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 스카이

무료웹소설 > 일반연재 > 판타지, 게임

마신유희
작품등록일 :
2014.06.14 22:44
최근연재일 :
2017.05.12 11:05
연재수 :
572 회
조회수 :
2,448,838
추천수 :
60,745
글자수 :
3,725,558

작성
15.10.16 19:05
조회
1,923
추천
53
글자
14쪽

위험한 도박 2

초보 글쟁이 입니다. 많이 부족하더라도 재미있게 읽어주세요.




DUMMY



강민 형은 경수가 나가자 자신에 물었다.


“아까부터 궁금했는데 여기 두 사람은 누구야? 유저 같지는 않은데.”

“유저인지 아닌지 어떻게 알아요?”

“이런 상황에서 아무런 말도 하지 않으니 그렇지.”


게임 속에선 유저와 NPC 그리고 운영자로 구분을 짓는데 온라인 게임에서는 머리 위에 이름이 적혀 있기에 구분할 수가 있지만, 가상현실 게임인 월드 스카이에서는 그걸 구별하기가 쉽지 않다. NPC의 이름은 모두 숨겨진 상태였고 유저의 이름은 범법자를 제외하곤 표시가 되지 않았다. 때문에 구분하기가 힘들다는 것이다. 강민이 두 용아병이 유저가 아니라고 생각한 것은 자신들의 이야기를 하는데도 불구하고 한마디도 하지 않는다는 것 때문에 유저가 아니라고 말한 거였다.


“맞아요. 여기 두 사람은 유저가 아니라 NPC입니다.”

“아무리 NPC라도 그 지역을 벗어나지 못하는 거로 아는데?”

“그냥 NPC가 아니니까요. 혹시 용아병이라고 들어보셨어요?”

“용아병이라면 드래곤이 자신의 레어를 지키기 위해 이빨로 만들어낸 가디언 아냐?”

“형은 잘 아시네요. 여기 둘이 방금 말한 용아병입니다.”

“이젠 나를 놀리려고 하네. 드래곤의 레어를 지키는 용아병이 왜 레어를 벗어나 너를 따라다녀 말이 안 되잖아.”

“말이 왜 안 돼요? 드래곤에게 받았으니까 그렇죠.”

“드래곤에게 받았다고? 농담이 너무 과한 거 아냐?”

“농담 아닌데….”

“정말 그렇다면 드래곤을 만났단 말이야?”

“네, 다음 전직 퀘스트 때문에 드래곤을 만나서 송곳니를 선물로 받았고 어제 소환한 겁니다.”


용아병에 대해서 알고 있었기에 자신이 어떻게 용아병을 가지게 되었는지 머릿속에든 녹음 파일을 꺼내어 다시 설명해주었다.


“…. 송곳니를 통해 소환되니 NPC로 변한 겁니다. 그리고 제가 어디를 가든 따라다니니 경호원이나 마찬가지잖아요.”

“너보다 더 강한 둘을 데리고 다닌다는 말인데 그럼 너희 영지에 전쟁 상태가 되면 그 뭐냐, 블랙 드래곤이 도와주겠네.”

“설마요. 드래곤이 유저를 도와주면 완전히 사기잖아요.”

“그렇기는 하지.”

“이제 궁금한 거 풀렸어요?”

“그냥 물어보지 말걸 그랬다.”


강민 형은 시무룩한 표정을 지으며 자신이 부러운 듯 쳐다봤다.


“더 물어 볼 것이 없으면 전 가볼게요?”

“사냥 가려고?”

“아뇨, 위탁 판매장에 격투가 직업 스킬 좀 찾아보려고요.”

“그건 왜?”

“요즘 종합 격투기 배우고 있거든요. 그래서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해서요.”


하데스의 말에 강민은 어제의 일을 떠올려 보았다.


“얼마나 배웠는데?”

“이제 이틀째에요. 새벽 5시부터 7시까지 배우거든요. 그래서 도움이 될까 해서요.”

“어제 네가 말을 했듯이 싱크로율의 영향을 받는다면 도움이 되겠지. 나도 접속하면서 싱크로율을 올렸거든.”

“네에? 싱크로율을 조정했다고요? 힘드실 건데 얼마나 올렸어요. 최대로?”


강민 형의 말에 놀라기도 했지만, 걱정되어서였다.


“아니 지금은 80%로 올렸는데 적응하면 조금씩 더 올려 보려고.”

“그 방법도 괜찮네요. 그런데 장난 아닐 겁니다.”

“겁주는 거지 지금?”

“겁주긴요. 그냥 내가 겪어봐서 알잖아요. 공격당하면 무지아파요.”

“그래서 80%만 설정한 거야.”

“80%라고 해도 이전처럼 공격 받으면 무지 아플 겁니다.”

“괜히 겁주고 있어….”

“겁주긴요. 위험하니 미리 말해 드리는 거예요.”

“알았다. 알았어. 그럼 난 가볼게.”

“형! 다시 말하지만. 레벨 낮은 몬스터부터 시작하세요. 아니면 자동 종료될 수도 있어요.”

“알았다니까.”


강민 형은 싱크로율 수치를 높였기에 그걸 시험을 하러 밖으로 나가버렸다.


“우리도 이동하자. 너희들 하이데 성 마을 상점 좌표 알고 있지?”

“네, 알고 있습니다.”

“그럼 이동하자.”

“알겠습니다. 영주님.”


셋은 푸른빛의 육망성을 그렸고 바닥에서 올라오는 푸른빛에 싸여 집무실에서 사라졌다.




주변을 인식하게 되자 서둘러 상점을 나와 위탁 판매장으로 갔다. 바글거리는 유저 틈에 끼어 검색하기 시작했다. 격투가 스킬 북이라는 글을 가상 자판으로 적은 뒤 검색 버튼을 누르자 격투가의 스킬 북 리스트가 올라왔을 이름 별로 정리하는 버튼을 누르자 이름 별로 나열되어 나타났다.


그리고 하나씩 확인해 보았다. 등록된 스킬 북을 선택하면 간단한 기본 정보가 나왔다. 한번 쭉 훑어보았다. 기초 스킬부터 시작해 상위 스킬까지 많은 스킬 북이 보였지만, 배울 수 있는 스킬을 한정적이었다.


격투가 스킬을 정리하자면 다섯 가지 스킬로 되어있었고 그 후엔 업그레이드되는 방식이었다. 기초 스킬로 1개의 방어 스킬, 2개의 버프 스킬, 4개의 주먹 스킬, 4개의 발차기 스킬, 2개의 몸통 스킬로 나누어져 있었다.


“이거 고민되네.”


자신이 검색된 격투가의 스킬은 총 13개였고 그중에 적당한 것만 골라 배우려고 했지만, 하나라도 빠지면 뭔가 이상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특히 주먹 스킬을 잘 사용하지도 않을 것 같았다. 항상 쌍 단검이나 지팡이 그리고 검으로 싸우기 때문이었다.


“모르겠다. 우선 다 배워보고 필요 있는 것만 사용하면 되겠지. 비싸지도 않으니까.”


격투가 스킬은 인기가 없다는 파랑새의 말이 맞았는지 최소 50골드에서 최대 150골드의 가격으로 등록되어있었고 그중에 제일 비싼 것이 방어 스킬과 발차기 스킬이었다. 같은 이름의 스킬 중에 제일 저렴한 것들만 선택해서 구입 신청을 하고 계산대로 갔다.


“이름.”

“하데스입니다.”

“여기 있군. 총 13개의 격투가 스킬 북을 선택했는데 맞는가?”

“맞습니다.”

“모두 1,280골드네.”

“여기 있습니다.”


절차는 간단했다. 계산대로 가면 직원이 딱딱한 말투로 이름을 물어보고 그 이름으로 선택된 아이템이 확인되면 구입 절차를 거치는 방식으로 되어있었다.


골드를 지불하고 13개의 스킬 북을 받아 그 자리에서 스킬 북을 확인했다.


***격투가 스킬 북***

***버프 스킬 북***

강인한 함성: 방어력을 상승시킨다.

강인한 빛: 체력 스텟을 상승시킨다.

버프 스킬은 다른 직업과 중복됨.

***방어 스킬 북***

흡수: 팔과 다리로 적의 공격을 막아내며 10%의 데미지를 흡수하는 지속형 스킬이며 성장 형이 아니다. 사용 시 초당 5의 마나 소모.

***공격 스킬 북***

정권 지르기: 목표를 향해 직선으로 주먹을 뻗어 공격한다.

비틀어 지르기: 목표를 향해 주먹을 비틀며 공격한다.

휘두르기: 목표를 향해 주먹을 휘두르며 공격한다.

올려치기: 목표의 아래에서 위로 주먹을 치켜들며 공격한다.

하단 차기: 하체를 향해 발로 공격한다.

중단 차기: 발로 북부나 옆구리를 공격한다.

상단 차기: 상체를 향해 발로 공격한다.

회오리 차기: 목표물의 상체를 향해 허공에서 돌며 5번 공격한다.

몸통 박치기: 몸으로 목표물을 공격한다.

머리 박치기: 머리를 이용해 목표물을 공격한다.

******************************


“스킬이 이러니 인기가 없지.”


지금까지 수많은 스킬을 보아왔지만, 격투가 스킬이 제일 볼품없어 보였다. 하지만 마음에 드는 스킬도 있었다. 버프 스킬과 방어 스킬만 눈에 들어왔지만, 이왕 산 거였기에 모두 배우기로 했다.


-습득.

<하데스 님이 격투가의 공격 스킬 정권 지르기, 비틀어 지르기, 휘두르기, 하단 차기, 중단 차기, 상단 차기, 회오리 차기, 몸통 치기, 머리 박치기를 배우셨습니다. 격투가 방어 스킬 흡수를 배우셨습니다. 격투가 스킬 창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하데스 님이 격투가 버프 스킬 강인한 함성, 강인한 빛을 배우셨습니다. 버프 스킬 창에 등록되었습니다. 버프 스킬 창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순식간에 13개의 책이 빛으로 변하며 하데스의 몸속으로 빨려들어 갔고 그 주위에 있던 유저들은 그런 하데스를 쳐다보고 있었다.


-저기 봐! 하데스 님 아냐?

-맞는 것 같은데 그렇게 무슨 스킬을 배우기에 계속해서 빛이 스며드는 거지?


모든 스킬을 습득하고 주변의 따가운 눈길을 피하기 위해 빠르게 위탁 판매장을 나왔다. 그리고 자신의 상점 사무실로 들어갔다.


“그냥 사무실에서 배울걸.”


투정을 부리듯 한마디 던지더니 두 용아병과 함께 자신의 영지 성 마을 2호 상점으로 이동했다.


하데스가 유저들의 시선을 피해 도망가듯 상점으로 들어갔을 때 위탁 판매장에 있던 유저들은 하데스가 많은 스킬을 배웠다는 소문을 내기 시작했고 다른 영지로 빠르게 퍼지고 있었고 개중에는 하데스가 스킬을 배우는 장면을 촬영한 유저도 있었다.




푸른빛에 둘러싸여 2호 상점 사무실에 모습을 나타낸 하데스는 두 용아병을 데리고 상점을 나와 북문으로 향하고 있었다. 아리와 약속을 했기에 다른 던전이 있는지 찾아보기 위해서였다. 그때 메시지가 올라왔다.


<친구 갈쿠리 님이 귓속말을 신청하셨습니다. 수락하시겠습니까? 예/ 아니요.>


“무슨 일이지 항구에서 순을 빼려고 그러는 건가.”


-수락.

<친구 갈쿠리 님과 귓속말이 연결되었습니다.>


눈앞에 귓속말 창이 올라오며 갈쿠리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잘 있었나?

-잘 아시면서 뭘 물어봐요.


어제저녁에 있었던 일을 갈쿠리가 알고 있다고 생각되었기에 툭 던진 말이었다.


-까칠하기는.

-그런데 웬일이세요. 관리를 포기하신다는 말은 아니죠?

-크흠…. 그게 아니라. 천하통일 길드장이 자네를 만나고 싶다고 해서.

-네? 저를 만나겠다고요? 왜요?

-왜긴 항구 때문이겠지. 만나 볼 건가?

-사장님도 아시겠지만, 저희 영지를 향해 칼을 내밀고 있다고 알고 있는데 안 만나면 바로 쳐들어오겠죠?

-그건 나도 들었네. 그래서 말인데 만나서 시간을 벌어보는 게 좋을 것 같은데.

-만나지 않으면 바로 선전포고라도 한다고 했나요?

-아마 그렇겠지. 항구를 넘기지 않더라도 우선 만나서 적당하게 시간을 끄는 게 좋지 않겠나. 그러며 전쟁 준비를 하면 되지 않나?

-강민 형과 의논해서 연락할게요.

-알겠네.


대화가 끝나자 귓속말 창이 닫았다.


“뭐가 무섭다고 쳐들어오라고 하지 뭐.”


신경질적으로 말을 뱉어내며 강민 형에게 귓속말을 신청하고 기다렸다. 잠시 후 연결되었다는 메시지가 눈앞에 나타나며 강민 형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왜?

-어때요? 할 만해요?


싱크로율을 설정 후 느낌이 어떤지 물어본 거였다.


-이거 장난이 아닌데. 80%인데도 통증이 엄청나던데 넌 어떻게 견딘 거야?

-키키키…. 하다 보면 익숙해질 겁니다. 그건 그렇고 천하통일 인지 뭔지 하는 길드에서 절 만나자고 했다던데요. 홍명진 사장에게 연락이 왔거든요.

-그래? 이것들이 작정을 했네. 만나주지 않으면 쳐들어올 것 같은데.

-그러게요. 어떻게 하죠? 홍명진 사장은 만나서 시간을 끌면서 전쟁 준비하는 게 좋지 않겠냐며 말하던데.

-그것도 나쁘지 않지. 그러는 게 좋겠다. 선전포고를 하면 길드원을 가입시킬 수가 없잖아. 경수가 지금 움직이고 있으니 가입이 되기는 하겠지만, 시간이 조금 걸리는 것 같으니까.

-알겠어요. 그럼 만나봐야겠네요. 나중에 연락드릴게요.

-알았어. 수고해라.

-네.


강님 형과 대화를 마치자 갈쿠리에게 귓속말을 신청했다.


-그래 결정은 했나?

-한번 만나 보죠.

-잘 생각했네. 그런데 장소는 어디로 했으면 좋겠나?

-탑건 영지의 슈듄트 마을에서 보기로 하죠. 어차피 전쟁이 벌어지면 그곳의 지리를 알아야 하니까요.

-역시 하데스군. 하하하…. 알겠네. 시간은 언제로?

-복잡하게 하지 말고 지금 그곳으로 이동한다고 하세요.

-알았네. 지금 이동할건가?

-스크롤을 확보하면 바로 이동할겁니다.

-알았어. 그렇게 전하지.


대화를 마치자 자신의 상점으로 되돌아갔다. 그리고 상점 관리자에게 탑건 영지의 슈듄트 마을로 가는 스크롤 세 개를 챙겨 두 용아병에게 나눠주고 즉시 이동했다.


-부왁!

-파팟!




탑건 영지 슈듄트 마을 부활 지점에서 생성되는 많은 빛 기둥이 사방으로 빛을 뿌리며 흩어지자 하데스와 두 용아병의 모습이 나타났고 셋은 광장을 향해 천천히 걸어가기 시작했다. 그때 갈쿠리의 연락이 왔다.


-말은 전했습니까?

-나도 이곳으로 이동했네. 지금 어딘가?

-광장으로 가고 있는데요.

-그럼 분수대에서 만나지.

-그러세요.


천천히 마을을 구경하며 걸어가고 있을 때였다.


“영주님. 주변에 사람들이 저희를 감시하고 있습니다. 수가 엄청나게 많습니다.”

“괜찮아. 신경 쓰지 말고 가자고.”

“알겠습니다.”


주변에서 소곤거리는 소리가 들려왔지만, 아무렇지도 않은 듯 무시하며 광장 분수대로 갔다. 그리고 잠시 후 갈쿠리가 여러 명에게 둘러싸여 자신이 있는 곳으로 왔고 같이 온 유저들은 자신을 포위하듯 둥글게 자리했다.


“많이 기다렸나?”

“아뇨. 그런데 누굽니까?”


자신을 포위하듯 늘어서 자들의 인원을 용아병이 빠르게 말해주었고 그들의 인원은 모두 50명이 넘는다는 말을 했다.


“천하통일 길드원이네.”

“누굴 죄인 취급하는 것도 아니고 자신의 영역에 들어온 손님을 이렇게 대해! 내가 누군지 알고 이런 짓을 하고 있어!”


지팡이를 꺼내며 소리치자 갈쿠리가 말했다.


“진정하게. 여기서 이러면 좋을 것 없다는 거 알지 않나.”

“그래도 그렇지. 자신을 찾아온 손님을 이렇게 대하는 건 아니잖아요!”


지금 하는 행동은 자신을 돋보이기 위해서도 아니었고 자신의 무력을 자랑해서도 아니었다. 그냥 기분이 나쁘다는 표현이었다. 지팡이를 들고 공격이라도 하려는 듯 주변을 포위하듯 서 있는 자들을 날카로운 시선으로 쳐다볼 때 그들이 서 있는 한 곳에 길이 열리며 한 사내가 다가왔고 지금 상황을 보기라도 하는 듯 주변을 한번 보더니 크게 소리쳤다.


“비켜! 나에게 온 손님인데 뭐하는 짓이야!”

“저희는 하데스가 마을을 어슬렁거리기에 혹시 사고라도 치지 않을까 해서….”

“시끄러워! 모두 해산해!”

“알겠습니다. 길드장님. 모두 해산!”






부족한 부분을 지적해 주시면 저에게 힘이 될겁니다. 읽어보신후 한줄의 -댓글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이 작품은 어때요?

< >

Comment ' 2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월드 스카이 연재란
제목날짜 조회 추천 글자수
422 최초의 해상 전투 3 +4 16.03.03 1,720 36 15쪽
421 최초의 해상 전투 2 +4 16.03.02 1,705 39 15쪽
420 최초의 해상 전투 1 +4 16.03.01 1,842 39 15쪽
419 하데스 영지 성 마을 2 +4 16.02.29 1,751 42 15쪽
418 하데스 영지 성 마을 1 +4 16.02.26 1,945 39 16쪽
417 탑건 영지 슈듄트 마을 4 +6 16.02.25 1,926 44 15쪽
416 탑건 영지 슈듄트 마을 3 +5 16.02.24 1,872 48 15쪽
415 탑건 영지 슈듄트 마을 2 +5 16.02.23 2,036 43 14쪽
414 탑건 영지 슈듄트 마을 1 +7 16.02.22 1,738 37 14쪽
413 대규모 전쟁 3 +5 16.02.19 1,812 40 14쪽
412 대규모 전쟁 2 +4 16.02.18 1,843 38 15쪽
411 대규모 전쟁 1 +5 16.02.17 1,780 43 15쪽
410 새로운 공성 무기 4 +5 16.02.10 1,759 42 15쪽
409 새로운 공성 무기 3 +5 16.02.03 1,813 46 14쪽
408 새로운 공성 무기 2 +5 16.01.27 1,831 43 14쪽
407 새로운 공성 무기 1 +6 16.01.20 1,747 47 14쪽
406 솔로몬의 어긋난 계획 4 +6 16.01.13 1,818 41 15쪽
405 솔로몬의 어긋난 계획 3 +8 16.01.06 1,831 49 14쪽
404 솔로몬의 어긋난 계획 2 +7 15.12.30 1,842 47 14쪽
403 솔로몬의 어긋난 계획 1 +4 15.12.23 1,922 48 14쪽
402 초대형 조선소 6 +6 15.12.16 1,832 58 14쪽
401 초대형 조선소 5 +4 15.12.09 1,910 46 14쪽
400 초대형 조선소 4 +4 15.12.02 1,859 52 15쪽
399 초대형 조선소 3 +5 15.11.25 1,870 54 14쪽
398 초대형 조선소 2 +5 15.11.18 1,831 52 14쪽
397 초대형 조선소 1 +4 15.11.11 2,019 48 15쪽
396 네크로맨서 2 +3 15.11.09 2,036 52 15쪽
395 네크로맨서 1 +3 15.11.06 2,024 54 15쪽
394 어둠의 던전 7 +3 15.11.04 1,873 45 15쪽
393 어둠의 던전 6 +3 15.11.02 1,776 47 15쪽
392 어둠의 던전 5 +3 15.10.30 1,893 47 14쪽
391 어둠의 던전 4 +1 15.10.28 1,867 45 14쪽
390 어둠의 던전 3 +3 15.10.26 1,894 38 15쪽
389 어둠의 던전 2 +3 15.10.23 1,925 47 14쪽
388 어둠의 던전 1 +3 15.10.21 1,932 53 14쪽
387 위험한 도박 3 +2 15.10.19 1,930 49 14쪽
» 위험한 도박 2 +2 15.10.16 1,923 53 14쪽
385 위험한 도박 1 +2 15.10.14 1,906 51 14쪽
384 낯선 방문자 2 +2 15.10.12 1,989 58 14쪽
383 낯선 방문자 1 +2 15.10.09 1,942 44 14쪽
382 길드의 재편성 4 +4 15.10.07 2,063 49 14쪽
381 길드의 재편성 3 +3 15.10.05 2,017 59 14쪽
380 길드의 재편성 2 +2 15.10.02 1,938 55 15쪽
379 길드의 재편성 1 +2 15.09.30 1,957 46 14쪽
378 다크 골렘의 필드 던전 4 +2 15.09.28 1,921 63 14쪽
377 다크 골렘의 필드 던전 3 +2 15.09.25 2,043 50 14쪽
376 다크 골렘의 필드 던전 2 +4 15.09.23 1,985 51 14쪽
375 다크 골렘의 필드 던전 1 +2 15.09.21 1,943 54 14쪽
374 단련 5 +4 15.09.18 2,016 54 14쪽
373 단련 4 +3 15.09.16 2,096 48 14쪽

구독자 통계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