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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신유희
작품등록일 :
2014.06.14 2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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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12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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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
15.11.04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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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
15쪽

어둠의 던전 7

초보 글쟁이 입니다. 많이 부족하더라도 재미있게 읽어주세요.




DUMMY

-크아악!


검은 연기에 갇힌 보스의 고통스러운 비명이 검은 연기를 뚫고 밖으로 흘러나왔지만, 일행들의 공격은 멈추지 않았고 하데스는 아무렇지도 않은 듯 말리 양고기를 씹으며 떨어졌던 마나와 정령력을 회복하고 있었다.


“생명이 떨어져서 그런가? 비명이 크게 들리네.”


자신의 비명이 아니라고 방관하면서 검은 연기 속을 투시하듯 쳐다봤다. 그때 언제 다가온 건지 옆에서 홀로서기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그러게요. 비명이 점점 커지는 것 같은데요.”

“그만큼 생명이 많이 떨어졌다는 증거지.”

“그래도 아직 5분의 1이나 남았잖아요. 이때가 제일 무서워요.”


한 번의 혜성 스킬과 일행들의 무자비한 공격이 시작되면서 4분의 1이었던 생명이 5분의 1로 줄어있었다. 그러나 홀로서기는 아직 이라는 말을 하며 긴장을 놓을 수가 없다고 말했지만, 보스를 많이 잡아본 하데스가 달래듯 말했다.


“괜찮아. 혜성 스킬에 당하면 아무리 보스라도 1분간의 시야를 가리니까. 그렇게 위험하지는 않아.”


홀로서기를 보며 말을 던지던 하데스는 자리에서 일어났다. 보스가 있는 곳의 검은 연기가 조금씩 흩어지며 보스의 모습이 흐릿하게 보이기 시작했기에 미리 혜성 스킬을 사용하려는 거였다.


-혜성!

-화르르…. 화르르….

<혜성 공격 세 번째 중 두 번째 공격입니다.>


머리 위로 작은 불씨가 일렁이더니 몇 초가 지나자 엄청나게 큰 불덩어리로 변했고 검은 연기가 완전히 사라져 자신을 노려보는 보스를 향해 다시 팔을 뻗었다.


바닥의 들썩임, 엄청난 폭음, 모든 것을 삼켜버리듯 피어오르는 검은 연기. 그리고 시야를 차단했다는 메시지가 나오자 다시 자리에 앉았다.


“이제 한 번 남은 건가요?”

“그래. 다음 공격이 마지막이 될 것 같아.”

“이놈은 경험치를 얼마나 주려나 벌써 기대되는데요.”


홀로서기의 말에 뜨끔했다. 펫으로 만들려는 것이었기에 경험치는 얻지 못한다는 걸 다른 일행은 알고 있지만, 홀로서기는 이러한 사실을 모르는 듯했다.


“경험치 먹고 싶어?”

“그거야 당연하잖아요.”


자신도 경험치를 받고 싶었다. 하지만 펫을 넘겨준 이상 무조건 펫으로 만들어야 했기에 홀로서기에게 조심스럽게 말했다.


“미안한데 경험치는 없을 거야.”

“네? 경험치가 없다니요? 보스를 잡으면 당연히 경험치가 있어야죠.”

“그게. 흠…. 너에겐 미안하지만, 몬스터를 펫으로 만들면 경험치를 받지 못하거든.”

“엥?! 펫으로 만들면 경험치를 못 받는다고요?”

“그래 말처럼 펫으로 만들려면 죽지 않을 만큼 생명을 빼 후 펫 테이밍 스킬을 이용해 펫으로 만들거든.”


자신의 말을 믿지 못하는 눈치였다.


“무슨 농담을 그렇게 하세요. 얼마나 어렵게 잡았는데 경험치를 얻지 못한다는 게 말이 안 되잖아요.”


실망스러운 표정으로 자신을 쳐다볼 때 검은 연기가 서서히 걷히고 있었기에 자리에서 일어나 대답 대신 혜성 스킬을 사용해 불덩어리를 완성되자 보스에게 다시 던졌다. 그리고 홀로서기에게 말했다.


“펫으로 만들려면 원래 그런 거야. 그러니 보스 경험치는 포기해.”

“정말 힘들게 잡았는데…. 그럼 아이템은 주겠죠?”

“미안한데 그것도 포기해야 할 것 같은데.”


마치 농담을 하듯 툭 던진 말에 홀로서기는 펄쩍 뛰며 되물었다.


“네?! 펫으로 만들면 아이템도 안 주고 경험치도 안 준다는 말은 아니시죠?”

“네 말처럼 둘 다 포기해야 해. 좋은 펫을 얻으려면….”


홀로서기는 검은 연기 안으로 날렸던 공격을 멈추고 그 자리에 힘없이 주저앉았다.


“갑자기 공격할 의욕이 떨어지네요.”

“야! 그래도 펫 하나 받았잖아. 그것으로 만족해라. 그리고 최초 발견이라 보상도 있으니까.”

“보상이라고 해봐야. 희귀한 보석과 골드가 전부잖아요. 그리고 부활 포션이랑.”


최초 던전 발견자에겐 보상이 있었다. 홀로서기 말처럼 골드와 희귀한 보석 그리고 부활 포션이었다.


“그거야 두고 보면 알겠지.”


자리에 앉은 홀로서기에게 툭 던지듯 말을 하곤 검은 연기가 사라지며 흐릿한 보스의 모습이 보이는 곳으로 걸어가며 소리쳤다.


-공격 중지! 공격 중지!


보스의 생명력은 5%도 남지 않은 상태였고 보스의 모습은 쓰러져 있는 모습이었다. 자신을 향해 날카로운 눈빛으로 죽일 듯 공격하던 보스는 바닥에 누워 자신을 쳐다보며 광기 어린 시선으로 쳐다 볼뿐이었다.


그런 보스의 시선을 정면으로 쳐다보며 조용히 말했다.


-펫 테이밍!

<펫 테이밍에 성공하셨습니다. 아이언 골렘이 펫으로 전환 되었습니다. 최초로 어둠의 던전 1층을 완료하셨기에 보상이 주어집니다.>

<지상 2층으로 가는 길이 열렸습니다.>

<잠시 후 던전 입구로 이동하는 포탈이 생성됩니다.>

<던전 탐험을 멈추시려면 던전 입구로 이동하는 포탈을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여러 개의 메시지가 올라왔고 올라가는 계단을 막고 있던 막이 사려졌고 계단 옆으로 포탈이 생성되었다. 그리고 보상으로 주어지는 금 상자가 모두의 발아래 생성되었다. 그 순간 공터에는 금 상자를 여는 소리면 들려왔다.


-철컥! 철컥!


상자의 틈으로 밝은 빛이 삐져나왔고 완전히 열자 그 속엔 주머니와 보석 여러 개의 색이 다른 포션이 눈에 들어왔다.


<1천 500골드, 희귀한 보석 7개, 부활 포션 4개, 최상급 경험치 포션 1개를 획득하셨습니다.>


다크 골렘 필드 던전과 비교하면 엄청나게 많은 몬스터를 죽이며 여기까지 왔는데 보상은 필드 던전에 비해 적었다.


“여긴 왜 이리 보상이 적어?”


파랑새의 말이었다.


“보스 레벨이 낮았잖아. 그리고 2층으로 올라가면 더 좋은 보상이 주어질 거야.”

“그렇긴 해도 조금 아쉬워서.”


둘 사이 대화가 끝나자 홀로서기가 빠르게 말했다.


“보상이 적다니 무슨 말이에요? 지금까지 받은 보상 중에 제일 많은데….”

“그럴 일이 있어. 넌 뭐 나왔어?”

“1,500골드, 희귀한 보수 6개 부활 포션 3개 최상급 경험치 포션 하나요. 그런데 최상급 포션을 마시면 그만큼 경험치를 얻는 건가 봐요?”

“사용해 보지 않았는데 내용처럼 경험치가 올라가겠지. 그리고 희귀한 보석은 모두 줘라.”

“네?! 희귀한 보석을 달라고요? 어디 쓰시게요.”


희귀한 보석은 아무런 효과도 어디에 사용되는지 알려지지 않은 미스터리한 보석이었다. 그랬기에 홀로서기에게 당연하다는 듯 말했던 거였다. 그러나 홀로서기 입에서 나온 대답은 의외였다.


“어디에 사용하는 게 아니라. 지금까지 모으고 있었으니 필요 없으면 달라는 거지.”


그런 하데스의 말에 홀로서기는 의심 가득한 눈으로 쳐다봤다.


“왜? 도끼눈으로 쳐다봐.”

“아무것도 아니에요.”


홀로서기는 줄 마음이 없어 보였기에 일행들이 주는 희귀한 보석을 챙겼다. 오늘 획득한 희귀한 보석은 홀로서기를 제외하고 총 26개였다. 그리고 두 용아병에게 받은 상급 경험치 포션이 두 개나 되었다.


이렇게 오늘 모은 것과 인벤토리에 들어있는 것을 합하자 희귀한 보석 112개, 부활 포션 28개, 최상급 경험치 포션 3개, 상급 경험치 포션 6개로 늘어났다.


“이제 어떻게 할 거야? 위층으로 올라갈 거지?”

“당연히 가봐야지. 내가 먼저 갈게.”


자신이 선두로 한 계단을 밟자 메시지가 올라왔다.


<지상 2층은 개방되지 않은 곳입니다.>


한 걸음 올라서지도 못하고 발을 내려야 놓아야 했다.


“개방되지 않은 곳이라 못 올라가 간다고 하는데.”

“무슨 말이야. 개방되지 않은 곳이라니 비켜봐.”


헤라가 옆으로 지나치며 계단으로 올라가려다 멈추었다.


“어? 정말이네. 다음 층부터는 레벨이 풀어지면 개방되는가 보다.”


헤라의 말은 더 이상 던전에 있을 필요가 없다는 말이었다.


“더 이상 올라가지 못하니 던전을 나가는 게 좋겠다.”


포탈이 있는 곳으로 걸음을 옮기며 인벤토리에서 2호 상점으로 가는 스크롤을 꺼내어 파랑새를 비롯한 홀로서기까지 한 장씩 나눠주며 다시 말했다.


“모두 한 장씩 받아라.”

“뭐에요. 이건?”

“상점 사무실로 가는 스크롤이니 모두 사무실에서 보자.”

“네. 알았어요.”


한 명씩 포탈로 들어가기 시작했다. 그리고 던전 입구에서 스크롤을 찢어 상점 사무실로 이동했다.




탑건 영지의 슈듄트 마을.


천하통일로 흡수된 많은 유저들이 슈듄트 마을을 중심으로 모였지만, 천하통일 총 길드장인 솔로몬과 하데스가 만나 대화를 한 직후부터 탑건 영지 전역으로 흩어졌다.


“당장 쳐들어갈 것처럼 말을 하더니 왜? 자유 시간을 주는 거지?”

“그거야 모르지. 하데스와 이야기가 잘 되었겠지.”

“그건 그렇고 내일까지는 자유 시간이라고 하니까 우리도 사냥이나 가자. 이 마을엔 사냥할 곳이 없잖아.”


대화하던 자들은 탑건이 길드장이었던 제국 길드원이었다.


“그럼 성 마을 분수대 앞에서 보는 거로 하자. 먼저 간다.”


한 명의 사내가 빛과 함께 사라지자 그 주위에 있던 유저도 사라졌다.


이처럼 하데스가 다녀간 후로 3만 이상의 유저가 모인 슈듄트 마을엔 빛과 함께 사라지는 유저가 늘어가기 시작했고 반면 횡 하던 성 마을이 분비기 시작했다.


성 마을 사냥터도 몰려드는 천하통일 길드원으로 몸살을 앓기 시작했다. 특히 250에서 290레벨까지의 사냥터에는 유저로 꽉 찼고 레벨이 낮은 던전이라도 포화상태가 되었다. 다만 일회용 던전인 필드 던전만 여유롭게 돌아갈 정도로 사냥터로 나온 유저는 굉장히 많았다.


그러나 한가한 사냥터도 있었다. 250레벨 이하의 사냥터와 290레벨 이상의 사냥터에는 다소 여유가 있었다. 그만큼 천하통일 길드원의 레벨이 높다는 증거이기도 했다.


자유 시간을 갖기 위해 성 마을로 이동했던 길드원들은 사냥터에서 사냥이 힘들다는 말이 대화창을 통해 전해지면서 성 마을 사냥터로 나가기보다는 다른 영지로 이동하는 길드원도 많았다. 이러한 정보는 슈듄트 마을 관리 사무실에 있던 솔로몬과 탑건에게 전해졌다.


“길드원이 영지를 많이 벗어났다고 합니다.”

“어차피 자유 시간을 줬으니 괜찮아. 그건 그렇고 하데스의 행적은 어떻게 됐어?”

“형님과 대화한 후 자신의 영지로 넘어가 사냥을 갔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지금은 어디에 있는지 행적이 묘연합니다.”

“생각보다 의외군. 골머리를 싸고 있을 줄 알았는데. 사냥을 갔다. 하하하. 역시 하데스는 다른 유저와 다르다니까.”


뭐가 좋은 것인지 솔로몬은 시원한 웃을 토해냈다.


“그런데 하데스가 항구를 넘길까요?”

“지금까지 하데스의 행동을 원하는 골드를 주면 넘길 거야.”

“5만 골드를 말했는데. 거절했지 않습니까?”

“나도 그 점이 걸리기는 해 5만 골드면 현금 1억이 넘는 금액인데 말이야.”

“있는 자식들이 더하다고 하더니 집도 잘 사는 것 같던데 욕심이 너무 과하지 않아요?”

“하데스니까 이러는 거야. 다른 사람이었으면 벌써 끝났겠지. 그러니 당분간은 하데스를 잘 지켜보기만 해.”

“알겠습니다.”


탑건의 대답에 솔로몬은 다시 입을 열었다.


“하데스 집 앞에 나간 애들은 어떻게 했어?”

“말씀대로 모두 철수시켰습니다.”

“알았어. 나가 봐. 좀 쉬어야겠어.”

“알겠습니다. 형님, 그럼 쉬십시오.”


탑건이 솔로몬의 눈치를 보며 사무실을 나가자 솔로몬은 두 눈을 지그시 감고 하데스가 자신에서 했던 말을 하나씩 다시 짚어가며.


“하데스가 무슨 꿍꿍이가 있어 보이던데….”


자신과의 대화 내용을 꼼꼼히 기억해 내던 솔로몬의 입에서 계속 혼잣말이 흘러나왔다.


“시간을 벌려는 속셈인가?”


그런 생각에 한순간 머리가 복잡해졌다. 지금까지 항구를 장악하면서 한순간도 머뭇거리거나 하지 않았지만, 하데스는 그런 유저와는 차원이 달랐다. 게임에선 꽤 유명한 인사였고 현실에선 자신의 몸을 보호할 수 있을 정도의 무력도 가지고 있다는 거였다.


“이것 참. 이제 스무 살밖에 되지 않은 애 때문에 이게 뭐야!”


대화하던 중 자신에게 협박했던 기억이 떠올라서 그런 것인지 감고 있던 눈을 뜨며 테이블을 손바닥으로 내려쳤다. 테이블은 부서지지 않았지만, 사무실에 둔탁한 소리가 퍼졌다.


-텅!


“나를 가지고 놀았다면 가만두지 않을 거다. 그때가 되어서 빌어도 소용없어!”


솔로몬의 눈은 날카롭게 빛나고 있었다. 그의 시선이 닿는 곳엔 바로 잘려질 정도로 날카롭고 섬뜩한 눈빛이었다. 그리곤 소파에 다시 기대어 두 눈을 감았다.




어둠의 던전에서 앞에서 이동해온 하데스의 파티원 모두는 지정한 스크롤을 이용해 2호 상점 사무실로 바로 이동되었고 모두 소파에 앉아 대화하기 시작했다.


“우선 아이템 정산을 해볼까.”


민정과 아리 그리고 파랑새의 인벤토리와 마법 가방에서 꺼낸 아이템은 장난이 아니었다. 세 명 모두 상급 마법 가방 3개를 가지고 있었는데 그 마법 가방에 가득 찼으니 얼마나 많겠는가? 사무실 바닥에 꺼내놓은 아이템을 보던 헤라가 말했다.


“무슨 정산이야. 보상받은 거로 충분하지 않아?”


헤라 말처럼 홀로서기를 제외하고 아리와 민정, 파랑새에게 말했다.


“보상으로 충분해.”

“저도 그래요. 보상이면 충분해요.”

“우리가 한 게 뭐 있다고 정산을 해달라고 하겠어. 그러니 홀로서기 님 만 챙겨주면 될 것 같은데.”


아리는 똑 부러지게 말을 하곤 소파에 등을 붙여 깊숙이 기대었다.


“그렇다면 알았어. 홀로서기는 얼마나 받길 원해?”

“하데스 님이 펫도 주셨으니까. 저도 정산은 안 받을래요. 그리고 보상으로 경험치 포션도 챙겼잖아요.”


홀로서기의 말에 헤라가 말했다.


“나중에 딴소리하지 말고 준다고 할 때 많이 달라고 해.”

“아니에요. 정말 보상받은 거로 충분합니다.”


대답을 듣자 하데스가 말했다.


“그렇다면 정산은 없는 거로 한다. 나중에 다른 말하기 없기야.”


한 번 더 말하던 하데스는 관리자를 불러 아이템을 챙겨놓으라는 말을 하곤 소파에 다시 앉았다.


“홀로서기는 길드에 가입하지 않았네?”

“아직 가입하라는 말이 없어서요. 저 가입 안 되죠?”

“원하면 가입해줄게. 가입 할 거야?”

“당연하잖아요. 이젠 다른 길드에 가입하기 힘들어요. 장미 길드에 있으며 악명이 높거든요.”

“그래 알았다.”


홀로서기에게 길드 가입을 권유했고 홀로서기는 바로 수락하면서 한울 길드의 정식 길드원이 되었다. 그리고 홀로서기에게 그동안 하지 못했던 말을 풀어놓기 시작했다.


“그동안 바빠서 말을 못 했는데 네크로맨서를 키우기 위해서 뭐 필요한 거라도 있어? 레벨이 낮아야 한다느니 직업이 없어야 한다느니 하는 거 말이야?”




부족한 부분을 지적해 주시면 저에게 힘이 될겁니다. 읽어보신후 한줄의 -댓글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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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0 최초의 해상 전투 1 +4 16.03.01 1,842 39 15쪽
419 하데스 영지 성 마을 2 +4 16.02.29 1,751 42 15쪽
418 하데스 영지 성 마을 1 +4 16.02.26 1,944 39 16쪽
417 탑건 영지 슈듄트 마을 4 +6 16.02.25 1,926 44 15쪽
416 탑건 영지 슈듄트 마을 3 +5 16.02.24 1,872 48 15쪽
415 탑건 영지 슈듄트 마을 2 +5 16.02.23 2,036 43 14쪽
414 탑건 영지 슈듄트 마을 1 +7 16.02.22 1,738 37 14쪽
413 대규모 전쟁 3 +5 16.02.19 1,812 40 14쪽
412 대규모 전쟁 2 +4 16.02.18 1,843 38 15쪽
411 대규모 전쟁 1 +5 16.02.17 1,779 43 15쪽
410 새로운 공성 무기 4 +5 16.02.10 1,759 42 15쪽
409 새로운 공성 무기 3 +5 16.02.03 1,813 46 14쪽
408 새로운 공성 무기 2 +5 16.01.27 1,831 43 14쪽
407 새로운 공성 무기 1 +6 16.01.20 1,747 47 14쪽
406 솔로몬의 어긋난 계획 4 +6 16.01.13 1,818 41 15쪽
405 솔로몬의 어긋난 계획 3 +8 16.01.06 1,831 49 14쪽
404 솔로몬의 어긋난 계획 2 +7 15.12.30 1,841 47 14쪽
403 솔로몬의 어긋난 계획 1 +4 15.12.23 1,921 48 14쪽
402 초대형 조선소 6 +6 15.12.16 1,832 58 14쪽
401 초대형 조선소 5 +4 15.12.09 1,910 46 14쪽
400 초대형 조선소 4 +4 15.12.02 1,857 52 15쪽
399 초대형 조선소 3 +5 15.11.25 1,870 54 14쪽
398 초대형 조선소 2 +5 15.11.18 1,831 52 14쪽
397 초대형 조선소 1 +4 15.11.11 2,019 48 15쪽
396 네크로맨서 2 +3 15.11.09 2,036 52 15쪽
395 네크로맨서 1 +3 15.11.06 2,024 54 15쪽
» 어둠의 던전 7 +3 15.11.04 1,873 45 15쪽
393 어둠의 던전 6 +3 15.11.02 1,776 47 15쪽
392 어둠의 던전 5 +3 15.10.30 1,893 47 14쪽
391 어둠의 던전 4 +1 15.10.28 1,867 45 14쪽
390 어둠의 던전 3 +3 15.10.26 1,894 38 15쪽
389 어둠의 던전 2 +3 15.10.23 1,925 47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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