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 스카이

무료웹소설 > 일반연재 > 판타지, 게임

마신유희
작품등록일 :
2014.06.14 22:44
최근연재일 :
2017.05.12 11:05
연재수 :
572 회
조회수 :
2,448,827
추천수 :
60,745
글자수 :
3,725,558

작성
16.02.17 19:05
조회
1,779
추천
43
글자
15쪽

대규모 전쟁 1

초보 글쟁이 입니다. 많이 부족하더라도 재미있게 읽어주세요.




DUMMY



한국 서버 전역에 전체 메시지를 알리는 알람이 울리고 메시지가 나타났다.


-띠링, 띠링!

<탑건 영지와 하데스 영지의 전쟁이 10분 후 시작됩니다.>


<두 영지의 전쟁과 관련 없는 유저는 2분 후 두 영지 근처의 다른 영지로 강제 이동됩니다. 전쟁에 관련 없는 유저는 두 영지의 일정한 범위 안으로 들어오실 수 없습니다.>


<두 영지의 마을에 등록된 유저는 강제 퀘스트가 발동되었습니다.>


<두 영지에 등록된 유저는 3분 후 등록된 마을로 강제 이동되어 전쟁에 참여하게 되며 영지의 생성된 포탈을 통해 모든 마을을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습니다. 두 영지의 모든 마을과 전쟁 지역에서는 텔레포트 스크롤과 귓속말을 사용할 수가 없습니다.>


<영지 전쟁 시작 후 사망자가 발생하면 무한 부활이 가능하며 사망 횟수에 따라 부활대기 시간이 늘어납니다. 사령관을 비롯한 지휘관 사망 시 일반 유저와 같이 무한 부활이 가능하나 일반 유저에 비해 부활대기 시간이 길다는 점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총사령관인 영주를 처치하거나 적의 영지의 모든 마을과(성 마을 포함) 영주 성의 외성이 점령되면 패배로 인정됩니다.>


곧 전쟁이 시작된다는 것과 전쟁의 규칙에 관한 메시지가 올라왔고 두 영지에 전쟁과 관련 없는 유저는 빛무리와 함께 가까운 다른 영지로 이동되기 시작했다. 두 영지의 마을에 거점으로 등록한 유저에겐 ‘영지를 지켜라.’라는 제목의 강제 퀘스트가 부여되었다.


시간이 지나자 전쟁의 시작을 알리는 메시지가 서버 전역에 알림과 함께 나타났다.


-띠링, 띠링!

<0. 9. 8. 7. 6. 5. 4. 3. 2. 1. 0. 탑건 영지와 하데스 영지의 전쟁이 시작되었습니다.>


“드디어 시작되었군.”


모든 준비는 끝났다. 성 마을 공터에 대기 중인 1만3천 마리의 꼬북이도 모두 부화해 강민의 지휘를 받을 것이고 또 포센 항구 마을에서 부화된 9천 마리와 성장한 꼬북이 3,600마리가 항구에 대기 중이었다.


자신의 전용선엔 2,400명이 승선했고 설치된 대포 35기를 작동시킬 길드원도 사용법을 숙지한 상태였다. 경수의 상단 소유인 2척의 상선에도 총 3,600명의 인원이 승선 중이었다. 배를 이용해 이동할 인원은 총 6천 명으로 정했고 성장한 꼬북이 3,600마리와 갓 부화한 꼬북이 5천 마리가 바닷길을 이동할 준비를 마치고 하데스의 명령만 기다리고 있었다.




성 마을 북문.


하데스 영지 마을에 등록했던 유저들은 포센 항구 마을과 성 마을로 나누어 이동한 상태였기에 굉장한 인원이 몰려있었다.


특히 북문 밖 공터에 줄을 맞추어 대기 중인 꼬북이를 보려는 유저로 북적이며 혼잡했다. 그때 전쟁이 시작되었다는 알림과 메시지가 올라오자 구경하던 유저들은 그 자리를 피해주었다.


-모두 성 마을로 들어가 주시기 바랍니다!

-다시 알려드립니다. 모두 성 마을 안으로 들어가 주시기 바랍니다!


영지군의 한 명이 큰 확성기를 입에 대고 소리치고 있었다.


-천천히 안으로 들어가 주시기 바랍니다!

-질서를 지켜서 들어가 주세요.


다행히 유저들은 그 지시에 잘 따라주었기에 혼란은 없었다. 그리고 북문에서 일단의 무리가 빠르게 공터로 나오기 시작했고 나온 인원은 총 1만4천 명이었다. 1천 명씩 한 개의 조로 되어있었다. 14개의 조가 공터에 정렬하자 제일 앞에 강민이 섰다. 그리고 확성기를 받아들고 말했다.


-지휘관 강민입니다. 지금부터 탑건 영지의 슈듄트 마을로 이동하겠습니다. 조별로 일정한 간격을 유지하면서 이동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럼 이동하겠습니다.


출정에 앞선 거창한 발언은 하지 않았다. 강민을 선두로 조별로 나누어진 14개의 조가 따라갈 뿐이었다. 그 뒤로 1만3천의 꼬북이가 따라가면서 북문에 있던 영지군의 모습이 시야에서 멀어지기 시작했다.


전쟁의 모습을 담기 위해 여러 방송국에서도 촬영이 시작되었다. 이미 전쟁이 시작되기 전부터 시작된 촬영은 생방송이 아니었다. 길드 성의 공성전만 유일하게 생방송으로 가능했고 영지 전쟁은 영지 간의 비밀스런 작전들이 많기 때문에 두 영지의 허락이 있어야 방송이 가능했던 것이다. 그래도 방송국에선 좋은 영상을 담기 위해 최첨단 장비를 동원해 출정하는 영지군의 하늘 위를 날아다니며 촬영하고 있었다.


그들 모두 두 영지의 마을에 등록한 상태였기에 전쟁의 영지군이었기에 촬영된 모든 영상은 같은 방송국이라고 해도 철저히 비밀에 부쳐졌다.


14개의 조로 나누어진 영지군의 모습이 시야에서 멀어지자 대기 중이던 1만3천의 꼬북이가 꼬물거리며 영지군의 뒤를 빠르게 쫓아가는 것도 하나의 볼거리였다.




탑건 영지 슈듄트 마을 남문.


마을 남문 앞 하데스 영지의 성 마을로 이동할 탑건 영지군이 넓은 공터에 줄을 지어 서 있었다. 그리고 남문에서 한 명이 나와 확성기를 통해 모두에게 말했다.


-지휘관을 맡은 정진이다. 지금부터 하데스 영지로 이동할 것이다. 다른 것은 이미 통보받았을 거라 생각된다. 최대한 빠르게 이동할 것이니 잘 따라오기 바란다. 그럼 이동한다!


역시 조폭이라서 그런지 말투가 딱딱했고 무조건 반말이었다. 지휘관보다 나이가 많은 이들도 있을 건데 말이다. 하여간 탑건 영지군도 하데스 영지군처럼 이동하기 시작했다.


이동하는 탑건 영지군의 인원은 2만5천 명이나 되었다. 이 중에 천하통일이라는 간판을 달고 있는 길드원도 있었고 동맹 길드인 천하통합이라는 길드원도 있었다. 두 길드의 비율은 천하통일 길드가 1만이었고 천하통합 길드원이 1만5천 명이나 되었다.


천하통합이라는 길드는 탑건이 선전포고를 하기 직전, 동맹을 맺은 길드로 솔로몬이 따로 관리하는 길드였다. 길드의 인원은 총 3만 명에 달하는 길드였다. 그랬기에 경수도 이런 정보를 모르고 있었던 것이다.


탑건 영지군이 하데스 영지를 향해 이동하는 걸 본 솔로몬은 곧장 코모테 항구로 이동했다. 코모테 항구에서도 적지 않은 인원이 개미 떼처럼 모여 있었다. 천하통일 길드원 2만, 천하통합 길드원 1만 명이 있었으니 항구가 터져나갈 지경이었다. 하지만 솔로몬이 도착하자 항구는 점점 비워지고 있었다.


-모두 승선해라!


이 말과 동시에 3만의 인원이 항구에 정박 중인 어선과 상선에 승선하기 시작했고 솔로몬도 전투선에 올랐다. 하지만 탑건은 승선하지 않았다. 총사령관이었고 혹시 전투 중 죽기라도 하면 끝나버리기 때문이었다.


3만의 인원이 승선하는 것도 1시간이나 걸렸다. 그리고 대화창을 통해 솔로몬이 말했다.


-이동한다. 어선이나 상선은 떨어지지 말고 함께 이동하도록!


긴 뱃고동소리가 여러 번 울렸다. 그리고 솔로몬이 탄 중형 전투선이 선두로 바닷물을 헤치며 나가자 뒤로 중형 전투선 한 척과 수많은 어선, 상선이 따라가기 시작했다.


이동하고 있는 중형 전투선 2척을 비롯해 2천 명이 승선한 중형 상선이 3척과 500명이 승선한 소형 상선 20척이었다. 그리고 어선은 중형도 없었고 모두 소형으로 어망과 무거운 짐을 내려놓은 상태로 최대 인원 200명이었기에 55척의 어선이었다. 이렇게 코모테 항구에서 출발한 선박은 총 80척의 선박이 이동하고 있었다. 그것도 하데스 영지의 포센 항구로 말이다.


“선장! 포센 항구까지 얼마나 걸려?”

“전투선만 이동하면 7시간이 걸리지만, 어선과 상선의 속도를 맞추려면 10시간은 걸릴 것 같습니다.”

“해양 몬스터는 없겠지?”

“다행히 해안가를 따라 최단 거리의 항로를 잡았기에 해양 몬스터의 습격은 없을 겁니다.”

“알겠네. 무슨 일이 생기면 즉시 알리도록 해.”

“알겠습니다. 길드장님.”


모든 선박의 선장은 NPC로 솔로몬은 거침없이 반말을 뱉어내며 선실로 내려갔다. 10시간이 걸린다고 했으니 조타실에 있을 필요가 없어서였다.




포센 항구.


성 마을에서 육로로 이동하는 영지군이 출발했다는 소식을 들은 하데스는 대화창을 통해 승선한 단장에게 말했다.


-성 마을에서 출발했다고 하니 우리도 출발하도록 하겠습니다. 뱃고동 소리가 길게 울리면 뒤따라 이동해주세요. 저와 100미터 간격을 두고 따라오시면 될 겁니다.

-알겠습니다. 길드장님.

-알겠습니다. 길드장님.


하데스가 타고 있는 전용선이 항구에 묶여있던 밧줄이 풀리며 바다로 조금씩 이동하면서 뱃고동이 길게 울렸다. 그러자 두 척의 상선도 긴 뱃고동을 뿜어내며 총사령관의 전용선을 따라가기 시작했다.


하지만 그것이 끝이 아니었다. 두 척의 상선 옆으로 성장한 거북이 3,600마리가 떼를 지어 상선을 호위하듯 옆에서 이동하기 시작했고 상선의 뒤로는 5천의 꼬북이가 물살을 헤치며 뒤를 따라 이동했다.


총사령관이자 영주인 하데스가 전투에 참여하는 건 비밀 무기인 대포도 한몫했지만, 무엇보다 꼬북이들이 있기 때문에 가능했다. 유사시 꼬북이의 등에 타고 이동할 수가 있다는 생각 때문이었다. 하지만 간부들이 말리지 않아 약간의 서운함도 있었다.


“뭘 그렇게 생각해?”


언제 왔는지 파랑새가 옆에서 말을 걸었다.


“아무것도 아냐.”

“근데 나 배 처음 타보는 건데 생각보다 흔들림이 없네.”

“나도 처음이거든.”


지금 있는 곳은 배의 제일 윗부분 조타실이었다. 현실에선 선장과 항해사 그리고 승무원을 제외한 사람은 출입이 통제되는 곳이지만, 여긴 게임이고 또 하데스가 배의 주인이기에 간부나 자신과 지인들은 자유롭게 출입을 허락해 두었다.


그리고 승선한 방송국의 기자들도 여러 명 있었는데 승선하자마자 이곳저곳을 돌아다니며 촬영하고 있었다. 이들도 배의 모든 곳의 출입을 풀어두었기에 가능했다.


“둘이서 아주 영화를 찍으세요. 그냥.”


익숙한 목소리가 뒤에서 들려왔다. 하데스의 친동생인 아리와 민정, 헤라가 조타실로 들어서고 있었다.


“여, 영화라니 얘는 무슨….”

“언니! 잠시 바람 좀 쐰다고 하지 않았어요.”


모두 함께 있으면서 선실이 갑갑하다며 바람 좀 쐰다고 하고선 조타실로 올라온 거였다.


“갑판에 나갔는데 네 오빠가 여기 있잖아. 그래서 올라온 거지.”

“그렇게 보고 싶었는데 그동안 어떻게 참으셨을까….”


아리는 파랑새를 놀리고 있었다.


“김아리! 그만해라. 부러우면 부럽다고 말을 해라 괜히 놀리지 말고.”

“아…. 재미없어. 정곡을 콕 찌르네.”

“그런데 넌 강민 형과 같이 간 것 아니었어? 네 도움이 많이 필요할 건데.”

“강민 오빠와 홀로서기가 같이 갔다면서 그런데 나까지 갈 필요가 없잖아. 그리고 이번에 네크로맨서로 직업을 바꾼 길드원이 모두 갔잖아.”


아리의 말처럼 네크로맨서 부대도 강민 형과 같이 이동했다. 그래도 아리의 능력이 필요할 거라는 생각에 같이 이동하라고 했는데 자신 몰래 승선한 것이다.


“육지보다는 여기가 더 재미있을 것 같아서. 그런데 전투는 언제 하는 거야?”

“출발한 지 1시간 지났으니까 아마도…. 앞으로 3시간이나 4시간 뒤에는 전투가 벌어질 거야.”


하데스의 생각이 아니라 선장이 그쯤 될 거라고 말을 했기 때문이었다.


“그런데 배에 방송국 사람이 여러 명 보이던데….”

“아까 배에 태워달라고 해서 그러라고 했어. 세 팀인가 탔을 거야.”


항구에서 출발하기 전에 방송국에서 왔다며 태워달라고 했고 아무 생각 없이 그러라고 했던 것이다.


“그런데 그 사람들이 배의 이곳저곳을 다니며 마구 찍어대던데. 그래도 괜찮아?”

“갑판에 있는 천만 들추어보지 않으면 상관없어.”

“어? 그거 확인하던 사람도 있던데.”


갑판에 천으로 덮어놓은 것은 대포와 발리스타였다. 그런데 그걸 허락도 없이 들추어 봤다는 말에 하데스가 빠르게 말했다.


“뭐? 그걸 왜 들추어봐. 우리 비밀 무기인데. 그게 누구야?”


하데스가 화를 내며 말하자 아리는 갑판에 돌아다니며 촬영하는 자들을 손짓하며 말했다.


“저기 있는 사람들인데. 오빠가 허락한 거 아냐?”

“허락은 무슨….”


하데스는 조타실 옆에 난 문을 나가 갑판으로 뛰어내렸다.


-플라이!


갑판과 조타실의 높이가 15미터였지만, 하데스는 플라이 스킬로 갑판에 내려섰다. 그리고 천을 뒤적이는 자들에게 다가갔다. 공성 무기를 천을 덮어놓고 길드원을 배치해 놓았지만, 그들은 아무런 제재도 받지 않고 천으로 덮어놓은 공성 무기를 확인하고 있었다.


“지금 뭐하는 겁니까!”


하데스가 소리치자 길드원이 깜짝 놀라며 하데스를 쳐다봤을 때 하데스의 얼굴이 화가 난 듯 보였기에 빠르게 말했다.


“여기 방송국에서 나오신 분들이 허락을 받았다고 했기에….”

“제가 뭐라고 했습니까? 누구라도 접근시키지 말라고 했지 않습니까? 그리고 누구 마음대로 이걸 촬영하는 겁니까! 네?”


길드원도 그렇지만, 천을 뒤적이는 기자를 보며 소리쳤다.


“아…. 안녕하세요. 하데스 님. 저희는 천이 덮여있기에 궁금해서 한번 본 겁니다.”

“그건 알겠는데 누구 허락으로 이걸 보시는 거냐고요!”

“항구에서 허락하셨잖아요.”


대책 없는 사람들이었다. 허락했다고 해도 길드원이 안 된다고 했을 것인데 그걸 무시하고 확인을 했다는 것은 하데스를 무시하고 있다는 거였다.


“길드원이 지키고 있는 거 보이시죠. 그리고 길드원이 안 된다고 했으면 중요한 무언가가 있다는 건데. 그걸 무시하시고 확인했다는 거 아닙니까? 제가 말했죠. 배를 둘러봐도 상관없다고 말했지. 배에 있는 것을 함부로 들추어 보라는 말은 아니지 않습니까?”

“말이 좀 지나치시네요. 그럼 처음부터 그렇게 말씀을 하셔야죠.”

“뭐에요! 당신들 어디 방송국에서 나왔어요?”


정말 말이 통하지 않았다. 그냥 미안하다고 했으면 경고를 하고 끝냈을 것이지만, 그 경계를 넘어섰기에 하데스가 화를 냈다.


“우린 B 채널의 게임 방송에서 나왔습니다.”

“앞으로 당신 채널에서 나온 기자들은 일체 촬영을 못 하게 하겠습니다.”

“뭐에요? 하데스 님이 뭔데 촬영을 하라 마라 하십니까?”

“여긴 제 배입니다. 그리고 지금 치러지고 있는 전쟁은 제 영지입니다. 그러니 주도권에 저에게 있다고 생각되는데요? 안 그래요!”


맞는 말이었다. 애초에 자신이 허락했다고 해도 비밀스럽게 천으로 덮어놓고 길드원이 지키고 있으면 아무리 궁금해도 촬영을 하지 말았어야 했다.


“그리고 당신들 뭐가 그렇게 잘났다고 우리 길드원이 안 된다고 했는데 그걸 들춰보는 이유가 뭡니까? 혹시 탑건 영지의 스파이세요?”






부족한 부분을 지적해 주시면 저에게 힘이 될겁니다. 읽어보신후 한줄의 -댓글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이 작품은 어때요?

< >

Comment ' 5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월드 스카이 연재란
제목날짜 조회 추천 글자수
422 최초의 해상 전투 3 +4 16.03.03 1,720 36 15쪽
421 최초의 해상 전투 2 +4 16.03.02 1,705 39 15쪽
420 최초의 해상 전투 1 +4 16.03.01 1,842 39 15쪽
419 하데스 영지 성 마을 2 +4 16.02.29 1,751 42 15쪽
418 하데스 영지 성 마을 1 +4 16.02.26 1,945 39 16쪽
417 탑건 영지 슈듄트 마을 4 +6 16.02.25 1,926 44 15쪽
416 탑건 영지 슈듄트 마을 3 +5 16.02.24 1,872 48 15쪽
415 탑건 영지 슈듄트 마을 2 +5 16.02.23 2,036 43 14쪽
414 탑건 영지 슈듄트 마을 1 +7 16.02.22 1,738 37 14쪽
413 대규모 전쟁 3 +5 16.02.19 1,812 40 14쪽
412 대규모 전쟁 2 +4 16.02.18 1,843 38 15쪽
» 대규모 전쟁 1 +5 16.02.17 1,780 43 15쪽
410 새로운 공성 무기 4 +5 16.02.10 1,759 42 15쪽
409 새로운 공성 무기 3 +5 16.02.03 1,813 46 14쪽
408 새로운 공성 무기 2 +5 16.01.27 1,831 43 14쪽
407 새로운 공성 무기 1 +6 16.01.20 1,747 47 14쪽
406 솔로몬의 어긋난 계획 4 +6 16.01.13 1,818 41 15쪽
405 솔로몬의 어긋난 계획 3 +8 16.01.06 1,831 49 14쪽
404 솔로몬의 어긋난 계획 2 +7 15.12.30 1,841 47 14쪽
403 솔로몬의 어긋난 계획 1 +4 15.12.23 1,922 48 14쪽
402 초대형 조선소 6 +6 15.12.16 1,832 58 14쪽
401 초대형 조선소 5 +4 15.12.09 1,910 46 14쪽
400 초대형 조선소 4 +4 15.12.02 1,858 52 15쪽
399 초대형 조선소 3 +5 15.11.25 1,870 54 14쪽
398 초대형 조선소 2 +5 15.11.18 1,831 52 14쪽
397 초대형 조선소 1 +4 15.11.11 2,019 48 15쪽
396 네크로맨서 2 +3 15.11.09 2,036 52 15쪽
395 네크로맨서 1 +3 15.11.06 2,024 54 15쪽
394 어둠의 던전 7 +3 15.11.04 1,873 45 15쪽
393 어둠의 던전 6 +3 15.11.02 1,776 47 15쪽
392 어둠의 던전 5 +3 15.10.30 1,893 47 14쪽
391 어둠의 던전 4 +1 15.10.28 1,867 45 14쪽
390 어둠의 던전 3 +3 15.10.26 1,894 38 15쪽
389 어둠의 던전 2 +3 15.10.23 1,925 47 14쪽
388 어둠의 던전 1 +3 15.10.21 1,932 53 14쪽
387 위험한 도박 3 +2 15.10.19 1,930 49 14쪽
386 위험한 도박 2 +2 15.10.16 1,923 53 14쪽
385 위험한 도박 1 +2 15.10.14 1,906 51 14쪽
384 낯선 방문자 2 +2 15.10.12 1,989 58 14쪽
383 낯선 방문자 1 +2 15.10.09 1,942 44 14쪽
382 길드의 재편성 4 +4 15.10.07 2,062 49 14쪽
381 길드의 재편성 3 +3 15.10.05 2,017 59 14쪽
380 길드의 재편성 2 +2 15.10.02 1,938 55 15쪽
379 길드의 재편성 1 +2 15.09.30 1,957 46 14쪽
378 다크 골렘의 필드 던전 4 +2 15.09.28 1,921 63 14쪽
377 다크 골렘의 필드 던전 3 +2 15.09.25 2,042 50 14쪽
376 다크 골렘의 필드 던전 2 +4 15.09.23 1,985 51 14쪽
375 다크 골렘의 필드 던전 1 +2 15.09.21 1,943 54 14쪽
374 단련 5 +4 15.09.18 2,014 54 14쪽
373 단련 4 +3 15.09.16 2,095 48 14쪽

구독자 통계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