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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신유희
작품등록일 :
2014.06.14 22:44
최근연재일 :
2017.05.12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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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2.02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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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쪽

초대형 조선소 4

초보 글쟁이 입니다. 많이 부족하더라도 재미있게 읽어주세요.




DUMMY

강민 형과 경수는 아직 말이 끝나지 않은 하데스의 입만 쳐다보고 있었다.


“드워프의 새로운 공성 무기도 곧 나올 것 같아. 아직 자세한 것은 모르겠지만, 투석기와 발리스타 말고도 다른 공성 무기를 제작할 수 있다고 했거든…. 조금 힌트를 주자면 화약을 이용한 공성 무기가 제작될 거야.”

“뭐라고? 화약을 이용한 공성 무기라면 대포라는 말이잖아. 그리고 잘하면 총도 만들 수 있다는 말이잖아?”

“그것까지는 모르겠고요. 하여간 드워프가 알아서 해준다고 합니다. 그러니 우리는 그들이 원하는 재료를 구해주는 게 급합니다.”


하데스의 말에 경수가 말했다.


“재료는 제가 책임질게요.”

“그렇게 해. 그리고 강민 형은 길드원을 조금 더 풀어서 철괴를 조금 더 빠르게 사들여 주세요.”

“알았어. 그렇게 할게.”

“전 그동안 사들인 철괴와 창고에 있는 광물과 보석 원석을 옮기면서 드워프가 필요한 게 있으면 알려주는 역할을 할게요.”


셋의 대화는 빠르게 끝났고 강민 형과 경수는 서두로 사무실을 나갔다. 홀로 남은 하데스는 영지 자금을 확인해 보았다.


-영지 자금!

<하데스 영지 자금은 총 3만8천 917골드 25실버 64동입니다.>


“이것밖에 안 남았나?”


영지 자금은 많이 남아 있지 않았다. 이전에 철괴를 사들이기 위해 많은 자금을 빼내었기에 때문이었다. 그때 메시지가 올라왔다.


<개척지 마을의 한 달 수입 3만2천 골드가 영지 자금으로 입금되었습니다.>

<미로 마을 한 달 수입 3만5천 골드가 영지 자금으로 입금되었습니다.>

<무지개 마을 한 달 수입 4만1천 골드가 영지 자금으로 입금되었습니다.>


수십 개의 메시지가 올라오기 시작했다. 모두 수입에 관한 메시지였다. 자신의 영지에 있는 모든 마을과 마녀 영지의 수익, 강민 영지의 수익, 3개의 길드 성 수익, 그리고 마녀 영지와 강민 영지에 풀어져 있는 꼬북이의 수익도 있었다. 이렇게 모인 모든 수익은 총 23만5천 골드였다.


“헉! 저번 달보다 수익이 올랐네.”


저번 달엔 총 수익이 21만 골드였는데 이번 달은 2만5천 골드가 올랐던 거였다. 그만큼 자신의 영지와 마녀 영지, 강민 영지에 많은 유저가 다녀갔다는 거였다. 무엇보다 영지 자금으로 들어온 골드는 영지의 모든 지출을 뺀 순수한 자신의 것이었고 그 수익의 일부를 빼내었다.


-10만 골드 인출!

<영지 자금 10만 골드를 인출하셨습니다. 남은 자금은 17만5천 194골드 93실버 29동입니다.>


“내가 이렇게 있을 일이 아니지. 상점에 들러서 철괴를 옮겨야겠다.”


자금을 충분히 손에 쥔 하데스는 바쁘게 움직이기 시작했다. 먼저 하이데 성 마을 1호 상점으로 가서 모인 철괴를 회수하고 5만 골드를 철괴 사는 자금으로 넣어두고 상점을 빠져나와 경수의 상단 창고로 갔다.


그곳에서 창고에 있는 철괴, 은괴, 금괴, 미스릴 원석을 10%만 남겨두고 모두 낡은 마법 가방에 담고 세공이 안 된 보석 원석도 엄청나게 챙겼다. 그리고 바로 조선소로 이동해 재료를 보관하는 창고에 정리하며 풀었다. 이렇게 1호 상점과 경수의 상단에 모인 광물의 양은 어마어마했다.


철괴 10만 개 이상, 은괴 6만 개 이상, 금괴 4만 개 이상, 미스릴 원석 5만 개 이상이었다. 미스릴 원석은 미스릴 괴로 만들이 않았기에 수가 많았고 또 많이 사용하지 않았기 때문이기도 했다.


그 밖에도 10종류의 보석 원석도 포함되어있었다. 보석 세공이 된 것도 있었지만, 일부러 원석을 가져왔다. 드워프가 세공하면 능력치가 더욱 올라가기 때문이었다.


초대형 조선소답게 조선소 내부의 창고는 컸고 창고의 수도 정말 많았기에 자신이 엄청나게 가져온 광물이라고 해도 간에 기별도 차지 않을 정도였다.


“재료를 얼마나 넣으려고 창고가 이렇게 크지. 그리고 이런 창고가 십여 개는 되던데.”


자신이 보기엔 경수의 상단에 있는 창고보다 더 컸고 이런 창고가 십여 개라고 하니 정말 놀라지 않을 수가 없었다. 지금 가져온 광물이 많다고 해도 포개어 놓기 때문에 한 개의 창고로 충분했고 보석 원석도 마찬가지였다.


지금 가져온 양은 절반에 해당하는 양이었다. 아직 2호 상점과 영지의 성 마을에 있는 광물과 보석은 가져오지 않은 상태였다. 그리고 강민 영지의 성 마을에 있는 광물 광산도 있었기에 먼저 강민 영지로 이동했다.


강민 영지 성 마을에 도착해 광산에서 나오는 광물을 괴로 만들어 지정된 창고에 보관하고 있었기에 창고를 찾아갔고 창고에 있는 철괴 18,245개, 은괴 9,857개, 금괴 7,172개, 미스릴 원석 11,278개를 챙겼다. 하나도 남김없이 다 챙긴 것이다. 그리고 자신의 2호 상점으로 이동했다.


상점으로 들어가니 관리자가 다가왔다.


“영주 님을 뵙습니다.”

“수고가 많네. 저번에 이야기했던 것은 어떻게 되었나?”

“3층 창고에 모아두었습니다.”

“올라가지.”


말없이 창고까지 단숨에 올라가 창고에 모인 철괴를 보며 말했다.


“이게 얼마나 되나?”

“현재 35,848개를 사들였습니다.”

“많이도 모았군. 자금은 부족하지 않았나?”

“저번에 넣어주신 자금도 조금 남은 상태입니다.”


상점 관리자의 말처럼 상점 금고엔 2만6천 골드가 남은 상태였기에 5만 골드를 추가로 더 넣고 말했다.


“자금이 부족하면 즉시 알려주게.”

“알겠습니다.”


창고에 모인 철괴를 낡은 마법 가방에 넣었다.


“다른 사람이 눈치를 채지 못하도록 직원들 입단속 시키는 것도 잊지 말게.”

“여부가 있겠습니까. 걱정하지 마십시오.”

“자네만 믿네. 그럼 수고하게.”

“알겠습니다. 영주 님.”


창고를 나와 포센 항구 마을 초대형 조선소 입구로 즉시 이동했다.


조선소 입구에 빛 기둥이 생성되며 하데스의 모습이 나타났고 주변이 인식되자 조선소 안으로 빠르게 들어가 드워프가 머무는 건물과 가까운 곳의 빈 창고에 광물과 보석 원석을 정리하고 창고를 나올 때였다. 경수에게 연락이 왔다.


-형! 지금 어디세요? 저 재료를 보내야 하는데 어디로 가요?

-벌써 다 구한 거야?

-다는 아니고요. 일부만 우선 보내려고요. 그래야 작업을 할 것 아닙니까.

-너 어디 있는데 내가 그곳으로 갈게.

-저 상단에 있어요.

-알았다. 바로 갈게.


경수와 귓속말을 종료하고 그 자리에서 상단의 좌표를 확인하고 텔레포트 스킬을 사용했다. 몸에서 빠져나간 푸른색의 마나가 바닥으로 스며들며 둥근 육망성을 그렸고 육망성에서 나오는 푸른빛이 몸을 감싸며 그 자리에서 사라졌다.


-텔레포트!

-지이잉….




상단 사무실 안에서 하데스를 기다리던 경수는 바닥에서 푸른 육망성이 그려졌다. 그리고 푸른 육망성의 푸른빛이 중앙으로 모이더니 하데스의 모습이 나타났다.


“깜짝이야!”


경수의 소리를 들었는지 하데스는 경수가 있는 곳을 보며 살포시 웃었다.


“왜 놀라? 금방 온다고 했잖아.”

“그렇게 말을 해도 갑자기 나타나니까 놀랐잖아요. 그런데 푸른빛은 뭐에요?”

“아…. 텔레포트 스킬로 이동한 거야.”

“텔레포트 스킬도 배웠어요?”

“이번에 배웠지. 블링크와 플라이도 배웠는데.”


자랑하듯 말하자 경수는 부럽다는 시선으로 쳐다봤다.


“지금 자랑하시는 거죠?”

“그럴 리가 있나. 그냥 이번에 배운 것을 말한 것뿐이야.”

“뭐 자랑하시는 것 맞네.”


경수의 말처럼 자랑으로 말을 한 건 아니었지만, 경수가 부러워하고 있다는 건 느낄 수 있었다.


“그런데 재료는 얼마나 돼?”

“둘이서 옮기려면 몇 번은 왔다 갔다 해야 될 양입니다.”

“그렇게나 많아?”

“재료가 한두 개도 아니고 수십 가지나 되는데 당연하잖아요.”

“할 수 없지 여러 번 왔다 갔다 해야지.”

“그렇게 해야죠. 내려가요.”


둘은 사무실을 나와 상단 뒤뜰에 있는 창고로 갔다. 광물과 보석이 있는 창고를 제외한 3개의 창고에 재료가 가득 있었고 자리가 부족했는지 창고 앞에 늘어서 있는 여러 대의 마차의 짐칸에도 재료가 가득하였다.


“많기는 하네. 같이 옮겨 줄 거지?”

“조선소에 인부들 있다고 하지 않았어요? 입구에 내려놓으면 안으로 옮기는 건 인부들이 하면 되잖아요.”

“아무래도 그렇게 해야겠다. 넌 천천히 넘어와라.”

“알았어요.”


집을 실은 마차를 통째 가방에 넣을 수가 없었기에 짐칸에 있는 짐을 낡은 마법 가방에 넣기 시작했고 고작 두 개의 마차 분량을 싣고 나자 마법 가방에 가득 찼다.


“그럼 먼저 이동할게. 천천히 와라. 그리고 여기 스크롤.”

“네.”


하데스는 스크롤을 건네주고 즉시 이동했다. 입구로 이동하자 콜린스가 대기하고 있었고 한쪽에 재료를 내려놓으며 말했다.


“콜린스! 조선소 안에 있는 인부를 불러서 안으로 옮기도록 하게.”

“그렇게 하겠습니다.”

“그리고 경수도 재료를 가지고 올 거야.”

“네. 알겠습니다.”


대답을 듣고도 한참 동안 재료를 내려놓았고 마법 가방에 든 재료를 모두 꺼내놓고 상단으로 이동했다. 이렇게 하데스가 세 번을 이동했고 경수는 두 번을 이동하고 나서야 경수 상단에서 준비한 재료를 모두 옮길 수 있었다. 그리고 앞으로 이번에 옮긴 양만큼의 재료를 더 준비해야 했다.


“형! 전투선을 얼마나 만들려고요?”

“몇 척이 나 만들어야 하나.”


재료를 사들이는데 급급한 나머지 얼마의 전투선을 만들어야 하는지 구체적인 계획은 없었다.


“우선 지휘관이 사용할 대형선을 만들고 그 후론 라인별로 해서 중형 선이 좋지 않을까요?”


경수의 말도 일리가 있었다. 하지만 대형선을 개조해서 조금 더 효율을 높이면 승선 인원이 늘어난다. 하지만 전투선에는 그리 많은 인원이 필요 없다. 공성 무기를 다루는 자와 궁수 마법사와 사제가 많이 필요할 것이다. 그리고 백병전에 대비해 근접 공격수도 있어야 했다.


“승선 인원이 중요하니까. 선박을 건조하는 드워프가 합류하면 그때 같이 상의해보는 게 좋겠다.”

“지금 바로 작업에 들어가는 게 아니었어요?”

“지금 자신들이 지낼 건물을 짓고 있거든. 그리고 다른 드워프도 더 와야 하니 전투선 건조는 조금 더 있어야 해.”


아직 모든 드워프가 합류하지 않았던 거였다.


“그럼 드워프가 모두 오면 시작하겠네요?”

“그렇다고 봐야지.”

“네, 그럼 전 상단으로 가볼게요. 아직 할 일이 남아있어서요.”

“그래 수고했다.”

“네, 형도 수고하세요.”


경수는 빛을 휩싸여 상단으로 이동해 버렸고 하데스는 아직 안으로 옮기고 있는 인부와 같이 재료를 조선소 안으로 같이 옮겼다. 지금까지 준비된 재료는 초대형 전투선을 두 척 만들 수 있는 양이었고 대형 전투선을 세척 만드는 양이기도 했다.


“재료는 대충 준비되었는데 드워프는 언제 오려나?”


족장이 말한 다른 부족의 드워프가 와야 본격적인 선박 건조에 들어가는 거였기에 마음은 조급했지만, 기다리는 수밖에 없었다.


재료를 모두 옮긴 하데스는 드워프가 짓고 있는 건물로 가보았다. 이전에 지어졌던 건물과는 달랐다. 건물 기술자들이 세워놓았던 뼈대에 다른 뼈대를 세워놓고 네모나 직각의 건물이 아닌 둥근 원형 건물을 짓고 있었다. 마치 현실의 건축물과 비슷한 형태로 지어지는 건물을 보고 깜짝 놀랐다.


지금까지 게임 속에서 봤던 건물은 모두 네모로 지어진 건물만 존재했다. 그랬기에 지금 지어지고 있는 원형 건물이 더욱 돋보였고 영지의 모든 마을에 이런 식으로 건물이 지어지면 외관상 보기 좋지 않겠냐고 생각했다. 그때 브란트가 다가오며 말했다.


“왜 그렇게 멍하니 있나?”

“네? 아, 지금처럼 원형으로 지어진 건물은 본 적이 없어서요.”

“그렇겠지 우리도 처음 시도해보는 거니까. 아마 이런 형태의 건물은 왕국에서도 없을 거네.”


그냥 놀랄 뿐이었다. 현대식 건물을 드워프가 짓고 있으니 말이다.


“그런데 다른 부족은 어제쯤 오는 겁니까?”

“이 삼일 안으론 오지 않게나. 너무 조급하게 생각하지 말게. 그런데 우리가 말한 재료는 어떻게 됐나?”

“짓고 있는 건물 주위 창고에 준비했어요. 한번 확인해 보세요.”

“벌써 말인가? 역시 대단하단 말이야. 그럼 확인해 볼까.”

“이쪽입니다.”


브란트는 하데스의 안내를 받아 재료가 있는 창고를 확인하기 시작했다.


“언제 이렇게 많이 준비한 건가?”

“현재 1차로 준비했고 재료는 계속 추가될 겁니다.”

“아니 얼마나 많은 전투선을 만들려는지 몰라도 이 정도 재료면 대형 전투선 4척은 만들겠는데. 특히 광물의 양이 엄청나군.”

“정, 정말이세요?”

“왜? 우리를 못 믿겠다는 말처럼 들리는군.”

“아뇨. 3척 정도의 재료라고 생각되었거든요.”


3척이 4척으로 늘어나는 순간이었다. 지금의 재료는 대형 전투선 3척을 만들고 조금 남을 거라는 생각을 하고 있었다.


“아니네. 충분히 4척은 만들 수 있는 양이야. 광물은 10척은 만들 수 있는 양이고 말이야.”

“그래요? 광물의 양이 그 정도 만들 양이라는 말입니까?”


대충 광물의 양이 많기는 했다. 그래도 10척은 너무 많이 잡았다고 생각되었지만, 브란트가 허투루 말하는 드워프가 아니었기에 그 말을 전적으로 믿었다.


“인간들이 생각하고 있는 재료의 양이 얼마나 될지는 모르지만, 지금 이 정도 광물이면 충분히 10척은 가능할 거네. 그건 그렇고 전투선을 몇 척이나 건조하려고 그러는가?”

“그건 생각해보지 않았습니다. 건조가 시작되면 그때 정해도 늦지 않으니까요.”


아직 얼마나 전투선을 몇 척이나 건조해야 하는지는 정하지 않았다. 승선 인원도 그렇고 나중의 상황이 어떻게 변하게 될지 모르기 때문이기도 했다.


“그건 나중에 의논하기로 하세. 다른 일 없으면 나도 건물을 짓는 곳으로 가봐야 할 것 같은데….”

“바쁘신데 제가 시간을 너무 뺏었네요.”

“아니네. 그럼 수고하게.”

“네, 수고하세요. 필요한 게 있으시면 여기 가브리엘에게 말하면 될 겁니다.”

“알겠네. 그럼.”


브란트는 다른 드워프가 있는 곳으로 빠르게 걸어가기 시작했다. 유저보다 키도 작지만, 등을 보인 브란트는 정말 듬직했다. 넓은 어깨와 다부진 근육들이 근방이라도 꿈틀거리며 살아 움직일 것 같은 모습이었다.


그런 브란트가 시야에서 멀어지자 자신도 성 마을 관리 사무실로 이동했고 소파에서 접속을 종료했다. 벌써 저녁 시간이 가까워졌기 때문이었다.




부족한 부분을 지적해 주시면 저에게 힘이 될겁니다. 읽어보신후 한줄의 -댓글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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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2 최초의 해상 전투 3 +4 16.03.03 1,720 36 15쪽
421 최초의 해상 전투 2 +4 16.03.02 1,705 39 15쪽
420 최초의 해상 전투 1 +4 16.03.01 1,842 39 15쪽
419 하데스 영지 성 마을 2 +4 16.02.29 1,751 42 15쪽
418 하데스 영지 성 마을 1 +4 16.02.26 1,945 39 16쪽
417 탑건 영지 슈듄트 마을 4 +6 16.02.25 1,926 44 15쪽
416 탑건 영지 슈듄트 마을 3 +5 16.02.24 1,872 48 15쪽
415 탑건 영지 슈듄트 마을 2 +5 16.02.23 2,036 43 14쪽
414 탑건 영지 슈듄트 마을 1 +7 16.02.22 1,738 37 14쪽
413 대규모 전쟁 3 +5 16.02.19 1,812 40 14쪽
412 대규모 전쟁 2 +4 16.02.18 1,843 38 15쪽
411 대규모 전쟁 1 +5 16.02.17 1,780 43 15쪽
410 새로운 공성 무기 4 +5 16.02.10 1,759 42 15쪽
409 새로운 공성 무기 3 +5 16.02.03 1,813 46 14쪽
408 새로운 공성 무기 2 +5 16.01.27 1,831 43 14쪽
407 새로운 공성 무기 1 +6 16.01.20 1,747 47 14쪽
406 솔로몬의 어긋난 계획 4 +6 16.01.13 1,818 41 15쪽
405 솔로몬의 어긋난 계획 3 +8 16.01.06 1,831 49 14쪽
404 솔로몬의 어긋난 계획 2 +7 15.12.30 1,842 47 14쪽
403 솔로몬의 어긋난 계획 1 +4 15.12.23 1,922 48 14쪽
402 초대형 조선소 6 +6 15.12.16 1,832 58 14쪽
401 초대형 조선소 5 +4 15.12.09 1,910 46 14쪽
» 초대형 조선소 4 +4 15.12.02 1,859 52 15쪽
399 초대형 조선소 3 +5 15.11.25 1,870 54 14쪽
398 초대형 조선소 2 +5 15.11.18 1,831 52 14쪽
397 초대형 조선소 1 +4 15.11.11 2,019 48 15쪽
396 네크로맨서 2 +3 15.11.09 2,036 52 15쪽
395 네크로맨서 1 +3 15.11.06 2,024 54 15쪽
394 어둠의 던전 7 +3 15.11.04 1,873 45 15쪽
393 어둠의 던전 6 +3 15.11.02 1,776 47 15쪽
392 어둠의 던전 5 +3 15.10.30 1,893 47 14쪽
391 어둠의 던전 4 +1 15.10.28 1,867 45 14쪽
390 어둠의 던전 3 +3 15.10.26 1,894 38 15쪽
389 어둠의 던전 2 +3 15.10.23 1,925 47 14쪽
388 어둠의 던전 1 +3 15.10.21 1,932 53 14쪽
387 위험한 도박 3 +2 15.10.19 1,930 49 14쪽
386 위험한 도박 2 +2 15.10.16 1,923 53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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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4 낯선 방문자 2 +2 15.10.12 1,989 58 14쪽
383 낯선 방문자 1 +2 15.10.09 1,942 44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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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1 길드의 재편성 3 +3 15.10.05 2,017 59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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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8 다크 골렘의 필드 던전 4 +2 15.09.28 1,921 63 14쪽
377 다크 골렘의 필드 던전 3 +2 15.09.25 2,042 50 14쪽
376 다크 골렘의 필드 던전 2 +4 15.09.23 1,985 51 14쪽
375 다크 골렘의 필드 던전 1 +2 15.09.21 1,943 54 14쪽
374 단련 5 +4 15.09.18 2,015 54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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