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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신유희
작품등록일 :
2014.06.14 2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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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12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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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9.23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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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쪽

다크 골렘의 필드 던전 2

초보 글쟁이 입니다. 많이 부족하더라도 재미있게 읽어주세요.




DUMMY

“이, 인간인가?”

“보면 몰라? 인간인지….”

“건방진 말투? 역시 인간이군. 여긴 어떻게 들어왔나?”


보스의 레퍼토리가 시작되는 순간이었고 하데스의 대답도 비슷했다.


“인간이 오면 안 된다고 적어 놓았어?”

“하찮은 인간 어서 나가거라. 너희가 들어올 곳이 아니다.”

“이미 들어온 상태고 널 죽여야 나갈 수 있거든.”

“어리석은 인간! 기회를 줬는데 그걸 마다하다니 어리석은 인간 갈가리 찢어 죽여주마! 크하하하하….”


<골렘 왕의 피어 스킬이 발동되었습니다. 피어 스킬에 저항하였지만, 15초 동안 움직일 수 없습니다.>


보스의 괴성이 들리는 찰나 몸이 굳어버렸고 그 뒤 메시지가 올랐다. 보스는 거리가 있었지만, 얼마나 이동속도가 빨랐든지 2초도 지나지 않았는데 하데스에게 접근해 돌덩어리 같은 주먹을 휘둘렀다. 그것도 머리를 향해!


-퍼억!

-터엉!

<보스의 공격을 받아 5,672의 데미지를 다크 실드가 막았지만, 찢어졌습니다.>


메시지가 눈앞에 나타났을 땐 하데스가 멀리 날아가 바닥에 쿵 하고 처박혔을 때였다. 그만큼 보스의 공격이 강했고 힘도 엄청났다. 거의 7미터는 날아온 듯했다.


엄청난 데미지였다. 다른 보스보다 레벨이 높기는 했지만, 그렇다고 해도 2배에 달하는 데미지라니…. 하데스의 머릿속이 하얗게 변했다. 실드가 없는 상태에서 공격을 받았더라면 네 번의 공격만으로 죽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머리를 스친 거였다.


움직이지 못하는 상태에서 날아와 바닥에 처박혔으니 넘어진 채 누만 멀뚱거리고 있을 때였다. 등으로 다시 휙 하는 소리가 들리더니 텅하는 소리와 함께 다시 허공으로 날아가 바닥에 떨어졌다.


<보스의 공격을 받아 6,059의 데미지를 불의 실드가 막았지만, 찢어졌습니다.>


이번에도 눈앞에 나온 메시지는 실드가 찢어졌다는 내용이었다. 그리고 이어서 다른 메시지가 나왔다.


<피어 스킬에서 벗어나기 10초 전입니다.>


아직 10초나 더 남았다는 메시지였다. 5초 만에 두 개의 실드가 기능을 상실하고 찢어져 버렸고 남은 2개의 실드도 곧 찢어지겠지. 생각할 때 다시 텅 소리가 들리며 몸이 붕 떠올랐다. 그리곤 어딘지 모를 곳에 낙하했다.


마지막 하나의 실드를 남겨두고 6초라는 시간이 남은 상태였다. 하지만 그 나머지 하나의 실드로 무자비하게 찢어지며 허공으로 다시 날아가 바닥에 떨어졌다.


-쿠웅!

<하데스 님이 떨어지며 5의 데미지를 입었습니다.>


참 미칠 지경이었다. 보스의 피어 스킬에 한두 번 당하는 건 아니지만, 소리도 지르지 못하고 얼굴의 인상도 쓰지 못했고 눈만 껌벅일 뿐이었다.


그때 무언가 터지는 소리가 들려왔다. 한두 개가 아니었고 여러 번의 소리가 들려왔으며 자신의 눈앞에 희미한 실루엣이 보였다.


“괜찮으십니까? 하데스 님.”


놀리는 것도 아니고 머리를 숙이며 하데스에게 말하는 가브리엘이 정말 짜증이 나도록 얄미웠지만, 어떻게 표현도 되지 않는 상태에서 눈만 껌벅거렸다. 그런 하데스의 몸을 일으켜 세우며 말했다.


“괜찮으시군요. 다행입니다. 이젠 걱정하지 마십시오.”


다시 눈을 껌벅인 하데스는 눈앞에 줄어드는 숫자를 보고 있었다. 3. 2. 1. 0. 그리고 메시지가 올라왔다.


<하데스 님이 보스의 피어 스킬에서 벗어났습니다. 정상으로 돌아왔습니다.>


몸을 일으킨 하데스는 보스를 쳐다봤다. 자신에게 다가오려고 하는 보스의 앞에는 100여 기의 구울이 앞을 막으며 공격하고 있었고 보스의 머리 위에선 정령이 시선을 빼앗기 위해 속성 공격을 퍼붓고 있었다.


보스가 아무리 강하다고 해도 100여 기의 구울이 막고 있으니 어쩔 수가 없었는지 팔을 마구 휘두르는 모습이었다. 그러자 팔에 맞은 구울이 멀리 떨어져 날아가면서 몸을 일으켜 다시 달려들고 있었지만 두 번을 버티지는 못했다.


“구울이 많으니 보스라고 해도 쉽게 뚫지 못하네.”


중얼거리던 하데스는 보스 주위로 파이어 필드를 형성했다.


-파이어 필드!

<골렘 왕 주변에 파이어 필드가 형성되었습니다. 1분간 지속되며 초당 150의 데미지를 입힙니다.>


순식간에 보스 주변에 불이 일렁이며 불바다를 만들었고 초당 150의 데미지를 입히고 있었다. 보스라서 그런지 200 데미지가 아닌 150 데미지만 입히고 있었다.


여전히 두 용아병은 마법을 뿌려대고 있었고 하데스도 그에 동참했다. 그러나 하데스의 데미지는 고작 500 남짓이었다.


“뭐야! 데미지가 고작 500이야? 이걸 언제 죽이지.”


골렘 왕의 정확한 생명은 알 수 없었지만, 지금 게이지로 나타난 골렘 왕의 생명은 겨우 4%가 떨어져 있는 상태였다. 그래도 어쩌겠는가? 공격할 수밖엔 다른 방법이 없었다.


구울의 수도 점점 줄어들기 시작했다. 피어 스킬에서 벗어나 5분이 흐른 지금 구울의 수는 70기로 줄어든 상황이었고 골렘 왕의 생명 게이지는 이제 7% 정도 떨어진 상태….


하데스의 버프를 받고 공격력이 상승한 두 용아병의 공격도 그리 큰 데미지를 주지 못하는 듯 보였고 구울이 막고 있을 동안 계속해서 공격할 뿐이었다. 다시 5분이 흐르자 처음과는 다르게 구울의 숫자가 대폭 줄어들었다. 5분 사이 40기의 구울이 돌 부스러기로 변해 사라진 거였다. 남은 구울은 30기였다.


공격하던 하데스가 공격을 멈추고 어둠의 지팡이를 꺼내 들었다. 그리고 주문을 외우기 시작했다. 두 팔을 벌리고 중얼거리기 시작하자 허공에 마기가 모여들며 하나의 커다란 덩어리로 뭉쳐졌고 그곳에서 흙빛의 갑옷을 입은 데스 나이트의 발을 시작으로 하데스 앞에 모습을 나타내었다.


3기의 데스 나이트가 소환된 거였다. 온통 검은 빛의 갑옷을 입고 검붉은 눈동자에 붉은 검을 든 모습으로 하데스 옆에 자리했다. 그러나 하데스는 아무런 지시도 하지 않고 골렘 왕을 막고 있는 구울을 쳐다봤다.


몇 기의 구울이 허공으로 날아가 떨어지며 부서져 사라지자 그때 데스 나이트에게 지시를 내렸다.


-골렘 왕을 공격해라. 방어도 하면서 공격하도록 해!

-우리는 그런 거 모른다. 계약자여….


하데스를 무시하는 것인지 아니면 원래 그런 것인지는 모르지만, 딱 그 말만 하더니 골렘 왕에게 빠르게 다가서며 붉은 검을 휘두르기 시작했다.


-퍼억!

-크우우웅!


지금까지 들려오지 않았던 골렘 왕의 괴성이 들려왔다. 그만큼 데스 나이트의 공격이 강하다는 증거였지만, 골렘 왕이 휘두르는 팔에 데스 나이트가 뒤로 밀려나는 것을 보았다.


“데스 나이트도 얼마 버티지 못하겠는데…. 혹시 버프가 통할까?”


지금까지 데스 나이트를 소환하면서 버프를 사용해 본적이 한 번도 없었다. 아니 버프를 이미 사용한 상태에서 소환했기에 버프가 적용되는지 모르는 상태였다. 그래서 버프를 했다.


그러나 그 대답은 메시지가 해주었다.


<데스 나이트는 버프에 적용되지 않습니다.>


짧고 명쾌한 메시지였다.


“역시 버프가 통하지 않는구나.”


중얼거리며 데스 나이트의 공격하는 모습을 지켜봤다. 왜 데스 나이트가 저렇게 약한 것인지 하면서 말이다.


데스 나이트도 일정한 레벨이 있었다. 다만, 확인할 수는 없을 뿐이었다. 시스템에서 설정된 소환되는 데스 나이트는 300레벨이었다. 그랬기에 지금까지는 데스 나이트가 잘 견뎌왔던 거였다. 하지만 지금 상대하는 골렘 왕의 레벨을 생각한다면 20레벨이나 낮은 수준이었기에 버티지 못하는 거였다. 그리고 보스의 특성상 많은 생명과 엄청난 방어력 그리고 공격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었다.


다시 데스 나이트가 골렘 왕의 주먹에 맞아 뒤로 튕겨나듯 두 걸음이나 물러나며 다시 달려드는 모습이 보였고 골렘 왕을 막으며 공격하던 구울의 숫자는 겨우 16기가 전부였다.


하데스는 공격하지 않고 자리에 앉았다. 3기의 데스 나이트 생명 게이지와 골렘 왕의 생명 게이지를 번갈아가며 확인하면서 떨어졌던 마나를 회복하기 위해 앉은 상태에서 말린 양고기도 먹었다. 회복 속도를 더 높이기 위해서였다.


그때 1기의 데스 나이트가 뒤로 밀리며 검은 마기를 뿌리며 사방으로 흩어져 사라졌다. 소환하지 5분이 되지 않은 시간이었다.


“뭐지? 벌써 10만의 생명력이 떨어졌단 말이야!”


아무리 강하다고 해도 1기의 데스 나이트가 10분 전에 사라지는 경우는 한 번도 없었기에 자신도 모르게 벌떡 일어났다. 그리곤 남아있는 데스 나이트의 게이지를 확인했다. 둘 다 3분의 1 이상의 생명이 떨어져 있는 상태였다.


“제넷! 파이어 필드를 사용해.”

“이미 사용 중입니다. 하데스 님.”

“크흠…. 그, 그래? 미안.”

“아닙니다. 하데스 님.”


급한 마음에 골렘 왕 주변을 확인하지 않고 말을 했던 것인데 제넷은 이미 파이어 필드를 형성해놓은 상태였다. 그리고 자신이 앉은 상태에서 말을 한 것이 조금은 미안하다는 생각도 들었지만, 이내 떨쳐내고 데스 나이트를 쳐다봤다.


데스 나이트의 생명 게이지를 다시 확인한 하데스는 어둠의 지팡이를 넣고 활을 꺼내 들었다. 골렘 왕에겐 그다지 효력이 없는 공격이었지만, 그냥 놀고 있을 수는 없었다. 그렇다고 마나를 사용해 마법을 사용하지도 못하는 형편이었다. 데스 나이트가 사라지면 혜성 스킬을 사용해야 하기에 마나 소모가 적은 레인저 스킬을 사용하려는 거였다.


세 발의 화살이 빠르게 날아가 골렘 왕의 눈에 정확하게 날아갔지만, 박히려는 순간 머리를 돌렸기에 스치며 지나가고 말았다.


“어쭈? 이와 중에 피했단 말이지.”


지금 상태에서 하데스의 화살을 피했다는 건 눈이 그만큼 중요한 부분이라고 생각되었기에 큰 소리로 말했다.


-눈을 공격하도록 해! 눈이 약점인 것 같아.


하데스의 말이 떨어지기 무섭게 제넷과 가브리엘의 마법이 골렘 왕의 눈으로 빠르게 날아갔다. 하지만 골렘 왕은 손을 펴 눈 주위를 막아버렸다.


-하찮은 것들이 귀찮게 하는군.


소리를 지르던 골렘 왕은 자신의 눈으로 날아오는 마법이 귀찮다는 듯 왼손바닥을 펴고 눈으로 날아오는 마법과 화살을 막았고 오른손으론 데스 나이트의 공격 일부를 막고 공격하고 있었다.


그때 1기의 데스 나이트가 다시 검은 마기를 사방으로 뿌리며 사라지고 있었고 남은 데스 나이트의 생명은 고작 4천 남짓 남아있었다. 그리고 구울은 보이지 않았다. 잠깐 사이 모든 구울이 사라진 거였다.


하데스는 활을 넣고 아쿠아마린 미스릴 지팡이로 무기를 교체하고 혜성 스킬을 사용했다.


-혜성!

-화르르….


머리위로 작은 불덩어리가 생성되더니 서로 뭉치기 시작했다. 그때 모두에게 말했다.


-골렘 왕에게서 떨어져라!


하데스의 말에 하데스를 쳐다보면서 그 이유를 알겠다는 듯 골렘 왕가 거리를 두면서 공격하기 시작했고 하데스도 천천히 뒤로 물러서고 있었다. 그리고 완전한 불덩어리가 완성되었을 때 남은 데스 나이트도 생명이 다 되었는지 허공에 검은 마기를 뿌리며 사라져 버렸다.


-이거나 받아라!


데스 나이트가 뒤로 튕겨 날아가는 찰나에 하데스가 팔을 뻗은 거였다. 축구공 두 개를 합해놓은 불덩어리가 주변의 공기를 흡수하며 골렘 왕에게 날아갔다.


-슈우우우…. 콰아앙!

-크으으응!


골렘 왕은 비명인지 괴성인지 이전엔 들어보지 못한 소리를 질렀고 불덩어리로 인해 주변에 검은 연기가 피어올랐다.


<골렘 왕이 7,267의 데미지를 입었습니다. 검은 연기로 인해 1분간 앞을 볼 수가 없습니다.>


혜성의 공격은 자신이 생각했던 것보다 많은 데미지를 주었지만, 불 속성에 약한 골렘 왕이었기에 이렇게 많은 데미지를 주었던 거였다. 연속으로 세 번만 사용할 수 있고 이후 30분이 지나야 다시 사용할 수 있기에 나머지 두 번도 연속으로 사용할 생각이었다.


검은 연기가 피어오르자 공격이 일시 멈추었다. 그래서 하데스는 모두에게 큰 소리로 말했다.


-검은 연기 속으로 공격해!


하데스의 소리에 다시 골렘 왕을 향해 공격이 이루어졌지만, 골렘 왕이 보이지 않는 상태에서의 공격이라곤 해도 골렘 왕의 덩치가 큰 탓에 빗나가는 공격은 없어 보였다.


자리에 앉은 하데스는 마나를 회복하면 검은 연기가 흩어질 동안 기다렸다. 어차피 검은 연기로 인해 골렘 왕이 1분간 앞을 볼 수 없었기 때문이었다.


정확하게 40초가 지나서 일어났다. 검은 연기가 서서히 흩어졌기에 다시 혜성 스킬을 사용했다.


-혜성!

-화르르…. 화르르….


서서히 옅어지는 검은 연기의 속도보다 불덩어리가 만들어지는 속도가 더 빨랐고 검은 연기 속에서 흐릿한 골렘 왕의 실루엣이 보이자 완성된 불덩어리를 빠르게 던졌다. 그리고 땅의 진동과 함께 폭음이 들려왔고 검은 연기는 다시 피어올랐다.


-콰아앙!

-크우우우웅!


골렘 왕의 기괴한 비명과 신음이 이어졌고 생명 게이지의 절반이 사라져 있는 상태였다.


“아직도 생명이 절반이나 남았네.”


중얼거리며 마나를 회복하기 위해 자리에 앉았고 용아병과 파랑새, 정령의 공격은 계속되고 있었지만, 골렘 왕의 생명 게이지는 아주 천천히 내려갈 뿐이었다.


마나는 회복되고 있었지만, 머릿속은 복잡했다. 혜성 공격도 세 번 중에 마지막 공격이었고 다시 사용하려면 30분이 지나야 된다는 아쉬움이 있었다.


“이거 괜히 스킬로 만들었나. 그냥 파이어를 뭉치면 더 좋았을 건데.”


푸념하듯 말하며 자리에서 일어났다. 그리고 혜성 스킬을 사용했다.


-혜성!

-화르르….

<세 번 중에 마지막 혜성입니다. 재사용은 30분이 지나야 가능합니다.>


5천의 마나가 빠져나가며 하데스 머리 위로 불덩어리가 몸집을 부풀리듯 커지고 있었고 이내 축구공 2개 크기로 불덩어리가 완성되었다.


희미하게 남은 검은 연기 속엔 골렘 왕이 팔을 휘젓는 모습이 보이자 그곳으로 팔을 뻗었다. 그러자 머리 위에 있던 불덩어리가 천천히 팔을 따라 내려가며 빠르게 골렘 왕에게 날아가 굉장한 폭음과 함께 땅에선 한 차례 진동이 일었고 검은 연기가 모락모락 피어올라 골렘 왕의 모습을 감추었다.




부족한 부분을 지적해 주시면 저에게 힘이 될겁니다. 읽어보신후 한줄의 -댓글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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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1 최초의 해상 전투 2 +4 16.03.02 1,705 39 15쪽
420 최초의 해상 전투 1 +4 16.03.01 1,842 39 15쪽
419 하데스 영지 성 마을 2 +4 16.02.29 1,751 42 15쪽
418 하데스 영지 성 마을 1 +4 16.02.26 1,945 39 16쪽
417 탑건 영지 슈듄트 마을 4 +6 16.02.25 1,926 44 15쪽
416 탑건 영지 슈듄트 마을 3 +5 16.02.24 1,872 48 15쪽
415 탑건 영지 슈듄트 마을 2 +5 16.02.23 2,036 43 14쪽
414 탑건 영지 슈듄트 마을 1 +7 16.02.22 1,738 37 14쪽
413 대규모 전쟁 3 +5 16.02.19 1,812 40 14쪽
412 대규모 전쟁 2 +4 16.02.18 1,843 38 15쪽
411 대규모 전쟁 1 +5 16.02.17 1,779 43 15쪽
410 새로운 공성 무기 4 +5 16.02.10 1,759 42 15쪽
409 새로운 공성 무기 3 +5 16.02.03 1,813 46 14쪽
408 새로운 공성 무기 2 +5 16.01.27 1,831 43 14쪽
407 새로운 공성 무기 1 +6 16.01.20 1,747 47 14쪽
406 솔로몬의 어긋난 계획 4 +6 16.01.13 1,818 41 15쪽
405 솔로몬의 어긋난 계획 3 +8 16.01.06 1,831 49 14쪽
404 솔로몬의 어긋난 계획 2 +7 15.12.30 1,841 47 14쪽
403 솔로몬의 어긋난 계획 1 +4 15.12.23 1,922 48 14쪽
402 초대형 조선소 6 +6 15.12.16 1,832 58 14쪽
401 초대형 조선소 5 +4 15.12.09 1,910 46 14쪽
400 초대형 조선소 4 +4 15.12.02 1,858 52 15쪽
399 초대형 조선소 3 +5 15.11.25 1,870 54 14쪽
398 초대형 조선소 2 +5 15.11.18 1,831 52 14쪽
397 초대형 조선소 1 +4 15.11.11 2,019 48 15쪽
396 네크로맨서 2 +3 15.11.09 2,036 52 15쪽
395 네크로맨서 1 +3 15.11.06 2,024 54 15쪽
394 어둠의 던전 7 +3 15.11.04 1,873 45 15쪽
393 어둠의 던전 6 +3 15.11.02 1,776 47 15쪽
392 어둠의 던전 5 +3 15.10.30 1,893 47 14쪽
391 어둠의 던전 4 +1 15.10.28 1,867 45 14쪽
390 어둠의 던전 3 +3 15.10.26 1,894 38 15쪽
389 어둠의 던전 2 +3 15.10.23 1,925 47 14쪽
388 어둠의 던전 1 +3 15.10.21 1,932 53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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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6 위험한 도박 2 +2 15.10.16 1,923 53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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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4 낯선 방문자 2 +2 15.10.12 1,989 58 14쪽
383 낯선 방문자 1 +2 15.10.09 1,942 44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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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1 길드의 재편성 3 +3 15.10.05 2,017 59 14쪽
380 길드의 재편성 2 +2 15.10.02 1,938 55 1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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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8 다크 골렘의 필드 던전 4 +2 15.09.28 1,921 63 14쪽
377 다크 골렘의 필드 던전 3 +2 15.09.25 2,042 50 14쪽
» 다크 골렘의 필드 던전 2 +4 15.09.23 1,985 51 14쪽
375 다크 골렘의 필드 던전 1 +2 15.09.21 1,943 54 14쪽
374 단련 5 +4 15.09.18 2,014 54 14쪽
373 단련 4 +3 15.09.16 2,095 48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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