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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신유희
작품등록일 :
2014.06.14 2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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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12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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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1.30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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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
15쪽

한울 성의 공성전 2

초보 글쟁이 입니다. 많이 부족하더라도 재미있게 읽어주세요.




DUMMY

그때 대화창이 올라왔다.


-경수: 길드장님, 지금 상황으로 봐서는 죽은 길드원이 부활할 때까지 기다리는 것 같은데요.

-하데스: 그렇겠지 성문에서 많은 길드원이 죽어서 지금 상태로는 공격하기가 쉽지 않으니까 여기서 보고 있으니 걱정하지 말고 아이템이나 분류하고 있어라.

-경수: 히히…. 안 그래도 지금 아이템 분류 중입니다. 움직임이 보이면 말해주세요.

-하데스: 그렇게 할게.



성문에서 엄청난 타격을 받은 여러 길드는 자신의 진영으로 돌아와 다시 길드장끼리 모여 회의가 진행되고 있었다.


-대전 연합 길드장: 흑장미 길드장님 어떻게 된 겁니까?

-흑장미 길드장: 제가 뭘 어쨌다고 그러는 거요? 서로 동의했고 같이 움직였잖소. 이제 와서 나에게 모든 책임을 넘기려는 거요?

-장미 길드장: 내가 뭐라고 했소? 하데스는 그냥 호락호락하게 성을 내어줄 인간이 아니라고 말했잖소.

-해바라기 길드장: 자, 잘…. 모두 진정하고 다시 의논해 봅시다. 이미 지나간 일이니 다시 좋을 방법을 찾아봅시다.

-대전 연합 길드장: 이번에 길드원이 죽은 건 그렇다고 치더라도 길드원이 떨어뜨린 장비는 어떻게 할 거요? 길드원은 부활한다고 치지만 장비를 떨어뜨렸으니 이젠 뭐라 싸울 거요.


대전 연합 길드장의 말이 맞았다. 이번 일로 길드원이 1/3이나 죽었고 죽으며 떨어뜨린 장비도 많았다.

두 개를 떨어뜨린 길드원도 있었고, 떨어뜨리지 않은 길드원도 있었지만, 길드원의 절반 이상이 아이템을 하나씩은 떨구었기에 지금 상황은 좋다고 볼 수는 없었다.

모두 침묵 속에 눈치만 보고 있었다. 어떠한 해결책도 없었기 때문이었다. 차라리 NPC와 싸우면 정면 돌파라고 하겠지만, 유저끼리 싸우는 전투가 되다 보니 힘들었다.

그때 포에버 길드장이 말했다.


-포에버 길드장: 이제 다른 방법이 없습니다. 그냥 성문으로 가는 인원과 성벽을 견제하며 진입을 시도하는 것밖에는 없을 것 같아요.

-클로버 길드장: 맞아요. 이젠 그 방법 말고는 없는 것 같아요.


우선 성안으로 들어가는 게 급선무였다. 어떻게 되든 성안으로 들어가야 했기에 다른 방법이 없었다.

그때 대전 연합 길드장이 말했다.


-대전 연합 길드장: 좋습니다. 전사를 앞세워 성벽 위를 공격하고 공격력 강한 어세신과 기타 근접 공격수는 성문으로 가는 걸로 합시다. 그리고 성으로 진입 전엔 서로 싸우지 않았으면 합니다.

-해바라기 길드장: 그렇게 합시다. 다른 의견 없으면 지금이라도 빨리 서두르는 게 좋겠어요. 벌써 죽은 길드원도 부활해서 합류했으니 자, 자…. 갑시다.


그렇게 회의는 끝났다. 그리고 다시 각 길드로 돌아가 근접 공격수는 성문을 같이 공략하고 원거리 공격수는 성문 주위 성벽 위를 견제하며 진입을 시도한다는 회의 내용을 간부들에게 알렸다.

그렇게 되자 각 길드는 바쁘게 움직이기 시작했다. 중앙엔 각 길드에서 모인 근접 공격수가 그리고 양옆으로는 원거리 공격수와 성벽 위에서 공격을 막아줄 전사가 자리해 천천히 성으로 이동하기 시작했다.



하데스는 서서히 움직이는 적들을 보며 대화창을 통해 알렸다.


-하데스: 지금 적들이 움직이기 시작했습니다. 오는 형태로 보건대 중앙에는 성문을 향하고 양옆에는 원거리 공격수가 자리하고 있습니다.

-경수: 병사 배치는 이미 완료했습니다.

-하데스: 네 알겠습니다. 더 가까이 오면 다시 알려드릴게요.


하데스의 손에 땀이 흥건히 베이기 시작했다. 적들이 빠르게 오지 않고 있기에 뚜렷하게 보였다.

지금 보이는 인원만 해도 1천5백 이상은 되어 보였고 뒤로 대기한 인원도 500명이 넘어 보였다.

그렇게 한울 성을 차지하려는 길드들은 점점 다가와 사정거리에 들어오기 직전이었다. 이때 하데스가 대화창에 말했다.


-하데스: 이제 사정거리에 들어올 겁니다. 사정거리에 들어오면 바로 공격하세요.

-하늬바람: 알겠다. 길드장. 조심해.

-안개꽃: 여기도 준비 다 되었어요. 조심하세요.


하데스는 성 밖의 상황을 빠르게 간부들에게 알리고 다시 적을 주시했다.

그때 적이 사정거리 5미터까지 접근했을 때 하데스는 새롭게 버프를 걸었다.


***버프 효과***

-전사 버프: 1시간 동안 생명력과 마나 20% 상승, 공격력 20% 상승, 방어력 20% 상승합니다.

-궁수 버프: 1시간 동안 이동속도 20% 상승, 민첩 20% 상승합니다.

-마법 버프: 1시간 동안 모든 기본 스텟 +40 상승, 공격 속도 20% 상승, 모든 속성력 +40, 마법 공격력 15% 증가합니다.

-어세신 버프: 1시간 동안 어둠에 동화됨. 치명타 확률 20% 상승, 모든 회복속도 20% 상승합니다.

-신관 버프: 1시간 동안 언 데드 공격 시 데미지 20% 추가 상승합니다.

-워리어 버프: 1시간 동안 힘 15% 상승합니다.

*******************************


<하데스 님의 버프로 인해 모든 아군의 능력치가 상승했습니다.>


아군의 능력치가 상승했다는 메시지를 확인한 하데스는 사정거리로 들어오는 적을 확인하고 크게 외쳤다.


-모두 공격해라!!

-모두 공격하라!!


하데스의 말에 총 부장의 복창으로 전투가 시작되었다. 성벽 위에선 수많은 화살 비가 내렸고, 크고 작은 파이어 볼과 아이스 볼 이 적에게 날아갔다.


-피잉…. 쐐애액!!

-슈웅…. 퍼엉.

-으악…. 커억!!


성벽에서 날아오는 화살과 마법을 전사가 든 방패로 간신히 막고 있었지만, 전사들의 뒤로는 많은 피해가 있었다.

하지만 적만 피해가 있는 게 아니었다. 성벽 위에서 화살을 쏘던 궁수 병사와 마법 병사 그리고 길드원가지 공격을 받았다.

그러나 죽지 않고 뒤로 물러나 빠르게 사제의 힐링을 받아 생명을 회복한 아군은 다시 성 밖으로 공격하였다.

그리고 제일 중요한 성문 앞은 아직 성문까지 도달하지 못했다.

적의 원거리 공격수가 성문으로 가는 근접 공격수를 도와주고 있지만, 한울 길드의 공격이 계속되고 있었기에 진입하지 못하고 있었다.

그때 적들 사이에서 큰 소리가 들려왔다.


-전사들은 방패를 위로 들어 올려라!!


그 소리에 전사들은 모두 방패를 들어 올려 하늘을 가렸다. 그리고 조금씩 성문으로 진입하기 시작했다.

그렇게 방패로 하늘을 가리며 화살과 마법을 막으며 성문으로 이동하는 적을 본 하데스는 파이어 볼을 생성하기 시작했다.

모두 10개의 파이어 볼을 생성해 다시 하나로 뭉치기 시작했다. 그렇게 10초가 지났을 때 성문으로 이동하는 적들 방패 덕분인지 성문과 10미터 거리까지 접근해 있었다.

그때 하데스가 팔을 뻗었다. 하데스의 머리 3개를 합쳐놓은 검붉은 불덩어리가 하데스의 팔을 따라 천천히 움직이기 시작했다.


-하데스가 불덩어리를 날린다. 대비해라!


하데스는 적들이 하는 말을 듣지 못하듯 팔을 뻗은 채 서 있었다.

그리고 불덩어리는 손목을 지나 손가락을 빠져나가며 바람을 가르는 소리와 함께 성문으로 향하는 적들에게 떨어졌다.


-슈우웅…. 콰아앙.

-텅…. 텅…. 으악…. 아악…. 커억!!


적의 전사들을 불덩어리가 떨어진다는 소리에 방패를 꽉 쥐고 있었다. 하지만 소용없는 일이었다.

방패 위로 떨어진 불덩어리는 방패에 막히기는커녕 방패를 밀어냈다. 그러자 밀려난 방패 사이로 불덩어리가 들어가더니 바로 터져 버린 거였다.

그렇게 터진 불덩어리의 영향으로 전사들이 들고 있던 방패가 밖으로 튕겨 나갔고, 일부는 방패와 같이 튕겨 날아가는 전사도 보였다. 그리고 검은 연기가 주위를 메우기 시작했다.


하지만 하데스의 불덩어리 공격에도 불구하고 피해를 입지 않은 후방에 있는 적들은 불덩어리가 떨어진 자리를 우회하여 성문으로 다시 이동하기 시작했다.

물론 전사들이 방패로 하늘을 가린 채 말이다. 그것을 본 하데스가 가만있겠는가? 마나 포션을 빠르게 마시고 마나를 회복한 하데스가 다시 불덩어리를 만들어 날렸다.

그러나 그것은 어디까지나 적들의 속임수에 불과했다. 방패로 하늘을 가리고 근접공격수가 방패 아래 있어야 했지만, 누구의 지시를 받은 것인지 그냥 방패를 든 전사 몇 명이 이동했던 거였다.


하데스가 잔머리를 굴리듯 적도 하데스 못지않게 머리를 쓴 것이었다. 하지만 하데스는 다시 마나 포션을 마셨고, 다시 불덩어리를 만들었고 다시 방패를 든 전사들에게 날렸지만, 이번에도 속이 빈 강정이었다.


“뭐지 나를 가지고 놀려고 하네. 안 되겠다.”


하데스는 두 번이나 속자 기분이 상했다. 하지만 이대로 포기하지 않고 풍아를 불렀다.


-풍아, 이리와 봐.

-왜 그러냐? 주인 한참 재미있게 놀고 있었는데….

-여기가 놀이터야 놀고 있게 저기 성문으로 가는 놈들 보이지 가서 안에 사람이 있는지 없는지만, 확인하고 와라.

-그런 건 노움에게 말하면 되잖아. 주인아.

-아…. 참, 노움이 있었지! 알았다. 넌 계속 놀고 있어라.


풍아는 다시 적을 공격하기 위해 날아갔고 하데스는 노움을 불렀다.


-노움, 이리와 봐.

-네, 주인님. 부르셨어요?

-저기 방패 들고 성문으로 이동하는 적들 보이지?

-네, 잘 보입니다.

-그들 안에 사람이 있는지 확인하고 와라.

-알았어요. 주인님.


하데스의 말에 노움은 땅으로 꺼지듯 사라졌다. 그때 하데스는 마나 포션을 다시 마시고 파이어 볼을 생성했다.

그리고 생성된 파이어 볼을 다시 뭉쳤다. 그렇게 불덩어리를 만들고 났을 때 노움이 땅에서 솟아오르며 말했다.


-주인이 말한 전사들 안에는 아무 사람도 없어요. 그리고 뒤에는 사람들이 많이 있어요.

-수고했다. 노움 이제 가서 놀아라.

-네, 주인님.


하데스는 노움이 말한 적들을 살펴보았다. 하데스가 계속 불덩어리를 던지니 적들도 전사를 한 번에 보내지 않고 한 무리를 보내고 다시 한 무리를 보내는 방식을 선택했던 거였다.

그래서 노움이 두 번째라는 말을 했다고 생각했다. 어찌 되었든 하데스는 노움이 말한 두 번째 무리를 향해 불덩어리를 던져 버렸다.


-슈우웅…. 콰아앙.

-으악…. 커억!!


노움 말처럼 두 번째로 이동하는 전사들이 속에는 많은 적이 숨어있었고, 불덩어리 공격에 비명이 들려왔다.

하지만 불덩어리의 공격력이 뛰어나다 해도 많은 적이 밀려왔기에 성문을 막지는 못했다. 다만 많은 수의 적을 죽이며 경험치를 듬뿍 받는 것으로 만족했다.


그리고 모든 정령도 바쁘게 움직이고 있었는데 눈에 띄는 건 노움이었다. 하데스의 지시가 없었는데도 불구하고 성문 앞에 떨어진 아이템을 성안으로 옮기고 있었다.

그리고 풍아는 성벽 위의 병사를 공격하는 원거리 공격수의 허공에서 공격하고 있었고, 화령은 성문 앞에 불기둥을 계속 만들어 성문을 공격하는 적들에게 어려움을 주었다.

하데스가 부리는 정령만이 아니었다. 모든 정령사들이 부리는 정령들은 자기 몫을 하고 있었다.


그렇게 자신의 몫을 충실히 하고 있었지만, 성문을 사수할 수는 없었다. 하데스가 성문 앞으로 불덩어리를 계속 만들어 날리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성문을 두드리는 근접 공격수가 빠르게 충원되었기 때문이다.


-쿠웅…. 쿠우웅. 지익!!


적의 근접 공격수들은 하늘 위를 막고 있는 방패의 도움으로 빠르게 성문을 공격하였고 성문도 금이 가기 시작하면서 1백26만이라는 성문의 내구력도 빠르게 내려가고 있었다.

그때 하데스가 다시 큰 불덩어리를 던졌다.


-슈우웅…. 콰아앙.

-으악…. 커억!!


그리고 공격받은 적은 성벽 위에서 공격하는 화살과 마법에 맞아 바닥으로 쓰러졌지만, 다시 일정한 간격으로 적들이 충원되었다.

성 앞의 공격이 시작된 지 2시간이 지나가고 있었고, 죽은 적이 부활하여 교대로 달려들었기 때문이었다.


다시 30분의 시간이 흘렀다. 그때 성문의 귀퉁이가 부서지는 소리가 들려왔다.


-쿠우웅…. 쿵쿵…. 바직!!


그렇게 조금 부서진 틈을 이용해 성 안으로 진입한 적들도 있었는데 적은 인원이었기에 살아남을 수 없었다.

성문 안으로 병사와 길드원이 지키고 있어서였다. 그리고 다시 조금 전보다 더욱 큰 소리가 들리더니 결국 성문이 부서지고 말았다.


-쿠웅…. 바직, 쿠우웅…. 쿵.


성문이 무너지자 하데스는 바로 대화창에 말했다.


-하데스: 성문이 무너졌습니다. 입구 쪽을 적당히 공격하며 뒤로 천천히 물러나세요. 계획대로 움직여주세요.

-강민: 알았어요. 길드장.


그렇게 한울 길드는 성벽 위에 있는 병사와 길드원을 성안으로 내려오게 하고 2단계로 들어갔다.

2단계는 내성으로 가는 길옆의 건물과 골목에 숨어서 적을 기습하는 것이었다.


내성의 입구에서 병사와 길드원이 밀려 내려왔다. 그리고 성안으로 들어온 적 길드원을 막아섰다.

그렇게 되자 성안에서의 전투가 시작되었는데 밀려오는 적의 수는 생각보다 많았고, 내성으로 가는 길을 막고 있는 아군이 점점 밀리기 시작했다.

지금이라고 생각한 하데스는 대화창을 통해 지시를 내렸다.


-하데스: 지금입니다. 매복조 공격하세요!!


하데스도 적들 중간지점으로 이동하였고, 아리도 그 틈에 끼어이동해 무릎을 꿇고 기도하기 시작했다.

아리의 기도가 시작되자 아리의 주위로 아군들이 둘러싸 보호하고 있는 상태였다. 하지만 밀려오는 적들에게 언제 공격을 당할지 알 수 없는 상황이었다.

그때 하데스가 아리 옆으로 이동해 머리 위로 파이어 볼을 생성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불덩어리 두 개를 만들어 내성 쪽과 성 입구 쪽으로 하나씩 던져 버렸다.


-슈웅…. 콰앙…. 콰앙.


아군들 속에 숨어있던 하데스가 불덩어리를 던졌기에 적들은 인식하지 못한 채 당할 수밖에 없었다.

하데스를 중앙에 두고 앞뒤로 비명이 들려왔고, 검은 연기가 피어오르기 시작했다.

그때 아리의 기도가 끝난 것인지 전체 메시지가 올라왔다.


<아리 님이 성녀의 영역 선포를 하였습니다. 1시간 동안 주변 100미터에 있는 아군의 회복력이 30% 상승합니다. 아군들의 해로운 이상 상태에서 벗어납니다. 영역에 들어온 적들의 회복이 30% 감소하며 이상 상태에 걸릴 확률이 20% 증가합니다.>


드디어 아리의 영역 선포가 이루어졌다. 그때를 기다린 듯 하데스가 사자후를 스킬을 사용했다.


<하데스 님의 사자후가 발동되었습니다. 하데스 님을 중심으로 100미터 안에든 적들은 레벨에 따라 700~1000 데미지를 입습니다. 적들은 20% 확률로 20초간 움직이지 못합니다.>




부족한 부분을 지적해 주시면 저에게 힘이 될겁니다. 읽어보신후 한줄의 -댓글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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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5 무지개 마을 2 +5 15.01.01 4,164 106 14쪽
214 무지개 마을 1 +3 14.12.31 4,600 147 14쪽
213 미로 마을 3 +5 14.12.30 4,499 231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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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 미로 마을 1 +4 14.12.28 4,262 109 14쪽
210 개척지 마을 3 +6 14.12.27 4,112 108 15쪽
209 개척지 마을 2 +6 14.12.26 4,256 104 15쪽
208 개척지 마을 1 +4 14.12.25 4,233 92 15쪽
207 두 번째 수성전 3 +6 14.12.24 4,366 122 15쪽
206 두 번째 수성전 2 +4 14.12.23 4,733 167 15쪽
205 두 번째 수성전 1 +5 14.12.22 4,604 205 15쪽
204 하데스 자작 4 +4 14.12.21 4,297 87 15쪽
203 하데스 자작 3 +4 14.12.20 3,826 106 15쪽
202 하데스 자작 2 +5 14.12.19 4,151 102 14쪽
201 하데스 자작 1 +4 14.12.18 4,075 104 15쪽
200 세일런 왕국 3 (하데스 자작) +3 14.12.17 4,313 95 15쪽
199 세일런 왕국 2 +3 14.12.16 4,586 166 15쪽
198 세일런 왕국 1 +4 14.12.15 4,355 115 15쪽
197 왕성 여행기 9 +4 14.12.14 4,784 99 15쪽
196 왕성 여행기 8 +4 14.12.13 5,581 219 15쪽
195 왕성 여행기 7 (엘프) +5 14.12.12 4,990 105 15쪽
194 왕성 여행기 6 (엘프) +3 14.12.11 4,278 96 15쪽
193 왕성 여행기 5 (엘프) +4 14.12.10 4,291 106 15쪽
192 왕성 여행기 4 (엘프) +3 14.12.09 4,304 99 14쪽
191 왕성 여행기 3 (엘프) +2 14.12.08 4,448 167 15쪽
190 왕성 여행기 2 +2 14.12.07 5,342 115 14쪽
189 왕성 여행기 1 +3 14.12.06 6,091 135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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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7 한울 성의 공성전 6 +3 14.12.04 4,789 122 15쪽
186 한울 성의 공성전 5 +4 14.12.03 4,997 97 15쪽
185 한울 성의 공성전 4 +2 14.12.02 4,119 94 14쪽
184 한울 성의 공성전 3 +3 14.12.01 3,934 100 14쪽
» 한울 성의 공성전 2 +2 14.11.30 4,165 97 15쪽
182 한울 성의 공성전 1 +3 14.11.29 4,010 101 15쪽
181 수성전 준비 3 +3 14.11.28 4,348 100 15쪽
180 수성전 준비 2 +3 14.11.27 4,426 112 15쪽
179 수성전 준비 1 +3 14.11.26 4,329 117 15쪽
178 한울 성 주변 사냥터 16 (숲의 던전) +3 14.11.25 3,960 111 15쪽
177 한울 성 주변 시냥터 15(숲의 던전) +3 14.11.24 4,987 104 14쪽
176 한울 성 주변 사냥터 14 (숲의 던전) +2 14.11.23 4,779 105 14쪽
175 한울 성 주변 사냥터 13 (숲의 던전) +3 14.11.22 3,942 122 15쪽
174 한울 성 주변 사냥터 12 (숲의 던전) +4 14.11.21 4,675 115 14쪽
173 한울 성 주변 사냥터 11(숲의 던전) +5 14.11.20 4,654 112 1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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