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 스카이

무료웹소설 > 일반연재 > 판타지, 게임

마신유희
작품등록일 :
2014.06.14 22:44
최근연재일 :
2017.05.12 11:05
연재수 :
572 회
조회수 :
2,448,476
추천수 :
60,745
글자수 :
3,725,558

작성
14.12.12 19:05
조회
4,990
추천
105
글자
15쪽

왕성 여행기 7 (엘프)

초보 글쟁이 입니다. 많이 부족하더라도 재미있게 읽어주세요.




DUMMY

캡슐에서 나온 영석은 욕실로 들어가 뜨거운 물에 샤워하고 나와 침대에 걸터앉았다. 그때 수진에게 전화가 왔다.


-그래 나야.

-지금 뭐 해?

-방금 샤워하고 나왔어. 넌 뭐해?

-나도 씻고 왔어.

-그런데 오늘 엘프 마을에서 뭐 한 거야?

-그냥 어린 엘프들과 놀아주고 그랬어.

-우리를 별로 좋아하지 않던데 어떻게 같이 놀았어?

-처음엔 조금 거리를 두더니 클로에와 카렌이 많이 도와줬어.

-그랬구나.

-넌 수련한다더니 잘되고 있는 거야?

-말도 마라. 최고 엘프가 배우면 보름이 걸리는 걸 나보고 배우라고 하니 하루아침에 그게 되겠어? 그리고 처음부터 그렇게 말을 했어야지 실컷 골탕먹여놓고선 말을 하잖아.


영석이 수진에게 고자질 하듯 하소연 하자 파랑새가 말했다.


-히히히…. 일부러 그런 것 같지는 않던데 네가 수련하는 동안 로엔 족장의 딸이 날 찾아왔거든.

-왜?

-그냥 내가 궁금해서 왔다고는 하는데 네가 수련하는 거 말해주며 안쓰럽다는 말을 하더라고?

-그래? 나에게 수련시켜놓고 로라는 거기서 놀았단 말이야?

-그냥 어린 엘프와 조금 놀아주고 다시 갔어. 그런데 언제까지 엘프 마을에 있을 거야?


수진의 말에 영석은 말없이 생각하더니 다시 전화기를 입에 대고 말했다.


-여기서 수련해도 시간만 가지 성공한다는 보장이 없잖아. 그러니 내일 왕성으로 출발하든지 해야지.

-그게 가능할까? 로라 말로는 지금 하고 있는 거 성공 못 하면 보내주지 마을에서 못 나갈 거라고 하던데….

-족장에게 잘 말하면 되지 않을까? 안되면 도망이라도 쳐야지 뭐.

-그런 내일 생각하고 이만 자자. 나 졸려.

-그래 잘 자라.


파랑새와 통화를 마친 영석은 혼자서 중얼거리며 침대에 누웠다.


-성공하지 못하면 마을 떠나지 못한다고? 쳇 말도 안 되는 소리를 하고 있어. 안 보내주면 도망이라 쳐야지 뭐. 아함…. 졸려 자야겠다.


그렇게 궁시랑 거리며 천천히 꿈속으로 빠져들었다.



어제의 피곤을 말끔히 씻어버리고 영석의 새로운 아침이 시작되었다.

어김없이 들려오는 알람 소리에 눈을 뜬 영석은 기지개와 수건을 두른 후 운동을 하였고 아침을 먹고 ‘월드 스카이’에 접속했다.


“접속”

<환상의 세계 ‘월드 스카이’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 접속하겠습니다.>


조그만 침대에서 눈을 뜬 하데스는 수련장에 마련된 작은 집에서 나왔다. 그리고 인벤토리에서 엘프의 신궁을 꺼내 수리한 후 다시 마나 샷을 수련하기 시작했다.


-피잉…. 쐐애액!!

-픽!!


마치 바람 빠진 풍선 같은 소리를 내며 표적에 맞아 바닥으로 떨어지는 한 가닥의 푸른빛 화살 또 실패!! 또 실패!!

그렇게 30분 동안 쏜 마나 샷은 하나의 푸른빛 화살만 만들어지며 힘없이 표적에 내려앉고 바닥으로 떨어져 사라졌다.


로라가 마나 샷을 사용했을 때 표적 주변으로 푸른빛이 무수히 나타나는 걸 하데스도 똑똑히 보아왔기에 자존심이 상하는 것은 물론 괜히 짜증이 나기도 했다.

그때 파랑새가 접속했다는 메시지가 날아왔고, 몇 초 후 파랑새에게 귓말이 왔다.


-잘 잤어? 아침은 먹었어? 지금 뭐 해? 수련 중이야? 어?

-야! 천천히 좀 물어봐라. 잠은 잘 잤고, 아침도 먹었다. 그리고 지금 수련 하고 있다. 됐냐?

-그렇구나. 수련은 잘 돼 가니?

-잘될 턱이 있냐? 그냥 어제 수준이지.

-여기서 안 되겠으면 그냥 왕성으로 가는 게 좋지 않을까? 얼마나 걸릴지도 모르는데….

-네가 접속하면 족장에 이야기해 보려고 했는데 마침 잘 됐다. 지금 족장에게 이야기해봐야겠다. 나중에 귓말 할게.

-알았어.


하데스는 활을 인벤토리에 넣고 뒷문을 열어 집 안으로 들어갔다.


“어라? 벌써 성공하셨나요?”

“아니요. 족장님과 이야기하고 싶은데요.”

“네…. 잠시만 기다려 봐요.”


하데스는 로라를 통해 족장과의 면담을 요청했다. 그리고 3분이 지나자 방에서 족장이 나와 의자에 앉으며 말했다.


“날 찾았다고? 무슨 일인가?”

“저 사실은 왕성에 급한 볼일이 있어서 가봐야 하는데 족장님에게 말을 하는 게 좋을 것 같아서요.”

“흠…. 그럼, 수련은 다 한 건가?”

“아닙니다. 여기서 수련을 하면 얼마나 오래 걸릴지 몰라서요. 왕성에서 일을 보고 다시 와서 수련하면 안 될까 해서….”


하데스는 말끝을 흐리며 이야기하자 족장은 잠시 말없이 하데스를 보더니 입을 열었다.


“바쁜 일이 있으면 가봐야지. 하지만 여기 있는 로라를 데려가게. 로라에게 세상구경도 시켜주고 자네의 수련도 도움이 될 거네.”

“하지만 엘프가 세상에 나가면 위험하지 않겠습니까? 더구나 왕성에 가야 하는데….”

“그건 괜찮을 것이네. 왕성에도 몇 명의 엘프가 모습을 바꾸어 살고 있다네. 그러니 자네만 허락하면 로라와 같이 나가는 걸 허락하겠네.”

“전 상관없습니다. 그런데 제가 지켜주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함부로 다니거나 해서 인간들 눈에 띄면 위험하니까요.”


하데스의 말에 족장이 웃으며 말했다.


“하하하…. 그건 걱정하지 말게. 마을에서 5번째로 강한 아이니까.”

“네, 그럼 저도 조건이 있습니다.”

“말해 보게.”

“만약 로라와 같이 간다면 제 말을 잘 들어야 합니다. 아니면 저도 같이 갈 수 없습니다.”


하데스의 말에 족장이 로라를 쳐다보았다. 그러자 로라가 말했다.


“알았어요. 절대 하지 말라고 하는 행동은 하지 않을게요.”

“그럼, 좋습니다. 같이 가도록 할게요.”


하데스는 그렇게 말하며 가방에서 스크롤 10장을 꺼내어 족장에게 내밀었다.


“이게 뭔지 아시지요?”

“이건 텔레포트 스크롤 아닌가?”

“네, 맞습니다. 이 스크롤은 제가 있는 성으로 바로 이동되는 스크롤입니다. 혹시 다급한 일이 있으시면 이 스크롤을 이용해 사람을 보내주세요.”

“알았네. 잘 쓰도록 하겠네.”


하데스는 의자에서 일어나 로라에게 말했다.


“먼저 나가 있을 테니 준비하고 나오세요.”

“네….”


하데스는 그 말을 하고 바로 밖으로 나가 지정되지 않은 스크롤을 꺼내어 족장의 집 앞을 등록시키려 했다. 그때 메시지가 올려 왔다.


<여긴 장소를 지정할 수 없는 지역입니다.>

-헛…. 여기선 사용이 안 되는구나? 마을 밖으로 나가서 사용해 봐야겠다.


중얼거리는 사이 카렌의 아빠라고 하는 제니퍼가 인사를 하며 다가왔다.


“어제는 잘 쉬었습니까? 하데스 님.”

“네, 덕분에 잘 쉬었습니다. 그런데 파랑새는 어디 있나요?”

“마을을 떠난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지금 오고 있을 겁니다.”

“그걸 어떡해?”

“여기 엘프 마을은 비밀이 존재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족장님이 모든 엘프를 모았거든요.”


주위를 돌아보니 마을의 엘프들이 하나둘 모이기 시작했다. 그 속에서 파랑새가 어린 엘프의 손을 잡으며 하데스에게 오고 있었다.


“어…. 하데스 족장님이 허락하셨다면서?”

“응, 이제 가려고. 그런데 로라를 데리고 가야 해서 지금 기다리고 있는 거야.”

“잘 됐다. 심심했는데.”


그때 모인 엘프의 손에는 모두 작은 선물을 가지고 왔다. 엘프 주부터 시작해 여러 가지 엘프들이 입는 옷과 싱싱한 채소로 만든 샐러드 같은 것도 그릇에 담아서 가져왔다.

그리고 하데스와 파랑새에게 주면서 말했다.


-어젠 미안했네. 이거 별것 아니지만 가면서 먹도록 하게.

-오늘 가신다고요? 조금 더 계시다 가시지 우리가 만든 술이에요. 적당히 드시면 좋을 겁니다.

-자네에게 할 말이 많았는데 이거 아쉬워 다음에 다시 들러주게.

-다음에 오면 제가 맛있는 음식을 대접할게요. 꼭 오세요. 이건 싱싱한 채소로 만든 샐러드예요. 맛있게 드세요.


엘프들이 선물을 주면서 저마다 말을 하는 통에 정신이 하나도 없었다. 그때 로라와 족장이 집에서 나왔고, 족장은 모인 엘프를 보며 조금 큰 소리로 말했다.


-여러분도 들어서 알겠지만, 은인의 제자가 마을을 떠나야 하기에 모두 불렀네. 언제 다시 마을을 찾을지는 모르지만, 모두 즐거운 마음으로 보내드리도록 하세.


족장은 약간 서운한 듯 하데스에게 다가와 손을 잡고 로라를 잘 부탁한다는 말을 하면서 세계수 잎을 주었다.

자신과 파랑새에게 하나씩 주고 작별을 고했다.


“로라를 잘 보살펴 주게. 로라는 인간의 나이로 이제 19살이니 편하게 대해주면 될 걸세.”

“알겠습니다. 걱정하지 마세요. 잘 돌보겠습니다.”

“그래, 부탁하겠네, 그리고 우리의 도움이 필요하면 언제라도 찾아오도록 하게.”

“그러겠습니다. 건강히 계세요.”


하데스는 족장과 대화를 마치고 모여 있는 엘프들에게 크게 말했다.


-이렇게 반겨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다음에 꼭 찾아올게요. 모두 건강하세요.


그렇게 짧은 이별을 하고 마을 입구에 있는 결계로 다가갔다. 그리고 족장에게 받은 세계수 잎을 가져대니 결계의 틈이 생겼고 그 틈으로 하데스와 파랑새 로라 그리고 주변을 경계하는 엘프들이 나왔다.

하데스는 결계를 나오자마자 좌표지정 스크롤을 꺼내어 그 자리를 스크롤에 등록했다. 무려 20장이었다.

하데스와 파랑새 그리고 로라까지 엘프 마을을 나와 다시 왕성으로 방향을 잡고 이동하기 시작했다.


@ 다시 왕성으로….


제니퍼가 앞장서 1시간 동안 왕성으로 가는 길을 안내해 주었지만, 발걸음을 멈추며 하데스를 보고 말했다.


“저는 이만 돌아가 볼게요. 이 길로 가면 왕성까지 5일이면 갈 겁니다. 그리고 위험한 몬스터가 많으니 조심해서 가세요.”

“제니퍼 고맙습니다. 다음에 다시 꼭 찾아갈게요.”

“알겠습니다. 그리고 로라를 잘 부탁합니다.”

“알겠습니다.”


그렇게 제니퍼는 나무 사이로 사라졌다. 제니퍼의 말로는 왕성까지 5일 걸린다고 했으니 왕성에서 일을 보더라도 공성전 전까지는 성에 도착하겠다고 생각했다.


“자…. 우리도 가자. 로라 위험한 몬스터가 많다고 하니 조심해서 따라와야 한다.”

“알겠어요. 하데스 님. 저도 정령을 부릴 수 있으니 크게 걱정하지 않으셔도 돼요.”

“정령을 소환할 수 있다고?”

“네, 하급 바람의 정령과 물의 정령을 소환할 수 있답니다.”

“그럼 다행이고…. 자, 이제 가볼까.”


그렇게 길을 따라 지나가면서 지도가 다시 업그레이드되었다.


<지도가 업그레이드되었습니다.>


지도에 표시된 ‘만드라고라’라고 되어있었고 레벨은 무려 225였다.

내용을 확인한 하데스는 그 자리에서 정령과 하인드 그리고 쉐도우까지 소환했다. 그리고 파랑새도 갈색 곰 펫을 소환했고, 로라 또한 하급 정령인 물의 정령과 바람의 정령으로 소환했다.


정령은 각자의 속성에 맞게 풍아는 허공에서 주변의 바람을 흡수하며 모습을 드러내었고, 수아도 주변의 흩어진 작은 물방울이 모여들더니 모습을 드러냈다.

그리고 노움은 땅에서 천천히 머리부터 올라왔으며 화령은 불타는 장벽이 생기더니 그곳에서 나왔다.


하데스는 정령의 인사를 받고 이어서 소환된 하인드와 쉐도우의 인사도 받았다.


-안녕, 주인. 나왔다.

-마스터 부르셨습니까.

-잘 쉬었지. 사냥해야 하니 각자 알아서 하도록 해라. 그리고 풍아는 버프를 받으면 바로 정찰을 하고 알겠지?

-알았다. 주인.


하데스는 바로 버프를 걸었다. 그러자 풍아가 버프 효과를 느꼈는지 길을 따라 앞으로 날아갔고, 하데스와 그 일행은 천천히 풍가가 날아간 방향으로 걸어갔다.

만드라고라의 서식지로 들어왔지만, 어디에도 보이지 않았다.


“만드라고라가 나타날 때가 된 것 같은데? 왜 안 나타나지….


하데스의 중얼거림을 들었는지 로라가 말했다.


“여기가 만드라고라가 나오는 지역인가요?”

“그래, 여기서부터 나온다고 지도에 표시되어있는데 보이지가 않아서 말이야….”

“만드라고라는 식물이에요. 뿌리로 걸어 다니는데 그 녀석은 줄기를 이용해 공격해요.”

“어? 로라가 알고 있었던 거야?”

“내, 여기서 나오는 몬스터는 대부분 알고 있어요. 가끔 엘프 마을 주변으로 몰려와 공격하곤 하거든요.”

“그렇구나. 잘 알았어.”

“또 있어요. 그 녀석은 다른 몬스터처럼 돌아다니지 않고 식물처럼 나무 옆에 있다가 주변에 인간이나 동물이 지나가면 공격해요.”

“아…. 고마워, 로라.”

“아니에요.”


의외로 로라가 몬스터에 관해 잘 알고 있었기에 앞으로 가는 길엔 많은 도움이 되겠다고 생각하면 다시 이동하기 시작했다.

그때 로라가 말했다.


“저기 보이는 식물이 만드라고라예요. 더 접근하면 공격할 겁니다.”

“알았어. 둘은 뒤로 물러나 있어.”


파랑새와 로라가 뒤로 물러나자 하데스는 지팡이를 꺼내 들고 로라가 말한 식물을 향해 마법을 날렸다.


-슈웅…. 펑….. 번쩍…. 지지직!!

-끼아악.


날카로운 소리를 지르며 하데스에게 다가왔지만, 속도는 빠르지 않았고, 일정한 거리를 두고 서서 몸에 난 줄기를 채찍처럼 휘두르며 하데스를 향해 날렸다.

그러나 하데스는 뒤로 몇 발짝 물러나자 줄기는 하데스의 앞으로 휙 지나가 버렸다. 그때 하데스가 홀드 마법을 사용했다.


-홀드!

-끼이!!


그때부터 사냥이 시작되었다. 225레벨이었지만, 생각보다 생명력과 방어력이 약했고, 만드라고라의 공격은 아주 단순했기에 쉽게 처치했다.

그리고 식물이라 도축이 되지 않았지만, 사라져가는 만드라고라의 줄기 끝에 있는 열매는 채취할 수는 있었다.

그렇게 하데스가 열매를 채취하는 걸 본 로라가 말했다.


“하데스 님. 그 열매는 땅에 심으면 만드라고라가 자라난답니다. 그리고 심은 자를 주인으로 생각해서 절대 공격하지 않아요.”

“그런 것도 가능한 건가? 하여간 신기한 게 한두 개가 아니네. 여기서 많이 챙겨가야겠다. 성의 주변으로 막 뿌려놓으면 공성전에 많이 도움이 될 거야.”


그렇게 만드라고라를 잡아 나가면서 만드라고라의 서식지가 끝나는 곳의 근처 숲을 돌아다니면 계속 사냥했다.


그리고 하데스가 사냥하는 동안 로라도 쉬지 않고 정령들에게 지시하며 자신도 화살을 나려 공격하며 하데스를 도왔다.

그러다 쉬는 시간이 되면 파랑새 옆에 붙어서 조잘대기 시작했다. 뭐가 그렇게 재미가 있는지 서로 웃으며 시간을 보내었다.


그렇게 사냥하며 총 4시간을 만드라고라를 사냥했고, 중간에 한번 쉬었고, 지금은 쉬는 시간이었다.

하지만 5분이 지나자 하데스가 일어나며 다시 숲으로 들어가려고 할 때 파랑새가 말했다.


“인제 그만 잡고 출발하는 게 어때 이미 많이 잡았잖아?”


파랑새의 말처럼 지금까지 하데스가 모은 만드라고라의 열매는 300개가 넘었기에 그렇게 말한 것이다.


“흠…. 알았어. 이제 왕성으로 가자.”




부족한 부분을 지적해 주시면 저에게 힘이 될겁니다. 읽어보신후 한줄의 -댓글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이 작품은 어때요?

< >

Comment ' 5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월드 스카이 연재란
제목날짜 조회 추천 글자수
222 포센 항구 마을 3 +4 15.01.08 3,928 106 14쪽
221 포센 항구 마을 2 +3 15.01.07 4,208 203 14쪽
220 포센 항구 마을 1 +3 15.01.06 3,877 102 14쪽
219 무지개 마을 6 +6 15.01.05 3,802 98 14쪽
218 무지개 마을 5 +5 15.01.04 3,911 107 15쪽
217 무지개 마을 4 +4 15.01.03 4,256 197 14쪽
216 무지개 마을 3 +6 15.01.02 4,456 212 14쪽
215 무지개 마을 2 +5 15.01.01 4,164 106 14쪽
214 무지개 마을 1 +3 14.12.31 4,600 147 14쪽
213 미로 마을 3 +5 14.12.30 4,499 231 14쪽
212 미로 마을 2 +7 14.12.29 4,467 102 14쪽
211 미로 마을 1 +4 14.12.28 4,262 109 14쪽
210 개척지 마을 3 +6 14.12.27 4,112 108 15쪽
209 개척지 마을 2 +6 14.12.26 4,256 104 15쪽
208 개척지 마을 1 +4 14.12.25 4,233 92 15쪽
207 두 번째 수성전 3 +6 14.12.24 4,366 122 15쪽
206 두 번째 수성전 2 +4 14.12.23 4,733 167 15쪽
205 두 번째 수성전 1 +5 14.12.22 4,604 205 15쪽
204 하데스 자작 4 +4 14.12.21 4,297 87 15쪽
203 하데스 자작 3 +4 14.12.20 3,826 106 15쪽
202 하데스 자작 2 +5 14.12.19 4,151 102 14쪽
201 하데스 자작 1 +4 14.12.18 4,075 104 15쪽
200 세일런 왕국 3 (하데스 자작) +3 14.12.17 4,313 95 15쪽
199 세일런 왕국 2 +3 14.12.16 4,586 166 15쪽
198 세일런 왕국 1 +4 14.12.15 4,355 115 15쪽
197 왕성 여행기 9 +4 14.12.14 4,784 99 15쪽
196 왕성 여행기 8 +4 14.12.13 5,581 219 15쪽
» 왕성 여행기 7 (엘프) +5 14.12.12 4,991 105 15쪽
194 왕성 여행기 6 (엘프) +3 14.12.11 4,278 96 15쪽
193 왕성 여행기 5 (엘프) +4 14.12.10 4,291 106 15쪽
192 왕성 여행기 4 (엘프) +3 14.12.09 4,304 99 14쪽
191 왕성 여행기 3 (엘프) +2 14.12.08 4,448 167 15쪽
190 왕성 여행기 2 +2 14.12.07 5,343 115 14쪽
189 왕성 여행기 1 +3 14.12.06 6,091 135 14쪽
188 한울 성의 공성전 7 +3 14.12.05 4,925 96 14쪽
187 한울 성의 공성전 6 +3 14.12.04 4,789 122 15쪽
186 한울 성의 공성전 5 +4 14.12.03 4,997 97 15쪽
185 한울 성의 공성전 4 +2 14.12.02 4,119 94 14쪽
184 한울 성의 공성전 3 +3 14.12.01 3,934 100 14쪽
183 한울 성의 공성전 2 +2 14.11.30 4,165 97 15쪽
182 한울 성의 공성전 1 +3 14.11.29 4,010 101 15쪽
181 수성전 준비 3 +3 14.11.28 4,348 100 15쪽
180 수성전 준비 2 +3 14.11.27 4,426 112 15쪽
179 수성전 준비 1 +3 14.11.26 4,330 117 15쪽
178 한울 성 주변 사냥터 16 (숲의 던전) +3 14.11.25 3,960 111 15쪽
177 한울 성 주변 시냥터 15(숲의 던전) +3 14.11.24 4,987 104 14쪽
176 한울 성 주변 사냥터 14 (숲의 던전) +2 14.11.23 4,779 105 14쪽
175 한울 성 주변 사냥터 13 (숲의 던전) +3 14.11.22 3,942 122 15쪽
174 한울 성 주변 사냥터 12 (숲의 던전) +4 14.11.21 4,675 115 14쪽
173 한울 성 주변 사냥터 11(숲의 던전) +5 14.11.20 4,654 112 15쪽

구독자 통계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