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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신유희
작품등록일 :
2014.06.14 2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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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12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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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2.02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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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
14쪽

한울 성의 공성전 4

초보 글쟁이 입니다. 많이 부족하더라도 재미있게 읽어주세요.




DUMMY

그렇게 하인드를 대기시켜놓고 하얀 날개 누나에게 말했다.


“누나 정령은 준비되었나요?”

“응. 준비되었어. 내가 신호만 하면 공격할 거야.”

“네, 그럼 적들의 주변이 독 안개와 검은 안개가 피어날 겁니다. 그때 공격하세요.”

“그래 알았어.”


대화를 마친 하데스는 하인드를 보며 신호를 주었다. 그러자 하인드 하데스의 지시에 따라 독 안개를 피웠다.


-이건 뭐야!! 허억. 중독되었어. 독이다!!

-무언가 있다. 아군이 중독되고 있다. 사제는 어서 치료해라!


적 길드원들이 갑자기 소란스러워지기 시작했다. 그리고 검은 안개가 주변에서 스멀스멀 피어나더니 적의 시야를 가리자 더욱 시끄러워졌다.


-허억…. 저주 마법이다!! 저주 마법이다. 조심해라.

-뭐야? 앞이 안 보이잖아!!

-치사한 놈!! 하데스가 뭔가 수작을 부렸다. 모두 조심해라!!


그때 대기 중이던 정령이 날아갔다. 그리고 홀로서기를 공격하기 시작했다.

그때 함정을 파헤치며 내성으로 가는 길을 만들던 해골들이 홀로서기가 있는 곳으로 빠르게 달려가기 시작했다.


-덜그럭! 덜그럭!


그렇게 달려간 해골은 검은 안개속으로 사라졌다. 그리고 뼈가 부서지는 듯한 소리가 들려왔다.


-뿌드득! 뿌드득!


한참 그런 소리가 들리더니 잠잠해졌다. 그때 홀로서기를 공격하던 풍아가 날아와 하데스에게 말했다.


-주인아. 홀로서기를 공격할 수가 없다.

-그게 무슨 말이야?!

-해골이 달려오더니 홀로서기의 몸에 달아 붙고 있다. 그래서 홀로서기에게 공격할 수 없다. 주인.

-그럼 해골이 홀로서기를 보호하고 있다는 거냐?

-맞다. 주인.


참 난감한 상황이었다. 해골로 자신의 몸을 감싸고 있다니 보지 않고는 믿어지지가 않았다.

그렇게 수초가 지나자 검은 안개를 흩어졌다. 그리고 홀로서기가 있는 곳이 보이기 시작했는데 풍아 말처럼 홀로서기에게 달려갔던 해골은 분해되어 홀로서기를 감싸고 있는 게 보였다.

그때 하데스의 입에서 말이 흘러나왔다.


-어…. 어떻게 저…. 저럴 수가 있지….


하데스의 놀란 표정을 본 장미 길드장이 크게 웃으며 말했다.


-하하하…. 어때? 네가 아무리 강하다고 해도 홀로서기를 당해낼 수 있겠어?


멍하니 지켜보던 하데스는 장미 길드장의 말에 정신이 들었고, 자신도 모르게 머리 위로 파이어 볼을 생성하고 있었다.

그렇게 생성된 파이어 볼은 다시 하나의 덩어리로 천천히 뭉쳐졌고, 하데스의 머리 3개를 합쳐놓은 듯한 큰 불덩어리가 만들어졌다.

그것을 보던 적 길드는 서둘러 뒤로 물러나려 했지만, 그럴 수가 없었다.

홀로서기의 활약으로 조금씩 앞으로 이동한 상태였고 뒤로는 수백의 길드원이 앞으로 바짝 붙어있는 상태였기 때문에 쉽게 뒤로 물러설 수가 없었다.


-하데스가 불덩어리를 만들었다. 어서 피해라!!

-어서 뒤로 물러나란 말이다!!


그 순간 하데스가 팔을 뻗었다. 그러자 정령사들은 자신의 정령을 불러들이기 바빴고 적들은 우왕좌왕하며 골목으로 도망치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하지만 하데스는 무심히 뻗은 팔로 불덩어리는 천천히 이동했고 홀로서기를 가리키고 있는 손가락을 빠져나가자 빛의 속도로 날아가기 시작했다.


-날아온다!! 어서 피해!!

-야!! 어디서 밀고 있어?

-클로버 새끼들아!! 밀지 말라고!!


하데스의 불덩이로 인해 적의 대형이 무너지고 있었고 길드 간 싸움도 일기 시작했다.

그러나 하데스의 불덩어리는 홀로서기를 향해 떨어졌다.


-슈우웅…. 콰아앙.

-으아악…. 으악…. 컥!!


불덩어리가 떨어져 굉장한 폭음과 적의 비명이 한울 성을 뒤흔들 정도로 퍼져나갔고 이어서 검은 연기가 피어올랐다.

하지만 하데스는 마나 포션을 마시며 앞으로 조금씩 걸어갔다. 그리고 마나가 회복되자 다시 파이어 볼을 생성해 불덩어리를 만들었다.

그리고 아주 느린 걸음으로 걸어가더니 팔을 뻗어 멀리 모여 있는 적들에게 날려버렸다.


-헉!! 다시 날아온다. 이쪽으로 온다. 피해라!!

-이 새끼들아! 밀지 말라고 했잖아!!


홀로서기에게 아닌 자신들에게 날아오는 불덩어리를 보고 도망치는 적들 사이에서 말싸움이 났지만, 그것도 잠시뿐이었다. 불덩어리가 떨어지며 길드간의 말다툼 소리는 끝이 났다.

그리고 비명만 들려올 뿐이었다. 그때 내성에 대기하던 원거리 병사와 길드원들이 달려와 공격하기 시작했다.

정해놓은 목표도 없이 검은 연기 사이로 마구 화살을 쏘고 마법을 날렸다.


-피잉…. 쐐애액…. 퍼퍽.

-슈웅…. 퍼엉.

-으악…. 으아악!!


검은 연기로 인해 앞이 보이지 않는 적들에게 쏟아지는 마법과 화살 때문에 비명은 그치지 않고 계속되었다.

그렇게 검은 연기가 흩어지기 전까지 공격을 계속되었고, 3분이 지나서야 검은 연기는 주위로 천천히 흩어지기 시작했다.


그렇게 연기가 사라지고 나타난 현장은 많은 아이템이 떨어져 있었고, 그중에 살아있는 적의 길드원은 생명력이 거의 바닥난 상태로 힘겨워하는 표정이었다.

그리고 하데스의 공격과 한울 길드원 병사의 공격에 죽은 적의 길드원은 무려 150여 명에 달했다.

그것만이 아니었다. 도망치며 서로 밀치던 길드원끼리 싸움이 붙었기에 골목 여기저기서 서로 싸우는 소리도 들려왔다.

그리고 무엇보다 홀로서기의 생사가 궁금했던 하데스는 홀로 서기가 있었던 곳을 확인해 보았다.

죽은 것 같지는 않았고 홀로서기가 도망간 듯한 흔적을 남겨 놓았는데 골목으로 수많은 뼛조각이 바닥에 떨어져 있었다.

하데스는 홀로 서기를 찾으러 뼛조각이 떨어진 길을 따라갔다. 하지만 골목으로 들어와선 떨어진 뼛조각은 보이지 않았다.

하데스의 생각에는 골목을 따라 적의 후방에 합류하지 않았을까 라는 생각만 들었다.

그래서 다시 골목을 빠져나오려는 그때 후방으로 도망쳤던 적이 모여 내성으로 오고 있는 게 보였다.


하데스는 골목에서 나올 수가 없었다. 이미 홀로서기를 찾기 위해 골목을 따라 조금 내려와 있는 상태다 보니 지금 나가면 살기 힘들겠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내려왔던 골목길을 빠르게 거슬러 올라갔다. 그리고 적이 내성으로 접근하기 전에 본진에 합류할 수 있었다.


적 길드는 빠르게 정비를 해서 인지 길드 간의 전투는 없었다. 그리고 적 길드의 대열이 조금 전과는 다르게 내성으로 치우쳐있지 않았고, 뒤에서 오는 대열과 일정한 간격을 두고 내성으로 천천히 걸어오고 있었다.

하데스가 불덩어리를 날리면 쉽게 뒤로 물러날 수 있게 해놓았던 거였다. 그렇게 내성 앞에 설치된 함정까지 와서는 멈추었다.

홀로서기가 함정을 파헤쳐놓기는 했지만, 설치된 함정의 1/4밖에 뚫지 못했기에 함정을 앞에 두고 대기한 상태였다.

10분이 흐르고 20분이 흘렀다. 그래도 함정을 해체하려는 생각은 하지 않고 움직임도 없었다.

그리고 30분이 되어갈 때 홀로서기가 다시 앞으로 나오며 해골을 소환했다.


-덜그럭! 덜그럭!!


그렇게 소환된 해골은 다시 함정으로 달려들었다.

하지만 한울 성의 궁수 병사, 마법 병사와 한울 길드의 레인저 마법사들이 모두 동원되어 화살을 쏘고 마법을 날렸기에 해골은 함정에 접근하기도 전에 부서지고 말았다.

그렇게 되자 홀로서기도 더는 해골을 소환하지 못하고 뒤로 물러나 버렸다. 그리고 다시 조용해졌다.

그렇게 다시 10분이 지났을 때 적 길드의 변화가 생기기 시작했다. 방패를 든 전사들이 앞으로 나오기 시작했다.

전사는 길의 폭만큼 일렬로 섰고, 그 뒤로도 전사들이 줄을 맞추어 서기 시작했다. 그 줄은 15줄이 넘었고 그때 선두의 전사가 방패를 앞으로 내밀며 앞을 가렸다.

그러자 마치 파도타기를 하듯 뒤에선 전사들도 방패를 하늘 위로 들기 시작했다. 성문을 공격할 때 쓰던 수법이었다.


-처억! 처억!


한참을 방패끼리 부딪치는 소리가 들려왔고, 모든 전사가 방패를 들어 올렸을 때 큰 소리가 들려왔다.


-앞으로 천천히 이동한다!!

-앞으로 이동한다!!


한 발짝, 한 발짝 함정으로 다가오기 시작했다. 그렇게 다가선 전사의 선두가 아군의 사정거리에 들어왔을 때 하데스가 소리쳤다.


-지금입니다. 모두 공격하세요!!

-공격하라!!


하데스의 명령을 받은 총 부장이 크게 복창하자 병사들은 빠르게 화살을 쏘고 마법을 날렸고 한울 길드원의 레인저와 마법사 그리고 정령까지 동원되어 공격하기 시작했다.


-피잉…. 쇄애액…. 슈웅.

-텅…. 텅텅…. 텅.


적의 방패에 맞은 화살은 튕겨 날아갔고, 마법도 방패에 막히고 말았다. 그러나 아군의 공격은 계속되었다.

그리고 느리게 움직이고 있는 적 길드도 함정의 앞까지 도착했다. 그때 선두 전사의 사이사이로 해골이 나오며 함정을 작동시키기 시작했다.


-철컥! 철컥!!


해골은 사방으로 흩어지지 않고 내성으로 들어가는 길만 노리는 듯 한곳으로 달려들었고 적의 전사들 사이사이에서 화살이 날아오기 시작했다.


-쇄애액…. 퍼억…. 커억!


아군의 앞으로 전사가 배치되지 않았기에 날아오는 화살을 피할 길이 없었고, 아군의 대열의 선두에 있던 길드원이 화살에 공격당하여 빠르게 생명력을 잃어가고 있었다.

하지만 뒤에선 사제들이 계속 힐링을 해주고 있었기에 간신히 버티고는 있지만, 시간이 지나면 힘들어진다는 생각에 전사를 앞으로 빠르게 배치했다.

그러나 전사를 배치하는 동안 길드원의 레인저와 마법사의 피해가 늘어가고 있었다. 전사가 완전히 자리할 때까지 피해를 입은 수는 무려 40명이 넘었다.

그중 병사가 22명, 길드원이 18명이나 희생되었다. 불과 2분 정도의 시간 동안 말이다.

그렇다고 아군의 피해만 있는 게 아니었다. 방패 사이로 들어간 화살에 맞은 적 길드원의 피해도 있었지만, 방패에 가려져 비명만 들려왔기에 얼마나 피해를 줬는지 알 수는 없었다.


그렇게 서로 공격을 주고받으며 5분이 지나고 있었다. 그렇게 전사의 틈에서 나오던 해골은 함정으로 뛰어들어 내성으로 들어가는 길을 만들고 있었다.

그리고 아군은 적 길드의 인원에 밀려 뒤로 조금씩 후퇴하는 상황이 되었고, 조금씩 피해는 늘어가기만 했다.

그뿐이 아니었다. 해골이 길을 만들고 나자 전사들이 그 길로 들어오면서 옆으로 설치된 함정을 도적이 다시 해체하기 시작하면서 좁게 열렸던 길이 점점 넓어지기 시작했다.

하데스가 불덩어리로 공격하고 싶어도 적의 화살과 마법이 너무 많이 날아오고 있었기에 사정거리까지 다가갈 수도 없었다.

그리고 하데스의 불덩어리는 만드는 조건이 있었는데 자신의 주변으로 1미터 내에 아무도 없어야지 불덩어리를 만들 수 있었다.

그렇지 않으면 주변에 있는 아군이 피해를 입기 때문이었다. 그래서 전사들 틈에 끼어서 불덩어리를 만들지 못하고 뒤로 물러서고 있는 거였다.

그리고 적 길드의 전사들 뒤로 부활한 길드원과 용병이 점점 모이고 있었다.

그리고 10여 분 후에는 모든 함정이 해체될 것 같았기에 하데스의 머리는 복잡해졌다.


그때 강민 형님이 다가와 말했다.


“이제 건물 안으로 들어가야 하는 거 아냐? 시간이 얼마 없어.”

“잠깐만요.”


하데스는 아리를 불렀다.


“아리야! 이리 와봐!”

“응?”

“지금 대지의 수호자를 소환해야겠다.”

“여기서?”

“그래 수호자가 적 길드의 시선을 잡는 동안 내가 불덩어리를 던지고 적 길드장을 찾아 처치해야겠다.”

“알았어. 오빠!”


아리와 하데스의 대화를 들은 강민 형님은 하데스가 말을 하지 않았는데도 어세신을 불러 모았다.

그때 아리는 무릎을 꿇고 기도를 올리고 있었고, 하데스는 수호자가 소환되어 나오길 기다리고 있었다.

아리의 기도가 끝난 것인지 아리의 몸에서 빛 기둥이 형성되면서 하늘로 올라갔고, 그 빛은 불꽃놀이처럼 사방으로 흩어지더니 다시 한곳으로 모이기 시작했다.

그렇게 모인 빛은 점점 뭉쳐지며 수호자의 형상으로 변해갔다. 수호자의 모습이 나타나기 시작했고 몸이 모습을 드러내자 등에는 수호자를 감쌀 수 있는 엄청나게 큰 날개가 생성되었다.

그리고 완전히 모습을 드러내자 아리 위를 한 바퀴 돌더니 아리가 손짓하는 적 길드의 전사들에게 빠르게 날아갔다.

그때 적 길드는 빛을 뿜어내며 날아오는 7미터 크기의 수호자를 보며 소리치기 시작했다.


-한울에서 이상한 것을 소환했다!! 모두 조심해라!

-모두 공격에 대비해라! 아악.

-피해야 해!!


수호자의 출현으로 다시 적 길드는 어수선해졌고, 그때 하데스가 앞으로 빠르게 달려가 아군과 떨어져 파이어 볼을 머리 위로 생성하기 시작했고, 10초 후 큰 불덩어리가 만들어졌다.


하데스가 불덩어리를 만들어 날리는 동안 적 길드는 수호자에게 집중되었지만 몇몇 적은 하데스가 앞으로 다가오는 것을 보고 공격하기도 했다.

그런 공격은 하데스가 소환한 정령이 충분히 막을 수 있었기에 하데스는 공격받지 않고 불덩어리를 만들어 던질 수 있었다.

하데스가 팔을 뻗자 그걸 본 적 길드원이 소리치기 시작했다.


-하…. 하데스가 다시 불덩어리를 만들었다!!


그 소리를 들은 흑장미 길드장이 하데스의 팔을 따라 내려오는 불덩어리를 보며 말했다.


-뭐? 이런…. 어서 뒤로 물러나라! 어서!

-지금 물러날 수가 없습니다. 지금 물러나면 저 괴물에게 죽을 수밖에 없습니다.

-뭐야!! 지금 여기서 몰살당하게 생겼는데 그런 말이 나와!! 어서 뒤로 물러나란 말이야!!


얼마나 크게 말을 했으면 멀리 떨어져 있는 하데스가 들릴 정도였다. 그러나 흑장미 길드장의 말에 뒤로 물러나는 길드는 없었다.

그때 하데스의 팔을 지나 손가락을 빠져나온 불덩어리는 흑장미 길드가 모여있는 곳으로 떨어지기 시작했다.


-이쪽으로 떨어진다. 피해….


흑장미 간부로 보이는 자가 크게 말을 하고 있을 때 불덩어리는 떨어지고 말았다.


-슈우우웅…. 콰아아앙.

-으악! 커억!


수호자의 공격도 상당했지만, 하데스의 불덩어리가 떨어지자 떨어진 자리로부터 20미터에 있는 적 길드원은 모두 엄청난 데미지를 입거나 생명력이 떨어진 자들은 그 자리에서 사라졌다.




부족한 부분을 지적해 주시면 저에게 힘이 될겁니다. 읽어보신후 한줄의 -댓글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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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8 무지개 마을 5 +5 15.01.04 3,911 107 15쪽
217 무지개 마을 4 +4 15.01.03 4,256 197 14쪽
216 무지개 마을 3 +6 15.01.02 4,456 212 14쪽
215 무지개 마을 2 +5 15.01.01 4,164 106 14쪽
214 무지개 마을 1 +3 14.12.31 4,600 147 14쪽
213 미로 마을 3 +5 14.12.30 4,499 231 14쪽
212 미로 마을 2 +7 14.12.29 4,467 102 14쪽
211 미로 마을 1 +4 14.12.28 4,262 109 14쪽
210 개척지 마을 3 +6 14.12.27 4,113 108 15쪽
209 개척지 마을 2 +6 14.12.26 4,257 104 15쪽
208 개척지 마을 1 +4 14.12.25 4,233 92 1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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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6 두 번째 수성전 2 +4 14.12.23 4,733 167 15쪽
205 두 번째 수성전 1 +5 14.12.22 4,604 205 15쪽
204 하데스 자작 4 +4 14.12.21 4,297 87 15쪽
203 하데스 자작 3 +4 14.12.20 3,827 106 15쪽
202 하데스 자작 2 +5 14.12.19 4,151 102 14쪽
201 하데스 자작 1 +4 14.12.18 4,075 104 15쪽
200 세일런 왕국 3 (하데스 자작) +3 14.12.17 4,313 95 15쪽
199 세일런 왕국 2 +3 14.12.16 4,587 166 15쪽
198 세일런 왕국 1 +4 14.12.15 4,355 115 15쪽
197 왕성 여행기 9 +4 14.12.14 4,784 99 15쪽
196 왕성 여행기 8 +4 14.12.13 5,582 219 15쪽
195 왕성 여행기 7 (엘프) +5 14.12.12 4,991 105 15쪽
194 왕성 여행기 6 (엘프) +3 14.12.11 4,278 96 15쪽
193 왕성 여행기 5 (엘프) +4 14.12.10 4,291 106 1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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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 왕성 여행기 3 (엘프) +2 14.12.08 4,449 167 1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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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6 한울 성의 공성전 5 +4 14.12.03 4,998 97 1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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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4 한울 성의 공성전 3 +3 14.12.01 3,934 100 14쪽
183 한울 성의 공성전 2 +2 14.11.30 4,165 97 15쪽
182 한울 성의 공성전 1 +3 14.11.29 4,011 101 15쪽
181 수성전 준비 3 +3 14.11.28 4,348 100 15쪽
180 수성전 준비 2 +3 14.11.27 4,427 112 1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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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7 한울 성 주변 시냥터 15(숲의 던전) +3 14.11.24 4,988 104 14쪽
176 한울 성 주변 사냥터 14 (숲의 던전) +2 14.11.23 4,779 105 14쪽
175 한울 성 주변 사냥터 13 (숲의 던전) +3 14.11.22 3,943 122 15쪽
174 한울 성 주변 사냥터 12 (숲의 던전) +4 14.11.21 4,675 115 14쪽
173 한울 성 주변 사냥터 11(숲의 던전) +5 14.11.20 4,654 112 1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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