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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신유희
작품등록일 :
2014.06.14 22:44
최근연재일 :
2017.05.12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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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0.05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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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
14쪽

길드의 재편성 3

초보 글쟁이 입니다. 많이 부족하더라도 재미있게 읽어주세요.




DUMMY

웃음기가 사라진 표정으로 말하자 그 사내는 주변에 모여드는 자신의 조직원을 보면서 말했다.


-너희는 뒤에 서울 애들이나 막아!

-알겠습니다. 형님!


다가오는 이들에게 말을 하던 사내는 머리를 돌려 가소롭다는 표정을 지으며 말했다.


“왜? 이제야 겁이 나? 그러니까 왜 까불고 있어!”


말이 끝남과 동시에 사내의 주먹이 복부로 다가오는 것이 선명하게 보였다. 환한 낮이 아니었지만, 가로등 불빛에 주먹의 궤적이 뚜렷하게 보였다. 마치 게임 속에서 상대방이 휘두르는 무기가 자신을 공격하는 것처럼, 그 순간 배에 힘을 잔뜩 주었고 사내의 주먹이 복부에 닿았다.


-퍽!

-허엇!


충분히 피할거나 팔로 쳐낼 수도 있었다. 하지만 그러지 않고 배에 힘만 주고 주먹을 맞이했고 퍽 소리와 함께 약간의 통증이 느껴져 신음을 토해냈다. 통증은 충분히 감내할 수 있을 정도였다.


“이게 정말!”


약간의 신음과 함께 숙여졌던 허리가 다시 펴지며 사내를 쳐다보자 자존심이 상했는지 사내의 얼굴은 마구 구겨진 신문지처럼 자신을 쳐다보며 다시 주먹을 뻗어왔다.


비명이 들려와야 정상이었지만, 사내의 주먹은 옆으로 젖혀졌다. 영석이 사내가 휘두르는 팔의 겨드랑이에 자신의 팔을 넣어 막은 거였다. 그리고 의미를 알 수 없는 미소를 지으며 사내의 눈을 쳐다보면서 말했다.


“역시 깡패는 어쩔 수가 없네. 다짜고짜 주먹질이라니.”

“이게 막아! 이것도 막아봐라.”


잡혀 있는 오른팔을 움직일 수 없게 되자 멱살을 잡고 있는 왼손을 놓고 얼굴을 향해 주먹질했지만, 몸을 살짝 숙이며 피했다. 그리고 몸을 일으키면서 오른손의 주먹을 사내의 복부를 향해 빠르게 내 질렀다.


-퍽!

-크억!


한 번의 주먹질에 사내는 허리를 숙이며 바람 빠지는 소리와 함께 입에선 자신의 먹었던 음식을 알려주기라도 하듯 노란 액체와 여러 가지 건더기가 섞인 토사물을 뱉어내었다.


-우워억! 우웩!


허리를 직각으로 숙이며 토해내자 한 걸음 뒤로 물러났다. 토사물이 묻지 않게 말이다. 그때 그 사내의 뒤에선 자가 급히 몸을 돌려 사내를 부축했다.


“봉춘 형님! 괜찮으세요.”

“저, 저놈부터 잡아!”

“예, 형님!”


자신에게 맞았던 자가 봉충이라는 이름을 쓰고 있는 듯했고 부축하던 사내는 봉춘을 옆으로 옮겨놓고 자신을 잡으려는 듯 손을 내밀었다. 그 사내의 손을 뿌리치며 한걸음 뒤로 물러나 빠르게 말했다.


“내가 말했지? 험한 꼴 당할 거라고…. 그러게 말로 했을 때 그냥 갔으면 좋았잖아!”


부산 조직원과의 두 번째 마찰이었지만, 이젠 피할 생각도 없었고 또 자신감도 생겼기에 말투도 거칠어졌다. 그 사내의 주먹이 자신의 얼굴로 날아오자 머리를 뒤로 젓히며 피했다.


“어쭈? 피해!”


영석은 비릿한 미소를 지으며 약 올리듯 빈정댔다.


“네가 너무 느려서 말이지.”


그런 말을 듣자 다시 주먹을 뻗어 왔다. 하지만 사내의 손은 일반인이 봤을 땐 제법 빠르게 보일지 몰라도 자신의 눈에 들어온 사내의 주먹질은 어디로 이동하려는지 가르쳐주기라도 하듯 느릿하고 선명하게 보였고 다가오는 손을 두 손으로 꽉 잡았다.


그리고 몸을 돌려 사내에게 등을 보이고 허리를 숙이며 잡고 있던 손을 어깨 위로 올려 상체를 더욱 숙였다. 등에서 사내의 가슴이 닿는 느낌이 들자 잡고 있던 사내의 팔을 앞으로 밀 듯 두 팔을 쭉 폈고 그 힘에 못이게 뒤에 선 사내는 자신의 등에 업히면서 앞으로 미끄러지듯 굴러 자신의 앞 바닥에 등으로 착지하듯 떨어졌다.


-쿵!

-으아악!


차가운 둔탁한 소리와 함께 차가운 시멘트 바닥 위에 누워서 비명을 질렀지만, 그것이 끝이 아니었다. 허리를 숙여 사내의 멱살을 쥐고 일으켜 세운 영석은 사내의 얼굴을 쳐다보며 차갑게 말했다.


“내가 저번에도 말했는데 따라다니지 말고 집이나 지키라고…. 그러게 왜? 말을 안 들어.”


사늘하게 식은 시선으로 말을 끝냄과 동시에 간신히 서 있는 사내의 복부를 치자 입에선 노란 액체와 여러 가지 색의 건더기를 뱉어내자 뒤로 밀어버렸다.


-커억!

-우웩! 우웨!


넘어진 사내를 쳐다보며 몸을 돌렸다. 그리고 봉춘이라는 자에게 다가섰다.


“저, 저리 가! 이 개새끼야!”


두려운 듯한 눈빛으로 쳐다보며 소리치고 있었다. 그 소리에 서울 조직원과 눈치만 보고 있던 세 명의 부산 조직원이 자신과 비틀거리는 봉춘을 보더니 어쩔 줄을 몰라 했다. 선배에게 다가서자니 서울 조직원의 눈치가 보였고 그냥 있자니 선배가 당할 것 같았기 때문에 그 자리에서 서서 서울 조직원과 자신을 번갈아 볼 뿐이었다.


그런 상황에서 봉춘에게 다가서더니 옆구리를 주먹으로 쳤다.


-윽!


봉춘은 그 자리에서 스르르 바닥으로 쓰러지며 옆구리를 잡고 신음을 내자 서울 조직원과 대치중이던 부산 조직원 한 명이 빠르게 다가서며 봉춘을 부축하며 일으켜 세웠다.


“봉춘 형님! 괜찮으세요.”

“커억! 으으….”

“형님!”


사내는 말없이 고통을 호소하는 봉춘을 보자 두 명에 동료에게 말했다.


“야! 저놈 조져!”

“어? 아, 알았어.”


자신의 선배가 당하자 서울 조직원을 뒤로 한 체 자신을 잡기 위해 달려들었지만, 그들의 앞으로 서울 조직원이 막아서며 말했다.


“야! 다친 애들 데리고 어서 꺼져라!”

“이것들이! 형님 대우를 해줬더니 우리를 뭐로 보는 거야! 어서 비키지 못해!”

“어쭈! 어린놈의 새끼들이 간덩이가 쳐 부었나.”


상태는 점점 심각해져 가고 있었고 참지 못한 부산 조직원이 품에서 사시미 칼을 꺼내 들며 위협적으로 휘두르며 말했다.


“좋게 말할 때 비켜!”


그러자 서울 조직원을 영석을 보며 말했다.


“여기는 우리가 처리할 테니 자네는 자리를 피하는 게 좋겠네.”


그때였다. 한 대가 흰색 차가 빠르게 다가오며 급정거하더니 두 명이 차에서 내려 서울 조직원이 막고 있는 영석에게 달려왔다.


“형! 괜찮아요.”


말을 한 사람은 경수였고 그 옆엔 강민 형님이 다가와 영석의 몸을 이곳저곳 살폈다.


“난 괜찮아.”

“어떻게 된 거야?”


이번엔 강민 형님이 말에 영석을 감싸던 서울 조직원 한 명이 대신 대답했다.


“갑자기 영석군을 치기에 달려왔더니 이 지경이네.”

“홍명진 사장이 잘 보호하라고 했잖아요!”

“우리도 갑자기 벌어진 일이라서…. 그리고 영석군이 맞긴 했지만, 크게 다친 곳은 없네.”

“그걸 말이라고 하세요.”


강민 형님은 영석이 다친 곳이 없는지 다시 확인하면서 부산 조직원의 한 명이 바닥에 쓰려져 있고 다른 한 명은 부축을 받고 있었고 또 한 명은 칼을 들고 위협하고 있는 것을 보고 사시미 칼을 든 자에게 말했다.


“야! 칼 안 내려놔!”

“이 새끼가 넌 뭐야! 쪽수를 믿고 그러는 모양인데. 어디 한번 해볼까?”


말을 하던 사내가 사시미 칼을 한 번 휘둘렀다. 공격하려는 행동이 아닌 위협하려는 목적이었다. 허공에 휘둘러진 사시미 칼이 제자리로 돌아가자 다시 대치 상황으로 변했다.


“여긴 우리가 정리할 테니 어서 영석군을 데리고 자리를 뜨게.”


서울 조직원이 강민에게 말하자 대답은 자신이 했다.


“아니요. 이렇게 물러나면 우리 가족을 상대로 어떤 수작을 벌일지 모릅니다. 이참에 확실하게 하는 게 좋겠어요.”


영석은 입고 있던 점퍼를 벗어 경수에게 주면서 앞을 막고 있던 서울 조직원의 손을 뿌리치고 앞으로 나갔다. 갑자기 벌어진 일이기도 했지만, 영석의 힘에 옆으로 밀려버린 거였다.


다시 팔을 내밀어 뒤로 당겼지만, 영석의 몸은 요지부동이었다.


“이것 놔 봐요. 내가 저놈들 때문에 얼마나 신경이 쓰였는지 아세요. 그러니 이것 놓으세요.”


강민은 그 순간 영석의 얼굴에 나타난 표정을 봤다. 지금까지 알고 있던 영석의 표정이 아니었다. 꼭 피에 굶주린 사람의 표정 같았고 어떻게 보면 사악한 미소를 짓고 있는 것처럼 보였다. 그 찰나에 강민도 섬뜩함을 느꼈는지 잡고 있던 팔에 힘을 풀었다.


“이 개새끼야! 잘 왔다. 감히 봉춘 형님을 쳐?”


칼을 들고 있던 부산 조직원의 말에 정신을 차린 강민은 영석을 잡으려 손을 뻗었지만, 영석은 앞으로 한발 나섰기에 허공만 잡고 말했다.


“영석아! 그러지 말고 뒤로 물러나!”

“제 일입니다. 상관하지 마세요.”

“야! 뒤로 오라니까.”


둘이 대화하는 틈에 칼을 든 사내가 영석을 향해 사시미 칼로 찔려왔다.


“조심해!”


강민의 말에 앞으로 머리를 돌린 영석은 자신의 배를 향해 찔러오는 사시미 칼을 보자 머리가 아닌 몸이 스스로 이 위기를 모면하기 위해 옆으로 몸을 틀어 사시미 칼의 궤적에서 벗어나 옆구리를 살짝 스치며 피하곤 사시미 칼을 든 손을 잡고 발로 차버렸다.


-빠각!

-으아악!


사내의 팔이 부러지는 소리가 들리며 손에든 사시미 칼이 바닥으로 떨어졌고 그와 동시에 비명이 들려오자 손을 놓았다. 사내의 팔이 축 늘어지며 부러진 팔을 잡고 있을 때 영석의 발은 다시 움직였다. 사내의 옆구리를 향해 뻗었고 한 번 더 둔탁한 소리가 들리며 옆으로 넘어지며 두 바퀴를 구르더니 바닥에 뻗었다.


-퍽!

-커억! 커으으으….


넘어진 사내에게 다가서는 동료는 그의 상태를 살펴보며 다급하게 말했다.


“이 개새끼가 정말!”


욕을 했지만, 영석에게 덤비지는 않았고 그런 그들을 보면서 영석이 차갑게 말했다.


“너도 그렇게 만들어줘? 그걸 것 아니면 어서 데리고 가 그리고 너희 두목인지 뭔지 에게 똑바로 알려줘라. 이 시간 이후로 너희들이 집 근처에서 얼씬거리면 모두 그 꼴로 만들어준다고 꼭 전해라.”


그 말에 더 이상 영석에게 욕설을 하거나 입을 열지 못하고 쓰러진 자들을 부축해 차에 태워 사라졌다. 멀리 붉은 등이 사라질 때쯤 영석이 몸을 돌려 경수에게 다가가 점퍼를 받아들고 입었다. 그리고 경수가 타고 온 차를 향해 말없이 걸어갔다. 경수는 뒤를 따라왔지만, 강민은 남아서 서울 조직원에게 말을 하더니 빠르게 달려왔다.


“야! 김영석! 위험하게 무슨 짓이야!”

“내가 뭘요? 제일입니다.”

“뭐야! 이 자식 이렇게 안 봤는데. 도대체 왜 그러는데.”


영석은 앞만 보고 가면서 대답했다.


“제일이니까 제가 해결해야죠.”

“야! 형이 하는 일을 미리 말 못한 건 미안하다고 했잖아. 그리고 일부러 그런 것도 아니고….”


영석은 그 자리에 멈추며 몸을 돌렸다.


“물론 그러셨겠죠. 처음부터 말할 생각도 없으셨고 지금 같은 상황이 되지 않았으면 몰랐을 테니까요.”

“여기서 이러지 말고 자리를 옮겨서 이야기해요.”


멈춰선 영석의 팔을 잡으며 경수가 말하자 못이기는 척하며 차에 올랐고 강민은 운전석에 올라 어디로 달려가기 시작했다. 말없이 이동하는 차엔 정적만 돌고 있었고 차창으로 보이는 풍경은 도심의 빌딩이 아닌 서울 외과의 한적한 곳으로 이동하고 있었다.


도로를 벗어나 숲 속의 길을 따라 이동하면서 사방은 점점 더 어두워졌고 차가 멈춘 곳은 그 숲 속에 자리한 꽤 큰 별장이었다.


차가 완전히 멈추고 시동이 꺼졌다.


“형 내리세요. 조용히 이야기하고 싶어서 별장으로 온 겁니다.”

“….”


영석은 말없이 차문을 열고 내렸다. 그때 별장 문이 열리며 정혁 형님과 지인들이 나왔다.


“어? 영석이가 여긴 웬일이야? 잘 왔다.”

“영석 동생 왔네. 그런데 표정이 왜 이래? 강민 오빠가 뭐라고 한 거지!”


바로 상큼미녀인 희경 누나였다.


“아냐? 내가 그런 거 아냐.”

“그런데 잘생긴 영석의 얼굴이 왜 이래요?”

“그럴 일이 있었다. 우선 들어가자.”


말없이 별장 안으로 들어가자 넓은 거실이 나타났는데 거실이라기보다는 넓은 공터처럼 보였고 중간에 제법 큰 난로가 자리하고 있었다. 난로에서 나오는 열기로 인해 거실의 공기는 따뜻하다 못해 후끈한 느낌이 들었다.


자신의 바라보는 눈빛들이 이전과는 다르게 죄지은 사람처럼 자신의 눈을 똑바로 바라보는 이는 아무도 없었고 자신의 시선을 피하기에 바빴다. 그걸 느꼈는지 강민 형님이 먼저 말을 꺼냈다.


“다들 앉아서 이야기하자.”


모두 자리에 앉았지만, 자신을 앉지 않았다. 자리에 앉은 모두를 한 번씩 훑어보면서 차가운 시선으로 말했다.


“형님, 누님들 그동안 저에게 잘 해주신 거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왜 이 상황이 되어서 비밀을 밝혔는지 궁금하네요.”


큰 소리도 아니었고 그렇다고 조그만 소리도 아니었다. 지극히 평범한 목소리였지만, 모두가 뚜렷하게 들리기에는 충분한 소리였다. 몇 초의 침묵이 흘렀다.


“영석아! 우선 앉아 봐라. 야! 형들이 너에게 해대는 짓을 했겠냐? 그리고 우리가 무슨 첩보원이나 스파이도 아닌데 그걸 왜 숨겼겠어. 그냥 말을 할 때를 놓친 거지.”

“그랬으면 끝까지 숨길 것이지 이런 상황에 밝히는 건 뭡니까? 그동안 제가 했던 행동을 보며 재미있었겠습니다.”


자신이 게임 속에서 마구 썼던 골드만 놓고 보더라도 그런 자신을 얼마나 우습게 봤을 것이 분명했을 것이다. 그리고 또 하나 페라리를 몰고 다니며 으스대던 행동들 이러한 것이 눈앞에 겹쳤다.


“영석 형!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그런데 형이 생각하는 그런 건 아니에요. 우리가 먼저 밝혔다면 어떻게 되었을 것 같아요? 아마 형이 피하거나 멀리했을 겁니다.”

“그걸 네가 어떻게 알아? 내가 너와 형님들을 피했을 거라는 전제하에 말을 하는데 내가 안 그럴 수도 있지 않았겠어? 설사 내가 피했다고 해도 지금 이렇게까지는 되지 않았을 거야. 안 그래? 그리고 너와 만나 몇 번의 말할 기회도 있었잖아. 그런데 넌 그냥 어쩌고저쩌고하면서 넘어가 버렸잖아?”

“그건 어쩔 수 없었어요. 그땐 형이 보상을 받은 상태여서 말을 하지 못했어요. 그리고 형이 하는 행동을 보며 재미있다고 생각한 적은 한 번도 없었어요.”


다시 침묵이 흘렀다. 경수의 말이 맞을 자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때 경수에게 말을 들었다면 경수와 멀어졌지 않았을까라고 생각이 들었다.




부족한 부분을 지적해 주시면 저에게 힘이 될겁니다. 읽어보신후 한줄의 -댓글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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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9 하데스 영지 성 마을 2 +4 16.02.29 1,751 42 15쪽
418 하데스 영지 성 마을 1 +4 16.02.26 1,946 39 16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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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6 탑건 영지 슈듄트 마을 3 +5 16.02.24 1,873 48 15쪽
415 탑건 영지 슈듄트 마을 2 +5 16.02.23 2,036 43 14쪽
414 탑건 영지 슈듄트 마을 1 +7 16.02.22 1,738 37 14쪽
413 대규모 전쟁 3 +5 16.02.19 1,813 40 14쪽
412 대규모 전쟁 2 +4 16.02.18 1,844 38 15쪽
411 대규모 전쟁 1 +5 16.02.17 1,781 43 15쪽
410 새로운 공성 무기 4 +5 16.02.10 1,760 42 15쪽
409 새로운 공성 무기 3 +5 16.02.03 1,813 46 14쪽
408 새로운 공성 무기 2 +5 16.01.27 1,831 43 14쪽
407 새로운 공성 무기 1 +6 16.01.20 1,748 47 14쪽
406 솔로몬의 어긋난 계획 4 +6 16.01.13 1,818 41 15쪽
405 솔로몬의 어긋난 계획 3 +8 16.01.06 1,831 49 14쪽
404 솔로몬의 어긋난 계획 2 +7 15.12.30 1,842 47 14쪽
403 솔로몬의 어긋난 계획 1 +4 15.12.23 1,922 48 14쪽
402 초대형 조선소 6 +6 15.12.16 1,832 58 14쪽
401 초대형 조선소 5 +4 15.12.09 1,910 46 14쪽
400 초대형 조선소 4 +4 15.12.02 1,859 52 15쪽
399 초대형 조선소 3 +5 15.11.25 1,871 54 14쪽
398 초대형 조선소 2 +5 15.11.18 1,831 52 14쪽
397 초대형 조선소 1 +4 15.11.11 2,020 48 15쪽
396 네크로맨서 2 +3 15.11.09 2,036 52 15쪽
395 네크로맨서 1 +3 15.11.06 2,024 54 15쪽
394 어둠의 던전 7 +3 15.11.04 1,873 45 15쪽
393 어둠의 던전 6 +3 15.11.02 1,776 47 15쪽
392 어둠의 던전 5 +3 15.10.30 1,893 47 14쪽
391 어둠의 던전 4 +1 15.10.28 1,868 45 14쪽
390 어둠의 던전 3 +3 15.10.26 1,894 38 15쪽
389 어둠의 던전 2 +3 15.10.23 1,926 47 14쪽
388 어둠의 던전 1 +3 15.10.21 1,932 53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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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3 낯선 방문자 1 +2 15.10.09 1,942 44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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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7 다크 골렘의 필드 던전 3 +2 15.09.25 2,043 50 14쪽
376 다크 골렘의 필드 던전 2 +4 15.09.23 1,985 51 14쪽
375 다크 골렘의 필드 던전 1 +2 15.09.21 1,944 54 14쪽
374 단련 5 +4 15.09.18 2,016 54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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