귀 전의 한우현이 어째서 그런 쓰레기 직업인 성기사를 주 캐릭터로 했는지는 1회차 소설의 1화를 읽어보시면 알 수 있습니다!

    찬성: 1 | 반대: 0

  • 작성자
    Lv.34 Kaidro
    작성일
    24.09.17 07:14
    No. 8

    장즈하오가 아란이네
    최근 대창섭의 정상화 은총을 받았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6 로나땅
    작성일
    24.09.17 07:23
    No. 9

    이 또한 검미성의 은혜이겠지요

    찬성: 1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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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청와대 탈환 (3) +3 24.08.24 2,118 100 12쪽
22 청와대 탈환 (2) +3 24.08.23 2,114 106 12쪽
21 청와대 탈환 (1) +6 24.08.22 2,163 101 16쪽
20 한국 관리자 김재승 & 차정훈 (4) +6 24.08.21 2,158 105 12쪽
19 한국 관리자 김재승 & 차정훈 (3) +4 24.08.20 2,138 108 13쪽
18 한국 관리자 김재승 & 차정훈 (2) +4 24.08.19 2,153 106 13쪽
17 한국 관리자 김재승 & 차정훈 (1) +3 24.08.18 2,202 104 13쪽
16 다시 한국으로 (3) +7 24.08.17 2,219 103 12쪽
15 다시 한국으로 (2) +8 24.08.16 2,285 101 12쪽
14 다시 한국으로 (1) +12 24.08.15 2,365 105 13쪽
13 미국 수호자 라일리 그레인저 +4 24.08.14 2,371 111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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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중국 관리자 리하오란 (4) +7 24.08.13 2,542 117 12쪽
» 중국 관리자 리하오란 (3) +9 24.08.12 2,615 112 12쪽
9 중국 관리자 리하오란 (2) +8 24.08.11 2,741 124 12쪽
8 중국 관리자 리하오란 (1) +6 24.08.10 3,007 118 13쪽
7 북한 관리자 최윤 (2) +13 24.08.09 3,310 121 15쪽
6 북한 관리자 최윤 (1) +8 24.08.08 3,593 125 16쪽
5 회귀자 한우현 (3) +9 24.08.07 4,080 126 15쪽
4 회귀자 한우현 (2) +14 24.08.06 5,048 146 12쪽
3 회귀자 한우현 (1) +15 24.08.05 5,514 158 11쪽
2 최후의 모험가 +21 24.08.05 7,359 186 1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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