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인다! 분자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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삥뺑뽕
작품등록일 :
2023.05.10 10:56
최근연재일 :
2023.06.01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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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5.10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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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쪽

열역학 제 2 법칙은 엔트로피 증가의 법칙 - 세상은 난장판이다

DUMMY

*****


백훈은 계산대 위에 소주 한 병을 올려 놓았다.



삑-



편의점 알바생이 병에 바코드를 찍었다.

알바생은 백훈의 얼굴을 이상하다는 듯 들여다 봤다.

늦은 시간에도 선글라스를 끼고 있는 이 사람.

쌍수를 한건가, 아니면 연예인인가...



“천 팔백원이요. 앞에 카드 꽂아 주세요.”

“으윽... 씨...”



난 데 없이 들려온 백훈의 앓는 소리에 알바생은 백훈의 얼굴을 쳐다 봤다.

건장한 체격의 알바생. 그의 표정이 굳어 가고 있었다.



“...... 왜 그러세요, 손님?”

“아, 아뇨... 머리가 너무 아파서요.”



알바생의 입을 쳐다 보지 말았어야 했는데.

오랜만에 집 밖으로 나온 터라, 백훈은 자신도 모르게 고개를 들어 알바생의 입을 보고 말았다.



“침...나트륨, 칼륨, 칼슘... 으윽...”



백훈이 중얼거리자 알바생은 그제서야 딱한 눈빛으로 백훈을 쳐다 보았다.

아마 선글라스의 이 남자, 어디 한 곳이 불편한 모양이었다.

이 시간에 오는 손님들 중에는 가끔 이렇게 헛소리를 내뱉는 사람들이 있었다.

그런 이유로 이런 새벽 시간에는 자신 같이 건장한 체구의 알바생을 쓴다.


에휴 젊은 나이에, 안됐네.


알바생은 뛰쳐 나가는 백훈의 뒷모습을 바라 보았다.

그러다 계산대 위에 펼쳐 놓았던 전공 서적으로 눈을 돌렸다.


백훈은 소주 한 병을 한 손에 쥔 채 부리나케 밖으로 나왔다.

그리고 허겁지겁 집으로 뛰어 가기 시작했다.

현관문을 열고 집 안으로 들어선 그는 진열장 문을 열었다.

그는 밑에서 세 번째 칸의 안쪽에 선글라스를 가지런히 올려 놓았다.


거실 한 켠을 차지하고 있는 진열장.

그 안에는 백 가지가 넘는 종류의 선글라스가 놓여 있었다.

집 안으로 들어온 그는 이제야 숨통이 트인 듯 거친 숨을 내쉬었다.



후하, 후하...



그는 침대 위에 털썩 드러 누워 눈을 감았다.

이 지긋지긋한 세상, 언제까지 이러고 살아야 할까.

왜 나만 남들과 다른 길을 걸어가고 있는 것일까.


자신이 남들과 다르다는 사실은 어릴 때부터 늘 인지해 왔었다.

부모님은 백훈에게 모든 기대를 걸었다.

백훈의 부모는 자신의 아들이 영재임을 확신하고 있었다.

그러나, 확신이 의심으로 바뀐 것은 순식간이었다.




*****




백훈이 11살이던 그 해. 학부모 참관 수업이 있던 그 날, 교실에는 많은 아이들의 엄마, 아빠가 참석해 있었다.

과학 선생님은 반 아이들에게 ‘원자'라는 것에 대해 설명하기 시작했다.



“세상의 모든 물질은 원자로 이루어져 있어요. 원자는 ‘물질을 이루는 가장 작은 단위'이지요.”



선생님의 말에 백훈은 손을 번쩍 들어 질문을 했다.

공부도 잘 하고 똑똑한 아이.

이 아이가 오늘은 어떤 질문을 하려나.



“선생님, 그럼 선생님의 얼굴에 붙어 있는 O, C, N, H, 그리고 육각형. 이것도 전부 원자예요?”

“어? 선생님 얼굴에 그런게 있어?”

“네! 입에서 나오는 것 중에도 있어요. 어, 지금은 C에 H 세 개가 달려 있구요 그리고 그 C는 다른 C랑 연결 되어 있어요. 연결된 C는 O 두 개를 가지고 있는데, O 하나에는 H가 붙어 있어요. 제가 책에서 봤는데요, 원자끼리 결합하면 분자가 되는데 그 중에 ‘알코올'이라는게 있대요. 선생님 입에서 나온게 알코올이랑 똑같이 생겼어요. 어? 그런데 그건 술을 마시면 나온다고 했었는데... 선생님 술 마셨어요?”



순식간에 선생님의 얼굴이 일그러졌다.

그의 얼굴이 타오를 듯 빨갛게 변하고 있었다.

뒤에 서서 아이들을 지켜보던 학부모들의 웅성거림이 들렸다.



“우리 백훈이가 예습을 많이 하고 왔나 보네요. 자, 우리 모두 백훈이를 위해 박수!”



선생님은 아이들과 학부모의 관심을 다른 데로 돌리기 위해 노력했다.

선생님은 어떻게든 위기 상황을 빠져나가려 했다.

그러나 학부모들의 웅성이는 소리는 줄어들 생각을 안했다.

그 중 한 아이의 아빠가 손을 들며 말했다.



“선생님, 술 드셨어요? 그러고 보니 말투도 좀 어눌한게 이상하네요.”

“하, 술이라뇨오 예진이 아버님...”

“교장 선생님 모셔오죠. 안되겠네요.”



결국 교장까지 교실로 소환됐다.

수업은 선생님의 음주 여부를 논하는 자리로 바뀌었다.

선생님은 음주를 시인할 수밖에 없었다.

이 사건은 선생님의 징계로 마무리 되었다.

이 날 이후, 반 아이들과 학부모들은 백훈을 천재라며 칭찬했다.

그 때는 백훈도 자신을 천재라고 생각했다.


백훈은 자신의 눈에만 보이는 ‘화학 구조'가 자신을 천재로 만들어 준다고 확신했다.

이후 백훈은 영재학교에 입학 했다.

그러나, 커가면서 친구들과 다른 아이는 도태된다.

그리고, 이상한 아이라는 취급을 받는다.


그의 눈에 보인 ‘다른 세상', 그것은 곧 친구들의 놀림감이 되고 말았다.

영재학교 중학생이 된 이후, 천재라 칭송 받았던 그는 왕따가 되었다.

아무도 그의 다름을 인정해 주지 않았다.

아이들은 그런 백훈을 ‘븅자구조’라며 놀리기 시작했다.

해가 지날수록 놀림의 강도는 점점 심해지며 구타로 이어졌다.



“야, 내 얼굴에는 뭐 그려져 있냐? 산소? 질소?”



백훈을 괴롭히는 무리 중 가장 힘이 세고 악랄한 왕성우.

학교 뒤 소각장으로 끌려 온 백훈의 눈두덩이는 이미 시퍼렇게 멍 들어 있었다.

입술은 다 뜯어져 피가 흘렀다.



“대답해 고븅자 새끼야"



퍽, 퍽...



왕성우는 발로 백훈의 명치를 몇 번 가격했다.



“으으윽....”



백훈의 입에서는 대답 대신 앓는 소리만이 흘러 나왔다.



“대답 안해?”

“...... 그래 C, O, N 다 있어”

“크크크큭...! 그리고?”

“탄소 18개, 수소 10개, 질소 두 개, 산소 네 개. 걔네는 육각형 세 개랑 오각형 두 개로 이루어져 있고... 이런건 멜라닌이라고 불린다......”



그의 대답에 왕성우의 친구들 네 명도 깔깔 거리며 웃기 시작했다.



“...... 입에서 알코올도 나오고, 니코틴도 나오네, 그리고 에스시탈로프람 ......”

“뭐... 뭔프람?”

“에.스.시.탈.로.프.람. 너... 공황장애 있구나...”



일순간 모든 시선은 백훈에게서 왕성우에게로 돌아 섰다.

놀란 표정의 네 명.

왕성우의 표정이 일그러지고 있었다.



“뭐 이 새끼야? 야! 씨발! 뭐해 밟아!"



퍽, 퍽...



그 날 백훈의 대답으로 왕성우의 구타 강도는 그 어느 때보다 심해졌다.

백훈은 응급실에 실려갔다.

그는 한동안 학교에 돌아갈 수 없었다.

그렇게 백훈은 결국 자퇴를 선택했다.

아니, 다시는 학교에 돌아가지 않으리라 선언했다.


그러나 백훈의 부모님은 학구열이 높은 사람들이었다.

그는 부모님의 강한 권유로 검정고시를 거쳐 대학까지 갔다.

대학을 겨우 졸업한 그는, 이후 취직도 하지 않고 세상으로부터 멀어지기를 선택했다.

그는 스스로를 고립 시켰고 어느 누구와도 만나지 않았다. 심지어 가족들 조차도 말이다.




*****




바로 오늘, 그는 세상을 등지기로 결심했다.

이렇게 계속해서 살아가는 것은 아무런 의미가 없다.

그는 스스로가 저주 받은 것이 틀림 없다고 생각했다.

그의 계획은 소주 한 병을 다 털어 버리고 한강 물에 뛰어 드는 것이었다.


그는 소주 병 뚜껑을 열었다.

그의 눈에는 파란색 뚜껑 대신 ‘Al’이라는 알루미늄 원자 덩어리가 보였다.



딸깍-



그는 뚜껑을 열어 소주 병을 그의 눈 가까이로 가져 왔다.

‘SiO2’ 즉, 산화 규소의 군단이 그의 눈 앞에 펼쳐졌다.



잘 있어라, 지긋지긋한 원자, 분자들아.



그는 병을 기울여 유리 잔 속에 소주를 따랐다.



꼴꼴꼴-!



물 분자와 결합한 알코올 분자 집단이 잔 속에 채워지고 있었다.

백훈은 눈을 감고 소주를 벌컥 벌컥 들이켰다.

그는 몇 번이고 소주를 잔에 따르고 입에 털어 넣기를 반복했다.

몇 분쯤 지났을까.

눈 앞에 희미해 지고 있다. 집 안을 채우고 있던 에어컨 소리도 귀에서 멀어지고 있었다.


그렇게 한 병을 다 비웠을 때 그는 자리에서 벌떡 일어났다.

그의 집은 마포대교에서 멀지 않았다.

걸어가면 십 분 정도. 유서도 미리 적어 놓았다.




<유서>

일단 죄송하다는 말부터 드립니다.

죄송합니다, 과학 선생님. 저만 아니었어도 징계를 먹는 일은 없었을 텐데 말입니다.

지금은 뭘 하고 계신지 모르겠지만 아무튼 죄송합니다.


나의 세상은 삐뚤어져 있습니다.

남들 눈에는 안보이는, 보이지 말아야 할 것이 보입니다.

검사 결과도 전부 정상이랬는데 왜 내 눈에는 원자, 분자가 보이는지 모르겠네요.

엄마, 아빠, 가족들... 건강하세요.

남들과 다른 채로 살아가는 것, 저는 이제 그만 하고 싶습니다.




백훈은 마포대교 위를 터덜터덜 걸어갔다.

그의 옆으로는 알루미늄 덩어리의 자동차가 지나갔다.

그 위로는 이산화탄소가 가득 채우고 있다.


죽음을 앞두고 있자니 이 세상도 전부 봐 줄만 한 것 같기도 하고.


마음 약해지면 안된다.

이곳은 내가 살아갈 수 있는 곳이 아니다.


그는 스스로를 다독이며 다리 중앙까지 걸어 갔다.

다리 위에서 내려다 본 한강물은 잡다한 성분의 집합체였다.

어렸을 때 본 한강물은 물 분자가 90% 정도였다.

하지만 지금은 온갖 물질이 섞여 있다.


저쪽 끝에는 소염제, 항생제 성분이 둥둥 떠다녔다.

발 밑으로는 비아그라 성분이 떠가는 것이 보인다.

그게 끝이 아니다.

각성제 성분까지 떠다닌다.


어디서 이렇게 많은 의약품들이 떠내려온 것인지.

술에 취한 상태가 아니었다면 저런 곳에 빠져 죽어야겠다는 생각은 도로 들어갔을 지도 모르겠다.


그는 숨을 크게 들이 마셨다.

그리고 난간을 붙잡고 그 위로 올라가기 위해 다리에 힘을 팍 주었다.

해양 경찰이라도 오기 전에 빠르게 뛰어 내려야 할 터였다.



“꺄아아아아!”



그가 다리를 올려 놓으려던 그 순간, 그를 향해 달려 오는 스케이트 보드가 보였다.

보드 위에는 긴 머리를 금발로 물들인 여자가 보였다.

그녀는 백훈과 부딪치지 않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었다.

동시에, 꽤 빠른 속도로 다가 오고 있었다.


그녀를 본 순간 그는 자신의 눈을 믿을 수가 없었다.

그의 스타일이라거나 그런 이유는 아니었다.



술을 너무 많이 마셨나.

이제 정말 갈 때가 되긴 했나 보다.



“비켜어어어!”



쿠당탕!



“으으윽...”



노력에도 불구하고 그녀는 결국 백훈과 부딪쳤다.

그녀는 바닥에 쓰러지고 말았다.

팔과 무릎에 살갗이 까져 피가 나고 있었다.

그녀와 달리 백훈은 난간이라도 잡고 있었기에 바닥으로 넘어지지는 않았다.



“아이 씨, 진짜 뭐야!”



그녀가 바닥을 짚고 앉으며 그를 향해 날카롭게 쏘아 붙였다.



“아, 죄송...”

“아니, 왜 거기 서있어요?”

“그게, 어...”

“거기 서 있는 모양을 보니, 아... 그쪽 설마... 죽으려고 그런 거예요?”



백훈은 그녀의 갑작스러운 질문에 당황하며 어버버, 하고 있었다.

뭐라고 대답을 해줘야 할까.

뛰어 내리려 했습니다, 오늘이 제 제삿날입니다... 어떤 말을 해야 좋을까.

그러고 보니, 사람과 대화한게 언제가 마지막이었더라.

하지만 그런건 중요하지 않았다.

그는 자신의 눈 앞에 벌어진 상황을 받아들일 시간이 필요했다.



“이봐요!”



백훈은 대답을 할 수 없었다.

그는 멍하니 그녀를 쳐다 보며 난간에서 내려왔다.

그리고 그녀에게 다가갔다.

그러자 그녀가 놀란 듯 뒷걸음질 치며 물러서기 시작했다.

백훈은 그녀의 앞에 쭈그려 앉은 뒤, 그녀의 얼굴을 뚫어져라 쳐다 보았다.

그리고, 그녀의 얼굴 가까이 손을 내밀었다.



없다, 원자가.

그녀에게서는 원자가 보이지 않는다.



그녀의 볼에 손이 닿은 순간, 그는 확신했다.

이 여자에게서는 원자가 보이지 않는다.



“꺅, 뭐야 이 미친 새끼!”



그녀는 팔을 들어 올려 주먹을 꽉 쥔 뒤 백훈의 얼굴을 그대로 가격했다.

그녀의 갑작스러운 공격에 그는 그대로 뒤로 자빠지고 말았다.


그의 눈에는 보였다, 일반 사람들이 보는 것과는 다른 세상이.

그건 바로 모든 물질의 구성 성분인 원자, 그리고 분자.

원자와 분자는 그를 평생동안 괴롭혀 왔다.

그것이 바로 오늘, 그가 한강에 뛰어내리려 했던 이유였다.


그런데 이상하다. 이 여자에게서는... 원자가 보이지 않는다.


작가의말

열역학 제2법칙: 자연은 무질서한 상태로 나아가려는 경향을 보인다.

이 작품은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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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압력차는 물질의 압력이 서로 다르기 때문에 발생한다 - 사람의 마음도 그렇다. +1 23.05.12 157 4 12쪽
7 에멀젼 합성을 위해 필요한 유화안정제 - 서로 다른 상이 섞이기 위한 방법 23.05.12 166 5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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