늑대가 아이템을 숨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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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결

이나이™
작품등록일 :
2017.11.01 23:52
최근연재일 :
2019.02.01 12:50
연재수 :
317 회
조회수 :
460,686
추천수 :
4,417
글자수 :
1,113,665

작성
18.10.10 12:50
조회
784
추천
7
글자
8쪽

34. 악마의 동굴에 있는 자들(4)

DUMMY

[피에로 에드 : 이럴 수가!!!!!!]

[피에로 에드 : 악마의 공이 잡히다니!!!!!!]

[피에로 에드 : 마왕님이 내려주신 무기인데!!!!!!]

[피에로 에드 : 으아아아아악!!!!!!!!!]


보스 악마의 광대 피에로 에드는 비명을 내지르며 눈을 부릅떴다!!

그의 눈에서는 붉은 피가 흘러나오는 것이 연출되었다.


[털썩!!!]


보스 피에로 에드가 쓰러졌다......


[피에로 에드를 잡았습니다.]

[경험치 300,000을 획득했습니다.]

[골드 3,000,000을 획득했습니다.]

[이블 헌터의 상자를 획득했습니다.]


와아~!!!

파티원들이 함성을 질렀다!!!

보스를 잡았으니 당연히 그렇겠지!!


[창문형에어컨 : 잡았다!!! ㅠㅠㅠ]

[바람바람선풍기 : 엄청난 보스였다!!! 아니 엄청난 공이었어!!! ㅠ_ㅠ]

[해변의일광욕 : 엄청나게 고생했네!! -_-;;;]


파티원들은 한마디씩 하며 여운을 풀었다.


[팥빙수와냉커피 : 이블 헌터의 상자 1개......]


힐러인 팥빙수와냉커피는 보스와의 전투로 인한 고생에 비해 보상이 적다고 생각했다.


[팥빙수와냉커피 : 여러분 보상이 랜덤 상자 1개인데요......]


기쁨을 나누던 파티원들이 그제서야 채팅창에 나타난 보상 내용에 시선을 두었다.


[해변의일광욕 : 경험치 30만, 골드 300만, 랜덤 상자...... 1개......]

[창문형에어컨 : 레벨 올라간 분?]

[바람바람선풍기 : ......]

[해변의일광욕 : 랜덤 상자 1개라......]


약간 실망한 파티 분위기......

그때 분위기를 보고 늑대랑득템을이 말했다.


[늑대랑득템을 : 이미 구울을 잡으면서 3개의 이블 헌터 상자를 받았잖아요?]

[바람바람선풍기 : !!! 아!!! 그렇지!!! ^^ 받았었지!!! ㅎㅎㅎ]

[창문형에어컨 : 받았었구나^^ ㅎㅎ]


파티의 실망스러운 분위기가 다시 긍정적으로 좋아졌다. (^_^)


[해변의일광욕 : 자! 상자를 열어봐요. ^^]


그러면서 파티장 해변의일광욕이 먼저 열었다.


[이블 헌터의 공포 투구를 획득했습니다.]


해변의일광욕이 뛸 듯이 기뻐했다.


[해변의일광욕 : 오옷!!! 장비 아이템이 나왔다!!!!!!]


마우스 커서를 이블 헌터의 공포 투구에 가져다 대보는 해변의일광욕!!


[해변의일광욕 : 방어력과 체력, 공격력이 올랐네!! ^^]


그야말로 탱커에게는 모두 필요한 옵션이었다.


[팥빙수와냉커피 : 음...... 제 것을 열어 볼게요.]


해변의일광욕이 장비 아이템이 나오자 힐러인 팥빙수와냉커피도 기대감을 가지고 이블 헌터의 상자를 열었다.


[골드 5,000,000을 획득했습니다.]


아!

팥빙수와냉커피가 안타까운 탄성을 터트렸다.


[팥빙수와냉커피 : 장비 아이템이 아니네...... ㅠ.ㅠ;;;]


분위기 다시 다운!!


[늑대랑득템을 : 힐러님! 겨우 랜덤 상자 1개 주는데 확률이 좋겠어요?]

[늑대랑득템을 : 500만 골드가 나왔다는 것도 득템의 일종입니다!!]

[늑대랑득템을 : 실망하지 마세요!!]

[해변의일광욕 : 그래요! 늑대랑득템을님의 말이 맞아요!!]

[해변의일광욕 : 이전에 있던 던전 해보셨죠?]

[해변의일광욕 : 전 그때 보스가 준 랜덤 상자에서 10만 골드가 나왔었어요!!]

[바람바람선풍기 : 헉!!!]

[창문형에어컨 : 엑!!!]

[늑대랑득템을 : 저도 그런 파티원을 본 것 같아요!]

[늑대랑득템을 : 엄청 안타깝더군요!! -_-;;;]

[팥빙수와냉커피 : 아! 그렇군요. 제가 너무 기대감이 컸었나 봐요! ㅎㅎㅎ]


팥빙수와냉커피가 안정을 되찾자 나머지 파티원들이 랜덤 상자를 열었다.


[늑대랑득템을 : 9 강화 확정권.]

[바람바람선풍기 : 10 강화 확정권.]

[창문형에어컨 : 300만 골드......]


장비 아이템 드랍은 탱커인 해변의일광욕 뿐이었다......

그러나......


[해변의일광욕 : 자! 모두 힘을 냅시다!!! ㅎㅎㅎ]

[해변의일광욕 : 다음에는 틀림없이 원하는 아이템이 나올 겁니다!! ^^ ㅎㅎㅎ]


해변의일광욕이 사기가 떨어진 파티원들을 위로하느라 애썼다......

늑대랑득템을도 그런 해변의일광욕을 보며 다음을 기약했다.


[늑대랑득템을 : 1스테이지 보스는 잡았고......]

[늑대랑득템을 : 이제 다음 스테이지로 가야죠.]

[늑대랑득템을 : 다음 보스는 분명히 좋은 장비를 줄 겁니다!! ^^]

[해변의일광욕 : 네. 맞습니다!!! ㅎㅎㅎ ^0^]

[창문형에어컨 : 그렇죠!!! 분명히 그럴 거예요!!!]

[늑대랑득템을 : 자! 다 같이 다음으로 갑시다!!!]

[창문형에어컨 : 가요. ^^]


앞장을 선 늑대랑득템을을 따라 다음 스테이지로 통하는 회색 소용돌이 원으로 들어가는 파티원들!!!

그 뒤로 서서히 사라지는 1스테이지 보스 악마의 광대 피에로 에드의 모습이 쓸쓸해 보였다......

이미 죽은 왕을 위해 공연을 한 자였기에......


+++++


동굴 벽이 계속되었다.

그건 아직 몬스터가 나올 때가 되지 않았다는 말.


[늑대랑득템을 : 통로가 기네요.]

[해변의일광욕 : 네. 좀 긴 것 같아요!!]


앞에 가던 해변의일광욕이 늑대랑득템을을 질문에 답했다.


[해변의일광욕 : 그래도 꽤 왔으니 이제 곧 몬스터가 나타날 겁니다.]


해변의일광욕의 말대로 잠시 후 벽돌로 된 벽이 시작되었다.

그리고 얼마간을 가자 몬스터 구울이 나타났다!!!

모두 3마리!!!


[해변의일광욕 : 자! 여러분!! 몬스터가 나타났습니다!!!]

[팥빙수와냉커피 : 네! 힐링은 걱정하지 마시고 열심히 싸우세요!!!]

[바람바람선풍기 : 파이어 볼!!!]

[창문형에어컨 : 바람의 화살!!!]

[늑대랑득템을 : 블러드 어택!!!]


파티원 각자가 자신의 역할을 하며 구울 3마리를 잡았다.


[구울을 잡았습니다.]

[경험치 0을 획득했습니다.]

[골드 0을 획득했습니다.]

[이블 헌터의 상자를 획득했습니다.]

......

[이블 헌터의 상자를 획득했습니다.]

......

[이블 헌터의 상자를 획득했습니다.]


몬스터인 구울 3마리는 각각 이블 헌터의 상자 1개씩을 주고는 사라졌다.


[늑대랑득템을 : 자!! 열어 볼까요? ^^]

[창문형에어컨 : 네!!! ^^]


우리 파티원들은 기대 속에 이블 헌터의 상자를 열었다.

물론 장비 아이템은 나오지 않았지만......


[늑대랑득템을 : 6 강화 확정권, 코스튬 마녀의 얼굴, 400만 골드......]

[바람바람선풍기 : 8 강화 확정권, 7 강화 확정권, 코스튬 호박 머리......]

[창문형에어컨 : 코스튬 마녀의 얼굴, 200만 골드, 500만 골드......]

[팥빙수와냉커피 : 600만 골드, 경험치 교환권, 코스튬 호박 머리......]

[해변의일광욕 : 800만 골드, 코스튬 마녀의 얼굴, 7 강화 확정권......]


......


[늑대랑득템을 : 음...... 아이템들이 해변의일광욕님께 제일 잘 나온 것 같군요.]

[늑대랑득템을 : 800만 골드니!!]

[해변의일광욕 : ㅎㅎ 그런가요!! ^^;;;]

[늑대랑득템을 : 팥빙수와냉커피님도 경험치 교환권과 600만 골드가 나오셨고.]

[늑대랑득템을 : 오! 창문형에어컨님도 200+500!! 700만 골드나!!!]

[창문형에어컨 : ㅎㅎㅎ ^^ 감사!! 감사 ^^]

[바람바람선풍기 : 강화 확정권은 어디다 사용하는 걸까요?]

[늑대랑득템을 : 풍선 설명을 보니]

[늑대랑득템을 : 그 수치로 강화를 해주는 것 같아요.]

[늑대랑득템을 : 실제 사용해봐야 알겠죠.]

[바람바람선풍기 : 음......]

[늑대랑득템을 : 지금은 아까우니 사용하지 마세요!!]

[늑대랑득템을 : 나중에 던전 끝나고 장비 아이템 나오거든 사용하세요!!!]

[바람바람선풍기 : 네! 그래야겠네요!! ㅎㅎ]


대화를 마치고 우리 파티는 다시 길을 걸었다.

벽돌로 된 벽이 천연 동굴 벽으로 바뀌고 다시 벽돌벽으로 바뀌었다.

그리고 나타난 문!!!

그 문에 조각된 것은 언젠가 보았던 빗자루와 큰 모자를 쓴 누군가였다.

바로 저주를 받은 산장의 마녀!!!




독자님의 재밌어요 칭찬을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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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0 41. 드래곤에게 가는 길(1) +2 18.12.06 616 6 8쪽
269 40. 던전 루인 포인트(7) +2 18.12.05 631 7 8쪽
268 40. 던전 루인 포인트(6) +2 18.12.04 627 7 1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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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5 40. 던전 루인 포인트(3) +2 18.11.29 627 6 8쪽
264 40. 던전 루인 포인트(2) +2 18.11.28 655 6 8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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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2 39. 산채의 왕(6) +2 18.11.26 630 6 7쪽
261 39. 산채의 왕(5) +2 18.11.24 644 6 7쪽
260 39. 산채의 왕(4) +2 18.11.23 643 6 7쪽
259 39. 산채의 왕(3) +2 18.11.22 625 6 8쪽
258 39. 산채의 왕(2) +2 18.11.21 631 7 8쪽
257 39. 산채의 왕(1) +2 18.11.20 646 6 8쪽
256 38. 블랙 샤크 도적단 산채(5) +2 18.11.19 638 6 7쪽
255 38. 블랙 샤크 도적단 산채(4) +2 18.11.17 674 6 7쪽
254 38. 블랙 샤크 도적단 산채(3) +2 18.11.16 648 6 8쪽
253 38. 블랙 샤크 도적단 산채(2) +2 18.11.15 636 7 7쪽
252 38. 블랙 샤크 도적단 산채(1) +2 18.11.14 669 7 7쪽
251 37. 밀림 관광(8) +2 18.11.13 664 7 7쪽
250 37. 밀림 관광(7) +2 18.11.12 657 7 9쪽
249 37. 밀림 관광(6) +2 18.11.10 679 7 8쪽
248 37. 밀림 관광(5) +2 18.11.09 674 8 7쪽
247 37. 밀림 관광(4) +2 18.11.08 750 8 8쪽
246 37. 밀림 관광(3) +2 18.11.07 692 8 8쪽
245 37. 밀림 관광(2) +2 18.11.06 694 8 7쪽
244 37. 밀림 관광(1) +2 18.11.05 706 7 8쪽
243 36. 밀림 속으로(6) +2 18.11.03 713 8 8쪽
242 36. 밀림 속으로(5) +2 18.11.02 695 7 7쪽
241 36. 밀림 속으로(4) +2 18.11.01 701 7 7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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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7 34. 악마의 동굴에 있는 자들(6) +2 18.10.12 768 7 7쪽
226 34. 악마의 동굴에 있는 자들(5) +2 18.10.11 781 7 7쪽
» 34. 악마의 동굴에 있는 자들(4) +2 18.10.10 785 7 8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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