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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신유희
작품등록일 :
2014.06.14 2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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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2.23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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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몬의 어긋난 계획 1

초보 글쟁이 입니다. 많이 부족하더라도 재미있게 읽어주세요.




DUMMY

-그렇다는 말은 솔로몬이 우리의 연락을 기다리고 있다는 말입니까?


지금 상황을 본다면 하데스가 말한 것이 정답이었다. 솔로몬은 하데스가 먼저 연락을 해오기 기다리고 있었으니까.


-그렇겠지. 하지만 지금 기술자들이 필요 없잖아. 솔로몬은 모르고 있겠지만…. 그런데 이제 어떻게 할 거냐?

-뭘 어떻게 해요. 아쉬워하는 쪽이 먼저 연락하겠죠.


당연한 말이었다. 이미 시간 벌기용으로 던져놓은 협상 카드는 의미가 없다고 생각했다. 그러면 지금 들은 정보를 이용해야 한다는 거였다. 그런 생각하고 있을 때 강민 형이 다시 말했다.


-하여간 배포는 알아줘야 한다니까. 그럼 무작정 기다릴 거야?

-아뇨. 형이 말해서 생각났는데요. 우리도 소문을 내는게 좋을것 같아요.

-어떻게?

-우선 초대형 조선소를 완공해 기술자 부족으로 조선소 운영도 힘들어졌고 15만 골드만 허비해 영지가 힘들어졌다고 말입니다.

-소문내는 거야 어렵지 않지만, 그 이유가 뭐야.

-그러면 더 많은 시간을 끌지 않을까요. 솔로몬이 이러한 소문을 들으면 연락이 올 때까지 기다리겠죠. 아니면 소문을 듣고 기술자를 핑계삼아 협상을 하려고 할겁니다. 그렇게 된다면 다시 시간을 더 끌수 있을것 같은데요.


협상의 미끼로 시간을 벌고 있었지만, 이것은 얼마 가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기술자의 문제는 다르다. 많은 골드가 들어간 초대형 조선소가 운영할 수 없는 상태라면 솔로몬은 골드가 아닌 기술자를 보낸다는 조건을 걸 거라고 생각했다. 만약 그렇게 된다면 다시 시간을 벌 수 있다는 계산이 나왔다.


왜? 지금 상태라면 초대형 조선소가 놀고 있는 상태니 솔로몬이 생각하기엔 하데스가 많이 불리할 거라고 생각할 수도 있다는 말이었다.


-나쁘지는 않네. 알았어. 내가 조용히 소문을 흘리지 뭐. 그런데 드워프가 이동했다는 건 정말 조심해야 해.

-그거야 당연하죠. 현재 초대형 조선소로 들어가는 입구도 그렇고 조선소에서 일하는 인부도 조선소 밖으로 나가지 못하게 해 두었거든요.

-잘 했다. 그리고 전설의 백수가 많이 바쁜 것 같은데 한번 가보는 게 어때?

-그래요? 알겠어요. 지금 가볼게요. 수고하세요. 형.

-그래 너도 수고해라.


강민 형과 대화가 끝나자 한울 성 아지트 앞으로 텔레포트 스킬을 사용해 이동했다.


-텔레포트!

-지이잉….




푸른빛의 육망성이 한울 성의 내성 아지트 건물 앞에서 그려지며 푸른빛에 둘러싸인 하데스의 몸에서 푸른빛이 사방으로 흩어졌다. 그리고 하데스의 모습이 나타났다.


-어? 저건 뭐지? 누군가 이동해 온 것 같은데.

-뭐야 갑자기 푸른빛이라니.


갑자기 생긴 푸른빛으로 아지트를 오가던 길드원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하지만 푸른빛의 육망성은 하나가 아니라 두 개였다.


-어? 또 하나가 더 생겼다.


그러는 사이 하데스의 모습이 나타났다.


-길드장님 아냐?

-그러게 어떻게 된 거지.


길드원도 아지트 앞으로 이동하긴 했지만, 빛 기둥이 아닌 바닥에 푸른빛의 육망성이 생기며 푸른빛이 중앙으로 모여 사방으로 뿌려지는 장면은 처음 보았기 때문이었다. 무엇보다 하나가 아니 두 개였기에 신기하게 쳐다보며 서로 대화를 하던 중이었다. 그러는 사이 푸른빛이 사방으로 흩어지며 하데스의 모습이 먼저 나타났고 주변이 인식되자 자신을 보고 있는 길드원을 보고는 빠르게 인사했다.


“안녕하세요.”


그리고 다시 하데스의 옆에서 생성된 푸른빛이 사방으로 터지듯 흩어지며 제넷이 나타났다.


“어? 길드장님 아닙니까? 그런데 어떻게 된 겁니까?”

“뭘 말입니까? 그냥 여기로 이동한 것뿐인데요?”


왜 그러는지 이유를 알지 못했지만, 자신에게 말하는 길드원의 말에 그 이유를 알았다.


“이동하면 빛 기둥이 생성되며 모습이 나타나는데 길드장님은 푸른빛에 휩싸여 나타났기에 신기해서요.”


길드원은 하데스가 이동하는 데 사용한 텔레포트 스킬을 모르고 있었기에 당연한 거였다. 그리고 스크롤로 이동하는 것보다 더 화려하게 나타난 것에 대해 궁금증을 말한 거였다.


“아…. 특별한 스크롤을 사용해서 그런 겁니다.”

“그런 스크롤은 어디서 구하신 건데요? 저희도 한번 사용하고 싶어서요.”

“저희도 한번 써보고 싶어서 그러니까 좀 가르쳐주시면 안 돼요?”


여러 길드원이 말을 하자 어쩔 수 없이 거짓말을 해야 했다.


“영주 전용 퀘스트로 받은 보상입니다. 그리고 거래가 되지 않는 스크롤이라서 드리지도 못하겠네요. 미안합니다.”


그 말에 길드원들은 실망한 표정이었다.


“길드장 님이 정말 화려하게 나타나셔서 저희도 가지고 싶었는데 영주 전용 퀘스트이고 거래도 안 된다고 하니 어쩔 수 없죠. 길드장 님이 미안해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다행히 더 이상 묻지 않았다.


“일반 퀘스트면 정보를 나누어주고 싶은데 미안합니다.”

“아닙니다. 길드장님.”


말을 그렇게 했지만, 길드원의 얼굴에 아쉬움이 묻어 있었다.


“모두 사냥 가시는 겁니까?”

“네, 길드장님도 사냥 가시면 저희랑 같이 가면 좋을 건데. 파티원 수가 부족하거든요.”

“저도 그러고 싶지만, 대장간에 급한 일이 있어서 가봐야 하거든요.”

“아, 그러시구나. 알겠습니다.”

“그럼 좋은 아이템 획득하세요. 전 바빠서요.”

“네, 길드장 님도 수고하세요.”

“네.”


길드원의 말이 끝나자 빠르게 대답하고 제넷과 함께 대장간으로 향했다. 가까워질수록 망치질 소리는 점점 크게 들려왔고 입구에 도착하자 기다렸다는 듯 전설의 백수 형이 다가오며 말했다.


“길드장 오랜만이야.”

“뭐가 오랜만입니까? 이삼일밖에 안 되었는데.”


그랬다. 삼 일 전에 대장간에 들린 적이 있었다.


“하도 보기 힘드니까 그렇지. 그런데 오늘은 웬일이야?”

“강민 형이 형 바쁘다고 한번 찾아가 보라고 하던데요.”

“바쁘긴 해도 너에게 부탁할 정도는 아닌데.”

“네…. 그런데 준비는 잘 되고 있으시죠?”

“그럼 발리스타는 영지와 길드 성에 설치가 끝났다. 투석기는 저번에 만든 30기를 제외하고 10기를 더 만들었고 10기를 더 만들고 있고 혹시 몰라 철시도 더 만들고 있다.”

“지금까지 만들어진 철시는 얼마나 됩니까? 영지와 길드 성에 설치된 발리스타 1기에 사용할 수 있는 철시는 200발을 준비했다. 그리고 네 영지엔 500발 이상은 될 거다.”


세 개의 영지와 세 개의 길드 성에 있는 바리스타 수만 해도 엄청난 거였다. 특히 이번 영지 전쟁이 일어날 것 같아서 하데스 영지 성 마을의 성벽 위 성루와 영주 성의 외성의 성벽 위 성루도 더 지었기에 하데스 영지에 설치된 발리스타는 총 105개나 되었다.


그랬기에 하데스 영지를 제외한 모든 영지와 길드 성에 준비된 철시는 총 4만 발이나 되었고 영지 전쟁이 일어날 수도 있는 하데스 영지엔 총 5만2천 500발의 철시가 보급된 상태였다. 그것도 부족해 남은 재료로 철시를 만들고 있다는 말이었다.


“그렇게 많이 필요할까요?”

“미리 준비해두면 좋잖아. 그리고 이젠 얼마 만들지도 못해 재료가 없어서.”


모아둔 광물을 하데스가 챙겨갔기 때문이었다. 그러니 재료가 없다는 말도 당연했다.


“그 정도만 해도 충분할 겁니다. 그러니 쉬엄쉬엄하세요.”

“안 그래도 그렇게 할 거야. 그런데 솔로몬에겐 연락이 없었어?”

“아직요. 할 때가 되면 하겠죠.”

“너무 여유로운 거 아냐?”

“여유롭지는 않은데 그냥 기다리는 겁니다.”


전설의 백수 형의 말처럼 하데스의 행동과 말은 여유가 있는듯 보였지만, 속마음은 조마조마한 상태였다.


“그래도 조급하게 보이지 않아서 다행이네. 일 봐라. 나도 어서 끝내고 좀 쉬어야겠어.”

“그럼 수고하세요. 모두 수고하세요.”


뒤에서 열심히 땀을 흘리는 대장장이에게 크게 소리치고는 대장간을 빠르게 벗어나 영주 성의 집무실로 이동했다.




같은 시각 탑건 영지에 있는 솔로몬은 하데스가 연락하기만 기다리고 있었다. 하지만 하데스의 연락은 오지 않고 이미 자신이 생각했던 것처럼 하데스 영지에서 완공한 초대형 조선소가 완전히 문을 닫고 운영이 어렵다는 것과 조선소 근처로 유저와 NPC를 통제하고 있다고 들려왔다. 그리고 초대형 조선소를 무리하게 건설해서 하데스 영지의 자금이 부족하다는 소문을 들었다.


“그럼 그렇지. 얼마나 버티나 했어.”


소파에 앉아 있던 솔로몬은 탑건의 정보를 듣자 만족한 듯 굳었던 얼굴을 활짝 펴고 아주 만족한 표정을 지었다.


“형님 생각처럼 일이 진행되는 것 같습니다. 대단하십니다.”


탑건은 솔로몬의 생각처럼 흘러가자 그의 얼굴에도 미소가 피어있었다. 자신의 말에 말없이 미소만 보이는 솔로몬에게 다시 말했다.


“이제 어떻게 되는 겁니까? 하데스가 연락할까요?”

“너 같으면 자존심 강한 하데스가 먼저 연락을 하겠냐? 이제부터가 중요해 누가 먼저 연락을 하느냐가 중요한데. 지금 하데스가 어디에 있지?”

“지금 자신의 영주 성으로 이동했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이처럼 하데스의 모든 행동을 감지하고 있는 천하통일의 정보력은 대단했다. 스크롤이나 텔레포트 스킬을 사용해 이동했는데도 불구하고 하데스가 있는 곳을 정확하게 아는 것을 보면 말이다.


“잘 감시하라고 해. 오늘 소문이 퍼졌으니 며칠 있으면 연락이 오겠지. 그런데 말한 것은 어떻게 되었어?”

“아, 전투선 말입니까?”

“그래, 진척은 있어?”

“저희 영지의 조선소에서 진행 중입니다. 우선 중형 전투선 3척을 건조 중이고 대형 전투선 1척도 건조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다른 항구 조선소에서도 중형 전투선을 3척 더 건조 중입니다.”


하데스처럼 전투선을 건조하고 있었다. 물론 목선이 아닌 철선으로 말이다. 그리고 하데스보다 앞서 건조되고 있었던 거였다.


“중형 전투선이 총 6척 대형 전투선이 1척입니다.”

“우선 그 정도면 충분할 것 같은데. 전투선에서 사용할 발리스타는 어때?”

“발리스타 작업도 순조롭게 진행 중입니다. 하지만 요즘 철괴의 시세가 올라가고 있어서 자금이 조금 더 들어가는 실정입니다.”

“영지와 길드 성에 있는 광물 광산으로 부족해?”


그랬다. 솔로몬이 거닐고 있는 영지는 총 세 개였고 길드 성도 세 개였지만, 그 길드 성 두 곳에서 발견된 광산은 다른 이들이 주인이기에 많은 철괴를 확보하지는 못했다. 그리고 그들에게 조금 싸게 사들이고 있지만, 발리스타와 전투선에 들어가는 철괴의 양이 너무 많았기에 주변에서 사들이고 있었다.


“아무래도 발리스타와 전투선을 건조하는데 많은 철괴가 들어가기 때문에 보유하고 있던 철괴는 이미 바닥났고 주변에서 사들이고 있습니다. 그렇다 보니 철괴의 시세가 조금씩 올라가고 있습니다.”


철괴의 시세가 올라가고 있는 것은 자신들 때문이 아니었다. 그들보다 먼저 움직인 하데스의 영향 때문이었다. 그렇다고 갑자기 오른 것은 아니었다. 현재 철괴의 시세는 개당 2골드 50실버에 거래되고 있었다.


“얼마나 올랐어?”

“2골드에서 거래가 되었는데 저희가 대량으로 많이 사들이기 시작하자 50실버가 더 오른 상태입니다.”

“20% 이상 올랐네. 그러게 천천히 사들이라고 했잖아.”


솔로몬은 철괴를 사들일 경우 한 번에 많은 양을 사들이지 말고 조금씩 사들이라는 말을 했다. 하지만 탑건은 그 당시에 철괴의 시세가 고정으로 2골드였기에 대량을 사들인 것이다. 그리고 이번에 사들일 땐 2골드 50실버에 사들인 거였다.


하데스처럼 왕국 여기저기 흩어져 있는 철괴를 사들이는 것이 아닌 대량으로 사들이는 것이었기에 하데스보다 50실버나 높은 금액으로 사들인 거였다.


“그런데 갑자기 많은 철괴를 구하려니 대량으로 사들일 수밖에 없었습니다. 유저들에게 조금씩 사들이면 조금 더 싸게 살 수는 있지만, 기간이 오래 걸립니다.”

“그러게 내가 뭐라고 했어. 대량으로 한곳에서만 사지 말고 여러 곳에서 사들이라고 했잖아!”


하데스보다 늦게 철괴를 모은 것도 있었지만, 영지와 길드성에서 보유하고 있던 광물이 하데스가 보유한 양에 비해 턱없이 부족한 상태였다. 솔로몬이 보유했던 철괴가 필요한 철괴의 15% 정도밖에 되지 않았기에 하데스보다 많은 철괴를 사들여야 했다. 그것도 급하게 말이다.


그러나 하데스는 그렇지 않았다. 세 개의 영지에 5개의 광물 광산과 세 개의 길드 성에 3개의 광물 광산 그리고 경수와 강민 형이 다른 길드 성에서 발견한 광물 광산까지 있었으니 영지와 길드 성에 발리스타와 기타 장비를 제작하고도 엄청난 양의 광물이 남아 있었던 거였다.


그런 것을 알지 못하는 솔로몬과 탑건이었기에 철괴의 시세가 오른 것에 대해선 오직 탑건의 실수라고 생각하고 있었다.


“죄송합니다. 그래도 이젠 생각하고 있던 양을 거의 채워졌기에 많은 자금은 들어가지 않을 겁니다.”

“어쩔 수 없지. 최대한 자금을 아껴야 해. 그리고 하데스의 행동을 계속 주시하고.”

“알겠습니다. 형님. 그럼 전 이만 나가보겠습니다.”

“그래 수고해.”


탑건은 잔소리만 잔뜩 듣고 집무실을 나왔다. 탑건이 나가자 솔로몬이 독백처럼 말했다.


“저놈은 다 좋은데 머리가 조금 부족하단 말이야.”


솔로몬은 며칠째 사냥도 하지 않고 하데스에게 연락이 오기만 기다리며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 그의 레벨은 295였고 직업은 그냥 평범한 어쌔신이었다. 모든 스킬은 마스터에 오르지 않은 상태였지만, 9레벨이 넘은 상태였다.


탑건에 대한 평을 늘어놓으며 자신의 상태 창을 확인한 솔로몬은 무언가 불만스러운 표정이었다.


“하데스만 아니었으면 지금쯤 297은 되었을 건데….”


그래도 하데스가 처한 정보를 생각하기 그것으로 만족하는 듯 굳었던 표정이 펴졌다.


“그래도 하데스가 힘들어하고 있으니 그것으로 만족해야지. 시간이 벌써 이렇게 되었네.”


중얼거리던 솔로몬은 자신의 눈에 보이는 시간을 확인하고 황급히 접속을 종료했다.




부족한 부분을 지적해 주시면 저에게 힘이 될겁니다. 읽어보신후 한줄의 -댓글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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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2 최초의 해상 전투 3 +4 16.03.03 1,720 36 15쪽
421 최초의 해상 전투 2 +4 16.03.02 1,705 39 15쪽
420 최초의 해상 전투 1 +4 16.03.01 1,842 39 15쪽
419 하데스 영지 성 마을 2 +4 16.02.29 1,751 42 15쪽
418 하데스 영지 성 마을 1 +4 16.02.26 1,944 39 16쪽
417 탑건 영지 슈듄트 마을 4 +6 16.02.25 1,926 44 15쪽
416 탑건 영지 슈듄트 마을 3 +5 16.02.24 1,872 48 15쪽
415 탑건 영지 슈듄트 마을 2 +5 16.02.23 2,036 43 14쪽
414 탑건 영지 슈듄트 마을 1 +7 16.02.22 1,738 37 14쪽
413 대규모 전쟁 3 +5 16.02.19 1,812 40 14쪽
412 대규모 전쟁 2 +4 16.02.18 1,843 38 15쪽
411 대규모 전쟁 1 +5 16.02.17 1,779 43 15쪽
410 새로운 공성 무기 4 +5 16.02.10 1,759 42 15쪽
409 새로운 공성 무기 3 +5 16.02.03 1,813 46 14쪽
408 새로운 공성 무기 2 +5 16.01.27 1,831 43 14쪽
407 새로운 공성 무기 1 +6 16.01.20 1,747 47 14쪽
406 솔로몬의 어긋난 계획 4 +6 16.01.13 1,818 41 15쪽
405 솔로몬의 어긋난 계획 3 +8 16.01.06 1,831 49 14쪽
404 솔로몬의 어긋난 계획 2 +7 15.12.30 1,841 47 14쪽
» 솔로몬의 어긋난 계획 1 +4 15.12.23 1,922 48 14쪽
402 초대형 조선소 6 +6 15.12.16 1,832 58 14쪽
401 초대형 조선소 5 +4 15.12.09 1,910 46 14쪽
400 초대형 조선소 4 +4 15.12.02 1,858 52 15쪽
399 초대형 조선소 3 +5 15.11.25 1,870 54 14쪽
398 초대형 조선소 2 +5 15.11.18 1,831 52 14쪽
397 초대형 조선소 1 +4 15.11.11 2,019 48 15쪽
396 네크로맨서 2 +3 15.11.09 2,036 52 15쪽
395 네크로맨서 1 +3 15.11.06 2,024 54 15쪽
394 어둠의 던전 7 +3 15.11.04 1,873 45 15쪽
393 어둠의 던전 6 +3 15.11.02 1,776 47 15쪽
392 어둠의 던전 5 +3 15.10.30 1,893 47 14쪽
391 어둠의 던전 4 +1 15.10.28 1,867 45 14쪽
390 어둠의 던전 3 +3 15.10.26 1,894 38 15쪽
389 어둠의 던전 2 +3 15.10.23 1,925 47 14쪽
388 어둠의 던전 1 +3 15.10.21 1,932 53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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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4 낯선 방문자 2 +2 15.10.12 1,989 58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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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6 다크 골렘의 필드 던전 2 +4 15.09.23 1,984 51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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