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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신유희
작품등록일 :
2014.06.14 22:44
최근연재일 :
2017.05.12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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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1.07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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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쪽

포센 항구 마을 2

초보 글쟁이 입니다. 많이 부족하더라도 재미있게 읽어주세요.




DUMMY

남문에 모인 병사는 총 83명이었고 궁수 병사 35명, 치료 병사 13명, 마법 병사 22명, 기사 3명, 일반 병사 10명이 있었다.

그래도 다른 마을에 비해 마을 방어벽은 잘 만들어져 있었는데 남문 입구에 세워진 10미터의 높이 초소가 두 개 버티고 있는 게 다행이었다.

하데스는 콜린스를 보며 말했다.


“지금부터 지휘는 내가 하도록 하지.”

“아…. 알겠습니다. 영주님. 무슨 좋은 방법이라도 있으십니까?”

“몬스터의 규모가 어느 정도인지 모르는 상황이니 조금 더 지켜보세.”

“정찰을 보낸 병사가 곧 도착할 겁니다. 영주님.”

“정찰을 보냈단 말인가?”

“포센 마을에서 이런 경우가 생기면 정찰을 보내라는 지시를 해두었습니다.”

“평소에 훈련을 잘해 놓았군. 아주 잘했어. 그리고 저기 초소엔 몇 명이나 올라갈 수 있나?”

“저 초소는 각 10명씩 올라갈 수 있습니다.”

“알겠네.”


콜린스가 정찰을 간 병사가 있다고 말을 했지만, 하데스는 풍아와 수아에게 정찰을 보내기로 했다.

그래서 모든 정령과 하인드 그리고 쉐도우까지 소환했다.


-수아, 풍아, 화령, 노움, 암흑, 하인드, 쉐도우. 소환.

-안녕하세요. 주인님.

-헤헤헤…. 주인. 안녕.

-화령 인사 올립니다. 주인님.

-부르셨어요? 주인님.

-인간 불렀나? 역시 이 세상은 공기가 다르군. 키키키.

-주인, 불렀나?

-마스터님을 뵙습니다.


정령과 펫 그리고 쉐도우까지 소환하니 하데스의 주위로 일곱의 부하들이 나타났다.


-다들 잘 쉬었지. 먼저 수아, 풍아는 저기 오는 몬스터의 숫자를 알아봐라. 지금 당장 출발해!!

-알겠어요. 주인님.

-알았다. 주인. 싸우는 거냐? 주인. 헤헤헤.

-시끄러워 빨리 알아보기나 해라. 풍아.

-아…. 알았다. 간다. 주인.

-수아와 풍아가 올 동안 쉬어라. 그리고 암흑 너 반말을 할 거야?

-히히히…. 내가 인간을 주인으로 섬기는 줄 알았냐? 바보 같은 인간….


하데스는 지금 상황에서 암흑 정령과 실랑이할 생각도 없었고 그럴 시간도 없었기에 암흑 정령을 다시 역 소환하기로 했다.


-넌 여기 있어봐야 도움이 되지 않을 것 같으니 들어가 있어라. 암흑. 역 소환.

-어…. 안 돼!! 바보 인….


암흑 정령은 말을 끝까지 하지도 않고 역 소환되어 버렸다.

그렇게 준비를 마친 하데스는 자신의 뒤에 서 있는 기사와 병사를 보며 지시를 내렸다.


“궁수 병사 5명, 마법 병사 5명씩 각 초소에 올라가도록 해라!!”

“충!! 명을 받들겠습니다!”

“그리고 나머지 인원은 방패를 든 병사들이 앞에 서고 뒤로 궁수 병사와 마법 병사 그리고 제일 뒤에는 치료 병사가 자리를 잡도록 해라!!”

“충!! 명을 받들겠습니다!”


포센 마을 병사들은 평소에 훈련이 잘되어있었는지 일사불란하게 움직이기 시작했다.

각 초소에 10씩 빠르게 올라가 대기하고 있었고 남문 입구에는 방패 병사를 앞세워 뒤로 나머지 병사를 대기 시켰다.


그때 정찰을 보냈다고 하는 병사가 돌아왔다.


“충!! 영주 님을 뵙습니다.”

“정찰 병사인가?”

“그렇습니다. 영주님. 지금 마을로 오는 몬스터의 수는 100마리가 넘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빠르게 다가오고 있습니다.”

“흠…. 정확한 숫자는 모른단 말이군.”

“죄…. 죄송합니다. 영주님. 갑자기 이런 사태가 벌어졌기에 제대로 파악을 할 수가 없었습니다.”

“자네들을 뭐라고 하는 게 아니야. 수고했어.”


‘이럴 줄 알았어. 풍아와 수아를 보내길 잘했어.’


병사들이 모든 정보를 알아 올 것 같지 않았기에 정령을 미리 보냈는데 자신의 생각이 맞았다.


하지만 아직 몬스터에 대한 정확한 정보가 없었기에 답답할 뿐이었다. 그때 자신이 가지고 있는 지도가 갱신되었다는 메시지가 올라왔다.


<하데스 님의 지도가 갱신되었습니다.>


하데스는 바로 지도를 펴고 확인해 보았다.

지도에는 붉은 점이 마을로 다가오고 있었다.

그리고 그 붉은 점은 마을로 움직이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바로 붉은 점이 마을로 점점 가까이 다가오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그리고 붉은 점에 표시된 몬스터는 붉은 악귀라는 몬스터로 레벨이 220이었다.


‘레벨이 제법 높은데 병사들이 감당할 수가 있을까?’


그렇게 생각하는 순간 수아와 풍아가 돌아와 보고 했다.


-주인. 저기 오는 놈들이 좀 이상해 다리는 없는데 붕 떠서 이쪽으로 오고 있다.

-주인님. 몬스터가 모두 140마리예요. 그리고 조금 강해 보였어요.

-그래 알았다. 너희는 놈들이 다가오면 남문 입구에 벽을 만들어 최대한 막아라.

-알겠어요. 주인님.

-알았다. 주인. 어라? 아까 보니 새까만 녀석이 있더니 안 보인다. 주인?

-시끄러워 넌, 지금 상황에서 그게 중요해?


지금 상황에서 장난처럼 말하는 풍아에게 한마디를 던지곤 콜린스에게 말했다.


“붉은 악귀에 관해 알고 있나?”

“항구에서 말씀드렸듯이 붉은 악귀는 버려진 마을 주민의 원혼이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검은 마기를 뿜어내어 공격한다고 했습니다. 영주님.”

“그럼 자네는 한 번도 본 적이 없단 말인가?”

“그렇습니다. 포센 마을에서 붉은 악귀가 사는 지역까지는 1시간이 넘는 거리기에 저희들은 경계만 할 뿐 오늘처럼 이런 경우는 처음입니다.”

“이거 힘든 싸움이 되겠군….”


그때 메시지 창과 함께 퀘스트 창이 올라왔다.


<포센 마을의 위기 퀘스트가 발동되었습니다.>


***포센 마을의 위기***

포센 마을 남쪽으로 1시간 거리에 있는 버려진 마을 주민의 원혼이라고 알려진 붉은 악귀들이 포센 마을을 침략하려 합니다.

난의도: B+

퀘스트 내용: 붉은 악귀의 침략을 막아라.

기한: 침략하는 붉은 악귀 전멸. 140/140.

보상: 주민들의 충성도 상승. 명성 500 획득.

실패 시: 마을 50% 파괴됨. 주민들의 충성도 소폭하락. 청결도 하락, 치안 하락.

***기타***

이 퀘스트는 영주 전용 강제 퀘스트입니다.

*******************************


‘그러면 그렇지 꼭, 어째 퀘스트가 없다 했어?’


하데스는 메시지와 퀘스트 내용을 확인하고 창을 닫아 버렸다.

그리고 병사들에게 몸을 돌려 버프를 사용했다.


<특수한 상황이기에 영주의 버프 스킬이 발동했습니다. 모든 병사에게 버프 효과가 퍼지기 시작했습니다. 병사들의 사기가 130% 상승했습니다. 생명력, 마나 150% 상승했습니다. 방어력과 공격력이 최대 120% 상승했습니다. 원거리 병사의 사정거리가 10% 늘어났습니다.>


이런 메시지가 처음 나왔기에 하데스도 깜짝 놀랐지만, 그것도 잠시뿐이었다.

남문을 향해 날아오는 붉은 악귀가 코앞까지 도달했기 때문이었다.

그때 하데스가 큰 소리로 말했다.


-남문을 닫아라!! 초소에 있는 병사는 몬스터가 사정거리에 들어오면 공격하도록!!

-남문을 닫아라!! 몬스터가 사정거리에 들어오면 공격해라!!


콜린스가 하데스의 말을 다시 복창하며 병사들에게 크게 말하자 병사들은 민첩하게 움직이기 시작했다.


-촤르르…. 끼익!! 쿵!!


드디어 남문이 닫혔다. 하지만 하데스는 방어벽 위로 올라가 다가오는 몬스터를 바라보며 지팡이를 들었다.


140의 몬스터를 보자 갑자기 오한이 든 듯 등에서 식은땀이 흘러내렸다.

하지만 방어벽 위에서 마을을 내려다본 하데스는 긴장하고 있는 병사들을 보자 용기가 생겼는지 손에 쥔 지팡이를 꽉 쥐고 몬스터를 주시했다.


자신만 혼자 방어벽 위로 올라가 있는 상황이었고, 공격할 수 있는 병사는 높은 초소에 올라가 있는 20명뿐이었다.


‘몬스터가 원거리 공격을 한다면 힘들어지겠는데 데스 나이트를 소환해야 하나? 아니야 아직은 우선 최대한 막아보고 나중에 소환해야겠어.’


잠시 생각하는 동안 붉은 악귀는 빠르게 다가와 사정거리까지 접근한 상태였다.

그때 정신을 차려 파이어 볼을 머리 위해 생성시키기 시작했다.


-파이어 볼, 파이어 볼, 파이어 볼….

-위잉!!


그렇게 생성된 파이어 볼을 다시 뭉치기 시작했다.

자신의 머리 2개만 한두 개의 불덩어리가 머리 위에서 빙글빙글 돌면서 하데스의 다음 지시를 기다리는 듯했다.


‘조금만 더 와라!!’


2초 후 사정거리에 들어온 붉은 악귀를 향해 팔을 뻗었다.

하데스의 팔을 따라 한 개의 불덩어리가 레일을 타고 가듯 천천히 움직이더니 손끝을 지나자 빠르게 날아갔다.

한 개의 불덩어리는 오른쪽을, 나머지 하나는 왼쪽을 조준해 날렸다.


-슝웅!! 쐐애액!!


손끝을 떠난 불덩어리는 바람을 찢는 듯한 소리를 내며 날아가 하데스가 지정한 곳으로 떨어졌다.


-콰아앙!!

-끼아악!!


엄청난 폭음과 함께 붉은 악귀의 날카로운 비명이 들려왔다. 그리고 검은 연기가 남문 앞에 피어오르기 시작했다.


그때 하데스가 초소를 향해 소리쳤다.


-검은 연기로 마법과 화살을 쏴라!!


하데스의 명령이 떨어지자 10여 발의 화살과 마법이 검은 연기 속으로 빨려들어 갔고 1초 후 날카로운 비명이 퍼지기 시작했다.

하데스도 놀고 있지 않았다. 인벤토리에서 마나 포션을 꺼내 마시곤 다시 파이어 볼을 머리에 생성해 다시 두 개의 불덩어리를 만들어 날렸다.

검은 연기가 조금 옅어지려는 순간 다시 엄청난 폭음과 함께 붉은 악귀의 날카로운 비명이 들려왔고 검은 연기도 다시 피어올랐다.

그리고 하데스는 다시 마나 포션을 마셨다.


붉은 악귀는 공격을 받으며 남문 입구까지 몰려들기 시작했기에 더는 불덩어리의 공격을 할 수가 없었다.

그래도 마법을 사용해야 했기에 마나 포션으로 회복하고 있는 거였다.

그때 메시지가 올라왔다.


<포센 마을을 침략하는 붉은 악귀 48/140마리를 처리했습니다.>


‘고작 48마리밖에 죽이지 못했다는 거야? 이 정도 공격이면 최소한 70마리는 죽어야 하는 거 아냐?’


하데스의 생각처럼 그 정도는 공격이면 그만한 숫자가 죽어야 했지만, 마을을 침략한 붉은 악귀는 하데스가 생각한 일반 몬스터가 아닌 정예 몬스터라는 것이 문제였다.


마나가 회복된 하데스는 남문 입구로 몰려드는 붉은 악귀에게 무작위 마법을 날렸다.

이번에 왕성에서 배운 3서클 광역 마법 스킬로 공격하기 시작했다.

파이어 웨이브, 윈드 붐, 아이스 포그, 체인 라이트닝….

그러자 붉은 악귀가 있는 곳에서 불의 파도가 넘실거리며 붉은 악귀들을 덮쳤고, 압축된 공기가 터지며 그 주변 공기의 파동을 일으켜 공격했다.

그리고 붉은 악귀가 모여 있는 곳의 공기가 차가워졌을 때 체인 라이트닝이 하늘에서 떨어지며 주변의 붉은 악귀에게 엄청난 타격을 주었다.


-슈웅…. 화르르…. 번쩍…. 바찍!!

-끼아악!! 끼아아!!


날카로운 비명이 들려오며 메시지가 올라오기 시작했다. 바로 붉은 악귀를 처치했다는 메시지였다.

불덩어리의 공격으로 생명이 떨어져 있던 붉은 악귀는 이번 공격으로 대부분 죽은 듯했다.


<포센 마을을 침략하는 붉은 악귀 72/140마리를 처리했습니다.>


하지만 그뿐이었다. 아직 절반이 남은 상태.


그때 하데스로 날아오는 검은 구체가 보였다. 전투는 이제부터가 진짜였다.

초소에서 날아가는 화살과 마법들도 한몫하고 있었지만, 점점 가까이 접근한 붉은 악귀는 초소를 향해 원거리 공격하기 시작했고 그때부터 초소에서도 피해가 발생하기 시작했다.


-커억!! 아아악!!


그뿐이 아니었다. 문을 막고 있던 정령의 벽도 거의 다 부서져 버린 상황이 되었고, 하데스에게도 수십의 검은 구체가 날아오는 상태였다.


그때 하데스의 작전이 잘못된 것을 알게 되었다. 처음부터 남문을 열고 앞에서 싸웠다면 조금 더 많은 붉은 악귀를 처치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내가 생각을 잘 못했었군. 이렇게 하는 게 아니었어. 할 수 없지….’


그렇다고 지금 남문을 연다는 건 자살행위였기에 어쩔 수가 없었다.

우선 자신에게 날아오는 다크 볼을 처리하는 게 급선무였다.


하데스는 자신이 가진 모든 마법을 빠르게 사용해 날아오는 다크 볼을 향해 날리고 있었지만, 그냥 막는 수준밖에 되지 않았다.

물론 정령이 같이 막고 있었기에 그나마 피해가 덜한 거였다.


-팅팅…. 팅팅.


<붉은 악귀의 공격을 불의 실드가 막았습니다.>


미처 막지 못한 다크 볼을 하데스에게 날아와 보호하고 있던 실드를 두드렸다.

그때 풍아가 말했다.


-주인 이 상태로 얼마 버티지 못하겠는데….

-시끄러워 그렇게 말한 시간이 있으면 어떻게 해봐라.

-알았다. 주인.


긴박한 순간이었다. 이제 초소에 있던 병사의 피해도 커져갔기에 초소에서의 공격은 무의미하게 되었다.

그때 하데스가 다크 볼을 막으며 크게 소리쳤다.


-초소에 있는 병사는 모두 아래로 내려가라!!


그렇게 소리를 쳤지만 정작 아래로 내려오는 병사는 12명밖에 되지 않았다. 그사이 8명의 병사가 죽었거나 움직이지 못하는 상황이 된 것이다.

그때 하데스가 처음으로 매스 힐링이란 걸 사용했다. 그러자 하데스의 주변으로 30미터에 있는 모든 병사에게 힐링이 사용되면서 그 영향이 초소까지 전해진 것인지 내려오지 못한 병사들도 하나둘 힘겹게 내려오는 것이 보였다.


하지만 정작 위험한 건 하데스였다. 병사들을 살피는 순간 많은 공격을 받았기에 불의 실드와 바람의 실드는 이미 찢어져 버린 상태였고, 마지막 남은 물의 실드도 찢어지기 직전의 상황이 된 것이다.

그리고 남문도 공격을 받아 서서히 부서지기 시작했다.


-콰앙!! 우직!!

-퍼억!! 우직!!


이런 상태가 되니 하데스도 더는 방어벽 위에 있을 수가 없었다.

그래서 마을 안으로 뛰어내렸다.

아직 남문이 뚫리지 않았기에 조금의 시간은 있었다. 그리고 남은 붉은 악귀는 62마리였기에 충분히 막을 자신이 있었다.


-초소에서 피해를 입은 병사를 어서 치료토록 하고 남문 입구를 주시해라 붉은 악귀가 남문을 뚫고 들어오면 총공격한다!!

-충!! 명을 받잡겠습니다.!!


남문이 막고 있는 상황에서 하데스도 자리에 앉아 회복을 시작했다.

하지만 하데스의 회복을 그리 길지 못했다. 1분 후 바로 남문이 부서졌기 때문이었다.




부족한 부분을 지적해 주시면 저에게 힘이 될겁니다. 읽어보신후 한줄의 -댓글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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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2 포센 항구 마을 3 +4 15.01.08 3,928 106 14쪽
» 포센 항구 마을 2 +3 15.01.07 4,209 203 14쪽
220 포센 항구 마을 1 +3 15.01.06 3,878 102 14쪽
219 무지개 마을 6 +6 15.01.05 3,802 98 14쪽
218 무지개 마을 5 +5 15.01.04 3,911 107 15쪽
217 무지개 마을 4 +4 15.01.03 4,256 197 14쪽
216 무지개 마을 3 +6 15.01.02 4,456 212 14쪽
215 무지개 마을 2 +5 15.01.01 4,164 106 14쪽
214 무지개 마을 1 +3 14.12.31 4,600 147 14쪽
213 미로 마을 3 +5 14.12.30 4,499 231 14쪽
212 미로 마을 2 +7 14.12.29 4,467 102 14쪽
211 미로 마을 1 +4 14.12.28 4,262 109 14쪽
210 개척지 마을 3 +6 14.12.27 4,113 108 15쪽
209 개척지 마을 2 +6 14.12.26 4,256 104 15쪽
208 개척지 마을 1 +4 14.12.25 4,233 92 15쪽
207 두 번째 수성전 3 +6 14.12.24 4,367 122 15쪽
206 두 번째 수성전 2 +4 14.12.23 4,733 167 15쪽
205 두 번째 수성전 1 +5 14.12.22 4,604 205 15쪽
204 하데스 자작 4 +4 14.12.21 4,297 87 15쪽
203 하데스 자작 3 +4 14.12.20 3,827 106 15쪽
202 하데스 자작 2 +5 14.12.19 4,151 102 14쪽
201 하데스 자작 1 +4 14.12.18 4,075 104 15쪽
200 세일런 왕국 3 (하데스 자작) +3 14.12.17 4,313 95 15쪽
199 세일런 왕국 2 +3 14.12.16 4,587 166 15쪽
198 세일런 왕국 1 +4 14.12.15 4,355 115 15쪽
197 왕성 여행기 9 +4 14.12.14 4,784 99 15쪽
196 왕성 여행기 8 +4 14.12.13 5,582 219 15쪽
195 왕성 여행기 7 (엘프) +5 14.12.12 4,991 105 15쪽
194 왕성 여행기 6 (엘프) +3 14.12.11 4,278 96 15쪽
193 왕성 여행기 5 (엘프) +4 14.12.10 4,291 106 15쪽
192 왕성 여행기 4 (엘프) +3 14.12.09 4,304 99 14쪽
191 왕성 여행기 3 (엘프) +2 14.12.08 4,449 167 15쪽
190 왕성 여행기 2 +2 14.12.07 5,343 115 14쪽
189 왕성 여행기 1 +3 14.12.06 6,091 135 14쪽
188 한울 성의 공성전 7 +3 14.12.05 4,925 96 14쪽
187 한울 성의 공성전 6 +3 14.12.04 4,789 122 15쪽
186 한울 성의 공성전 5 +4 14.12.03 4,998 97 15쪽
185 한울 성의 공성전 4 +2 14.12.02 4,119 94 14쪽
184 한울 성의 공성전 3 +3 14.12.01 3,934 100 14쪽
183 한울 성의 공성전 2 +2 14.11.30 4,165 97 15쪽
182 한울 성의 공성전 1 +3 14.11.29 4,011 101 15쪽
181 수성전 준비 3 +3 14.11.28 4,348 100 15쪽
180 수성전 준비 2 +3 14.11.27 4,426 112 1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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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8 한울 성 주변 사냥터 16 (숲의 던전) +3 14.11.25 3,960 111 1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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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6 한울 성 주변 사냥터 14 (숲의 던전) +2 14.11.23 4,779 105 14쪽
175 한울 성 주변 사냥터 13 (숲의 던전) +3 14.11.22 3,942 122 15쪽
174 한울 성 주변 사냥터 12 (숲의 던전) +4 14.11.21 4,675 115 14쪽
173 한울 성 주변 사냥터 11(숲의 던전) +5 14.11.20 4,654 112 1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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