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따 이등병의 1차 대전 생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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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rrhks404
작품등록일 :
2020.11.21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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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10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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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1.11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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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쪽

역사의 흐름

DUMMY

몇 장교들은 가장 좋은 집의 침대에서 잠을 자며 휴식을 취하기도 했고, 마을회관으로 쓰이던 건물은 현재 독일군의 사령부로 쓰이고 있었다. 눈치 빠른 고참 병사들은 자신만의 자리를 찾아두고 시간이 날 때마다 그 곳에서 잠을 자기도 했다.


한스는 그 마을을 구석구석 살펴 보며 말했다.


“공병들한테 대전차 지뢰를 매설해달라고 해야겠어.”


요나스가 말했다.


“벌써? 자네는 이 곳도 금방 뚫릴 것으로 보나?”


한스는 건물과 건물의 틈 사이까지 살펴보았다.


“이보게 벤. 이 틈으로 포를 발사할 수 있겠나?”


“가능이야 하지.”


“자네 무슨 생각이야?”


“우리는 이 마을에서 미군과의 첫 전투를 치뤄야 하네.”


한스는 슐츠 중위에게 자신의 작전에 대해 건의를 했다. 슐츠가 물었다.


“자네 제 정신인가?”


“이것이 미군으로부터 이 곳을 최대한 방어할 수 있는 유일한 작전이라고 생각합니다!”


슐츠가 말했다.


“자네가 여태 세운 공이 있어서 내가 위에 건의는 해보겠네. 하지만 실패하면 자네나 나나 징계위원회에 회부되는 것은 알고 있나?”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 방법 외에는 이 곳을 지킬 수 없습니다.”


슐츠 중위는 한참을 한스를 노려보더니, 대대장에게 한스의 작전에 대해 건의하였고, 대대장이 한스를 불러서 물었다.


“한스 파이퍼 부사관. 내가 자네에 대해서는 그 동안 많이 들었다네.”


대대장은 한스가 받은 1급 철십자 훈장을 바라보고는 말을 이었다.


“자네는 현재 미군의 전술이 잘못되었다고 생각하는 건가?”


한스는 속으로 떨렸지만 침착하게 말했다.


“아닙니다. 제가 적이었더라도 그런 전술을 썼을 것 입니다. 르노 전차의 기동력을 이용하여 깊게 파고들어 순식간에 적 진영을 와해시키는 것은 상당히 유용한 전술입니다.”


“그러면 어떻게 자네 작전에 확신을 하지?”


“그것이 유일한 방법이기 때문입니다. 아마 패튼은 이번에도 신속하게 기동전을 벌일 것 입니다. 다만 우리가 철저하게 지형에 걸맞게 제병협동을 한다면 약간이나마 승산은 있습니다!”


중령은 아무 말 없이 곰곰이 생각하더니 옆에 있던 병사에게 말했다.


“브란트 중위를 불러오게.”


브란트 중위는 포병이었다. 중령이 한스에게 말했다.


“자네 의견을 받아들이지.”


한편, 독일군은 르노 전차를 타고 혼자서 너무 멀리 진격했다가 전차가 참호에 빠져서 탈출한 미군 둘을 포로로 잡고 있었다. 그 미군 포로들은 직위가 높지 않아서 심문을 해도 얻어낼 수 있는 정보가 없었다. 그래서 독일군은 미군 포로들의 무기만 압수하고 내버려두었다. 그 포로들은 점심 시간이 되자 주머니에 있던 고기 통조림을 먹기 시작했다. 멀리서 보고 있던 요나스가 수근거렸다.


“저..저 자식들 고기 통조림이 있어?”


“아니, 사병도 고기 통조림을 보급받는 거야?”


독일 병사들은 미군 포로가 고기 통조림을 싹싹 긁어먹는 것을 보고 먹고 싶어서 군침을 흘렸다. 거너가 말했다.


“놈들은 고기통조림을 배급 받고 얼굴에 기름이 좔좔 흐르는데 우리는 톱밥 들어간 빵만 먹고 이게 뭡니까. 너무 억울합니다!”


에밋이 말했다.


“어쩌면 우리도 미군 포로가 되는 것이 저 고기 통조림을 먹을 수도···악!”


바그너 상병이 에밋의 머리를 한 대 치고는 말했다.


“그래도 한스의 작전으로 뭔가 승산이 있을지도 모르네.”


그 날, 한스는 잠을 자야 하는데 심장이 쿵쾅거려서 도저히 잠을 잘 수가 없었다. 한스는 담배라도 피우려고 했는데, 담배를 꺼내는 자신의 손이 덜덜 떨리는 것을 보았다.


‘여태까지 많이 싸워왔잖아? 앞으로도 그렇게 싸우면 될 거야!’


하지만 한스는 직감할 수 있었다. 어쩌면 다음 전투는 역사를 조금 바꿀지도 모른다는 것을..


‘독일이 패배해서 전차 개발을 못하게 되는 일만은 막아야 해! 이건 내 꿈이 이루어지는 거라고! 난최선을 다했고 공병과 포병들도 만반의 준비를 했어. 그런데 젠장! 왜 이렇게 겁이 나지?’


한스는 거대한 인류의 운명이 자신의 손아귀에서 조금 비틀어지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했다.


‘됐어! 난 건의만 한 거고 내 제안 받아들인 것은 장교들 몫이야! 난 아무 책임이 없는 거야!’


한스는 티거를 탈 때의 그 짜릿함을 생각하며 애써 심장을 진정시키고 억지로 잠이 들었다.


‘난 그저 전차 개발을 하고 싶은 것 뿐이야!’


다음 날, 널빤지로 만든 독일군의 짝퉁 전차들이 독일군 방어선 근처에 여기저기 비치되었다. 포병 에루빈이 비웃었다.


“브란트 중위님이 르노 전차들이 몰려오면 이 짝퉁 전차가 있는 쪽으로 연막을 쏘아달라고 명령했어. 이거 한스 자네 작전이었다고 하던데 도대체 무슨 생각이지?”


한스는 에루빈이 짜증났지만 제병협동작전이 중요했기에 포병인 에루빈의 비위를 굳이 거스르지는 않았다.


“놈들의 탄을 최대한 소모시키려는 작전일세. 놈들은 기동전을 펼치기 때문에 탄 보급이 수월하지 않을 거야. 그리고 에루빈 자네가 자주포로 해주어야 할 것이 있네.”


다음 날, 여지없이 미군의 강력한 포격이 시작되었다. 허술하게 나무토막으로 대충 지지해놓은 대피호는 포격에 힘없이 무너졌다.


“젠장! 도망쳐!”


“대피호가 매몰된다!”


독일 병사들은 무너져 내리는 대피호에서 황급히 도망쳤다. 그렇게 무너져 내리는 대피호가 한 두 곳이 아니었다. 포탄이 폭발할 때마다, 병사들의 모포와 짐 위로 흙 먼지가 우수수 떨어졌고, 몇 번의 폭발 이후에는 완전히 대피호가 무너져 내리곤 했다. 몇 병사들이 벌벌 떨면서 여전히 대피호에서 버티자 한 상병이 외쳤다.


“뒤지기 싫으면 빨리 나오라고!”


이번 포격은 생각보다 빨리 끝났다. 그리고 수 많은 연막 속에서 미군의 르노 전차 여단이 진격을 시작했다. 순간, 한 미군 전차장이 독일군의 짝퉁 목재 전차를 보고 외쳤다.


“2시 방향! 적 전차!”


다른 르노 전차의 전차장도 외쳤다.


“11시 방향! 적 전차!!”


그 미군 전차장이 발견한 독일군의 짝퉁 전차는 몇 초 뒤 연막에 휩싸였다.


‘젠장! 연막 때문에 독일놈들의 전차가 보이질 않아!’


‘놈들은 노획 마크 전차를 쓴다고 했는데 저건 뭐지?’


‘지금은 포를 맞추기엔 거리가 멀다···하지만 놈들이 먼저 쏘면 끝장이다!’


“발포!”


콰광! 쿠과광!


하지만 르노 전차의 포는 짝퉁 목재 전차를 격파하지 못했다.


“다시 발포한다!!”


무인지대에서 안개를 뚫고 나온 르노 전차들은 연막 속에 조금씩 보이는 독일군의 짝퉁 목재 전차를 향해 계속해서 포를 발사하기 시작했다.


슈욱 콰과광!!


쉭 콰과광!


하지만 독일 포병이 짝퉁 목재 전차에 연막을 실컷 쏴준 탓에, 미군 전차병들은 그 전차가 목재로 만들어진 짝퉁이라는 것도, 그리고 자신들의 포로 이미 그 목재 전차들이 박살 난 것도 모르고 포를 쏘아댔다. 어디서 독일 전차가 나올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이리저리 선회 기동을 하느라 기름을 낭비하기도 하였다.


어쨌든 수많은 르노 전차의 포에 의해 목재 전차들은 완전히 박살이 났고, 르노 전차들은 계속해서 진격하였다. 한 미군 전차장이 생각했다.


‘놈들의 신형 전차였나? 생각보다 너무 약하군..’


다른 미군 병사도 생각했다.


‘뭔가 독일놈들 답지 않은 전술인데..하긴 계속된 패배로 놈들도 사기가 떨어졌겠지.’


르노 전차는 독일군이 점령하고 있는 마을에 가까워지고 있었다. 마을로 진입할 수 있는 길은 크게 두 개가 있었다. 그 때, 한 쪽 길에는 크게 영어로 ‘지뢰 주의’ 라고 쓰여져 있었다. 하지만 가장 먼저 앞서가던 르노 전차가 그 표시를 무시하고 그 길로 진입했다. 그 순간, 대전차 지뢰가 폭발하었다.


콰광!!쿠과광!!


르노 전차가 불타올랐고 그 안에서 두 병사가 황급히 탈출하였다. 그리고 마을 어디선가 기관총 소리가 났고, 그 탈출한 미군 전차병들이 쓰러졌다.


드득 드드득


이 모습을 보고 있던 한 미군 전차병이 생각했다.


‘젠장! 놈들은 마을 쪽에서 엄폐하고 우릴 총으로 겨누고 있어!’


“전차장님! 어느 길로 진입할까요!”


전차장이 조종수 오른쪽 어깨에 발을 올리고 외쳤다.


“왼쪽에는 대전차 지뢰가 설치되었다! 오른쪽 길로 진입한다!”


전차장은 생각했다.


‘어쩌면 전차로 진입하는 것이 아니라 포병의 도움을 받는 것이 좋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지금은 그 전차장 혼자 뭔가를 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었고 명령을 따라야 했기 때문에 그 전차장은 마을 안으로 들어가기 시작했다. 전차장은 침을 꿀꺽 삼켰다.


‘이 쪽 길에도 대전차 지뢰가 설치되어 있으면···’


그러나 대전차 지뢰는 우측 길에는 설치되어 있지 않았다. 그 모습을 본 다른 르노 전차들도 이 전차의 뒤를 따라서 마을로 들어가는 우측 길로 따라 들어갔다.


‘놈들은 마을 곳곳 건물에 숨어서 사격을 하겠지. 하지만 우리는 전차 장갑으로 보호되고 있으니 괜찮다..보병이 조만간 들어와서 놈들을 소탕하겠지.,'


뒤따라오는 르노 전차들은 포격으로 인해 매몰되고 부서진 독일군의 참호를 쉽게 건너서 진입하였다.


“독일 놈들도 이젠 끝이군!”


마을로 진입하는 길은 좁았기 때문에 르노 전차들은 한 줄로 길게 이어져서 그 길을 전진하였다. 그 순간, 한 건물에서 기관총 소리가 들렸다.


드득 드드득


탕! 타앙!


그 총알들은 마치 콩알이 튀기듯 르노 전차의 큐폴라를 때렸다.


한 미군 전차장이 외쳤다.


“놈들이 매복해있다!”


“빌어먹을! 기병대가 왔다면 끔찍했겠군!”


전차장은 관측창으로 조심스럽게 주변을 살펴보다가, 한 건물 2층에 삐죽하게 기관총이 삐죽하게 나와있고, 거기서 연기가 나는 것을 발견했다.


“1시 방향 건물 2층! 기관총!”


미군 전차장은 재빨리 포를 장전하고 발사했다.


“발사!”


37mm 포탄이 건물 2층에 정확히 날라가서 폭발했다.


콰광!!쿠과광!!


“독일놈들이 쥐새끼처럼 숨어있다! 모두 찾아내!”


그 때, 미군 조종수의 얼굴이 하얗게 변했다.


“전차! 마크 전차다!”


저 쪽 건물 모서리에서 비스듬히 마크 전차가 우측 측면에 있는 포를 이 쪽으로 겨냥하고 있었다.


“어?”


미군 전차장이 얼 타는 사이, 그 마크 전차의 포신에서 불꽃이 뿜어져 나왔다.


펑! 쉬이익 쿠과광!!


“젠장! 우리 맞았습니다!”


“우측으로 틀어! 선회해!”


“궤도가 고장 났습니다!”


뒤에는 다른 르노 전차들이 줄줄이 있어서 후퇴할 수도 없는 상황이었다.

20210111_180518.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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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 12

  • 작성자
    Lv.99 옳은말
    작성일
    21.01.11 12:02
    No. 1

    주인공이 이렇게 계속 공을 세우는데도, 슐츠와 에르빈의 태도는 처음이랑 별반 다를게 없네요. 적어도 인정하거나 아예 무시를 해야지, 저렇게 적대적인 태도를 유지할 이유가 있나요?

    찬성: 2 | 반대: 1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1.01.11 13:22
    No. 2

    에루빈은 속으로는 한스의 능력이 출중하다고 인정하고 전차에 타보고 싶어서 툴툴대지만 한스에 대해 적개심은 없고, 원래 밥맛 떨어지는 성격이라 말만 저렇게 한다는 설정입니다!슐츠는 공은 빼앗지만 전차병들이 대우를 받을 수 있게 뒤에서 정치질을 해주고 있습니다!

    찬성: 2 | 반대: 0

  • 작성자
    Lv.63 공상중독자
    작성일
    21.01.11 12:56
    No. 3

    인간의 심리는 타고난 부분과 자라온 환경이 미치는 영향 등에 의해 복잡다단하죠. 하물며 군대 같은 계급 사회에서 자기보다 잘난 하급자나 동료를 둔 사람들이 해당 인물의 평가와 별개로 어떻게 대할지 일반화할 수 있겠습니까. 그나마 슐츠처럼 공을 뺏는 ㄱㅅㄲ 상관이나 질투많은 에르빈이 한스의 의견을 무시하지 않는 것만 해도 한스의 공적을 높이 사고 있는 거죠.

    찬성: 2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1.01.11 13:23
    No. 4

    에루빈도 경쟁심은 있고 말은 저렇게 해도 전차병들에게 담배도 빌려주는 등 대체적으로 원만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는 설정입니다!

    찬성: 2 | 반대: 0

  • 작성자
    Lv.99 증오하는자
    작성일
    21.01.11 13:17
    No. 5

    이야! 이거, 전차병들은 전원 특진에다가 훈장감이네요! 물론, 슐츠도 대위로 승진하겠죠? ㅂㄷㅂㄷ

    전선 상황상 휴가는 힘들고, 푸르 르 메리트 군사 훈장 받을 가능성이 적은 한스로서는 신문 기사에 크게 나거나 특진하는게 최선이겠요. 근데, 다른 말로 서부 전선에서 한스가 있는 쪽은 가장 강력한 적들이 올거고 저격수등 한스 노리는 연합군들도 많다는 말인데... ㅎㄷㄷ

    독불장군 패튼은 과연 어떻게 나오려나? 일단, 병사들 까고 후방부대 욕하는 건 당연하겠죠? 저러다 맥아더와 처칠도 오겠네! ㅋㅋㅋ

    에르빈도 계급은 아래인데... 앞으로 에르빈 누르려면 랄프 중령 조언 참고하여야죠. 분명, 기동성을 이용해 미군 기갑여단 혼란주는 역할을 할 것 같네요. 에르빈도 2급 훈장 받을지는 모르나 일단, 오픈형 포탑은 몰라도 약한 장갑에 의해 르노 전차포에 직격당하여 전사하지만 않으면...

    은근, 콜트 M1911 자동 권총이나 콜트 M1917 리볼버든 패튼과 루거 P08든 한스와의 총격전 보고프네요! 인디아나존스 3 후반부에 말 탄 존스와 탱크 탄 포겔 대령과의 총격전이 인상깊어서 그런데... 생각해보니 르노의 큐플라는 출입구가 없구나...

    오늘도 연참 감사합니다! 저의 개인적 의견이나... 많이 들어본 이름들이 나오는데 실존 인물이면 작가란에 간단한 설명을 넣어주면 좋을 것 같습니다. ^^

    찬성: 1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1.01.11 13:25
    No. 6

    앗!조언 정말 감사합니다! 실존 인물이나 참고로 했던 사건(아놀드 중위 뮤직박스호) 관해서는 시간 날때 추가하도록 하겠습니다!앞으로 패튼과의 전투가 대략 십회차가 넘는 분량으로 길게 나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8 gl******..
    작성일
    21.01.11 13:41
    No. 7

    다른 전선에 비해서 감지덕지인게 슐츠나 에르빈이 그나마 말을 들어준다는 사람이란 겁니다
    뻣뻣하고 까칠하고 거칠어도 바보는 아니란거죠
    도움이 필요할때 욕 좀 먹더라도 제대로 된 도움을 주는게 얼마나 다행인가요
    적군까지 퍼진 이름, 1급 훈장까지 딴 전공 여기서 더 인정받고 옷을 훈장으로 덮어봤자 죽으면 끝이니까요
    한스의 꿈은 말뚝박는게 아닌 공대진학해서 전차 같은걸 개발하는것이고, 책임질 사람들까지 기다리고있죠
    이미 인생 탄탄대로를 위한게 다 준비된 상황에서 필요한건 건강한 몸과 전역증 뿐입니다
    저라면 뭐 짜증나겠지만 전역을 위해 버틸것 같네요

    찬성: 3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1.01.11 16:26
    No. 8

    워낙 악질적인 장교가 많았고 글의 재미를 위해 슐츠 에루빈의 고약한 면을 부각하기는 했지만 둘 다 나쁜 인물은 아니었다는 설정입니다~슐츠도 군사적인 능력은 없지만 나름 정치적인 능력이 있었기 때문에 한스가 훈장을 뺏긴거 말고 다른 부분에 있어서는 도움을 받기도 했습니다~

    찬성: 2 | 반대: 0

  • 작성자
    Lv.99 도피칸
    작성일
    21.01.11 15:05
    No. 9

    줄줄이 사탕 빼먹듯이 르노 전차 차례로 겟하나요 ㅎㅎ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1.01.11 16:26
    No. 10

    다음 편에 계속해서 전투가 이어집니다 ㅎㅎ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8 遊郞
    작성일
    21.01.28 21:15
    No. 11

    (전차)사랑의 힘은 위대하며 (전쟁)역사를 바꾸는 원동력이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참좋은아침
    작성일
    22.09.13 23:52
    No.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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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따 이등병의 1차 대전 생존기 연재란
제목날짜 조회 추천 글자수
» 역사의 흐름 +12 21.01.11 1,930 65 11쪽
103 패배 +9 21.01.11 1,969 70 11쪽
102 탈출 훈련 +7 21.01.10 1,883 61 11쪽
101 아놀드 중위 +13 21.01.10 1,954 61 11쪽
100 연막 속 전투 +13 21.01.09 2,012 65 11쪽
99 마크 A 휘핏 +7 21.01.09 2,010 63 11쪽
98 달리는 기관총 +6 21.01.09 2,137 68 11쪽
97 패튼 +7 21.01.08 2,258 68 11쪽
96 병실 조크 +20 21.01.08 2,210 71 11쪽
95 최악의 날, 최고의 날 +17 21.01.07 2,222 77 11쪽
94 위화감 +17 21.01.07 2,218 75 11쪽
93 2020년 겨울 +11 21.01.06 2,298 65 11쪽
92 철조망 +8 21.01.06 2,049 77 11쪽
91 눈보라 속 전투 +11 21.01.05 2,059 74 11쪽
90 기습 +6 21.01.05 2,100 67 11쪽
89 쌩고생 +4 21.01.04 2,158 71 11쪽
88 갈대밭 +14 21.01.03 2,252 73 11쪽
87 한스 훈장을 받다 +10 21.01.03 2,400 73 11쪽
86 비둘기 +5 21.01.02 2,124 64 11쪽
85 담배 몇 개피 +6 21.01.02 2,126 72 11쪽
84 엄폐 +7 21.01.01 2,139 67 11쪽
83 용기 +9 20.12.31 2,196 72 11쪽
82 자주포 +9 20.12.30 2,215 73 11쪽
81 삽질 +1 20.12.30 2,182 74 11쪽
80 남부 전선 +4 20.12.29 2,214 75 11쪽
79 알력 다툼 +5 20.12.29 2,206 78 11쪽
78 전쟁 범죄 +5 20.12.29 2,269 72 11쪽
77 뮐러 씨의 취미 생활 +19 20.12.29 2,278 69 11쪽
76 베를린의 개츠비 +13 20.12.28 2,259 65 11쪽
75 탈출 성공! +9 20.12.28 2,251 73 1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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