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사로 헌터 각성했는데 마나만 무한흡수

무료웹소설 > 일반연재 > 현대판타지, 퓨전

새글

온걸
그림/삽화
온걸
작품등록일 :
2024.09.12 18:03
최근연재일 :
2024.09.19 15:10
연재수 :
17 회
조회수 :
3,909
추천수 :
85
글자수 :
103,059

작성
24.09.12 18:12
조회
284
추천
7
글자
16쪽

3화 튜토리얼

DUMMY

불 꺼진 방안,


키보드 두드리는 소리가 분주하다.


헌터넷,


각성자만 가입할 수 있는 헌터들과 관련된 정보들을 공유하는 커뮤니티이다.


전사로 전직하고 마력이나 마나를 같이 찍으시는 분도 있지 않나요??

ㄴ설마요 ㅋㅋㅋㅋㅋ

ㄴ제정신인 이상 그러지는 않겠죠?

ㄴ있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각성해도 헌터 안하려고 하시는분들, 혹시나 각오가 흔들릴까봐 아예 망케로 만들어 놓는다고 하던데요??

ㄴ전사로 마력찍으면 정력에 좋다고 함

ㄴ진짜임???

ㄴ진짜임 내 친구 그래서 애가 다섯임.

ㄴ낚시 즐

ㄴ이런거에 낚이는 흑우가 아직도 있음?

ㄴ전사로 마력 찍으면 효율 50%아님? 어떤 병자가 그렇게 하겠음?? 아니 전사가 마법 쓸 수 있긴 함??

ㄴ있다고 한거 같긴함, 근데 완전 쓰레기스킬이라던데??

ㄴ누가 그런 잡케를 키움?

ㄴ222222222222

ㄴ33333333333333


“.........”


방문이 열리며 두 남성이 들어온다···.

어둡던 방에 불이 켜진다..


거구의 덩치의 병일과 날카로운 인상의 안경을 쓰고 있는, 엘리트처럼 보이는 인상의 상진이였다.


“미친 불러도 대답도 없고, 불 꺼놓고 뭔 지랄하고 있냐?”


상진은 살짝 미소를 띤 채 말했다.


“나도 왔다, 얘기 들었다. 네가 그 사람들 만나서 내 지갑이랑···.”


고개조차 돌리지 않고 말하는 이강,


“어? 왔냐?? 이 형님이 지금 좀 바쁘다 크크크 ”


“씨발, 뭐하는데? 사람이 왔으면 얼굴을 보고 얘기해야지, 엥? 헌터넷??? 이거 뭐야 너 각성했냐?”


헌터넷은 각성자만 가입할 수 있는 헌터 커뮤니티였다.


“응 이제 다 뒤졌다, 형님 각성했다.”


“뭐?? 씨발, 진짜? 진짜 각성했다고??”


눈이 휘둥그레지는 병일과 평소에 표정 변화가 별로 없는 상진마저도 무척이나 놀랐듯 했다.


“응 했으니까 헌터넷하고 있지. 그나저나 너희 둘 잘 왔다. 상진이는 헌터협회에 있으니까 헌터 쪽 정보 빠삭할 거고, 병일이 너도 몬스터 사체처리업체 직원에 또 명색에 그 집 아들인데 주워들은 게 있을 거 아니야?”


“전사로 각성했는데 마법위주로 성장시키는 케이스는 없냐?? 아니다, 그냥 일반적인 테크트리 말고 좀 특이한 케이스는 없냐?? 아, 그리고······.”


놀라서 벌어진 입을 다물지 못하고 있는 병일과 상진,


“이새끼 이거 왜 이래? 이강이가 이렇게 말을 많이 한다고? 거기다, 이거 잘 모르는 사람이 보면 의욕이 넘쳐 보인다고 할 거 같은데?? 이게 말이 되냐? 상진아???”


심각한 표정으로 상진이 말했다.


“우리가 집을 잘못 찾아온 것 같습니다. 실례했습니다.”


“아 지금 나 급하니까 딴소리 말고 대답이나 좀 해봐”


“급하데······.”

“.....................”


당황한 표정으로 병일이 걱정이 되는 듯 말했다.


“씨발 각성이라니······. 그리고 너 각성 중에 머리라도 다친 거 아니냐? 내가 아는 이강이 맞아??”


심각한 표정으로 상진이 얘기했다.


”걱정하지마, 내가 잘 아는 의사 있다, 그 사람 연락처가······.“


한숨을 내쉬며 천천히 설명하는 이강,


”하아 도움이 안 되네, 일단 좀 들어봐라. 내가 각성을 하긴 했는데 전사로 각성을 했어 근데..............“


각성 중에 있던 일들을 설명하고 있는 이강과 황당한 표정으로 듣고 있는 친구들이었다.


별일이 웃으며 말했다.


”크하하하 씨발 존나 웃기네 그러니까 전사인데 특성이 없는 거잖아“


”아니 있는데 그게 마나랑 마력을 올려주는 특성이야“


”아니 병신아 그러니까 없는 거나 마찬가지잖아“


”..................“


안경을 손으로 추켜올리며 상진이 얘기했다.


”일단은 협회 들어가서 최대한 정보 알아볼 테니까 좀 기다려봐“


”나도 우리 회사 가서 좀 알아볼 게, 걱정 마라···. 푸흡“


이강은 다시 시선은 모니터로 돌리고 가보라는 듯 손을 휘휘 휘저었다.


쫓겨나듯 밖으로 나온 병일과 상진,


담배를 하나 입에 물고 병일이 상진에게 말했다.


”봤냐? 저 새끼 눈깔 반짝이는 거? 씨발 고등학교 1학년 때 이후로 처음 아니냐?“


잠시 생각하더니 입을 여는 상진,


”그 일 이후니까 10년하고 184일만인가? 저렇게 의욕 넘치는 모습본 게“


”세계 7대 수학 난제인가 뭔가 그거 푼다고 지랄할 때?


“응”


“난제인지 지랄인지 그거 아직도 푼 사람 없다며? 나 같으면 그거 푼 거 진작에 발표했다. 7개 다 하면 상금이 얼마냐 씨발”


한심하다는 듯 병일을 보며 말하는 상진,


“야, 어릴 때부터 수학 가르쳐주던 교수님이 그거 때문에 자살했잖아. 이강이가 그것 때문에 충격 제대로 먹고 여태 어떻게 살아왔는지 알면서 너는 그런 소리가 나오냐?”


자신이 말하고도 좀 머쓱했는지 시선을 회피하며 말하는 병일이다.


“아 씨발 누가 모르냐? 그냥···. 아깝다 이거지”


“네가 그러니까 무식한 고릴라라고 욕먹는 거야”


”그나저나, 씨발, 잡놈새끼 간만에 또라이모드 나왔으니 헌터계가 떠들썩해지겠네“


”떠들석으로 끝나면 다행이게? 그리고 저 또라이모드가 원래 저 녀석의 본모습이긴 하잖아. “


”씨발 그래도 기분 존나게 좋다, 오랜만에 잡놈새끼 살아있는 것 같은 모습 보니까“


두 사람의 입가에는 진심으로 기쁜듯한 미소가 띠어져 있었다.


#


협회에 도착한 상진은 협회자료를 뒤지고 있었다.


이강아, 네가 나한테 해줬던 거 만큼은 못 하겠지만. 내가 할 수 있는 건 다 해주마


그때 핸드폰에서 울리는 메시지 수신음.


메시지를 보고 소스라치게 놀라는 상진이다.


안색이 점점 어두워져 간다···.


-카드결제 45,000원, XX편의점 심곡점-

띠링

-카드결제 23,000원···.

-카드결제 37,000원······.


”젠장, 지갑 안 받아 왔네“


#


후···. 더 이상 답은 없고 일단 부딪치면서 알아보자


나는 컴퓨터 앞에 앉은 채 손만 위로 뻗으며 스트레칭을 했다.


일단은 각성자 등록부터 하자.


간단히 준비하고 헌터 협회로 향했다.


부천에 있는 헌터협회 지역본부,


도착하자마자 일단 안내데스크에 앉아있는 이쁘장한 여직원에게 다가갔다.


”실례합니다. 뭐 좀 물어보려고요. “


”네 무엇을 도와드릴까요?“


”각성자 등록을 하려 하는데 어디서 해야 하나요?“


각성자등록이란 소리에 여직원의 눈빛이 달라졌다.


”어머 각성하셨나 봐요. 축하드려요. 2층에 각성자 등록 창구가 따로 있습니다.“


눈웃음은 덤이다..


”혹시 궁금한 사항 있으시면 언제든 편하게 연락주세요“


말과 함께 개인명함을 건네는 여직원,


국내에만 10만여 명의 각성자가 있지만, 사실 각성할 수 있는 확률은 0.1%로 이하로 매우 적다. 각성하기만 하면 기본적으로 높은 연봉은 보장되니 괜히 로또라고 불리는 게 아니다.


그런 일등 신랑감에게 적극적으로 데쉬하는 여성을 보는 건 이제는 흔한 일이다.


”네 수고하세요. “


간단히 인사한 뒤 2층으로 올라갔다.


2층으로 올라가니 한쪽 구석에 각성자등록 이라고 쓰여있는 창구가 있었다.


그쪽으로 가서 졸고 있는 직원에게 말했다.


”각성자 등록하려고 왔습니다. “


화들짝 놀라서 깨는 직원은 어색한 듯 헛기침을 하면 말했다.


”아하하, 네 요새 새로 각성하시는 분이 많이 없어서 하하하“


절차는 생각보다 간단했다.


신상명세 등의 서류를 작성하고 팔목에 각성자 마크를 확인시켜주자 모든 절차는 끝났다.


”6개월마다 한 번씩 오셔서 등급 등 변동사항 갱신하셔야 합니다. 사전에 연락이 가니까 잊어먹을 걱정은 안 하셔도 됩니다. 하하“


”그리고 가까운 곳에서 몬스터러쉬가 일어날 때는 긴급소집 명령이 떨어질 수 있고 이 경우에는 반드시 참가 하셔야 합니다. 의무사항이에요“


”네 알겠습니다. “


설명과 함께 헌터증을 건네주는 직원이다.


헌터증을 받은 뒤 상진에게 전화를 걸었다.


-여보세요?-


”응 나다“


-응 무슨 일이야?-


”내가 무슨 일 있어야 너한테 전화하냐? 어? 응? 그래? 그러냐고 우리 그런 사이야?“


-후우, 나 지금 바쁘다 용건만 말해-


”재미없는 새끼, 나 지금 협회에 와있다 일 층으로 와“


-부천?-


”그럼 부천이지“


-하아. 나 이번에 승진하면서 서울 본사로 발령 났다고 저번에 얘기했잖아-


”응 알고 있지 근데? 그래서 응? 안 올 거야?“


-장난 그만치고, 아 그리고 네가 말한 거 말고도 마나 기반으로 전사가 사용 가능한 스킬들도 알아보고 있으니까 조금만 기다려봐-


”오? 역시 알았어 땡큐, 근데 진짜 안 올 거야? 응?“


-이강아, 난 예전의 너도 나쁘지 않았던 거 같다.-


”싫은데? 난 싫은데에에??“


-뚜뚜뚜······.-


역시 상진이는 타격감이 좋단 말이지. 크크크


각성자 등록은 했으니 이제 입장은 문제없고, F등급은 듀토리얼 수준이라니까 F등급 던전부터 가보자


핸드폰을 들고 헌터전용 어플을 켰다.


헌터전용어플에는 등급별 던전에 대한 위치나 대기인원 등의 정보를 볼 수 있고 입장신청도 할 수 있었다.



F등급 던전 목록 (거리순)


부천시 심곡동 xxxxx

대기 없음

입장료 1시간당 100,000원


부천시 상동 xxxxx

.....

.......


어? 집 근처네? 저번에 내가 각성했던 거기잖아?


이강이 각성할 때 발밑에 새로 생성이 돼서 빠질 뻔했던 던전이 F급이었나보다.


대기도 없으니 곧장 가보자


던전중에 유일하게 F등급 던전만 대기 없이 들어갈 수 있다.


그리고 유일한 솔로잉 던전이다.


다른 등급의 던전은 인원과 상관없이 팀을 이뤄서 입장이 가능하고, 해당 인원들이 모두 퇴장하면 다음 팀이 입장하는 방식으로 진행이 된다···.


여러 팀이 한 번에 들어가게 되면 몬스터 수는 한정되어 있고 서로 몬스터를 잡겠다고 스틸하는 등의 문제들이 발생해서 이런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었다.


물론 깐깐하게 통제가 되는 것은 아니지만 말이다.


그리고 보스몬스터를 잡으면 모든 것이 리셋이 된다.


그러면 다시 몬스터들이 채워지고 다음 팀들이 들어가서 다시 몬스터들을 사냥하는 방식이다.


여기서 보스몬스터를 처치하면 재단 위로 던전의 핵이 떠오르는데 그걸 부수면 던전이 클리어 된다.


던전이 생성된 지 한 달 동안 클리어가 되지 않으면 몬스터러쉬가 이루어지는데,


그전까지는 흔히 말하는 골수까지 단물을 빨아 먹기 위해서 던전을 클리어 하지 않고 기다리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리고 30일이 되기 전 던전의 소유 권한이 있는 헌터나 길드가 핵을 부수어 클리어하는 방식이다.


던전 생성 후 제일 처음 보스까지 클리어해야 던전에 대한 권한을 갖게 되는데,


이 권한을 갖게 되면 핵을 부수면서 나오는 각종 아이템뿐 아니라, 다른 헌터들이 지불 하는 통행료까지 얻게 되니,


최초공략을 위해 각종 길드에서 사활을 걸고 경쟁할 수밖에 없었다.


슬슬 걸어서 던전이 있는 장소에 도착하니 던전입구 주위로 바리케이드가 처져 있었고, 임시 막사 같은 곳에 헌터협회 직원인 듯 보이는 남자가 앉아서 꾸벅꾸벅 졸고 있었다.


”저기요? 오늘 영업 안 해요?“


남자는 곧장 정신을 차리려는 듯 고래를 좌우로 흔들며 기계적으로 말했다.


”F등급 던전입니다. 아시죠? 헌터증 보여주시고 입장료는 10만 원입니다. “


F등급던전은 소유자 없이 순수하게 헌터협회에서 관리한다.···.


핵도 없고, 30일이 되면 그냥 자동으로 없어지기 때문이다.


나는 헌터증을 건네주며 얘기했다.


”장비 랜탈도 가능한 거로 아는데요?“


”헌터증 보니 전사시네요. 초보자용이긴 하지만 랜탈 가능합니다.


랜탈비 20만 원 입장료 10만 원 해서 총 30만 원입니다. “


자연스럽게 상진의 지갑을 꺼내 드는 이강,


”후훗, 카드 되죠?“


”네 가능합니다. 할부해드릴까요?“


”아뇨 남자는 일시불이죠, 일시불로 해주세요. “


오늘도 상진이 찬스를 사용한 이강에게 직원이 강철로 된 장검 한 자루와 심장 부위 등 주요부위만 철로 덧댄 가죽갑옷 한 벌을 꺼내 주었다.


”F등급은 듀토리얼 개념이니까 특별한 주의사항은 없습니다, 그냥 들어가시면 됩니다, 장비는 나와서 반납하시면 됩니다. “


”아. 그리고 각성 축하드립니다. “


”네 고맙습니다. 흐흐흐“


소소한 인사치레를 한 뒤 랜탈한 장비를 착용하고 던전 앞에서 심호흡을 한번 한 뒤 던전 안으로 뛰어내렸다.


어디론가 빨려 들어가는 기분과 함께 시야가 어두워졌다가 환한 빛이 눈앞에 들어왔다.


‘여기가 던전 안인가?’


‘F등급은 듀토리얼이라 했으니 어렵지는 않겠지? 초기 스텟도 높으니 E등급까지는 큰 어려움 없을 듯한데···.”


그때 시스템의 소리가 들렸다.


- 튜토리얼을 시작합니다 -


눈앞에 빛과 함께 허수아비 하나가 소환되었다.


- 검을 이용해 한 번에 허수아비를 한 번에 베면 통과입니다 -


흐흐 내가 검도 전국대회 부천시 중등부 대표였단 말이지


깔끔한 사선 베기에 허수아비가 그대로 잘려나갔다.


- 통과 -


- 토끼를 처치하세요 -


아까와 같은 방식으로 눈앞에 토끼가 소환되었다.


왜 튜토리얼이라고 하는지 알겠네. 게임이면 진작에 스킵 했다


- 사슴을 처치하세요 -


- 늑대를 처치······.


- 고블린을 처치하세요 -


’오호라 드디어 몬스터가 나오네?‘


고블린은 녹색의 피부에 이강의 허리만큼도 오지 않는 키를 가지고 있으며 조그만 단검을 들고 있었다.


성인 남성의 힘 정도를 가지고 있다고 하니 각성을 한 헌터들에게는 전혀 부담이 되지 않는 정도였다.


고블린은 짧은 다리로 뒤뚱뒤뚱 걸어오더니 단검을 찔렀다.


이강은 살짝 옆으로 피한 뒤 사선 베기로 가볍게 목을 베어버렸다.


고블린의 목에서 솟구치는 피를 보고도 별다른 혐오감이나 거부감이 들지 않았다.


허수아비 벤 것과 큰 차이가 없네? 이런 쪽으로는 감정이 어느 정도 제어된다더니.


각성하게 되면 헌터는 웬만해서는 몬스터사체를 보고도 놀라거나 거부감을 느끼지 않는다.


이런 것들을 보면 시스템의 정확한 목적은 알 수 없지만 몬스터 사냥을 독려한다는 것은 알 수 있었다.


- 보스 몬스터 홉고블린을 처치하세요 -


홉 고블린은 성인 남성의 턱에 닿을 정도의 키를 가지고 있었으며 숏소드를 들고 있었다.


’이번엔 제법 큰데?‘


홉고블린은 숏소드를 든 손을 쭉 뻗으며 이강의 심장을 노리며 빠르게 달려왔다.


’제법 빠르기까지 하네?‘


롱소드를 든 손을 앞으로 쭉 뻗는 이강,


“퍼억“


근처도 오지 못한 채 이강의 롱소드에 목이 꿰뚫려 죽음을 맞이했다.


”그래봤자. 나보다는 짧지 뭐“


시스템 음이 들렸다.


-레벨이 올랐습니다-


튜토리얼 보상


-인장을 획득합니다-

-인벤토리가 활성화됩니다.

-견습기사검을 획득합니다.

-견습기사의 가죽갑옷을 획득합니다.


팔목 부근에서 빛이 새어 나오더니 F라는 알파벳이 팔목에 새겨지기 시작했다.


’F등급, 이제부터 진짜 시작이라 했지?‘


“상태창”


이름 이강

레벨 2

직업 전사 (전직 전)

등급인장 F

칭호 (없음)

힘 10

민첩 10

체력 10

마력 10

마나 10


잔여스텟 10


스킬

강하게 베기 1LV, 돌격 베기 1LV


잔여스텟 1


특성

흡수신공(2성)


레벨이 하나 올랐고, F등급이지만 등급이 생겼다,


등급이 올라가면서 자연스럽게 특성의 등급도 올라갔다.



특성 흡수신공 (2성)


설명 :

사체에 손을 대고 흡수를 할 수 있음,


효과 :

흡수한 양에 따라 마력과 마나가 늘어 남.

(아주 작은 확률로 추가흡수 가능,성공률 1%)


숙련도에 따라 흡수 효율이 높아짐.


흡수신공이 2성이 됐군.


이강의 시선이 홉고블린의 사체로 향했다.


그래 해보고 생각하자


홉고블린 사체로 쪽으로 다가가서 한쪽 무릎을 꿇고 앉아 사체 위로 손을 올린다···.


“흡수”


집중을 하고 있는 이강에게 시스템 소리가 들렸다.


- 마나가 1 상승합니다 -

- 마력이 1 상승합니다 -


아오! 전사한테 필요한 스텟이였으면


이어지는 알림음


- 아주 작은 확률을 뚫고 성공 -


- 홉고블린의 스킬 ’빠르게 달리기‘


흡수를 시도하시겠습니까?


(현재 성공률 1%) 수락/거절 -


다시 상태창에서 흡수신공의 설명을 확인해본다···.


흡수신공 (2성)

......

..........

(아주 작은 확률로 추가흡수 가능, 성공률1%)


“추가 흡수?”



“응······? 스킬을????????”


작가의말

선추 부탁드려요.

감사합니다.

이 작품은 어때요?

< >

Comment ' 0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전사로 헌터 각성했는데 마나만 무한흡수 연재란
제목날짜 조회 추천 글자수
17 16화 은혜는 두 배로 원한은 열 배로 NEW 1시간 전 22 1 13쪽
16 15화 은혜는 두 배로, 원한은 열 배로. +1 24.09.18 85 3 17쪽
15 14화 동창회 +1 24.09.17 122 3 13쪽
14 13화 뷰티풀한 그녀가 말했다. 뷰티풀!! +1 24.09.16 155 3 13쪽
13 12화 벌었으면 써야지 24.09.15 197 4 13쪽
12 11화 왜 나에게만 이런 일이?! 24.09.14 229 4 15쪽
11 10화 나의 길은 내가 만든다! 24.09.13 242 5 13쪽
10 9화 나 잡아봐라?! 24.09.13 247 5 13쪽
9 8화 똥파리가 왜 이렇게 많아? (2) 24.09.12 265 5 12쪽
8 7화 똥파리가 왜 이렇게 많아? (1) 24.09.12 255 6 13쪽
7 6화 세상이 날 억까한다 해도... +2 24.09.12 266 6 14쪽
6 5화 남자는 한방이지! 24.09.12 269 5 13쪽
5 4화 급할 땐 치트키 좀 써도 되잖아? 24.09.12 275 6 17쪽
» 3화 튜토리얼 24.09.12 285 7 16쪽
3 2화 각성 (2) 24.09.12 298 9 13쪽
2 1화 각성 (1) 24.09.12 343 7 18쪽
1 프롤로그 24.09.12 355 6 1쪽

구독자 통계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