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 스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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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신유희
작품등록일 :
2014.06.14 22:44
최근연재일 :
2017.05.12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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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
14.11.26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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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
15쪽

수성전 준비 1

초보 글쟁이 입니다. 많이 부족하더라도 재미있게 읽어주세요.




DUMMY

그날 오후 영석은 수진과 같이 시간을 보냈다.

게임 속에서 받았던 스트레스를 풀었으며 길거리 음식도 먹고 카페에서 다정하게 이야기도 했다.

그리고 늦은 밤 수진을 바래다주기 위해 수진의 집 앞 골목까지 들어간 영석은 차에서 내려 수진과 약간의 대화를 했다.

그리고 수진이 가려는 순간 수진을 불러 세워 가까이 다가갔다.


“수진아 잠깐만….”

“응? 어머...”


수진이 돌아서는 순간 영석은 자신도 모르게 수진의 얼굴을 두 손으로 잡고 입술을 천천히 가져갔다.

그러자 수진은 놀랐지만, 영석을 밀어내지 않고 영석을 안으며 두 눈을 감았다.

그렇게 둘은 입술을 포갠 채 몇 초가 지나서야 떨어졌고 수진은 부끄러운지 하데스의 얼굴을 한번 보고는 골목으로 뛰어가며 말했다.


“집에 도착하면 전화해!!”


영석은 수진이 어두운 골목으로 완전히 사라질 때까지 우두커니 서 있다. 차가 있는 곳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수진이는 모르겠지만, 영석에게는 첫 키스였다. 하지만 몇 초의 시간이 무척 길게 느껴졌고, 달콤한 수진의 향이 아직도 입에 맴도는 것 같았다.

영석은 집에 도착해 주차를 시키고 자신의 방으로 들어와 침대에 앉았다. 그때야 자신이 집에 왔다는 걸 알게 되었다.

그리고 수진에게 바로 전화를 해줬다. 노랫소리가 들려오자 바로 수진의 목소리가 휴대전화 너머에서 들려왔다.


-지금 도착한 거니?

-어? 응, 지금 막 도착했어.


영석은 할 말이 막혀 버렸다. 갑자기 저지른 일 때문에 수진이 실망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었다.

그때 수진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오늘 즐거웠어. 그리고 잘 자.

-그…. 그래 너도 잘 자.


서로 서먹한지 별 대화 없이 통화를 마쳤고 영석은 자신의 입술을 만지작거리며 바보처럼 웃으며 잠이 들었다.


다음날 새벽 알람 소리에 잠에서 깨어난 영석은 매일 반복되는 생활로 돌아가 있었다.

운동에 아침 식사 그리고 차를 마신 뒤 게임에 접속했다.


<월드 스카이에 오실 걸 환영합니다. 무엇을 도와 드릴까요?>

“월드 스카이 접속.”

<월드 스카이에 접속하겠습니다.>


하데스의 상점 사무실에서 빛 기둥 하나가 생기더니 하데스의 모습이 나타났다.

하데스는 주변을 인식하게 되자 자신의 상태 창을 먼저 열어보았다.


“상태 창”

*******************************

***상태 창***

*이름: 하데스. *주 직업: 직업 마스터(중급)

*레벨: 204(87%). *보조 직업: 없음.

*물리 공격력: 1542. *호칭: 최초의 수련 졸업자.

*마법 공격력: 1359. *명성: 16030

*물리 방어력: 1575. *정령력: 16850

*마법 방어력: 1382. (정령석 흡수 5/10)

*공복감: 0/200. *생명력: 20150/20150

*스텟 포인트: 75. *마나: 15280/15280

*소환 가능한 정령 수 4/4. *소유하고 있는 펫: 5/6

*탈것: 2/3.

***기본 스텟***

*힘: 584. *민첩: 374. *정신력: 241.

*지혜: 241. *체력: 297.

***특수 스텟***

*지구력: 125. *의지: 136. *맷집: 225.

*손재주: 127. *미각: 96. *정령 친화력: 271.

*행운: 108. *카리스마: 78. *통솔력: 67.

***속성 저항력***

*암흑 저항: 60. *물 저항: 60. *불 저항: 60.

*대지 저항: 60. *바람 저항: 60. *얼음 저항: 60.

***기타***

하이데 성 마을 상점 건물 1개 소유.

한울 성 영역 광산 1개 소유.

한울 성 영역 보석 광산 1개 소유.

*******************************


하데스는 모인 스텟 포인트를 힘 16, 민첩 26, 지혜 9, 나머지 26은 체력에 투자했다.

그리고 대장간으로 이동하여 업그레이드할 장비를 맡기고 다시 마법 길드로 갔다.

마법 길드에선 액세서리를 모두 맡기고 다시 상점으로 돌아왔다. 그리고 상점의 금고를 열었다.


“상점 금고 확인”

<하데스 님의 월드 종합 상점 금고엔 총 4만 9천 87골드 46실버 31동이 있습니다.>


5만 골드라는 금액이 상점 금고에 남아있었다. 현금을 따지면 엄청난 금액이었지만, 게임 속의 골드는 아직도 돈으로 보이지 않았다.

하데스는 지금까지 골드를 현금으로 바꿔 쓰지 않았기에 현실감이 전혀 없었다.

그리고 앞으로는 더욱 많은 골드가 들어올 것으로 생각했다. 광산에서 나오는 철광석과 은, 금, 기타 광석과 보석 광산에서 나오는 능력치를 상승시켜주는 보석으로 말이다.

그리고 자신이 지금까지 지출한 골드는 모두 계산을 할 순 없었지만, 성에 들어간 복구비용과 길드와 길드 스킬에 들어간 골드가 5만 골드 이상이 되지 않을까 생각해 보았다.

그렇게 생각하자 갑자기 헛웃음이 나왔다. 시니어 그룹에서 받았던 믿지 못할 보상을 받기 전이었다면 악착같이 모아서 현금으로 만들었을 것인데 하면서 자신을 뒤돌아보게 되었다.


그때 파랑새가 접속했다는 메시지와 함께 사무실 소파에서 빛 기둥이 생기더니 파랑새의 모습이 나타났다.

파랑새는 주변을 인식하면서 하데스를 쳐다보았고 어젯밤의 일이 생각나서인지 눈길을 피하며 약간 수줍어하는 듯했다.

그때 하데스가 파랑새에게 말했다.


“어젠 잘 잤어?”

“응, 넌?”

“나도 푹 잘 잤다.”

“오늘은 뭐 할 거야?”

“위탁 판매장에 가보려고 펫 제작 레시피가 있나 확인도 해보고 또 네크로맨서 스킬이 있나 보려고 하는데 같이 갈 거지?”

“나도 방어구와 지팡이를 사야 하니 한번 가보자.”

“아…. 그러고 보니 너 방어구 와 지팡이 바꿀 때가 되었구나? 내가 제작해줄게. 오늘은 회의 전까지 사냥도 못 하니 시간이 넉넉해.”

“알았어. 그럼 위탁 판매장에 가보자.”


하데스는 파랑새와 손을 잡고 위탁 판매장으로 이동했다.


이른 시간인데도 불구하고 위탁 판매장에 많은 유저가 아이템을 판매하거나 구매하기 위해 바쁘게 움직이고 있었다.

하데스와 파랑새도 마찬가지였다. 하데스는 펫 장비 제작 레시피와 네크로맨서 스킬을 찾고 있었고, 파랑새는 장비 제작 레시피와 성의 공성 무기 레시피를 찾아보았다.

하데스는 검색을 통해 펫 장비 관련 레시피를 찾아보았다. 그리고 100레벨 이상 착용 가능한 레시피를 발견하고 바로 구매를 신청했고, 네크로맨서 스킬은 등록된 것이 하나도 없었다.

그리고 파랑새는 천 방어구 레시피를 찾아 구매신청을 하였고, 지팡이 제작 레시피도 구매신청을 한 후 하데스에게 말했다.


“하데스, 나 천 방어구와, 지팡이 제작 레시피 구매했어. 그리고 공성 무기 레시피는 등록된 게 하나도 없었어.”

“잘했다. 두 개 합쳐서 얼마나 해?”

“총 250골드인데 내가 그냥 사면 돼.”

“아냐. 내가 줄게.”


하데스는 인벤토리에서 250골드를 꺼내 파랑새에게 주었고, 둘은 아이템 교환소로 가서 자신이 구매 신청한 아이템을 받았다.

그렇게 파랑새 2개 하데스 2개 구매한 레시피는 총 430골드가 들어갔으며 둘은 빠르게 성으로 이동했다.

성의 부활 지점으로 이동한 하데스와 파랑새는 내성에 있는 재봉 작업장으로 들어갔다.


하데스가 작업장으로 들어서자 작업을 하고 있던 길드원과 상큼 미녀 누나가 하데스와 파랑새를 보곤 말했다.


“이젠 둘이 딱 붙어서 다니는구나? 그런데 아침부터 여긴 웬일이야?”

“오늘 회의 전까지 제작이나 하려고요.”

“또 어떤 걸 만들려고 그래?”

“오늘은 호랑이 가죽으로 옷감을 만들어서 천 방어구를 제작해 보려고 합니다. 레벨은 180 이상 착용 가능한 방어구를 만들 생각입니다.”

“우리가 도와줄까?”

“바쁘지 않으세요?”

“작업하던 거 마무리하고 도와줄게. 그리고 우리 바쁘지 않아.”

“알겠어요. 누나. 그럼 먼저 옷감부터 만들고 있을게요.”


하데스와 파랑새는 상큼 미녀가 손짓하는 작업대로 갔다. 그리고 어제 도축으로 얻은 호랑이 가죽을 꺼내어 놓고 풍아와 수아, 노움을 소환했다.


-수아, 풍아, 노움. 소환.

-안녕하세요. 주인님.

-주인. 불렀냐? 어? 여긴 어디지….

-주인님, 부르셨나요.

-오늘은 사냥 대신 여기 작업을 도와줘야겠다. 풍아는 가죽이 가공되면

-헤헤헤…. 알았다. 주인.

-그리고 노움은 주변의 정리를 하고 알겠지?

-알겠어요. 주인님.


그렇게 지시를 해놓고 하데스는 호랑이 피를 꺼내어 수아가 만들어 놓은 물에 5병을 부었다.

그러자 호랑이 피와 물이 희석되면서 연한 붉은빛으로 변했고, 그때 하데스가 중급 마나석 2개를 꺼내어 수아에게 주면서 말했다.


-수아 마나석을 희석시켜줘.

-그렇게 할게요. 주인님.


그때 재봉 직업의 길드원들이 하데스에게 모이기 시작했고, 하데스는 호랑이 가죽의 가공을 부탁했다.


“감사합니다. 여기 있는 호랑이 가죽을 아주 얇게 가공해주세요. 실로 만들어 옷감을 짤 겁니다.”

“네, 알겠습니다. 길드장님.

“그리고 미녀 누나는 잘린 가죽이 나오면 꼬아서 실을 만들어주세요.”

“알았어.”


그렇게 재봉 작업장은 바쁘게 움직이기 시작했다. 그리고 하데스는 파랑새에게 받은 제작 레시피와 자신이 구매한 제작 레시피를 확인해 보았다.


***제작 레시피***

천 방어구 제작 레시피: 180레벨 220레벨까지 제작 가능한 천 방어구 레시피.

지팡이 제작 레시피: 180레벨부터 220레벨까지 제작 가능한 지팡이 제작 레시피.

펫 전용 방어구 레시피: 80레벨부터 120레벨까지 모든 방어구를 만들 수 있는 제작 레시피.

펫 전용 무기 레시피: 80레벨부터 120레벨까지 모든 무기를 만들 수 있는 제작 레시피.

*******************************


하데스는 레시피 내용을 확인하고 바로 습득했다.


<하데스 님이 천 방어구 제작 레시피, 지팡이 레시피, 펫 전용 방어구 레시피, 펫 전용 무기 레시피를 배우셨습니다. 제작 레시피 창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레시피를 습득한 하데스는 호랑이 가죽을 작업하는 틈에 끼어 호랑이 가죽을 얇게 가공하기 시작했고 얇게 가공된 호랑이 가죽은 작업대 위로 올려놓자 풍아가 5개씩 포개어 놓고 얇게 자르기 시작했다.

상점 재봉 작업장에서 한번 해본 일이었기에 풍아는 능숙한 솜씨로 자르기 시작했고 노움은 잘린 가죽을 정리하였다.

그렇게 정리된 잘린 가죽을 미녀 누나가 꼬아 실을 만들기 시작했고, 만들어진 실은 수아의 손길을 받아 물과 호랑이 피, 그리고 마나석이 희석되어있는 액체를 거치며 실타래가 만들어졌다.

하데스 포함 재봉 직업을 길드원 13명과 작업을 하니 2시간 만에 300장의 호랑이 가죽을 가공하였다.

가공작업이 끝난 하데스는 실타래의 실 끝을 옷감 짜는 기계에 넣어 손잡이를 돌리자 기계가 작동하면서 뒤로 옷감이 만들어지기 시작했고, 옷감 한 개가 완성되자 메시지가 올라왔다.


<하데스 님이 호랑이 가죽, 피, 마나석을 흡수시킨 옷감을 제작했습니다. 이름을 부여할 수 있습니다.>


만들어진 옷감을 들고 확인해보았다.


***호랑이 가죽으로 만든 옷감***

이러한 형태의 옷감이 존재하지 않기에 이름을 부여할 수 있다. 붉은빛이 은은하게 퍼져나가는 것이 특징이며 이 옷감으로 제작된 방어구에는 생명력과 마나가 상승하며 회복력 또한 상승하는 효과가 있다.

제작자: 하데스.

*******************************


내용을 확인한 하데스는 만들어진 옷감에 이름을 부여했다.


“붉은빛 옷감.”

<하데스 님이 호랑이 가죽, 피, 마나석을 흡수시킨 옷감의 이름을 붉은빛 옷감이라는 이름으로 부여했습니다. 앞으로 같은 재료 같은 방식으로 만들어지는 옷감은 붉은빛 옷감이라는 이름으로 제작됩니다. 새로운 옷감을 만드셨기에 명성 500 증가합니다.>


하데스는 아주 흡족한 표정을 지으며 재봉 작업을 같이하는 길드원에게 말했다.


“여러분 제가 작업하려는 방어구는 180레벨 5세트, 200레벨 10세트, 220레벨 20세트를 만들려고 합니다. 그리고 레시피는 공유해드릴 테니 재단과 재봉 작업까지만 완료해주세요.”

“네, 알겠습니다. 길드장님.”


하데스는 작업하는 모든 길드원에게 지금 만들고 있는 작업 레시피만 공개하고 작업이 시작되었다.

그렇게 시작된 제작은 3시간이 지나 마지막 바느질만 남겨둔 채 모두 완성되었다.

하데스는 바느질만 남은 미완성 아이템을 마법 가방에 넣고 이전에 만들어 두었던 트롤 푸른빛 옷감을 도와준 길드원에게 10필씩 나누어 주었다.


“여러분들 정말 고마워요. 여기 있는 푸른빛 옷감을 10필씩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뭘 이런 걸 주고 그래?”

“아닙니다. 저 때문에 작업 못 하셨잖아요. 당연히 수고비를 드려야죠. 수고하셨어요.”


그렇게 말하고 제작을 하고 남은 붉은빛 옷감과 남은 실타래를 모두 챙겨 재봉 작업장을 나왔다.


재봉 작업장을 나온 하데스와 파랑새는 대장간을 찾아갔다.

그러자 백수 형님이 반갑게 맞아주었다.


“어? 길드장이 여긴 웬일이야? 둘이서….”


그 말에 파랑새가 먼저 인사를 했다.


“백수, 오빠. 안녕하세요.”

“오호…. 둘이서 약 올리러 온 거야?”

“놀리긴요. 하데스가 작업한다고 해서 같이 온 거에요.”


이때 하데스가 백수 형님을 보며 말했다.


“히히히…. 형님도 어서 여자 친구를 만드시면 되잖아요. 괜히 수진이에게 그래요.”

“뭐야! 이젠 대 놓고 약을 올리네.”

“형님도 참…. 오늘 작업하러 온 겁니다. 지팡이를 좀 만들려고요. 그리고 200레벨의 방어구도 만들고 싶은데 제가 레시피가 없어서요.”

“그래? 200레벨 방어구 레시피는 내가 있으니 공유하면 되고 지팡이 레시피는 있어?”

“네, 그건 있어요.”

“알았어. 방어구 제작 레시피는 지금 공유해줄게.”

“고맙습니다. 형님.”

“고맙기는….”


<전설의 백수 님이 200레벨 방어구 제작 레시피를 공유하셨습니다. 수락하시겠습니까? 예/아니요.>

“예”

<전설의 백수 님이 공유한 200레벨 방어구 제작 레시피가 공유되었습니다.>




부족한 부분을 지적해 주시면 저에게 힘이 될겁니다. 읽어보신후 한줄의 -댓글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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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 포센 항구 마을 1 +3 15.01.06 3,877 102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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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8 무지개 마을 5 +5 15.01.04 3,911 107 15쪽
217 무지개 마을 4 +4 15.01.03 4,256 197 14쪽
216 무지개 마을 3 +6 15.01.02 4,456 212 14쪽
215 무지개 마을 2 +5 15.01.01 4,164 106 14쪽
214 무지개 마을 1 +3 14.12.31 4,600 147 14쪽
213 미로 마을 3 +5 14.12.30 4,499 231 14쪽
212 미로 마을 2 +7 14.12.29 4,467 102 14쪽
211 미로 마을 1 +4 14.12.28 4,262 109 14쪽
210 개척지 마을 3 +6 14.12.27 4,112 108 15쪽
209 개척지 마을 2 +6 14.12.26 4,256 104 15쪽
208 개척지 마을 1 +4 14.12.25 4,233 92 15쪽
207 두 번째 수성전 3 +6 14.12.24 4,366 122 15쪽
206 두 번째 수성전 2 +4 14.12.23 4,733 167 15쪽
205 두 번째 수성전 1 +5 14.12.22 4,604 205 15쪽
204 하데스 자작 4 +4 14.12.21 4,297 87 15쪽
203 하데스 자작 3 +4 14.12.20 3,826 106 15쪽
202 하데스 자작 2 +5 14.12.19 4,151 102 14쪽
201 하데스 자작 1 +4 14.12.18 4,075 104 15쪽
200 세일런 왕국 3 (하데스 자작) +3 14.12.17 4,313 95 15쪽
199 세일런 왕국 2 +3 14.12.16 4,586 166 15쪽
198 세일런 왕국 1 +4 14.12.15 4,355 115 15쪽
197 왕성 여행기 9 +4 14.12.14 4,784 99 15쪽
196 왕성 여행기 8 +4 14.12.13 5,581 219 15쪽
195 왕성 여행기 7 (엘프) +5 14.12.12 4,990 105 15쪽
194 왕성 여행기 6 (엘프) +3 14.12.11 4,278 96 15쪽
193 왕성 여행기 5 (엘프) +4 14.12.10 4,291 106 15쪽
192 왕성 여행기 4 (엘프) +3 14.12.09 4,304 99 14쪽
191 왕성 여행기 3 (엘프) +2 14.12.08 4,448 167 15쪽
190 왕성 여행기 2 +2 14.12.07 5,342 115 14쪽
189 왕성 여행기 1 +3 14.12.06 6,091 135 14쪽
188 한울 성의 공성전 7 +3 14.12.05 4,925 96 14쪽
187 한울 성의 공성전 6 +3 14.12.04 4,789 122 15쪽
186 한울 성의 공성전 5 +4 14.12.03 4,997 97 15쪽
185 한울 성의 공성전 4 +2 14.12.02 4,119 94 14쪽
184 한울 성의 공성전 3 +3 14.12.01 3,934 100 14쪽
183 한울 성의 공성전 2 +2 14.11.30 4,165 97 15쪽
182 한울 성의 공성전 1 +3 14.11.29 4,010 101 15쪽
181 수성전 준비 3 +3 14.11.28 4,348 100 15쪽
180 수성전 준비 2 +3 14.11.27 4,426 112 1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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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4 한울 성 주변 사냥터 12 (숲의 던전) +4 14.11.21 4,675 115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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