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 스카이

무료웹소설 > 일반연재 > 판타지, 게임

마신유희
작품등록일 :
2014.06.14 22:44
최근연재일 :
2017.05.12 11:05
연재수 :
572 회
조회수 :
2,448,496
추천수 :
60,745
글자수 :
3,725,558

작성
14.12.21 19:05
조회
4,297
추천
87
글자
15쪽

하데스 자작 4

초보 글쟁이 입니다. 많이 부족하더라도 재미있게 읽어주세요.




DUMMY

둘의 설치작업은 순조롭게 끝나고 성루를 내려왔다. 그때 파랑새에게 귓말이 왔다.


-하데스 지금 어디야? 로라가 돌아왔는데?

-그래? 그러면 궁수 수련장으로 가 있어. 나도 그쪽으로 갈게.

-알았어. 빨리 와.


귓말을 종료한 하데스는 옆에 있는 백수 형님에게 말했다.


“형님, 저 먼저 가봐야 할 것 같아요. 엘프가 돌아왔다고 합니다.”

“그래, 빨리 가봐라. 나도 대장간에 다시 가야겠다. 수고했다. 길드장.”

“그럼, 저랑 같이 가요. 천마 타고 가시면 돼요.”

“천마 처음 타보는데 괜찮을까?”

“괜찮아요. 소환부터 하고요.”


하데스는 그 자리에서 천마를 소환했다.


-천마, 소환.

-히이힝…. 히이힝.


천마의 하얀 갈기를 쓰다듬고 등에 올랐고 뒤에는 백수 형님을 태우고 내성으로 질주하기 시작했다.

그렇게 내성으로 들어선 후 대장간에 백수 형님을 내려주고 파랑새와 로라를 만나기로 한 궁수 수련으로 천마를 몰았다.


파랑새는 하데스와 귓말 후 로라와 함께 궁수 수련장으로 빠르기 이동해 하데스를 기다렸다.

4분이 지나자 하데스가 천마를 타고 수련장 입구에서 내려 걸어왔다.


“빨리 왔네? 뭐 하고 있었어?”

“발리스타 설치한다고 했잖아.”

“설치는 끝 난 거야?”

“응. 지금 막 끝냈어.”


로라는 하데스와 파랑새가 대화하는 중간에 하데스에게 말했다.


“하데스 님, 족장님이 활을 가져가시라고 하시던데요.”

“정말 팔아 주신데?”

“네…. 그런데 문제가 있어요.”

“문제라니?”

“족장님이 여기 사정을 듣고 엘프를 보내 준다고 하시던데요.”

“얼마나?”

“정확히는 저도 몰라요. 그냥 실력 있는 엘프를 보내준다고 했어요.”

“여기 오면 위험하실 건데. 그러면 같이 마을에 가보자 족장님을 직접 보고 말씀드려야겠다.”

“바쁘다고 안 했어요?”

“이젠 급한 건 다 끝났어. 그러니 괜찮아.”

“그렇게 해요. 그럼.”


하데스와 파랑새, 로라는 다시 엘프 마을로 이동했다.


엘프 마을로 들어가는 결계 앞에 빛 기둥 세 개가 생기더니 하데스를 비롯해 파랑새와 로라의 모습이 나타났고 주변을 인식하게 된 하데스가 세계수 잎을 꺼내어 결계에 살짝 대었다.

그러자 결계의 한쪽 틈이 열리며 마을로 들어가는 틈이 생겼고, 그 틈을 통해 마을 안으로 들어가 다시 그 틈을 메우고 족장 집을 향해 빠르게 갔다.


-똑똑…. 똑똑.

-들어오너라.


로라가 먼저 들어갔고 뒤로 하데스와 파랑새가 같이 들어갔다.


“안녕하세요. 족장님.”

“바쁘다고 하더니 왔구먼.”

“급한 일은 처리하고 왔습니다. 저에게 활을 판매하신다고 들었습니다.”

“어차피 마을에 있어봐야 짐밖에 되지 않는 물건이니 자네가 가져간다기에 그러라고 한 거네.”

“적절한 보상을 해드릴게요.”

“그렇게 해준다면 나야 고맙지.”

“감사합니다.”

“그리고 조금 후에 공성전을 한다고 들었는데?”

“네, 지금 있는 성을 지키기 위해서 다른 이방인과 전투를 해야 합니다.”

“그렇다면 우리 엘프가 도와주겠네. 마을에서도 손꼽히는 엘프를 뽑아두었네. 80명을 데려가시게.”

“말씀은 고맙지만, 위험한 곳입니다. 그리고 이방인이나 다른 귀족들이 보게 되면 위험합니다. 그러니 마음만 받겠습니다.”

“허허허…. 이렇게 우리를 배려해 주다니 고맙네.”

“아닙니다.”


시시콜콜한 이야기가 계속되고 있을 때 누군가 노크를 해왔다.


-똑똑…. 똑똑.

-들어오게.


문을 열고 들어온 엘프는 제니퍼였다. 그리고 뒤로 세 명의 엘프가 활을 잔뜩 들고 들어왔다.


“족장님이 말씀하신 활입니다.”

“수고했네.”

“아닙니다.”


족장님과 대화를 마친 제니퍼가 하데스를 보며 웃으며 가볍기 인사를 하고 족장님 집을 나갔다.

제니퍼가 들고 온 활의 수는 엄청났다. 하데스가 말한 것보다 조금 더 여유 있게 챙겨 온 것이다.

활을 살피는 하데스에게 족장님이 말했다.


“지금 보는 활을 가져가게.”

“감사합니다. 그런데 어떻게 보상을 해야 할지….”

“우리가 필요한 건 식량일세. 요즘 몬스터가 날뛰는 바람에 식량이 부족했거든.”

“알겠습니다. 식량을 충분히 보내드리겠습니다. 그리고 다른 것이 필요하시면 말씀하세요.”

“들리는 소문에 자네가 왕국으로부터 땅을 하사받았다고 하던데 그곳에 우리가 살 수 있는 자리를 만들어주지 않겠나?”

“그렇게 해드릴 수는 있지만, 많은 사람이 오갈 겁니다. 그리고 제가 엘프 부족을 보호할 수 있는 힘이 생기면 그때 말씀드릴게요.”


하데스의 말은 아직 영지의 치안이 불안정하여 그렇게 말을 한 것이다. 그리고 엘프가 자신의 영지에 있으면 도움이 되면 되었지, 해가 되지 않기 때문이었다.


“알았네. 그 정도도 못 기다려 주겠나.”

“최대한 빨리 진행되도록 힘 써보겠습니다.”

“아니네. 천천히 하시게. 급하게 서두른다고 빨리 되는 것도 아니니 말일세.”

“네, 알겠습니다.”

“내가 바쁜 사람을 너무 붙잡고 있었군. 어서 활을 챙기고 가보시게.”

“그렇게 하겠습니다.”


하데스는 빠르게 엘프 활을 챙겼다. 그리고 족장 집을 나와 밖에 모여 있는 엘프들에게 인사하고 결계의 틈을 통해 밖으로 나갔다.

그리고 한울 성으로 이동하는 텔레포트 스크롤을 찢었다.


-부왁!

-파팟!


빛 기둥과 함께 하데스, 파랑새 로라까지 모두 내성으로 이동한 하데스는 둘을 남겨두고 아지트에 있는 경수를 찾아갔다.

경수의 사무실로 들어가자 경수가 먼저 말했다.


“어? 형님 바쁠 텐데 여긴 어떻게 왔어요.”

“여기 엘프들이 사용하는 활을 가져왔다. 그리고 엘프 마을에 식량을 보내줘야 하는데 내가 좀 해줘야겠다.”

“네? 식량을요? 얼마나 필요한데요?”

“그건 로라와 상의해서 달라는 대로 가져다줘라. 그리고 우리 영지에도 식량이 필요할 것 같은데 가능하겠어?”

“형님 영지에 사용될 식량이면 엄청날 겁니다.”


경수의 말이 맞았다. 영지 주민이 대략 9천 명인데 농경지를 개척하고 건물을 짓는 동안 사용될 식량이니 상상이 되지 않았다.

그래서 경수를 보며 말했다.


“얼마나 필요할지는 나도 잘 모르는데 우선 엘프 마을에 식량을 보낸 후에 영지로 같이 가보든지 하자.”

“알겠어요. 그런데 형님. 영지는 좋은가요?”

“좋기는 뭐가 좋아. 이틀 전에 갔다가 영지 자금만 뜯겼다. 무려 3만 5천 골드나.”

“새 영지인데 뭐가 그렇게 많이 들어갔어요?”

“새 영지 좋아하네. 영주 건물은 낡아서 쓰러지기 직전이더라. 그래서 자금만 넣어주고 바로 넘어온 거야. 더 있으면 얼마나 달라고 할지 몰라서 말이야.”

“하하하…. 형님 골드 많잖아요. 무슨 엄살을 그렇게 부려요.”

“많기는 뭐가 많아. 이제 사정 금고에 3만 골드밖에 안 남았는데.”

“네? 그렇게 사용하고 아직도 3만이나 있어요?!”

“누가 들으면 내가 부잔지 알겠다. 네가 더 많다는 거 알고 있거든.”

“누…. 누가 그래요? 저 그렇게 많지 않아요. 딱 쓸 만큼만 있어요. 헤헤헤.”

“농담 그만하고 여기 있는 활들 확인해서 레벨에 맞게 보급하고 나중에 회수해야 한다. 이건 길드 재산이야. 알겠지?”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그건 제가 알아서 처리할게요. 그리고 백수 형님에게 들었는데 발리스타를 모두 설치하셨다고요?”

“오전에 끝냈다. 아직 공성 무기가 있다는 걸 길드원은 모르게 해야 한다. 혹시 밖으로 새어나가면 힘들어지니까.”

“그렇게 하고 있어요.”

“그럼 수고해라. 난 하이데 성 마을에 갔다 와야겠다.”

“수고하세요. 형님.”


하데스는 사무실에서 바로 스크롤을 찢었다. 그리고 상점으로 이동하고 다시 상점을 나와 좁을 골목을 돌아다니며 정보 길드로 들어갔다.


“자작님을 뵙습니다.”

“너희 길드장을 만나러 왔다.”

“이쪽으로 오십시오. 자작님.”


안내를 받아 길드장의 사무실로 들어갔다.

갑자기 하데스가 문을 벌컥 열며 들어가자 놀란 프라헬 길드장은 벌떡 일어나 문 앞까지 오면서 예를 갖추었다.


“하데스 영주 님을 뵙습니다.”

“그만하고 일어나게. 프라헬 길드장…. 자네 말처럼 지금 있는 정보 길드를 폐쇄해두었네. 그러니 한울 성의 공성전이 끝나면 영지로 찾아오게.”

“일 처리가 빠르시군요. 잘 알겠습니다. 공성전에 저희가 뭐라도 도와드릴 일은 없겠습니까?”

“흥…. 조금 도와줬다고 얼마나 생색을 내려고 그러나? 준비를 잘해놓았으니 별문제는 없을 거야.”

“알겠습니다. 그리고 항상 영주 님을 보필할 사람을 구해 놓았습니다. 그러니 필요한 게 있으시면 그자를 통해서 연락을 주시면 됩니다. 영주님.”

“그런 거 필요 없네. 나를 몰라서 하는 말인가?”

“요즘 영주 님의 주변에 흑장미 길드원이 따라다니고 있습니다. 그리고 어제부터는 장미 길드에서도 따라다니고 있습니다.”

“그건 나도 알고 있네.”

“알겠습니다. 그림자처럼 따라다니니 다니시는 데 불편하시지는 않을 겁니다.”

“그건 알아서 하고 이만 가네. 바빠서 말이야.”

“알겠습니다. 영주님. 살펴가십시요.”


프라헬은 며칠 전보다 하데스를 대하는 태도가 깍듯해졌다. 그것으로 만족한 하데스는 빠르게 정보 길드를 벗어나 상점으로 들어갔다.


‘이젠 수성전 준비도 다 되었고 이번에는 적 길드에게 저항하는 척하면서 적 길드장만 골라 발리스타로 공격하면 간단하게 이길 순 이겠는데…. 적 길드의 아이템을 얻지는 못하겠네? 좋은 방법이 없을까? 적 길드장도 죽이고 적의 아이템도 획득하는 방법이….’


이젠, 예전의 하데스가 아니었다. 앞으로 자신의 영지에 많은 골드가 들어갈 것이 분명한 사실이었기에 기회가 생길 때 골드를 모아야했다.

그러나 수성전이 쉽게 끝나면 승리자금으로 3만 골드와 신청한 적 길드의 신청비를 얻지만, 적의 아이템을 얻지는 못한다는 생각이 들었기에 고민에 빠진 것이다.

그러는 순간 무언가 생각이 났다. 바로 만드라고라의 열매였다. 그걸 땅에 심으면 자라나서 적을 공격한다는 말을 로라를 통해 들었다.


‘그런데 심으면 언제 자라서 적을 공격하나 한번 시험 삼아 여기다 해볼까? 아니야 밖에 나가서 한번 해봐야겠다.’


하데스는 상점을 박차고 나가 천마를 타고 성 마을 밖으로 나갔다. 자신을 따라다니는 흑장미와 장미 길드가 있었지만, 신경 쓰지 않았다.

사냥터로 나온 하데스는 천마 등에서 내려 적당한 곳에 열매를 하나 심었다. 그리고 수통에 있는 물을 조금 뿌려주고 멀리 이동했다.


‘여기서 지켜보면 되겠다.’


하데스는 미친 듯이 웃고는 풍아와 수아 그리고 화령을 소환했다.


-수아, 풍아, 화령. 소환.

-안녕하세요. 주인님.

-불렀냐? 주인아.

-화령이 인사 올립니다. 주인님.

-그래 내가 만드라고라 열매를 심어두었는데 위치가 어디냐면…. 저쪽에 이 지점이야. 그러니 화령이만 그곳에서 살펴보고 있어. 언제 나오는지 공격은 하지 말고 밖으로 나오면 바로 말해라.

-그리고 수아와 풍아는 나를 따라다니는 흑장미 길드원과 장미 길드원과 놀고 와라. 죽이지는 말고 알겠지.

-알겠어요. 주인님.

-헤헤헤…. 알았다. 주인. 주인이 최고다. 주인이 최고야….


수아는 조용히 날아갔지만, 풍아는 신이 난건지 하데스에게 안하던 말까지 하면서 날아가면서 좋아했다.

그리고 하데스는 건초를 꺼내어 천마를 먹이면서 기다렸다. 만드라고라가 얼마나 지나면 나오는지 시간을 재어보고 있는 것이다.

그렇게 30분이 지나고 1시간이 지났다. 이제 점심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지만 조금만 더 기다려보기로 했다.



한편, 풍아와 수아는 하데스를 쫓아다니던 무리와 놀고 있었다.

수아는 장미 길드원이 있는 곳으로 날아갔는데 세 명이 하데스를 지켜보고 있었다.

그래서 도착하는 즉시 허공으로 올라가 물벼락을 날렸다.


-아쿠아 볼, 아쿠아 볼….

-쏴아악!! 쏴악!!

-뭐야! 갑자기 비가 오는 것도 아닌데 어디서 물이 떨어지는 거야!


갑자기 떨어지는 물벼락에 놀라 위를 쳐다보니 투명한 정령이 자신들의 머리 위에서 물벼락을 떨어뜨리고 있었다.

데미지가 없었기에 고통은 없었지만, 여간 귀찮은 게 아니었다. 수아는 장미 길드원을 놀리듯 물벼락을 한번 날리고 위로 올라갔다가 다시 접근해 물벼락을 날렸다.

그렇게 되자 화가 난 장미 길드원이 수아에게 공격을 하려 했지만, 허공에 떠 있는 수아를 어떻게 할 수가 없었기에 이리저리 피해

다니고 있었다.


그리고 풍아는 흑장미 길드원이 있는 곳으로 이동했다. 그리고 장미 길드원처럼 세 명이 이야기 중이었는데 머리 위에서 갑자기 바람을 일으켜 놀라게 하고는 데미지가 얼마 없는 마법으로 장난치듯 툭툭 건들기 시작했다.


-윈드 볼, 윈드 볼….

-쓰윽!!

-뭐, 뭐야! 이거? 어디서 날아오는 거지.


풍아는 한번 공격을 한 뒤 10초가 지나자 다시 공격하고를 반복하며 자신을 바람에 숨겨버렸다.


-헤헤헤…. 멍청한 놈들…. 재미있다. 재미있어.

-쓰으윽!!

-따가워라. 누가 공격하는 것 같은데?


자신들끼리 어디서 공격을 하는지 주변을 두리번거리기 시작했지만, 이미 숨어버린 풍아를 발견하지는 못했다.

풍아는 그런 흑장미 길드원에게 가끔 마법으로 따끔할 정도의 공격만 한거였다.


-히히히…. 정말 재미있다. 재미있어. 키키키.


수아와 풍아 모두 하데스에게 받은 스트레스를 푸는 것인지 정말 재미있게 놀고 있었다.



하데스는 화령이 오기만 기다리고 있는데 2시간이 되어갈 때 드디어 화령이 하데스에게 돌아왔다.


-주인님, 만드라고라가 나타났어요.

-그래? 흠…. 꼭 2시간 만에 나타나는군. 수고했다. 화령 그리고 수아랑 풍아를 데려와라. 저쪽에서 놀고 있을 거다.

-알겠습니다. 주인님.


화령이 두 정령을 데리러 날아가자 하데스는 중얼거리기 시작했다.


‘2시간이니까. 공성전 열리기 30분 전에 성문에서 조금 떨어진 곳에 심어두면 되겠어.’


그때 모든 정령이 돌아왔다.


-주인 재미있게 노는데 왜 부른 거냐?

-인제 그만 놀고 정령 세계로 돌아가 있어라. 나중에 부를 테니 푹 쉬고 있어.

-알겠어요. 주인님.

-알았다. 주인님아. 헤헤헤.

-알겠사옵니다. 주인님.

-수아, 풍아, 화령, 천마. 역 소환.


-파파팟!!


하데스는 모든 정령과 천마까지 역 소환시키고 상점 사무실로 바로 이동했다. 그리고 그곳에서 접속을 종료했다.


"접속 종료"

<접속을 종료하겠습니다. '월드 스카이'를 이용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부족한 부분을 지적해 주시면 저에게 힘이 될겁니다. 읽어보신후 한줄의 -댓글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이 작품은 어때요?

< >

Comment ' 4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월드 스카이 연재란
제목날짜 조회 추천 글자수
222 포센 항구 마을 3 +4 15.01.08 3,928 106 14쪽
221 포센 항구 마을 2 +3 15.01.07 4,209 203 14쪽
220 포센 항구 마을 1 +3 15.01.06 3,878 102 14쪽
219 무지개 마을 6 +6 15.01.05 3,803 98 14쪽
218 무지개 마을 5 +5 15.01.04 3,911 107 15쪽
217 무지개 마을 4 +4 15.01.03 4,256 197 14쪽
216 무지개 마을 3 +6 15.01.02 4,457 212 14쪽
215 무지개 마을 2 +5 15.01.01 4,164 106 14쪽
214 무지개 마을 1 +3 14.12.31 4,600 147 14쪽
213 미로 마을 3 +5 14.12.30 4,499 231 14쪽
212 미로 마을 2 +7 14.12.29 4,467 102 14쪽
211 미로 마을 1 +4 14.12.28 4,262 109 14쪽
210 개척지 마을 3 +6 14.12.27 4,113 108 15쪽
209 개척지 마을 2 +6 14.12.26 4,257 104 15쪽
208 개척지 마을 1 +4 14.12.25 4,233 92 15쪽
207 두 번째 수성전 3 +6 14.12.24 4,367 122 15쪽
206 두 번째 수성전 2 +4 14.12.23 4,733 167 15쪽
205 두 번째 수성전 1 +5 14.12.22 4,604 205 15쪽
» 하데스 자작 4 +4 14.12.21 4,298 87 15쪽
203 하데스 자작 3 +4 14.12.20 3,827 106 15쪽
202 하데스 자작 2 +5 14.12.19 4,151 102 14쪽
201 하데스 자작 1 +4 14.12.18 4,075 104 15쪽
200 세일런 왕국 3 (하데스 자작) +3 14.12.17 4,313 95 15쪽
199 세일런 왕국 2 +3 14.12.16 4,587 166 15쪽
198 세일런 왕국 1 +4 14.12.15 4,355 115 15쪽
197 왕성 여행기 9 +4 14.12.14 4,784 99 15쪽
196 왕성 여행기 8 +4 14.12.13 5,582 219 15쪽
195 왕성 여행기 7 (엘프) +5 14.12.12 4,991 105 15쪽
194 왕성 여행기 6 (엘프) +3 14.12.11 4,278 96 15쪽
193 왕성 여행기 5 (엘프) +4 14.12.10 4,291 106 15쪽
192 왕성 여행기 4 (엘프) +3 14.12.09 4,304 99 14쪽
191 왕성 여행기 3 (엘프) +2 14.12.08 4,449 167 15쪽
190 왕성 여행기 2 +2 14.12.07 5,343 115 14쪽
189 왕성 여행기 1 +3 14.12.06 6,091 135 14쪽
188 한울 성의 공성전 7 +3 14.12.05 4,925 96 14쪽
187 한울 성의 공성전 6 +3 14.12.04 4,789 122 15쪽
186 한울 성의 공성전 5 +4 14.12.03 4,998 97 15쪽
185 한울 성의 공성전 4 +2 14.12.02 4,120 94 14쪽
184 한울 성의 공성전 3 +3 14.12.01 3,935 100 14쪽
183 한울 성의 공성전 2 +2 14.11.30 4,165 97 15쪽
182 한울 성의 공성전 1 +3 14.11.29 4,011 101 15쪽
181 수성전 준비 3 +3 14.11.28 4,348 100 15쪽
180 수성전 준비 2 +3 14.11.27 4,427 112 15쪽
179 수성전 준비 1 +3 14.11.26 4,330 117 15쪽
178 한울 성 주변 사냥터 16 (숲의 던전) +3 14.11.25 3,960 111 15쪽
177 한울 성 주변 시냥터 15(숲의 던전) +3 14.11.24 4,988 104 14쪽
176 한울 성 주변 사냥터 14 (숲의 던전) +2 14.11.23 4,779 105 14쪽
175 한울 성 주변 사냥터 13 (숲의 던전) +3 14.11.22 3,943 122 15쪽
174 한울 성 주변 사냥터 12 (숲의 던전) +4 14.11.21 4,675 115 14쪽
173 한울 성 주변 사냥터 11(숲의 던전) +5 14.11.20 4,654 112 15쪽

구독자 통계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