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멜로 용병단 [renewal] X YOUTU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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쩐82
그림/삽화
쩐82
작품등록일 :
2024.06.25 05:22
최근연재일 :
2024.09.23 0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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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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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9,1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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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6.25 0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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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쪽

EP07. 소중한 것을 잃는다는 것

DUMMY

'공주님···.'

'우리 잠자는 숲속의 공주님···.'

'공주님~'


하와이안 티셔츠를 입은 한 남자가 캠핑카 침대칸에서 잠들어 있는 자신의 딸을 깨우고 있었다. 깊게 잠이 든 듯한 딸은 아빠의 말에도 잠에 취해 뒤척였다. 딸을 흔들어 깨우다가 아빠가 말했다.


"행복한 아침입니다~ 일어나요~"

"싫어~ 더 잘 거야~"

"아빠가 셋까지 셀 동안 안 일어나면 뽀뽀 미사일을 쏠 거야~ 하나···. 둘···. 셋!"


아빠의 말에 잠이 깨어 미소를 지었지만, 딸은 다시 잠자는 척하며 일어나지 않았다. 그러자 아빠가 말했다.


"어쭈? 안 일어나? 앗싸!! 뽀뽀 미사일 발사!!!"


'쪽! 쪽! 쪽! 쪽!'


아빠가 뽀뽀하려고 딸에게 다가가자 딸은 웃으며 벌떡 일어나 아빠의 얼굴을 밀치며 소리쳤다.


"아···. 알았어!! 일어났어!! 일어났어~ 헤헤헤~"


아빠는 딸을 품에 안고 캠핑카 밖으로 나왔다. 맛있는 냄새가 가득한 캠핑카 밖에서는 엄마가 행복한 모습으로 음식을 만들고 있었다. 행복해 보이는 가족은 즐거운 한때를 보내고 있었다. 식탁에 앉아서 음식을 먹던 딸이 허겁지겁 음식을 먹으며 말했다.


"아빠! 이것만 먹으면 바닷가에서 모래 놀이해도 된다고 했지?"

"그래! 그 대신 천천히 꼭꼭 씹어서 먹어야지~"

"알았어~"


딸이 허겁지겁 바구니를 들고 모래사장으로 향하자 아빠가 딸에게 말했다.


"에밀리! 조심해야지! 너무 멀리 가면 안 돼~"

"알았어요~"


에밀리는 모래 놀이 바구니를 바닥에 흩뿌려 놓고 모래를 담으며 놀았다. 멀리에서 에밀리의 모습을 지켜보고 있던 에밀리의 부모님은 흐뭇한 표정으로 이를 지켜보고 있었다.


에밀리의 아빠와 엄마는 한참 동안 모래 놀이에 정신이 팔려 혼자 놀고 있는 에밀리를 바라봤다. 그리고 한참 동안 눈치를 보며 머뭇거리다 에밀리의 엄마가 말했다.


"로버트···. 요즘 당신이 하는 일···. 너무 위험한 거 아니예요?"


멀리에서 에밀리가 신나게 모래 놀이를 하다가 갑자기 아빠를 바라보며 손을 흔들자 에밀리의 아빠는 환하게 웃으며 에밀리에게 손을 흔들며 미소를 지었다. 그리고 잠시 생각하다 에밀리의 엄마를 바라보며 말했다.


"소피아···. 누군가는 해야 할 일입니다. 그리고···. 이 일의 적임자가 나뿐이오."

"그래도···. 많은 사람의 목숨이 달린 일이예요···."

"그래서···. 그래서···. 이 일의 적임자는 나뿐이란 말이오."


로버트는 다시 한가롭게 놀고 있는 에밀리를 바라봤다. 이윽고 석양이 지고 날은 어두워져 갔다. 붉게 저가는 석양을 바라보며 소피아가 말했다.


"저는 당신을 믿어요···."


소피아의 말에 로버트가 조용히 소피아를 바라보며 말했다.


"고맙소···."


*****


즐거운 가족 여행의 추억을 뒤로하고 시간은 흘렀다.

해는 어느새 지고 어두운 밤이 찾아왔다. 방 안에 누워있는 에밀리 앞으로 로버트가 불을 끄고 다가와 이마에 입을 맞추고 부드러운 목소리로 말했다.


"굿 나잇~ 에밀리~"

"예~ 아빠도 굿 나잇~"


눈을 감는 에밀리를 바라보다 로버트는 조용히 문을 닫고 나왔다. 거실로 나온 로버트는 먼저 나와 앉아 있는 소피아를 바라보고 말했다.


"에밀리는 방금 잠들었소."

"예, 수고하셨어요."


소피아 옆에 앉아 탁자 위에 놓여있는 맥주를 마시고 고개를 뒤로하며 말했다.


"예전에 당신이 했던 말···."


로버트의 말에 소피아가 미소를 띠며 말했다.


"제가 했던 말은 너무 신경 쓰지 말아요. 당신이 걱정돼서 한 말이에요."

"요즘 들어서 내가 하는 일이 정말로 많은 사람을 죽일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었소."


소피아가 무겁게 처져 있는 로버트를 가볍게 끌어안고 등을 토닥이며 말했다.


"난 로버트 당신을 믿어요. 당신은 좋은 사람이니까~"


밤은 더욱더 깊어가고 침실에 로버트와 소피아가 누워있었다. 두 사람 모두 잠이 오지 않는 듯 계속 뒤척였다. 그렇게 시간이 흘러가던 순간···.


'쨍그랑!!!'


갑작스러운 소리에 소피아가 자리에서 일어나며 말했다.


"로버트···. 무슨 소리 못 들었어요?"


당황해하는 소피아를 진정시키며 자리에서 일어나 로버트가 말했다.


"당신은 여기 있어···. 내가 나가 볼 테니까···."

"로버트···."


로버트는 혼자 거실로 나왔다. 거실에는 중무장한 괴한들이 난입해 총구를 로버트에게 가져다 대고 있었다. 로버트의 온몸에는 붉은 레이저 포인터가 가득했다. 로버트가 말없이 손을 들고 나오자 괴한들 사이에서 한 남자가 앞에 섰다. 그리고 옆에 차고 있던 손전등으로 로버트의 얼굴을 비추며 신원을 확인하고 주변의 괴한들을 향해 손을 들자 괴한들은 일제히 총구를 거뒀다. 신원을 확인했던 남자는 로버트를 바라보며 말했다.


"로버트님 맞으시죠?"

"예···. 맞소만···. 지금이게···."


남자는 갑작스럽게 벌어진 상황에 놀라 당황한 로버트의 말을 중간에 끊으며 말했다.


"지금 당장 저희와 이곳을 피하셔야 합니다."

"무슨 말이오? 도대체 당신들은 누구요?"

"지금 이러고 있을 시간이 없습니다!"

"당신들이 누군데 왜 이 밤에 남의 집에 왔는지 먼저 말해 줘야 할 것 아니오?"

"저희는 케이님이 보내서 왔습니다."

"그자가 도대체 누군데···?"


잠시 망설이던 남자는 로버트의 귓가에 조용히 속삭이듯 말했다.


"프로젝트 YJS730911···."


남자의 말을 들은 로버트는 얼굴이 사색이 되어 말했다.


"당신들이 어떻게···. 어떻게 그걸 알지?"

"당신이 생각하는 것보다 당신의 연구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 많습니다···."

"아···."

"자 이제 확인이 되셨으면 어서 서둘러 저희를 따르시지요!"


남자의 손을 뿌리치며 로버트가 말했다.


"그러면 더욱더 당신들을 따를 수 없소. 당신들의 의도도 모르는데 어떻게···."


로버트가 계속 반항하자 남자는 로버트의 얼굴을 똑바로 바라보며 말했다.


"당신이 우연히 찾아낸 그 물건이 그들 손에 들어가면 정말 끔찍한 일이 벌어집니다."

"그들이라면···?"

"네오 프리메이슨···."

"네오 프리메이슨이 어떻게···?"

"당신이 소속되어 있던 조직도 결국에 네오 프리메이슨의 손에 넘어간 겁니다."

"아···.“


두 사람이 대화를 나누는 중에 밖에서 보초를 서고 있던 한 병사가 서둘러 들어와 말했다.


"자일로님! 늦었습니다···. 적들이 오고 있습니다!"

"이런···. 젠장···."


방안에서 상황을 말없이 듣고 있던 소피아가 거실로 나와 말했다.


"로버트···."


방에서 나온 소피아를 바라본 로버트가 잠깐 말없이 바라보다가 말했다.


"소피아···. 어서 에밀리를 챙기시오!"

"예···."


소피아는 서둘러 2층으로 올라 에밀리를 챙겨 나왔다. 그리고 로버트는 서재로 들어가 배낭을 열고 주변에 흐트러져 있던 서류들을 서둘러 구겨 담고 책상 서랍을 열더니 은색 가방을 꺼내 들었다. 그리고 헐레벌떡 밖으로 나왔다. 불안한 표정으로 에밀리를 안고 서 있는 소피아를 바라보며 미소를 띠며 말했다.


"괜찮아···. 괜찮아···."


로버트의 말에 소피아는 말없이 고개만 끄덕였다. 그리고 소피아의 품에 안겨 불안한 표정에 에밀리는 더 꼭 엄마의 품속으로 파고들었다. 이런 모습을 바라보던 자일로가 옆에 있는 부하들을 바라보며 말했다.


"자! 서두르자!“


자일로의 말에 부하들은 신속하게 로버트 가족을 데리고 밖으로 나왔다. 밖에는 이미 네오 프리메이슨의 병사들이 진을 치고 있었다. 헐레벌떡 밖으로 나온 자일로 일행과 로버트 가족을 향해 서치라이트를 밝히고 있었다. 눈부시도록 밝은 서치라이트 불빛을 손으로 가리고 서 있던 자일로와 병사들은 로버트 가족을 보호하며 서둘러 주변으로 흩어졌다.


이에 네오 프리메이슨의 병사들이 일제히 사격을 가하며 자일로 일행과 로버트 가족을 향해 총을 쏘아댔다. 추격해 오는 적들을 피해 숲속으로 흩어지며 달아났지만, 죽일 듯 쫓아 오는 적들에게 금세 뒤를 밟히고 말았다. 이에 자일로가 갑자기 멈춰서더니 부하들에게 말했다.


"안 되겠다. 이대로라면 전멸이다."

"자일로님···."

"우리가 여기를 막아 VIP가 달아날 수 있도록 시간을 벌자."


자일로의 말에 부하 중 한 명이 말했다.


"자일로님, 어차피 접선 장소를 아는 것도 자일로님 뿐이니, 저들을 데리고 가십시오!"

"너희들···."

"맞습니다! 그간 자일로님께 진 빚을 갚게 해 주십시오!"


점점 더 상황은 급해졌다. 추격해 오던 적들이 턱밑까지 밀고 들어와 더는 지체할 수 없었다. 옆에 있던 부관의 어깨를 손으로 다독이며 자일로가 말했다.


"어쩔 수 없다···. 지금은 VIP가 우선이니···. 너희만 믿겠다!"


자일로는 로버트 가족을 데리고 서둘러 숲속으로 깊이 들어갔다. 이후에도 총소리는 더욱 거세졌다. 그러다가 한참 동안 시끄럽던 총소리도 점점 잦아지고 어느새 적막이 감돌았다. 부하들을 모두 뒤에 남겨두고 온 자일로는 슬픔에 휩싸였지만, 지금과 같은 위급한 상황에서는 부하들을 잃은 슬픔마저도 사치였다.


적들의 추격을 따돌린 듯 깊은 숲속은 고요했지만, 안전지대에 도착하지 못한 터라 한시도 긴장의 끈을 늦출 수 없는 상황이었다. 자일로는 로버트 가족 일행과 함께 접선 장소로 향해 미친듯이 뛰었다. 에밀리를 안고 달리던 소피아가 지쳐서 그만 쓰러지자 앞서서 달리던 로버트와 자일로가 발길을 멈췄다. 그리고 자일로가 서둘러 쓰러져 있는 소피아 쪽으로 다가가 에밀리를 들어 품에 안고 말했다.


"조금만 더 가면 됩니다! 힘내세요!"


지쳐버린 소피아는 그대로 쓰러져 버렸다. 이런 모습을 바라본 로버트는 소피아에게 다가가 부축하며 말했다.


"소피아! 조금만 더 힘을 냅시다! 제발···."


로버트의 품 안에 안겨 힘없이 늘어져 있던 소피아는 긴 숨을 내어 쉬며 점점 힘을 잃어갔다. 지쳐 쓰러진 소피아를 품에 안은 로버트는 의식을 잃어가는 소피아를 흔들어 깨우며 말했다.


"소피아···. 제발···."


하지만 로버트의 바람과는 달리 소피아는 점점 더 의식을 잃어갔다. 소피아를 끌어안은 채 자신의 손을 바라본 로버트는 오열했다. 로버트의 손에는 소피아의 뜨거운 피가 잔뜩 묻어있었고 등 뒤로 피가 흘러 로버트의 몸을 적시고 있었다.


"소···. 소피아···."


로버트의 절망 섞인 말에 소피아가 긴 숨을 내 쉬며 말했다.


"에밀리···. 에밀리를 부탁해요···."

"소피아···. 나 때문에···. 나 때문에···. 당신이···."

"아니에요···. 제가 선택한 당신이었어요···."

"나 때문에···."

"내···. 내가 당신을 선택했고···. 한순간도 후회해 본 적이 없어요···."

"소피아···."


마지막 말을 남긴 소피아는 긴 숨을 내쉬며 눈을 감았다. 죽은 아내를 품에 안은 로버트는 자일로 품속에서 이를 바라보며 말없이 눈물을 흘리는 에밀리를 바라봤다.


"에밀리···."


아빠의 품에서 죽어가는 엄마···. 처참한 광경을 마주하게 된 자일로는 자신의 손으로 에밀리의 눈을 가리며 말했다.


"에밀리님···. 부디 부모님과 행복했던 기억만 가지고 가세요···."


아내를 잃은 슬픔에 빠져있을 수만은 없었다. 적들은 계속 추격해 오고 있는 상황에서 정신을 차리고 무조건 한치 밖이라도 더 멀리 피해야 했다. 정신을 차리지 못하고 흐느끼며 울고 있던 로버트를 바라보며 자일로가 말했다.


"로버트님···. 서두르셔야 합니다···."


로버트는 아무 말도 하지 않고 품속의 소피아만 더 강하게 끌어안았다. 하지만 강하게 끌어안을수록 소피아의 피만 로버트의 옷을 적실 뿐 소피아는 돌아오지 않았다. 이런 모습을 바라보던 에밀리가 조용히 말했다.


"아빠···."


에밀리의 말에 고개를 숙이고 흐느끼던 로버트는 에밀리를 바라보며 말했다.


"에밀리···."


에밀리를 바라보던 로버트는 자신의 품 안의 소피아를 내려놓고 휘청거리며 일어났다. 그리고 자일로에게 다가가 에밀리를 자신의 품으로 안았다. 그리고 자일로에게 말했다.


"에밀리···. 이 아이 만큼은 꼭 살려야겠소···."

"예···."

"도와주시오···."


로버트의 말에 자일로는 말없이 로버트의 팔을 조심스럽게 잡아챘고 로버트도 에밀리를 품에 안은 채 자일로를 따라 발길을 재촉했다. 그렇게 또 한참을 달리고 달려 차오르는 숨을 거칠게 내쉬며 갑자기 멈춰 섰다.


'두두두두두···. 둥···.'


그들이 멈춰선 곳에는 하늘을 다 가릴 정도로 빼곡했던 나무숲이 잠시 거친 곳으로 하늘이 보였다. 그 위로 그들은 태우기 위한 수송선이 위에 떠 있었다. 숨을 몰아쉬던 자일로가 귀에 차고 있던 무전기로 말했다.


'올 클리어···.'


자일로가 말하자 수송선이 자일로와 로버트가 있는 곳으로 내려왔다. 수송선이 내려앉자 자일로는 에밀리를 안고 있는 로버트를 수송기로 밀어 넣고 주변을 경계하다가 수송선에 올라탔다. 한순간도 풀지 못한 긴장감에 두 사람은 아무 말도 하지 못했다.


모두 탑승을 한 수송기가 하늘로 오르려는 순간···.


'탕! 탕!'


순간 정적을 깨는 총소리가 날카롭게 울려 퍼졌다. 자일로는 놀라 옆에 있던 기관총으로 총소리가 난 곳으로 난사했지만 무의미한 몸짓이었다. 놀란 자일로는 바짝 언 표정으로 로버트를 바라봤다. 로버트는 품에 안겨있던 에밀리를 말없이 바라봤다. 그리고 자일로를 바라봤다. 자일로는 조심스럽게 다가가 에밀리를 자신의 품으로 안았다.


'에밀리···.'


로버트는 마지막까지 에밀리의 손을 놓지 못했다. 에밀리의 손을 꼭 잡으며 로버트는 자일로에게 말했다.


"나 때문에···. 염치없지만···. 에밀리를···. 부···. 부탁···. 합니다···."


에밀리의 손을 굳게 잡고 있던 아빠는 점점 손의 힘을 잃어가고 아빠의 마지막을 직감한 에밀리는 아빠의 손을 더욱더 세게 다잡았다. 아빠는 마지막 미소를 보이며 점점 죽음의 늪 속에 빠져들었고 휘청였다. 그러다 수송선이 갑작스러운 난기류에 휘청이자 아빠는 그대로 수송선 밖으로 튕겨 나갔다.


자일로의 품에서 나와 에밀리는 마지막까지 아빠의 손을 잡았지만, 아빠는 결국 수송선 밖에 그 끝이 보이지 않는 숲속으로 사라졌다. 에밀리의 손에는 아빠의 피가 묻어 체온이 전해졌지만 오래지 않아 차가워졌다. 어린 에밀리는 한순간 엄마와 아빠를 모두 잃은 슬픔에 소리 내 울었다.


'아···. 안돼···.'

'싫어···. 싫어···.'

'더는 안 할래···. 더는···.'

'소중한 사람을 눈앞에서 잃는 건···.‘

image07.png


작가의말

[유튜브 동영상 주소]

https://youtu.be/MnNmabvA06w


[제작후기]

안녕하세요. 쩐82 입니다.

이번이 벌써 7번째 에피소드 입니다.

여전히 구독자는 없고 조회수도 10건을 넘기기가 어렵습니다.

역시나 쉬운 일은 없는 것 같습니다.

이제 슬슬 다른 콘텐츠도 말들어서 올려봐야 겠습니다.

그래도 모두의 이야기(카라멜로 용병단)은 계속 이어서 올릴 예정입니다.

벌써 7번째 에피소드를 제작하면서 프리미어 프로를 자주 사용하는데

손에 점점 프로그램이 익고 있어서 모두의 이야기 작업이 단순히 시간을 낭비하는 것만은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어차피 순간적인 인기에 편승하고 자극적인 소재를 올려 놓고 단기간에 키우려고 하는 채널은 아니기 때문에

지금의 무반응이 천천히 스스로 경험을 쌓아가는 과정이라고 생각하기로 했습니다.

앞으로도 계속 이어질 모두의 이야기(카라멜로 용병단)에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립니다.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립니다.

구독! 좋아요! 알림설정!


[이번 에피소드 줄거리]

이번 에피소드는 여주인공인 에밀리의 슬픈 과거를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에밀리의 아빠와 엄마 등의 이야기를 담고 있는데

전편까지 의문이었던 에밀리가 왜 자신의 가방에 집착을 했는지를 알 수 있는 에피소드 였습니다.

필력이 짧아 표현하는 능력이 부족해 아쉽지만

이번 에피소드에서는 에밀리의 슬픈 과거를 잘 표현하려고 노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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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오랜만에 뵙습니다. 이번에는 이렇게 해 봤습니다. 24.06.25 10 0 -
29 EP29. 전쟁의 서막 NEW 4시간 전 3 0 17쪽
28 EP28. 코모란트 시스템 가동! 24.09.09 3 0 17쪽
27 EP27. 위기탈출! 카라멜로 호! 24.09.01 9 0 16쪽
26 EP26. 적과의 동침 24.08.26 10 0 17쪽
25 EP25. 과거의 최첨단 무기 24.08.18 10 0 15쪽
24 EP24. 공공의 적 24.08.11 12 0 15쪽
23 EP23. 코모란트 시스템 24.08.04 12 0 16쪽
22 EP22. 히포크라테스 선서 24.07.29 13 0 15쪽
21 EP21. 돌격! 카라멜로 호! 24.07.21 15 0 17쪽
20 EP20. 선상 반란 24.07.14 12 0 16쪽
19 EP19. 가문의 다이어리 24.07.07 15 0 16쪽
18 EP18. 사채업자 카르텔의 횡포 24.06.30 16 0 16쪽
17 EP17. 심연의 메가로돈 24.06.25 11 0 15쪽
16 EP16. 출발! 카라멜로 호! 24.06.25 12 0 15쪽
15 EP15. 하와이 인력알선사무소 24.06.25 11 0 17쪽
14 EP14. 소나 분석실에 핀 꽃 24.06.25 8 0 17쪽
13 EP13. 네오 프리메이슨 X 사채업자 24.06.25 10 0 14쪽
12 EP12. 토마스 용병단과 보스러프 섬 24.06.25 10 0 16쪽
11 EP11. 줄리아의 병원선 24.06.25 7 0 16쪽
10 EP10. 성녀 줄리아 24.06.25 9 0 16쪽
9 EP09. 꼭두각시?! 용병단 24.06.25 12 0 16쪽
8 EP08. 은색 가방의 비밀 24.06.25 13 0 16쪽
» EP07. 소중한 것을 잃는다는 것 24.06.25 14 0 15쪽
6 EP06. 여수 전략지역방위군 24.06.25 15 0 15쪽
5 EP05. 모든 것과 맞바꾼 마지막 임무 24.06.25 15 0 16쪽
4 EP04. 위기의 카라멜로 호 24.06.25 14 0 16쪽
3 EP03. 하와이에서 생긴일 24.06.25 18 0 15쪽
2 EP02. 수상한 의뢰 24.06.25 16 0 1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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