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 스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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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신유희
작품등록일 :
2014.06.14 2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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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12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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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2.20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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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쪽

하데스 자작 3

초보 글쟁이 입니다. 많이 부족하더라도 재미있게 읽어주세요.




DUMMY

로라가 사라지자 하데스는 작업대로 다가가 전설의 백수 형님과 같이 발리스타를 제작하기 시작했다.

작업대 옆에는 철광석과 은 그리고 발리스타에 들어가는 재료들이 많이 쌓여있었다.

하데스가 백수 형님에게 말했다.


“형님? 어떤 걸 도와 드리면 돼요?

“나도 이제 재료 받고 시작하는 단계야. 그런데 발리스타 이게 한 번에 통으로 만들지 않고 활대를 삼등분해서 나중에 이음새를 핀으로 연결하게 되어있더라고 아래의 받침대는 나무를 이용하고 화살은 일반 화살이 아닌 철로 만든 화살을 이용해야 하는데 철광석이 엄청나게 들어갈 거야.”

“거리만 멀리 나가면 적 길드장만 공격하면 되지 않을까요?”

“어휴…. 우선 만들어 놓고 어떻게 사용할 것인지 생각해 보자.”

“네, 알았어요. 제가 활대를 만들게요. 그리고 형님은 받침대랑 시위를 만들어주세요.”

“형틀은 만들었는데 활대를 만들려니 무거워서 고민했는데 잘 됐다.”


발리스타 제작을 분담하기로 하고 하데스가 화령과 수아를 소환시켰다.


-수아, 화령. 소환.

-안녕하세요. 주인님.

-부르셨사옵니까. 주인님.

-그래 너희가 제작하는데 도와줘야겠다. 화령은 불을 맡고 수아는 물을 만들어줘.

-알겠어요. 주인님.

-알겠사옵니다. 주인님.


하데스가 커다란 대장장이용 망치를 꺼내어 들었다. 그리고 화로에 철광석과 은 그리고 재료를 넣고 녹이기 시작했다.

화령이 불 조절을 하자 빠르게 녹으며 재료와 광물이 섞이기 시작했고, 완전히 녹았을 때 미리 준비한 사이클롭스의 피가 담긴 병을 2개나 집어넣고 커다란 눈알도 넣어 다시 녹였다.

3분이 지나자 하데스가 넣었던 피와 눈알이 완전히 섞여졌고 그때 형님이 만들어 놓은 형틀에 모든 재료가 녹은 쇳물을 부었다.


-치익!! 치익!!


그렇게 형틀에 부어놓고 식을 동안에 다시 쇳물을 만들었다. 모두 삼등분으로 나누어진 활대였기에 세 번에 걸쳐 형틀에 부어놓고 식었을 때 집게로 꺼내었다.

그리고 아직 다듬어지지 않았기에 망치고 두드리기 시작했다.


-까앙! 따앙! 까앙!!


그렇게 두드린 활대 일부분을 물에 식혔다. 그리고 불에 넣어 달군 후 다시 두드리기를 3번 반복하여 완전히 식혀 옆에 놓아두고 나머지 부분을 다듬기 시작했다.

이렇게 삼등분의 활대를 만들어놓고 이음새에 쓸 철 핀을 만들었다. 그렇게 활대만 만드는데 들어간 시간은 1시간 30분이 걸려서 모두 완료했다.


그리고 백수 형님이 만든 받침대를 놓고 그 위에 활대를 올려놓고 조립했다. 받침대의 중앙에는 시위를 뒤로 당길 수 있는 장치가 만들어져있었고, 받침대 아래에 있는 손잡이를 돌리면 뒤로 이동되게 만들어져있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시위만 걸어놓으면 완전한 발리스타가 완성되는 것이다.


활에 들어가는 시위는 거미줄을 꼬아 만들고 있지만, 발리스타의 시위는 명주실을 150가닥을 꼬아 손가락 두 개의 두께로 시위를 만들어야 했다.

그래야 끊어지지 않고 타력도 높아진다고 제작법에 나와 있었다. 그래서 백수 형님과 1시간을 넘도록 명주실을 꼬고 또 꼬았다.

그리고 완성된 발리스타…. 무게도 엄청났지만, 보는 것으로 아주 강해 보였다. 하데스는 완성된 발리스타에 손을 대고 확인해 보았다.


“확인”

*******************************

***수성용 발리스타***

공격력: 25000

내구력:20000/20000

사정거리: 90미터


철로 만든 화살을 이용해 사용할 수 있는 공성용 무기로 주로 수성전에 사용된다.

*******************************


사정거리도 일반 활과 비교하면 3배나 멀리 쏠 수 있었고, 공격력과 내구력도 엄청나게 높았다.


“형님 이거 한 방 맞으면 그냥 죽겠는데요.”

“그렇기는 한데 이걸 어떻게 옮기지?”

“분해해서 성루에서 다시 조립하면 되잖아요. 성루가 총 7개이니 총 10개를 만들어서 성문 위 성루에 두 개씩 놓고 다른 성루에는 하나씩 놓으면 되겠어요.”

“이거 시간이 꽤 걸려서 말이야. 근데 화살을 만들어야지 되잖아?”

“화살은 금방 만들잖아요. 우선 발리스타부터 만들어놓고 해도 돼요.”

“그럼, 다시 시작해 볼까….”

“네….”


하데스와 전설의 백수는 그렇게 대장간에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열심히 발리스타를 제작했다.



플라호딘 제국과 경계지역….

하데스에 이어 영지를 하사받은 정복자는 자신의 영지로 가는 포탈에 몸을 실었다.


-지이잉.

-파팟!!


자신의 영지 내성의 포탈을 통해 모습을 나타낸 정복자는 자신의 눈에 보이는 낡은 건물과 울퉁불퉁한 길을 보자 인상을 썼다.


‘뭐야!! 어째서 이런 영지를 준거지? 건물도 온통 낡아 있고….’


이때 자신에게 달려오는 자가 있었다.

50대로 보이는 남자는 깔끔한 차림으로 정복자에게 다가서며 말했다.


“정복자 영주 님을 뵙습니다.”

“자네는 뭐야?”

“아…. 전 영주 님을 대신에 영지를 관리하는 카밀 집사입니다.”

“그런가? 그런데 왜 건물들이 이렇게 낡은 거지? 관리를 어떻게 한 거야.”


정복자는 하데스와 다르게 반말에 익숙해져 있었고 자신에게 다가온 카밀 집사를 추궁했다. 왜 안 그렇겠는가?

정복자의 눈에 보이는 낡은 건물을 보았기 때문이었다. 자신을 대신해 관리했다는 말 때문에 그런 거였다.


“죄송합니다. 영주님, 제가 우둔하여 영지 관리를 잘하지 못했습니다. 죽여주십시오. 영주님.”


카밀 집사가 넙죽 엎어져서는 비는 모습을 보자 정복자도 기분이 별로였는지 카밀을 보고 말했다.


“일어나라. 먼저 내성의 주요시설을 둘러봐야겠다.”

“영주님, 급한 일을 처리하시고 둘러보시는 게 어떻겠습니까?”

“급한 일이라니?”

“현재 영지에 속해있는 마을이 4개가 됩니다. 그 마을엔 울타리도 제대로 없어 몬스터로 부터 공격받고 있는 상태입니다. 그리고 병력도 부족하여 모집 하셔야 합니다.”


정복자는 카밀의 말을 듣자 살짝 아미가 올라가며 표정이 바뀌었다. 카밀의 말 때문이었다.


“그럼. 먼저 집무실로 가자. 안내해라.”

“네, 알겠습니다. 이쪽으로 오십시오.”


정복자는 카밀의 안내를 받으며 건물로 들어가면서 투덜거리기 시작했다.


‘무슨 영주 건물이 이렇게 지저분한 거야. 어휴…. 먼지 봐라. 청소부터 시켜야겠군.’


정복자는 한층, 한층 올라가면 계속 중얼거렸지만 카밀은 못 들은 척하며 계속 계단을 오르며 영주인 정보자에게 올라오라는 무언의 손짓만 했다.


하데스의 영지도 그러했지만, 정복자가 하사받은 영지도 하데스 영지와 다를 바가 없었다.


유저가 자작이라는 귀족의 호칭을 얻자마자 생성된 것이기 때문이었다. 그래서 영주 말고는 영지의 땅을 밟은 유저가 없는 미지의 땅이기도 했다.

시니어 소프트에서는 첫 패치를 하면서 여러 가지 패치가 진행되었는데 그중 하나가 바로 유저의 영지였다.

그리고 유저의 영지는 미지의 땅에 생성하여 개척해 나가게끔 설정을 해두었고 다만, 영지를 하사받는 5명의 유저에 한해서 이렇게 국경에 접해있는 곳을 준 것이다.

그리고 5명을 제외한 나머지 영지는 그나마 왕국에서 그렇게 떨어지지 않은 곳에 영지가 생성되었다.

하지만 영지라고 해서 다 같은 영지가 아니었다. 최초로 영지를 하사받은 하데스의 경우엔 바다를 옆에 둔 영지로 발전 가능성이 아주 높은 영지였고 정복자나 다른 3명의 영지도 지역에 맞게 발전 가능성이 높은 지역으로 영지를 생성해 준 것이다.

이렇게 월드 스카이는 조금씩 변해가고 있었다. 유저들로 인해서 말이다.


영주 건물의 마지막 층에 오른 정복자는 자신의 집무실로 들어가더니 또 잔소리를 퍼부었다.


“카밀 집무실이 왜 이렇게 더러워 온통 먼지투성이잖아?”

“영주님, 마을을 돌본다고 제가 소홀했습니다. 즉시 하인들을 시켜 청소하도록 하겠습니다.”

“그건 그렇게 책상 위에 있는 건 다 뭐야?”

“이건 영주 님의 결재가 필요한 서류입니다. 마을에서 올라온 서류로 모두 영주 님이 보시고 결재를 하셔야 합니다.”

“이게 다 결재가 필요하다는 거야? 뭐가 이렇게 많아.”


역시 정복자는 투덜거리며 카밀을 추궁했지만, 서류를 하나씩 넘겨보던 정복자는 할 말을 잃어버린 듯 계속 서류만 넘겼다.

그러면서 서류의 한 묶음을 넘길 때마다 중얼거렸다.


‘센트 마을엔 8천 골드가 있어야 주민들이 그나마 먹고살 수 있고…. 이건 또 뭐야! 세린 마을은 움막을 치고 살고 있기에 건물을 짓는 비용과 마을 벽을 짓는데 총 1만 2천 골드! 참, 말이 안 나오는구만….’


그렇게 다시 서류 한 묶음을 넘겼다. 그렇게 모든 서류를 확인한 정복자는 서서히 입을 열었다.


“카밀 영지의 자금을 잘 분배해서 처리하도록 하고 우선 병사를 먼저 모집하도록 해 마을마다 치안이 불안해서 안 되겠어.”

“영주님, 그렇게 하면 하나 마나입니다. 서류에 적혀있는 금액은 최소로 잡은 금액입니다. 그러니 마을 주민과 성 마을 주민의 고충을 덜어주셔야 합니다.”


그랬다. 정복자가 살펴본 서류는 마을을 정비하는 데 들어가는 최소 금액이었다. 그렇기에 더 낮추게 되면 마을을 정비하는 효과가 없어지기에 카밀이 강력하게 말한 것이다.


“영지 자금이 5만 골드밖에 없는데 나보고 어떻게 하라는 거야!”

“영주님. 죄송하지만, 사비를 털어서라도 서류에 있는 금액을 결제해 주셔야 그나마 치안이 유지되고 주민들이 살아갈 수 있습니다.”


카밀의 말을 들은 정복자는 심각해졌다. 자신이 모아놓은 골드를 탈탈 털어도 2만 1천 골드가 넘지 않았기 때문이었다.

그리고 영지의 마을과 성 마을, 병사까지 모집하려면 총 8만이 넘는 골드가 필요했기 때문이었다.

그렇기에 자신이 가진 2만 골드를 영지 자금으로 넣었다.


<정복자 영주 님이 영지 자금으로 2만 골드를 넣으셨습니다. 총 영지 자금은 7만 골드입니다.>


“나도 이것밖에 없으니 카밀이 적절하게 배분해서 써라.”

“알겠습니다. 영주님.”

“나가 보도록 해.”


집무실을 나가는 카밀을 째려봤다. 그리고 카밀이 완전히 나갔을 때 중얼거렸다.


‘내가 어떻게 해서 모은 골드인데…. 어휴…. 생각할수록 머리가 지끈거리네. 정복 성이나 가야겠다.’


정복자도 하데스처럼 많은 골드를 투자해 놓고 영주의 집무실에서 빛과 함께 사라졌다.



한울 성의 내성 대장간….


-까앙…. 따앙…. 까앙!

-치이익!!


망치질 소리와 달궈진 활대를 식히며 올라오는 수증기를 흠뻑 뒤집어쓴 하데스의 얼굴은 수증기로 인해 생긴 물방울이 얼굴의 두 볼을 타고 흘러 턱을 지나 바닥으로 떨어져 내렸다.


-똑…. 똑.


그러나 하데스는 흘러내리는 물을 닦지 않고 다시 화로에 활대 일부분을 넣어 달구기 시작했다. 그러면서 화로에서 올라오는 열기로 인해 수증기로 흘러내리던 물방울은 금방 말라버렸다.


‘이것만 하면 활대는 완성되는 건가….“


한 마디를 툭 내뱉은 하데스는 벌겋게 달궈진 활대는 일부분을 꺼내어 망치질을 시작했다.


-까앙…. 따앙…. 깡!!

-치지익!!


삼등분 된 활대의 마지막 작업이 끝난 하데스는 전설의 백수 형님의 옆으로 오더니 덥석 주저않았다.


“형님, 쉬었다 해요.”

“그럴까? 어휴…. 이게 마지막인데 마무리나 하고 쉬어야지. 먼저 쉬고 있어.”


전설의 백수는 마무리 작업에 열중했다. 철로 만든 화살이 들어갈 수 있게 홈을 파는 작업이었다. 끌을 홈에 대고 망치로 쳤다.


-투욱…. 툭!!

-쓰윽.


그리고 홈이 파여진 곳을 부드럽게 다듬고 나서야 마지막 활대 받침대를 완성한 전설의 백수는 기지개를 켜며 소리를 질렀다.


“으아아…. 온몸이 뻐근하네.”

“형님, 수고하셨어요. 쉬었다 하세요. 이제 시위만 만들면 되잖아요.”

“시위도 그렇지만, 화살을 만들어야지 얼마나 만들어야 할까”


전설의 백수가 하데스 옆으로 앉으며 말했다. 그러자 하데스는 머리를 살짝 흔들며 말했다.


“못해도 200개는 만들어야 하지 않을까요. 발리스타 1기당 20발 정도는 쏴야 하지 않겠어요.”

“그걸로 될까?”

“한 발 쏘는데 30초가 걸려요. 그리고 발리스타 1기에 세 명이 붙어야 사용할 수 있겠던데요. 그러니 그 정도만 있으면 되지 않겠어요.”

“많을수록 좋은 거잖아. 우선 최대한 만들어보자고 철광석은 많이 있으니까.”

“지금까지 들어간 철광석과 은만 해도 대충 5천 골드는 넘게 들어갔어요. 그리고 재료는 또 얼마나 들어갔는데요. 이거 하나 만드는데 700골드는 들어갔을 겁니다. 형님과 저 수고비를 넣지 않았는데도 그렇게 많이 들어갔어요.”

“생각보다 많이 들어가진 않았네?”

“네에? 모든 재료가 원가에 공급되었으니 그렇죠. 다른 유저가 만들었으면 수고비 포함해서 1,000골드에서 1,200골드는 달라고 했을 겁니다.”


둘은 쉬면서 잡다한 이야기를 하며 쉬었다.


충분히 휴식을 가진 두 사람은 시위를 만들기 위해 일어나 작업대로 향했다. 손에는 명주실을 들고 손바닥으로 비비며 한 가닥씩 꼬기 시작했다.

그렇게 150가닥을 꼬아 만든 시위의 끝은 활대와 연결이 쉽도록 고리를 만들었다.

그리고 완전히 조립된 발리스타 활대의 끝에 넣기만 하면 완전한 발리스타가 탄생하는 거였다.



두 사람의 모든 작업은 한울 성 수성전이 벌어지는 토요일 오전이 되어서야 완전히 마무리되어 성루로 올라가 발리스타를 설치하기 시작했다.


그전에 처음 만든 발리스타로 내성에서 시험 발사를 해본 결과 아주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었기에 바로 성루에 설치하고 있는 것이다.

그리고 발리스타용 철 화살은 모두 500개를 만들어 발리스타 1기당 50발까지 여유롭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하였고, 발리스타를 사용한 힘 좋은 병사 2명과 기사 1명을 배정시켜놓았다.


“형님 이게 마지막입니다. 어서 설치하고 내려가요.”

“그래 빨리 설치하고 내려가자. 나 고소공포증이 있어서 말이야.”

“네에? 덩치는 산만하신 분이 무슨 고소공포증이에요.”

“정말이야. 지금은 설치하기 위해 올라와서 그렇지 구경한다고 올라오라고 하면 절대 안 올라왔을 거야.”

“정말요? 키키키.”


하데스는 그러면서 놀리듯 백수 형님을 옆으로 살짝 밀었다. 그러자 소리를 지르며 말했다.


“어…. 어? 밀지 마! 으악!! 정말 무섭단 말이야!!”

“알았어요. 이젠 안 그럴게요. 하하하.”

“뭐가 그렇게 재미있어. 얼마나 놀랐는지 알아.”




부족한 부분을 지적해 주시면 저에게 힘이 될겁니다. 읽어보신후 한줄의 -댓글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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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5 무지개 마을 2 +5 15.01.01 4,164 106 14쪽
214 무지개 마을 1 +3 14.12.31 4,600 147 14쪽
213 미로 마을 3 +5 14.12.30 4,499 231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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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 미로 마을 1 +4 14.12.28 4,262 109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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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9 개척지 마을 2 +6 14.12.26 4,256 104 15쪽
208 개척지 마을 1 +4 14.12.25 4,233 92 1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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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6 두 번째 수성전 2 +4 14.12.23 4,733 167 15쪽
205 두 번째 수성전 1 +5 14.12.22 4,604 205 15쪽
204 하데스 자작 4 +4 14.12.21 4,297 87 15쪽
» 하데스 자작 3 +4 14.12.20 3,827 106 15쪽
202 하데스 자작 2 +5 14.12.19 4,151 102 14쪽
201 하데스 자작 1 +4 14.12.18 4,075 104 15쪽
200 세일런 왕국 3 (하데스 자작) +3 14.12.17 4,313 95 15쪽
199 세일런 왕국 2 +3 14.12.16 4,586 166 15쪽
198 세일런 왕국 1 +4 14.12.15 4,355 115 15쪽
197 왕성 여행기 9 +4 14.12.14 4,784 99 15쪽
196 왕성 여행기 8 +4 14.12.13 5,581 219 15쪽
195 왕성 여행기 7 (엘프) +5 14.12.12 4,991 105 15쪽
194 왕성 여행기 6 (엘프) +3 14.12.11 4,278 96 15쪽
193 왕성 여행기 5 (엘프) +4 14.12.10 4,291 106 15쪽
192 왕성 여행기 4 (엘프) +3 14.12.09 4,304 99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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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4 한울 성의 공성전 3 +3 14.12.01 3,934 100 14쪽
183 한울 성의 공성전 2 +2 14.11.30 4,165 97 15쪽
182 한울 성의 공성전 1 +3 14.11.29 4,010 101 1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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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5 한울 성 주변 사냥터 13 (숲의 던전) +3 14.11.22 3,942 122 15쪽
174 한울 성 주변 사냥터 12 (숲의 던전) +4 14.11.21 4,675 115 14쪽
173 한울 성 주변 사냥터 11(숲의 던전) +5 14.11.20 4,654 112 1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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