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멜로 용병단 [renewal] X YOUTU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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쩐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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쩐82
작품등록일 :
2024.06.25 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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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23 0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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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8.18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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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25. 과거의 최첨단 무기

DUMMY

어두운 밤하늘...

별도 달도 어두운 밤하늘에 그 길을 잃은 듯 어지럽게 떠 있었다. 그런 밤하늘을 조용히 바라보며 깊은 생각에 빠진 듯한 줄리아가 병원선 갑판에 있었다. 이 모습을 바라보고 있던 한사람이 줄리아 쪽으로 다가왔다. 인기척을 눈치챈 줄리아가 말했다.


"왠지 모르게 익숙한 전개네요."


줄리아의 말에 다가오던 발길을 멈추자 줄리아가 그 사람을 향해 말했다.


"이제 몸을 부들부들 떨며 총을 꺼내서 저에게 겨누실 차례인가요?"


줄리아의 농담 섞인 말에 말없이 줄리아의 옆에 다가서서 줄리아와 같은 하늘을 바라봤다. 그렇게 둘은 아무 말 없이 하늘만 한참 동안 바라봤다. 그 사람은 슬픈 눈을 한 줄리아를 바라봤다. 그 사람은 로렐리아 였다. 로렐리아가 무심히 하늘만 바라보고 있는 줄리아에게 말했다.


"그때도 지금과 같이 하늘을 바라보고 있었습니다."


로렐리아의 말에 줄리아가 깜짝 놀라 말했다.


"이년 저년 찾으시던 분이 갑자기 높임말이시네요?!"


줄리아의 말에 진지한 표정으로 로렐리아가 말했다.


"두 번이나 저의 목숨을 살려주신 분이신데 함부로 말을 하면 쓰겠습니까?"

"그래도 왠지 반말로 편하게 저를 대해 주셨던 모습이 더 친숙하게 느껴지네요."

"그럼, 다시 반말로 할까요?"

"예?"

"농담입니다."


어색한 분위기가 잠시 흐르고 로렐리아가 줄리아의 왼쪽 팔을 바라보며 말했다.


"이쪽 팔인가요?"

"아···. 예···."

"팔은 어떻습니까?"

"다행히 총알이 깊게 박히지 않고 스쳐서 피만 조금 흘려서 괜찮아요."

"다행이군요···. 제가 사격 실력이 뛰어나서 컨디션이 좋았으면 총알이 줄리아님의 심장을 관통했을 수도 있습니다."

"농담도···. 하하···."

"진담입니다."


다시 또 어색한 분위기에 시간이 흘렀다.


어색한 시간이 한참 동안 흐르고 정적을 깨고 로렐리아가 말했다.


"혹시, 카라멜로 용병단의 프린츠와 연락이 됩니까?"


갑작스러운 로렐리아의 말에 줄리아는 당황스러워하며 말했다.


"무···. 무슨 말이에요···. 저희 병원선은 해양세력과 대륙세력 중 그 어느 세력의 편에 서지 않습니다. 오직 환자의 생명과 안위를 위해 히포크라테스 정신을 기반으로 인간의 가치를 가장 소중한 것으로 생각하며···."


당황해 아무 말이나 횡설수설 해 하는 줄리아의 말을 끊고 로렐리아가 말했다.


"말씀하시는 것은 다 알고 있습니다. 프린츠에게 줄 선물이 있다고 잠깐 은밀히 보자고 전해 주십시오."

"예? 무슨 선물을···?"

"여기 병원선도 좋고···. 카라멜로 호도 좋고···. 아니면 다른 곳도 괜찮고···."


갑작스러운 로렐리아의 제안에 줄리아는 깜짝 놀라 말했다.


"그 선물이라는 게 뭘 말하는 거죠?"

"지금 이 시점에 프린츠에게 가장 필요한 겁니다."


로렐리아의 말에 줄리아가 말했다.


"지금 저희 오빠의 잠수함 전력만으로도 충분히 무적이라고 들었어요. 아닌가요?"

"물론 최대 수심모드로 잠수만 하고 있으면 아무도 탐지하지 못하기 때문에 절대 무적이기는 합니다. 하지만 그렇게 잠수만 하고 있다고 전쟁이 끝나는 것이 아닙니다. 맞서 싸워야죠···."

"로렐리아님께서 그 맞서 싸울 무기를 가지고 계신다는 건가요?"

"그렇습니다. 그래서 네오 프리메이슨에서 저를 찾고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렇게 위협적으로 공격을 하면서까지 로렐리아님을···."

"가능한 한 서둘러서 프린츠를 만날 수 있도록 부탁드리겠습니다."


로렐리아의 말에 줄리아는 최대한 빠른 수단을 통해 바다 한가운데에서 작전을 수행 중인 프린츠를 병원선으로 불러들였다.


늦은 밤···. 스노클 모드로 병원선 인근에 도착한 카라멜로 호에서 작은 구명보트를 타고 프린츠와 에밀리가 병원선으로 향했다. 언제나 프린츠와 줄리아의 만남은 비밀이었지만, 이번 만남은 이례적으로 많은 사람이 보는 앞에서 이뤄졌다.


줄리아의 병원선 함장실···.

줄리아와 브라이언 그리고 로렐리아가 회의 테이블 앞에 둘러앉아 프린츠 일행을 기다리고 있었다. 이들을 기다리는 함장실에 적막감이 감돌았다. 그리고 그 적막감은 오래가지 않고 함장실 문을 두드리는 소리와 함께 프린츠와 에밀리가 문을 열고 들어왔다.


어색하게 모인 사람들은 가볍게 눈인사를 하고 자리에 앉아 모두 로렐리아를 바라봤다. 프린츠가 먼저 말을 했다.


"반갑습니다. 저는···."


프린츠의 말을 끊으며 로렐리아가 말했다.


"피차 좋은 관계로 만난 것도 아닌데, 인사는 생략하고 본론으로 들어가겠습니다."

"좋습니다. 우리를 부른 이유를 말씀해 보십시오."


프린츠의 말에 로렐리아는 긴 이야기를 풀어내기 시작했다.


"우리는 레드호스 용병단과의 일전에서 패배한 후 꾸준히 해양세력에 맞서 힘을 길러왔습니다."

"알고 있습니다. 많은 함대를 만들고 승조원을 양성해 왔다고 들었습니다."

"하지만, 그것만으로는 부족했습니다. 해양세력을 대표하는 레드호스 용병단도 뉴욕항을 점거한 이후, 어쩌면 우리보다 더 빠른 속도로 발전을 했기 때문에 전쟁 이전의 팽팽했던 과거로 돌아가는 것은 불가능했습니다."


담담히 말을 이어 나가던 로렐리아가 에밀리를 바라보며 말했다.


"그러던 중 과거의 무기를 연구하는 민간 연구단체인 사이언스 헤리티지의 한 연구원이 심해의 메가로돈이라는 비밀 프로젝트를 발견하게 되고, 이 엄청난 비밀 프로젝트를 감춰 세상에 나오지 못하게 했다는 첩보를 입수했습니다. 그렇게 감춰진 비밀 프로젝트를 확보하기 위해서 전략팀을 보냈지만 먼저 온 다른 전략팀에 의해 실패하게 되었습니다."


로렐리아의 이야기를 들은 에밀리가 무릎 위에 두 주먹을 불끈 쥐며 부들부들 떨고 있었다. 이 모습을 본 프린츠가 말없이 에밀리의 손을 잡았다. 프린츠의 손길을 느낀 에밀리는 프린츠를 바라봤고, 프린츠는 고개를 끄덕였다.


로렐리아는 다시 덤덤하게 말을 이어 나갔다.


"나중에 알아낸 사실로 프로젝트를 연구한 연구원의 가족은 모두 죽고 그 비밀 프로젝트의 열쇠는 케이에게 넘어갔다는 것이었습니다."


로렐리아의 말에 프린츠가 말했다.


"그래서···. 그 비밀 프로젝트의 결과물이 지금 우리의 카라멜로 호다, 이 말입니까?"


로렐리아가 프린츠의 말에 이어 말했다.


"코모란트 시스템이라는 것을 알고 있습니까?"

"알고 있습니다. 과거 미국의 록히드마틴 사에서 개발하려다가 개발비가 너무 비싸서 양산에 실패했다는 무인 초계기 드론 말입니까?"

"보통은 그렇게 알고 있지만, 단순히 일반적인 정찰용 드론이 아닙니다."


로렐리아의 말에 에밀리가 말했다.


"그럼···. 뭐가 더 있다는 거죠?"


로렐리아가 에밀리를 바라보며 말했다.


"코모란트는 사실, 단순 정찰용 소형 드론이 아니라 잠수함의 수직 미사일 발사관인 VLS를 이용한 5톤급 공격형 드론입니다."


옆에서 이야기를 듣던 브라이언이 놀라 말했다.


"지금의 레드호스 용병단을 있게 해 주는 항공전력의 전투기 한 대의 최대 무기 탑재 후 무게가 36톤이라고 들었습니다. 이를 고려한다면, 드론의 무게가 5톤급이라면 엄청난 규모입니다."


브라이언의 설명에 함장실 안의 모든 사람은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과거와 같이 첨단 레이더 기술이 발달하지 못한 지금의 전시 상황에서 전투함을 중심으로 구성된 해상 타격단에게 항공전력은 엄청나게 중요한 부분이었다.


과거 해양세력을 대표하던 쌍두마차였던, 존 마이어 용병단을 네오 프리메이슨의 대륙세력에 잃고도 레드호스 용병단이 전쟁에서 승리할 수 있었던 이유 역시도 항공전력을 부활시켰던 것이 주효했다.


이야기를 듣던 프린츠가 곰곰이 생각하다가 로렐리아에게 말했다.


"그래서 당신이 하고 싶은 말이 뭡니까?"


프린츠의 말에 잠시 생각하던 로렐리아가 말했다.


"우리가 그 단서를 찾아 발견한 것이 지금 당신의 잠수함만 있는 게 아닙니다."

"그럼···. 뭐가 더 있다는 것입니까?"

"잠수함은 당신들이 먼저 찾았지만, 그 코모란트는 우리가 먼저 확보해 이를 연구하고 있었습니다."


로렐리아의 말에 에밀리가 말했다.


"당신들···. 당신들이 어떻게 그것을···."


에밀리의 말에 로렐리아가 말했다.


"네오 프리메이슨의 방법대로 어떤 사람은 죽이고 또 어떤 사람은 고문하고 납치하고···."


로렐리아의 말에 에밀리가 소리치며 말했다.


"다···. 당신들 때문에! 우리 아빠가!!"


분노에 찬 듯 소리치는 에밀리를 보고 프린츠는 에밀리의 어깨에 손을 올려 진정시켰지만, 에밀리는 분노를 참을 수가 없었다. 이런 에밀리의 행동을 무덤덤하게 바라 본 로렐리아가 말했다.


"나는 당신 아버지의 죽음과는 상관없습니다. 네오 프리메이슨의 짓이고 나는 그런 더러운 짓에는 발을 담근 적이 없습니다. 그리고 더욱이 지금 나는 거기에 소속되어 있지도 않습니다."


로렐리아의 말에도 에밀리는 분노를 참을 수 없었다. 그런 에밀리를 바라보며 프린츠가 말했다.


"에밀리님의 아픔을 모르는 바가 아니지만, 지금 분노는 지금까지 잘 참고 냉정하게 복수를 생각했던 에밀리님에게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하···. 하지만···."

"지금까지 그래왔던 것처럼 조금만 더 참고 함께 힘을 모으면, 언젠가 복수의 기회는 반드시 찾아올 겁니다."

"프린츠님···."


프린츠의 말에 에밀리는 화를 누그러트리며 아무 말 없이 자리에 앉았다. 프린츠와 에밀리의 애틋한 모습을 본 줄리아가 흐뭇한 표정으로 미소를 짓고 있었다.


프린츠가 다시 로렐리아에게 말했다.


"그래서 도데체 뭘 걸고 우리와 거래를 하자는 겁니까?"


로렐리아가 프린츠의 말을 듣고 말했다.


"코모란트는 그것만 가지고 할 수 있는 것이 아무것도 없습니다. 그리고 당신들도 코모란트가 없으면, 그냥 해저 깊이에 숨어서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잠수함일 뿐입니다. 당신들에게 코모란트는 반드시 필요한 과거의 최첨단 무기 입니다."

"당신의 말이 맞습니다. 그 엄청난 것을 그냥 우리에게 줄 리는 없고 이제 당신이 원하는 것을 말해보시죠."


로렐리아가 프린츠의 말에 잠시 머뭇거리다가 프린츠를 바라보며 말했다.


"나···. 나도 당신들과 함께할 수 있도록 해 주세요."


로렐리아의 제안에 모든 사람이 놀라 말을 잇지 못했다. 자리를 주선한 줄리아 역시도 로렐리아의 뜻밖의 제안에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자신의 제안에 놀라 아무 말을 하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로렐리아가 말했다.


"평생을 거쳐서 코모란트만을 연구했습니다. 지금 제 인생 모든 것을 다 걸고 제안하는 겁니다."


로렐리아의 진심 어린 말에 프린츠가 말했다.


"... 좋습니다."


프린츠의 이야기를 들은 브라이언이 말했다.


"프린츠님···. 이 자가 누군지 알고 하는 말씀입니까?"


브라이언의 이야기를 들은 프린츠는 줄리아를 바라보며 말했다.


"줄리아가 이자의 이야기를 듣고 나를 불렀을 때부터 이 자의 모든 과거의 행적은 나에게서 사라졌습니다. 저는 줄리아의 사람 보는 눈을 믿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용병단 아닙니까? 과거를 묻지 않는···."

"하지만···."


프린츠가 로렐리아를 바라보며 말했다.


"좋습니다. 우리 용병단원으로 받아들이겠습니다. 그리고 코모란트 시스템 운영의 모든 권한을 당신에게 넘기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의지를 다지는 로렐리아를 보며 프린츠가 말했다.


"하지만, 우리와 함께한다고 해서 당신의 지난 과거로 인해 상처받은 사람들의 업보 역시 모두 사라지는 것은 아닙니다. 그 부분은 당신이 평생을 두고 진 빚을 갚아야 할 겁니다."

"알고 있습니다."

"그럼 됐습니다. 자, 한시가 바쁘니 함께 카라멜로 호로 갑시다!"


새로운 승조원이 된 로렐리아가 브라이언과 함께 병원선에 있는 코모란트 시스템을 함께 운영할 과거 자신을 따르던 부관들을 데리러 간 사이 함장실에는 줄리아와 프린츠 그리고 에밀리만 자리에 남았다.


줄리아가 어색해하는 에밀리를 바라보며 말했다.


"에밀리님은···. 아니···. 이제 언니라고 불러야 하나?"


줄리아의 말에 당황한 프린츠가 줄리아의 말을 막으며 말했다.


"너···. 무슨···. 그런···. 믿도 끝도 없이···."


당황해서 어쩔 줄 모르는 프린츠의 모습을 본 줄리아가 한숨을 내어 쉬며 에밀리에게 말했다.


"옆에서 많이 지켜봐서 알죠? 언니···. 저렇게 답답해요···."


줄리아의 말에 에밀리는 그저 웃기만 했다. 그런 모습을 바라본 줄리아가 이어서 말했다.


"그래도 성격하나는 우직하니까, 옆에 데리고 다니면 쓸데는 종종 있을 거예요."

"고마워요···."

"언니를 보니까 이제 마음이 좀 놓이네요. 저 철없는 오빠를 어쩔까 고민했는데···."


잠시 생각에 빠진 듯 한참 동안 아무 말 없이 에밀리를 바라보던 줄리아가 말했다..


"언니를 봤으면 저희 아빠가 참 좋아하셨을 것 같은데···."


갑자기 심각해진 분위기를 환기시키려 프린츠가 말했다.


"그럼···. 갈께···. 줄리아···."


자리를 떠나려고 일어나는 프린츠를 막아서며 에밀리가 줄리아의 옆에 가서 조용히 줄리아를 가볍게 안으며 말했다.


"슬퍼하지 마세요. 아버지에 대한 이야기는 들었어요. 그리고 너무 억지로 잊으려고 하지 마세요."


에밀리의 위로에 줄리아는 조용한 목소리로 울먹이며 말했다.


"함부로 위로하지 마세요. 당신은 상상도 못 할 정도의 슬픔입니다."


줄리아의 말에 에밀리가 말했다.


"주변 분들께 이야기를 들어보니 저와 비슷한 악몽 속에서 살고 계시더군요···. 저 역시 아버지의 마지막을 함께하고 제 두 손에 아버지의 더운 피를 묻혔어요···."


에밀리의 말에 줄리아는 아무 말도 하지 못했다.


"제 경험에서 우러나 하는 말이에요. 자꾸 슬픔을 잊으려고 노력하면 그 슬픈 기억이라는 게 고약해서 더욱더 나를 옥죄어 와요."

"그럼···. 언니는 어떻게 버티고 있는데요?"

"그냥···. 오늘로 내일을 지우는 방법으로요···."

"오늘로 내일을 지운다?"

"예···. 슬픔을 지우려고 억지로 되지도 않을 것을 뻔히 알면서 힘 빼지 말고 그렇게 오늘을 열심히 살아가세요."

"충고 고마워요···. 언니···."


비슷한 슬픈 과거를 공유한 에밀리와 줄리아가 한동안 서로를 껴안고 체온을 나누는 모습을 한동안 프린츠가 바라보고 있었다. 슬픈 과거에 대한 기억 때문에 삶의 의욕마저도 잃어버린 줄리아의 힘없는 모습을 바라만 보던 프린츠는 에밀리로 인해 동생의 슬픔이 조금은 치유되는 듯한 모습에 흐뭇한 표정을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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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의말

[유튜브 동영상 검색]

유튜브에서 "카라멜로 용병단"을 검색하세요!

https://youtu.be/tUVh-WxDpcU


[제작후기]

안녕하세요. 쩐82 입니다.

25번째 에피소드로 찾아뵙습니다.

이번이 벌써 25번째 에피소드 입니다.

이제 딱 10개의 에피소드만 남았습니다.

드디어 결말까지 카운트 다운에 들어간 셈입니다.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서 마무리 하도록 하겠습니다!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립니다.

구독! 좋아요! 알림설정!


[이번 에피소드 줄거리]

새로운 멤버의 합류...

그로 인해 더욱 더 카라멜로 용병단은 강력해 집니다.


[전체 줄거리]

지금은 2119년의 지구..

제3차 세계대전으로 전 세계의 국경은 무너지고 작은 도시국가 형태로 몰락한 세계는 큰 전쟁을 겪고도 여전히 서로를 믿지 못하고 반목했다.

이런 도시국가들 간의 분쟁에 여러 용병단이 활약하게 살아갔다. 그렇게 우후죽순처럼 생겨난 용병단들은 한정된 의뢰인의 의뢰를 따내기 위해 더욱 악랄해져만 갔다.

이에 대륙의 도시국가들은 반용병단육지점거 협정을 맺고 모든 용병단이 육지에 살지 못하도록 바다로 쫓겨났다. 이후 규모가 작은 용병단은 모두 사라져 버리고 규모가 큰 용병단은 제3차 세계대전 이후 버려진 항공모함이나 전투함으로 자신들의 삶을 옮겨왔다. 그 후 대륙세력과 해양세력은 첨예한 대립각을 세우고 서로를 견제하고 살아왔다. 이 이야기는 이러한 용병단들의 활약을 답은 이야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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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유튜브에서 "카라멜로 용병단"을 검색하세요! 24.06.30 14 0 -
공지 오랜만에 뵙습니다. 이번에는 이렇게 해 봤습니다. 24.06.25 10 0 -
29 EP29. 전쟁의 서막 NEW 6시간 전 3 0 17쪽
28 EP28. 코모란트 시스템 가동! 24.09.09 3 0 17쪽
27 EP27. 위기탈출! 카라멜로 호! 24.09.01 10 0 16쪽
26 EP26. 적과의 동침 24.08.26 11 0 17쪽
» EP25. 과거의 최첨단 무기 24.08.18 12 0 15쪽
24 EP24. 공공의 적 24.08.11 12 0 15쪽
23 EP23. 코모란트 시스템 24.08.04 12 0 16쪽
22 EP22. 히포크라테스 선서 24.07.29 14 0 15쪽
21 EP21. 돌격! 카라멜로 호! 24.07.21 17 0 17쪽
20 EP20. 선상 반란 24.07.14 14 0 16쪽
19 EP19. 가문의 다이어리 24.07.07 15 0 16쪽
18 EP18. 사채업자 카르텔의 횡포 24.06.30 17 0 16쪽
17 EP17. 심연의 메가로돈 24.06.25 13 0 15쪽
16 EP16. 출발! 카라멜로 호! 24.06.25 12 0 15쪽
15 EP15. 하와이 인력알선사무소 24.06.25 12 0 17쪽
14 EP14. 소나 분석실에 핀 꽃 24.06.25 9 0 17쪽
13 EP13. 네오 프리메이슨 X 사채업자 24.06.25 11 0 14쪽
12 EP12. 토마스 용병단과 보스러프 섬 24.06.25 10 0 16쪽
11 EP11. 줄리아의 병원선 24.06.25 7 0 16쪽
10 EP10. 성녀 줄리아 24.06.25 9 0 16쪽
9 EP09. 꼭두각시?! 용병단 24.06.25 12 0 16쪽
8 EP08. 은색 가방의 비밀 24.06.25 13 0 16쪽
7 EP07. 소중한 것을 잃는다는 것 24.06.25 14 0 15쪽
6 EP06. 여수 전략지역방위군 24.06.25 17 0 15쪽
5 EP05. 모든 것과 맞바꾼 마지막 임무 24.06.25 15 0 16쪽
4 EP04. 위기의 카라멜로 호 24.06.25 15 0 16쪽
3 EP03. 하와이에서 생긴일 24.06.25 18 0 15쪽
2 EP02. 수상한 의뢰 24.06.25 16 0 1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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