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의 민족 (고슴도치 작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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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s1004
그림/삽화
이선
작품등록일 :
2024.07.27 14:03
최근연재일 :
2024.09.20 19:46
연재수 :
25 회
조회수 :
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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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
글자수 :
88,991

작성
24.08.14 0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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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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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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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쪽

10' 탈출 작전

DUMMY

10. 탈출 작전


라망간 반군들의 사령부에는 탈래반, 후티 반군, 하마스 등 무슬림 성전 잔당들의 집합체로 시아파 소속의 단체였다.


우즈는 고향에 와서 모진 고문으로 죽음의 문턱에 선 자신을 한탄하면서 눈물만 계속 쏟아냈다.


리나와 준이는 그를 위로 하면서 다독거렸다.


최근에 라망간 사령관은 한국으로부터 블랙 이글스 전투기를 수입하기 위해 접촉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다. 마지막으로 남은 5명의 사살을 멈추고 추가로 들여오는 한국 방산 무기를 예멘으로 비밀리에 보내려는 작전을 세웠다.


그리고 남은 5명에게는 밥도 주고 살려서 작전에 활용하리라고 마음을 굳힌다.

그런데 라망간 사령부 소속에는 우즈가 시민 회의 대표로 있었을 때 밑에서 같이 일했던 의리가 있었던 친구들이 있었다. 그들은 지하 땅굴에 밥을 전달하면서 쪽지를 전달 했다. 그 내용은 우리 몇 명은 우즈라이코프 대표님을 꼭 구해 줄것 이락는 내용이었다. 그 쪽지는 그 자리에서 밥과 함께 먹어 치웠다.

우즈는 준이에게 귓속말로 탈출할 기회가 열릴 것 같다고 말했다.


그 말을 듣고 리나와 준이는 하늘이 무너져도 솟아날 구멍은 있을 것 같다며, 우즈 간호에 정성을 다했다.


몇일 뒤 깊은 밤 우즈만 나오라면서 빼 내갔다. 그들의 목숨을 건 탈출 게획 덕분에 무사히 밖으로 나갔다.

그러자 남아있는 준이 일행에게는 엄청난 고문이 다시 시작되었다. 화풀이를 하는 것이었다. 밖으로 나간 우즈는 라망간 시민군을 조직해서 비밀리에 쳐들어 왔다.

라망간 시민군은 사령부 잔당들을 모조리 소탕하고 준이와 노예 여성들을 모두 구출했다.


평화스러운 라망간에서 "반군 잔당들을 몰아내고 자유로운 이슬람 세력으로 거듭나자" 라며, 우즈는 시민군들을 향해 소리치자 모두 두 손을 들어 환호성을 질렀다.


이후 노예 여성들은 자신의 나라로 돌려 보냈고 리나와 준이만 시민군 본부에서 건강을 회복하도록 허락해 줬다. 자국으로 돌아간 여성들은 자신의 나라에 도착하자마자 기자회견을 열고 그동안 후티 반군들에게 당한 내용을 숨김없이 폭로했다.


특히 집단 성 폭행 당한 사실이 공개되자 전세계 여성들은 성토를 시작했다.

악랄한 후티 반군들의 무차별 성폭행과 성 노예 행동이 전 세계로 퍼져 나가면서 이슬람 국가들까지 등을 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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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15. 장성택의 야망 24.08.25 26 1 8쪽
12 14. 김철규의 정체 24.08.23 26 1 9쪽
11 13. 안젤리나의 죽음 24.08.20 28 1 9쪽
10 12. 타슈켄트를 향하여 24.08.19 24 3 12쪽
9 11. 중동 전쟁 24.08.16 26 3 6쪽
» 10' 탈출 작전 +1 24.08.14 30 3 3쪽
7 9. 반군의 전쟁 자금 +1 24.08.12 33 4 5쪽
6 8. 후티 밀수선 +3 24.08.08 44 5 7쪽
5 7. 깊어가는 사랑 24.08.07 40 4 7쪽
4 6. 후티 반군의 제주 작전 24.08.05 41 4 8쪽
3 5. 사랑과 연민 24.08.02 47 4 6쪽
2 3. 운명 앞에선 고필준 24.07.29 75 6 11쪽
1 태풍 '갈매' +1 24.07.27 128 6 7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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