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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신유희
작품등록일 :
2014.06.14 2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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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12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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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1.25 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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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쪽

초대형 조선소 3

초보 글쟁이 입니다. 많이 부족하더라도 재미있게 읽어주세요.




DUMMY

족장의 말을 듣자 하데스가 빠르게 대답했다.


“족장님, 감사합니다. 브란트에게 작업할 환경을 보여줄게요.”

“알겠네. 어서 가보시게.”

“네.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하데스보다 족장이 더 서두르는 것 같았다. 그래서 인지 진행은 순조롭게 되었다. 브란트와 같이 족장의 집을 나와 통로를 지나 입구 밖으로 나왔다.


“여기 이 스크롤을 사용하시고 제가 먼저 이동한 후 다섯을 세고 이동하세요.”

“알겠네.”

“그럼 먼저 이동하겠습니다.”


브란트가 보는 앞에서 스크롤을 찢었다. 그러자 온몸이 밝은 빛이 사방으로 터져나가며 사라졌다. 그 후 두 용아병이 이동했다.




초대형 조선소 입구 앞에서 빛 기둥과 함께 하데스의 모습이 나타나자 입구를 지키고 있던 기사와 병사 들이 달려왔다.


“충! 영주 님을 뵙습니다.”

“충! 근무 중 이상 없습니다!”

“수고 많네.”


그때였다. 하나의 빛 기둥이 다시 생성되면서 밝은 빛이 사방으로 흩어졌고 그곳엔 키가 작은 드워프 한 명이 모습을 드러냈다. 바로 브란트였다. 병사와 기사들이 드워프의 모습에 놀라며 그의 주변을 포위하듯 둘러쌌다.


“드, 드워프다. 포위해라!”


하데스의 명령이 없었는데도 불구하고 갑자기 드워프가 나타나자 기사 한 명이 빠르게 명령을 내렸고 병사와 다른 기사가 드워프를 더욱 에워쌌다. 그러자 하데스가 말했다.


“뭐하는 짓이야. 당장 포위를 풀지 못해!”

“영주 님, 드워프입니다. 위험합니다.”


기사와 병사는 하데스의 말에도 포위를 풀지 않고 드워프에게 날카로운 무기를 드리웠다. 그러자 하데스가 화를 내며 다시 말했다.


“내가 포위를 풀라고 하지 않았나. 나의 친구란 말이야!”


잔뜩 화가 난 목소리로 다그치듯 말을 하자 그때야 기사와 병사가 포위를 풀기 시작했지만, 드워프를 겨누고 있는 무기는 좀처럼 내려놓지 않았다.


“우리를 도와주기 위해 온 친구에게 무례하게 굴지 말고 무기도 내리게.”

“알겠습니다. 영주 님.”


무기를 내리자 브란트 옆으로 갔다. 그때 멀리서 흙먼지를 뿌리며 다가오는 자들이 보였다. 콜린스와 병사들이었다.


“영주 님을 뵙습니다.”

“충! 영주 님을 뵙습니다.”


자신의 옆에 보이는 드워프에게 콜린스와 같이 온 병사들이 경계하기 시작하자 하데스가 다시 말했다.


“모든 기사와 병사는 들어라. 여기 있는 드워프는 나의 친구이니 절대 무례한 행동을 하지 말도록 해라.”

“충! 명을 받잡겠습니다.”


그때야 상황이 정리된 듯했다.


“기사와 병사는 입구에 남고 콜린스는 나를 따라와.”

“알겠습니다. 영주 님.”


조선소 입구는 완전히 봉쇄되었다. 그리고 안으로 들어간 사람은 하데스와 콜린스, 드워프인 브란트 그리고 두 용아병이었다.


“여기에서 작업하시면 될 겁니다.”

“조금 더 둘러봐야 알겠지만, 이 정도인지 꿈에도 생각하지 못했네. 굉장하군.”

“꼼꼼히 살펴보세요.”


하데스는 브란트 뒤를 말없이 따라만 다녔고 콜린스가 브란트에게 조선소 건물을 설명하는 게 다였다. 건물을 지날 때마다 감탄사를 연속으로 터뜨리며 만족해 보였다.


1시간이 지나고 조선소 안쪽으로 들어섰다. 그곳엔 두 개의 건물이 지어지고 있었다. 앞서 가던 브란트에게 다가가 말했다.


“지금 보고 있는 건물이 드워프가 사용할 건물입니다. 마음에 드십니까?”

“아주 좋군.”

“여기서 둘러보셨으니 어떠신가요?”

“이 정도 시설이면 우리가 약간 손을 보면 될 것 같고 조선소 크기는 정말 마음에 드네. 하하하.”

“마음에 드신다니 저도 기쁩니다.”


대화를 끊이지 않고 입구까지 나오며 이어졌다. 그리고 조선소를 나와 브란트를 보며 말했다.


“이젠 어떻게 하실 생각이십니까?”

“우선 족장님에게 가 봐야지 않겠나. 어서 가보세.”

“알겠습니다. 먼저 이동하세요. 바로 따라가겠습니다.”

“알겠네.”


브란트가 빛과 함께 사라지자 뒤에 선 콜린스에게 말했다.


“콜린스는 좌표를 지정할 수 있는 스크롤을 100장만 가지고 여기로 오게. 그리고 나의 친구에 대한 말이 밖으로 나가지 않도록 입단속 시키고.”

“알겠습니다. 영주 님.”

“그럼 다녀오겠네.”

“잘 다녀오십시오. 영주 님.”


용아병도 남겨두려고 했지만, 그게 마음처럼 되지 않을 거라는 생각에 말도 하지 못하고 그냥 이동했고 자신을 따라 두 용아병도 같이 이동했다.




주변이 인식되자 먼저 보이는 건 열려진 입구였다. 먼저 이동했던 브란트가 입구를 열어놓고 기다리고 있었기에 마을로 빠르게 들어갈 수 있었다.


빠른 걸음으로 족장의 집까지 도착한 일행은 다시 족장과 대화하기 시작했다.


“브란트 어떻던가?”

“손볼 곳이 있긴 했지만, 충분한 시설이 갖추어져 있었고 저희가 머물 수 있는 건물도 짓고 있었습니다. 무엇보다 조선소 크기가 굉장합니다.”

“아주 만족했나 보군. 자네 입에서 그런 말이 나올 정도면 말이야.”

“그렇습니다.”


브란트의 말에 족장은 미소를 지으면서도 한편으론 걱정되는 부분도 있었다. 그랬기에 하데스를 보며 말했다.


“그런데 걱정되는 게 있는데 말이야. 다른 인간이 보게 되면 아무래도 소문이 나지 않겠나?”

“그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브란트도 보고 왔지만, 그곳은 항구 제일 안쪽에 자리한 곳입니다. 그리고 산을 깎아 터를 만들었기에 입구를 제외하면 산에 둘러 싸여있는 곳이니까요.”

“그렇다면 다행이지만, 혹시 모르지 않나.”

“아닙니다. 그곳은 아무도 오지 못하도록 병력을 세워두었고 저와 관련된 사람만 출입할 수 있는 곳입니다.”


왜 아니겠는가? 현재 완공된 초대형 조선소로 가는 길은 항구의 오른쪽 길의 제일 끝에 자리하고 있었고 산을 깎았기에 양옆과 뒤론 수직으로 올라온 절벽뿐이었다.


“우선 마을에 있는 50명의 드워프를 데려가게. 그리고 다른 부족에게 연락하여 드워프를 더 보내주겠네.”

“다른 부족이 있습니까?”

“여러 부족이 있지. 우리처럼 방어구와 무기를 주로 다루는 부족이 있는가 하면 자네도 말했듯이 편리 시설을 만드는 부족과 선박을 만드는 기술이 탁월한 부족 그리고 공성 무기를 다루는 부족이 있다네.”

“네?! 그렇다면 여기는 무기와 방어구만 만들 수 있다는 말입니까?”

“그렇게 들릴 수도 있겠지만, 그건 아니네. 드워프들의 특성이 있다는 것일 뿐이네. 부족마다 특화된 기술이라고 생각하면 될 걸세.”


모든 드워프가 무기와 방어구 기타 기술을 익히고 있지만, 부족의 특성에 맞게 잘하는 기술이 있다는 말이었다.


“무슨 말씀이신지 알겠는데 지금도 연락을 하시고 계신 겁니까?”

“당연하지 않나. 일전에 자네가 가져다준 식료품을 나누어주기도 했다네.”


처음 듣는 말이었다. 다른 종족의 드워프가 있다는 말은.


“우선 마을에 있는 드워프를 데리고 가게.”


그 부족의 마을에 가면 다른 아이템이 있다는 말이었다.


“자네가 부족들의 마을을 찾아가면 좋겠지만, 지금은 자네 영지가 급하니 천천히 가보는 게 좋지 않겠나.”


할 수만 있다면 가보고 싶었다. 하지만 현실은 그렇지가 않았다. 언제 탑건 영지에서 선전 포고를 해올지 모를 상황이었다.


“이렇게까지 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족장님.”

“아니네. 자네 덕분에 마을의 식량도 풍족해지지 않았나. 그러니 뒷일은 나에게 맡기고 먼저 가보시게. 브란트를 통해 연락을 주겠네.”

“알겠습니다. 족장님 정말 감사합니다. 이 은혜는 절대로 잊지 않겠습니다.”

“허허허…. 은혜는 무슨 어서 가보시게 바쁘지 않나.”

“그럼 이만 돌아가 보겠습니다.”


족장의 집을 나오자 집 밖엔 많은 드워프가 작은 짐을 어깨에 메고 있었다. 모두 자신을 따라갈 드워프라는 걸 직감적으로 알았다. 그리고 그들에게 족장이 말했다.


“모두 이야기를 들었겠지만, 우리의 친구인 하데스가 위험에 처했다는 말은 들었을 것이네. 그러니 자네들이 도와주길 바라네.”


족장의 말에 모인 드워프를 대표해 브란트가 말했다.


“걱정하지 마십시오. 마을에 유능한 장인들을 데려가니 많은 도움이 될 겁니다.”

“브란트 자네가 책임지고 잘 이끌어주기 바라네.”

“알겠습니다. 족장님.”

“알겠네. 여기 걱정은 하지 말고 잘 다녀오게.”


족장의 말이 끝나자 하데스가 족장에게 작별인사를 하며 모인 50명의 드워프와 함께 마을 광장을 지나 바위로 가려진 입구 밖으로 나왔다.


“브란트 이 스크롤로 이동하면 될 겁니다. 제가 먼저 이동할 테니 열을 세시고 이동해 주세요.”

“알겠네. 이번에는 병사들이 달려들지 못하게 해주게 난 괜찮지만, 다른 드워프는 성격이 그리 좋지 않으니 말일세.”

“알겠습니다. 그럼 먼저 이동하겠습니다.”


하데스는 손에 들려진 스크롤을 찢고 사방으로 빛을 뿌리며 사라졌다.




포센 항구 마을 초대형 조선소 입구.


하데스와 두 용아병이 모습을 나타내자 대기하고 있던 콜린스와 기사 병사들이 다가왔다.


“지금 드워프가 이동해 올 것이니 병력을 멀리 떨어지게 하게.”


이미 콜린스에게 일러두었기에 기사와 병사들은 하데스와 두 용아병이 이동해온 곳으로부터 20미터 떨어져 마을과 연결된 길을 차단했다. 그리고 잠시 후 많은 빛 기둥이 생성되며 키 작은 드워프들이 모습을 나타내었다.


“어서 조선소 안으로 들어가세요.”

“알겠네.”


브란트가 이동해온 드워프를 데리고 안으로 빠르게 들어갔다. 그리고 모든 드워프가 조선소로 들어가자 조선소 입구는 철통같이 봉쇄되었다.


초대형 조선소로 들어온 드워프들은 조선소의 크기에 놀라며 안쪽으로 깊숙이 들어갔다. 그리고 짓고 있는 건물 앞에 도착했다.


“지금 짓고 있는 건물이 여러분이 사용하실 건물입니다.”


말이 건물이지 뼈대만 세워져 있었기에 드워프들은 서로 이야기하며 소란스러워지자 브란트가 앞으로 나오며 말했다.


“모두 조용! 하데스가 급하게 준비를 하느라 미흡한 점이 많이 있네. 그건 우리가 도와주면 되지 않나. 그러니 잠시만 기다려보시게.”


브란트의 말에 드워프는 조용히 옆으로 이동했고 자신들이 가져온 짐을 한곳에 놓아두기 시작했고 브란트는 하데스에게 다가와 말했다.


“건물은 걱정하지 말게. 우리가 도우면 빠르게 지어질 걸세.”

“미안합니다. 미리 준비해 놨어야 하는데.”

“아니네. 걱정하지 말게 우리가 사용할 곳이니 알아서 하지. 그건 그렇고 여기 필요한 것이 있는데 말이야.”

“그건 제가 구해드리겠습니다.”


브란트는 답사하며 필요한 것을 대충 적어놓았던 것인지 작은 메모지를 주었다. 그 메모지엔 여러 가지가 적혀 있었는데 주로 철괴나 은괴, 금괴 그리고 미스릴도 포함되어 있었고 기타 재료도 있었다. 그걸 본 하데스가 말했다.


“여기엔 없지만, 다른 곳에 이미 준비를 해두었습니다. 잠시 후에 이곳으로 가져올 겁니다.”

“알겠네. 우선 건물을 먼저 짓는 것이 좋겠군. 그럼 수고하시게. 아…. 그리고 시원한 맥주를 많이 준비해 주시게나.”

“그것도 걱정하지 마세요. 이미 준비가 되어있습니다. 조금만 기다리세요.”

“하하하…. 역시 하데스야. 알겠네.”


브란트는 한곳에 모인 드워프에게 가더니 건물을 보면 손짓하며 무언가 지시를 하는 것 같았고 5분이 지나자 드워프가 움직이기 시작했다. 자신들이 가져온 장비를 허리에 두르거나 어깨에 걸치고선 말이다.


“정말 대단해. 콜린스 인부들에겐 일러두었겠지?”

“이미 조선소 안에 있는 모든 사람에게 말해두었습니다. 그리고 조선소에서 숙식할 수 있게 군데군데 건물을 짓게 했습니다.”

“잘했네. 그리고 여긴 가브리엘이 남아서 드워프를 보호하고 있어.”

“알겠습니다. 영주 님.”


드워프가 뼈대만 앙상한 건물로 다가서며 일이 시작되자 조금 지켜보던 하데스는 제넷과 콜린스를 데리고 입구로 나와 마을로 이동했다. 그리고 마을 관리 사무실에서 경수와 강민을 불렀다.


노크 소리가 들리며 경수와 강민이 들어왔다.


“어서 오세요.”

“갑자기 왜 또 부른 거야?”


강민 형은 사냥하다 급하게 온 거였다.


“초대형 조선소가 완공된 건 알고 있죠? 그래서 말인데 지금부터 모아 두었던 광물을 조선소로 옮겨야겠습니다. 그리고 메모지에 적힌 재료는 경수가 좀 구해주고.”


메모지를 보던 경수가 놀라며 하데스에게 말했다.


“얼마나 구해달라는 것은 없네요.”

“그래 모두가 드워프가 필요하다고 하니까 최대한 구해봐.”

“네?! 드워프라니요?”

“지금 조선소 안에 드워프 50명이 와 있거든.”

“드워프를 데려오셨다고요? 왜요?”

“전투선을 건조할 기술자가 없어서 말이야. 그리고 드워프가 도와준다고 하니 데려왔지.”


경수와 강민 형은 자신을 쳐다보자 다시 말했다.


“급하게 온 드워프가 50명이고 다른 부족의 드워프가 나중에 또 올 거야. 그 수는 나도 정확하게 알지 못해.”

“네! 50명 말고 또 온다고요? 그러다 다른 소문이라도 나면 왕국에서 가만있지 않을 겁니다.”

“그건 걱정하지 마. 조선소가 항구 제일 끝에 있으니 유저의 통제는 물론 주민들도 통제하고 있으니까.”

“그렇다고 해도 같이 일하는 인부들이 있잖아요.”

“그것도 이미 조치를 해두었어. 인부들은 일당을 조금 더 챙겨주고 조선소 안에서 숙식을 해결하게 했거든.”


두 사람은 놀랄 수밖에 없었다. 완공된 지 이제 8시간이 조금 지났을 뿐인데 이렇게 진행이 될 줄은 생각지 못했다. 무엇보다 드워프의 일은 자신들도 생각해 내지 못했던 부분이었지만, 하데스의 입에서 나오는 또 다른 말을 듣자 말문이 막힐 지경이었다.




부족한 부분을 지적해 주시면 저에게 힘이 될겁니다. 읽어보신후 한줄의 -댓글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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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8 하데스 영지 성 마을 1 +4 16.02.26 1,946 39 16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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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6 탑건 영지 슈듄트 마을 3 +5 16.02.24 1,873 48 15쪽
415 탑건 영지 슈듄트 마을 2 +5 16.02.23 2,036 43 14쪽
414 탑건 영지 슈듄트 마을 1 +7 16.02.22 1,738 37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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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2 대규모 전쟁 2 +4 16.02.18 1,844 38 15쪽
411 대규모 전쟁 1 +5 16.02.17 1,781 43 1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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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7 새로운 공성 무기 1 +6 16.01.20 1,748 47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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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5 솔로몬의 어긋난 계획 3 +8 16.01.06 1,831 49 14쪽
404 솔로몬의 어긋난 계획 2 +7 15.12.30 1,842 47 14쪽
403 솔로몬의 어긋난 계획 1 +4 15.12.23 1,922 48 14쪽
402 초대형 조선소 6 +6 15.12.16 1,832 58 14쪽
401 초대형 조선소 5 +4 15.12.09 1,910 46 14쪽
400 초대형 조선소 4 +4 15.12.02 1,859 52 15쪽
» 초대형 조선소 3 +5 15.11.25 1,871 54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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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7 초대형 조선소 1 +4 15.11.11 2,020 48 15쪽
396 네크로맨서 2 +3 15.11.09 2,036 52 15쪽
395 네크로맨서 1 +3 15.11.06 2,024 54 1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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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3 어둠의 던전 6 +3 15.11.02 1,776 47 15쪽
392 어둠의 던전 5 +3 15.10.30 1,893 47 14쪽
391 어둠의 던전 4 +1 15.10.28 1,868 45 14쪽
390 어둠의 던전 3 +3 15.10.26 1,894 38 15쪽
389 어둠의 던전 2 +3 15.10.23 1,926 47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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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6 다크 골렘의 필드 던전 2 +4 15.09.23 1,985 51 14쪽
375 다크 골렘의 필드 던전 1 +2 15.09.21 1,944 54 14쪽
374 단련 5 +4 15.09.18 2,016 54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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