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 스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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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신유희
작품등록일 :
2014.06.14 22:44
최근연재일 :
2017.05.12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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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1.11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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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
15쪽

초대형 조선소 1

초보 글쟁이 입니다. 많이 부족하더라도 재미있게 읽어주세요.




DUMMY

-삐삑…. 삐삑!


새벽 4시 30분 알람 소리에 눈을 뜬 영석은 빠르게 침대에서 벗어났다. 운동복을 입고 작은 가방에 운동복 한 벌을 더 챙겨 집을 나왔다.


푸르스름한 새벽하늘이 자신을 반겨주기라도 하듯 시원한 공기가 폐로 들어갔다. 그리고 밖으로 나오며 겨울이라는 것을 알리듯 허연 입김으로 변해 밖으로 나왔다.


“이젠 완전히 겨울이네.”


차가운 공기는 자신의 몸을 차갑게 만들기보다 시원한 느낌을 안겨주었다.


-후우…. 쓰흡! 후우…. 쓰흡!


청룡 체육관을 향해 달렸다. 집을 감시하는 자들이 보이지 않았기에 여유롭게 체육관에 도착했다. 체육관은 자신을 기다리기라도 한 듯 밝은 등이 켜져 있었다.


“왔나?”

“안녕하세요.”

“준비 운동을 하고 있게. 난 좀 씻고 와야겠어.”

“네.”


관장은 지금 막 일어났는지 머리는 새집이 지어있었고 아직 잠이 덜 깬 듯 보였다. 그도 그럴 것이 지금이 새벽 4시 50분을 가리키고 있었다.


매고 온 가방을 한곳에 놓아두고 줄넘기를 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윗몸일으키기와 팔굽혀펴기를 하는 동안 관장이 체육관을 나와 스트레칭을 시작했고 준비 운동이 끝나자 본격적인 복습과 오늘 배울 그라운드 기술을 배우기 시작했다.


주먹 기술과 킥 기술을 같이 사용하면서 샌드백을 가볍게 두드렸다.


-퍼퍽! 퍼퍽!


샌드백을 차거나 치는 동작을 하는 것을 지켜보던 관장이 말했다.


“집에서 연습을 많이 했나 봐? 자세가 아주 좋아.”


그 말에 안 했다고 말을 하려다 그냥 짧게 대답했다.


“조금 했습니다.”


아주 만족스러운 머리를 끄덕거리며 지켜보더니 한 차례 복습이 끝나자 본격적인 그라운드 기술을 배웠다. 상대방을 넘어뜨리는 기술과 넘어진 상대를 타격하는 기술 그리고 관절을 꺾는 기술이었다.


시간은 빠르게 지나갔다. 6시 30분이 되자 관장이 말했다.


“가볍게 스트레칭을 하고 이만 하도록 하지. 오래 한다고 해서 기술이 금방 느는 것은 아니니까.”

“네, 알겠습니다.”


그라운드 기술은 유도와 레슬링을 합쳐놓은 기술이었고 누운 상대를 타격하는 여러 가지 기술과 관절을 꺾어 상대에게 항복을 받아내는 기술이었다. 자신에겐 생소한 기술이었지만, 샌드백을 상대로 해서 그런지 그렇게 어렵지는 않았다.


관장의 말처럼 스트레칭으로 몸을 풀고 오늘 운동을 마쳤다.


“수고하셨습니다.”

“그래 수고했어.”


생각보다 많은 땀을 흘린 탓인지 젖은 운동복을 벗고 가져온 새 운동복으로 갈아입어야 했다. 물론 샤워는 집에서 하려는 생각이었다. 체육관을 나오자 푸르스름한 하늘은 어느새 밝아지려는지 높은 빌딩 너머로 붉은색을 뿌리며 하루의 시작을 알리는 듯했다.


서서히 떠오르는 해를 보자 발걸음이 빨라져 자신도 모르게 집까지 달려갔다. 집에 도착하자마자 자신을 반겨주는 건 애기 고양이 세 마리였다. 이젠 살 만한 것인지 거실을 누비며 활발하게 돌아다니고 있었다.


“야 너희들 발톱으로 할퀴면 혼날 줄 알아.”


자신을 놀리기라도 하듯 소파 밑으로 숨어버렸다. 하지만 그런 행동이 밉지는 않았기에 다시금 경고성 말을 던지곤 방으로 들어가 샤워하고 식구들과 아침을 먹었다. 그리고 출근하시는 아버지를 배웅하고 나서야 게임에 접속했다.


-접속.

<환상의 세계 ‘월드 스카이’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 접속하겠습니다.>




매번 접속하면서 느끼는 거지만 접속하는 순간은 도저히 적응되지 않았다. 스카이다이빙을 하면 이러한 기분이 아닐까 생각하는 사이 발이 닿는 느낌과 함께 밝은 빛이 눈을 파고들었다. 그 순간 눈을 감았다가 뜨니 주변의 모습이 흐릿하면서 점점 뚜렷하게 보였다.


“언제나 적응이 될지. 접속할 때는 정말 소름이 돋는다니까.”


그때였다. 상점 사무실 문이 열리며 홀로서기는 완전히 피곤해 모습으로 들어오더니 자신에게 인사를 하며 소파에 앉았다.


“오셨어요. 형.”


힘없이 소파에 넘어지듯 앉은 홀로서기는 무척 피곤해 보였다.


“너 밤 센 거야?”

“네…. 경수가 얼마나 빡빡하게 시간을 짜주던지 잠도 제대로 자지 못했어요.”

“그럼 몇 명이나 직업을 바꿨어?”

“이번까지 총 25명이 네크로맨서로 전환했어요.”


어제 오후부터 시작된 네크로맨서 양성을 위한 직업 전환은 지금까지 5번을 오가며 총 25명의 길드원을 네크로맨서로 직업이 바뀌었다고 했다. 한번 갔다 오면 현실로 3시간 20분 후에 갈 수 있으니 저녁을 먹은 후론 가수면 상태로 설정한 뒤 알람을 맞추어 놓았기에 지금의 상태가 된 거라고 생각되었다.


“수고했어. 쉬면서 하지 그랬어.”

“이왕 하는 거 50명 모두 전환하고 나서 푹 쉬려고요.”

“그래도 쉬면서 해야지 침실이 있는 방이 있는데 그곳에서 좀 쉬는 게 좋지 않아?”

“그런 곳도 있어요?”


1호 상점과는 다르게 5층은 사무실과 여러 개의 방으로 꾸며져 있었다.


“사무실을 나가 오른쪽으로 가면 방이 여려 개 있는데 넌 제일 안쪽 방을 써라.”

“진작 말해 주시지….”


힘없이 소파에서 일어나 사무실을 나가는 모습이 너무 처량하게 보였기에 나가는 홀로기를 향해 말했다.


“수고해라.”

“네.”


짧은 대답을 남기기 사무실 문이 닫혔다.


“정말 고생했나 보네. 사냥 갔다 왔을 때도 저 정도는 아니었는데.”


걱정되긴 했지만, 자신이 해줄 수 있는 건 별로 없었다. 최대한 비위를 맞추어주는 것과 편안한 휴식을 위해 방을 내어주는 것뿐이었다.


“나중에 적절한 보상을 해주면 되겠지.”


홀로서기도 그렇지만 지금 중요한 것은 길드의 상황이었다. 그랬기에 길드의 상태 창을 확인해 보았다. 분명 어제까지만 해도 길드 인원이 1만5천 명이 조금 넘은 상태였는데 지금은 3만7천 명까지 늘어난 상태였고 모든 라인이 풀가동되고 있었다.


“뭐가 이렇게 많이 늘어난 거야. 근 2만2천 명이 늘어난 것 같은데.”


어제저녁 자신이 접속하지 않은 시간에 경수의 인맥을 동원해 길드원을 빠르게 가입시켰다. 그리고 지금도 길드원의 수가 늘어나고 있었다. 어마어마한 숫자였다. 길드의 일은 경수가 알아서 잘하고 있었기에 자신의 영지 마을의 정보를 확인했다.


눈앞에 영지의 총 정보가 나타났고 개척지 마을부터 시작해 마을의 정보를 확인하기 시작했고 영지의 마을 정보를 확인하고 달라진 점이 있었다.


영지의 모든 마을에 등록한 유저의 수가 늘어나 있었으며 유저가 늘어난 만큼 병력의 수도 늘어나 있었다. 하지만 늘어난 병력은 아주 조금씩 채워졌다.


“마크 집사가 병력을 충원하고 있는 건가.”


혼잣말처럼 마크 집사는 유저가 늘어나면서 병력의 수도 늘어났기에 늘어난 만큼 충원하라는 지시를 각 마을 관리자를 통해 통보했기에 마을마다 병력의 수가 늘어나고 있었다.


포센 항구 마을 정보도 마찬가지였다. 유저가 늘어나면서 병력의 수도 증가한 상태였고 병력도 충원되고 있었다. 무엇보다 지금 건설 중인 초대형 조선소의 완성도가 95%로 올라와 있었다.


“이게 언제 이렇게 올랐지?”


조선소 건설의 진척이 생각보다 빠르게 진행되었기에 놀라지 않을 수가 없었다. 공사를 시작한 지 현실로 보름이 채 되지 않은 시간이었기에 놀라는 건 당연한 거였다.


소파에서 일어난 하데스는 포센 항구 마을로 가는 스크롤을 꺼내어 그 자리에서 찢었다. 밝은 빛이 몸을 감싸며 사방으로 흩어지자 사무실엔 아무도 없었던 것처럼 텅 비어버렸다.


-부왁!

-파팟!




포센 항구 마을 부활 지점.


포센 항구 마을 부활 지점에 수많은 빛 기둥이 생기며 유저들의 모습이 나타났고 그중 하나의 빛 기둥에선 하데스의 모습이 서서히 나타났다.


주변을 인식하게 되자 부활 지점에서 조금 떨어져 천마를 소환했다.


-천마. 소환!

-히히힝!


백색의 갈기를 자랑하듯 머리를 힘차게 흔들며 앞발로 서서 힘찬 울음을 토해낸 천마는 자신의 머리를 하데스의 몸에 비볐다.


-알았어. 그만해. 알았다니까.

-히히힝….


천마의 목덜미를 손바닥으로 때리듯 툭툭 치고는 등에 올랐다. 그때였다. 자신에게 달려오는 무리가 보였고 그 무리가 누구인지 알고 있었다. 마을 관리인 콜린스와 그의 옆으로 병사와 몇 명의 기사가 빠르게 다가왔다.


“영주 님을 뵙습니다.”

“충! 영주 님을 뵙습니다.”

“모두 수고 많아. 병사와 기사는 자기 위치로 돌아가고 콜린스는 조선소 건설 현장으로 가자.”

“네. 알겠습니다. 영주님.”


콜린스를 자신의 뒤에 태우고 항구를 향해 이동하기 시작했다. 많은 유저들이 마을을 빠져나가거나 들어오는 등 서문은 유저들로 혼잡했다. 정보에서 봤듯이 마을에 등록한 유저가 늘어났다는 것이 체감으로 느껴졌다.


서문을 지나 항구로 접어들면서 거대한 초대형 조선소의 모습이 나타나기 시작했다. 산을 깎아 만든 부지였기에 입구와 바닷물이 만나는 곳을 제외한 모든 곳은 산이 감싸듯 조선소의 뒤와 옆을 막고 있었다. 그리고 입구엔 4명의 기사와 10명의 병사가 지키고 있었다.


안으로 들어가는 길도 그리 순탄치는 않았다. 인부와 관련된 사람이 아니면 절대 들어갈 수 없도록 항구 초입부터 병사와 기사들이 돌아다니며 유저의 출입을 막고 있었다.


“경계가 잘 되어 있군.”

“영주 님이 지시하셨듯이 여기서부터 병사와 기사들이 이방인의 출입을 통제하고 있습니다.”

“완공되더라도 한동안은 유저의 통제의 접근을 통제해야 하네. 초대형 조선소에서 할 일이 많이 있으니까.”

“알겠습니다.”


병사와 기사의 인사를 받으며 초대형 조선소 입구에 도착했다.


“충! 영주 님을 뵙습니다.”

“그래 수고가 많아.”


병사와 기사가 지키는 입구를 지나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는 인부들이 보였고 그 대부분이 주민으로 이루어져 있었다. 건설에 사용되었던 자투리 자재를 한곳으로 모으고 현장을 정리하는 작업이었다.


“현재 진행 상태는 98%입니다. 거의 완공되었다고 보시면 됩니다.”


콜린스는 자랑스럽게 말을 하며 하데스를 쳐다보았다.


“고생 많았네.”

“다 치안대 덕분입니다. 치안대가 아니었으면 아직 80%도 진행되지 않았을 겁니다.”


지금은 한울 길드원으로 편입된 길드원들의 도움이 많이 되었다는 말이었다. 그도 그럴 것이 산을 깎는 작업이 힘든 부분이었지만, 정령사의 도움으로 공사 기간을 반으로 줄어든 것이 큰 작용을 하였고 본격적인 건설이 시작되면서도 정령사의 도움이 계속 이어졌기에 이처럼 3분의 1의 시간을 단축할 수 있었다. 그들이 아니었으면 현실 10일은 더 걸려야 완공되었을 것이다.


입구부터 보이는 커다란 기중기가 눈에 띄었고 안으로 들어갈수록 놀랍다는 생각밖에 들지 않았다. 배를 건조하기 위해 만들어진 독(dock)이 수십 개가 되었고 그 크기도 대형 조선소에 비할 바가 아니었다.


콜린스와 기술자들의 설명을 들으며 조선소의 모든 구조물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입구로 돌아왔을 때 이미 4시간이라는 시간이 지난 후였다. 그리고 막 입구에 도착했을 때 메시지가 올라왔다.


<초대형 조선소가 완공되었습니다. 서버에 최초로 만들어진 초대형 조선소입니다.>

<초대형 조선소로 인해 영지의 모든 주민과 기사와 병사의 충성도가 10% 증가되었습니다.>


메시지의 내용을 확인한 하데스는 바로 조선소의 정보를 확인했다.


-초대형 조선소 정보 창!


***초대형 조선조 정보 창***

서버의 최초로 만들어진 초대형 조선소로 작은 산을 깎아 1,000아르(30,250평)의 크기로 건설된 조선소이다.

***선박 건조**

목선과 철선 (소형, 중소형, 중형, 대형, 초대형, 전투선)

최대 건조 수: 소형 200척, 중소형 100척, 중형 60척, 대형 12척. 초대형 7척, 전투선 10척 동시 건조 가능.

건조 시간: 소형 2일, 중소형 4일, 중형 8일, 대형 15일, 초대형 30일 전투선 25일 소요.

***비용***

건조 비용: 소형 3천 700골드, 중소형 6천 500골드, 중형 1만2천 골드, 대형 3만5천 골드, 초대형 7만 골드, 전투선 5만5천 골드. (이 금액은 대형 목선 건조 시 들어가는 비용으로 철선으로 건조 시 배 이상의 골드가 필요하며 배의 크기와 광석의 시세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

***기타***

조선소 자금: 3천 195골드.

소유주: 하데스.

관리자: 없음(지정 가능.)

******************************


다른 건 잘 모르겠지만 다른 중형 조선소와 대형 조선소를 비교한다면 엄청난 차이가 있었다. 우선 대형 조선소에서 한 번에 건조할 수 있는 선박의 수보다 배 가까운 차이가 보였다.


그뿐이 아니었다. 건조되는 기간이 줄어든 상태였고 줄어든 만큼 건조 비용이 조금 상승했다는 거였다. 그러나 줄어든 기간을 생각하면 상승한 비용은 그리 큰 폭은 아니었다.


“콜린스! 여기 초대형 조선소는 당분간 이방인에겐 개방하지 말고 초대형 전투선을 만들도록 하게. 목선이 아닌 철선으로.”

“그렇게 되면 상당히 많은 광물이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비용이 엄청납니다.”


콜린스의 말에 같이 있던 기술자가 하데스에게 말했다.


“철선으로 초대형 전투선을 만드시려면 콜린스 관리인의 말처럼 엄청난 광물이 들어갑니다.”

“얼마나 들어가나?”

“다른 재료는 그렇다고 해도 철괴가 무려 34,846개와 은괴 7,691개, 금괴 2,572개가 들어갑니다.”


이 정도로 많이 들어갈 줄은 생각도 하지 못했다. 철괴, 은괴, 금괴만 해도 8만에서 9만 골드 이상이 들어갈 것이다.


“그 크기가 어떻게 되나?”

“초대형 전투선은 길이 240미터, 폭 60미터, 전체 높이 50미터로 건조됩니다. 최대 승선 인원은 1만5천 명이지만, 공성 무기가 수에 따라 인원이 조금 줄어들 겁니다. 그래도 1만 명은 충분히 승선 가능합니다. 하지만 문제가 있습니다. 현재 초대형 선박을 운전할 수 있는 사람이 없습니다.”


아직 서버에선 초대형 선박을 운전할 수 있는 유저나 NPC는 없었다. 몇몇 유저가 항해 스킬을 습득하고 있지만, 모두 중급 정도의 실력이었기에 대형 선박도 간신히 운전 가능한 수준이었기에 초대형 선박이 건조되어도 고철 덩어리에 지나지 않는 것이다.


정말 심각한 이야기였다. 그때 기술자가 다시 말했다.


“영주님. 한 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부족한 부분을 지적해 주시면 저에게 힘이 될겁니다. 읽어보신후 한줄의 -댓글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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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2 최초의 해상 전투 3 +4 16.03.03 1,720 36 15쪽
421 최초의 해상 전투 2 +4 16.03.02 1,705 39 15쪽
420 최초의 해상 전투 1 +4 16.03.01 1,842 39 15쪽
419 하데스 영지 성 마을 2 +4 16.02.29 1,751 42 15쪽
418 하데스 영지 성 마을 1 +4 16.02.26 1,945 39 16쪽
417 탑건 영지 슈듄트 마을 4 +6 16.02.25 1,926 44 15쪽
416 탑건 영지 슈듄트 마을 3 +5 16.02.24 1,872 48 15쪽
415 탑건 영지 슈듄트 마을 2 +5 16.02.23 2,036 43 14쪽
414 탑건 영지 슈듄트 마을 1 +7 16.02.22 1,738 37 14쪽
413 대규모 전쟁 3 +5 16.02.19 1,812 40 14쪽
412 대규모 전쟁 2 +4 16.02.18 1,843 38 15쪽
411 대규모 전쟁 1 +5 16.02.17 1,780 43 15쪽
410 새로운 공성 무기 4 +5 16.02.10 1,759 42 15쪽
409 새로운 공성 무기 3 +5 16.02.03 1,813 46 14쪽
408 새로운 공성 무기 2 +5 16.01.27 1,831 43 14쪽
407 새로운 공성 무기 1 +6 16.01.20 1,747 47 14쪽
406 솔로몬의 어긋난 계획 4 +6 16.01.13 1,818 41 15쪽
405 솔로몬의 어긋난 계획 3 +8 16.01.06 1,831 49 14쪽
404 솔로몬의 어긋난 계획 2 +7 15.12.30 1,842 47 14쪽
403 솔로몬의 어긋난 계획 1 +4 15.12.23 1,922 48 14쪽
402 초대형 조선소 6 +6 15.12.16 1,832 58 14쪽
401 초대형 조선소 5 +4 15.12.09 1,910 46 14쪽
400 초대형 조선소 4 +4 15.12.02 1,859 52 15쪽
399 초대형 조선소 3 +5 15.11.25 1,870 54 14쪽
398 초대형 조선소 2 +5 15.11.18 1,831 52 14쪽
» 초대형 조선소 1 +4 15.11.11 2,020 48 15쪽
396 네크로맨서 2 +3 15.11.09 2,036 52 15쪽
395 네크로맨서 1 +3 15.11.06 2,024 54 15쪽
394 어둠의 던전 7 +3 15.11.04 1,873 45 15쪽
393 어둠의 던전 6 +3 15.11.02 1,776 47 15쪽
392 어둠의 던전 5 +3 15.10.30 1,893 47 14쪽
391 어둠의 던전 4 +1 15.10.28 1,867 45 14쪽
390 어둠의 던전 3 +3 15.10.26 1,894 38 15쪽
389 어둠의 던전 2 +3 15.10.23 1,925 47 14쪽
388 어둠의 던전 1 +3 15.10.21 1,932 53 14쪽
387 위험한 도박 3 +2 15.10.19 1,930 49 14쪽
386 위험한 도박 2 +2 15.10.16 1,924 53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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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4 낯선 방문자 2 +2 15.10.12 1,989 58 14쪽
383 낯선 방문자 1 +2 15.10.09 1,942 44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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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1 길드의 재편성 3 +3 15.10.05 2,017 59 14쪽
380 길드의 재편성 2 +2 15.10.02 1,938 55 1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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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8 다크 골렘의 필드 던전 4 +2 15.09.28 1,921 63 14쪽
377 다크 골렘의 필드 던전 3 +2 15.09.25 2,043 50 14쪽
376 다크 골렘의 필드 던전 2 +4 15.09.23 1,985 51 14쪽
375 다크 골렘의 필드 던전 1 +2 15.09.21 1,943 54 14쪽
374 단련 5 +4 15.09.18 2,016 54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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