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전 온라인 테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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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박꽃잎
작품등록일 :
2024.07.26 19:47
최근연재일 :
2024.09.19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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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8.22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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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쪽

5월 둘째 주 (4)

DUMMY

[프레슈]

직업 : 상인 256레벨

기술 : 감정A, 간이상점B

직위 : 던전 상인


[이라르피]

직업 : 태권도 선수 289레벨

기술 : 도약A, 수면 분할B

직위 : 비치발리볼 던전 대표


[프로나이]

직업 : 겨울 조각사 577레벨

기술 : 한파A, 서리B

직위 : 던전 냉방 관리자


[던전 부하]

바스테트     278명(보스 4-2)

림나데스     146명(보스 2-1)

크라나이아    141명(보스 2-1)

    :

에코        99명

잭 프로스트    1명(보스 1)

바르게스트     1명(보스 1)

총      1,019명(보스 10-4)


평균 레벨    301


[업적 평균 레벨 300 달성!]

던전 부하 평균 레벨이 300에 도달했다.

조건 : 던전 부하 100명 이상

리셋 점수 +1


[업적 보스 사망(3) 달성!]

던전 보스를 셋이나 잃었다.

리셋 점수 +1


“보스가 넷 죽었네.”


바스테트 보스 둘, 호수의 림나데스와 분수의 크리나이아 보스가 각각 한 명씩 사망했다.


-···형, 괜찮아?


시청자들이 웬일로 동정한다.


-보스가 넷이나 사망하다니! 정말 끔찍한 일이야!

-불쌍해서 어떡해?

-힘내요!


던전 주인에게 가장 중요한 건 부하.

그중에서도 명품 부하인 던전 보스는 주인의 자존심이자, 재산이다.

보스 하나만 잃어도 그날은 식욕이 뚝 떨어질 정돈데, 보스를 넷이나 잃다니!


“아, 배고프다. 나비 누나, 나도 옥수수 좀.”


나비에게 군옥수수를 받으며 신소율이 말했다.


“불의 망나니를 잡은 것 치고는 피해가 적네요.”

-······.


시청자들은 어이가 없었지만, 신소율은 여유가 넘쳤다.


“보스야 또 키우면 그만이죠. 그보다 뭐부터 손봐야 할지···.”


바스테트 보스 프레슈가 던전 주인에게 조언했다.


“주인님! 던전 병력은 여유가 있지만 시설물은 모두 망가졌어요! 빨리 재건축에 들어가지 않으면, 애써 단골이 된 고객이 다른 던전을 방문할 거예요!”


상인 보스라서 그런지 경제활동부터 걱정하네.


신소율은 정령들을 가리켰다.


“그전에 비부터. 얘들 표정 봐라.”


호수의 정령 림나데스, 분수의 크리나이아, 담수의 나이아스와 오아시스의 히들까지.

던전의 호수와 물웅덩이가 말라버리자, 물의 정령들은 회복 속도가 하락하고, 피부도 꺼칠해졌다.


“기상 변화, 큰비.”


[기상 변화]

    :

폭염  생명 회복 동결  10만

한파  소모 마나 2배   10만

큰비  사정거리 –30% 10만


쏴아아.

샤워기를 튼 것처럼 하늘에서 굵은 빗줄기가 쏟아진다.

빗물은 메마른 호수와 연못 구덩이로 모여들었고, 조금씩 물이 차올랐다.


[부하들이 기뻐합니다.]

던전 운영 경험 +300


정령들의 얼굴에서도 생기가 차오른다.

보스들은 아예 수영복으로 갈아입고 빗속을 뛰어다니고 있다.


“지형 추가, 개울로 유수풀을 다시 잇고··· 온천하고 늪도 재건.”


┌ ─ ─ ─ ─ ─ ─ ─ ─ ┐

││ ̄  ̄  ̄  ̄  ̄  ̄  ̄ │ │

││ 편의시설      │ │

││      늪 늪 │ │

││ 호 수  ♨ ♨ │ │

││_ _ _ _ _ _ _ │ │

└ ─ ─ ─ ─ ─ ─ ─ ─ ┘


빠르게 복구되는 던전의 모습에 프레슈가 감동한 듯 말했다.


“역시 주인님! 자주 던전을 비우셔서 그렇지, 할 때는 하는 분이라니까!”

“칭찬해도 아무것도 안 나온다.”

“칫.”

“아니, 잠깐! 줄 게 하나 있었네! 프레슈를 던전 수호자 임명.”


[프레슈를 ‘놀이공원’의 던전 수호자로 임명합니다.]

수호자에게 던전 관리 재량권을 줍니다.


[프레슈]

직업 : 상인 256 > 356레벨

기술 : 감정A, 간이상점B

직위 : 던전 상인 > 던전 수호자


“저요?!”

-바스테트를?


프레슈와 던전 부하들은 물론, 시청자까지 놀란 얼굴로 신소율을 쳐다봤다.


프레슈가 모두의 놀람을 대신해서 물었다.


“저보다는 프로나이 님이 어울리지 않을까요?”


고위 겨울 정령에, 레벨도 높고, 전투력도 압도적인 정령 보스 프로나이.

그런 프로나이를 두고 고작 256레벨에다가, 무엇보다 비전투직업인 상인 보스를 던전 수호자로 선택했다.


신소율은 당연하다는 듯 대답했다.


“전투형 던전이라면 프로나이한테 맡기겠지. 하지만 놀이공원은 상업형 던전이니까 상인에게 맡겨야지.”

“그렇구나!”

“왜 싫어?”

“그럴 리가요! 주인님 미남!”


프레슈의 칭찬에 신소율은 미약한 양심의 가책을 느꼈다.

그 미남 주인은 이제 던전에 폭탄을 투하할 생각이다.


“브라키소.”


신소율의 그림자에서 브라키소가 솟구쳤다.

동시에 그림자인 브라키소의 몸에서 어둑시니들이 뛰어나왔다.


“놀자!”

“신난다!”

“여기는 어디야?”


언데드를 본 정령들은 깜짝 놀랐지만, 다행히 같은 주인을 모시는 던전 부하인 걸 느끼고 적대하지는 않았다.


프레슈가 물었다.


“어둑시니네요?”

“12시 나라에 있는 다른 던전의 부하들이야. 구경하고 싶다고 해서 데리고 왔어. 적당히 놀아주다가 돌려보내.”

“귀여워서 손님들에게 인기가 많겠어요!”

“그, 그래?”


역시 상인은 상인인가 보다. 저 간식 스토커를 써먹으려 하다니.


“한동안 자리 비울 거니까 이전처럼 서비스에 치중해서 손님들 받아.”


떠나려는 신소율의 팔에 프레슈가 매달렸다.


“주인님. 지을 수 있는 시설을 늘려주고 가시면 안 돼요?”

“건설 목록 추가.”


[시설 권한]

1. 건설 목록을 추가한다.

2. 시설 가치가 오른다.

현재 0% : 1%당 6,000

3. 설비 비용을 할인한다.

현재 0% : 1%당 10,000

4. 준공 시기를 단축한다.

현재 0% : 1%당 1,000


[건설 목록]

기반 시설 F > E : 10만

산업 시설 F > E : 10만

상업 시설 D > C : 100만

군사 시설 F > E : 10만


“모든 시설 D, 상업은 B로.”


[건설 목록]

기반 시설 D > C : 100만

산업 시설 D > C : 100만

상업 시설 B > A : 1000만

군사 시설 D > C : 100만


프레슈가 질문했다.


“손님들이 특별히 원하는 시설이나 좋아하는 건물이 있을까요?”

“그건 한 번 봐야 알겠는데? 상업 시설.”


[상업 시설 B]

꽃가게       30,000

빵집        30,000

세탁소       30,000

옷가게       30,000

아이스크림 가게    100,000

푸드트럭       100,000

찻집         300,000

    :

노래방       10,000

오락실       10,000

당구장       30,000

볼링장       30,000

선술집        100,000

낚시터        100,000

골프장         100만

수영장         100만

아이스 링크      100만

스포츠 경기장     1,000만

경마장        1,000만

스키장        1,000만



“빵집, 식당, 푸드트럭, 선술집. 우선 식당들부터 재건해. 먹거리가 있어야 손님들이 오래 머무니까.”


물놀이하다 허기를 느낀 공략자를 쉽게 유인할 수 있게, 음식점은 호수 주변에 집중적으로 배치했다.


“던전이 커지면 아예 먹자골목을 만들어야지.”


식당가 주변에는 오락실, 노래방, 당구장 같은 오락 시설을 배치했다.


“편의 시설은 외곽 쪽에 모여놔.”


헤어 스타일을 바꿔 일시적으로 능력을 올려주는 미용실.

옷을 재단하고 염색해 의류에 부가 효과를 주는 옷가게.

물약, 음료를 다양하게 판매하는 찻집은 공략자들에게 편리한 시설이다.


공략자들이 던전을 나갈 때, 또는 잠깐 들려 편의 시설만 방문할 수 있게, 던전 외곽에 배치했다.


프레슈가 손들며 질문했다.


“프로나이 님과 바츄 씨를 위한 아이스 링크는요?”

“대형 시설은 던전이 좁게 보이니까 D던전에서는 무리지. 대신 아이스크림 가게 10개 줄 테니까, 거기서 놀고 있··· 아!”


지시를 내리던 신소율은 깨달았다.


“야! 내가 일하고 있잖아!”


일 떠넘기려고 던전 수호자로 임명했더니, 오히려 주인 일하게 만드는 던전 수호자 프레슈!


“고마워요, 주인님!”


고양이 아가씨는 상큼하게 윙크하며 도망갔다.


“당했다···.”


     *     *


2시 나라의 해안가.


신소율은 바다를 향해 손을 뻗었다.


“던전 생성.”


플레이어의 고유 권한을 사용하자, 신소율이 손을 뻗은 바다 위에 100-100 바둑판 홀로그램이 떴다.

그걸로 정확하게 위치를 잡자, 해안가에 네모난 무인도가 나타났다.


[이름 없음]

등급 F

주인 신소율

크기 가로 100 × 세로 100 × 높이 20 단위(M)


동굴 형태의 지상 던전과 달리, 수상에 생겨난 던전은 섬 형태다.


-안 들어가?

“그전에 외형부터 바꾸려고요. 구조 권한, 던전 구조.”


[구조 권한]

1. 던전의 구조를 제어한다.

2. 던전에 지형을 추가한다.

3. 던전의 기상을 변화한다.

4. 던전 기술을 구매한다.

5. 던전을 진화시킨다.

F > E : 100만


[던전 구조]

층을 나눈다.

2층       4,000

3층       9,000

    :

외형을 변경한다.

저택       1천

선박       1천

탑        1천

나무       1천

성        1천

    :


던전 점수 100만


-시작이 100만 원···.

-금수저 컨셉인가!

-이렇게 보니 초기 자본도 사기네!


초기 자본 : 시작 던전 점수 +90만 (3번 중복)


원래 시작 자금은 10만 원.

하지만 리셋 점수를 6점이나 투자해 100만 원에서 시작한다.


“외형을 선박으로.”


작은 빛무리와 함께 무인도가 선박으로 변했다.


-배 던전이다!

-형, 해적선으로 갈 거지?

-신소율 씨라면 유람선 던전도 어울리지 않아요?

-우리 형이라면 잠수함도 가능할 듯!

“유람선과 잠수함은 나중에 도전해 보죠. 브라키소.”


브라키소가 주인과 나비를 잡고 그림자를 통해 배의 갑판에 맺힌 그림자로 이동했다.

갑판에 내린 나비는 선박을 빙 둘러봤다.


선박의 재질은 나무.

넓이는 초등학교 운동장 정도로 넓지만, 갑판에 아무것도 없다.


“저기 키 있잖아.”


선박 뒤쪽에 배를 조종하는 핸들, 키만 덩그러니 놓여있다.

하다못해 돛도 없어 황량하다.


나비가 실망한 얼굴로 쳐다봤다.


“소율아, 배가 허름해.”

“F던전에 뭘 바라는 거야?”

“갑판은 됐고, 아래는?”

“2층 추가, 지하로.”


던전 구조로 층을 추가하자, 갑판의 앞과 중앙, 뒤쪽에 선실로 내려갈 수 있는 바닥 문이 생겼다.


다다닥.

호기심이 폭발했는지 바닥 문으로 질주한 나비가 단번에 지하로 내려갔다.


“넓어! 근데 여기 배 맞아?”


천장 높이가 10m라서 좁다는 생각은 안 든다.

그전에 너무 없다. 벽과 선실조차 없어서 학교 대강당 같다.


“텅 비었어! 너무 썰렁하다.”

“가구도 들여놓지 않은 새집이니까. 이제 하나씩 꾸며야지.”


뒤늦게 계단을 내려오면서 신소율이 대답했다.


“그럼 빨리 가구 채워봐!”

“이런 건 사람이 먼저지. 고용 목록 추가.”


[부하 권한]

1. 고용 목록을 추가한다.

2. 부하의 습득 경험치가 증가한다.

현재 0% : 1%당 1,000

3. 부하의 고용금액을 할인한다.

현재 0% : 1%당 10,000

4. 부하의 사망확률을 낮춘다.

현재 0% : 1%당 100,000


[고용 계열]

짐승 F      1만

언데드 F     1만

곤충 F      1만

어류 F      2만

조류 F      2만

식물 F      2만

정령 F      3만

무생물 F     3만

알브 F      3만


“바다 D까지.”


돈도 많겠다, 시원하게 D등급까지 올렸다.


[고용 목록](어류D)

멸치         800

주꾸미        800

망둑어        800

복서게        800

해달         800

    :

해파리      4,800

날치       4,800

오징어      4,800

쥐가오리     4,800

소라게      4,800

돌고래      4,800


무슨 수산시장에서 볼법한 해산물 가격표냐? 싶겠지만, 엄연한 어류 종족의 고용 목록이다.


“건축 직업 가진 애들이 누구였더라?”

-해달이랑 소라게.

-해달은 레슬러하고 목수고, 소라게는 방패병하고 건축가야.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참, 해적은 해파리 맞죠?”

-땡! 망둑어하고 오징어가 해적입니다.


고용 목록의 이름을 누르면 상세 정보를 볼 수 있지만, 그게 귀찮아서 시청자에게 질문하는 신소율이다.


“그럼 해달은 백, 소라게와 오징어는 오십씩 고용.”


[해달1]

직업 : 레슬러 1레벨

기술 : 파워밤D, 로프 반동D


[소라게1]

직업 : 건축가 1레벨

기술 : 톱질D, 건축D


[오징어1]

직업 : 해적 1레벨

기술 : 수상걸음D, 연쇄사격D


[오징어2]

직업 : 어부 1레벨

기술 : 그물 투척D, 작살 투척D


중학생 체격에 부드러운 털을 가진 해달.

행군하는 군인처럼 등에 자기 몸만 한 텐트를 짊어진 소라게.

키는 신소율과 비슷하지만, 여덟 개의 팔에 단검을 들고 껄렁껄렁하게 서 있는 오징어들.


인간처럼 두 발로 선 바다 부하들이 신소율 앞에 나타났다.


[띵! 지정하신 시간입니다.]

오늘, 하나 1시간 일찍 하원한다.


입장할 때 맞춰놓은 가상 기기의 알람이 울렸다.


“벌써 시간이 이렇게 됐네?”


한 건 별로 없지만, 기차를 타고 각 나라를 오가다 보니 시간이 훌쩍 지나갔다.

신소율은 서둘러 상점에 들어가 건축 자재를 후드득 구매했다.


“목수하고 건축가는 건축 자재로 너희가 머물 선실(방)하고 돛대 만들어.”


이어서 채소와 과일도 산 후, 해달과 오징어를 쳐다봤다.


“야, 반찬은 사줬으니까 고기는 알아서 조달해라?”


알아서 챙겨 먹으라는 말에 오징어 해적들이 불만스러운 표정을 짓고 있지만, 신소율은 깔끔하게 무시했다.

물론 시청자에게는 제대로 조언했다.


“해적 직업을 지닌 던전 부하는 불만을 낮게 유지하세요. 해적들은 개념이 없어서 불만이 쌓이면 주인을 배신하거든요.”

-그래? 근데 형 부하들은 되게 불만스러운 얼굴인데?

“저는 공포정치로 다스릴 거라서 괜찮습니다. 브라키소!”

“네, 주인님.”


딸꾹!

던전 주인의 그림자에서 거구의 그슨대가 솟구치자, 해적들이 단체로 딸꾹질을 시작했다.


바다 햇살이 강한 탓에 브라키소가 우산을 쓰고 있어서 겉모습은 우습게 보이지만,

고위 언데드 + 그슨대 보스 + 669레벨의 존재감은 1레벨의 해산물들이 견딜 수준이 아니다.


“얘네 농땡이 안 피우나 감시하고, 강한 공략자 오면 적당히 밟아놔. 나 부자하고 행운 있으니까 죽이는 것보다는 금품 갈취 위주로 하고.”


[부자 : 획득 금액 3배]

[행운 : 물품 습득 확률 +50%]


“네, 주인님.”


신소율은 싱싱한 해산물 부하들을 가볍게 쳐다봤다.


“다들 잘해라, 상어 밥 되기 싫으면. 특히 너희 오징어.”


척척!

단번에 주인의 성향을 깨달은 오징어 해적들은 날쌔게 차렷 자세를 취했다.


터무니없는 공포정치를 펼치는 신소율을 본 시청자는 깨달았다.


-이렇게 드래곤이 얻어맞은 거구나!

-아따, 옛날 성격 나오네!

-폭력적이야! 이런 사람인 줄 몰랐어요!


남자친구의 색다른 면을 본 나비의 의견은 조금 달랐다.


“어쩜! 너무 멋지다, 남자다워!”


사랑의 콩깍지가 대단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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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 5월 둘째 주 (3) 24.08.22 45 5 13쪽
46 5월 둘째 주 (2) 24.08.21 45 5 14쪽
45 5월 둘째 주 (1) 24.08.21 45 5 15쪽
44 5월 첫째 주 (4) 24.08.20 50 5 20쪽
43 5월 첫째 주 (3) 24.08.20 44 5 15쪽
42 5월 첫째 주 (2) 24.08.19 51 5 14쪽
41 5월 첫째 주 (1) 24.08.19 48 5 14쪽
40 4월 넷째 주 (4) 24.08.18 54 5 14쪽
39 4월 넷째 주 (3) 24.08.18 55 5 15쪽
38 4월 넷째 주 (2) 24.08.17 59 5 13쪽
37 4월 넷째 주 (1) 24.08.17 55 5 13쪽
36 4월 셋째 주 (6) 24.08.16 52 5 12쪽
35 4월 셋째 주 (5) 24.08.16 56 5 13쪽
34 4월 셋째 주 (4) 24.08.15 55 5 16쪽
33 4월 셋째 주 (3) 24.08.15 50 5 13쪽
32 4월 셋째 주 (2) 24.08.14 51 5 13쪽
31 4월 셋째 주 (1) 24.08.14 54 5 13쪽
30 4월 둘째 주 (4) 24.08.13 58 5 17쪽
29 4월 둘째 주 (3) 24.08.13 67 5 14쪽
28 4월 둘째 주 (2) 24.08.12 66 5 14쪽
27 4월 둘째 주 (1) 24.08.12 61 5 1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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