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독자님들 덕분에 지난 시간 너무나 즐겁게 연재할 수 있었습니다.
아쉽지만, 이 작품을 여기서 놓아주려 합니다.
아쉬웠던 점, 부족했던 점 모두 다음을 위한 자양분이 되리라 믿고 있습니다.
독자님들께서 해주신 격려의 말, 따끔한 말 모두 저에게 크나큰 힘이 되었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다음번에는 독자님들이 더욱 즐겁게 볼 수 있는 작품으로, 한층 더 성장한 모습으로 뵙겠습니다!
읽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ㅡㅡㅡ
안녕하세요. HESH입니다.
과분하게도 많은 분들이 사랑해 주셔서 정말 힘이 되었습니다.
쟁선불패. 집필하면서 설레기도 하고 많이 아쉽기도 했던 작품이었습니다.
경험과 실력의 부족이랄까요?
해당 작품 연중 공지를 올린 후 적지 않은 시간이 흘렀지만, 미련이 쉬이 가시질 않더군요. 비공개로 전환하지 않았던 이유이기도 했습니다.
사실 연재중단이라는 결정을 내렸지만, 이 작품을 완전히 놓겠다는 생각은 하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지금도 마찬가지이고요.
덜어낼 부분은 덜어내고, 수정할 부분은 새로 쓰고 싶은 마음입니다.
허나, 덜컥 리메이크 약속을 드리기에는 희망고문, 혹은 무책임한 모습을 보이게 될까 두려웠습니다. 현생의 문제도 있지만요 ㅎㅎ
많게는 2작품, 적게는 1작품 집필 후. 그때 새로운 선협을 쓸지, 쟁선불패를 이어갈지 결정하려고 합니다.
온전한 선협이라는 장르를 선보일 실력이 되었을 때, 쟁선불패로 찾아뵙길 기대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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