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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신유희
작품등록일 :
2014.06.14 2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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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1.28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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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전 준비 3

초보 글쟁이 입니다. 많이 부족하더라도 재미있게 읽어주세요.




DUMMY


하데스는 수련 방을 나와 아래로 내려가자 안내를 하던 직원이 하데스에게 달려와 인사를 했지만, 하데스는 머리만 끄덕거리곤 전사 건물에서 나와 하이데 성 마을로 가는 스크롤을 찢었다.


-지익….


밝은 빛이 하데스를 감싸며 전사 길드 건물 앞에서 빛과 함께 사라졌다.

그리고 하이데 성 마을 부활 지점에서 빛 기둥과 함께 모습을 나타낸 하데스는 바로 대장간과 마법 길드를 찾아가 업그레이드된 장비를 찾아 한울 성으로 이동했다.

성주 집무실이 아닌 내성으로 이동하여 아지트로 걸어가며 파랑새에게 귓말을 했다.


-어디야?

-어? 나 지금 아지트에 있어.

-그래? 그럼 밖으로 나와 지금 아지트로 가는 중이야.

-제작 마무리 한다고 안 했어?

-작업 다 했다. 그러니 왔지.

-알았어. 지금 나갈게.


하데스가 아지트 건물이 보이기 시작했을 때 아지트 앞에선 파랑새가 먼저 나와 기다리고 있었다.

그리고 하데스가 걸어오는 걸 본 파랑새는 하데스에게 다가가 말했다.


“아무리 마법진에서 했다고 해도 그렇지 벌써 끝난 거야?”

“내가 거짓말하는 거 봤어? 여기 네가 입을 천 방어구다. 전에 입던 건 다시 주고 반납하고 이걸 착용해봐.”


하데스가 방금 완성한 따끈한 천 방어구를 파랑새에게 넘겨주고 파랑새는 방어구를 바꿔 입었다. 그리고 이전에 입고 있던 방어구를 하데스에게 넘겨주며 말했다.


“이야…. 이번엔 붉은빛이 나는데? 그리고 생명력과 마나가 더 늘어났어.”

“이번엔 생명력과 마나를 집중적으로 올려주는 재료를 많이 넣어서 그래 마음엔 들어?”

“정말 마음에 들어 고마워….”

“마음에 든다는 다행이야.”


파랑새가 마음에 들어 하니 하데스도 덩달아 기분이 좋았다.

그러는 사이 점심시간이 되었고 둘은 점심을 먹기 위해 접속을 종료하고 오후 1시에 접속했다.


접속한 하데스는 펫의 무기와 방어구를 만들어야 한다는 생각에 대장간으로 다시 달려갔다. 펫인 하인드의 지팡이를 먼저 만들기 위해서였다.

그렇게 다시 찾은 대장간에서 1시간을 소모해 하인드가 사용할 수 있는 80레벨 지팡이를 만들고 나서 다시 재봉 작업장으로 이동했다.

그리고 펫 전용 방어구를 만들기 시작했다. 오전에 만든 붉은빛 옷감이 아닌 이전에 만들었던 푸른빛 옷감을 사용해 일체형 방어구를 만들었다.

펫이 입는 방어구는 모두 일체형밖에 만들지 못했기에 모든 과정을 하데스가 직접 제작했다. 그래서 만들어진 펫 전용 방어구는 지팡이와 같이 80레벨 이상이 착용할 수 있는 방어구였다.

그렇게 하인드가 착용할 지팡이와 방어구를 만든 시간은 총 2시간 30분이 걸렸고, 파랑새가 기다리는 성주 집무실로 이동했다.

그리고 하데스는 집무실에서 성의 정보와 길드의 정보를 꼼꼼하게 살펴보았고, 어제 발견한 2개의 광산 정보도 확인하며 수성전 회의까지 시간을 보냈다.



그렇게 시간을 보낸 하데스는 수성전 회의 시간이 돌아오자 회의실로 이동했다.

그리고 10분이 지나 회의실에는 참여 가능한 간부가 모두 모였고 수성전 회의가 시작되었다.


“오실 분은 모두 오신 것 같으니 수성전에 관한 회의를 시작하겠습니다.”


부 길드장인 경수가 회의 시작을 알렸고, 몇 시간 남지 않은 수성전의 회의가 시작되었다.

공성전도 한울 성이 처음 시작하였고, 수성전도 처음 치르기 때문에 어떤 작전을 세워야 할지 답답했지만, 지금까지 다른 길드가 공성전을 한 영상을 한번은 보고 온 것인지 그것을 토대로 회의는 진행되고 있었다.


“수성전은 서버에서 처음 치르는 만큼 어떠한 공식도 작전도 알려진 바 없습니다. 그러나 지금까지 공성전을 치른 길드의 공격 형태를 기준으로 작전을 짰으면 합니다. 의견을 말해주세요.”


하데스가 간부들에게 말했다. 그러자 폼생폼사 형님이 말했다.


“우리가 공성전 때 정령을 이용해서 성벽을 넘어왔잖아요. 그런데 이번 수성전에도 그렇게 넘어오는 길드가 있지 않을까요?”


그랬다. 한울 길드가 성을 점령할 당시 하데스의 기발한 생각으로 정령을 이용해 성벽에 올랐고, 쉽게 성안으로 진입했다.

그러나 다른 공성전 영상에서는 이러한 장면이 편집되어 나오지 않았다. 그러나 당시에 성벽을 넘어온 길드는 한울 길드와 독도 사랑 길드였다.

혹시 독도 사랑 길드에서 그런 방법을 사용한다거나 다른 길드에게 말을 해줬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는 없었다.

그래서 하데스가 말했다.


“무슨 말인지 알겠습니다. 공성전 당시에 독도 사랑 길드가 저희와 같이 성벽을 넘어왔지만, 공성전 영상에는 그런 과정을 보여주지 않았어요. 하지만 이번 수성전에는 이러한 방법이 사용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그러나 그렇게 넘어온다고 해도 저희들에겐 특별한 피해는 없을 겁니다. 왜냐면 우리가 그 방법을 알고 있기 때문에 그런 방법으로 성벽을 넘어오지는 않을 겁니다.”


하데스는 자신의 생각을 말했다. 정령을 이용해 성벽을 넘은 건 우리 길드가 먼저 시작한 것이기에 우리 방법을 사용해서 넘어오지 않을 거라는 말을 한 거였다.

그리고 수성전이라고는 해도 성문은 어차피 부서질 것이고 성을 점령하기 위한 길드도 성안으로 들어올 것은 분명한 사실이었기에 성벽 위에 병사를 많이 배치한다는 것은 별 도움이 되지 않다고 생각이 들었지만, 병사의 배치에 관한 말은 아직 하지 않았다.


하데스의 말에 강민 형님이 말했다.


“저도 길드장과 같은 생각입니다. 우리가 방법을 알고 있는 상황에서 무리수를 쓰지는 않을 겁니다. 그런데 문제는 성 안으로 진입한 길드입니다. 얼마나 많은 길드가 신청할지는 모르지만, 성안으로 진입한 길드를 어떻게 처리하는가에 대해 중점을 두어야 합니다.”


강민 형님은 다른 때와 다르게 존대를 써가며 의논을 말했다. 그러자 경수가 말했다.


“제 생각은 이렇습니다. 우리가 길드 전쟁을 할 때 장미 길드가 들어오는 길에 땅을 파두었습니다. 그걸 이용하면 어떨까 합니다. 어차피 우리 성은 다른 길드 성과 다르게 성으로 진입하는 입구가 하나밖에 없습니다. 그렇기에 1차 2차 이렇게 땅을 파 놓으면 시간을 오래 끌지 않을까 합니다.”


경수의 말에 하늬바람 누나가 말했다.


“부 길드장의 말도 괜찮은 방법 같습니다. 하지만 그렇게 한다고 해서 적 길드의 길드장이 앞장서서 오지 않는 한 그냥 시간만 조금 버는 효과밖에 없습니다.”


공성전은 저녁 7시부터 시작하여 맘 11시 30분까지 진행이 되기에 게임 시간으로 환산하면 13시간 30분 동안 치러지는 것이다.

그렇기에 아무리 성문 앞에서 땅을 파서 시간을 번다고 해도 최소 2시간에서 많게는 4시간 정도 묶어둔다고 해도 그 후엔 시간이 별로 없는 적 길드는 빠르게 내성으로 진입하려고 할 것이기에 어떻게 보면 더욱 위험할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랬기에 하늬바람 누나의 말을 들은 하데스가 말했다.


“성문 앞으로 땅을 파 놓고 적 길드를 저지시키며 시간을 벌인다고 해도 성문은 열릴 겁니다. 그리고 함정에 시간을 많이 빼앗긴 길드는 더욱 빠르게 내성으로 진입을 시도할 것이고 그럼 저희로 써는 막기 힘들어 집니다. 어차피 성문이 열릴 거면 대충 막는 시늉만 하고 성안에서 적 길드장을 베어야 합니다.”


하데스의 말을 듣고 강민 형님이 말했다.


“우리는 적 길드장을 무조건 빨리 처치해야 성을 지킬 수 있으니 성안으로 적 길드장을 불러들이는 방법을 생각해야 합니다. 이건 제 생각인데 어차피 적 길드는 성을 차지할 목적입니다. 그러니 성문을 그냥 반쯤 열어두고 성안으로 편하게 진입하도록 두는 겁니다. 그럼 별 피해 없이 성안으로 들어온 길드들은 서로 싸우지 않겠어요?”


강민 형님의 말에 경수가 나서며 말했다.


“만약 성안으로 진입한 길드들이 싸운다고 해도 몇몇 길드는 내성으로 진입하려고 할 겁니다. 그렇게 되면 위험하지 않을까요. 한 번에 밀려오며 어떻게 막으려고 합니까?”


경수가 말하는 사이 전체 공지가 올라왔다.


“띠링, 띠링.”

<지금부터 한울 성과 부산 연합 성의 공성전 신청이 시작되었습니다. 공성전 신청은 각 마을에 있는 공성전 관리자를 통해 신청하실 수 있으며 현실 시간으로 오후 6시 30분까지며 신청비는 300골드입니다.>


회의를 진행하다 말고 올라오는 전체 메시지를 확인한 간부들은 초조해졌다.

그때 경수가 다시 말했다.


“어휴…. 벌써 신청 시간이내요. 얼마나 많은 길드가 신청할지는 몰라도 서둘러 결정을 했으면 합니다. 병사도 그렇고 길드원 배치도 해야 하니까요.”


경수의 말에 간부들은 말없이 생각에 잠겼다. 그때 지금까지 말없이 듣고만 있던 하얀 날개(정령사) 누나가 말했다.


“먼저 성문이 열리기 전에 많은 인원을 처치해야 합니다. 그래야 성안으로 들어오는 적 길드의 수도 줄어들 것이고 우리가 막기도 쉬울 겁니다. 그래서 말인데 성문을 중심으로 해서 ‘V’자 형식으로 땅을 파놓는 겁니다. 그리고 성문을 닫지 않고 개방해 놓는 겁니다. 그러면 성문을 향해 달려올 겁니다. 그러는 동안 함정에 빠지는 유저도 있을 거고 그렇게 되면 자연히 ‘V’자 안쪽으로 몰리게 됩니다. 이때 총공격을 퍼부어서 많은 수를 줄이면 성안으로 들어오는 유저의 수도 적지 않을까요?”


하얀 날개 누나가 말한 것은 성문이 열리면 누구나 달려들 거라는 생각을 한 것이고 그때 함정에 빠지는 유저를 보면서 빠지지 않으려고 중앙으로 몰려온다는 생각이었다.

그렇게 중앙으로 몰려있는 적을 공격하자는 말인데 정말 단순한 생각이지만, 이 방법이 통하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들기도 했다.

그때 폼생폼사 형님이 말했다.


“좋은 방법입니다. 만약 그렇게 된다면 좋지만, 그렇게 되지 않는다면 어떻게 하시려고요.”


폼생폼사 형님이 별로 좋은 방법이 아니라는 식으로 말을 하자 강민 형님이 대답하듯 말했다.


“전 그 방법이 좋다고 생각됩니다. 만약 그렇게 된다면 많은 인원을 처치할 수도 있고 재수 좋으면 적 길드장도 몇 명 잡지 않겠어요. 그리고 작전이 먹히지 않으면 성문을 닫아 버리면 그만입니다.”


이렇게 의견들을 주고받으면 시간은 점점 흘러갔다. 그리고 성문 앞의 작전은 하얀 날개 누나가 말한 것처럼 진행하기로 했고, 문제는 성안이었다.

다시 함정을 설치해놓자는 말도 있었고, 내성으로 가는 길옆의 건물에 매복해서 적 길드가 나타나면 기습을 하자는 말도 있었다.

어떻게 결론이 나지 않았기에 하데스가 일어서며 말했다.


“자…. 이제 시간도 얼마 없습니다. 그러니 제가 지금까지 나온 내용을 토대로 한번 생각해 봤습니다. 첫째 성 밖의 작전은 하얀 날개 누가가 말한 것처럼 성문으로 유도하는 ‘V’자 형식의 함정을 최대한 넓고 깊게 땅을 파 함정을 만드는 것입니다. 그리고 문제는 성 안으로 들어온 적 길드를 막는 문제인데요. 이 문제는 내성으로 가는 길옆에 있는 골목과 건물을 이용해 매복한 후 적 길드가 길을 통해 오면 공격하는 방식입니다. 그렇다고 길을 비워두자는 말은 아닙니다. 공격력 높은 어세신들이 매복을 하고 있다가 적 길드와 내성 앞을 막고 있는 아군과 전투가 벌어지면 그때 빠르게 나가 적 길드장을 우선 처치하는 방식으로 진행할까 합니다.”


하데스가 잠시 숨을 고르는 사이 강민 형님이 말했다.


“내성이 뚫리면 어떻게 할 겁니까?”


강민 형님의 말에 잠시 멈추었던 하데스가 다시 말했다.


“형님 말처럼 내성 입구가 뚫리고 수정이 있는 건물로 진입하려고 할 때는 할 수 없이 도적들이 함정을 설치하며 시간을 버는 방법밖엔 없습니다. 그것마저 뚫리게 되면 그때부터 전면전을 하는 수밖엔 없습니다. 하지만 건물 안에선 좁은 복도가 있고 길도 여러 곳이 아니니 우리에겐 좋을 수도 있습니다. 아리의 대지의 수호자도 있고 저도 데스 나이트를 소환하면 되지 않을까 합니다.”


하데스가 간부들이 말한 내용을 토대로 정리하듯 말했다. 그러자 회의실에 모인 간부들도 별다른 말을 하지 않았다. 시간도 없었고, 또 다른 의견이 없었기 때문이었다.

하데스의 말처럼 되면 좋겠지만, 정답이 될지 오답이 될지는 아무도 모르는 것이다. 상황에 따라 변하기 마련이니까….

그리고 마지막으로 하데스 제작한 천 방어구를 간부들에게 주었다. 220레벨의 천 방어구 15개와 200레벨의 천 방어구 5개였다. 그리고 남은 방어구는 자신의 동생과 파랑새에게 줄 방어구였다.



회의가 끝나고 간부들은 빠르게 길드 아지트로 이동해 자신의 조에 속한 길드원에게 자리배치를 전달했다.

그리고 경수도 병사들이 수련하는 수련장으로 이동해 총 부장에게 병사 배치를 지시했고, 아지트로 돌아와 제작 직업을 길드원을 모아놓고 소모품을 나눠주기 시작했다.

그때 전체 메시지가 올라왔다.


“띠링, 띠링.”

<한울 성과 부산 연합 성의 공성전 신청이 마감되었습니다. 잠시 후 오후 7시에 공성전이 진행됩니다.>


드디어 신청이 마감되었고, 한울 성에 신청한 길드 명단이 하데스의 눈앞에 출력되듯 올라왔다.


***한울 성 신청 길드***

1. 흑장미 인원: 324명.

2. 장미 인원: 306명.

3. 해바라기 인원: 317명.

4. 클로버 인원: 384명.

5. 포에버 인원: 312명.

6. 폭풍 인원: 308명.

7. 대전 연합: 494명.

*******************************


명단엔 흑장미와 장미 길드가 보였고, 새롭게 대전 연합 길드가 보였다. 그밖에는 저번 주에 신청한 길드였다.

그러나 신청한 모든 길드는 길드원의 수가 조금씩 늘어나 있었다. 그리고 독도 길드가 신청하지 않았을까 생각했는데 독도 길드는 한울 성에 신청하지 않았다.


점점 시간은 다가왔고 하데스도 하는 일 없이 초조해지기 시작했다. 그래서 집무실을 나와 성의 입구로 달려간 하데스는 성벽 위에 배치된 병사를 한번 둘러보았고, 성벽 위에 세워져 있는 성루도 둘러보았다.

그리고 성을 나가는 유저들이 보였다. 공성전이 시작되면 성에 있던 유저들은 강제 이동되기 때문에 미리 이동하고 있는 거였다.

그리고 성의 입구로 다가오는 여러 명의 길드원이 보였다. 바로 정령사 들이었다. 성문 앞에 함정을 파기 위해서 가는 듯 보였는데 많은 유저들이 나가고 있었기에 때를 기다리는 듯 보였다.




부족한 부분을 지적해 주시면 저에게 힘이 될겁니다. 읽어보신후 한줄의 -댓글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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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3 한울 성의 공성전 2 +2 14.11.30 4,165 97 15쪽
182 한울 성의 공성전 1 +3 14.11.29 4,011 101 1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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