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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신유희
작품등록일 :
2014.06.14 2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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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12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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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0.28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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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쪽

어둠의 던전 4

초보 글쟁이 입니다. 많이 부족하더라도 재미있게 읽어주세요.




DUMMY

호랑이들이 서로 물어뜯고 할퀴기 시작하자 옆에 있는 두 용아병에게 말했다.


“가브리엘, 제넷! 파이어 필드를 형성하고 공격해라.”

“알겠습니다. 영주님.”


두 용아병은 본 바인딩에 가두어진 안쪽으로 파이어 필드 스킬을 사용했고 하데스도 그러했다.


-파이어 필드!

<정예 백호 주위로 파이어 필드가 형성되었습니다. 1분간 지속되며 파이어 필드 안에든 적은 초당 200의 데미지를 입습니다.>

-크릉!


호랑이가 갇혀있는 곳 바닥에서 붉은색으로 선이 그어지며 활활 타오르기 시작했다. 하나가 아니 총 세 개의 파이어 필드는 중복 적용이 되지 않았지만, 넓게 퍼져 갇혀 있던 호랑이 모두에게 적용되었고 생명이 빠르게 떨어지고 있었다. 그것이 다가 아니었다. 호랑이를 더욱 빠르게 처치하기 위해 파랑새, 하데스, 제넷, 가브리엘, 정령, 하인드와 홀로서기의 공격이 시작되었다.


파이어 필드로 인해 일정한 데미지와 서로 공격하며 입는 데미지도 있었지만, 한번에 12개의 마법으로 더욱 많은 데미지를 입기 시작하자 호랑이의 생명은 폭포에서 떨어지는 물처럼 빠르게 내려가며 바닥으로 쓰러져 사라지고 있었다.


홀로서기도 이러한 사냥은 처음이었다. 자신이 아무리 많은 언 데드를 부리며 사냥했지만, 지금처럼 엄청난 화력이 동원되는 사냥은 이번이 처음이었다. 공격을 멈추고 줄어드는 호랑이를 멍하니 보고 있었다.


“왜 그렇게 서 있어? 어서 공격해.”

“네? 합니다. 해요.”


홀로서기는 하데스의 말에 정신을 차리고 다시 공격하기 시작했다.


호랑이가 있는 자리엔 온통 붉은 불이 피어올라 아지랑이가 생기고 있었고 그 위로 불이 치솟는가 하면 너울처럼 일렁이더니 펑하는 소리와 함께 주변으로 불꽃이 퍼지는 등 불 속성 공격이 계속 진행되고 있었다. 정령의 속성별 공격과 하인드와 흑아, 그리고 홀로서기의 흑 마법도 끊임없이 날아갔다.


민정은 공격용 포션으로 공격할 수도 있었지만, 하데스가 포션이 아깝다며 말렸기고 아리는 신관으로 써 딱히 할 일이 없었다. 그리고 헤라는 근접 공격해야 하는데 지금 같은 상황에선 자신이 도움되지 않는다는 걸 잘 알고 있었기에 그냥 지켜볼 수밖에 없었다.


홀로서기가 3분이라고 말을 했지만, 모든 호랑이를 처치한 시간은 2분이 조금 넘는 시간이었고 그 시간 동안 30마리의 정예 호랑이를 모두 처치한 거였다.


“우와! 벌써 끝난 거야?”


뒤에서 보던 헤라가 입을 크게 벌리며 놀라워하는 동안 노움은 떨어진 아이템을 아리와 민정이 앞으로 옮겨주었다.


서로의 분담으로 인해 사냥은 점점 재미를 더해 갔고 다음 공터에서는 정예 호랑이 속에 290레벨의 아이스 골렘이 섞여 나왔다. 그런데 레벨에 비해 생명이 엄청나게 많았지만, 그만큼 경험치도 많이 줬다. 그렇다고 본 바인딩을 사용한 사냥에 지장을 주지는 못했다. 하나의 공터를 지나면서 아이스 골렘의 수는 늘어났고 이동하는 복도도 직진에서 왼쪽으로 틀어졌다.


“너희들 힘들겠다. 여기서 쉬고 이동하자.”


따라오던 헤라의 말에 홀로서기가 말했다.


“아직 1시간 30분밖에 지나지 않았는데요?”

“시간은 그렇게밖에 지나지 않았지만, 16개의 공터를 지나왔어. 그러니 조금 쉬었다 하자는 말이야.”

“하데스 님이 말을 안 하시니까….”


한 공터에 5분이 조금 더 걸렸다는 말이었다.


“그래 쉬고 가자.”


자신의 마나와 정령력은 물론 두 용아병의 마나도 많이 떨어져 있었다.


“네, 알겠어요. 그럼 20분 쉬나요?”

“그래 알았다.”


미소를 지으며 대답하는 하데스의 머릿속엔 다음 쉬는 시간까지 조금 더 힘들게 사냥을 해야겠다는 생각만 가득 차올랐다.


“아이스 골렘이 생명력이 엄청나던데.”

“대신 경험치를 많이 주잖아.”


뒤에서 구경만 하던 헤라가 확인해 본 결과는 같은 레벨의 정예 난폭한 적호보다 1.5배나 많은 경험치를 주었기 때문이었다.


“생명이 높다고 경험치를 더 준단 말이야?”

“내가 확인해 봤어. 정예 난폭한 적호와 레벨은 같은데 생명과 경험치가 1.5배 더 많던데.”


안으로 들어갈수록 생명이 높은 아이스 골렘이 더 많이 나올 것이고 지금처럼 한 번에 몰아서 잡기가 힘들어진다는 말이었다. 물론 경험치는 늘어나지만.


“더 많이 나오면 몰아서 잡는 건 힘들겠는데.”


아이스 골렘의 취약점은 불 속성에 약하다는 것이고 물과 얼음 속성엔 내성을 가지고 있었다. 본 바인딩에 갇혀 혼란 스킬이 발동되자 주변에 있는 모든 것을 공격할 당시 아이스 골렘의 공격에 당한 상대는 움직임과 속도가 느려지는 것을 봤다.


“그럼 같은 방법으로 두 번 나누어 잡으려고?”

“당장은 한 번에 잡아도 그리 문제가 되지는 않는데 아이스 골렘이 20마리가 넘게 나오면 가두어 잡는 건 포기해야지.”


하데스의 생각은 아이스 골렘이 많이 나온다고 해서 가두지 못하는 것은 아니었다. 다만 혼란 스킬이 발동되고 3분 동안 모두 처치하지 못하게 되면 본 바인딩을 부수고 밖으로 나오게 된다는 것이 문제였다. 그랬기에 조금 더 안전한 방법을 선택하려는 거였다.


“그럼 한 마리씩 잡아야 한다는 말인데….”

“상황을 봐서 그렇게 해야지. 시간은 걸리겠지만.”


어둠의 던전에 들어온 지 이제 7시간이 가까워지고 있었고 지금까지 잡은 몬스터는 다른 던전에 비해 엄청나게 많았다. 건물 밖에서 250마리의 스톤 골렘을 처치했고 건물 안으로 들어와 모두 26개의 공터를 지났다. 그랬기에 어둠의 던전에서 잡은 몬스터의 수는 천 마리가 넘어가고 있었다.


파랑새와 둘이 왔을 때 보다 얻는 경험치는 작았지만, 홀로서기로 인해 엄청나게 많은 몬스터를 처치했기에 경험치가 빠르게 쌓여 벌써 1레벨이 오른 상태였다. 펫 창을 열어 펫의 레벨도 확인했다.


***펫 창***

1. 꼴통 244레벨. S등급.

2. 변태 216레벨. SS등급.

3. 백골 228레벨. S등급.

4. 하인드 234레벨. S등급.

5. 얼룩무늬 호랑이 169레벨. S등급.

6. 골렘 왕 65레벨. SS등급.

******************************


다른 펫은 2레벨에서 4레벨까지 오른 상태였고 골렘 왕은 65레벨이었다. 지금까지 처치한 몬스터 레벨이 높았기에 골렘 왕 레벨에 최대 경험치를 획득하면서 레벨이 급속도로 빠르게 오른 거였다.


펫 창을 닫고 말린 양고기를 씹어 먹으며 공복감과 모든 상태를 회복하고 정확하게 20분이 지났을 때 일어났다.


“충분히 쉬었으니 다시 움직이자.”


하데스가 일어서며 버프와 펫 강화 스킬을 사용했고 앞으로 나서며 복도 끝을 향해 걸어갔다.


“어라? 여긴 온통 아이스 골렘 밖에 없네.”


눈앞에 나타난 공터엔 호랑이는 보이지 않고 온통 아이스 골렘만 가장자리를 배회하며 하데스 일행을 맞이해주었다.


“이전 방법으론 잡기 힘들겠는데요.”


이전 방법이란 본 바인딩으로 가두고 잡는 방식을 말하는 거였다.


“아무래도 그 방법은 힘들겠다. 그냥 한 마리씩 처치하는 게 좋겠어.”

“그럼 전 어떻게 할까요?”

“언 데드 불러서 먼저 공격하면 뒤에서 보조해 줄게.”

“알겠어요. 그런데 언 데드는 더 안 만들어도 될까요?”

“여기서부터 계속 만들며 가는 게 좋지 않겠어? 조금 있으면 보스가 나타날 것 같으니까.”

“그렇게 할게요.”


대화하는 사이 30기의 언 데드를 불러 놓았기에 대화가 끝나자 가까이 있는 아이스 골렘을 공격하라는 지시를 내렸는지 30기의 언 데드가 빠르게 아이스 골렘에게 달려들었다. 언 데드의 공격이 시작되자 두 용아병과 파랑새의 공격도 동시에 시작되었지만, 30기의 언 데드의 공격이 엄청났기에 몇 번 공격하지 않았는데 아이스 골렘은 바닥으로 쓰러졌다. 정확히 15초 만이었다.


하데스는 첫 아이스 골렘이 홀로서기의 스킬로 언 데드로 변하는 것을 보곤 앞으로 조금 걸어가며 풍아에게 말했다.


-풍아. 네가 앞에 있는 놈들은 한 마리씩 데리고 와야겠다.

-알았다. 주인.


풍아는 하데스가 말하는 것이 어떤 것인지 잘 아는 듯 지금 상대하는 아이스 골렘의 생명이 3분의 1로 줄어들면 가까이 있는 아이스 골렘을 데려오기 시작했고 그 덕분에 사냥 속도도 빨라졌다.


홀로서기가 부리는 언 데드는 정말 대단했다. 한 번에 몰려들어 두어 번 공격하자 아이스 골렘은 빠르게 무너졌고 무너진 아이스 골렘은 홀로서기의 언 데드로 부활해 바닥으로 사라지는 과정이 반복되면서 어느새 공터를 배회하던 30마리의 아이스 골렘은 보이지 않았다.


바닥의 아이템은 한 마리가 죽자마자 민정과 아리 앞으로 이동되었기에 그 시간마저 줄어들어 마지막 아이스 골렘을 처치하고 언 데드로 부활하는 동안 공터 안의 모든 것이 정리되었다. 그리고 홀로서기가 복도를 향해 걸어가자 일행들 모두 그 뒤를 따라갔다.


다음의 공터도 아이스 골렘으로 모두 채워져 있었고 언 데드의 피해 없이 빠르게 정리가 되었다. 그렇게 5개의 복도를 지나자 다시 왼쪽으로 꺾어지는 복도가 나왔으며 나타나는 공터에도 아이스 골렘이 자리하고 있었다.


“벌써 아이스 골렘 방만 10개를 지났네. 그런데 보스는 언제 나오는 거지.”


워리어인 헤라가 나설 자리가 없었다. 그냥 뒤를 따라가면서 홀로서기가 부리는 언 데드가 몬스터를 처치하는 것만 볼 뿐이었기에 미안함과 지루함이 몰려왔던 것이다.


“이 정도 왔으면 곧 나오겠지. 왜 지루하냐?”

“지루하기도 하고 사냥에 도움을 못 주니 미안하기도 하고 그렇지 뭐.”

“원래 네크로맨서랑 다니면 그런 거야. 나도 공격 안 하고 쉬고 있잖아.”


위로의 말을 주려고 자신도 쉬고 있다는 말을 했다. 그것이 헤라에게 어떠한 위안을 안겨줄지 모르겠지만, 부담 갖지 말라는 말이었다.


대화하는 사이 공터에 있던 모든 아이스 골렘이 처치되었고 다시 이동했다. 시간은 빠르게 지나 2시간 30분 동안 사냥을 멈추지 않고 이동했다. 그리고 그렇게 바라던 보스를 쳐다보며 그 자리에 멈추었다.


“보스 뒤로 올라가는 계단이 있는 거로 봐선 여기가 끝인가 보다.”

“그건 그런데 보스의 레벨이 장난이 아니다. 310레벨이야.”


레벨도 높았지만, 보스의 이름이 아이언 골렘이었고 빛에 반사되어 온몸이 반짝거리고 있었다. 몸집은 6미터가 되어 보였고 공터의 중앙에 자리하고 있었다. 올라가는 계단도 이상했다. 마치 포탈처럼 푸른 막이 야광주의 빛에 비치며 푸른빛이 반짝이고 있었다.


“아이언이라고 하니 불과 물, 얼음 속성에 약할 것 같은데.”

“그거야 모르지 어찌 되었든 여기서 충분히 쉬면서 생각해보자.”


뒤로 물러난 하데스가 자리에 앉자 그 주위로 일행이 앉았다. 모두 자리에 앉자 모두에게 말했다.


“모두 잘 들어. 보스가 피어 스킬을 사용하는 것은 다 알고 있지?”

“그거야 당연하지.”

“그래서 말인데 모두 회복하면 피어 스킬의 범위에서 벗어나 있어. 혼자 가서 피어 스킬을 발동시킬 테니까.”


아무래도 자신이 나서는 것이 여러모로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되었다. 그때 헤라가 말했다.


“꼭 그렇게 해야 해? 언 데드를 먼저 보내면 피어 스킬을 피할 수 있는 거 아냐?

“그렇게는 해보지 않았는데 그게 통할까?”

“우선 그렇게 한번 해보면 되잖아.”


헤라의 말처럼 시도한 적은 한 번도 없었다. 그냥 자신이 먼저 나서서 피어 스킬이 발동되면 정령과 일행이 공격하는 방식이었다.


“그렇게 하다가 피어 스킬을 사용하지 않고 언 데드를 부리는 홀로서기에게 달려들면 어쩌려고? 너무 위험한데.”


보스의 특성상 언 데드를 부려 공격하게 한다고 해도 피어 스킬을 사용할지도 의문이었고 만약 사용하지 않고 언 데드를 부리는 홀로서기에게 달려들면 큰일이지 않는가? 그랬기에 신중하게 생각해야 했다.


“설마 그렇기야 하겠어?”

“아냐, 충분히 그럴 수 있어. 보스는 일반 몬스터와 다르단 말이야.”

“시도는 해볼 만한데….”

“그냥 안전하게 가는 게 어때? 피어 스킬에 걸렸다고 내가 죽는 것도 아니니까. 그리고 그런 시도는 나중에 해볼게. 오늘은 내가 하자는 대로 하자.”


하데스의 말에 말없이 쳐다보던 헤라는 결국 머리를 끄덕이며 수긍했다.


“알았어. 하지만 조심해야 해.”

“걱정하지 마라니까.”


둘의 대화가 끝나자 다시 모두에게 말했다.


“내가 보스의 피어 스킬에 당하면 홀로서기가 언 데드를 부려서 공격하게 하고 그 뒤로 펫의 공격과 정령의 공격 하면 된다. 그리고 파랑새와 아리는 내가 공격당한다고 무턱대고 회복시키면 안 되는 거 알고 있지?”

“응, 알고 있어. 오빠.”

“그런데 저놈도 펫을 만들어 버릴까?”


자신의 펫 소유 공간은 0이었다. 테이머의 여러 스킬을 가지고 있지 않았기에 자신이 가질 수 있는 펫은 총 6개가 전부였고 소환 또한 6마리가 전부였다.


“펫으로 만들면 경험치를 받지 못하잖아.”


아리는 자신의 옆에 있는 펫인 백호의 머리를 쓰다듬으며 말했다.


“경험치는 얻지 못하지. 그런데 보스를 펫으로 만들면 기본으로 S등급이거든.”

“오빤 이제 펫 필요 없잖아?”

“그래도 혹시 모르잖아. 가지고 있으면 어디 쓰지 않겠어.”


그 말에 홀로서기가 말했다.


“하데스 님이 펫 테이밍도 해요?”


홀로서기는 아직 하데스의 진정한 직업을 모르고 있었다. 그랬기에 관심을 다른 곳으로 돌렸다.


“너 펫 뭔데?”

“그냥 알에서 부화한 펫 가지고 다니는데 평소엔 소환 안 해요. 말도 안 듣고 공격용 펫이 아니거든요.”

“그럼 너 저놈 가질래?”


변태를 손짓하며 말하자 홀로서기의 표정이 조금 일그러졌다.


“왜? 싫어? 저놈이 저렇게 보여도 SS등급이야. 레벨도 216이고.”


다른 유저가 키우는 펫에 비해선 낮은 레벨이었지만, SS등급이라는 말에 홀로서기의 두 눈동자가 빠르게 움직였다.


“정말 주실 거예요?”

“그렇다니까. 생각 있으면 지금 말해.”

“그럼 주세요.”

“그래 알았어. 기다려 봐라.”


하데스는 자리에서 일어나 변태를 역 소환했다. 그리고 홀로서기에게 변태를 양도했다.


<홀로서기 님에게 펫(변태)을 양도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자…. 이제 모두 물러나 있어.”


드디어 보스와 혈투가 시작되었다.




부족한 부분을 지적해 주시면 저에게 힘이 될겁니다. 읽어보신후 한줄의 -댓글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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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2 최초의 해상 전투 3 +4 16.03.03 1,720 36 15쪽
421 최초의 해상 전투 2 +4 16.03.02 1,705 39 15쪽
420 최초의 해상 전투 1 +4 16.03.01 1,841 39 15쪽
419 하데스 영지 성 마을 2 +4 16.02.29 1,751 42 15쪽
418 하데스 영지 성 마을 1 +4 16.02.26 1,944 39 16쪽
417 탑건 영지 슈듄트 마을 4 +6 16.02.25 1,926 44 15쪽
416 탑건 영지 슈듄트 마을 3 +5 16.02.24 1,871 48 15쪽
415 탑건 영지 슈듄트 마을 2 +5 16.02.23 2,036 43 14쪽
414 탑건 영지 슈듄트 마을 1 +7 16.02.22 1,738 37 14쪽
413 대규모 전쟁 3 +5 16.02.19 1,812 40 14쪽
412 대규모 전쟁 2 +4 16.02.18 1,843 38 15쪽
411 대규모 전쟁 1 +5 16.02.17 1,779 43 15쪽
410 새로운 공성 무기 4 +5 16.02.10 1,759 42 15쪽
409 새로운 공성 무기 3 +5 16.02.03 1,813 46 14쪽
408 새로운 공성 무기 2 +5 16.01.27 1,831 43 14쪽
407 새로운 공성 무기 1 +6 16.01.20 1,746 47 14쪽
406 솔로몬의 어긋난 계획 4 +6 16.01.13 1,817 41 15쪽
405 솔로몬의 어긋난 계획 3 +8 16.01.06 1,831 49 14쪽
404 솔로몬의 어긋난 계획 2 +7 15.12.30 1,841 47 14쪽
403 솔로몬의 어긋난 계획 1 +4 15.12.23 1,921 48 14쪽
402 초대형 조선소 6 +6 15.12.16 1,832 58 14쪽
401 초대형 조선소 5 +4 15.12.09 1,910 46 14쪽
400 초대형 조선소 4 +4 15.12.02 1,857 52 15쪽
399 초대형 조선소 3 +5 15.11.25 1,870 54 14쪽
398 초대형 조선소 2 +5 15.11.18 1,831 52 14쪽
397 초대형 조선소 1 +4 15.11.11 2,019 48 15쪽
396 네크로맨서 2 +3 15.11.09 2,036 52 15쪽
395 네크로맨서 1 +3 15.11.06 2,024 54 15쪽
394 어둠의 던전 7 +3 15.11.04 1,872 45 15쪽
393 어둠의 던전 6 +3 15.11.02 1,776 47 15쪽
392 어둠의 던전 5 +3 15.10.30 1,893 47 14쪽
» 어둠의 던전 4 +1 15.10.28 1,867 45 14쪽
390 어둠의 던전 3 +3 15.10.26 1,894 38 15쪽
389 어둠의 던전 2 +3 15.10.23 1,925 47 14쪽
388 어둠의 던전 1 +3 15.10.21 1,932 53 14쪽
387 위험한 도박 3 +2 15.10.19 1,930 49 14쪽
386 위험한 도박 2 +2 15.10.16 1,923 53 14쪽
385 위험한 도박 1 +2 15.10.14 1,906 51 14쪽
384 낯선 방문자 2 +2 15.10.12 1,989 58 14쪽
383 낯선 방문자 1 +2 15.10.09 1,942 44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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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1 길드의 재편성 3 +3 15.10.05 2,017 59 14쪽
380 길드의 재편성 2 +2 15.10.02 1,937 55 1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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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8 다크 골렘의 필드 던전 4 +2 15.09.28 1,921 63 14쪽
377 다크 골렘의 필드 던전 3 +2 15.09.25 2,041 50 14쪽
376 다크 골렘의 필드 던전 2 +4 15.09.23 1,984 51 14쪽
375 다크 골렘의 필드 던전 1 +2 15.09.21 1,942 54 14쪽
374 단련 5 +4 15.09.18 2,014 54 14쪽
373 단련 4 +3 15.09.16 2,094 48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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