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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신유희
작품등록일 :
2014.06.14 2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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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12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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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
14.12.03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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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
글자
15쪽

한울 성의 공성전 5

초보 글쟁이 입니다. 많이 부족하더라도 재미있게 읽어주세요.




DUMMY

그것만이 아니었다. 하데스는 불덩어리를 던진 후 손가락 하나를 들어 올리고 앞으로 가며 인벤토리에서 마나 회복 포션을 꺼내어 마셨다.

앞으로 이동하며 마나를 보충한 하데스는 다시 불덩어리를 만들기 시작했다. 수호자가 있는 옆까지 이동한 것이다.

그리고 만들어진 불덩어리를 다시 던지고 강민 형님을 향해 손을 들었다. 그때부터 정령들이 날아가 적 길드장의 위치를 확인하기 시작했고, 수많은 화살과 마법이 다시 적에게 날아갔다.

다행히 수호자도 아직 생명이 남았는지 사라지지 않고 계속 공격하고 있었기에 적 길드원의 비명만 들려왔다.

그때 적 길드장을 찾으라는 지시를 받고 날아갔던 풍아가 돌아왔다.


-주인아. 찾았다. 그런데 20명이 보호하고 있다.

-어디야! 저쪽이야.


풍아가 손짓한 곳은 첫 번째 불덩어리가 떨어진 곳에서 뒤로 3미터 거리였다. 하데스는 위치를 확인하고 옆에 있는 강민 형님에게 말했다.


“형님 저쪽에 흑장미 길드장이 있다고 합니다.“

“저쪽에 말이야? 알았어. 당장 어세신과 전사를 보내도록 할게.”

“연기가 흩어지기 전에 접근해야 합니다. 형님.”

“그래 알았다.”


하데스의 말에 강민 형님은 어세신이 모인 곳으로 가 지시를 내리자 어세신 10명과 전사 15명으로 구성된 팀이 검은 연기 속으로 사라졌다.

정령사가 소환한 정령도 다른 길드장의 위치를 파악하였고, 그렇게 파악된 장소로 어세신 10명과 전사 15명으로 구성된 팀을 보냈다.

그 팀들은 아군의 화살과 마법 공격이 가지 않는 곳으로 이동해 연기 속으로 빠르게 스며들었다.


그렇게 보낸 팀은 모두 4개의 팀이었지만, 모두 성공한다는 보장은 없었다. 그중에 한두 명의 길드장만 처치한다고 해도 엄청난 성과라고 생각했다.


적 길드장 처리팀이 연기 속으로 들어가고 나자 하데스는 활을 꺼내어 들고 팀이 이동한 반대 방향으로 목표도 없이 화살을 날렸다.


-피잉…. 피잉…. 쐐애액.

-으악!! 커억!


연기 속으로 공격하는 건 하데스뿐이 아니었기에 비명은 끊임없이 들려왔지만, 가끔 연기를 뚫고 아군에게 화살이나 마법을 날리는 적의 길드원도 있었다.

그러나 그런 공격이 아군에게 정확하게 날아가는 것도 아니었고 연기 속에서 정신을 차린 일부만 공격한 거였기에 아군의 피해는 거의 없었다.

그리고 아리가 소환한 대지의 수호자는 검은 연기가 없는 곳으로 날아가 여전히 공격하고 있었지만, 수호자의 생명이 다했는지 폭죽이 터지듯 허공에 빛을 뿌리고 사라졌다.

그리고 검은 연기도 서서히 걷히고 있었다.

그때 전체 메시지가 올라왔다.


<한울 길드에서 흑장미 길드장을 처치했습니다. 흑장미 길드는 잠시 후 전장에서 강제 이동됩니다.>


메시지를 확인하고 3초 후 적 길드가 모여 있는 곳에서 엄청난 빛무리가 생기더니 사라졌다.

그리고 다시 메시지가 올라왔다.


<한울 길드에서 클로버 길드장을 처치했습니다. 클로버 길드는 잠시 후 전장에서 강제 이동됩니다.>


다시 클로버 길드장이 죽었다는 내용의 메시지가 올라왔을 때 검은 연기는 모두 사라진 상태가 되었다. 그리고 흑장미 길드처럼 빛에 싸여 그 자리에서 클로버 길드는 사라졌다.

하지만 대전 연합 길드와 장미 길드가 남아있었기에 후방에서부터 정비가 된 적 길드원이 다시 올라오며 공격하기 시작했다.

하데스는 급히 길드 전체 대화창에 말했다.


-하데스: 적진으로 들어간 길드원을 속히 본진으로 돌아오세요!


딱 그 말만 하고 하데스가 본진이 있는 곳으로 물러났고 더는 앞으로 가지 않았다.

그리고 이제 남은 적 길드는 장미 길드와 대전 연합 길드였는데 장미 길드는 잘 알고 있는 길드였기에 쉽게 상대할 수가 있다고 생각되었지만, 대전 연합 길드가 조금 거슬렸다.

그렇지만 모든 길드원과 병사를 내성 입구로 집결시켜 막을 계획을 세운 하데스는 길드 정보 창과 성 정보 창을 열어서 현재 인원을 확인했다.


길드원의 수는 362명이 남아있었고 나머진 부활 대기 중인 듯했다. 병사는 총 394명만 남고 106명은 사망한 상태였다.

그렇게 총 756명이나 되었지만, 비전투 자를 제외하면 대략 710여 명 정도였다.

그리고 적의 인원은 2개의 길드로 용병까지 합하면 거의 1,000명이 넘어갔지만, 조금 전 수호자와 하데스의 불덩어리 공격으로 많은 인원이 죽었기에 지금 아군과 비슷한 인원이라고 볼 수 있었다.


그때 적들 속으로 들어갔던 길드장 처리팀이 본진과 합류했지만, 총 100명 중에서 본진으로 온 길드원은 60여명 밖에 되지 않았다.


“모두 수고했어요. 뒤로 가서 회복하세요.”


하데스는 돌아온 길드원을 다독여 충분히 쉴 수 있도록 본진의 뒤로 보냈고 적의 움직임을 살폈다.

적 길드는 홀로서기의 활약으로 이미 모든 함정을 제거해 놓은 상태였기에 전사를 앞세워 내성으로 빠르게 다가오고 있었다.

그것을 본 하데스도 지지 않고 병사와 길드원을 배치했다. 전사를 앞에 세워 방패로 막게 하고 뒤로는 레인저, 마법사 그리고 궁수 병사, 마법 병사 순으로 배치시켜두고 달려오는 적이 사정거리에 들자 크게 말했다.


-지금이다!! 공격하라!!

-공격하라!! 병사들을 공격하라!!

-와아….


하데스의 말에 총 부장이 복창하였고, 궁수 병사들을 함성을 지르며 활을 들었고 마법 병사는 주문을 외우기 시작했다.

그리고 한울 길드원의 레인저와 마법사도 공격하기 시작했다. 화살이 시위를 떠나 바람을 가르며 날아갔고, 마법사와 마법 병사가 날린 마법들은 각 속성별로 불과 얼음 그리고 전격 마법이 적에게 날아가기 시작했다.


-피잉…. 피잉…. 쐐애액.

-슈웅…. 슈우웅.


무수히 많은 화살과 마법이 날아가자 적의 선두에 자리한 전사들이 방패를 들어 올리며 마법과 화살을 막았다.


-텅…. 터엉…. 티잉…. 팅.

-퍼억…. 으악…. 퍼퍽…. 커억!!


하지만 적 길드는 모든 화살과 마법을 막을 수는 없었다. 전사의 방패 사이로 난 틈으로 화살과 마법이 들어가 공격당했고, 일부 전사는 이미 떨어진 방패의 내구력의 바닥으로 방패가 파괴되면서 공격을 받는 전사도 많았다.

그렇게 되자 적의 길드는 이동 속도를 늦추고 공격을 병행하며 아군에게 피해를 입히며 천천히 다가오고 있었다.


내성으로 빠르게 이동하면서 공격까지 할 수가 없었던 것 같았고 한편은 부활한 길드원이 빨리 오기를 기다리는 듯했다.

하데스도 그 곳으로 불덩어리를 던질 여유가 없었다. 계속되는 공격으로 사정거리까지 다가설 엄두가 나지 않았기 때문이었다.

이때 적의 선두에 있는 전사들 사이로 해골들이 삐져나오기 시작했다. 그렇게 나온 해골을 빠르게 아군에게 달려들었고, 해골로 인해 원거리 공격에 차질이 생기기 시작했다.

그리고 적 길드는 점점 다가오는 상황이었기에 어쩔 수 없이 뒤로 조금 물러나며 해골을 처치하고 있지만, 뼛가루가 되기 전까지 뼈가 분해되면 다시 조립되어 일어섰다.

그리고 해골이 아군의 몸에 달아 붙어 움직일 수 없게 만들었기에 정말 귀찮은 녀석들이었다.


그렇게 해골들이 전사에게 덤벼들면서 아군의 진영이 조금 어수선해졌다. 그때 하데스가 말했다.


-당황하지 마세요. 해골의 데미지는 얼마 안 됩니다. 비록 움직이는데 힘들지만, 조금만 견디세요.


하데스의 말에 어수선하던 아군도 빠르게 자리를 찾기 시작했고, 하데스 말처럼 해골의 공격 데미지는 불과 300이 조금 넘는 수준이었다.

아군 모두가 하데스의 버프가 걸린 상태였기에 그 정도의 데미지만, 받고 있는 거였다.


밀려온 해골로 잠시 소란이 있긴 했지만, 빠르게 진정되고 있었다. 하지만 이제부터가 문제였다.

해골을 앞세워 뒤로 적의 본진이 코앞까지 다가온 상태였고, 적의 선두에선 전사들을 방패를 걷어내고 달리기 시작했다.

그렇게 내성의 입구에서 다시 전투가 벌어지기 직전이었다. 성을 지키려는 한울과 성을 점령하려는 장미, 대전 연합 길드는 전사를 앞세워 내성 입구로 들어오면서 빠르게 공격하기 시작했다.

그때 원거리 공격을 하던 병사와 한울 길드원은 뒤로 물러나며 전사와 어세신, 성 기사 등등 근접 공격수들을 도우며 화살과 마법을 날렸다.

그러나 그런 공격은 한울 길드만이 아니었다. 성을 점령하려는 두 길드의 레인저와 마법사도 내성 입구를 향해 화살과 마법으로 공격을 했기에 서로 간에 피해는 점점 늘어갔다.


그렇게 시작된 백병전으로 검끼리 부딪치는 소리와 고통스런 비명이 퍼지고 있었다. 하데스도 가만있지 않았다.

지팡이 대신 활을 잡고 적의 전사나 근접 공격수를 겨냥해 빠르게 화살을 날렸다. 세 대의 화살을 시위에 걸고 목표를 정하자마자 손가락의 힘을 풀었다.


-피잉…. 핑핑…. 쐐애액.

-퍼억…. 으악…. 퍼퍽…. 커억!


다른 레인저보다 하데스의 공격력이 높았기에 하데스에게 공격당한 적은 엄청난 생명을 잃었고, 자신과 상대하는 아군의 공격에 바닥으로 쓰러져 부활 대기실로 직행했다.

적의 근접 공격수가 줄어들자 적의 본진에서 다시 근접 공격수가 달려오기 시작했다.

그렇지만, 이미 여러 번 죽으며 자신의 장비를 흘렸기에 방어와 공격력이 떨어져 있는 상태다 보니 아군의 공격을 감당 못하고 바로 죽는 경우가 생기기 시작했다.

반면 한울 길드원은 죽었다고 해도 지원대에서 적들이 죽으며 떨어뜨린 아이템을 챙겼기에 그 아이템으로 바로 보급을 받을 수 있었기에 적의 공격을 받았다고 해도 빠르게 죽지 않았다.


적 길드의 근접 공격수가 점점 줄어들면서 본진에 있던 레인저와 마법사가 앞으로 조금씩 이동하기 시작했고 그로인해 아군의 피해도 조금이지만, 늘어나고 있었다.

그때 하데스가 길드 전체 대화창으로 빠르게 말했다.


-입구에 있는 근접 공격수는 적 길드 본진으로 빠르게 이동해주시고 뒤에 있는 레인저, 마법사들도 보조를 맞추어 이동하면서 공격하세요.


하데스의 지시가 떨어지자 입구에서 전투 중인 근접 공격수는 적을 밀면서 적의 본진으로 빠르게 달렸고 그걸 보던 적 길드는 뒤로 물러나야만 했다.


-일단 뒤로 후퇴한다!! 서둘러라!!

-한울 길드가 달려온다. 후퇴해라!!


적 길드장은 크게 소리쳤지만, 마음처럼 빠르게 물러서지 못했다. 부활한 길드원들이 본진의 후방으로 달려오고 있었기에 뒤로 물러서면서 다시 많은 피해를 입기 시작했다.

방어력이 약한 레인저와 마법사. 사제들은 도륙을 당하듯 빠르게 사라지기 시작했고, 적의 길드는 점점 밀려 성의 입구까지 밀려 버렸다.


그때 장미 길드원이 모여 있는 진영에서 홀로서기를 호위하듯 둥글게 감싸기 시작하더니 홀로서기가 두 손을 들고 중얼거리기 시작했다.

멀리 있었기에 어떤 내용인지 들을 수는 없었지만, 무언가 주문을 외우는 듯 보였다. 그렇게 10초가 지났을 때 홀로서기 위로 검은 마기가 모이기 시작했다.


-저건? 무언가 소환하려는 것 같은데….


하데스는 홀로서기 위로 모여드는 마기를 보고 생각했다. 데스 나이트를 소환할 때 생기는 현상이었기에 바로 길드 대화창에 말했다.


-홀로서기가 무언가 소환하려고 하니 그곳에서 벗어나세요. 빨리 벗어나세요!!


하데스의 말이 모든 길드원에게 전해졌고 길드원은 홀로 서기가 있는 곳에서 빠르게 벗어났다. 그리고 병사들도 하데스의 명령에 그 자리를 벗어났다.

그리고 수초가 지나자 몰려든 마기가 막을 형성하였고 그 막에서 무언가 나오기 시작했다. 다리가 나오더니 이어서 머리가 삐죽 튀어나왔다.

그때 하인드가 말했다.


-주인아…. 중급 마족이다. 피해야 한다!!

-뭐? 중급 마족이라고?

-그래 중급 마족이다. 홀로서기란 자가가 중급 마족과 계약을 맺고 불러낸 것이다. 어…. 어서 피해야 한다. 주…. 주인.


하인드의 이런 모습은 처음 봤다. 말을 더듬는 것도 모자라 뒤로 슬금슬금 뒷걸음질 치며 하데스의 뒤로 숨기까지 했다.

하인드의 그러한 행동을 봤을 때 ‘위험한 놈이 나왔구나.’라고 직감적으로 느낌이 왔다.


그사이 중급 마족은 완전한 모습을 드러낸 상태로 홀로서기와 대화를 하는 것처럼 보였는데 그때 홀로서기가 하데스를 향해 손짓했다.

그러자 중급 마족은 홀로서기가 손짓하는 방향으로 머리를 획 돌리더니 하데스를 쳐다보는 게 아닌가? 놀란 하데스는 움찔거렸다.

하데스도 그렇지만, 하데스의 뒤에 숨은 하인드는 벌벌 떨고 있었다. 자신이 마계에 있을 때 제일 무서워하던 제이든이라는 중급 마족이었기 때문이었다.

그때 중급 마족이 하데스를 향해 성큼성큼 걸어왔다. 중급 마족의 머리 위론 검붉은 색으로 제이든이라는 이름이 적혀있었고 하데스와 7미터 거리에 우뚝 서며 하데스를 보며 말했다.


-자네가 하데스란 인간인가?

-그렇다.

-그리고 뒤에 숨은 건 하인드 같은데….

-어떻게 하인드를 알지

-크하하하…. 마계로 돌아오지 않고 차원의 문이 닫혀있더니 여기 있었구나. 하인드!!


제이든의 웃음이 얼마나 컸던지 하데스의 귀가 먹먹할 정도였고, 전투가 벌어지고 있는 현장이 갑자기 조용해졌다.

그리고 제이든이 다시 말했다.


-하인드 모습을 드러내는 게 어때?


그 말에 하데스가 자존심이 상했던지 제이든에게 말했다.


-나의 부하가 된 하인드를 네가 무슨 자격으로 부르고 있어!!

-하데스라고 했던가? 그래 하데스…. 어떻게 하인드를 꼬였는지 모르지만, 내가 데려가겠다.

-그게 가능할거라고 생각해? 이미 나의 부하가 되었고, 너 같은 놈에게 줄 것 같아?

-크하하…. 어리석구나. 한낮 인간이 나를 말을 거절하겠단 말이냐!!

-그럼 넌 더러운 마족 주제에 어디서 인간이 사는 세상으로 넘어와서 큰소리치고 있어.

-그렇다면 할 수 없지 얼마나 버티는지 볼까?!


그 말이 끝났을 때 제이든은 하데스의 앞까지 순식간에 이동해 검으로 하데스의 옆구리를 베듯 휘둘렀다.


-팟! 휙…. 퍼억!!

-텅…. 텅…. 주르륵.


하데스의 몸을 보호하던 불의 실드가 단번에 찢어지고 바람의 실드가 겨우 막은 듯했다.

뒤로 밀려난 하데스는 제이든의 공격 여파로 인해 머리가 잠시 ‘띵’하며 어지러움을 느꼈지만, 바로 정신을 차리고 자신이 들고 있던 활을 빠르게 넣고 쌍 단검을 장비했다.


그때 제이든이 다시 하데스 앞에 나타났다. 그리곤 검을 휘둘렀지만, 하데스도 어세신 뒤 덮치기 스킬을 사용해 제이든의 등으로 이동하여 등을 공격하고 간파 스킬로 급소를 확인한 후 급소 지르기를 사용하고 어둠의 일격을 사용하려고 했지만, 제이든이 빠르게 몸을 돌리며 검을 휘둘렀기에 피하지 못하고 다시 옆구리에 타격을 받았다.


-휘익…. 퍼억!!

-터엉! 주르르.


다시 바람의 실드가 찢어졌고 물의 실드가 막아내었다. 그러나 다시 공격당하면 물의 실드뿐 아니라 자신도 데미지를 입는다는 생각이 머리에 스치자 정신이 바짝 들었다.




부족한 부분을 지적해 주시면 저에게 힘이 될겁니다. 읽어보신후 한줄의 -댓글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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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 하데스 자작 1 +4 14.12.18 4,075 104 15쪽
200 세일런 왕국 3 (하데스 자작) +3 14.12.17 4,313 95 1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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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 왕성 여행기 3 (엘프) +2 14.12.08 4,449 167 1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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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3 한울 성의 공성전 2 +2 14.11.30 4,165 97 15쪽
182 한울 성의 공성전 1 +3 14.11.29 4,011 101 1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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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5 한울 성 주변 사냥터 13 (숲의 던전) +3 14.11.22 3,942 122 1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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