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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신유희
작품등록일 :
2014.06.14 2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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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12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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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2.25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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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쪽

탑건 영지 슈듄트 마을 4

초보 글쟁이 입니다. 많이 부족하더라도 재미있게 읽어주세요.




DUMMY

아직도 불에 휩싸인 감시탑을 보면서 대포의 해체가 빨리 끝나기만 기다렸다. 그러는 동안 폼생폼사도 마을로 진입했다는 보고가 들려왔다.


-1조 조장: 저희도 마을로 진입했습니다. 그런데 적의 저항이 생각보다 거센데요.

-부대장: 조심하고 꼬북이를 먼저 앞세워 이동하도록 해 그리고 무조건 부활 지점을 점령해야 한다. 안 그럼 힘들어지는 거 알지?

-1조 조장: 걱정하지 마세요.

-부대장: 까불지 말고 잘해.


폼생폼사와 대화를 마친 강민은 자신도 마을로 빨리 들어가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자신은 못 들어가고 네크로맨서 부대와 1조 조원 500명을 딸려서 마을로 진입하라고 했다.


“서기야! 너 먼저 들어가야겠다. 여기 500명을 데리고 들어가라.”

“형은 안 들어가요?”

“난 여기 대포 해체될 동안 여기 있어야겠다.”

“알겠어요. 그럼 먼저 들어갈게요.”

“알았다. 조심하고 힘들면 너희 부대는 뒤로 물러나 무리할 필요는 없으니까.”

“네, 그렇게 할게요.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홀로서기는 절반의 500명을 데리고 안으로 들어갔다. 선두엔 전사들을 세워두었고 그 뒤로 원거리 공격수와 같이 움직이고 있었다.


“저놈, 이런 대규모 전은 처음일 건데. 걱정이네.”


홀로서기는 이런 대규모 전쟁은 처음이었기에 강민이 걱정하지 않을 수가 없었다.


마을로 진입한 부대원들은 빠르게 조별로 나누어져 마을 입구부터 보이는 적을 처치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적의 레벨이 상당히 높은 편이어서 부대원의 피해도 늘어나기 시작했다. 하지만 2차로 들어서는 1조 조장인 폼생폼사가 많은 수의 꼬북이를 몰고 들어오면서 피해는 줄어들었고 마을 광장을 향해 조금씩 움직이기 시작했다.


뒤를 이어 마을로 진입한 네크로맨서 부대는 전사들의 뒤에서 죽어가는 적을 언 데드로 만들기 시작했다. 완전히 물 만난 고기처럼 50명의 네크로맨서의 활약은 대단했다. 입구에서부터 쓰러져 있는 적이 보이며 무조건 해골로 만들어 언 데드 강화 스킬을 사용하면서 회색빛 해골로 변화시키고 그런 해골을 선두와 옆으로 위치하게 하면서 빠르게 안으로 들어갔다.


이들이 얼마나 빠르게 진입했던지 폼생폼사가 이동하는 곳까지 빠르게 따라잡다. 그리고 폼생폼사도 같이 호위하며 광장까지 거침없이 진행했다. 하지만 광장에 들어서면서 반전이 시작되었다.


“어라? 저건 뭐지?”


눈앞에 보이는 언 데드로 폼생폼사가 깜짝 놀라며 멈추었다.


“우리 언 데드가 아닌데요.”

“그럼 탑건 영지에도 네크로맨서가 있었다는 말이잖아.”

“그러게요.”


광장을 들어서는 순간 엄청나게 많은 해골이 움직이며 꼬북이와 부대원을 공격하고 있었기에 홀로서기가 조금 앞으로 나가 지팡이를 들고 스킬 주문을 외웠다.


-리턴 구울…. 리턴 구울!

-크흐흐흐….


적들의 해골 앞에 구울이 모습을 나타내기 시작했다. 해골, 좀비, 다음으로 구울로 부활시킬 수 있기에 해골보다 2단계나 위인 언 데드다. 그렇기에 해골의 부리는 네크로맨서의 명령에도 해골보다 2단계 높은 구울에게 쉽게 공격하지 못하고 있었다. 그러나 적이 아니겠는가. 1기의 회색빛 해골이 구울을 공격하기 시작하자 적의 해골들이 몰려들기 시작했다.


“자식들이 까불기는…. 우리도 저쪽으로 해골을 보내주세요. 그리고 마나가 부족하신 분은 뒤에서 회복하세요.”

“알았어.”


드디어 본격적인 네크로맨서의 공격이 시작되었다. 적의 네크로맨서가 얼마나 되는지는 모르지만, 홀로서기가 누군가 최초의 네크로맨서의 직업을 얻은 유저가 아닌가. 구울 1기에 수십의 해골이 몰려왔지만, 눈 하나 깜짝하지 않고 쓰러져 있는 적이나 꼬북이 그리고 부대원 할 것 없이 쓰러져 있는 모든 시체에 주문을 걸기 시작했고 홀로서기의 마나도 빠르게 내려가기 시작했다.


하지만 하데스에게 받은 중급 마나 포션이 100병이 넘었기에 중독되지 않는 선에서 마나를 보충하며 끊임없이 부활시켰다.


구울은 시체의 레벨 70%로 부활한다. 그리고 언 데드 버프라는 강화 스킬을 사용하면 100%의 능력이 상승한다. 그랬기에 해골로 감당할 수가 없다. 이렇게 부활한 구울은 시체의 140%의 능력이 되는 거였다. 다만 마나 소모가 심하다는 것이 흠이긴 했다.


순식간에 30여 기로 늘어난 구울은 회색의 몸으로 변하며 붉은 안광을 뿜어내고 있었고 적으로 보이는 모든 것을 할퀴고 물기 바빴다.


-야! 저쪽으로 이동해서 공격해!

-크흐흐흐….


홀로서기의 전투도 하데스 못지않게 감각이 있었다. 이전에 하데스와 같이 사냥하면서 자신도 모르게 하데스의 여러 가지 방법을 배웠던 것이다. 그것이 지금 발휘되고 있었다.


시야가 넓어졌다는 말이었다. 자신의 구울을 통제하면서 뒤에선 네크로맨서의 상태도 보면서도 다른 네크로맨서의 공격지점까지 정해주기도 했다.


“너 정말 대단하다. 꼭 하데스를 보는 것 같은데.”

“제가요? 하데스 형을 따라가려면 아직도 멀었어요.”


둘이 대화하는 사이 광장으로 조금씩 진입하기 시작했다. 적의 해골들은 이미 절반을 사라진 상태였다. 그랬기에 홀로서기는 앞으로 조금 나가며 적의 해골이 몰려있는 곳을 보며 중얼거렸다.


-리턴 언 데드!

-덜그럭…. 덜그럭!


해골이 부활해서 자신에게 달려오자 바로 적의 해골이 몰려있는 곳으로 보내고 다시 중얼거렸다.


-본 익스플로전!

-우드득! 퍼엉!

-우르르….


본 익스플로전은 부서진 뼈를 터뜨리는 공격이었다. 그래서 홀로서기는 해골을 1기 부활시켜 그곳에 해체를 하라고 명령했고 그때 터뜨려버렸던 것이다. 그러자 주변을 뼛조각이 날아가며 적의 영지군과 해골을 공격했다. 고위 마법이었기에 날아간 파편은 엄청난 데미지를 주기 때문에 뼈가 터뜨려진 곳의 주변엔 살아남은 적이 거의 없을 정도였다. 그들은 이미 많은 타격을 받은 상태였기에 가능했다.


그렇다고 해도 적의 인원과 마을에 등록한 유저의 수가 많았기에 부활 지점으로 가는 길은 정말 험난했다. 50명의 네크로맨서가 해골을 만들어내며 아주 조금씩 앞으로 이동할 뿐이었다.


그들이 만들어낸 해골의 수는 4천 기가 넘어가고 있었지만, 부활해 달려오는 적의 영지군도 만만치 않았기에 이동이 느린 거였다. 여기에 적의 네크로맨서가 만들어내는 언 데드도 해골에서 좀비로 바뀌고 있었다.


“이것들이 정말 이젠 좀비를 부활시키네.”

“그건 뭐야?”

“해골 다음 단계가 좀비에요. 그러지 말고 네크로맨서 좀 찾아보세요.”

“알았어.”


적의 네크로맨서는 어디에 숨었는지 보이지 않았다. 하지만 홀로서기는 부활하는 좀비를 유심히 쳐다봤다. 언 데드가 부활하면 제일 먼저 자신을 부활시킨 유저에게 뛰어가니까 말이다.


“형! 부활한 좀비나 해골이 어디로 뛰어가는지 보세요. 그놈들이 뛰어가는 곳에 네크로맨서가 있을 겁니다.”

“진작 말해주지. 알았다.”


홀로서기와 폼생폼사는 서로 상성이 잘 맞았는지 급박한 상황에서도 여유롭게 대화하며 주변을 돌아보고 있었다. 홀로서기는 적의 네크로맨서를 찾고 있었지만, 적의 네크로맨서는 홀로서기를 이미 알고 있는 듯 홀로서기가 있는 곳으로 많은 좀비를 보내기 시작했다. 그러자 홀로서기는 자신의 몸에 다크 실드를 치고 해골을 불러놓고 중얼거렸다.


-본 디페스!

-덜거덕…. 우드득…. 우드득!


그러자 해골의 뼈들이 분리되면서 홀로서기를 감싸기 시작했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온통 회색빛 뼈로 몸을 감싼 홀로서기의 모습은 덩치도 더 커지고 몸에 붙은 회색빛 뼈에서 검은빛의 마기를 뿜어내고 있었다.


“이것들이 해보자는 거지.”


그때였다. 폼생폼사가 네크로맨서를 발견했다며 손짓을 했고 홀로서기는 그곳을 보면서 다시 주문을 외웠다. 그의 주문은 조금 길었다. 그리고 주문이 끝나자 홀로서기 옆에 불로 된 육망성이 그려졌고 그 중앙에서 사람 모습을 한 불덩어리가 천천히 솟아올랐다.


“뭐야 이건?”

“불의 전사입니다.”

“그런 게 있으면 진작 소환할 것이지….”

“이건 1레벨을 다운시키면서 소환하는 거거든요.”


대화하는 사이 완전한 모습을 나타낸 불의 전사를 보며 홀로서기가 적의 네크로맨서가 있는 곳을 손짓하며 명령했다.


-저기보이는 네크로맨서를 죽여라!

-같은 형제를 죽이라는 말이냐? 소환자여!

-상관없다. 형제라도 적이니까.

-알았다. 소환자여….


불의 전사는 온몸이 불에 타고 있었고 아군을 지나 적들이 몰려있는 곳으로 이동하면서 해골과 좀비가 달려들었지만, 순식간에 불에 타 녹아 없어졌다. 완전히 소멸해 버린 것이다. 그리고 적의 네크로맨서가 있는 곳으로 빠르게 달려가자 적의 네크로맨서가 허겁지겁 도망치기 시작했다.


그때부터 광장의 해골과 좀비들은 줄어들기 시작하면서 부활 지점을 향해 조금 더 빠른 속도로 이동하기 시작했다. 꼬북이와 해골 구울이 선두에서 적의 영지군을 처치하며 앞으로 나갔고 죽은 적은 즉시 해골이나 구울로 부활에 선두에 합류하기 시작했다.


불의 전사는 적의 네크로맨서를 쫓아가긴 했지만, 적의 네크로맨서도 한명이 아니었다. 정확한 수는 몰랐지만, 대충 5명 이상으로 생각되었다. 그리고 불의 전사가 쫓아가던 네크로맨서는 이들 중에 제일 레벨이 높은 네크로맨서였기에 그가 빠지자 다른 네크로맨서는 힘을 쓰지 못했다.


“저기 네크로맨서가 있으니 저쪽으로 많은 해골을 보내주세요. 한 번에 많이 보내주세요.”

“알았어.”


홀로서기의 말에 뒤에 오던 네크로맨서들은 빠르게 그 지시를 따랐다.


마을 안의 상황이 이렇게 진행되는 동안 강민도 대포를 모두 해체하고 마을로 진입하기 시작했다.


“뭐야 이거 완전히 씨를 말려놨네. 우리는 아이템이나 주워야겠다.”


그 말을 듣던 전설의 백수는 말없이 웃기만 했다.


“하하하…. 하하하.”

“야! 미쳤냐? 이 상황에 웃음이 나와?”

“그러는 형은요. 이 상황에 아이템이나 줍고 싶으세요?”

“그거야 우리가 할 일이 없잖아. 이미 여기 주위엔 꼬북이와 다른 조원들이 점령한 거나 마찬가진데.”


강민의 말처럼 마을 입구엔 꼬북이와 부대원뿐이었다. 이미 입구에 숨은 적은 모두 처치했다는 보고를 들었기 때문이었다.


“그래도 그렇지 부대원이 열심히 싸우는데….”

“야! 농담이야. 농담이라고 아무리 그래도 이 상황에 아이템이나 줍고 있겠냐? 그냥 웃자고 한 소리지. 어서 가자.”

“역시 형은 분위기 파악을 잘하신다니까?”


강민 주위로 부대원이 불신의 시선으로 쳐다보고 있었다.


“분위기는 무슨 너무 긴장하고 있으니 긴장을 풀라는 뜻으로 농담한 거다. 정말이야.”

“네, 네. 그러시겠죠.”


강민에게 실시간으로 보고가 들어오고 있었다. 광장에서 적의 네크로맨서가 있다는 것과 마을 곳곳에 숨어있는 유저와 적의 영지군을 처치하며 안전이 확보된 지점이 늘어나고 있었다. 무엇보다 마을의 포탈 지점을 점령했다는 소식도 있었다.


하지만 마을 지휘관의 소식은 아직 없었다. 부대가 마을로 진입한 지 1시간가량 되어가고 있었지만, 말이다.


“이 쥐새끼는 어디에 숨은 거야. 그냥 빨리 잡히지.”

“형, 그런데 부활 지점은 어떻게 되었어요?”

“광장에 적의 네크로맨서 때문에 조금 힘들었는데 홀로서기가 네크로맨서 대장 격인 유저를 발견하고 처리하고 있다고 하더라. 그래서 부활 지점으로 다시 이동하기 시작했다고 했어.”

“홀로서기도 대단하네요. 하데스만큼.”

“대단하긴 해도 하데스보다는 한 수 아래지. 대규모 전쟁을 해보지 않아서 말이야.”




적의 지휘관은 하데스 영지군에 쫓기면서도 탑건에게 지원군을 요청하는 등 마을을 지키기 위해 노력 중이었다. 하지만 포탈이 하데스 영지군에게 넘어갔다는 보고를 받자 지원군의 요청도 더는 하지 못했고 그냥 요리조리 피해 다닐 뿐이었다.


“네크로맨서는 어떻게 되었어? 광장을 책임진다고 했잖아.”

“저 형님 그게 하데스 영지군에 네크로맨서 부대가 있다고 합니다. 자세한 것은 모르겠는데 네크로맨서 중에 홀로서기라고 하는 놈이 이끌고 있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홀로서기가 왜 한울에 있어? 장미 길드원 아니었어?”


생각지도 못한 변수였다. 지금까지 홀로서기는 장미 길드에 있는 거로 알고 있었는데 갑자기 한울 길드원으로 나타났으니 말이다.


“그건 저도 모르겠습니다. 하여간 홀로서기가 네크로맨서 부대를 만들었나 봅니다. 그래서 광장은 이미 뚫렸다고 합니다.”

“그럼 부활 지점은?”

“그게 아직 부활 지점까지는 적들이 오지 않은 것 같습니다.”


지휘관은 잠시 생각하다 말했다.


“우리도 부활 지점으로 가자. 그곳에서 버티는 수밖에 없어.”

“잘 생각하셨습니다. 이미 마을 관리 건물과 포탈이 넘어갔으니 부활 지점이 제일 안전한 곳입니다.”

“시끄러워 어서 가기나 해!”


2천여 명이 지휘관을 보호하며 움직이고 있었기에 하데스 영지군에게 들키는 건 시간문제였다. 그랬기에 현재 제일 안전한 부활 지점으로 이동하기 시작했다.


몇 분이 지나 부활 지점에 도착한 지휘관은 부활 지점으로 갈 수가 없었다. 이미 엄청나게 많은 꼬북이가 부활 지점을 둥글게 감싸고 있었고 그 속에선 해골과 구울이 부활해 움직이는 영지군을 도살하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그때 뒤에서 소리가 들려왔다.


-마을 지휘관이 여기 있다! 지휘관이 여기 있다!


하데스 영지군의 소리에 지휘관과 2천여 명의 영지군을 둘러싸기 시작해고 그때 하데스 영지군의 책임자인 강민이 앞으로 나서 말했다.


-어딜 도망가시나? 우리 쉽게 끝내자고?

-이이….


강민은 적의 지휘관을 보며 다시 말했다.


-다섯을 세겠다. 그때까지 항복하지 않으면 그 후의 일은 난 원망하지 마라. 5. 4. 3. 2….

-그렇게 말한다고 내가 항복할 것 같아! 너희들 뭐해! 어서 공격해!

-뭐 그렇게 나온다면 할 수 없지.


강민은 몸을 돌려 부대원에게 말했다.


-지휘관은 죽이지 말고 생포하세요. 그리고 부활 지점에서 부활하는 유저와 적은 한 놈도 빠짐없이 도살하시기 바랍니다.


이미 슈듄트 마을은 저항할 유저도 영지군도 얼마 없었다. 그랬기에 지휘관은 5분을 넘게 저항했지만, 지휘관만 살아남고 나머지는 다 죽었다. 그것도 모자라 지휘관이 항복할 수 없도록 지속적으로 데미지를 입히면서 부활해서 나오는 유저와 영지군의 모든 것을 털기 시작했다. 아주 바닥까지….




부족한 부분을 지적해 주시면 저에게 힘이 될겁니다. 읽어보신후 한줄의 -댓글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작가의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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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2 최초의 해상 전투 3 +4 16.03.03 1,720 36 15쪽
421 최초의 해상 전투 2 +4 16.03.02 1,705 39 15쪽
420 최초의 해상 전투 1 +4 16.03.01 1,841 39 15쪽
419 하데스 영지 성 마을 2 +4 16.02.29 1,751 42 15쪽
418 하데스 영지 성 마을 1 +4 16.02.26 1,944 39 16쪽
» 탑건 영지 슈듄트 마을 4 +6 16.02.25 1,926 44 15쪽
416 탑건 영지 슈듄트 마을 3 +5 16.02.24 1,871 48 15쪽
415 탑건 영지 슈듄트 마을 2 +5 16.02.23 2,036 43 14쪽
414 탑건 영지 슈듄트 마을 1 +7 16.02.22 1,738 37 14쪽
413 대규모 전쟁 3 +5 16.02.19 1,812 40 14쪽
412 대규모 전쟁 2 +4 16.02.18 1,843 38 15쪽
411 대규모 전쟁 1 +5 16.02.17 1,779 43 15쪽
410 새로운 공성 무기 4 +5 16.02.10 1,758 42 15쪽
409 새로운 공성 무기 3 +5 16.02.03 1,813 46 14쪽
408 새로운 공성 무기 2 +5 16.01.27 1,831 43 14쪽
407 새로운 공성 무기 1 +6 16.01.20 1,746 47 14쪽
406 솔로몬의 어긋난 계획 4 +6 16.01.13 1,817 41 15쪽
405 솔로몬의 어긋난 계획 3 +8 16.01.06 1,831 49 14쪽
404 솔로몬의 어긋난 계획 2 +7 15.12.30 1,841 47 14쪽
403 솔로몬의 어긋난 계획 1 +4 15.12.23 1,921 48 14쪽
402 초대형 조선소 6 +6 15.12.16 1,832 58 14쪽
401 초대형 조선소 5 +4 15.12.09 1,910 46 14쪽
400 초대형 조선소 4 +4 15.12.02 1,857 52 15쪽
399 초대형 조선소 3 +5 15.11.25 1,870 54 14쪽
398 초대형 조선소 2 +5 15.11.18 1,831 52 14쪽
397 초대형 조선소 1 +4 15.11.11 2,019 48 15쪽
396 네크로맨서 2 +3 15.11.09 2,036 52 15쪽
395 네크로맨서 1 +3 15.11.06 2,024 54 15쪽
394 어둠의 던전 7 +3 15.11.04 1,872 45 15쪽
393 어둠의 던전 6 +3 15.11.02 1,776 47 15쪽
392 어둠의 던전 5 +3 15.10.30 1,893 47 14쪽
391 어둠의 던전 4 +1 15.10.28 1,866 45 14쪽
390 어둠의 던전 3 +3 15.10.26 1,894 38 15쪽
389 어둠의 던전 2 +3 15.10.23 1,924 47 14쪽
388 어둠의 던전 1 +3 15.10.21 1,932 53 14쪽
387 위험한 도박 3 +2 15.10.19 1,929 49 14쪽
386 위험한 도박 2 +2 15.10.16 1,923 53 14쪽
385 위험한 도박 1 +2 15.10.14 1,906 51 14쪽
384 낯선 방문자 2 +2 15.10.12 1,989 58 14쪽
383 낯선 방문자 1 +2 15.10.09 1,942 44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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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1 길드의 재편성 3 +3 15.10.05 2,017 59 14쪽
380 길드의 재편성 2 +2 15.10.02 1,937 55 15쪽
379 길드의 재편성 1 +2 15.09.30 1,957 46 14쪽
378 다크 골렘의 필드 던전 4 +2 15.09.28 1,921 63 14쪽
377 다크 골렘의 필드 던전 3 +2 15.09.25 2,041 50 14쪽
376 다크 골렘의 필드 던전 2 +4 15.09.23 1,984 51 14쪽
375 다크 골렘의 필드 던전 1 +2 15.09.21 1,942 54 14쪽
374 단련 5 +4 15.09.18 2,014 54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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