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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신유희
작품등록일 :
2014.06.14 2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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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12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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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1.27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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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쪽

수성전 준비 2

초보 글쟁이 입니다. 많이 부족하더라도 재미있게 읽어주세요.




DUMMY

레시피가 공유되자 하데스가 말했다.


“형님, 전 작업하러 가볼게요.”

“그래 필요하면 불러라 도와줄 테니.”

“네, 그렇게 할게요.”


말을 마친 하데스는 이전에 와 보았던 자신의 전용 작업장으로 걸어갔다.

백수 형님이 작업대를 만들어 주었는데 다른 작업대보다 조금 더 큰 작업대가 있었다.

하데스는 작업대에 재료를 올려놓고 화령을 불렀다.


-화령, 소환.

-화령이 인사 올립니다. 주인님.

-어서 와라. 오늘은 사냥 대신 제작을 하려고 하는데 화령은 불 조절을 해줬으면 하는데….

-알겠습니다. 주인님. 걱정하지 마세요.

-그래 고맙다. 그리고 수아는 여기 물을 좀 만들어주고.

-알겠어요. 주인님.


화령은 화덕으로 가더니 풀을 피웠다. 그리고 하데스가 나무를 넣으니 화령이 불의 온도를 조절하기 시작했다.

하데스는 대추나무를 꺼내어 지팡이 모양으로 깎아 내고 나선형으로 홈을 파기 시작했다.

이렇게 깎아 낸 대추나무의 제일 윗부분엔 둥근 구슬이 들어갈 수 있게 깎았으며 이렇게 깎은 나무는 총 3개였다. 자신과 아리 그리고 파랑새가 써야했기 때문에 모두 3개를 준비한 거였다.

그렇게 지팡이로 쓸 대추나무를 다듬어 작업대에 올려놓고 화덕 안으로 은과 금을 넣고 기타 재료를 넣었다.

여기까지가 지팡이 제작 레시피에 있는 기본내용이었다.

하지만 하데스는 여기서 마치지 않고 호랑이의 피와 갈색 곰 피 그리고 마나석을 넣고 천천히 다시 녹였다.


하지만 형틀이 없었기에 그림을 그려 노움에게 보여주며 설명을 해주었다.


-노움, 이 그림처럼 가늘고 길게 만들어야 하는데 바닥에 홈을 파줬으면 해 무슨 말인지 알겠어?


하데스의 말에 노움이 그려진 그림을 보고 하데스에게 말했다.


-주인님. 한번 해볼게요.


노움은 대답을 하며 작업대와 떨어진 빈공간의 땅을 평평하게 다듬어 그곳에 홈을 파기 시작했다.

철사를 만들기 위한 틀이었기에 작업대 위에서 할 수가 없었기 때문이었다.

노움은 길이를 조절하기 위해 지그재그로 부드럽게 꺾어서 10미터의 길이로 가늘게 만들었다.

그리고 하데스는 자신만의 재료를 넣은 은과 금의 합금을 홈을 따라 천천히 붇기 시작했다.


-치칙…. 치익.


홈이 너무 얇았기에 홈을 따라 천천히 부어 식혔다. 철사가 식혀질 동안 하데스는 금을 화로에 넣고 연마제 촉매제 등등 기타 재료를 첨가해 녹였다.

그렇게 녹인 후 마지막으로 마나석과 갈색 곰의 피를 천천히 부어 넣고 다시 한 번 더 녹인 후 구슬 모양의 형틀에 부어 놓고 바닥에 철사가 식자 작업하기 쉽게 둘둘 말아서 준비했다.

이제 구슬 모양의 금이 식기만 기다리면 되는 거였다. 그렇게 5분 동안 식힌 구슬을 지팡이 윗부분에 올려놓고 합금 철사로 구슬을 감싸며 지팡이의 홈에 끼워 넣듯 감았다.

철사의 끝은 지팡이 아래로 내려가게 하여 마감 처리를 하였고, 그 위에는 가공된 호랑이 가죽을 잘라 조그만 난초 문양을 넣어 철사가 마감된 부분에 덧대어 손잡이를 만들었다.

그리고 지팡이의 철사가 감긴 부분도 부드럽게 다듬어 지팡이를 완성하게 되었다. 그러자 메시지가 올라왔다.


<하데스 님이 금과 은을 합금과 호랑이 피, 갈색 곰 피, 마나석을 재료로 만든 대추나무 지팡이를 완성했습니다. 이름을 부여하실 수 있습니다.>


하데스는 만들어진 지팡이를 들고 확인해보았다.


***이름 없는 대추나무 지팡이***

은과 금, 호랑이 피, 갈색 곰 피, 마나석의 합금으로 만들어진 대추나무 지팡이로 연한 붉은빛이 흘러나오는 신비로운 지팡이로 생명과 마나를 중점으로 만들어졌다.

등급: 에픽.

제한: 사제. 신관. 마법사 전용.

레벨 제한: 200 이상.

공격력: 1391.

내구력: 1500/1500.

***옵션***

생명력, 마나 회복 10% 증가.

생명력 마나 +1000 증가.

스킬 효과 10% 상승.

스킬 사용 시 마나 감소 15%.

제작자: 하데스

*******************************


하데스는 지팡이의 이름을 바로 지었다.


“이름 부여: 붉은 대추나무 지팡이.”

<하데스 님이 이름 없는 대추나무 지팡이를 붉은 대추나무 지팡이로 이름을 부여했습니다. 앞으로 같은 재료, 같은 방식으로 제작된 지팡이는 붉은 대추나무 지팡이라는 이름으로 제작됩니다.>

<붉은 대추나무 지팡이 레시피가 생성되었습니다. 새로운 지팡이를 제작하셨기에 명성이 500 증가합니다.>


하데스가 확인한 지팡이는 레벨이 200짜리였고, 나머지 두 개는 레벨이 180짜리였다. 그리고 같은 방식으로 만들어진 지팡이였기에 이름도 같이 부여되었다.


하데스는 여기서 그치지 않고 200레벨의 방어구를 제작하기 시작했다. 이 방어구는 헤라가 입을 방어구였다.

철과 은을 넣어 녹인 다음 기타 재료를 넣고 다시 녹였다. 여기까지가 백수 형님이 공유해준 레시피였고 기본으로 들어가야 하는 재료이기에 레시피가 필요했던 거였다.

그리고 하데스만의 재료를 넣었다. 녹여진 합금에 마지막으로 호랑이 피와 갈색 곰 피 그리고 마나석까지 넣고 다시 녹인 다음 갑옷 형틀에 부었다.

그리고 모양이 갖추어졌을 때 집게로 들어 망치질을 시작했다.


-따앙…. 따앙…. 땅땅.


때론 강하게 때론 약하게 강약을 조절하며 망치질을 하였고, 물어넣어 식히고 다시 불에 넣어 달구기를 3번 반복하였다.

그렇게 만들어진 앞판과 뒤판 안감으로 호랑이 가죽을 얇게 가공하여 덧붙이고 이음새를 연결하고 나서야 완성되었다.


<하데스 님이 철과 은, 호랑이 피, 갈색 곰 피, 마나석을 이용해 합금 갑옷을 만들었습니다. 이름을 부여할 수 있습니다.>


하데스는 그렇게 완성한 갑옷을 옆에 두고 장갑, 신발, 헬멧을 제작했고, 이렇게 만들어진 방어구 모두 갑옷과 같은 방식으로 안감을 호랑이 가죽으로 하여 덧붙이고 나서야 1세트의 방어구가 완성된 거였다.

하데스는 완성된 갑옷을 들고 확인해 보았다.


***이름 없는 합금 갑옷***

순도 높은 철광석과 은, 호랑이 피, 가죽, 갈색 곰 피, 마나석을 섞어 만든 합금으로 만든 갑옷으로 검 붉은색이 특징이다.

등급: 에픽.

제한: 착용 가능한 모든 직업.

레벨 제한: 200 이상.

방어력: 864.

내구력: 1500/1500

***옵션***

생명력, 마나 +1500 상승.

생명력, 마나 회복 속도 15% 상승.

데미지 흡수 8%.

공격당할 때 5% 확률로 회피.


제작자: 하데스

*******************************


갑옷의 내용을 확인한 하데스는 이름 없는 합금 갑옷에 이름을 부여했다.


“이름 부여: 붉은 합금 갑옷”

<하데스 님이 이름 없는 합금 갑옷의 이름을 붉은 합금 갑옷이라고 지었습니다. 앞으로 이런 방법과 재료로 제작된 갑옷은 같은 이름으로 만들어집니다.>

<붉은 합금 갑옷의 레시피가 생성되었습니다. 새로운 갑옷을 만들었기에 명성 500 증가합니다.>


그리고 나머지 완성한 장갑과 신발, 헬멧에 이름을 부여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저번에 만든 천 방어구처럼 세트 효과가 생기진 않았다.

그래도 하데스는 이것으로 만족하고 작업대를 정리하여 대장간 입구로 걸어갔다.

하데스가 대장간에 들어간 지 꼬박 4시간이 지난 후였다. 안쪽에서 하데스와 파랑새가 대장간 밖으로 나갈 듯 입구로 걸어오고 있었다.

그런 하데스와 파랑새를 본 전설의 백수 형님이 하데스에게 말했다.


“작업 하다말고 어디 가는 거야?”

“다 했습니다. 방어구 1세트 만들고 지팡이 3개 만들었어요.”

“그래? 빨리 만들었네. 그러면 나 좀 도와주면 안 돼?”

“저도 그러고 싶지만 지금 천 방어구 마무리 작업이 남았거든요. 그거 하려고요.”

“쩝…. 할 수 없지 뭐.”

“형님, 미안해요. 다음엔 꼭 도와드릴게요.”

“다음엔 꼭 도와줘야 한다.”

“네, 그렇게 할게요. 수고하세요. 형님.”

“그래 너도 수고해라.”

“오빠, 수고하세요.”


끝으로 파랑새가 말을 하고 둘은 대장간을 나왔다. 이젠 하데스 혼자 움직여야 했다. 그래서 파랑새를 보며 말했다.


“새야 천 방어구 마무리해야 하는데 같이 갈 수 없는 곳이라서 말이야….”

“어디를 가는데 같이 갈 수 없다는 거야?”

“아…. 내 전용 직업 수련실이라고 있어. 그곳에서 작업하려고….”

“왜? 그냥 여기서 하면 안 돼?”

“흠…. 그 수련실은 시간이 느리게 흘러가거든 여기서 1시간이면 그곳에선 10시간을 수련할 수 있는 곳이야. 그래서 수련실에서 마무리 작업을 하려는 거야.”

“그런 곳이 있어?!”

“전용 수련이거든…. 그러니 아지트에서 시간을 보내고 있어.”

“알았어. 아지트에서 책이나 보고 있어야겠다. 수고해 그리고 끝나면 귓말하고 알겠지?”

“그래 알았어. 그리고 지팡이는 가져가라.”


하데스가 몇 시간 전에 만들었던 지팡이를 파랑새에게 내밀자 파랑새는 지팡이를 받아 확인해 보았다.

그렇게 수초가 지나서 파랑새가 말했다.


“이야…. 공격력도 높고 옵션이 생명력과 마나에 관련된 거네. 잘 쓸게.”

“마음에 들어?”

“응, 정말 마음에 들어. 고마워.”

“고맙긴 내가 만들어 준다고 했잖아. 빨리 작업 끝내고 올게.”

“알았어. 나중에 귓말 해야 해.”

“응, 그렇게 할게.”


그렇게 파랑새는 아지트로 향해 걸어갔고 하데스는 인벤토리 구석에 있는 초보 마을 스크롤을 찾아 손에 들고 찢었다.

그러자 하데스의 몸에 빛무리가 모였고 이내 사라졌다. 그리고 하데스가 모습을 나타낸 곳은 초보 마을 부활 지점이었다.

하데스는 오랜만에 초보 마을에 도착해서 그런지 조금 색다른 느낌이 들었지만, 자신의 전용 수련 마법진이 있는 전사 길드로 걸어갔다.

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 전사 길드 건물에 도착하여 안으로 들어갔다. 그러자 안내를 보던 NPC 직원이 앞으로 나오며 인사를 했다.


“한울 성주 님을 뵙습니다.”


갑자기 뛰어와 인사하는 직원 때문에 전사 길드를 찾은 초보 유저들이 하데스를 쳐다봤다.


-정말 한울 길드장인가 봐?

-그래 비슷하네. 저번에 공성전 동영상에서 봤잖아.

-그런데 여긴 무슨 일이야. 레벨도 높다고 하더니?

-볼일이 있어서 왔겠지.


유저끼리 하는 대화는 크진 않았지만, 하데스의 귀에 들릴 정도였다. 하데스는 대화 내용을 들었지만, 모르는 척하며 직원을 쳐다보며 말했다.


“2층 수련장을 쓰려고 왔네.”

“네, 이쪽으로 오시지요. 성주 님.”

“아니네. 혼자 가겠네.”

“알겠습니다. 성주 님. 부족한 것이 있으면 저를 불러주십시오.”

“알겠네. 그렇게 하도록 하지.”


하데슨 최대한 짧게 대화를 마치고 바로 2층으로 올라가 자신의 전용 마법진이 있는 방으로 들어갔다.

그리고 바로 마법진 안으로 진입했다.


<직업 마스터 전용 마법진에 진입하셨습니다.>


오랜만에 와서 그런지 진입했다는 말이 흘러나오자 깜짝 놀라며 중얼거렸다.


-깜짝 놀랐네. 그냥 메시지로 나오면 안 되나….

-안녕하세요. 하데스 님. 전 안내자입니다.

-그…. 그래 잘 지내고 있었어?

-하데스 님이 아니면 대화할 상대가 없습니다. 저에겐 무의미하지만요.

-지금부터 작업할 거니 대화를 사절이야.

-알겠습니다. 하데스 님. 필요하시면 안내자를 부르세요. 그럼….


하데스는 안전지대에 있는 테이블 의자에 앉아 미완성 천 방어구를 꺼내어 바닥에 잘 정리해 놓았다.

그리고 재봉 도구 상자에서 여러 개의 바늘을 꺼내고 호랑이 가죽으로 만든 실타래를 꺼내었다.

그리고 180레벨의 미완성 방어구부터 바느질하기 시작했다. 이번에도 옅은 녹색으로 난초 문양을 조그마하게 넣어 마무리하기로 했다.


그렇게 마법진의 시간으로 4시간이 지나서야 180레벨 천 방어구 5세트를 완료할 수 있었다.

그리고 완성된 방어구에서 붉은빛이 은은히 흘러나왔기에 이름도 ‘붉은빛의’라는 이름을 부여했으며 세트 아이템으로 변하진 않았다.

그리고 다시 200레벨의 미완성 천 방어구를 꺼내어 바느질을 시작했다.

마법진 안에서의 작업은 정말 지루했다. 누가 옆에 있는 것도 아니고 혼자서 눈에 불을 켜고 바느질을 하니 5시간이 넘어가자 온몸이 뻐근한 것 같았다.

많은 집중력이 필요로 하는 작업이었고, 오랜만에 하는 작업이다 보니 점점 힘들어지기 시작했다.

하데스의 바느질은 정확하면서 손놀림은 기계처럼 빠르게 움직였지만, 점점 졸음이 밀려오기 시작했다.


“무슨 게임에서 졸음이 올 수가 있지? 어휴…. 아직 220레벨 20세트나 남았는데….”


하데스는 졸음을 몰아내기 위해 중얼거리며 작업을 하고 있지만, 졸음은 가시지 않았다.

그래서 하던 작업을 마무리하고 일어나 졸음도 쫓을 겸 환상 마법진 안으로 들어가려다. 입구에서 멈추었다.

다행히 입구에서 자신이 장비를 업그레이드 맡겼다는 생각이 났던 거였다. 그만큼 정신이 없었다.


“어휴…. 하마터면 죽을 뻔했네. 바보같이 장비도 없이 저기로 나가려 하다니. 어휴….”


중얼거리며 다시 테이블 의자에 앉아 작업을 시작했다. 조금 전 깜짝 놀란 것으로 잠시 졸음이 달아났기 때문이었다.

그것도 잠시였다. 다시 졸음이 밀려오자 중얼거리기 시작했다.


“아함…. 그래도 졸음이 가시지 않네….”


하데스는 중얼거리며 바느질에 집중하였다. 갑옷 20개를 완성하고 다시 일어나 체조하듯 조금 움직여 졸음을 떨쳐내고 다시 작업했다.

그렇게 약 2시간이 지났을 때 하데스의 얼굴에서 미소가 번지며 얼굴이 점점 붉어졌다. 그리고 실실 웃기 시작한 것이다.


“히히히….”


마치 실성한 사람처럼 실실 웃었지만, 손은 무의식적으로 움직이고 있었다.

무슨 생각을 하는 것인지 한참을 그렇게 웃더니 다시 집중하는 모습이 안쓰러워 보이기까지 했다.

이제 끝이 보이기 시작했다. 마지막 미완성 신발을 들고 작은 난초 문양을 넣고 마무리 바느질을 시작했다.

그리고 5분이 지나 모든 천 방어구를 완성한 하데스는 의자에서 일어나 크게 소리쳤다.


“으아아아…. 드디어 다 했다. 이제 하이데 성 마을로 가서 아이템을 찾아 성으로 가면 되겠다. 그럼 가 볼까….”


완성된 아이템을 다시 가방에 넣고 마법진에서 벗어났다.


하데스가 마법진에서 작업한 시간은 총 21시간으로 게임 시간으로 2시간 10분밖에 걸리지 않은 시간이었다.

이 마법진은 수련을 목적으로 만들어진 것으로 게임 시간과 마법진 시간이 1:10의 비율로 되어있었기 때문이었다.




부족한 부분을 지적해 주시면 저에게 힘이 될겁니다. 읽어보신후 한줄의 -댓글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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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9 개척지 마을 2 +6 14.12.26 4,257 104 1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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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5 두 번째 수성전 1 +5 14.12.22 4,604 205 1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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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 하데스 자작 3 +4 14.12.20 3,827 106 15쪽
202 하데스 자작 2 +5 14.12.19 4,151 102 14쪽
201 하데스 자작 1 +4 14.12.18 4,075 104 15쪽
200 세일런 왕국 3 (하데스 자작) +3 14.12.17 4,313 95 15쪽
199 세일런 왕국 2 +3 14.12.16 4,587 166 1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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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 왕성 여행기 8 +4 14.12.13 5,582 219 1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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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 왕성 여행기 5 (엘프) +4 14.12.10 4,291 106 1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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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4 한울 성의 공성전 3 +3 14.12.01 3,934 100 14쪽
183 한울 성의 공성전 2 +2 14.11.30 4,165 97 15쪽
182 한울 성의 공성전 1 +3 14.11.29 4,011 101 1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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