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 스카이

무료웹소설 > 일반연재 > 판타지, 게임

마신유희
작품등록일 :
2014.06.14 22:44
최근연재일 :
2017.05.12 11:05
연재수 :
572 회
조회수 :
2,448,830
추천수 :
60,745
글자수 :
3,725,558

작성
15.12.30 19:05
조회
1,841
추천
47
글자
14쪽

솔로몬의 어긋난 계획 2

초보 글쟁이 입니다. 많이 부족하더라도 재미있게 읽어주세요.




DUMMY

“이것 참 언제까지 기다려야 하는 거야. 먼저 연락을 좀 하지.”


집무실 소파에 앉아 솔로몬이 먼저 연락하기를 기다리던 하데스는 괜히 짜증이 나기 시작했다. 마법과 기사 스킬, 격투가 스킬 레벨을 올려야 하는데 언제 연락이 올지 모를 솔로몬 때문에 발이 묶여있는 거였다. 그러니 화가 나는 건 당연했다.


그렇다고 먼저 연락을 하지는 않았다. 시간을 벌기 위해서 협상이란 것을 시작했으니 말이다. 하지만 그 시간동안 놀고 있지 않고 전쟁에 대비해 모든 준비를 마친 상태다 보니 여유가 생겼다. 그래서 조선소에 관한 거짓 정보도 흘렸던 거였다.


그렇게 생각하던 중 경수에게 귓속말 신청이 온 거였다. 하데스는 귓속말 신청이 오자 즉시 수락했고 귓속말 대화창이 눈앞에 나타났다.


-형 바빠요?

-아니 지금 집무실에서 그냥 있다. 왜?

-지금 막 들은 정본데요. 선박 기술자를 솔로몬이 많이 데리고 있다고 합니다.

-그건 강민 형에게 들어서 알고 있거든.

-그럼 솔로몬이 철괴를 사들인다는 것도 아시겠네요?


경수의 말은 의외였다. 솔로몬이 철괴를 사들이고 있다니 그게 무슨 말인지 궁금했다.


-철괴를 왜 사들여?

-솔로몬이 장악한 항구의 조선소에서 철로 만든 전투선을 건조하고 있다는 정보를 들었거든요.


경수는 시니어 소프트로부터 받은 정보였기에 확실한 정보였다. 그렇기에 놀라지 않을 수가 없었다.


-뭐! 전투선을 만들고 있다고?

-네, 현재 중형 6척과 대형 1척을 건조 중이랍니다. 그래서 부족한 철괴를 사들이고 있고요.


하데스는 경수의 말에 한 가지 머릿속에 떠오르는 것이 있었다.


-그래서 얼마나 진행된 상태야?

-진행 상황은 잘 모르겠고요. 한 가지 확실한 건 지금도 철괴가 많이 필요하다는 겁니다. 이러다 철괴 시세가 올라가면 우리까지 타격받는 거 아닐까요?

-아니, 우리가 보유한 철괴로 대형 전투선 10척은 건조할 수 있다고 드워프가 말했어. 그런데 다른 재료는 많이 부족하다고 했어.


그랬다. 초대형 조선소에 옮겨놓은 재료가 부족해서 그렇지 현재 확보한 광물로 대형 전투선을 10척을 만들 수 있다는 브란트의 말을 들었기 때문이었다.


-그렇게 나 많이 모으신 거예요?

-나도 몰랐는데 드워프가 그렇게 말하니 그런 줄 알고 있는 거야.

-지금도 철괴를 모으고 있다면서요.

-난 부족할 것 같아서 길드원을 더 풀어달라고 강민 형에게 말했는데 상점에 가봐야 얼마나 구매했는지 확인이 가능한데.

-그럼 확인하시고 다시 알려주세요.

-알았어.


둘의 대화는 바로 끊어졌고 하데스는 1호 상점으로 즉시 이동했다. 이미 텔레포트 좌표에 기록이 되어 있었기에 편하게 스킬을 사용해 이동했다.




1호 상점에 푸른빛을 뿌리며 나타난 하데스는 곧장 상정 관리인을 불렀다. 잠시 후 사무실 문을 노크하며 관리자가 들어왔다.


“부르셨습니까? 자작님.”

“그래 일전에 지시했던 철괴는 얼마나 사 들렸나?”

“금고에 넣으신 5만 골드의 자금을 모두 사용해 철괴를 구매했습니다.”

“벌써 말인가?”


하데스의 말에 관리자는 옆구리에 끼워져 있던 서류 한 뭉치를 내밀며 말했다.


“여기에 다 기록되어있습니다.”


자금을 넣은 지 만 4일이 지나고 있었다. 그것도 현실이 아닌 게임 시간으로 말이다. 그런데 철괴를 사들이기 위해 넣었던 5만 골드를 모두 소모했다는 것이 믿기지 않았기에 관리자가 주는 서류를 넘겨보았다. 서류는 철괴를 매입한 단가와 얼마나 개수가 적혀있다.


처음 매입한 단가는 2골드로 시작했고 서류를 넘길 때마다 철괴의 단가가 올라갔고 제일 뒤 장에 기록된 단가는 2골드 28실버로 거래를 했고 수량은 56로 되어있었다. 매입한 철괴는 총 2만3천 152개였고 구매한 총금액은 5만 239골드 84실버였다.


“알았네. 수고하게.”


가타부타 말도 없이 수고하라는 말을 남긴 하데스는 사무실에서 2호 상점으로 즉시 이동했다. 그리고 확인한 결과 1호 상점보다 많은 3만 여개의 철괴를 매입해 창고에 보관 중이었다.


하지만 그뿐이 아니었다. 영지와 길드 성의 광물 광산에서 캐낸 광물 원석들은 제련을 거치며 철괴로 만들어졌고 다시 비어있던 창고에 쌓이기 시작했다. 그렇게 쌓인 철괴는 총 5만 개를 넣어가고 있었다.


빠르게 상점과 광물을 모아놓는 창고를 돌아본 하데스 창고에 모인 철괴를 챙기고 하이데 성 마을 1호 상점으로 이동해 경수에게 연락했다. 다행인지 상단에 있다는 말에 빠르게 상단으로 갔다.


“형 철괴는 확인해 보셨어요?”

“상점에 있는 건 총 5만5천 개 되고 영지와 길드 성에서 모아 놓은 철괴도 그 정도 되더라.”

“그럼 가져오셨어요?”

“영지와 길드 성에서 제련이 끝난 철괴는 다 가지고 왔어. 그런데 그건 왜?”

“지금 조선소에 필요한 양은 충분하다고 하셨잖아요.”

“그렇긴 하지만, 나중에 더 필요할 수도 있잖아.”

“그건 광산에서 캐내면 되잖아요. 지금 당장에 필요하진 않으니까요. 그러니 상점에서 매입한 것과 영지와 길드 성에서 모아놓은 것을 파는 게 어때요? 솔로몬이 급하게 찾고 있으니까요.”


경수는 모아놓은 철괴를 솔로몬에게 팔자고 제안했다. 무슨 말도 안 되는 소리를 하는 경수를 향해 뭐라고 말을 하려고 할 때 경수가 말을 막으며 자신의 생각을 말했다.


“뭐라고….”

“흥분하지 말고 들어보세요.”


경수의 말은 이러했다.


현재 솔로몬이 철괴를 사들이면서 철괴 시세가 올랐다고 했다. 그렇기에 이번 기회에 우리가 모은 철괴를 아주 비싼 가격에 팔자는 거였다. 먼저 자신이 아는 상인들에게 소문을 내자고 했다.


“상인들에게 철괴를 대량으로 구입하는 사람이 있다는 소문을 먼저 내는 겁니다. 그리고 그 소문이 퍼지면 제가 아는 상단에서 3골드 이상의 금액으로 팔았다는 소문을 또 냅니다. 그렇게 되면 모든 상단에 소문이 퍼질 겁니다. 당연히 유저에게도 알려질 것이고 자연히 철괴 시세가 3골드로 올라갈 겁니다.”

“그게 마음처럼 될까?”

“3골드에 팔리지 않아도 상관없잖아요. 우리가 사들인 철괴의 가격보다 많이 받으면 되잖아요. 그리고 팔리면 그동안 철괴를 사드리면서 들어갔던 자금도 복구되잖아요.”

“아무리 그래도 10만 개나 되는 철괴를 모두 그 가격에 팔리겠어? 그리고 솔로몬이 얼마나 사갈지 어떻게 알아?”


하데스의 말도 맞았다. 솔로몬이 얼마나 구하는지도 모르는 상태에서 괜히 철괴 가격만 올려놓게 되면 유저에게 피해가 갈 것이 뻔했다.


“일단 소문만 그렇게 내고 대량으로 판다고 광고를 하는 겁니다. 그러면 솔로몬에선 철괴를 급하게 구해야하기에 연락이 올 겁니다. 그때 시세보다 조금 낮게 파는 겁니다.”


경수의 말처럼 진행되면 좋겠지만, 그렇지 않고 한울 길드가 조작했다는 말이라도 나오게 되면 지금까지 올려놓았던 한울의 명성은 바닥으로 떨어질 것이 분명해 보였다. 아직 한울 길드는 한 번도 안 좋은 일에 휘말린 적이 없는 길드였기에.


“그러다 우리가 개입되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 어쩌려고 그래.”

“그건 걱정하지 마세요. 제가 아는 지인을 통해서 하는 거니까 길드에 아무런 해도 없을 겁니다.”


만약 경수 말처럼 된다면 지금까지 철괴를 매입하면서 들어갔던 골드를 한방에 복구하는 거였다.


“나도 모르겠다. 우선 창고에 넣어 둘 테니 네가 알아서 해라. 단 길드에 피해가 생기면 안 돼!”

“걱정하지 마세요. 절대 길드에 해가 되지는 않을 겁니다.”

“상점 건 아직 가져오지 않았는데.”

“우선 가져온 것만 창고에 넣으세요. 그리고 길드원에게 철괴를 사는 건 중단할게요.”

“안 그래도 그 말을 하려고 했는데.”


둘은 창고로 내려가 비어있는 창고에 하데스가 영지와 길드 성에서 가져온 철괴 5만 개의 풀어 놓았다.


“이제 상점에 있는 것만 챙기면 되겠다.”

“형님은 2호 상점에 있는 것을 가져오세요. 전 여기 1호 상점에 것을 옮겨놓을게요.”


경수는 하이데 성 마을 1호 상점은 하데스와 같은 권한을 가지고 있었기에 자신이 챙겨올 수 있었지만, 2호 상점은 그렇지 못했다. 오직 하데스만이 권한을 가지고 있었고 경수의 도움 없이 상점을 운영하는 것이었기에 2호 상점은 하데스가 가야했다. 그리고 하데스도 상단에 대한 경수와 같은 권한을 가지고 있기도 했다.


“그럼 그렇게 해. 난 영지에 갔다 올게.”

“네, 상단으로 바로 오세요.”

“그래 알았어.”


하데스는 다시 2호 상점으로 가는 좌표를 확인하고 이동했고 매입한 철괴를 모두 챙겨 경수에게 주었다. 이렇게 모인 철괴는 총 11만5천 681개였다.


경수는 철괴의 숫자를 서류에 기록한 뒤 하데스에게 보여줬다. 경수는 이런 일은 항상 철두철미했다.


“몰라. 네가 잘 알아서 하겠지. 난 영지로 갈란다. 수고해라.”

“네, 수고하세요.”


경수의 대답을 듣자 바로 영지의 집무실로 이동해 버렸다.


집무실로 이동한 하데스는 현재 시간을 확인하고 파랑새에게 귓속말을 신청했고 몇 초가 지나지 않아 귓속말 창이 나타났다.


-웬일이야? 바쁘다고 하더니….

-이제는 조금 한가해졌거든. 그런데 어디야?


솔로몬의 일과 완공된 초대형 조선소로 바쁘다고 했었기에 어제와 오늘 연락을 하지 않았었다. 그래서인지 파랑새의 목소리는 약간 토라진 듯했다.


-네가 바쁘다고 말했잖아. 그래서 사냥하러 나왔지.

-길드원이랑 파티 사냥 중인거야?

-아니, 아리와 헤라, 민정이와 사냥 중이거든.


길드원과 파티 사냥을 잘 하지 않는 파랑새였기에 심심할까 봐 귓속말을 해본 것인데 동생과 사냥 중이라니 다행이라고 생각했다.


-좋은 아이템이라도 나왔어?

-그냥 그렇지 뭐. 그런데 지금은 한가하나 보네.

-바쁘긴 한데 지금은 시간이 조금 남아서 뭐하나 궁금해서 귓속말해 본 거야.

-알았어. 지금 바쁘거든 나중에 연락할게.

-그래 알았다. 수고해.

-응.


파랑새의 첫 목소리는 조금 토라진 듯 들려왔었지만, 몇 마디 나누다 보니 그렇게 신경 쓰지 않아도 될 정도라고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먼저 바쁘다고 하니 어쩔 수 없이 대화를 종료했다.


“솔로몬은 전투선을 건조하고 있다는데….”


당장 할 일이 없으니 경수가 했던 말이 생각났다. 솔로몬이 중형 전투선 6척과 대형 전투선 1척을 건조하고 있다고 했던 말이.


“온다던 드워프는 언제 오는 거지.”


솔로몬이 먼저 전투선을 건조 중이라는 말에 홀로 중얼거렸던 거였다. 자신을 도와줄 다른 부족의 드워프를 보내준다고 한지 게임 시간으로 5일이 지난 상태였지만, 아무 소식도 들려오지 않았기에 답답했다.


“그래도 드워프가 작업을 시작하면 충분히 따라잡겠지. 아니지. 전투선이 먼저가 아니라 공성 무기를 먼저 만들어 달라고 해야지.”


발리스타와 투석기기를 말하는 것이 아니었다. 하데스가 말하는 공성 무기는 화약을 사용한 화포 같은 공성 무기였다. 그것을 만들 수 있다고 드워프 족장도 이야기 한 바가 있었기에 그들이 오기만 손꼽아 기다리고 있었지만, 언제 온다는 말은 아직도 없었기에 마음만 조급해졌다.




하데스가 하는 일 없이 집무실에 있는 동안 불의 산 드워프 마을 입구에 키 작은 드워프들이 모여들기 시작했다.


바위로 입구가 가려진 작지 않은 공터에 엄청난 마나가 소용돌이치며 공터의 바닥에 커다란 육망성이 그려지고 그 중심엔 푸른 마나를 머금은 수많은 드워프의 모습이 나타나기 시작했다. 모습을 나타낸 드워프는 총 50명이었다.


“왔나?”

“안녕하십니까? 족장님.”


불의 산에 숨어 사는 드워프 족장이 입구의 바위를 열어놓고 이동해온 다른 부족을 맞이하고 있었다.


“온다고 고생 많았네. 그래 족장은 잘 있나?”

“저희야 늘 그렇지 않습니까.”

“우선 마을로 들어가 있게 다른 부족들도 곧 올 거야.”

“알겠습니다. 먼저 들어가 있겠습니다.”


지금 이동한 드워프는 공성 무기에 특화된 부족으로 ‘쥬로드’라는 자가 무리를 이끌고 있었다. 이 부족은 열린 입구를 통해 마을로 들어가자 공터엔 다시 커다란 육망성이 그려지며 그 중앙엔 많은 드워프가 모습을 보였고 육망성도 빛으로 산화되어 사방을 흩어졌다.


“어서 오게.”

“안녕하세요. 족장님.”


이번에 도착한 드워프는 선박 건조에 특화된 드워프였고 이들을 이끌고 온 자는 ‘투런’이라는 자였다. 그들도 먼저 온 드워프처럼 간단한 인사를 한 후 마을로 들어갔다.


마지막으로 이동해온 드워프는 모든 건물이나 기계를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게 개조하는 특화된 드워프였고 이들 무리를 이끄는 자는 ‘칼’이라는 외자의 이름을 쓰는 드워프였다.


“칼! 오랜만일세. 어서 오게.”

“안녕하십니까? 족장님.”

“안으로 들어가세 모든 부족이 다 왔다네.”

“그럼 저희 부족이 꼴등이군요. 하하하.”

“그게 뭐가 중요한가? 서로 모이는 것이 중요한 것이지. 어서 들어가지.”

“알겠습니다. 족장님.”


마을로 들어가는 입구는 이주해온 후 이렇게 오랫동안 열려있은 적이 없었다. 하지만 모든 드워프가 도착하자 다시 바위가 입구를 막았다.


마지막 도착한 부족이 마을로 들어서자 망치질 소리로 요란했던 마을엔 망치질 소리는 들리지 않고 마을 중앙에 모두 인사를 하며 서로의 안부를 묻고 있었다. 그들을 보며 흐뭇한 미소를 보이던 족장이 크게 말했다.


-인간에게 쫓겨 서로 다른 곳으로 숨어든 형제들이여. 오늘은 술에 취해보세. 마을에 있는 음식과 술을 가져오게.


드워프 마을은 축제의 분위기로 빠져들고 있었다. 하지만 족장의 집안에서는 부족의 대표 자격으로 온 자들과 이야기 중이었다. 그들은 약간의 시간동안 서로의 안부를 물어보며 이야기했고 그런 그들을 보며 족장이 먼저 본론을 말했다.




부족한 부분을 지적해 주시면 저에게 힘이 될겁니다. 읽어보신후 한줄의 -댓글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이 작품은 어때요?

< >

Comment ' 7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월드 스카이 연재란
제목날짜 조회 추천 글자수
422 최초의 해상 전투 3 +4 16.03.03 1,720 36 15쪽
421 최초의 해상 전투 2 +4 16.03.02 1,705 39 15쪽
420 최초의 해상 전투 1 +4 16.03.01 1,842 39 15쪽
419 하데스 영지 성 마을 2 +4 16.02.29 1,751 42 15쪽
418 하데스 영지 성 마을 1 +4 16.02.26 1,945 39 16쪽
417 탑건 영지 슈듄트 마을 4 +6 16.02.25 1,926 44 15쪽
416 탑건 영지 슈듄트 마을 3 +5 16.02.24 1,872 48 15쪽
415 탑건 영지 슈듄트 마을 2 +5 16.02.23 2,036 43 14쪽
414 탑건 영지 슈듄트 마을 1 +7 16.02.22 1,738 37 14쪽
413 대규모 전쟁 3 +5 16.02.19 1,812 40 14쪽
412 대규모 전쟁 2 +4 16.02.18 1,843 38 15쪽
411 대규모 전쟁 1 +5 16.02.17 1,780 43 15쪽
410 새로운 공성 무기 4 +5 16.02.10 1,759 42 15쪽
409 새로운 공성 무기 3 +5 16.02.03 1,813 46 14쪽
408 새로운 공성 무기 2 +5 16.01.27 1,831 43 14쪽
407 새로운 공성 무기 1 +6 16.01.20 1,747 47 14쪽
406 솔로몬의 어긋난 계획 4 +6 16.01.13 1,818 41 15쪽
405 솔로몬의 어긋난 계획 3 +8 16.01.06 1,831 49 14쪽
» 솔로몬의 어긋난 계획 2 +7 15.12.30 1,842 47 14쪽
403 솔로몬의 어긋난 계획 1 +4 15.12.23 1,922 48 14쪽
402 초대형 조선소 6 +6 15.12.16 1,832 58 14쪽
401 초대형 조선소 5 +4 15.12.09 1,910 46 14쪽
400 초대형 조선소 4 +4 15.12.02 1,858 52 15쪽
399 초대형 조선소 3 +5 15.11.25 1,870 54 14쪽
398 초대형 조선소 2 +5 15.11.18 1,831 52 14쪽
397 초대형 조선소 1 +4 15.11.11 2,019 48 15쪽
396 네크로맨서 2 +3 15.11.09 2,036 52 15쪽
395 네크로맨서 1 +3 15.11.06 2,024 54 15쪽
394 어둠의 던전 7 +3 15.11.04 1,873 45 15쪽
393 어둠의 던전 6 +3 15.11.02 1,776 47 15쪽
392 어둠의 던전 5 +3 15.10.30 1,893 47 14쪽
391 어둠의 던전 4 +1 15.10.28 1,867 45 14쪽
390 어둠의 던전 3 +3 15.10.26 1,894 38 15쪽
389 어둠의 던전 2 +3 15.10.23 1,925 47 14쪽
388 어둠의 던전 1 +3 15.10.21 1,932 53 14쪽
387 위험한 도박 3 +2 15.10.19 1,930 49 14쪽
386 위험한 도박 2 +2 15.10.16 1,923 53 14쪽
385 위험한 도박 1 +2 15.10.14 1,906 51 14쪽
384 낯선 방문자 2 +2 15.10.12 1,989 58 14쪽
383 낯선 방문자 1 +2 15.10.09 1,942 44 14쪽
382 길드의 재편성 4 +4 15.10.07 2,063 49 14쪽
381 길드의 재편성 3 +3 15.10.05 2,017 59 14쪽
380 길드의 재편성 2 +2 15.10.02 1,938 55 15쪽
379 길드의 재편성 1 +2 15.09.30 1,957 46 14쪽
378 다크 골렘의 필드 던전 4 +2 15.09.28 1,921 63 14쪽
377 다크 골렘의 필드 던전 3 +2 15.09.25 2,042 50 14쪽
376 다크 골렘의 필드 던전 2 +4 15.09.23 1,985 51 14쪽
375 다크 골렘의 필드 던전 1 +2 15.09.21 1,943 54 14쪽
374 단련 5 +4 15.09.18 2,015 54 14쪽
373 단련 4 +3 15.09.16 2,095 48 14쪽

구독자 통계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