늑대의 순정에 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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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결
작품등록일 :
2016.03.31 08:14
최근연재일 :
2016.04.03 12:14
연재수 :
16 회
조회수 :
1,120
추천수 :
2
글자수 :
129,573

작품소개

늑대 같은 남자란. 한 마리의 암컷만 사랑하고 그러다 암컷이 먼저 생을 마감하면 가장 높은 곳에 올라가 울어대며 슬픔을 표출한다. 또, 자신의 암컷을 위해 목숨을 바쳐 싸우는 유일한 포유류이며 암컷이 죽으면 새끼들을 돌보다가 새끼가 성장하면 암컷이 죽었던 곳에 가 시름시름 앓다가 자신도 굶어 죽는다. 조선중기! 광견조에 물리고 보름달이뜨면 한달에 두번 그는 늑대로 변하는 저주에 걸린 선비 박경과 당대 최고의 시인인 '허난설현' 이라는 당호를 지닌 허초희와의 로맨스!
"그만, 그대로... 멈추시오. 이대로 더이상... 내게 다가 오지 마시오."
몸이 점점 어긋나고 있었다. 그림자 조차 들워지지 않는 어두운 골목 어귀에서 들려오는 경의 다급한 목소리에 초희는 더이상 움직이지 못 한 채 놀란 토끼눈을 내비치며 굳은 채 서 있었다.


늑대의 순정에 반하다 연재란
제목날짜 조회 추천 글자수
16 #14. 닿을 수 없는 그대. +1 16.04.03 92 0 21쪽
15 #13. 돌연변이의 탄생(2) +1 16.04.03 33 0 15쪽
14 12화 돌연변이의 탄생(1) +1 16.04.02 77 0 29쪽
13 #11. 수수께끼의 선비(2) +1 16.04.02 46 0 21쪽
12 #10. 수수께끼의 선비. +1 16.04.01 58 0 21쪽
11 #9. 비와 당신...... 그리고 +1 16.04.01 39 1 21쪽
10 #8. 천명(天命) +1 16.03.31 64 0 16쪽
9 #7. 달 밝은 밤. 두 사내의 은밀한 조우. +1 16.03.31 30 0 19쪽
8 #6. 님과 함께...... 달 밤을 거닐며. +1 16.03.31 65 0 21쪽
7 #5. 화려함 속에서 살아가는 외로운 부용화 꽃 한 송이. +1 16.03.31 103 0 11쪽
6 #4. 흩날리는 벚꽃 잎이 떨어지는 어느 멋진 봄날. +1 16.03.31 28 0 17쪽
5 #3. 앙칼진 새끼 고양이 +1 16.03.31 22 0 10쪽
4 #2. 한 여인과 두 사내 +1 16.03.31 93 0 21쪽
3 #1. 남장여자 & 묘(妙) 한 선비 +1 16.03.31 86 0 13쪽
2 [프롤로그] #1-2 늑대 선비. +3 16.03.31 86 0 12쪽
1 [프롤로그#1. 만월(滿月)의 밤] +3 16.03.31 198 1 16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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