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각살인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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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결

당수랑
그림/삽화
당수랑
작품등록일 :
2024.08.30 22:53
최근연재일 :
2024.09.12 21:58
연재수 :
16 회
조회수 :
404
추천수 :
5
글자수 :
54,005

작성
24.09.02 07:30
조회
19
추천
1
글자
6쪽

분열

DUMMY

그렇게 아저씨가 죽은지 5일이 지났다.


우리는 각자의 능력을 써서 아저씨의 죽음에 대해 조사하고 있다.


나는 경찰서 중심으로 하루하루 마다 활동반경은 넓혀가며 그 인기척의 주인을 찾고있다.


연우는 직감을 활용해 자신의 직감을 이용해 아저씨의 죽음과 관련 있는것들은 무엇이든 찾기 시작했다.

강하은은 뛰어난 머리를 바탕으로 자신의 추리만을 이용해 범인을 찾고 있다.


우린 강하은에게 우리가 하고있는 일의 반정도는 솔직히 털어놓았다.육감에 대한 내용은 빼고.


"사실 우린 위험한 일을 하고 있고 그 위험한 일에 휩쓸려 허수완 아저씨도 그렇게 된거야..지금 우리와 함께 하면 너도 위험해질수도 있어. 어떡할래?"


"....나는 남아있겠어. 위험한 일이든 뭐든 상관없어. 이 일때문에 지금 범죄 행위가 일어나고 있는데 지금 경찰과 정부는 이 일을 숨기고 있는거잖아.

이건 우리들 수준에서 해결할 문제가 아닌것 같지만..허수완 아저씨가 우리에게 해 준만큼은 해줘야지"


"...그래, 그럼 지금부터 허수완 아저씨를 죽인 범인을 찾는다. 그리고 누구에게도 우리가 활동하고 있는걸 말해선 안돼. 제일 친하고 가까운 사람이라도 말이지."


그렇게 허수완 아저씨를 죽인 범인을 찾기 위해 그들은 매일매일 조사했다.


그렇게 6일 째, 오늘도 학교를 마치고 안지연은 하교를 하고 범인을 찾으려 하려는데, 나희찬이 찾아왔다.


"지연아 요즘 바빠보이네,요즘 동아리 활동 때문에 바쁜거야?


"응..최근 조사 하는거에 재미가 들려서..하하.."


"그렇구나..맞다. 너 저번에 집 뺐지? 그럼 이제 어디서 사는거야?"


"아.....그냥 집 구해서 살고있어. 다음에 초대 해줄게."


"그래, 다음에 보자"


그렇게 나희찬과 지연은 짧은 얘기를 주고 받았다.

안지연은 살짝 꺼림칙한 느낌이 들기도 하였다.


그렇게 허수완이 죽인지 일주일이 되던날이였다.


그들은 일주일동안 각자 얻은 수확에 대해 말했다.

강하은이 육감을 눈치 못채게 조심 스럽게.


"그래 일단 나부터 말할게.나는 주변을 돌아다니면서 그 녀석의 흔적을 찾아봤어. 하지만 이 경찰서를 주변 1km 주변으론 아예 그 녀석의 인기ㅊ..아니 흔척이 없었

다.그 다음, 연우형은요?"


"그래,나는

이 주변에 물건들을 직ㄱ...아니,관련이 있을 만한 물품들을 찾아 들고 와봤어"


라며 임연우는 길바닥에 떨어진 카드를 들고 왔다.


그리고 강하은은 미안하게도 자신은 아무런 수확이 없다고 했다.


안지연과 연우,하은은 그나마 가능성이 있는 카드를 가지고 경찰서에 가져갔다. 하지만 그런 고생이 무색하게도 경찰 측에선 이 카드의 주인을 찾아주지 않았다.

다시 한번 그들은 경찰은 우릴 도와주지 못한다는걸 깨달았다.


그렇게 그들은 다시 집으로 와 한숨을 내쉬었다. 일주일 째 찾아다녀도 아무런 수확이 없자 이렇게 조사하는것이 의미가 있는지..자신들이 하고 있는 행동의 의구심을 품었다.

이렇게 되선 허수완의 희생이 의미가 없다고 느껴졌다.


그 날 저녁,그 셋은 자기 위해 불을 끄고 누웠다. 이젠 9평방에서 남녀 셋이서 자는게 익숙해졌다.

그렇게 잠에 들려 하는 그 순간,


탕탕탕!!!


창문이 깨지는 소리가 들렸다. 누군가 집 창문에 총을 쐈다.

이 원룸은 1층이라 누군가 지상에서 쏘는것이 가능했다.


"방금 소리 들으셨어요!? 방금 총 소리가!"


임연우는 말했다.

"다들 집 밖으로 나가지 말고, 창문의 사각지대로 몸을 숨겨라!"


"그리고는 안지연은 인기척의 반경을 넓혔다. 그러나 인기척을 느끼지 못했다.


총의 사거리가 안지연의 인기척 감각 반경보다 넓기 때문이였다.

.

.

.

잠시 뒤 그 총성은 사라졌고,임연우와 안지연은 몰래 집 밖으로 나갔다. 원룸의 창문은 깨져있었고, 원룸 창문 주변에 총알 여러개가 박혀있었다.

임연우는 안지연에게 조용히


"인기척,지금도 느껴지냐? 그 허수완 아저씨 죽인 그놈이야?"


안지연은


"아니.."라 대답했다.


그리고 안지연과 임연우는 원룸으로 들어갔다. 강하은은 불을 키고 앉아있었다.

그리고는 들어오는 안지연과 임연우에게 말했다.


"내가 방금 생각해봤어요.분명 저희 위험한 일에 엮어 정부에게서 위험하다고 했죠?

저흰 분명 다른 사람에게 집 주소도 가르쳐 주지 않고 각자 집에도 시간텀을 따로 해서 갔잖아요.하지만 이렇게 집을 알아내고 이 시간대,저희 세명이 있는 시간대에 찾아온거 보면.. 제 추측이지만

.

.

.

이 중 스파이가 있는것 같습니다"


안지연과 임연우는 벙쪘다. 그렇게 안지연이 한마디 하려는 순간,

못 믿겠지만 그럴 가능성도 있다고 생각했다.


'내 생각에 정부는 어떠한 이유로 육감 보유자들을 죽이려 하고있다. 그리고 지금 이 일을 저지른 사람은 정부와 관련이 있겠지. 우릴 죽이려는 것도 우리가 육감 보유자인걸 알기 때문이야..잠깐, 우리가 육감 보유자인게 들켰다고?우린 아무에게도 육감에 대해 말해준게 없는데? 그럼 진짜 이 셋중에 스파이가..?'


그리고는 안지연은 임연우에게 귓속말로 말했다.


"야 너...다른 사람에게 육감에 대해 말해준적 있어?"


그러자 임연우는 화를 내며 안지연에게 말했다.


"야, 너 지금 우리 셋중에 스파이가 있다는 저런 어이 없는 말을 믿는거야??

지금 우리 셋다 허수완 아저씨를 죽인 범인 찾는다고 고생했잖아. 그런데 갑자기 스파이? 하... 우리의 신뢰가 이 정도 였다고?"


강하은은 말했다.


"지금 상황에선 하나의 가능성도 빼놓을수 없어요. 한번 짚고 넘어 가보자는거죠.

그렇게 화를 내시는거보니..저는 죄송하지만 이성적으로 임연우 선배가 의심되는데요?"


분위기는 점점 나빠져갔다.

그러자 결국 임연우는 말했다.


"그래 ** 내가 스파이라는 거지? 알겠어 그럼 내가 꺼져줄게. 안지연 너도 잘 생각해. 저런 육감도 없는 놈이 필요할지, 내가 필요할지."


라며 임연우는 원룸을 박차고 나갔다.

육감의 정체를 말해 버린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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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원치않은 인과응보 2 24.09.05 17 0 9쪽
9 원치않은 인과응보 24.09.04 14 0 12쪽
8 직감이 말하고 있어. +1 24.09.03 18 1 6쪽
» 분열 24.09.02 20 1 6쪽
6 아저씨?.. 24.09.01 24 1 9쪽
5 인기척이 느껴지지 않아요. 24.09.01 27 0 9쪽
4 내 직감을 믿어봐 24.09.01 38 0 8쪽
3 여섯번째 감각 24.08.31 47 0 9쪽
2 타살일리가 없잖아. 24.08.31 47 0 7쪽
1 뒤에 눈이 달린 남자 +2 24.08.31 69 1 7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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