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네 시작은 미약하였으나 네 나중은 심히 창대하리라" [욥기 8:7] 밀레니얼 세대의 시작인 80년생 남자가 사회 초년생으로 겪는 에피소드들을 엮은 장편 소설이다. 소박한 가정, 지방사립대, 중소기업, 뭐 하나 내세울 것 없는 평범한 남자의 사랑과 성공을 향한 비범한 이야기. 회사 인간으로 한국과 중국을 넘나들며 벌어지는 국경을 초월한 로맨스와 제조업 비지니스의 숨겨진 불편한 진실들을 상상과 함께 소설로 재현한다. 평범한 남자의 비범한 이야기가 시작된다. 그 끝은 무엇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