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멜로 용병단 [renewal] X YOUTUBE

무료웹소설 > 자유연재 > SF, 전쟁·밀리터리

새글

쩐82
그림/삽화
쩐82
작품등록일 :
2024.06.25 05:22
최근연재일 :
2024.09.23 00:26
연재수 :
29 회
조회수 :
373
추천수 :
0
글자수 :
209,169

작성
24.06.25 05:51
조회
18
추천
0
글자
15쪽

EP03. 하와이에서 생긴일

DUMMY

오늘은 또 오늘의 새로운 태양이 떠오르고 카라멜로 호는 하와이섬에 있는 한 항구에 접안하기 위해 항구 인근에서 배를 멈췄다. 카라멜로 호 주변으로 크고 작은 선박들이 입항절차를 위해 길게 줄지어 있었다. 잠시 후 작은 선박 한 척이 카라멜로 호 쪽으로 배를 붙이고 곧 사람들이 카라멜로 호로 올라왔다. 이에 카라멜로 호의 브릿지에 있던 선원들과 프린츠가 사람들을 맞이하기 위해서 갑판으로 내려왔다. 배에 오른 사람들은 프린츠를 단번에 알아보며 말했다.


"프린츠 님! 먼 길 오시느라 수고하셨습니다!"


알 수 없는 남자의 환대에 당황한 프린츠가 말했다.


"뭐지? 이 부담스럽게 지나친 환대는?"

"아···. 무례하게 느끼셨다면 죄송합니다. 프린츠 님의 활약은 익히 듣고 있어 너무 친근감이 들어서···. 제 행동이 불편하셨다면 죄송합니다."

"요즘 빚쟁이들에게 쫓겨 다니는 것 빼고 좋은 소식도 없는데 활약은 무슨 활약···."

"아, 너무 반가워서 그만···."

"아니···. 뭐···. 좋아서 그랬다는데···. 뭘···."

"감사합니다!"


남자는 프린츠를 모시듯 안내를 하며 말했다.


"프린츠 님, 항구 접안 절차는 저희가 진행하겠습니다. 프린츠님께서는 저희를 따르시죠."


프린츠가 아무 말 없이 마중 나온 남자에게 이끌리듯 하자 프린츠 옆을 지키던 A팀 팀장이 이를 저지하듯 막아섰다. 이에 순식간에 분위기는 어색해지고 적막이 흘렀다. 이러한 적막에 프린츠가 A팀 팀장을 막아서며 말했다.


"사고 치지 말고 그냥 대기해···."


프린츠의 말에 A팀 팀장이 말했다.


"하···. 하지만 뭔지도 모르는 적진으로 프린츠 님만 보내드릴 수는 없습니다."


걱정 섞인 표정을 한 A팀 팀장의 어깨를 다독이며 프린츠는 미소 띤 얼굴로 말했다.


"아쉬운 쪽은 우리야. 그리고 자네가 걱정하는 일은 케이의 스타일이 아니니까. 너무 걱정하지 말고 바로 출항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어. 그리고···."


잠시 짧은 생각에 빠진 듯 잠시 말을 멈추고 있던 프린츠는 입가에 미소를 머금으며 A팀 팀장을 바라보며 말했다.


"혹시 계획이 틀어지면 플랜 B다···."

"플랜 B라면···?"


프린츠는 주먹으로 가볍게 A팀 팀장의 어깨를 치며 웃으며 말했다.


"다 버리고 잽싸게 내빼라고~"


프린츠는 다시금 A팀 팀장을 뒤로하고 혼자서 낯선 사람들과 알 수 없는 곳으로 사라졌다. 그런 모습을 말없이 바라보던 A팀 팀장이 말했다.


"아···. 프린츠 님···."


그렇게 얼마 동안인지 알 수 없을 정도로 한참 차를 타고 정체불명의 사람들은 프린츠를 하와이섬 깊숙이에 있는 안가로 안내했다. 한참을 남자들을 따르던 프린츠가 조용히 말했다.


"소문대로 케이가 비밀스러운 인물이긴 하나 보군. 이렇게 깊이 숨어지내는 것을 보면···."


쏘아붙이듯 말하는 프린츠를 바라보던 남자는 프린츠를 달래듯 말했다.


"조금만 더 가면 안가에 도착할 예정입니다."


프린츠는 그들의 말에 별다른 수가 없다는 듯 한숨을 내쉬며 차창 밖을 내다보며 말했다.


"항구에서 보니까 하와이로 들어오려는 사람들이 많던데? 존 마이어 용병단 쪽 사람들인가?"

"맞습니다."

"듣기로는 레드호스 용병단이 지난 대륙세력과의 전투에서 승리해 뉴욕항을 차지하면서 많은 사람이 그쪽으로 이주했다고 들었는데. 좋은 환경을 놔두고 왜 이 해적소굴에서 저렇게 아등바등 사는지 모르겠구만···."

"아무래도 다들 바다 쪽 사람들이다 보니까 땅보다는 바다가 더 익숙해서겠죠?"

"어차피 뉴욕이나 하와이 모두 거기서 거기 아닌가?"

"그래도 이쪽이 바다로 돌아갈 방법이 많으니까요···."

"그런가···."


한참을 내달리던 차는 하와이의 깊숙한 곳에 있는 한 안가 앞에 멈춰 섰다. 먼저 차에서 내린 남자는 프린츠에게서 소지하고 있던 총과 무기를 건네받고 조용히 안가 안으로 안내했다. 안가 안에는 한 여자가 동그랗게 생긴 테이블 가운데 앉아 있었다. 그 옆으로 5명의 병사가 함께 문을 열고 들어오는 프린츠를 일제히 바라봤다. 조용히 앉아 있던 비밀스러운 여자가 말했다.


"처음 뵙겠습니다···."

"당신이 배달···. 아니···. 이송할 VVIP입니까?"

"네, 맞아요. 저는 에밀리입니다."


에밀리는 무표정한 얼굴로 프린츠를 바라보며 말했다.


"VVIP는 아니지만, 당신의 임무는 저를 대한민국 여수로 데려다주시는 거예요."

"그···. 그러니까. 당신을 대한민국 여수로 옮겨주기만 하면 7,000억 원을 사례금으로 준다는 말입니까?"

"네. 맞아요. 무슨 문제라도 있나요?"

"사례금이야 적게 줘서 문제지 많이 준다는 데 문제가 있겠습니까?"


프린츠의 말을 들은 에밀리는 자신의 옆에 있던 은색 가방을 손에 들고 자리에서 일어나 프린츠를 보며 말했다.


"자···. 이제 바로 출발하면 될까요?"


갑자기 서두르는 에밀리의 모습에 당황한 프린츠가 주춤거리며 말했다.


"아···. 네···. 그러시죠···. 뭐···.“


에밀리가 자리에서 일어나 가방을 들고 나서자 주변에 서 있던 남자들이 일제히 자세를 정돈하고 일어서서 인사를 했다. 그중 한 명이 나서서 프린츠와 에밀리 앞에 서서 말했다.


"프린츠님께서는 한번 맡은 의뢰는 목숨을 걸고 해결하신다고 들었습니다."


남자의 진지한 모습에 프린츠가 웃으며 말했다.


"먹고 사는 일인데, 당연히 목숨을 걸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프린츠의 대답에 한숨을 몰아쉬며 남자가 말했다.


"에밀리님은 제게 가족과 같은 분입니다. 부디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남자의 걱정스러운 부탁에 프린츠가 확신에 찬 표정으로 말했다.


"저를 믿지 마세요. 당신들이 지급하기로 한 사례금을 믿으세요. 그 사례금은 꼭 받으러 오겠습니다."

"아무튼···.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남자가 다시 에밀리를 눈물 가득한 얼굴로 바라봤다. 에밀리 역시 눈에는 눈물이 가득했다. 마치 이번이 생애 마지막인 것처럼 간절하고 슬픈 표정이었다. 이 둘의 모습에 주변은 숙연함마저 감돌았다.


"자일로 아저씨···. 그동안 감사했어요···."

"에밀리님···."

"아무것도 남지 않은 저에게 자일로 아저씨는 아버지 그 이상이셨어요···."


에밀리의 말에 자일로는 에밀리의 어깨에 두 손을 올리며 얼굴을 바라보며 말했다.


"에밀리님, 이제부터는 아무도 믿지 말고 오직 자기 자신만 믿고 앞만 보고 달리세요."

"자일로 아저씨···."

"에밀리님은 목표하신 바를 꼭 이루실 겁니다."

"감사해요···."


자일로는 이내 흐르는 눈물을 닦으며 고개를 뒤로 돌리며 말했다.


"자! 1팀은 에밀리님과 프린츠님을 다시 항구로 모셔다드리고 나머지는 철수한다."

"예, 알겠습니다."


자일로의 말에 1팀이 서둘러서 프린츠와 에밀리를 데리고 차에 올라타 길을 재촉했고 이들이 탄 차는 점점 더 멀어져 마침내 시야에서 완전히 사라졌다. 아무 말 없이 바라보던 자일로는 한참 동안 자리를 지키고 서서 바라보다가 이내 발길을 옮겼다.


프린츠와 에밀리를 태운 차가 하와이의 한 항구 근처에 다다를 무렵 에밀리는 다소 긴장된 표정으로 자신의 손에 힘껏 쥐고 있던 은색의 가방을 다시금 고쳐 잡았다. 이를 지켜보던 프린츠는 에밀리의 모습을 지켜보다 말을 꺼냈다.


"그 가방은 뭡니까?"


프린츠의 갑작스러운 질문에 깜짝 놀라 말했다.


"아···. 아니에요···."

"궁금하고 의심스러운 것이 한둘이 아니지만, 일단은 그냥 미뤄둡시다···."

”무슨 말씀이세요?“


프린츠가 시선을 다시 밖으로 옮기며 말했다.


"의뢰인이 비밀이 많으면 일이 꼬이는 법인데···."

"당신들의 임무는 나를 여수까지 데려다주는 거예요···. 그 뿐이에요."

"그러니까···. 그 일만 하면 좋은데, 당신들 하는 것을 보니 왠지 긴 전쟁의 서막을 여는 기분이 든단 말이지."


프린츠의 말에 다시 차 안은 적막이 감돌고 어색한 분위기 속에 차는 항구에 도착했다. 차에서 프린츠와 에밀리가 내리고 이 둘을 태우고 왔던 차는 다시 항구를 벗어났다. 말없이 프린츠와 에밀리가 항구에 정박해 있는 카라멜로 호에 다가서자 근처에 서 있던 케츠머크가 반가운 표정으로 다가와 이 둘을 맞이했다.


"다녀오셨습니까?“


반갑게 다가서는 케츠머크에게 프린츠는 옆에서 어색하게 서 있는 에밀리를 소개하며 말했다.


"이쪽이 우리가 모실 VVIP다."

"저···. 저 여자가 7,000억?"

"어허···. 입조심해야지."

"아, 죄송합니다···."


케츠머크는 에밀리에게 손을 내밀며 말했다.


"저는 프린츠님의 부관 케츠머크 입니다. 가시는 중 불편한 게 있으시면 저에게 말씀해 주시면 됩니다."


에밀리는 케츠머크의 손을 바라보다가 가볍게 인사를 하며 말했다.


"잘 부탁드려요···."


에밀리의 행동에 멋쩍은 듯 당황해하며 케츠머크가 말했다.


"그럼···. 뭐···. 이쪽으로 오시죠. 항해 중 묵으실 객실로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케츠머크가 에밀리의 짐들을 들어 옮기려 하자 에밀리가 황급히 자신의 은색 가방을 낚아채듯 들어 올렸다. 이런 모습에 당황스러운 듯 프린츠와 케츠머크가 서로를 바라봤다. 자신의 갑작스러운 행동에 주변이 어색해지자 에밀리는 나지막한 목소리로 말했다.


"이···. 이건 제가 가지고 갈게요···."


에밀리의 말에 프린츠가 말했다.


"그 가방 안에 뭐가 그렇게 대단한 물건이 들어있는지 모르겠지만, 좋을 대로 하시죠. 하지만, 그 가방 안에 들어있는 것 때문에 내 용병단에 해가 된다면 그때는 분명히 그 안에 든 게 뭔지 밝혀야 할 겁니다."


프린츠의 말이 끝나자 말없이 에밀리는 케츠머크를 따라나섰다. 케츠머크를 따라 카라멜로 호에 오른 에밀리는 선실 안으로 사라졌다. 한편 이를 지켜보고 있던 프린츠는 자신이 케이로 인해 감당할 수 없을 수도 있는 사건의 중심에 다가서게 되었다는 것을 직감했다.


하지만 이미 되돌리기에는 너무 늦었다는 것도 잘 알고 있었다. 프린츠는 자신이 늘 해왔던 것처럼 자신의 선택이 옳은 선택이 될 수 있도록 목숨을 바쳐 최선을 다하는 방법밖에 없었다.


***


카라멜로 호는 하와이 항을 떠나 대한민국의 여수로 향했다. 하와이 항에서 여수까지는 태평양을 가로질러 가는 긴 항로였다. 함교에서는 분주하게 안전한 항로로 배를 몰았고 갑판에는 에밀리가 나와 끝없이 펼쳐진 대양을 바라보고 서 있었다. 그 뒤로 커피 두 잔을 양손에 들고 프린츠가 갑판 위로 나오며 인기척을 했다.


"흠! 흠···."


에밀리가 바라보자 프린츠는 손에 들고 있던 커피 한 잔을 에밀리에게 권하고 에밀리는 말없이 커피를 받아 양손으로 커피를 감싸 안았다. 어색하게 따뜻한 커피잔의 온기에 손을 녹일 뿐 둘은 수평선 넘어 펼쳐져 있는 바다를 아무 말 없이 바라봤다. 한참 동안 바다를 바라보다 프린츠가 어색한 적막을 깨고 먼저 말했다.


"흠... 케이와는 어떻게 아는 사이죠?"


프린츠의 말에 에밀리는 조용히 프린츠를 바라보다가 시선이 다시 바다로 향했다..


"그것도 비밀인가요?"

"미안해요···."

"참···. 비밀이 많으신 것 같습니다. 인생 참 피곤하게 사시네···."


프린츠의 말에 에밀리가 나지막한 목소리로 말했다.


"어렸을 때 가족과 헤어져 고아가 된 저를 키워주신 분이에요."

"아···. 제가 괜히 아픈 과거를 떠오르게 했군요. 미안합니다···."

"아니에요···."

"그럼, 여수는 왜 가는 겁니까? 케이가 개입되 있으면 단순한 일은 아닐 것 같은데···."

"그게....."

"이것도 당신이 가진 가방 속의 물건처럼 비밀인가요?"

"죄송해요···. 그냥 찾는 물건이 있어서 가는 거예요."

"그냥 찾는 물건···? 7,000억을 태워서 당신과 케이가 찾는 물건···? 알겠습니다···. 저 역시 케이의 일은 돈 문제가 아니면 끼고 싶은 생각이 없습니다."

"아..."


시간이 흘러 밤이 되었다. 둘은 조용히 어두워져 그 끝을 알 수 없는 망망대해를 바라봤다. 카라멜로 호는 어두운 밤 비단결같이 잔잔한 바다를 가로질러 긴 여정을 이어나갔다. 갑판에 서서 바다를 바라보던 둘은 말없이 각자의 선실로 사라졌다.


프린츠가 함장실로 들어가자 곧이어 기다렸다는 듯 케츠머크가 뒤이어 함장실 문 앞으로 다가가 노크했다. 이제 막 함장실로 들어온 프린츠가 외투를 벗어 옷걸이에 걸어 놓고 있었다. 그 사이 케츠머크도 조용히 함장실로 들어왔다.


"무슨 일인가?"


프린츠의 말에 케츠머크는 쭈뼛거리며 머뭇거리다가 조심스럽게 말했다.


"낮에 에밀리님의 돌발행동 때문에 팀원들이 불안해하고 있습니다."

"그 가방 말이야?"

"그것도 그렇고 너무 우리 쪽에서 아는 정보도 없으니까 팀원들이 동요하는 것 같습니다."

"우리는 그냥 케이가 의뢰한 데로 그 여자를 여수까지 데려다주면 되는 거야. 더 알아야 하는 것도 없고 케이가 하려는 일은 끼어들고 싶지도 않아!”

“그래도 우리가 저 여자에 대해서 아는 거라고는 여자라는 것밖에 없으니까···.”

“두 번 말하게 할 거야? 우리가 이번 의뢰에서 더는 알아야 할 것은 없다니까!”

"아···. 예···."


프린츠가 단호하게 말을 하자 케츠머크가 멈칫했다. 그런 모습을 바라본 프린츠가 두 손을 모으며 잠시 생각에 빠진 듯 하다가 한숨을 내쉬며 말했다.


"지금까지 케이 옆에는 항상 전쟁이 함께 했어···. 우리는 딱 우리가 할 일만 하고 빠진다. 더 개입하는 것은 우리 용병단을 위험에 빠트릴 뿐이다."

"예···."

"개입할 것이 없으면 알 필요도 없는 거다."

"... 알겠습니다···. 팀원들 단속은 확실히 시켜 두겠습니다."


이야기를 마친 케츠머크는 뒤돌아 함장실을 나서고 프린츠는 자리에 앉아 다시금 깊은 생각에 빠졌다.


사실, 프린츠는 자신이 의뢰를 받아들이는 순간 케이의 알 수 없는 일에 이미 빠져들었음을 잘 알고 있었다. 도저히 일반적인 방법으로는 감당할 수 없는 상황에서 사채에 시달리는 자신과 용병단이 선택할 수 있는 선택의 여지는 없었다. 부디 자신의 선택으로 다가올 위협이 프린츠 자신이 혼자 감당할 수 있기만을 바랄 뿐이었다.


그렇게 프린츠는 내색할 수 없지만, 그의 앞날은 살얼음판을 걷는 듯 위태로웠고 또 간절했다. 프린츠의 바램과는 달리 현실은 냉정했고 카라멜로 용병단에도 불안한 미래가 다가오고 있었다. 카라멜로 호는 알 수 없는 미래를 앞에 두고 어두운 밤바다를 항해하며 묵묵히 태평양을 가로질러 나아갔다. 늘 그들이 그래왔던 것처럼···.

image03.png


작가의말

[유튜브 동영상 주소]

https://youtu.be/-AqSUMgkQdk


[제작후기]

안녕하세요. 쩐82 입니다.

벌써 세번째 동영상 작업입니다.

아무리 작업 속도를 높여 생산성을 늘려 보려고 해도 1주일에 1개씩 밖에는 소화가 되지 않습니다.

월요일마다 올린다는 원칙도 이번주는 깨질 뻔 했습니다.

다행히 12시는 넘기지 않은 꽉찬 월요일에 간신히 올리게 되었습니다.

다음부터는 틈틈히 여유가 있을 때 한두가지씩이라도 작업을 좀 해 놯야 겠습니다.

이번주도 무사히 에피소드를 하나 끝내 잘 마무리 지었습니다.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립니다.

구독! 좋아요! 알림설정!


[이번 에피소드 줄거리]

카라멜로 용병단의 여주인공인 에밀리가 처음으로 등장했습니다.

이번 시즌의 가장 큰 도화선이 되는 케이의 의뢰를 받아 드디어 사채빛을 갚고 안정을 찾을 생각에 들뜬 카라멜로 용병단..

그리고 당연히 거대한 음모가 도사리고 있을 것이라는 것을 잘 알고 있기에 마냥 좋아할 수 만은 없는 그런 미묘한 상황입니다.

드디어 거대한 전쟁의 서막이 열리게 되었습니다.

이 작품은 어때요?

< >

Comment ' 0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카라멜로 용병단 [renewal] X YOUTUBE 연재란
제목날짜 조회 추천 글자수
공지 유튜브에서 "카라멜로 용병단"을 검색하세요! 24.06.30 14 0 -
공지 오랜만에 뵙습니다. 이번에는 이렇게 해 봤습니다. 24.06.25 10 0 -
29 EP29. 전쟁의 서막 NEW 6시간 전 3 0 17쪽
28 EP28. 코모란트 시스템 가동! 24.09.09 3 0 17쪽
27 EP27. 위기탈출! 카라멜로 호! 24.09.01 10 0 16쪽
26 EP26. 적과의 동침 24.08.26 11 0 17쪽
25 EP25. 과거의 최첨단 무기 24.08.18 12 0 15쪽
24 EP24. 공공의 적 24.08.11 12 0 15쪽
23 EP23. 코모란트 시스템 24.08.04 12 0 16쪽
22 EP22. 히포크라테스 선서 24.07.29 14 0 15쪽
21 EP21. 돌격! 카라멜로 호! 24.07.21 17 0 17쪽
20 EP20. 선상 반란 24.07.14 14 0 16쪽
19 EP19. 가문의 다이어리 24.07.07 15 0 16쪽
18 EP18. 사채업자 카르텔의 횡포 24.06.30 17 0 16쪽
17 EP17. 심연의 메가로돈 24.06.25 13 0 15쪽
16 EP16. 출발! 카라멜로 호! 24.06.25 12 0 15쪽
15 EP15. 하와이 인력알선사무소 24.06.25 12 0 17쪽
14 EP14. 소나 분석실에 핀 꽃 24.06.25 9 0 17쪽
13 EP13. 네오 프리메이슨 X 사채업자 24.06.25 11 0 14쪽
12 EP12. 토마스 용병단과 보스러프 섬 24.06.25 10 0 16쪽
11 EP11. 줄리아의 병원선 24.06.25 7 0 16쪽
10 EP10. 성녀 줄리아 24.06.25 9 0 16쪽
9 EP09. 꼭두각시?! 용병단 24.06.25 12 0 16쪽
8 EP08. 은색 가방의 비밀 24.06.25 13 0 16쪽
7 EP07. 소중한 것을 잃는다는 것 24.06.25 15 0 15쪽
6 EP06. 여수 전략지역방위군 24.06.25 17 0 15쪽
5 EP05. 모든 것과 맞바꾼 마지막 임무 24.06.25 15 0 16쪽
4 EP04. 위기의 카라멜로 호 24.06.25 15 0 16쪽
» EP03. 하와이에서 생긴일 24.06.25 19 0 15쪽
2 EP02. 수상한 의뢰 24.06.25 16 0 15쪽

구독자 통계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