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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신유희
작품등록일 :
2014.06.14 22:44
최근연재일 :
2017.05.12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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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3.01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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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
15쪽

최초의 해상 전투 1

초보 글쟁이 입니다. 많이 부족하더라도 재미있게 읽어주세요.




DUMMY

총사령관이 하데스가 이끄는 부대는 모두 3개의 부대로 이름을 붙였다. 제1부대, 제2부대, 제3부대. 지금 하데스 전용선에 승선한 길드원은 제1부대였고 뒤따라오는 경수 상단의 중형 상선 2척의 선박은 제2, 제3부대였다.


기자를 통제하고 갑판으로 나온 하데스는 다가오는 적의 선박을 맞이할 준비를 시작했다.


-총지휘관: 천을 벗기세요. 발리스타와 새로운 공성 무기인 대포의 상태를 확인하시고 대기해주세요.


대화창을 통해 전해진 지시는 갑판 가장자리에 설치된 공성 무기가 있는 곳에 세 명씩 자리를 잡더니 덮여있는 천을 걷었다. 그러자 발리스타 25기와 대포 35기가 모습을 드러냈다.


대포는 선수에 2기, 선미에 3기, 그리고 나머지 30기는 좌현과 우현에 15기씩 설치되어있었다. 그 사이에 발리스타도 끼어있었다. 창고에 실린 포탄 상자도 갑판으로 이동되었다. 대포에 상자 하나씩 배당되었다. 그러고도 5개의 상자가 남았기에 선미와 선수에는 분배했다. 쥬로드가 100발의 더 챙겨놓은 것 같았다.


상자는 하나가 아니었다. 다른 상자도 옮겨졌는데 그곳엔 도화선과 화약이 들어있는 상자였다. 역시 한 상자씩 옮겨졌다.



“우와! 이게 대포라는 거구나.”


하데스와 승무원, 대포를 사용할 105명의 부대원 말고는 모두가 처음 보는 거였기에 아리가 보이는 반응은 당연했다. 그 뒤로 파랑새와 민정 헤라까지 대포를 만져보며 이것저것 살펴봤다.


“이거 사정거리가 얼마야? 꽤 멀리 날아가겠는데?”


헤라의 말에 하데스의 대답은 그들을 궁금하게 만들었다.


“나중에 보면 알게 될 거야.”


그때였다. 하얀날개 누나가 나오며 말했다. 하얀날개 누나는 제1부대장이기도 했다.


“이 상태로 가면 25분쯤 적과 만나는데 계속 갈 거야.”

“아뇨, 누나는 우선 뒤에 따라오는 제2, 제3부대에 연락해서 우리와 500미터 거리를 두라고 해주세요.”

“그래 알았어. 다른 것은 전할 것 없고?”

“없어요. 그리고 간부들은 각자의 위치에 자리해 주시고 누나는 상선에 연락하고 조타실로 올라와요. 너희도 같이 가자.”


갑판의 일이 정리되자 조타실로 빠르게 올라갔고 조타실로 들어서자마자 선장이 보고했다.


“영주님. 적과 약 22분 거리입니다. 어떻게 할까요?”

“그러면 거리가 얼마나 됩니까?”

“대략 1,700미터입니다.”

“그럼 여기서 멈춰주세요. 그리고 적의 선박을 좌현에서 볼 수 있게 해주세요.”

“알겠습니다. 영주님.”


선장은 하데스의 지시를 바로 이행했다. 먼저 전용선의 속도들 줄이면서 멈추려고 할 때 좌현이 적의 선박을 볼 수 있게 우현으로 전용선을 틀어 자리를 잡았다.


“자리를 잡았습니다. 영주님.”

“적의 선두 선박이 1,100미터까지 접근하면 말해주세요.”

“알겠습니다. 영주님.”


대포의 사거리가 1,050미터였기에 선장에게 거리를 알려달라고 했다. 그리고 조타실 옆으로 나가 대포를 운용하는 부대원에게 말했다.


-좌현에 있는 대포는 최대 사정거리로 한발씩만 사용할 준비를 하세요. 적의 배가 곧 옵니다.

-알겠습니다.


육안으로는 보이지가 않았다. 이미 노을이 지고 밤으로 접어드는 시간이었기에…. 그래도 하데스는 명안 스킬을 사용해 멀리 보이는 검은 점이 다가오는 것이 보였다. 모두가 긴장하며 적의 선박을 쳐다보는 순간 선장이 말했다.


“적의 선박의 거리가 1,300미터입니다. 1250미터, 1,200미터, 1,150미터까지 접근했습니다.”


일촉즉발!


“적의 선박과 1,100미터입니다.”


선장의 말에 하데스가 좌현 갑판을 보며 소리쳤다.


-적의 선박이 사거리에 들어왔습니다. 좌현의 대포는 동시에 발사해 주세요!

-알겠습니다!


좌현 모든 대포의 도화선에 불이 붙여졌다. 그때 하데스가 크게 소리쳤다.


-모두 귀를 막으세요! 귀를 막으세요!


도화선을 타고 들어가던 불꽃은 대포의 안으로 빨려가듯 사라졌다. 그리고 엄청난 폭음이 들려왔다.


-퍼어엉! 쓔유유유융!


포탄이 발사되면서 그 위력에 전용선이 좌현으로 쏠리며 다시 우현으로 움직이며 약간의 흔들림이 있었다. 15기의 대포에서 불꽃과 함께 들려오는 폭음으로 귀가 먹먹해졌고 날아가는 15발의 포탄은 적의 선두에 있던 선박을 향해서.


“굉장하다.”


포물선을 그리며 빠르게 날아가고 있었다.


“우와! 정말 멀리도 날아가네.”


적의 선두의 선박과 1,050미터 거리였다.


“이런 사기적인 공성 무기가 다 있었네.”


사기라고 하지만 실상은 살상력은 별로 없고 엄청난 파괴력만 있는 무기였다. 대포의 공격을 하데스도 처음 봤다. 실험을 할 당시 목표물이 없이 바다로 향해 쏘기만 했을 뿐이었고 지상에서도 포탄에 불 속성 마법진은 새겨지지 않은 것을 사용했기에 적의 선박에게 떨어진 포탄이 터지며 불바다를 만들고 있었다.


“사기라니….”


하데스가 대답하는 순간 적의 선두의 선박에게 포탄이 떨어졌다. 적의 선박이 앞으로 이동해 오고 있었기에 날아가는 포탄의 시간차로 인해 적의 선박의 선수부터 갑판 중앙 그리고 선미까지 골고루 타격을 받고 엄청난 폭발음이 들려왔다. 그리고 불길이 치솟으며 검은 연기가 피어오르고 있었다.


그러나 모든 포탄이 적중되지 않았다. 적중된 포탄은 15발 중에서 10발밖에 적중되지 않았지만, 포탄의 효과는 대단했다.


“영주님. 적의 선박 속도가 떨어졌습니다.”

“알겠습니다.”


선장의 말을 듣자 다시 갑판에 머리를 내밀고 말했다.


-다시 발사하세요!


좌현 갑판에서 15기의 대포 포신이 불을 뿜어내며 포탄을 뱉어냈다. 그 포탄은 적의 선박에 적중되어 다시 폭발음과 함께 불길이 일더니 검은 연기가 다시 피어올랐다. 적의 선박 속도가 떨어졌기에 대포의 정확도가 높았기 때문이었다.


-콰아아앙!

-화르르….


완전히 멈추지 않은 상태였기에 하데스가 있는 곳으로 조금씩 이동해 오고 있었고 선두 선박 뒤를 따르든 선박은 한 줄로 이동해오고 있었다.


“거리 얼맙니까?”

“700미터까지 접근했습니다.”


뒤로 이동할까? 아니면 그냥 여기서 공격할까를 두고 잠시 망설이는 동안 적은 650미터까지 접근하고 있었다. 뒤로 이동한다면 대포의 정확도가 떨어진다. 선박이 움직이면서 정확한 공격을 한다는 게 결코 쉬운 일이 아니기 때문이었다.


찰나의 순간에 머릿속을 정리한 하데스가 갑판을 향해 말했다.


-한 발씩만 더 쏴 주세요!

-알겠습니다. 길드장님.


지금까지 멀어서 잘 보이지 않았던 선박에 불길이 일면서 육안으로도 보이기 시작했다. 전투선으로 알았던 선두에 있는 선박은 전투선이 아니라 중형 상선이었다.


포신이 불을 뿜어내자 하데스는 간판 옆 바다를 향해 소리쳤다. 바로 대기 중이던 성장한 꼬북이였다.


-너희는 두 팀으로 나누고 우회해서 불타는 중형 상선 뒤로 소형 선박이 있을 거니 그 선박들을 파괴하도록 해!

-알겠습니다. 주인님.

-꼬북…. 꼬북꼬북! 꼬로록….


전용선 주면에 대기인 3천600마리의 성장한 꼬북이들은 대장 꼬북이의 지시에 두 팀으로 나누어진 꼬북이는 하데스의 말처럼 옆으로 크게 선회하면 적을 향해 움직이기 시작했고 전용선의 좌현에선 포탄이 계속 날아가고 있었다.


“적의 선두의 선박이 완전히 멈추었습니다. 거리는 550미터입니다. 영주님.”


선장은 적과의 거리를 실시간으로 보고하고 있었다. 그러는 순간에도 포탄은 적의 중형 전투함을 향해 날아가고 있었다. 몇 번의 대포 공격이 더 이어지고 모든 대포가 공격을 중지했다.


하늘은 점점 어둠을 덮고 있었기에 적의 선두에서 불에 타고 있는 배로 인해 그 주변이 훤하게 보이고 있었기 때문에 더 이상 대포 공격은 의미가 없다는 생각이 들었고 또 적의 선박들이 줄을 지어 선두 뒤로 숨었기에 명안을 쓰고 있는 하데스라도 적의 선박을 식별하기가 힘들었다. 그래서 자신의 정령을 모두 소환했다.


-수아, 풍아, 화령, 노움, 흑아. 소환!

-어머! 아름다움 밤이에요. 주인님.

-주인아. 밤엔 자야지 왜 부른 거냐?

-화령이 인사 올립니다. 주인님.

-안녕하세요. 주인님.

-부르셨습니까. 주인님. 히히히…. 어둠이다!


수아부터 시작해서 소환되어 나오는 정령은 이제 다양한 말을 구사할 정도로 성장해 있었다. 특히 수아와 풍아는 다른 정령에 비해 구사하는 말이 확연히 차이가 있었다.


-모두 잘 쉬었지? 수아! 아름다운 밤이긴 한데. 지금은 전쟁 중이거든.

-여긴? 바다군요. 주인님.

-그래 바다에 나왔다.

-나쁜 주인아. 밤에는 잠을 자야 한다.

-풍아! 영원히 잠자고 싶냐?

-아, 아니다. 주인아. 뭘 하면 되냐 주인아.

-풍아 저기 불타고 있는 중형 상선으로 가서 철로 만든 전투선이 어디인지 알아 와라.


하데스의 말에 풍아가 기겁을 하며 하데스에게 달아 붙었다.


-으윽! 난 밤바다가 무섭다 주인아. 바다에서 손이 올라올 것 같다 주인아. 흑아는 어둠에 강하니 흑아를 보내면 안돼냐 주인아?


풍아의 말도 일리가 있었다. 흑아 어둠의 정령이었다.


-그래 알았어. 그럼 이번에는 흑아가 가서 알아보도록 해.

-어둠이다! 어둠이다. 주인님.

-헛소리하지 말고 어서 갔다 와라.

-알겠습니다. 주인님. 어둠이다. 어둠이야! 히히히….


깜깜한 바다에 스며들 듯 날아가는 흑아는 금세 어둠에 동화되었는지 하데스의 눈에도 흐릿하게만 보였다.


-저놈이 풍아를 닮아가나. 상태가 좋지 않아.

-아니다. 주인아. 나랑 흑아랑 비교하지 마라. 주인아. 기분 나쁘다.

-내가 말을 말아야지. 너희는 우리 배 주위를 둘러봐 혹시 놈들이 숨어서 올 수도 있으니까.

-알겠습니다. 주인님.

-알겠사와요. 주인님.


그리고 펫도 소환했다. 신생 펫이 둘이나 있었기에 이번 기회에 레벨을 빠르게 올려둘 생각이었다.


-꼴통, 백골, 하인드, 얼룩무늬 호랑이, 골렘 왕, 아이언 골렘. 소환!

-안녕하세요. 주인님.

-부르셨습니까. 주인님.

-안녕하세요. 주인님.

-불렀나…. 요. 주인님.

-불렀습니까. 주인님.

-흥…. 자네가 나를 불렀나? 바다의 향기가 나는군.


하데스가 펫을 소환하자 날아가던 풍아가 다시 하데스 옆에 섰다. 왜인지는 모르지만 말이다. 그러자 불려나온 펫들이 인사하기 시작했다. 꼴통과 백골 하인드 그리고 아이언 골렘은 존대를 하면서 인사를 했다. 그리고 얼룩무늬 호랑이는 풍아가 옆에 보이자 어쩔 수 없이 인사를 했고 마지막으로 아이언 골렘은 풍아의 무서움을 맛보지 못했기에 여유로운 말투로 말했다.


-그래 모두 잘 지냈지. 너희도 배는 처음일 거니 구경하라고 불렀다. 그리고 호랑이 넌, 아직 교육이 더 된 것 같아?

-아, 아닙니다. 주인님. 제가 얼마나 반성했는데요. 절대 아닙니다.

-그래? 그럼 너도 배를 구경하고 마지막 아이언 골렘 왜 반말을 해? 내가 너의 주인이다.

-자네가 나의 주인이라는 말이군. 그만한 능력이 있나?

-풍아야 안 되겠다. 네가 데려가서 교육 좀 시켜라. 난 바빠서 말이야.

-저, 정말이이냐? 주인아!

-시끄러우니까. 모두 흩어져!

-헤헤헤…. 사랑하다. 주인아. 넌 따라와!


시시각각으로 변하는 풍아의 모습에 하데스도 머리를 절레절레 흔들었고 풍아는 하데스와 조금 떨어진 곳으로 이동하며 아이언 골렘이 반항하지 윈드 핸드를 생성해 잡고 끌고 갔다.


지금 상황에서 이렇게 여유를 부리는 사람은 아마 하데스밖에 없을 것이다. 그리고 지금은 적이 앞에 있다고는 해도 당장 어떻게 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 더욱 여유로웠다.




하데스 전용선과 솔로몬이 탄 중형 전투선과 1시간 거리.


솔로몬도 선장의 보고에 앞에 보이는 3척의 중형 선박이 있다는 말을 들었다.


“솔로몬님. 3척의 중형 선박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상선들인가?”

“레이더로는 어떤 선박인지 확인할 수가 없습니다. 3척의 선박 중에 선두에 있는 선박이 조금 더 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시간은?”

“이 상태로 이동하면 1시간이면 마주칠 것 같습니다.”


솔로몬은 앞에서 이동해오는 배가 무엇인지 궁금했다. 하데스가 전투선을 만들었다는 보고는 어디에도 없었기에 그럴 가능성은 없다고 생각했지만, 혹시 몰래 숨겨둔 전투선이라면 자신의 계획에 차질이 생기기 때문에 아주 신중하게 생각해야했다.


5분이 지났을 때 솔로몬이 대화창을 열고 뒤따르던 중형 상선에게 말했다.


-지휘관: 제1상선은 선두로 나서라. 그리고 제2상선, 제3상선은 선두로 나서는 제1상선의 뒤를 따르도록!

-제1상선 대장: 알겠습니다. 형님.

-제2상선 대장: 그렇게 하겠습니다. 형님.

-제3상선 대장: 네, 알겠습니다.

-지휘관: 제2전투선은 상선의 뒤로 물러난다.

-제2전투선 대장: 알겠습니다. 형님.


솔로몬은 앞에서 다가오는 배가 조금 수상하다는 생각에서 이렇게 지시를 내리고 선장에게 말했다.


“선장! 속도를 늦추고 중형 상선 3척의 뒤로 이동해라!”

“알겠습니다. 솔로몬님.”


아주 천천히 배의 위치를 바꾸었다. 조심스럽게 위치를 바꾸고 있었기에 선두로 나서는 3척의 중형 상선이 자리를 잡기까지 20분이 소모되었다.


“솔로몬님. 다가오는 배와 35분 거리입니다. 그런데 다가오는 배가 향하는 곳이 코모테 항구인 것 같습니다.”

“역시 하데스가 움직인 거였어…. 계속 주시하도록!”

“알겠습니다. 솔로몬님.”


선장의 말에 다가오는 배가 하데스 영지에서 출발한 배라는 걸 느낌으로 알 수 있었다.


“고작 3척의 배로 전투선도 없이 어떻게 하겠다는 건지…. 도무지 무슨 생각을 하는지 알 수가 없는 놈이군.”


앞에 가는 중형 상선을 바라보며 한동안 서 있었다. 그리고 선장은 다가오는 배의 거리와 만나게 될 시간을 계속 보고하고 있었다. 그렇게 10여 분이 지나갔을 때 선장이 다가와 말했다.


“솔로몬님. 앞에 오는 3척의 선박 중에 2척이 속도를 줄이며 뒤로 멀어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선두에 있던 선박도 속도를 줄이고 있습니다.”

“선두에 멈춘 선박은 뭔가?”

“전투선은 아닌 것 같고 중형 상선보다 조금 더 클 뿐입니다.


선장의 말에 말없이 앞으로 쳐다봤다. 다시 다가온 선장이 다급하게 보고했다.


“솔로몬님. 선두의 선박이 완전히 멈추었습니다. 그리고 그 배의 주위에 아주 작은 무언가가 있는 것 같습니다.”

“그걸 왜 이제야 말하는 거야!”

“거리가 멀어서 식별되지 않았는데 가까워지면서 표시가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뭐로 생각해?”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일종의 물고기 때가 아닐까 생각되지만, 정확하게는 모르겠습니다.”




부족한 부분을 지적해 주시면 저에게 힘이 될겁니다. 읽어보신후 한줄의 -댓글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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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1 최초의 해상 전투 2 +4 16.03.02 1,705 39 15쪽
» 최초의 해상 전투 1 +4 16.03.01 1,842 39 15쪽
419 하데스 영지 성 마을 2 +4 16.02.29 1,751 42 15쪽
418 하데스 영지 성 마을 1 +4 16.02.26 1,944 39 16쪽
417 탑건 영지 슈듄트 마을 4 +6 16.02.25 1,926 44 15쪽
416 탑건 영지 슈듄트 마을 3 +5 16.02.24 1,871 48 15쪽
415 탑건 영지 슈듄트 마을 2 +5 16.02.23 2,036 43 14쪽
414 탑건 영지 슈듄트 마을 1 +7 16.02.22 1,738 37 14쪽
413 대규모 전쟁 3 +5 16.02.19 1,812 40 14쪽
412 대규모 전쟁 2 +4 16.02.18 1,843 38 15쪽
411 대규모 전쟁 1 +5 16.02.17 1,779 43 15쪽
410 새로운 공성 무기 4 +5 16.02.10 1,759 42 15쪽
409 새로운 공성 무기 3 +5 16.02.03 1,813 46 14쪽
408 새로운 공성 무기 2 +5 16.01.27 1,831 43 14쪽
407 새로운 공성 무기 1 +6 16.01.20 1,747 47 14쪽
406 솔로몬의 어긋난 계획 4 +6 16.01.13 1,817 41 15쪽
405 솔로몬의 어긋난 계획 3 +8 16.01.06 1,831 49 14쪽
404 솔로몬의 어긋난 계획 2 +7 15.12.30 1,841 47 14쪽
403 솔로몬의 어긋난 계획 1 +4 15.12.23 1,921 48 14쪽
402 초대형 조선소 6 +6 15.12.16 1,832 58 14쪽
401 초대형 조선소 5 +4 15.12.09 1,910 46 14쪽
400 초대형 조선소 4 +4 15.12.02 1,857 52 15쪽
399 초대형 조선소 3 +5 15.11.25 1,870 54 14쪽
398 초대형 조선소 2 +5 15.11.18 1,831 52 14쪽
397 초대형 조선소 1 +4 15.11.11 2,019 48 15쪽
396 네크로맨서 2 +3 15.11.09 2,036 52 15쪽
395 네크로맨서 1 +3 15.11.06 2,024 54 15쪽
394 어둠의 던전 7 +3 15.11.04 1,872 45 15쪽
393 어둠의 던전 6 +3 15.11.02 1,776 47 15쪽
392 어둠의 던전 5 +3 15.10.30 1,893 47 14쪽
391 어둠의 던전 4 +1 15.10.28 1,867 45 14쪽
390 어둠의 던전 3 +3 15.10.26 1,894 38 15쪽
389 어둠의 던전 2 +3 15.10.23 1,925 47 14쪽
388 어둠의 던전 1 +3 15.10.21 1,932 53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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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6 위험한 도박 2 +2 15.10.16 1,923 53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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