늑대가 아이템을 숨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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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결

이나이™
작품등록일 :
2017.11.01 23:52
최근연재일 :
2019.02.01 12:50
연재수 :
317 회
조회수 :
460,621
추천수 :
4,417
글자수 :
1,113,665

작성
18.10.19 12:50
조회
752
추천
7
글자
7쪽

35. 유물 찾기(4)

DUMMY

[부에노 슬라이스 : 크아아악!!!!!!]

[부에노 슬라이스 : 내 보물이!!!!!!]

[부에노 슬라이스 : 너희들에게 그동안 모아놓은]

[부에노 슬라이스 : 내 보물들을 빼앗길 수는 없다!!!!!!]

[부에노 슬라이스 : 이거나 받아라!!!!!!]


보스 부에노 슬라이스가 자루 속에서 내던진 물체!!!

뭔지는 몰라도 위험한 것은 틀림없었다!!!


[늑대랑득템을 : 피해요!!!]


늑대랑득템을의 외침!!!

그러나 그 외침보다 보스 부에노 슬라이스가 던진 물체가 폭발하는 속도가 더 빨랐다.


[콰아앙!!!]


탱커인 해변의일광욕에게 휘몰아치는 하얀 연기!!!


[해변의일광욕 : 다행이다.]

[해변의일광욕 : 나한테 던졌네.]

[늑대랑득템을 : 무슨 효과가 나올지 그게 걱정.]

[해변의일광욕 : 뭐가 나올지는......]

[해변의일광욕 : 그러고 보니 이거 마지막 일격?]

[늑대랑득템을 : !!!;;;;;;]

[바람바람선풍기 : 헉!! -_-;;;]

[창문형에어컨 : ㅎㅎ;;;]

[팥빙수와냉커피 : ;;;;;; -_-]


파티원들이 전부 진땀을 흘리는 이모티콘을 채팅창에 타이핑했다.

그만큼 보스의 마지막 공격은 곤란한 경우가 많았으니......

그리고 그 효과가 나타났다!!!


[해변의일광욕 : 어차피 보스는 1,000대의 체력.]

[해변의일광욕 : 자!!! 마지막 일격은 내가 먹여주마!!!]

[해변의일광욕 : 이야압!!!!!!]


큰 기합 소리와 함께 해변의일광욕의 검이 높이 들렸다.

그리고 내리쳐졌는데......


[데미지 78]


데미지 수치 숫자가 떴다.

그런데 비명은......


[해변의일광욕 : 엇!!! 왜 나한테 데미지가 뜨지???!!!]


보스를 공격한 해변의일광욕이 질렀다.

데미지까지 되돌려 받으면서!!!

다시 보스 부에노 슬라이스를 공격해보는 해변의일광욕!!!


퍼억!!!

데미지 82.


[해변의일광욕 : 어억!! 이거 왜??????]

[늑대랑득템을 : 아무래도 그 하얀 연기에 둘러싸이면]

[늑대랑득템을 : 데미지를 돌려받는 것 같아요!]

[늑대랑득템을 : 해변의일광욕님은 보스를 치지 마세요!!!]

[늑대랑득템을 : 우리가 끝낼게요.]

[해변의일광욕 : 네. 그렇게 하세요!!]

[해변의일광욕 : 전 어그로 스킬로 어그로만 끌게요.]

[늑대랑득템을 : 네!! 그렇게 하세요!!]

[해변의일광욕 : 수고!! ^^]


대화는 이렇게 했지만, 수고랄 것도 없었다.

3스테이지 보스 유적 도굴꾼 부에노 슬라이스의 필살의 공격은 오직 탱커인 해변의일광욕만을 향하고 있었으니......

하얀 연기는 늑대랑득템을과 해변의일광욕의 대화가 끝나는 순간까지도 해변의일광욕만을 둘러싸고 있었다.

이렇게 좋은 기회가......

늑대랑득템을의 수리검과 바람바람선풍기의 마법 그리고 창문형에어컨의 화살.

이 모든 것이 보스 부에노 슬라이스에게 집중되었다.

어차피 체력도 1,000대.

시간도 얼마 걸리지 않았다.


[부에노 슬라이스]

[체력 1,117]

[체력 289]

[체력 0]


5초도 걸리지 않아 쓰러지는 보스.


[부에노 슬라이스 : 이런!!!]

[부에노 슬라이스 : 어떻게 이런 일이!!!]

[부에노 슬라이스 : 내 보물!!!]

[부에노 슬라이스 : 오직 나만의 것이......]

[부에노 슬라이스 : 뭐야!!! 고용주가 보내지 않았다고???!!!]

[부에노 슬라이스 : 탐사대원인 모험가라고!!!!!!!!!]

[부에노 슬라이스 : 아니?! 그게 무슨 소리야!!!]

[부에노 슬라이스 : 진작 말했으면]

[부에노 슬라이스 : 한 몫 채워주고]

[부에노 슬라이스 : 내 것은 내가 가져가는 건데!!!]

[부에노 슬라이스 : 저 어리석은 고용주 몰래 말이야......]

[부에노 슬라이스 : 으으으...... 아!! 아까운 내 보물들......]


보스 부에노 슬라이스가 큰대(大)자로 바닥에 누웠다.

그가 가진 자루가 그의 옆에 놓이면서 속에 있던 유물 몇 개가 튀어나왔다.


[번쩍번쩍!!!]


황금으로 만든 유물을 찾았는지 유물이 번쩍였다.


[부에노 슬라이스를 잡았습니다.]

[경험치 700,000을 획득했습니다.]

[골드 3,000,000을 획득했습니다.]

[이블 헌터의 상자를 획득했습니다.]

[레벨이 올랐습니다.]


79레벨.


[창문형에어컨 : 야!!! 레벨 올랐다!!!!!!]

[바람바람선풍기 : 저도^^]


파티원들의 레벨이 모두 1씩 올라갔다.


[팥빙수와냉커피 : 올랐다!!! ㅠㅠㅠ]

[해변의일광욕 : ㅎㅎㅎ ^^]

[늑대랑득템을 : ^^ ㅎㅎ]


잠시 쉬는 시간을 가졌다.


[늑대랑득템을 : 보스가 하얀 가루? 연기를 던졌을 때 걱정이 안 되셨어요?]


늑대랑득템을이 해변의일광욕에게 물었다.


[해변의일광욕 : 뭔지도 몰랐어요.]

[해변의일광욕 : 그냥 공격을 일환이겠거니 했죠.]

[해변의일광욕 : 저와 보스의 간격이 좁아서 다른 분들은 못 보셨겠지만]

[해변의일광욕 : 보스가 금불상부터 금 십자가까지 여러 가지를 던졌어요.]

[팥빙수와냉커피 : 오! 0_0]

[해변의일광욕 : 처음에는 던지는 무기인 줄 알았는데]

[해변의일광욕 : 그게 유물이더라구요!! ㅎㅎ]

[해변의일광욕 : 진주 목걸이도 나오고]

[해변의일광욕 : 금반지, 은반지도 던지고]

[해변의일광욕 : 금화와 은화도 잔뜩 던지던데.]

[해변의일광욕 : 저도 짧은 순간 봐서]

[해변의일광욕 : 무엇이 더 있는지 모르겠어요. ㅎㅎ]

[늑대랑득템을 : 수입이 좋으셨겠군요. ^^ ㅎㅎㅎ]

[해변의일광욕 : 그게 다 보스가 드랍하는 아이템이었다면 하고 생각은 했어요. ^^]

[해변의일광욕 : ㅎㅎㅎ ^^ 다시 생각하니 좀 아깝군요~]

[늑대랑득템을 : ^^~]

[바람바람선풍기 : ^^ ㅎㅎㅎ]

[창문형에어컨 : 보스가 급하기는 했나 봐요.]

[창문형에어컨 : 금덩이와 금화, 금불상을 던지다니.]

[해변의일광욕 : 네! 확실히!]

[해변의일광욕 : 그렇네요!! ㅎㅎ]

[창문형에어컨 : ㅎㅎㅎ]


우리 파티원들은 잡다한 이야기를 했다.

마지막 보스를 남겨놓고.

각자 캐릭터를 게임 속에 두고 냉장고에 가서 시원한 찬물도 꺼내 마시고 전자레인지에 우동 사발면도 넣어 돌렸다.


[창문형에어컨 : 후루룩!!]

[늑대랑득템을 : 맛있어요?]

[창문형에어컨 : 네!]

[바람바람선풍기 : 오오오!!! 짭짭!!! 맛있겠다!! 0_0]

[해변의일광욕 : 아이스크림도 맛있어요. ㅎㅎ]

[팥빙수와냉커피 : ^^]

[바람바람선풍기 : 이제 이블 헌터의 상자를 열어볼까요? ^^]

[늑대랑득템을 : 네. 열어봐요!! ^0^ ㅎㅎ]


우리 파티원은 보스 부에노 슬라이스가 드랍한 이블 헌터의 상자에서 무엇이 나올지 기대감에 젖었다.

이미 보스의 방으로 들어오기 전에 잡몹인 구울들에게서 던전 장비 아이템이 나왔으므로......




독자님의 재밌어요 칭찬을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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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8 40. 던전 루인 포인트(6) +2 18.12.04 627 7 11쪽
267 40. 던전 루인 포인트(5) +2 18.12.03 627 7 7쪽
266 40. 던전 루인 포인트(4) +2 18.11.30 627 6 7쪽
265 40. 던전 루인 포인트(3) +2 18.11.29 626 6 8쪽
264 40. 던전 루인 포인트(2) +2 18.11.28 655 6 8쪽
263 40. 던전 루인 포인트(1) +4 18.11.27 642 6 8쪽
262 39. 산채의 왕(6) +2 18.11.26 628 6 7쪽
261 39. 산채의 왕(5) +2 18.11.24 643 6 7쪽
260 39. 산채의 왕(4) +2 18.11.23 643 6 7쪽
259 39. 산채의 왕(3) +2 18.11.22 625 6 8쪽
258 39. 산채의 왕(2) +2 18.11.21 630 7 8쪽
257 39. 산채의 왕(1) +2 18.11.20 646 6 8쪽
256 38. 블랙 샤크 도적단 산채(5) +2 18.11.19 637 6 7쪽
255 38. 블랙 샤크 도적단 산채(4) +2 18.11.17 674 6 7쪽
254 38. 블랙 샤크 도적단 산채(3) +2 18.11.16 647 6 8쪽
253 38. 블랙 샤크 도적단 산채(2) +2 18.11.15 635 7 7쪽
252 38. 블랙 샤크 도적단 산채(1) +2 18.11.14 668 7 7쪽
251 37. 밀림 관광(8) +2 18.11.13 664 7 7쪽
250 37. 밀림 관광(7) +2 18.11.12 657 7 9쪽
249 37. 밀림 관광(6) +2 18.11.10 678 7 8쪽
248 37. 밀림 관광(5) +2 18.11.09 673 8 7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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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6 37. 밀림 관광(3) +2 18.11.07 692 8 8쪽
245 37. 밀림 관광(2) +2 18.11.06 694 8 7쪽
244 37. 밀림 관광(1) +2 18.11.05 706 7 8쪽
243 36. 밀림 속으로(6) +2 18.11.03 713 8 8쪽
242 36. 밀림 속으로(5) +2 18.11.02 694 7 7쪽
241 36. 밀림 속으로(4) +2 18.11.01 701 7 7쪽
240 36. 밀림 속으로(3) +2 18.10.31 718 8 8쪽
239 36. 밀림 속으로(2) +2 18.10.30 709 8 7쪽
238 36. 밀림 속으로(1) +2 18.10.29 729 7 8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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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6 35. 유물 찾기(8) +2 18.10.25 720 7 8쪽
235 35. 유물 찾기(7) +2 18.10.24 710 8 7쪽
234 35. 유물 찾기(6) +2 18.10.23 749 8 7쪽
233 35. 유물 찾기(5) +2 18.10.22 743 7 7쪽
» 35. 유물 찾기(4) +2 18.10.19 753 7 7쪽
231 35. 유물 찾기(3) +2 18.10.18 761 7 7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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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5 34. 악마의 동굴에 있는 자들(4) +2 18.10.10 783 7 8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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